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1:54:50

피어(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펼치기 ・ 접기
시몬 폴렌티아 · 딕 헤이워드
메이린 빌렌느 · 카미바레즈 우르슬라
로레인 아크볼드 · 세르네 아인다르크
헥토르 무어 · 메리다 휴 이켈
카쟌 에드발트 · 쥴 빈체레 · 샤텔 마에르
토토 아모리 · 에슈 아르젤
엘리사 셀린 · 클라우디아 멘지스
판타서스 휴 이켈 · 벤야 바닐라 · 에이젤 브링어
사샤 앤드라실 · 치엘라 마르텔로
네프티스 아크볼드 · 제인 올리비아
아론 데이아 · 바힐 아마가르 · 진 아르스칼트
홍펭 툰 소쿰 마르라트 · 별야 툰 소쿰 마르라트
안나 폴렌티아 · 이스라필 크로스 · 레테 샤르데나
엘렌 자일 · 다나 · 리사라 · 모제 델 베아투스
리처드 폴렌티아 · 피어 · 에르제베트 · 헤르세바 · 프린스


<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제 7군단 관리자
피어
파일:네학소 피어.jpg
웹툰판
통솔 부대 군단 전 병력
권속 스켈레톤[1]
주요 거점 피어의 유적(로크섬)
능력 본 아머
공간을 베는 검술
칼의 맹독
벨제붑의 타락
혼령체 타격
아이템 파멸의 대검(재생차단 및 능력 흡수)
해골모양 뱃지(연락/시야 공유)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사용 기술 및 마법6. 소지품7. 인간관계
7.1. 제7군단7.2. 제7군단 외
8. 여담

[clearfix]

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

제7군단 휘하의 에이션트 언데드로 군단을 창설하고 군단장을 선택하는 권한을 가진 관리자이자, 스켈레톤 타입의 언데드이다. 군단의 2인자이며 군단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관리자인 만큼 시몬의 첫 번째 에이션트 언데드이기도 하며 전 7군단장이었던 리처드와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던 동료였다. 시몬을 부르는 호칭은 소년.

2. 특징

군단은 군단장의 의지다!

과거 백년전쟁 당시 리처드에게 배신당해 봉인까지 당했음에도 배신을 당하는 순간부터 리처드의 아들인 시몬에 의해 깨어나고 시몬을 새로운 군단장으로 추대하는 순간까지도 리처드에게 악심을 품거나 그를 적대하기는 커녕 리처드에게 우호적인 에이션트 언데드로,[2] 이는 전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들 중 피어를 제외하면 아케뮤스가 유일하다.

참고로 과거 요나와 함께 활동하던 시절의 이명은 공포의 주인. 두려움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Fear가 이름이고 그 시대 기준 최강의 군단장의 관리자였던 만큼 무력적인 측면에서도 몹시 강해 이러한 이명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관리자이기에 넓게 보면 군단형 언데드들 전부가 권속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켈레톤 타입이라는 점 때문에 권속이자 주력 언데드는 스켈레톤 계열의 언데드들이다.

군단의 관리자로서 항상 군단장인 시몬과 군단에게 최선, 최고의 결과와 이익이 돌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하루 빨리 군단이 이전의 위세를 되찾는 것을 염원하고 있다. 본인이 군단의 관리자로서 군단에 소속된 것에 자긍심을 느끼는, 작중 그 어떤 에인션트 언데드보다 군단다운 언데드이기도 하다.[3] 그런만큼 작중 7군단의 대장급 언데드들 중에서 자이로스와 함께 가장 강성한 축에 드는 존재라는 언급이 종종 등장한다.

동시에 시몬의 멘토 같은 존재로 언데드의 관점에서 언데드들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예전 군단의 대장들이나 새로 군단에 편입시킬 에이션트 언데드들을 수색하고 있기도 하다. 평소에는 뱃지 모양의 분신으로 시몬의 학창생활을 지켜보고 있다.

공간까지 가르는 참격과 검격 외에도 대검술을 중심으로 한 검술, 대인전투 교육, 파멸의 대검 사용법 등도 시몬에게 가르치고 있다. 권능이라 불릴 정도의 경지에 이른 이 피어의 검술은 피어와 늘 함께하고 피어에게 가르침을 받고 피어의 본 아머를 입으며 싸우던 시몬이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4] 그렇기 때문에 피어는 어떤 의미로 시몬에게 검술까지 가르쳐준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시몬의 어머니인 안나와는 무언가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듯 하다. 시몬과 처음 만났을 때 안나가 언급되자 그녀를 원수라고 표현하였고[5], 시몬이 리처드의 아들임에 그러려니 하며 리처드가 군단을 해산시키는 과정을 설명하다가 리처드가 누굴 사랑하다가 군단을 해산시키고 반역자가 되었는지를 떠올리고 설마하며 시몬을 보았고 시몬 본인의 입으로 어머니가 안나라는 말을 듣자 비명을 지르고 절규하였다.[6]

3. 작중 행적

작중 초반 네프티스가 건네준 지도에 표시된 장소인 피어의 유적으로 향한 시몬이 봉인된 피어를 발견하고, 그를 다시 부활시킨 뒤 피어를 깨운다. 직후 시몬이 리처드의 아들임을 깨달은 피어가 시몬을 군단장으로 추대하면서 같이 행동하게 된다.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후 치러진 교류전에서 부상을 당한 시몬을 구출시킬 시간을 벌기 위해 결사에서 지원을 온 왕급 전력인 킬로바니안을 상대로 제인과 협공을 한다. 그 결과, 제인은 시몬이 배신의 군단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같이 있었던 카미바레즈도 어느정도 눈치챘다.[7]

4. 능력

피어가 군단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졌던 것은 아니지만[8] 관리자라는 입장으로 인해 군단에서 거스르는 자들이 없었다고 한다.

사념도 막강해서 세르네 아인다르크가 쓴 무기력의 깃털 20장을 의지만으로 벗어나기도 했으며, 검술에는 엄청난 조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참격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졌다. 피어가 발하는 참격은 거리조차 무시하고 베고자 하는 대상을 벨 수 있는 경지이며 공간 자체를 벨 수 있다고 한다.
스켈레톤 타입의 언데드로 키가 2미터가 넘는 거구에 무형의 망토를 두른 외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일부로 만든 고유 무기인 파멸의 대검을 사용한다.
이 대검은 이름 그대로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 대검에 베이면 재생이나 회복 자체가 불가능하며[9], 다른 에이션트 언데드의 코어나 살점 등을 찌르고 그 힘을 흡수할 수 있다.[10] 또한 피어를 본 아머 형태로 입지 않으면 이 대검을 잡을 수조차 없다.[11]

주 전투 스타일은 피어 자신이 파멸의 대검을 휘두르며 날뛰는 스타일이나 위에 서술했듯이 시몬이 피어를 본 아머로 입어서 직접 전투하는 일명 피온[12] 모드가 있다.[13] 이때 피어의 본 아머를 입은 대상에게는 피어의 사념 일부가 흘러들어가 전투력 일부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여담으로 현 제 7군단 소속 대장들 중 유일하게 시몬의 신성을 받아들여 신성 언데드 상태에 돌입해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던 에이션트 언데드이기도 하다.[14][15]

전 군단의 대장이자 에이션트 언데드였던 을 찾아내고 구출하려고 하였으나 유감스럽게도 시몬과 피어가 그를 구출했을 때는 너무 늦었던 때였다. 그렇기에 칼은 자신이 소멸하기 전에 자신의 힘을 시몬과 피어에게 양도하며 안식에 들어가려 하였고, 시몬과 피어는 파멸의 대검의 능력으로 칼의 힘을 흡수하여 칼이 가지고 있던 힘과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파멸의 대검을 통해 칼의 힘을 전부 빨아들여 칼이 가지고 있던 극독을 만들고 독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16], 칼의 분신과 극독 언데드를 만들어내는 힘, 던전주를 흡수하여 해당 던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17] 등, 칼이 가지고 있던 능력을 얻게 되었다. 단, 흡수한 칼의 힘은 칼이 군단장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시몬이 본 아머를 입고 직접 그 힘을 다룰 때만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그랜드포지에서 있었던 반역사태를 시몬이 활약하여 해결한 결과,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에이션트 언데드, '마왕'이라고 불렸던 벨제불의 마지막 남은 살점을 시몬이 획득하였고 파멸의 대검에 흡수시켰다. 그 결과 본래의 벨제불이 다루던 힘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벨제불의 능력인 '타락'의 권능과 힘을 얻게 되었다.
유령궁 에피소드에서는 테네리페를 찌름으로서 파멸의 대검에 유령왕녀의 힘이 일부 흡수되었고, 그럼으로서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혼령체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5. 사용 기술 및 마법

6. 소지품

7. 인간관계

7.1. 제7군단

7.2. 제7군단 외

8. 여담


[1] 본인이 스켈레톤 타입의 에이션트 언데드이지만 관리자여서인지 혹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없는건지 고유의 권속을 자체적으로 생산하지는 않는다. 다만 2군단의 관리자인 헤이트가 자신의 권속으로 보이는 팬텀 듀라한을 부대단위로 거느린걸 생각한다면 그냥 피어가 특이케이스로 보인다.[2] 다만 리처드의 여성 편력과 망나니 생활까지 고평가하지는 않았으며, 이를 시몬에게 들려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다만 그의 아들이기에 체면을 생각해서 약한 수준의 에피소드를 말해주었으나...그것마저도 골때리는 행동이었다.[3] 이런 군단 관리자로서 피어의 자부심은 평소 언행에서도 잘 묻어난다. 화룡점정은 리처드의 군단장으로서의 마지막 명령이 떨어지던 순간. 오랜 죽마고우이자 사지에서 함께 고군분투하던 전우인 피어를 보고 리처드는 마성전염의 시전을 망설였지만, 피어는 군단은 군단장의 의지이며 지금 그 어느 순간보다 리처드의 감정이 격렬하니 망설이지 말고 너의 뜻을 관철하라며 리처드의 등을 떠밀었다.[4] 그 결과 시몬은 피어의 검술을 재현하고 익히는 과정에서 독학만으로 엄청난 수준의 대검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자유자재로 피어에게서 습득한 공간 자체를 베어내는 검격과 참격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5] 안나가 그냥 프리스트라서 한 말일수도 있다. 실제로 작중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는 원수지간이기도 하고. 게다가 군단이 수배 중인 이유가 리처드가 안나를 구하려고 네크로맨서를 배반해서...[6] 자신의 새로운 계약자가 친우인 리처드와 원수인 안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 것에 발광하며 시몬이 안나의 성대모사까지 하자 악몽이 떠오른다며 더욱 발광했던 적이 있다. 거기에 시몬이 웃자 그 모습이 안나를 쏙 빼닮은 듯, 안나처럼 웃지 말라며 절규하는 걸 보면 정말 어지간히도 크게 데였던 모양이다.[7] 여기서 설정 붕괴가 발생하는데, 시몬이 군단장임을 드러내고 그걸 눈치챈 시점을 물어봤을 때 카미는 북부에서 눈치 챘다고 했기 때문. 북부 에피소드는 교류전 에피소드보다 200화나 앞에 있다.[8] 그럼에도 상당히 높은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9] 다만 피어를 입은 군단장의 강함에 따라 적용 범위가 존재한다. 시몬의 경우 1학년 1학기 때 붙었던 성녀 플레마, 2학년 2학기 때 붙었던 심문청장 레이트 등의 강자들에게는 회복 봉인 효과가 통하지 않았다.[10] 다만 코어가 아닌 살점을 찌르면 흡수하는 효과가 원본에 비해 열화된다.[11] 다만 꼭 전신을 입을 필요는 없고 팔 쪽만 입어도 잡을 수 있다.[12] 이 이름의 유래는 데스랜드로 수행평가를 갔을 당시 위기에 처한 메이린을 구출한 후 그녀가 시몬의 이름을 묻자 이에 시몬이 자신과 피어의 이름을 섞은 피온이라는 이름을 댄 것이 시작이었다.[13] 이때 메이린이 피온에게 반해버린다. 이후 시몬이랑 닮았다는 생각을 몇 번 하며 정체를 눈치채는가 싶더니 피온 상태의 시몬과 시몬으로 변신한 에르제베트를 동시에 만나게 되면서 다시 미궁으로 빠진다. 그러다 3학년 개학 전 시몬이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이 7군단장임을 알리면서 오해는 끝을 맺는다.[14] 이는 군단장인 시몬과 관리자인 피어는 다른 에이션트 언데드들보다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5] 프린스도 신성 언데드 상태에 돌입 자체는 성공했지만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곧바로 신체가 터져버렸다.[16] 독의 늪을 생성하는 등.[17] 칼의 핵심 능력인 것으로 추정되며, 무려 칼의 권능이라고 칭해질 정도이다.[18] 다만 굳이 전신을 입을 필요 없이 한쪽 팔에만 본 아머를 장착해도 된다.[19] 이 능력은 신성을 이용한 회복 마법으로 전투 지속력을 높이는 프리스트들에게 완전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20] 다만 피어를 입은 군단장의 강함에 따라 적용 범위가 존재한다. 시몬의 경우 1학년 1학기 때 붙었던 성녀 플레마, 2학년 2학기 때 붙었던 심문청장 레이트 등의 강자들에게는 회복 봉인 효과가 통하지 않았다.[21] 독의 늪을 생성하는 등.[22] 리버론 편에서는 폭주한 커록커즈를 상대로 오염의 기능을 '타락'시켜 방어력을 약화시켰다.[23] 리처드가 키젠 2학년 때 자퇴했음에도 리처드의 학창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추정해 보면, 최소 리처드가 키젠 1학년 때부터 피어와 함께했다는 결론이 나온다.[24] 애초에 시몬은 이성 관계에 익숙지 않은 순수한 면모가 있다.[25] 다만 이후 북신 에피소드에서 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의 조언으로 시몬이 이를 깨우치게 되었다.[26] 다만 이 과정에서 아케뮤스가 소멸하였다.[27] 1학년 1학기 성녀 사태 때, 1학년 2학기 중립지대 에피소드에서 시몬이 정화의 정수와 임시로 계약했을 때, 혈천교 에피소드에서 실라지와의 전투 때, 암흑제 에피소드에서 에버 키레를 상대할 때, 룬 리그 에피소드에서 메시아를 상대할 때가 있다.[28] 프린스의 경우 신성 언데드 상태에 돌입 자체는 성공했으나 오래 버티지 못하고 바로 소환이 해제되었다.[29] 이 때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거나, 분위기를 장악하여 사람들을 주목시키는 등의 이유로 피어의 목소리를 사용하기에 이런 방식으로 묘사되는 것이다. 쓸 필요가 없을 때는 그냥 쌍따옴표로 나온다.[30] 또한 피온 모드에서 턱을 포함한 입이 마스크 역할을 한다. 정황상 검은 신체에 가려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