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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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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보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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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목록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c1d1f><width=1000><nopad><bgcolor=#be1916,#be1916> 파일:28-day-later-logo.jpg ||<bgcolor=#000000><width=33%> 파일:28주 후 시리즈 로고.png ||<bgcolor=#fff,#fff><width=33.3%> 파일:28년 후 포스터 로고.webp ||
28일 후 (2002) 28주 후 (2007) 28년 후 (2025)
파일:28년 후 뼈의 사원 로고.pn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28일 후 시리즈 로고.svg파일:28일 후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28년 후: 뼈의 사원 (2026) 28년 후: 파트 3 (가제) (개봉 예정)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c1d1f><width=1000> 분노 바이러스 ||
<colbgcolor=#d20905,#d20905><colcolor=#ffffff> 28일 후 (2002)
28 Days Later
파일:attachment/국내28일후.jpg
북미 포스터 ▼
파일:8D5CnZQMNAEebajCGKpZ4YKLj9S.jpg
장르 공포, 좀비 아포칼립스, 스릴러, SF, 드라마
감독 대니 보일
각본 알렉스 가랜드
제작 앤드류 맥도널드
존 버튼
주연 킬리언 머피
나오미 해리스
크리스토퍼 에클스턴
메건 번즈
브렌던 글리슨
촬영 안소니 도드 맨틀
편집 크리스 길
음악 존 머피
미술 마크 타이데슬리
의상 레이철 플레밍
제작사 DNA 필름
UK 필름 카운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영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미국 국기.svg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2002년 10월 16일 (런던)
파일:투명.png 2002년 11월 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6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9월 19일
상영 시간 114분 (1시간 53분 52초)
제작비 8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84,661,434 (2025년 5월 16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45,064,915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5,000명 (2019년 7월 29일 기준)
스트리밍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줄거리
4.1. 또 다른 결말들
5. 사운드트랙6. 탐구
6.1. 촬영6.2. 좀비물
7. 미디어 믹스8. 평가9. 흥행10. 수상11. 비하인드12. 기타

1. 개요

2002년에 개봉한 대니 보일 감독의 영국 호러 영화. 분노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다루고 있다.[1]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3. 등장인물

엔딩 기준으로 감염된 인물은 ☣, 사망한 인물은 †로 표시한다.
28년 후: 뼈의 사원 마지막 장면에 짐과 셀레나 사이에서 나온 딸로 추정되는 아이가 나오면서 3편에서의 행방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딸이 맞다면 적어도 10대 초중반인 딸을 낳을 때까진 살아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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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소령 휘하의 부대원. 짐이 오기 이틀 전에 감염되었으며, 방어전선 습격 중에 감염되어 사살될 운명이었으나 소령은 그가 언제 굶어죽는지 실험하기 위해 족쇄를 채운 채 의도적으로 방치하고 있었다. 이때 소령이 감염자도 일단은 생명체기 때문에 굶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언급해서 짐이 (죽지 않고 버티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힌트를 얻게 된다. 이후 처형당할 위기를 넘기고 캠프로 돌아온 짐이 그를 묶어두던 쇠사슬을 총으로 쏴서 풀어주는 바람에 캠프를 들쑤시고 다니며 군인들을 마구 습격해 감염시키거나 죽인다. 이후 웨스트 소령이 뒷좌석에 타서 짐을 쏘자 해나가 그대로 후진을 하여 건물 입구에 차를 멈춰세우자, 메일러가 뛰쳐나와 뒷좌석에 있던 소령을 잡아서 끌고 가 죽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기지를 아비규환으로 만들 때 화면 정면으로 숨을 거칠게 호흡하는 장면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당장이라도 쳐죽이러 갈 것 같은 표정이 보이는 등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캐릭터.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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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어느 극단주의 성향의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영장류 연구소를 습격하며 영화가 시작된다.[8] 연구소 안에서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힌 채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하여 무력 시위 같은 무분별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었고, 운동가들은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 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그들을 풀어주게 된다.[9] 곧 풀려난 침팬지 한 마리가 여성 운동가를 무자비하게 물어뜯고, 그녀는 피를 토하며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

28일 후,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던 배달부 짐은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텅 빈 병원에서 어리둥절하며 밖으로 나온 짐은 런던 시내 어느 곳에서도 사람의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자 놀라고,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사람들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짐은 성당에 들어갔다가 겹겹이 쌓여있는 시체 더미를 발견한다. 짐이 다가오는 신부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두 눈이 핏빛으로 물든 신부와 감염자 무리들이 그를 뒤쫓는다. 필사적으로 달아나던 짐은 또 다른 생존자 셀레나와 마크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들로부터 영국을 완전히 황폐화시킨 후 전 세계로 퍼졌을 바이러스의 재앙을 알게 된 짐은 혹시라도 무사할지 모를 가족을 찾아갔다가 오히려 감염자들의 공격을 받고 마크를 잃는다.

또다시 은신처를 찾아 방황하던 짐과 셀레나는 어느 빌딩에서 프랭크와 해나 부녀를 만나고, 그곳에서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군인들의 방송을 듣는다. 이에 마지막 희망을 건 네 사람은 맨체스터로 향하게 되는데...

짐은 셀레나, 프랭크, 해나와 함께 라디오 방송을 따라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도착해 보니 광고와 다른 실상을 목격하고 프랭크는 심한 좌절을 느낀다. 홀로 있다가 문득 까마귀 소리에 짜증이 난 프랭크는 철문을 발로 차는데, 불행히도 건물에 매달려 있던 시체에서 떨어진 피 한 방울이 안구에 들어가 프랭크는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리고 숨어 있던 군인들이 막 발작을 일으킨 프랭크를 사살한다. 남은 세 사람은 헨리 웨스트 소령이 이끄는 군인 집단을 만나 정착하지만, 사실 그들이 마지막 희망을 걸고 따라왔던 라디오 방송은 성범죄를 계획하기 위해 부대에서 흘린 미끼였다.

결국 소령은 여자들을 불러들여 군인들의 성노예로 쓰기 위해 방송을 틀었다는 사실을 짐에게 밝히고, 짐은 셀레나와 해나를 데리고 탈출하려 하지만 곧 발각되어 제압당해 총살형에 처해질 위기를 맞는다.[10] 하지만 짐은 기지를 발휘해 총살하려던 군인들을 따돌리고, 격리되어 있던 감염자인 메일러 이병을 풀어서 기지를 아비규환으로 만든다.[11] 천신만고 끝에 짐은 셀레나와 해나를 구출하고 탈출하려 하지만, 이미 차에 있던 소령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진다. 다행히 해나가 운전 실력을 발휘해 감염자들을 유도하여 소령은 감염된 메일러 이병에게 끌려가 죽음을 맞이하고, 셀레나와 짐을 겨우 차에 태우고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28일 후, 짐은 어느 농가 침대에서 일어난다. 짐 일행이 숨어 있던 한 작은 시골 마을에도 감염이 퍼졌지만, 감염자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 굶어죽어 자연 감소하기 시작했다. 마을에 있던 감염자 두 명 중 한 명은 벽에, 한 명은 땅바닥에 엎어져 있었고 그나마도 영국 공군 전투기가 머리 위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데 움찔거리며 반응만 하다 다시 늘어진다. 초반부에 작은 불빛과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달렸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피골이 상접하게 말라서 병든 닭마냥 축 늘어진 상태.[12]

비행기 소리가 나자 셋은 셀레나가 박음질하던 천을 들고 나가 집 앞에 "HELLO"라는 글씨를 완성한다. HELLO는 초반부에 짐이 깨어나고 나서 가장 처음으로 말하는 대사이자 영화 내내 아주 많이 외치는 대사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HELLO가 완성되기 전에 HELL까지 완성된 장면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묘한 장면. 이어서 날아온 영국 공군 소속의 호커 헌터 전투기가 그들을 발견하고 무전으로 구조 헬리콥터를 요청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번엔 우리를 봤을까?"라는 대사에서 보이듯, 시골에 온 뒤 좀비들이 무력화된 후 생존자를 찾아보려고 수색대를 여러 차례 보낸 듯하다.

4.1. 또 다른 결말들

DVD와 블루레이엔 정식 엔딩과는 다른 A, B, C 세 가지 엔딩이 스페셜 피처 중 하나로 들어 있는데, 'What if...'라는 타이틀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획만 논의된 D 엔딩이 있는데 네 가지 엔딩 모두 짐이 사망하는 암울한 마무리다.

5.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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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8일 후/사운드트랙#|]]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영국의 작곡가 존 머피가 오리지널 스코어를 맡아 작곡했다. 주인공 짐이 기지에서 홀로 군인들과 육탄전을 벌이는 시퀀스에서 등장하는 음악인 In the House, In a Heartbeat가 아주 유명한데, 킥 애스: 영웅의 탄생[14], 학원묵시록, 감기에서도 오마주되었으며, 메트로 유니버스 게임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 멜로딕 데스메탈 팬들은 Wintersun의 Time과 비슷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한다. 사람들이 달리는 장면에 깔아주면 장르가 좀비 아포칼립스로 변하는 마성의 BGM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메인 테마는 후속작인 28주 후에서도 당연히 계승되었으며, 오프닝 시퀀스의 곡 <Don Abandons Alice>는 더욱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메인 테마곡을 비롯해 본작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사실상 좀비 영화의 상징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아닐 정도인데, 《월드워Z》 등 수많은 좀비 영화의 사운드트랙이 《28일 후》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판데믹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도 종종 영향을 받은 듯한 사운드트랙이 나오는데, 국내 영화의 경우 《감기》가 있다.

세월이 오래 지나며 잊혔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바이러스와 관련된 각종 영화들이 재방영되자 네티즌 사이에서 발굴되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담으로 댓글창을 보면 하이라이트 부분인 2분 14초 지점을 링크해두고 "학교에서 과자 뜯는 소리가 났을 때", "약수터에서 운동하는 할머니가 보일 때" 등 밈도 많다.

6. 탐구

6.1. 촬영

800만 달러 제작비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지만, 교묘하면서도 효과적인 연출을 보여줬다. 필름이 아닌 DV 카메라인 캐논 XL1로 촬영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중반엔 도그마 선언을 시작으로 DV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유행이 한동안 있었는데 [15] 대니 보일도 이 당시 DV 카메라에 주목해 영화를 몇 편 찍었었고 이 영화가 그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나머지 두 편은 모두 단편이거나 TV 영화여서 유명하지 않다. 초반에 잠깐 나오는 회상 장면에는 8mm 필름 카메라가 쓰였다. 당시엔 필름 상영이 중심이었기에 DV로 찍고 35mm 필름으로 블로우업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원본 촬영분 자체가 PAL 576i이고 거기에 4:3 촬영 후 1.85:1로 상하를 더 크롭했기 때문에, 화질이 그 시기에 만들어진 영화 치고는 영 좋지 못하다.[16][17] 포맷 문제도 있지만 카메라인 캐논 XL1가 512x492(25만 화소)의 저화소를 사용하는 모델이라[18] 그런 것도 있다. 반면 그러한 거친 화질 탓에 이 영화에 사실적인 아우라를 불어 넣어주기도 한다.[19] 그리고 엔딩 부분은 35mm 필름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화질이 갑자기 깔끔해져 분위기가 대비된다.

보일이 다시 시리즈로 돌아온 28년 후도 이를 염두에 뒀는지 아이폰으로 촬영했다.

6.2. 좀비물

일반적으로 좀비 영화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본작에 등장하는 감염자들은 조지 로메로 이전의 '주술계 좀비'들과도, 조지 로메로 이후의 '포식계 좀비'들과도 구분된다. 여기 나오는 감염자들은 되살아난 시체가 아니라 그저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이성을 잃고 공격성이 극대화된 광인(狂人)들이다. 설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분노 바이러스 문서 참조.

감염자들은 죽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이고, 힘껏 뛰어다니고 맷집도 일반 인간 수준이며, 인육을 탐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를 파괴하고 감염시키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본작을 좀비 영화로 인정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다만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편의상 좀비라 칭하는 경우가 꽤 많다. 본작과 본작으로부터 2년 뒤에 나온 새벽의 저주 두 편 모두 호평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두면서 현대 좀비 장르에 뛰어다니는 좀비가 대세가 됐다.

DC 코믹스에서 본작의 좀비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많다. 레드 랜턴은 아예 여기서 모티브를 가져왔고, DCeased의 경우엔 처음에는 모니터를 통해서 발생하고 섭취가 아닌 분노에 의한 공격으로 인한 좀비가 나오며 블래키스트 나이트 등 단순 모티브만 따온 작품들을 합하면 수가 상당하다.

7. 미디어 믹스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메타스코어 73 / 100 점수 7.7 / 10 상세 내용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87% 관객 점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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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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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율에서 나른함을 거쳐 허황하기까지
- 박평식

★★★★
드디어 회개하고,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대니 보일
- 김봉석

★★★★
타인은 지옥, 그 지옥의 가장 뜨거운 불은 생존본능
- 이동진

2000년대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이자, 새벽의 저주와 더불어 현대 좀비물의 시초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을 평균으로 28일 후의 평점은 관객 72점, 평론가 74점이다. 새벽의 저주의 평점은 관객 68점이고, 평론가 66점이다. 둘 다 좀비 영화계에서는 전례 없을 정도로 높은 점수다. 호러 영화가 메타에서 낮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더 그렇다.

텅 빈 도심이나 도로 장면들은 합성이나 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에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찍어야 했다. 그럼에도 세련된 장면 기법,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조지 A. 로메로의 시체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와 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 등에 힘입어 비평과 흥행 양쪽에서 크게 성공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고 몰입감이 좋다.

9. 흥행

전 세계 총 수익이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8,466만 달러에 달한다.

10. 수상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호러 영화상
제29회
(2002년)
→ 제30회
(2003년)
→ 제31회
(2004년)
더 링 → 28일 후 → 새벽의 황당한 저주

11. 비하인드

12. 기타

파일:영화28일후한국경찰.jpg
* 오프닝에서 생물학자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폭력에 관한 참고 데이터들을 모으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 잠깐 대한민국 경찰기동대의 모습이 지나간다. 해당 영상자료는 2001년에 대한민국 부평에서 벌어진 대우자동차 공장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 시위를 무력 진압하는 내용으로, 이외에도 나온 영상은 다음과 같다.
* 1990년 인두세 폭동
* 1993년 웰링 폭동
* 1998년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
* 1999년 시애틀 WTO 시위
* 2001년 필리핀 반정부 시위
* 2001년 제노바 G8 회담 반대 시위

[1] 이 작품 이후로 좀비들은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으로 시작된 저주, 오컬트 영역에서 생물학적 바이러스의 영역으로 넘어갔으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유행시켰다는 비평이 많다. 이처럼 현대 좀비물의 교과서적인 작품이지만, 정작 본편에는 좀비라는 개념이 나오지 않고 '감염자'로 지칭된다.[2] 아파트로 입구에 쇼핑 카트들을 쓸어넣어 사람이라면 넘어갈 수 있지만 감염자는 넘어올 수 없게 요새화를 해놓았다.[3] 이때 감염된 혈액이 들어간 눈이 왼쪽 눈인데, 담당 배우 브렌던 글리슨이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외눈박이 교수 매드아이 무디를 맡았던지라 이와 엮이기도 했다. 배경도 같은 영국이라 여러모로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4] 이 와중에도 딸에게 위협이 될까 봐 멀리 떨어지려고 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5] 이틀 전 메일러가 감염되었기에 사실상 7명.[6] 짐이 미첼에게 달려들 때 군데군데 피가 묻어있는 데다 감염자처럼 가래 끓는 소리를 내며 덮치기 때문에 감염자로 오해할 만했다.[7] 애초에 이것도 헨리가 혼자 한 말이었기 때문에 존스가 정말로 자살 시도를 했는지는 불명이다. 짐과 파렐을 처형하기 위해 끌고 갔을 때 쌓여있던 민간인들의 시체와 빈 차량들만 봐도 계속 여자들을 희롱하다 죽이고, 사람이 새로 오면 반복했을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8] 테러리스트들마냥 복면을 쓰고 CCTV를 종이컵으로 가리는 모습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아마도 신변을 감추기 위해 한 듯.[9] 하필이면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됐냐?"라는 질문에 분노(Rage)라고 (운동가들의 입장에선) 들어보지도 못한 바이러스를 말해버려 운동가들은 이를 가볍게 무시했다.[10] 이때 민간인의 시체가 잔뜩 쌓여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군인들이 한두 번 이런 짓을 벌인 게 아니라는 복선.[11] 이 과정에서 군인들과 육탄전을 벌이는데, 셀레나를 데리고 다니며 추행을 일삼던 미첼 상병의 눈을 손가락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이 압권. 이는 감염자나 인간이나 폭력적인 본능은 다를 바 없다는 걸 보여준다. 실제로 셀레나는 그 모습을 보고 짐이 감염되었다고 생각해 마체테를 집어들고 후려치려 했을 정도였다.[12] 여담이지만 여기서 짐이 첫 장면처럼 28일 동안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걸로 생각하는 관객들도 있는데, 짐은 이미 진작 의식을 찾았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 상태였다. 28일 만에 깨어났다면 내려왔을 때 놀라거나 반가워해야 하는데 짐이 내려올 때 셀레나의 반응이 아주 일상적인 것이 복선.[13] 극장판에서 프랭크의 사망 장면이 유달리 이질적인 것이 이 때문이다. 군인들이 마치 일부러 숨어있던 것처럼 프랭크가 감염되고 나서야 갑자기 나타나는데, 본래 기획안에선 제42통제본부의 라디오 방송이 셀레나가 염려했던 것처럼 분노 바이러스 창궐 초기에 녹음되어 이미 부대원들이 모두 전멸한 상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14] 존 머피가 헨리 잭맨등의 작곡가와 함께 공동으로 음악을 맡았다.[15] 심지어 본작 촬영 감독 안소니 도드 맨틀 역시 셀레브레이션이나 줄리언 동키 보이 등 캠코더를 기용한 도그마 선언 영화를 몇 편 찍기도 했다.[16] 똑같은 PAL DV 촬영 영화인 2년 전 작품인 어둠 속의 댄서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라 의아할 수도 있는데, 이 작품은 특수 아나모픽 렌즈 어댑터를 써서 촬영했기 때문에 실질 해상도가 1024×576으로 1280x720 HD에 근접하는 데다 제작사가 저해상도 보정 작업에 굉장히 공을 들여서 그렇다.[17] 당시 캠코더가 와이드 스크린 비율을 지원하지 않은 것도 문제..[18] 다만 당시에는 해상도가 낮아서 디지털 비디오 특유의 쨍한 느낌이 없는 화면이 캐논 특유의 색감과 합쳐져 필름 감성이라는 호평도 많았다. 실제로 이 저화소 때문에 다른 DV 카메라들에 비해 질감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19] 영화의 낮은 화질과 좋지 않은 마이크 음질이나 어색한 편집이 오히려 스너프 필름같이 보여 더욱 공포감을 올린다는 평도 있다.[20] 후속작인 28주 후에서 주인공을 맡은 로버트 칼라일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