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출시 순서 | ||||
흡혈마 | ◀ | 죽음의 예언자 | ▶ | 우르사 |
Death Prophet | |
죽음의 예언자 | |
출시일 | 2011년 12월 9일 |
성우 | |
엘런 매클레인[1] | |
최문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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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의 추종자다! |
1. 개요
영웅 소개 |
죽음의 예언자는 방어를 무력화하고 혼령의 부대를 내보내어 적을 궤멸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같은 편의 병력을 이끌어 누구도 막지 못할 기세로 적 기지를 향해 가면서 사악한 떼를 불러내 끝없는 죽음의 물결을 퍼뜨립니다. |
배경 |
크로벨루스는 죽음의 예언자로 알려졌다. 그녀는 저승 너머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는 재력가들에게 운세를 봐주었고, 그 덕분에 그런 이름을 얻었다. 크로벨루스는 수년 동안 다른 이들의 운명을 풀어가던 중 자신의 운명에 관한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죽음이 쉽사리 비밀을 드러내지 않자, 스스로 목숨을 던져서라도 그 답을 구하려 했다. 그러나 목숨이라는 궁극의 대가를 치렀어도 답을 구하지 못했다. 죽음은 몇 번이나 크로벨루스를 거부하며 비밀을 숨겼다. 크로벨루스의 질투심은 커져만 갔다. 누구라도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지 않았던가? 어째서 안 된다는 말인가? 왜 자신만은 지겹도록 규칙적인 삶의 굴레에 갇혀 있어야 하는가? 생명을 지닌 존재라면 모두 당연하게 여기는 한 가지가 왜 자신에게만은 허락되지 않은 것인가? 하지만 크로벨루스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매번 무덤에서 돌아올 때마다 조금씩 죽음의 조각을 챙겨왔다. 망령들이 망가진 영혼의 파편처럼 그녀를 따라다녔고, 피는 묽고 투명해졌다. 피의 축제를 벌이는 황혼의 괴물들은 그녀를 자신들의 일원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죽음을 반복할 때마다 그녀의 생명은 조금씩 소모되었으며 마침내 끝이 다가오는 것 같았다. 이제 죽음에 대한 헌신은 다시금 강렬해졌고, 자신을 찾는 손님도 없기에 크로벨루스는 죽음의 심연으로 뛰어든다. 허락받지 못한 단 하나의 예언, 죽음의 예언자가 다시는 죽음에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
도타 2 공식 영웅 역할 | ||||||||||||||||||||||||||
캐리 | 지원 | 누커 | 전투개시자 | 생존력 | 도주기 | 압박 | 무력화 | 복잡도 | ||||||||||||||||||
2. 능력치[7.34e]
능력치 | |||||||
21 + 2.9 | 16 + 2.0 | 24 + 3.0 | |||||
레벨 | 기본 | 1 | 15 | 25 | 3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margin: -7px -3px" | 능력치당 +20 체력, +0.1 체력재생 | ||||||
능력치당 +0.167 방어력, +1 공격 속도 | |||||||
능력치당 +12 마나, +0.05 마나재생 | |||||||
0레벨 | 기본 영웅 수치 | ||||||
1레벨 | 기본 능력치 | ||||||
15레벨 | 레벨당 능력치 획득 | ||||||
25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6레벨 적용 | ||||||
30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7레벨 적용 | ||||||
아래의 모든 수치들은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
체력 (체력 재생) | 120 (0.25) | 582 (2.35) | 1462 (6.41) | 2364 (10.51) | 2738 (12.16) |
마나 (마나 재생) | 75 (0.5) | 363 (1.7) | 867 (3.8) | 1371 (5.9) | 1575 (6.75) |
방어력 | 1 | 3.67 | 8.33 | 13.67 | 15.67 |
피해 방어 | 0 | ||||
마법 저항력 | 25% | ||||
상태 저항력 | 0% | ||||
피해 | 23‒33 | 47‒57 | 89‒99 | 131‒141 | 148‒158 |
초당 공격 횟수 | 0.59 | 0.68 | 0.85 | 1.04 | 1.11 |
공격 범위 | 600 | ||||
공격 속도 | 100 (기본 공격 시간 1.7) | ||||
공격 동작 | 0.5 + 0.51 (공격 지점+공격 후타격) | ||||
투사체 속도 | 1000 | ||||
이동 속도 | 290 | ||||
회전 속도 | 0.8 | ||||
충돌 크기 | 24 | ||||
시야 범위 | 1800 / 800 (낮 / 밤) | ||||
다리 | 2 | ||||
Gib Type[4] | Ethereal[5] | ||||
능력 강화 | 퇴마술 | ||||
혼령 빨아들이기 |
3. 능력[7.34e]
도타 2 아이콘 설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능력의 쿨다운 | 능력의 체력/마나 소모 | ||
아가님의 홀/파편 착용 시 효과 | 특성 선택 시 효과 | |||
약화 효과 면역 관통 여부 | 환영의 해당 능력 보유 여부 | |||
무력화 가능 여부 | 주문 방어/반사 여부 | |||
투사체 회피 가능 여부 | 속박 시 시전 불가능 여부 | |||
시전 시 발생 효과를 일으키지 않음 | 강화 효과 및 약화 효과 표기 | }}}}}}}}} |
3.1. 무덤박쥐 떼 (Crypt Swarm) Q/R
무덤박쥐 떼 | ||||
능력: 유닛 또는 지점 대상 영향: 적 유닛 피해 유형: 마법 약화 면역 관통: 미관통 | [[]]]] | |||
사나운 박쥐 떼를 내보내어 죽음의 예언자 앞에 있는 적을 처단합니다. | ||||
시전 동작: 0.2 + 0.5 시전 범위: 600 시작 반경: 110 이동 거리: 810 종료 반경: 300 피해: 85 / 165 / 245 / 325 이동 둔화: 50% 둔화 지속시간: 1초 | ||||
9 / 8 / 7 / 6 ( 6.5 / 5.5 / 4.5 / 3.5) | 80 / 90 / 100 / 110 | |||
크로벨루스는 여러 차례 그 무덤에 가서 저주받은 자들의 영혼을 수집했습니다. | ||||
15레벨: 무덤박쥐 떼 쿨다운 -2.5초 20레벨: 무덤박쥐 떼가 1초 동안 둔화 50% 적용 변형치 무덤박쥐 떼로 둔화: 해제 가능. | ||||
{{{#!folding [ 참고 ] |
|
죽음의 예언자의 주력 누킹기로, 준수한 피해량과 넓은 범위, 짧은 쿨다운으로 높은 편의성을 자랑해 전선 압박과 영웅 처치에 두루 쓰인다. 초반에는 마나 소모가 조금 버겁지만 핵심 아이템이 하나 둘 완성되면 난사할 수 있게 된다. 초반에 선마했을때 피해량은 몸이 튼튼한 적이 아니라면 꽤나 아픈편이다.
현재 도타 2에서는 보기 드물게 부가효과가 없는 광역 공격 주문이다. 비슷한 기술로 용기사의 Q, 마그누스의 Q, 리나의 Q가 있었으나 그 쪽은 부가효과가 붙었다. 특성을 선택하면 부가효과가 붙긴한다.
3.2. 침묵 (Silence) W/E
침묵 | ||||
능력: 목표 지점 지정 약화 효과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가능 | [[]]]] | |||
지정 범위 내에 있는 적 유닛이 주문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 ||||
시전 동작: 0.2 + 0.9 시전 범위: 900 반경: 450 지속시간: 3 / 4 / 5 / 6초 | ||||
15 / 14 / 13 / 12 | 80 / 90 / 100 / 110 | |||
크로벨루스는 적에게 드리운 죽음의 장막 안을 들여다보고 침묵에 휩싸인 미래를 예견합니다. | ||||
변형치 침묵당함: 해제 가능. | ||||
{{{#!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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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를 지정하면 해당 지역의 유닛을 침묵에 빠뜨리는 단순한 능력이다. 시전 동작이 조금 길지만 사정거리와 범위가 꽤나 넓어 맞추기 그리 어렵지는 않다.
영웅을 물러나게 하기 때문에 영웅 처치보다는 구조물 철거에 좀 더 무게가 실린 능력이지만, 초반 갱커들의 갱킹 호응과, 아군의 다른 행동불능기와 조합되는 한타 등에서는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3.3. 혼령 빨아들이기 (Spirit Siphon) E/C
혼령 빨아들이기 | ||||
능력: 유닛 지정 영향: 적 유닛 피해 유형: 마법 약화 효과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 ||||
죽음의 예언자와 적 유닛 하나를 혼령으로 연결하여 적에게서 체력을 흡수합니다. | ||||
시전 동작: 0.1 + 0 시전 범위: 500 끊김 거리: 750 초당 피해: 25 / 50 / 75 / 100 ( 65 / 80 / 105 / 130) 초당 치유: 25 / 50 / 75 / 100 ( 65 / 80 / 105 / 130) 지속시간: 6초 최대 충전: 1 / 2 / 3 / 4 ( 2 / 3 / 4 / 5) 충전 회복 시간: 38초 ( 16초) 공포에 필요한 시간: 3초 공포 지속시간: 1.2초 | ||||
38 ( 16) | 80 | |||
크로벨루스는 자기 혼자서 따를 수 없는 길을 다른 이들에게 흔쾌히 보여줍니다. | ||||
20레벨: 혼령 빨아들이기 피해/치유 +30 20레벨: 혼령 빨아들이기 회복 시간 -22초 차단 시 충전 수를 잃습니다. 추가 혼령을 소환하지 않습니다. 혼령 빨아들이기의 충전 수가 1 증가하고 적이 연속 3초 동안 빨리면 1.2초 동안 공포에 휩싸입니다. 영상 변형치 혼령 빨아들이기: 해제 가능. 혼령 빨아들이기: 해제 가능. 혼령 빨아들이기 공포: 해제 가능. | ||||
{{{#!folding [ 참고 ] |
|
죽음의 예언자에게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준 스킬. 대상을 지정하여 가까운 적의 체력을 빨아들인다. 충전식 능력이기에 적 여럿에게 연속적으로 시전할 수 있어 궁 키고 적진에 진입해야 하는 죽음의 예언자의 생존력과 공격력을 보조할 수 있다.
하나 팁을주자면 상대방이 나무같은데 숨으면 딱 멈추긴하지만 아주 잠깐 보이는것만으로도 실시간으로 변하고 선이 워낙에 선명하다보니 대략 감잡기는 괜찮다. 변이에 걸리든 기절을 맞든 꽂아둔거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는건 덤.
참고로 칼날갑옷 카운터 기술이기도하다. 나도 맞지만 너도 맞는다는 칼날갑옷의 특성상 스킬 자체에 있는 자힐로 딱히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
3.4. 퇴마술 (Exorcism) R/X
퇴마술 | ||||
능력: 대상 없음 피해 유형: 물리 약화 효과 면역 관통: 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 [[]]]] | |||
사악한 혼령을 해방하여 주위 적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흡수합니다. 주문의 지속시간이 다하면 죽음의 예언자는 혼령들이 적에게 준 피해만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건물에는 50%의 피해를 줍니다. 40초 동안 지속합니다. 지속하여 이동 속도를 부여합니다. | ||||
시전 동작: 0.5 + 0.77 반경: 700 혼령 생성 간격: 0.35초 혼령: 8 / 16 / 24 ( 16 / 24 / 32) 혼령 피해: 64 체력 흡수: 25% 지속 이동 보너스: 12% / 16% / 20% 활성화 시 이동 보너스: 8% / 12% / 16% 지속시간: 40초 이동 속도 둔화: 100% 둔화 지속시간: 0.3초 혼령 피해: 96 혼령 최대 지속시간: 20초 | ||||
150 | 200 / 300 / 400 | |||
시간이 지나면서 전생에 밴시였던 모습이 현생에까지 이어져 나타났습니다. | ||||
25레벨: 퇴마술 혼령 +8 지속 이동 보너스만 적용됩니다. 적에게 주문으로 영향을 줄 때마다 또는 적을 공격하면, 혼령이 날아가 적을 둔화하고 타격하여 일반 피해와 보너스 피해를 주고 죽음의 예언자에게 돌아와 생명력을 회복시켜 줍니다.[7]영상 변형치 퇴마술: 해제 불가. 둔화: 해제 가능. | ||||
{{{#!folding [ 참고 ] |
|
40초간 캐리어가 되는 능력.
영혼은 주변의 적을 무작위로 공격하지만 죽음의 예언자가 평타로 공격한 대상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이런점 때문에 숙달된다면 나무에 가려져 안보여도 혼령이 움직이는 위치에 따라 대략적으로는 파악할 수도 있게된다. 영웅과 구조물, 로샨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끊임없이 높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전, 로샨 사냥, 그리고 구조물을 미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피해 유형이 물리 피해이기 때문에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여서 죽음의 예언자만 죽지 않는다면 걱정 없이 싸울 수 있으며 후반에 럭셔리템을 둘둘 두른 캐리도 영혼들의 집중 공격에 맞으면 보기보다 상당히 아프다. 다만 확실하지 않다면 탱은 건드리지 말자 작정하고 탱탬을 두르면 혼령으로 때려도 시원스레 체력이 줄지않는다. 또한 지속시간이 다하면 영혼들이 죽음의 예언자에게 돌아오며 체력을 회복시킨다. 하지만 퇴마술이 끝나기 전에 죽음의 예언자가 죽으면 말짱 도루묵이므로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스킬 설명에 나와있듯이 모든 영혼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0.35초마다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영혼이 방출된 이후의 지속시간은 40초보다 짧다.
재생의 구슬을 통해 연속 사용할 경우 이전에 사용한 영혼은 사라지고 새로운 영혼이 생성된다.
4. 아가님 능력
4.1. 아가님의 홀 : 퇴마술 (Exorcism) (강화)
4.2. 아가님의 파편 : 혼령 빨아들이기 (Spirit Siphon) (강화)
5. 특성[7.34e]
특성 계도 | ||
퇴마술 혼령 +8 | 25 | 혼령 빨아들이기 회복 시간 -22초 |
혼령 빨아들이기 피해/치유 +30 | 20 | 무덤박쥐 떼가 1초 동안 둔화 50% 적용 |
무덤박쥐 떼 쿨다운 -2.5초 | 15 | 체력 +300 |
마법 저항력 +12% | 10 | 피해 +30 |
- 10 레벨 : +12% 마법 저항력은 적진을 뚫고 들어가는 죽음의 예언자한테 탱킹력을 부여해준다. 그러나 평타모션이 구린 죽음의 예언자라 그걸 보강해주는 대미지 특성이 더 성호받는 편.
- 15 레벨 : 체력 올려도 되고, 쿨다운을 줄여도 된다.
- 20 레벨 : 둔화보다는 피해가 웬만하면 낫긴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둔화가 더 좋을 수도 있다.
- 25 레벨 :
6.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파일:external/media.steampowered.com/flask_lg.png | ||||
게임 초반 | |||||
핵심 아이템 | |||||
상황별 아이템 | |||||
- 물병 : 중부를 자주가는 영웅들의 영원한 친구 초반 무덤박쥐떼를 난사하기 위해 필요하다.
- 위상변화 장화 : 이동속도를 높여 유령들을 빠르게 이끌 수 있다.
- 신비의 장화 : 물병만으로 마나를 충당하기 힘들때 선택하는 아이템 이후 분해하여 혈석이나 팔색구만드는데 사용된다.
- 여행의 장화 : 압박력을 높여주는 장화다. 죽음의 예언자는 상대 입장에서는 방심하는 사이 건물하나 날리는건 일도 아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죽예입장에서는 온갓 라인을 다 돌아다니며 땜장이 놀이도 가능하다. 높은 이동속도 또한 적들한테 비벼줘야하는 죽예에게 잘맞는 조합이다.
- 혈석 : 계속해서 무덤박쥐 떼와 침묵을 난사해야하는 죽예의 마나 재생을 돕는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적에게 마구 비벼줘야 하는 영웅 특성상 높은 추가 체력은 정말 매력적이다.
- 팔색구 : 죽음의 예언자처럼 팔색구 빨을 잘 받는 영웅도 드물다. 체력과 마나, 지능은 모두 도움이 되며 능력의 줄어든 쿨다운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고, 퇴마술 시전 중에도 흡혈할 수 있게 되어 생존에 도움이 된다.[9]
- 율의 신성한 홀 : 이동 속도, 마나 재생, 생존기겸 무력화기 등 모두 죽음의 예언자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퇴마술 시전 중에 적진에 들어가 최대한 많이 빨대를 꽂고 난 후에 사용하면 된다. 상대를 짤라먹기에도 좋은 아이템인데, 율로 띄우고 내려오는 타이밍을 맞춰서 침묵을 시전하면 적 영웅은 쉽게 무력화된다.
- 시바의 은총 : 빠른 이동속도말곤 적을 추적하는데 아무런 도움이되는 스킬이 없던 죽음의 예언자에게 꿀같은 둔화와 대미지를 선사해주는 아이템이었으나 새롭게 둔화를 거는 스킬도 생겼고 여러모로 효율이 좋은 팔색구가 추가된후 위치가 애매해진 아이템.
- 칠흑왕의 지팡이 : 극단적인 생존용 아이템이다. 퇴마술을 키더라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으면 주저없이 구매하자.
- 메칸즘 : 바이퍼(도타 2)처럼 어느 정도 맷집이 필요한 원거리 영웅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이지만, 일단 율이 더 급하고 그 다음으로는 시바의 은총이나 타라스크의 심장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 위치가 다소 애매하다. 서폿의 역할을 할일이 있다면 생각은 해보자.
- 바이스의 낫 : 지능영웅들의 꿈의 아이템, 침묵만으로 봉쇄할 수 없는 영웅들을 상대하기 위한 아이템이다.
- 타라스크의 심장 : 바이스의 낫과 마찬가지로 비싼게 흠이지만, 일단 구매하고 나면 죽기가 힘들게 된다.
- 돌격 흉갑 : 지능캐가 평캐리들의 템을 입어 뭔 의미가 있나 싶지만 의외로 괜찮은 아이템인데 구조물의 방어력을 낮춰 퇴마술로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구조물을 철거하는데 특화된 영웅인 죽음의 예언자에게 오라 아이템은 항상 유용하다. 물론 지능이 없으니 우선순위는 낮다.
- 재생의 구슬 : 궁극기 의존도가 극도로 높은 죽음의 예언자의 후반을 책임지는 아이템이다. 첫 번째 궁이 끝나면 죽음의 예언자는 십중팔구 만피가 되어 있어 효율이 더더욱 좋다. 다만 자체 능력치는 마나 재생을 제외하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죽음의 예언자는 마나 재생, 체력, 방어력 등 챙겨야 할 능력치가 많기 때문에 다른 핵심템을 모두 맞춘 후 최종템으로나 간다.
- 아가님의 홀 : 쿨타임 감소수단이나 공격속도를 챙겨주는 아이템이 있을경우 제법 훌륭한 아이템이 된다. 일반공격으로나 스킬 공격으로나 혼령이 생성되는데 이걸통해 궁극기를 키지 않고도 건물을 제법 빠르게 철거할수있어서 궁각을 조절하기 좋아지며 평타로 생성된 혼령도 체력을 회복시켜줘서 유지력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쿨타임 감소 특성 아이템이 함께라면 한타때 난사하는 무덤박쥐때에라든가 다른 스킬에 추가로 달라붙는 영혼은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기도하다. 궁극기를 킨다면 영혼이 몆배로 늘어나는거나 마찬가지고.
- 영겁의 원반 : 적들에게 어느정도 비벼야하는 죽음의 예언자 특성상 상대방에게 하드 Cc기가 있다면 고려해볼 아이템. 꾸준히 피해를 줘야하는 플레이 타입 특성상 피해를 못주는 상태가 되는건 아쉽지만 어쨋거나 살아야 뭘 할수있으며 침묵이라도 열심히 넣자.
- 용의 장창 : 왠 엉뚱한 아이템인가 싶을수도있지만 죽음의 예언자의 평타는 구린편이며 사거리도 애매하다. 하지만 용의 장창만 있다면 궁극기를 키고나서 때릴 적을 지정하는데 보기보다 정말 확실히 도움을 준다. 포탑의 사거리 바깥에 안전하게 있을수있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하지만 죽음의 예언자는 보통 탱탬을 가느라 바뻐 잘 생각되진않는다.
7. 운영 및 공략
죽음의 예언자는 생체 포탑이자 압박형 전략의 선봉장이 되는 영웅이다. 모든 능력이 전선 압박에 특화되어 있으니 레벨을 올린 뒤 팀원을 모아서 퇴마술을 키고 포탑을 밀면 된다. 적을 물러나게 할 수 있고 특정 지역을 점령할 수 있어 압박면에서는 끝내주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자체적인 생존기가 없으며 무력화 능력은 침묵 뿐이니 혼자 갱킹하거나 갱킹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 아이템이 많이 요구되기에 파밍형 캐리와의 조합은 어렵다.주로 중부에서 무덤박쥐 떼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성장하고, 세이프 레인에 간다면 공성 크립이 나오는 3분 30초쯤 요술사. 첸 같이 정글 크립을 꼬시는 영웅이나, 자연의 예언자, 퍼그나처럼 푸쉬가 강력한 영웅과 함께라면 쉽게 1차 포탑을 밀어버릴 수 있다. 중부라면 보통 6레벨~7레벨 시점에서 상대의 포탑 철거를 시도한다.
퇴마술의 쿨다운이 길고 강력한 만큼 쿨다운이 찰 때마다 팀원을 모아서 함께 구조물을 밀거나 로샨을 사냥하여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려야 한다. 포탑 현상금이란 적도 언젠가 가져가는 골드로, 일시적으로 당겨 쓰는 돈인 셈이니 초반에 본 이득을 바탕으로 더 큰 이득을 만들 수 있도록 바쁘게 운영하도록 하자. 후반에는 각종 물리 피해 대처 수단이 등장하며 퇴마술이 쿨다운 중일 때는 침묵 셔틀밖에 되지 않는다.
적군의 구조물을 차근차근 밀어제끼면서, 한타가 벌어지면 궁극기를 켜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주요 영웅에게 침묵을 넣고 Q를 난사하면 할 일은 다 한 셈이다.
Ti4 에서의 활약덕에 너프를 받고 고인수준으로 픽밴률이 떨어졌으나 6.86 버전부터 영혼 빨아들이기의 힘으로 다시 1티어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압박과 초반 둔화는 킬을 따기 좋다.
7.1. 장점
- 수준급의 라인압박력과 광역기
죽음의 예언자의 라인압박력은 예전부터 강했는데 데미지와 범위가 넓은 무덤박쥐는 초반 라인전에서 한두번만 맞아도 제법 부담이며 넓은 범위의 침묵 역시 투사체 형식으로 바뀌긴 했지만 난전중에 그걸 캐치하고 피하기란 쉽지않고 슈퍼 크립이 아닌 이상 무덤박쥐 한두번이면 크립들 역시 한방에 정리되는것도 덤. 여행의 장화를 하고나서 라인 관리를 조금이라도 해준다면 상대방이 밀고 들어올 틈 역시 상당히 적어진다. 궁극기 역시 라인 압박을 골자로 삼는 죽음의 예언자의 플레이스타일에 화룡정점을 찍어준다.
- 상당한 수준의 킬캐치력(오프)
사거리 긴 영웅들이 많은 미드에서는 그닥 두드러지지 않는 장점이지만 오프레이너로 운영하면 의외로 킬을 잘 먹는다. 오히려 미드에서는 양념만 엄청 치다가 상대가 집 갔다오는걸 보는거로 만족해야 할 수도. 빠른 기본 이속과 혼령 빨아들이기의 무시무시한 효율 덕분. 초반에 더블 데미지 룬을 먹었다면 3레벨 안에 솔킬을 따낼수있을 정도인데 초반 이득을 보기 좋으며 아군 역시 딜링기/행동불능기가 좋다면 두명만으로 킬을 따내기 쉬워진다.
- 다재다능
앞서 말한대로 강력한 라인압박력을 바탕으로 미드에 보내 빠르게 타워를 밀어버려도 되고 오프에 보내 적 캐리를 말리면서 타워를 가져가도 된다. 한타에서의 역할 역시 옆동네의 스웨인이 연상되는 마법사이자 탱커라는 하이브리드이다. 놔두자니 광역피해가 막심하고, 점사하자니 각종 방해효과를 갈겨대는데가가 흡혈까지 하는 단단한 마법사 영웅이 죽음의 예언자다. 심지어 레슈락처럼 사거리가 심각하게 짧지도 않고 자체 흡혈기까지 가지고 있다!
7.2. 단점
- 어그로와 그로 인한 아이템 의존도, 그리고 유통기한
생존기와 하드스턴기 따위는 내다 버리고 광역피해를 주면서 회복한다는 특유의 스킬셋 덕분에 상대방 역시 바보가 아닌 이상 죽예를 우선적으로 타겟하는데 문제는 지능 영웅이라 체력이 상당히 부족하다는것이다. 하드스턴기를 가진 상대가 있다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그 때문에 죽예는 지능 영웅이지만 유틸템보다는 생존템과 탱템으로 도배를 하게된다. 때문에 2,3 번 이하로 내려가서 돈을 덜 먹는 역할은 맡을 수 없다. 또한, 궁극기가 물리 피해를 주기 때문에 후반에는 적 캐리들은 유령들의 공격을 간지러워하며, 가면무사 마냥 핏빛 수호나 돌격흉갑이 있을 경우에 파워가 급감한다. 죽예를 하는 판마다 아군에 복수 혼령, 대즐, 그림자 마귀, 슬라다가 있기를 바랄수도 없거니와...
- 현자타임
영혼흡수의 추가로 많이 개선된 단점이지만 현자타임으로 유명한 흑마법사나 스벤에 못지 않게 현자타임이 심한 영웅이다. 위에 언급한 광역딜이나 철거 다 궁극기를 기반으로 하는건데, 궁극기가 없으면 파도사냥꾼이나 흑마법사 만큼이나 임팩트가 심심한 영웅이 죽음의 예언자다. 얄궂게도 장점에 언급된 옆동네 챔피언 역시 궁극기 없으면 깡통취급을 당하는데, 둘 다 궁극기 기반이 워크래프트 3 크립트 로드라서다.
8. 치장 아이템
8.1. 머리
죽음의 신부 브로치 Brooch of Death's Bride | 죽음의 여사제 왕관 Crown of the Death Priestess |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256px-Cosmetic_icon_Brooch_of_Death%27s_Bride.png | |
희귀(Rare) | 희귀(Rare) |
8.2. 다리
죽음의 신부 장식띠 Sash of Death's Bride | 파닥거리는 죽음 Fluttering Mortis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256px-Cosmetic_icon_Fluttering_Mortis.png | |
고급(Uncommon) | 불멸(Immortal) |
8.3. 궁극기
아름다운 저주 Beautiful Haunting | Heretic Enclave |
희귀(Rare) |
8.4. 세트 아이템
해골 점술사 세트 The Bone Scryer set | 시체 여인 세트 The Corpse Maiden's set |
희귀(Rare) 4.650₩ | 희귀(Rare) 4,650₩ |
우울한 어둠의 선물 세트 Gifts from the Gloom Set | 점술가의 저주 세트 Augur's Curse Set |
신화(Mythical) 9,250₩ | 희귀(Rare) 4,650₩ |
필멸 고리의 예복 세트 Regalia of the Mortal Coil Set | 예언하는 자의 로브 세트 Foreteller's Robes Set |
희귀(Rare) 4,650₩ | 희귀(Rare) 4,650₩ |
9. 기타
- TFT DotA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0.95 버전부터 등장한 영웅이다. 워크래프트3의 캐리언 스웜, 사일런스, 로커스트 스웜을 약간씩 조정한 스킬을 가지고 있었는데, Neichus가 후기 버전에서 각 스킬의 시너지를 더해주는 패시브 스킬 위치크래프트를 추가했다.
- 도타2에 2011년 12월 9일에 62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디파일러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빛의 수호자는 여러 여성 영웅에게 추파를 던지기로 유명한데, 유독 이 영웅에게만 추파를 던지지 않는다.
벌레, 영혼, 반인반수에게까지 작업을 거는데 왜 크로벨루스만... - 인게임 모델링상에서 신체비율을 계산해보면 도타 내 여성 영웅 중 가장 쭉 뻗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무려 9.2등신으로, 라일라이 혹은 리나 등 인여캐들이 현실적인 체형인 것과 대조된다.
- 성우는 엘런 매클레인으로 밸브사의 게임인 포탈 2의 GLaDOS와 팀 포트리스2의 아나운서 성우를 맡은 경력이 있다. 또 다른 영웅인 거미여왕의 성우이기도 하다.[10]
- 설정에 의하면 여러 번 죽었으나 죽음이 아직 그녀를 원하지 않아서 그녀를 계속 살려내고 있으며 크로벨루스는 크로벨루스대로 죽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다. 그래서 적에게 사망하면 기뻐하고, 부활하면 "나를 다시 불러야 했나? 저번으로도 모자라서 또!" 등의 원망이 가득 찬 대사를 할 정도이다. 이런 대사를 가진 것은 죽음의 예언자가 유일하다.
- 죽음의 예언자의 치마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다시 부활할 때 자세히 보면 텅 비어 있다는 것을 눈치챌 것이다. 하지만 2014 The International의 기록서 보상인 불멸 아이템을 착용하면 매끈한 다리가 생긴다! 아이템의 외관 덕에 인게임에서 보면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등, 2014 International 기록서 불멸 아이템 중에서도 우아한 모습 덕에 인기가 좋은 편.
- 죽음의 예언자 아나운서는 넥슨이 최초로 더빙한 영웅 아나운서이다.
9.1. 도타 올스타즈
데스 프로펫Death Prophet 크로벨러스Krobelus | ||||||||||||||||||||||||||||||||||||||||||||||||||||||||||||||||||||||||||||||||||||||||||||||||||||
크로벨러스는 생전에 '죽음의 예언자'컬트의 열성적인 일원이었다. 죽음과 이에 따르는 완벽한 조화에 대한 그녀의 믿음은 그녀의 죽은 망령으로 하여금 무질서한 생명체들에게 무자비하고도 끔찍한 파괴를 가할 기회를 주었다. 혈관에 피가 흐르는 모든 존재에 영원한 안식을 주기 위해 그녀는 피에 굶주린 박쥐와 고대의 망령을 부린다. 마녀들의 주술을 이용하여 힘을 증폭시키며, 상대를 주문조차 외울 수 없는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다. 그녀는 죽음에 완전히 바쳐진 존재이며, 모든 것이 재로 돌아간 세상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밴시의 모델을 사용했다. 이 때 1스킬의 이름은 캐리언 스웜이었다.
10. 상위 항목
파일:external/www.games-utilities.com/dota-2-logo1.jpg 도타 2의 영웅 목록 | |||||||||
힘 | |||||||||
민첩 | |||||||||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Gyrocopter.png | |||||||||
지능 | 파일:external/cdn.dota2.com/necrolyte_full.png | ||||||||
복합 | |||||||||
[1] 본 게임의 거미여왕도 담당했다.[2] 엘런 매클레인이 워낙 절륜한 연기력으로 알아주는 성우인지라 처음에는 우려가 많았으나 더빙이 적용된 후에는 최문자 성우 특유의 여사님 연기가 아주 뛰어나 반응이 아주 좋았다. 매클레인의 연기가 섬뜩한 귀신이라면 최문자는 죽지 못해 살아있는 비운의 여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7.34e] [4]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5] 고유 효과.[7.34e] [7] Q, W, E에만 반응합니다.[7.34e] [9] 팔색구를 가진 채로 궁극기를 쓰면 108초의 쿨다운으로 줄어든다. 다만 지속시간이 35초니까 실질적으로는 쿨이 73초밖에 안된다는 높은 효율성을 보여준다.[10] 맥클레인의 남편인 존 패트릭 라우리(John Patrick Lowrie) 역시 도타 2에서 폭풍령과 지진술사, 그림자 마귀, 고대 영혼, 어둠 현자, 파멸의 사도의 목소리를 담당하였으며, 팀 포트리스 2에서 스나이퍼의 목소리도 담당하였다. 두 부부 모두 밸브와 인연이 깊은 고참 성우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