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엘프 계보 |
엘프 |
변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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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트롤 | 명가 |
1. 개요
Banshee.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언데드 계열 종족으로, 한을 품고 살해당한 여성 엘프의 영혼이라고 한다.2.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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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능력치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9966cc><table bgcolor=#d6c1ea,#2a153e><colbgcolor=#9966cc><colcolor=#d5c1e9><width=16%> 레벨 ||<width=16%> 2 ||<colbgcolor=#9966cc><colcolor=#d5c1e9><width=16%> 지상 공격력 ||<width=16%><|2> 평균 11 ||<colbgcolor=#9966cc><colcolor=#d5c1e9><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400 ||
비용 | 155 30 2 | 공중 공격력 | 야간시야 | 800 | |
공격속도 | 1.5 | 이동속도 | 평균 (270) | ||
특성 | 일반 | 체력 | 285-365[1] | 생산시간 | 28 |
공격유형 | 마법 | 체력재생 | 역병 위[2] | 생산건물 | 저주받은 자들의 사원 |
무기유형 | 미사일 | 마나 | 200-400[3] | 요구사항 | 없음 |
방어유형 | 비무장 | 마나재생 | 0.667-1.167[4] | 수송 칸 | 1 |
방어력 | 0 | 사거리 | 600 | 생산 단축키 | B |
2.2. 대사
유닛 대사 | |
클래식 (라니 미넬라) | 리포지드 (이소영) |
준비 | |
Let my cries chill the living. | 내 비명이 산 자들을 뼛속까지 얼리리라. |
선택 | |
You called me? | 불렀나? |
You brought me back!? | 네가 날 되살렸나? |
Why have I been summoned? | 왜 날 부른 거지? |
What must I do? | 뭘 해야 하지? |
Hi... | 안녕... |
이동 | |
If it pleases you. | 정 원한다면. |
Yes. | 알았다... |
If I must... | 어쩔 수 없지... |
I must obey... | 복종할 수밖에... |
If that is your wish. | 네가 원한다면. |
공격 | |
Die! | 죽어라! |
Feel my pain! | 내 고통을 느껴라! |
Your soul shall burn. | 네 영혼은 불타리라. |
영웅 공격 | |
My death awaits! | 죽음이 날 기다린다! |
반복 선택 | |
LET THIS TORMENT END!! | 이 고통을 끝내줘!! |
How long must I suffer? | 언제까지 고통받아야 하지? |
U-N-D-E-A-D. Find out what it means to me.[5] | 언-데-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볼까. |
There is no banshee. Only Zuul! | 밴시는 없다. 오직 주울님 뿐![6] |
(raving) I hate you, I hate you! (calmly) Call me. | (울부짖으며)미워, 미워! (속삭이며)연락해.[7] |
2.3. 상세
언데드 스컬지의 마법 유닛이자 유일한 여성 유닛. 스컬지에 의해 쓰러졌다 되살아난 여성 엘프의 유령들이다. 기본으로 '커스(저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티 매직 셀(대마법 보호막)', '포제션(빙의)'를 차례대로 배운다. 유령이라 그런지 시체를 남기지 않는 유일한 생체 매지컬 유닛이다.금 155/나무 30으로 2인구수 매지컬 유닛 중 가장 비싸지만, 체력은 기본 285로 가장 낮다.[8] 그래도 스킬셋 자체가 방어적인 성향이 강해서 실제로는 잘 녹지 않는다.
매지컬에 약한 오크에게 특히 쓸만한 매지컬 유닛이다. 언오전의 필수 유닛이자, 커스로 오크 화력을 내리는 비장의 카드다. 한편 나엘전에도 곰을 압박하는 용도로 쓸만하고 휴먼이나 동족전에서는 안티 매직쉘 용도로 가끔 보인다. 언오전에서도 사실 날빌 빼고는 잘 쓰이지 않다가 2012년 TeD의 재발견 이후로는 종종 보이게 되었다.
2.4. 기술
2.4.1. 커스/저주
자동 시전 가능. 한 대상에게 저주를 걸어 60초(영웅은 30초) 동안 대상의 공격[9]이 33% 확률로 빗나가게 한다. 단, 유닛이 아닌 지면을 공격하는 공성병기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다.실제로도 매우 강력한 기술로, 블러드러스트, 이너 파이어, 슬로우 등 모든 일반 마법 유닛의 버프와 디버프를 풋맨 대전으로 비교한 결과 커스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 걸어놓고 디스펠하기 전에 디스로 먹어서 멸망의 오브 탄환 장착 같은 응용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언데드의 원수 블레이드 마스터 상대로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물론 디스펠에 바보가 된다는 단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광역 디스펠 요원인 스피릿 워커가 랏지가 아닌 타우렌 토템에서 나오게 변경되면서 나오는 빈도가 확 줄었고 대신 나오는 샤먼의 경우 퍼지를 일일이 걸어줘야 하는데 손도 많이 가고 마나 가성비가 좀 아쉽다.
반대로 오크 입장에선 밴시가 매우 성가신 게 밴시가 2기 정도 나온 순간 언데드가 바로 찌르러 오는데 이 타이밍에 뒤늦게 랏지를 올려봤자 워커를 뽑으면서 거기에 디스펠용 어뎁트업까지 해줄 시간이 없다 보니 밴시가 커스를 걸어도 디스펠할 방도가 없다.
생각없이 오토캐스팅 해놓으면 마나가 부족해 포제션을 못쓰는 경우가 제법 생긴다. 포제션을 쓸 생각이라면 일부 밴쉬는 오토캐스팅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WCG 국대선발전의 모 경기에서는 병력에 밴시 딱 1기를 섞어 블마에게 커스를 걸고, 블마는 밴시에게 붙어서 때리고, 데나는 밴시에게 무한코일을 넣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던가.
2.4.2. 안티매직 셸/대마법 보호막
아군에게 90초 동안 420의 마법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걸어 준다. 흑요석 파괴자의 마법 흡수를 제외한 디스펠 마법에 피격되면 보호막이 250 감소한다.'마법 피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일반 공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형의 피해를 막아낸다. 마법 유닛과 공중 유닛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직 속성 공격, 모든 영웅들의 공격 기술, 독(와이번, 드라이어드, 베놈 오브), 펄버라이즈, 오크 건물의 스파이크, 트롤 뱃라이더의 언스테이블 컨콕션, 고블린 세퍼와 클락워크 고블린의 자폭, 코도 비스트의 디바우어, 플레임 클록(아이템), 마운틴 킹의 배쉬 추가 피해, 애로우 계열 스킬의 공격(시어링, 프로스트, 블랙)에 묻어나가는 추가 피해, 스펠브레이커 및 아케인 타워의 피드백, 질병의 구름(언데드), 등등 실전에서 볼 수 있는 피해는 거의 다 막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스킬 비중이 높은 전략을 상대할 때 좋은 기술로, 흡수량이 420이나 되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3 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기술을 버틸 수 있다. 지속 피해가 아닌 단발 피해만 따지면 그 강력한 휴먼의 배니시 볼트 후 그리핀 일점사조차도 상당한 피해를 경감해낼 수 있다.[11] 마운틴 킹과 블러드 메이지의 배니시 볼트 콤보를 안티매직 셸로 카운터하여 이긴 경기가 있다. 배니시가 걸리자 빠르게 안티매직 셸을 걸어주는 노재욱의 컨트롤이 돋보인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언데드가 병력을 갖춘 후 소수의 밴시만 추가해도 마법 스킬 비중이 높은 영웅으로는 이 언데드 병력을 상대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그래서 종족도 딱히 가리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나엘전에서 덜 나오는 편이긴 한데, 이는 나엘이 마법 공격 유닛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 나엘의 마법딜이라고 해 봤자 워든 혹은 팬더 정도인데 선워든은 휴먼전에서나 쓰는 추세이며, 팬더는 후반 영웅 싸움에 취약해서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러니 언데드도 나엘이 선워든을 기습적으로 쓰는 게 아닌 이상 굳이 안티 매직 셀을 쓸 필요가 없는 것.
아예 유닛 전부에게 안티매직 셸을 씌워서 마법 피해를 막아버리는 '네온데드'라는 전략도 유행한 적이 있다. 안티매직 셸의 색조가 형광빛 녹색이기에 네온사인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
단, 마법 '피해'만을 막아줄 뿐 마법에 의한 부가 효과는 막아주지 못한다. 계속 예시가 되는 스톰 볼트의 경우 피해량 자체는 막아 주지만 부가 효과인 기절은 그대로 걸린다. 이 것이 나이트 엘프의 안티매직 포션과 (이미지는 유사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인데, 안티매직 포션은 지속시간 동안 마법에 아예 면역이 되지만 디스펠에 한 방에 없어지고, 셸은 마법의 피해량만을 막아줄 뿐이지만 디스펠에도 250의 피해만을 입는다.
마법 피해만을 막아주는 보호막이라는 점 때문에 여러 특이한 판정이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 안티 매직 셸은 배니시의 66% 마법 추가 피해를 무시한다. 즉 안티매직 셸과 배니시가 동시에 걸린 유닛이 100 마법 피해를 받으면 안티매직 셀의 보호막은 166이 아닌 100만 깎인다.
- 마나 실드와 안티 매직 셸을 두른 나가 씨 위치가 마법 공격에 맞으면, 마나 실드보다 안티 매직 셸이 먼저 파괴된다.
- 옵시디언 스태츄가 안티 매직 셀을 두르고 변신하면, 안티 매직 셀을 유지한 채로 디스트로이어로 변신한다. 디스트로이어 자체는 마법 면역이지만, 뱃 라이더의 자폭, 윈드 라이더의 인베넘드 스피어 등등 마법 면역을 뚫고 들어오는 비물리적 공격을 일부 막아낼 수 있다.
오리지널 시절 및 1.13 패치(before 2004)까지는 아예 마법에 면역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이었다. 1.03 패치(2002년 10월)에 디스펠되지 않아 언데드 유저들의 희망을 맘껏 부풀게 했으나, 바로 다음날 칼패치가 이뤄지면서 꿈이 돼버렸다. 당시에는 적에게도 걸 수 있어서 온게임넷 경기 8강전에서 언데드 노재욱이 실수로 나엘 김대호의 데몬헌터에게 걸어버렸다가 패하는 장면도 나왔다.
2.4.3. 포제션/빙의
마나를 250 소모하여 5레벨 이하(6레벨부터는 불가능)의 크립이나 적의 생체(언데드 포함) 지상 유닛에 빙의, 밴시를 소모하고 해당 유닛을 가져온다. 4.5초 간의 캐스팅이 필요하며, 이 캐스팅 동안 대상 유닛은 무적이 되며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정신 지배라는 강력한 능력에 대한 반대급부로 페널티도 강력하다. 포제션의 사정거리는 350으로 짧은 편이며, 포제션 사용 중 밴시는 166%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위치를 잘못 잡으면 녹아내린다. 또한 기계, 영웅, 공중 유닛과 마법 면역 유닛 및 유령 계열 크립에게도 시전할 수 없다. 그래도 밸런스를 위해 유령인 위습에게 빙의할 수 있고 둘이 같이 다니는 모탈 팀이나 탑승자가 있는 유닛에게도 밴시 하나로 빙의된다.
자주 사용되는 능력은 아니지만, 가끔 상대의 고급 지상 유닛을 견제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휴먼의 나이트 정도가 해당된다. 나이트는 일단 뺏으면 핀드는 보호하면서 스펠 브레이커를 카운터칠 수 있다. 다만 나엘의 곰은 프웜/핀드/디스로 상대하는 것이 정석인데다 나엘전에서 밴시를 뽑을 이유도 여력도 없어서 잘 뺏지 않고[12], 언데드의 보미는 데데전에서 잘 안 뽑는 유닛이라 뺏을 일이 별로 없다. 오크전의 경우 밴시가 제법 나오는 편이라 포제션을 사용할 가능성 자체는 있는데, 가장 강력한 타우렌은 슬프게도 뽑을 가치도 뺏을 가치도 없는 유닛이라 뺏는 광경을 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빼앗아봤자 인구수만 잡아먹는[13] 타우렌보다는 코도, 레이더, 샤먼, 위치닥터 등의 쓸만한 유틸 유닛을 뺏는 편.
스타크래프트의 다크 아콘 유닛 기술인 마인드 컨트롤이 그러하듯 상대 일꾼을 빼앗아 쓸 생각을 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스타1의 마컨은 일단 뺏으면 인구수를 따로 계산하여 최대 600 인구수를 굴릴 수 있지만, 워크 3에서는 상대 유닛을 빼앗더라도 언데드 인구수로 계산하기에 100이 한계다. 게다가 워크래프트는 스타보다 자원 및 인구수가 훨씬 빡빡하게 굴러가는 게임인지라 건물 짓고 홀업 하는 데 들어가는 기회비용이 스타크래프트의 그것보다 훨씬 크다. 일단 성공만 하면 보존 타고 문웰 먹고 복귀하는 언데드 유닛, 커옵리치 일점사를 보조하는 인스네어/헥스/쿵쿵따, 서드 칩튼으로 인듀러언스 + 언홀리 쌍 이속오라, 서드 블메로 데나리치에게 마나를 퍼주며 배니시 코일노바를 날리는 등등 재미있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블러드 캐슬 급 관광이 아닌 이상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
캠페인에서 나오면 상당히 짜증난다. 특히 나이트 엘프 마지막 미션(하이잘 산 전투)에서는 떼로 나오는데, 정석 전략인 지뢰나 방어탑이 아니라 곰드루 위주의 병력 구성을 했다간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이전 캠페인에서도 중립 크립인 유령이나 망령이 소중한 유닛을 빼앗아가는 골치아픈 일도 많이 발생하니 주의.
2.5. 참고할 만한 경기
투템플 밴시나 눈치봐서 조금씩 섞는 형태의 밴시는 은근히 선수들이 많이 썼었고 일본 워덕들도 주목을 하긴 했다. 하지만 최적화 공식을 뽑지 못했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몇 번 써서 재미를 본 일종의 날빌이었고, 워크 대회의 특성상 소규모의 대회가 산발적으로 열렸기 때문에 잘 안 보였던 것.지금의 오크전 밴시전략은
그래서 테드식 밴시 운영을 하기위해선 밴시를 쓰기 전까지 언데드의 힘이 오크보다 강하면서도 비교적 깔끔하게 몰아붙일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해야 하는데 오크 상대로는 선 영웅만 해도
다만 위는 언데드가 매지컬 위주의 체제를 갖추려고 시도했을 때 생기는 애로사항이지, 2017년인 현재의 경기들처럼 언데가 셰이드나 해골로 오크가 랏지를 올리지 않은 걸 확인한 후 뎀드를 올리고 커스용 밴시를 2기 정도 추가하는 건 큰 부담이 아니다. 일단 오크전엔 오직 커스 하나만 보고 뽑는 거라 어뎁트 트레이닝을 해줄 필요가 없는 데다[14] 밴시는 2기만 있어도 오크 병력 전체에 커스를 걸 수 있어서 많이 뽑을 필요가 없기에 생각보다 필요한 시간과 자원 소모가 크지 않고, 밴시를 뽑는 상황도 랏지가 없는 것을 확인했을 때뿐이라 디스펠당할 염려도 없다. 특히 오크가 포트리스 운영을 할 경우 나무 때문에 랏지를 배제해야한다는 점을 노려 언데가 밴시를 소수 추가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킬 중 대마법 보호막이 죽음의 기사의 공통 스킬로 이식되었다. 왼쪽: 군단 이전 모델링, 오른쪽: 군단 이후 모델링 사진은 언더시티 상급 사제이자 황천빛 사원의 추종자인 애살리스테. |
군단부터는 여성형 밴시와 마찬가지로 한을 품은 엘프 남성의 망령(Spectre)이 구현되었다. 이외에도 밴시의 모델링을 활용해 모구의 영혼, 드러스트바의 인간형 밴시도 등장한다.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에서는 실바나스가 밴시의 모습으로 무너져내리는 공성 탑에서 탈출한 뒤에 얼라이언스 병사 몇 명을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바나스는 게임 내에서도 밴시의 모습인 밴시의 외침을 잘 쓰지 않는다.
4. 하스스톤
통곡하는 밴시5. 기타
하이 엘프였던 실바나스 윈드러너도 처음 죽었을 때는 밴시 형태로 되살아났고, 제정신을 차리고 버림받은 언데드 포세이큰의 여왕이 되면서 '밴시 여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실바나스가 밴시가 되는 장면은 아서스가 태양샘을 찾으러 가는 캠페인 진행을 할 때, 클래식은 실바나스의 기지를 초토화시키는 서브 퀘스트를 수행/리포지드는 실버문 성문 앞의 실바나스를 처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만 수행한다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언데드 엘프의 형상으로 부활한다. 아서스 사후인 대격변 이후에도 쭉 '밴시 여왕'이라고 불린다. 소설에서 보면 밴시인 만큼 고함칠 때 소리가 상당히 날카롭다고 한다.스트라솔름 주간 애완동물 탐험을 완료하여 얻는 보상 중 하나인 '정화의 유해' 3개로 밴시 애완동물 '비명쟁이'를 구입할 수 있다. 분명 밴시인데 언데드가 아닌 마법형으로 분류되고 기술명도 비전 마법 또는 공허와 관련이 깊다.
비명을 지리는 원본 밴시의 전승에 충실해서 대사에 울음과 관련된 말이 많은데,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다른 시리즈 중 스타크래프트 2에서 밴시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유닛도 "엔진 소리 죽이는데?"(Engine is screaming.)라는 대사로 기믹을 이어갔다.
[1] 285(수습생) → 325(숙련자, 중급 훈련 시) → 365(대가, 고급 훈련 시)[2] 초당 2[3] 200(수습생) → 300(숙련자, 중급 훈련 시) → 400(대가, 고급 훈련 시)[4] 밴시 훈련마다 30%씩 증가 → 최대 1.167[5]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의 노래 Respect의 가사를 패러디했다.[6] 고스트버스터즈의 등장인물 다나 바렛(시고니 위버)의 대사 패러디.[7] 연인들이 싸우고 나서 밤에 다시 밀어를 속삭이는 것이다.[8] 그 다음으로 비싼 건 휴먼의 소서리스(155/20)고, 그 다음으로 허약한 건 체력 290의 프리스트다.[9] 배쉬,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슬로우 포이즌 등의 패시브 포함[10] 단, 고급 유닛 기준으로는 공속 +75%인 언홀리 프렌지가 가장 세다.[11] 휴언전에서 선팔라, 블메, 그리폰 등이 사장된 주 원인 중 하나가 이것이다. 이런 전략들은 모두 안티 매직 셸에 워낙 약해서 선아메 세컨마킹 서드팔라 나이트+플머로 조합이 고착되었다.[12] 나엘전에서는 안티매직이 큰 의미가 없어서 가끔 커스만 보고 소수를 뽑는데, 이러면 굳이 마스터 업을 할 이유가 없다. 물론 곰은 일단 뺏으면 타우렌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게 쓸모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뺏을 생각을 해보는 것도 괜찮기는 하다.[13] 만일 빼앗더라도 인구수가 순식간에 2(밴시)에서 5(타우렌)로 불어나 인구수 관리만 골치아파진다. 언데드는 디스 때문에 한타 중에도 인구수를 소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구수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14] 물론 포제션을 통해 레이더를 뺏어오거나 오크의 타우렌 체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긴한데, 이게 밴시를 쓰는 이유가 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