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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1:24:05

팬텀


1. 개요2. 인물3. 사물
3.1. 가정용 게임기
4. 메이저리그5. 작품
5.1. 영화5.2. 슈퍼 히어로 만화5.3. 음악
6. 창작물
6.1. 쥬라기 원시전 2의 유닛6.2. 기타

1. 개요

Phantom

환영(幻影)이나 유령 등을 뜻하는 영어. 영단어로서의 원 정의는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유령을 뜻하게 되었다.

2. 인물

3. 사물

3.1. 가정용 게임기

인피니움 랩에서 2003년에 발표한 게임기. 출시는 2004년이었으나 계속 미뤄지면서 베이퍼웨어가 되었고, 2006년 경에 조용히 출시가 취소되었다. 2003년 첫 발표 당시에는 AMD 애슬론 XP 2500+, GeForce FX 5700 Ultra, 256MB RAM이라는 사양을 내세웠는데 PS2, Xbox, 닌텐도 게임큐브와 같은 당대 게임기와 비교하여 넘사벽의 고사양인지라 많은 게이머의 주목을 받았다. 운영체제로는 윈도 XP를 탑재하여 현세대의 PC 게임들을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고, 실제로 E3 2004에서 프로토타입에서 언리얼 토너먼트 2004를 구동하는 모습을 시연하였다.[1] 하지만 이 회사에서 주장한 여러 가지 부분들과 실현 가능성에 의혹이 존재했고, HardOCP 등의 여러 매체에서 의혹을 제기하자 인피니움 랩스 측에서 이들을 고소하는 일도 있었다. 개발에 난항을 겪으면서 출시일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추가 펀딩을 받는 데 실패하자 더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져 팬텀은 출시가 취소되었고 결국 신생 업체가 게임 콘솔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증명해버린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후 팬텀의 컨트롤러 중 하나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랩보드[2]가 PC용 주변기기로 출시했다. 팬텀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물리적 매체 없이 모든 게임을 팬텀넷이라는 자체적인 ESD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었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처럼 구독형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었다는 점인데, 현재 디지털 다운로드가 보편화된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 시대를 앞서간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시에도 스팀이 존재했기에 팬텀이 최초는 아니다.

4. 메이저리그

5. 작품

5.1. 영화



피터 오툴, 로즈 맥고완, 조안나 고잉, 리에브 슈라이버, 벤 애플렉 등이 출연한 1998년 영화. 딘 쿤츠1983년 집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딘 쿤츠가 직접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5.2. 슈퍼 히어로 만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팬텀(만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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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음악

6. 창작물

6.1. 쥬라기 원시전 2의 유닛

데몬족의 유닛이며 온 몸이 뼈로 된 유령새. 수송 유닛이며 태우는 유닛을 기운으로 바꿔 몸에 합친다고 한다. 유령새라고는 하지만 생긴 것은 드래곤 내지는 와이번. 끼룩거리는 울음소리가 기묘하다. 마법으로 섀도 포스가 있으며 발동 시, 체력 80을 지불하고 방어력을 100 올린다. 체력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방어력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쉽게 격추되지 않아 수송 도중에 적이 발견해도 드랍을 성공시키는 확률이 높다. 전용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도 따로 있는 편이라서 수송 유닛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우수. 물론, 방어력 100믿고 개기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빨리 던져놓고 달아나자. 쥬라기 원시전 2 본편/버전에 따라서는 섀도 포스 대신 그냥 스텔스 수송기인 버전도 있다. 최강의 수송기

6.2. 기타


[1] 이 프로토타입은 이후 케이스만 게임기의 형태였을 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PC 부품들을 조립해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2]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키보드와 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