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언더아머 Under Armour | |
기업명 | <colbgcolor=#ffffff,#1f2023>Under Armour, Inc.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다국적 기업) |
업종명 | 의류, 소비재, 스포츠 장비 |
창립 | 1996년([age(1996-02-01)]주년) |
창립자 | 케빈 플랭크 (Kevin Plank) |
CEO | |
이사회 | 의장 모하마드 엘 에리언 (2024년 4월~ ) |
상장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2005년~ / UA) |
시가총액 | 35억 달러 (2023년 12월) |
매출 | 59억 364만 달러 (2023년 연결)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의류 38억 7,164만 달러 |
신발 14억 5,527만 달러 | |
액세서리 4억 852만 달러 | |
라이센싱 / 기타 1억 6,821만 달러 | }}}}}}}}} |
영업이익 | 2억 8,381만 달러 (2023년 연결) |
본사 소재지 |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
홈페이지 | 한국 홈페이지 |
소셜 미디어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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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체육 용품 회사. 언더레이어 기능성 의류의 흥행으로 사세를 키운 후 적극적인 방송, 스포츠 스타 마케팅 등으로 신발 분야에서도 급성장해 북미 시장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다음 가는 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했다.Protect This House |
2. 역사
2.1. 초창기
창립자인 케빈 플랭크(Kevin Plank) |
시작은 미약했다. 당시 메릴랜드 대학교 미식축구팀에서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던 케빈 플랭크(Kevin Plank)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었던 탓에 유니폼 아래 덧입던 면 내의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그가 입게 된 압축셔츠(일명 쫄쫄이 티)가 땀을 흡수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발견. 이것을 이용해 수분 흡수 작용이 탁월한 합성 섬유[1]로 개발한 티셔츠를 제작, 당시 동료선수들이나 NFL으로 옮겨간 선수들에게 배분했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23세의 나이로 워싱턴 D.C.에 살고 계시던 자신의 할머니 저택의 지하실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초창기에는 자신의 차를 이용하여 동부 해안 지역을 중점으로 발품을 파는 것으로 출발했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그의 사업은 1996년 말 총 매상 1만 7천달러를 올리게 됐는데, 부도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대학가를 돌며 꾸역꾸역 판로를 개척해 현재의 볼티모어로 이전했고, 본사는 메릴랜드의 타이드 포인트에 두게 된다. 언더 아머 상표가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전국 신문이었던 USA Today에 당시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주전 쿼터백이던 제프 조지가 언더 아머 터틀넥 제품을 입은 사진을 찍힌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후 조지아 공대 미식축구팀 장비 담당자로부터 10장의 티셔츠를 주문받은 것이 첫 정식 계약이었고, 그 뒤를 이어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로부터도 공식 주문을 요청받는다. 이후 제품을 착용했던 대학 미식축구 선수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인해 사세가 성장을 하면서 1997년에는 오하이오에 공장을 세우는 수준까지 커진다.
언더 아머란 이름에서 느껴지다시피 이 회사는 일명 운동용 쫄쫄이(언더레이어, 컴프레션기어)를 유행시켜 성장한 회사다. 언더레이어가 유행하기 전까진 활동성을 위해 적당히 헐렁한 면티를 입고 운동하는 게 매우 흔했다. 요즘처럼 평상시에도 기능성 의류(등산복, 레깅스 등)를 입고 생활하는 시대에 보면 웃기는 얘기지만,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등산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땐 면티를 입고 하는 게 상식이었다. 사실 면소재 옷도 처음 등장(1900년대 초반) 할 땐 신소재였는데, 1900년대 초까지 운동할 땐 양모(...)로 만든 스웨터가 기본이었다. 스웨터 자체도 땀을 뜻하는 Sweat+er의 의미이다.
과거 스웻셔츠(맨투맨)는 운동복의 기본으로 스웻셔츠는 말 그대로 땀흘릴때 입는 옷이라 옷이 땀으로 젖어도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었다. 1991년작 양들의 침묵에서 조디 포스터가 야외에서 운동할때 회색 운동복의 겨드랑이와 등이 땀으로 젖어 열심히 운동한다는 점을 표현했고, 그 전에 1976년작 록키에서도 야외 조깅을 할 때 온몸과 가랑이까지 땀에 젖어 운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2020년대 현재 후드티셔츠나 스웻셔츠가 캐쥬얼룩으로 자리잡은 시대엔 기겁할만하지만 과거 운동복 시절엔 운동복이 땀으로 젖어 겉으로 드러나는건 당연하면 당연했지 창피한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면으로 된 옷은 수분흡수는 잘 되지만, 물기가 마르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옷이 무거워져 움직임이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에 비해 언더레이어는 처음 입을 땐 조금 껴서 불편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움직임에 불편이 없고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운동할 땐 땀에 젖어도 운동성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당시 프로운동선수를 비롯한 체육계에선 면옷의 불편함을 알고 있어도 딱히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면옷을 입고 운동했었는데[2], 언더아머의 이런 기능들은 선수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샘이어서 창업한지 10년간은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때문에 대기업들도 나이키 프로나 아디다스 테크핏 등 기능성 의류들을 줄줄이 내놓았고 그렇게 쫄쫄이는 이후 운동복의 상식이 되었고, 비슷하게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레깅스 등과 함께 에슬레져룩의 기반이 되었다.
더불어 결정적으로 미군 PX에 상품납품권을 따냈으며 군관련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밀덕이라면 알겠지만 미군 관련 티셔츠나 물품들 중 언더아머가 흔한 것이 이 이유이다. 군납은 사업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유통경로이며 언더아머는 이 부분으로 사세를 성장시킨 것을 부정할수는 없다.
지속되는 성장세는 1999년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 브라더스 사에서 곧 촬영에 들어갈 두 차기작인 올리버 스톤 감독이 맡은 '애니 기븐 선데이'와 '더 리플레이스먼트'라는 영화에 쓰일 의상을 위해 케빈 플랭크를 접촉한 것을 시작으로 정점에 오른다. 특히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언더 아머사 제품인 낭심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온 것이 대박을 치게 되었다. 이후 미국의 유명한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ESPN에서 발행하는 잡지의 광고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회사는 더욱 성장 가도를 달려 회사를 창업한지 9년만에 정식 급료를 받는 사장이 되었다. 이후 성장세에 힘입어 서부 애나폴리스에 직영매점을 열게 된다.
2.2. 전성기
2014년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시장에서 아디다스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2015년은 가히 언더아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폰서에서 대박을 친다. 가장 먼저 언더아머의 스폰을 받은 MLB의 브라이스 하퍼가 홈런을 뻥뻥 치면서 임팩트를 내더니[3], 미국 PGA 3년차 골퍼 조던 스피스가 4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언더아머 골프웨어를 입고 2연속 우승하여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미국 스포츠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볼 수 있는 농구화 시장에서 언더 아머 스폰서를 받은 스테판 커리가 맹활약하여 정규시즌 MVP는 물론 팀 우승까지 이끌면서 커리의 시그니쳐인 커리 1이 과거 나이키의 에어 조던 다음가는 폭발적 인기를 얻게 된다. 특히 커리는 수년간 발목의 고질적 부상 때문에 성장이 지체되어 있었는데, 언더 아머로 농구화를 바꾸면서 부상이 싹 낫고 강철 발목으로 돌아온 효과까지 겹쳐서 더욱 농구화에 대한 인기가 올라갔다.[4]
스테판 커리의 시그니쳐 농구화인 '커리 1(Curry 1)' |
참고로 스테판 커리가 나이키를 거절하고 언더아머와 계약한 것은 나이키의 불성실한 태도가 스테판 커리의 마음을 상하게 한 데다, 언더아머가 얼떨결에 후원했던 켄트 베이즈모어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커리는 대학 시절부터 나이키를 신고 뛰었고, 2012 시즌까지도 나이키 농구화를 신고 뛰었다. 그러나 이전부터 스타 선수들을 초청하는 나이키 캠프에 커리의 이름은 배제되어 왔던데다, 결정적으로 2013 시즌 오프시즌 때, 재계약을 위해 나이키측과 협상을 하려 했는데 나이키의 협상가가 스타급 선수를 담당하는 담당자가 아니었고 커리와의 계약 중 사용한 PPT에 케빈 듀란트 이름이 적혀있는 등[5] 성의 없는 나이키의 모습에 실망하고 만다.
한편, 무명에 가까웠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켄트 베이즈모어는 농구판에 막 발을 들이려던 언더 아머와 계약하고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어느 정도였냐면 농구 물품을 너무 많이 받아 처리를 고민할 정도였다고. 그러다 베이즈모어는 노스캐롤라이나 동향이었던 팀 동료 스테판 커리와 친해지게 되고 커리에게 언더아머를 적극 추천하는데, 이런 행동은 언더아머가 부탁한 것도 아니었다고 한다. 마침 나이키의 푸대접에 마음이 상했던 차에 이 말을 들은 커리는 언더아머와 접촉하게 되고, 그렇게 커리는 언더아머와 손을 잡게 된다. 이 계약건을 성사시킨 공로로 베이즈모어는 언더아머와 6년짜리 장기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다시 한번 5년짜리 장기계약을 체결한다.
2016년, 브라이스 하퍼와 10년 연장, 총액 1,000만 달러의 MLB 선수 역대 최고 계약을 맺었다. 시그니쳐 야구화 하퍼 1을 출시하였다.
2016 시즌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MLB 선수 유니폼 독점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해, 기존 마제스틱을 대신해 2020년부터 언더아머가 독점한다고 했었는데#, 언더아머가 계약을 철회하고 나이키가 유니폼 계약을 체결했다.
2.3. 2010년대 중반 이후
설립자가 도널드 트럼프 지지선언을 하자 광고모델들이 반발하고 동시에 사용자들이 빠져나갔다.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30~40달러를 왔다갔다 하던 주가가 2017년 초 20달러 선으로 반토막 났고, 2017년 9월경에는 15달러까지 주저 앉았다. 브랜드 가치가 떨어짐으로써 10월엔 15달러 선마저 여러번 무너지며 최저가를 계속 경신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언더아머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한 단면. 메이저리그 유니폼 제작 철회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에 2017년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급락했으며 아디다스에 다시 북미시장 2위 자리를 뺏겼다.2018년에도 상황은 좋지 않았는데 9월, 언더아머는 전체 인력의 3%를 해고했다. 최근 경쟁 업체인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넘기 위해 진행한 운동화 사업이 부진했고 스타 선수를 모델로 고용하면서 비용 지출이 커 재정이 악화됐다. 언더아머는 2018년 4월에도 전체 직원의 2%를 해고했다.
밑에 후원팀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축구계에도 진출하면서 토트넘 핫스퍼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꽤 이름있는 팀들도 지원했었고 한때는 중남미 리그의 축구팀들을 거의 독식할 정도로 빠르게 시장을 넓혀나갔지만, 기업이 점점 부진을 겪으면서 축구 사업은 접은 상황이다.
2019년, 케빈 플랭크가 회계처리 문제로 인해 사임했다.
2020년, 창사 이래 최초로 전년도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2021년 5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900만 달러의 벌금을 징수했다.
2021년, 마찬가지로 기능성 의류를 기반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던 룰루레몬에게도 매출이 역전당했다.
2023년 2월, 메리어트 사장이었던 스테파니 리나르츠를 CEO로 임명했다. 메이저 스포츠용푸 제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임명된 여성 CEO다.
언더아머가 이렇게 몰락한 이유는 트렌드에 역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스포츠웨어는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라는 개념을 도입해 스포츠웨어의 일상화를 꾀했으나, 기능에만 집작한 언더아머는 그런 흐름을 외면했다. 흔히 말하는 '3대 500이하 어쩌고' 하는 게 농담이 아니게 되어 버린 것이다. 더구나 케빈 플랭크의 독단적이고 무지성한 운영도 한몫 했는데, 실패한 디자인의 신발을 아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억지로 생산하게 만든다든지 하는 삽질을 반복했다. 거기에 위에 언급한 정치적 행보도 한 몫 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까지 겹쳐 결국 치명타를 맞게 되었다.
2024년 4월 1일부로 창업자인 케빈 플랭크가 CEO로 복귀한다. 스테파니 리나르츠는 3분기 연속 매출 하락에 대한 책임으로, 1년여만에 실적 부진으로 퇴진하게 되었다. 이사회도 사외이사인 모하마드 엘 에리언이 신임 의장을 맡게 되면서, 개편되었다. 이로 인해 주가는 당일 11% 급락했다. 2024년 8월 현재 주가는 주당 6~7달러선이라는 꼴이 되어 버린 상태.
2.4. 대한민국
인지도는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하면 밀리나, 매니아층은 있고 프로야구 KBO 리그를 보는 사람이라면 경기 중계 중 일부 선수들이 언더아머사의 배팅장갑이나 언더레이어 셔츠를 착용한 모습이 알음알음 잡혀서 노출도는 꽤 빈번한 편이다. 매장은 직영점, 아울렛, 백화점 매장 등을 통틀어 대도시라면 웬만한 곳에선 다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고 메이져 유통 외에 각종 스포츠 용품 샵에서도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2012년부터 효성그룹 계열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이 수입해 오다가 2016년 11월 한국법인 언더아머코리아(유)가 설립된 후 한국법인측이 직접 유통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17년 1월 14일, 강남에 세계에서 두번째,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하우스인 언더아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총 4개의 매점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한국시장에 뛰어들었다. 2019년까지 전국에 190여개 매장을 직접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국내 선수 중 첫 모델은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으로, 나성범이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언더 아머가 연대 야구부에 인연이 닿았고 나성범이 언더 아머 제품을 좋아하게 되면서, 언더 아머 내부에서는 첫 계약은 나성범과 진행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애초부터 있었다고 한다. 이후 나성범이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후 언더 아머 측에서 첫번째 제안을 했지만 국내 야구 스폰서십의 성격상 한 브랜드에서 선수 개인의 초상권까지 포함하는 계약 조건으로는 어려웠던 관계로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년 후 형식적인 문서가 아닌, 나성범 선수를 얼마나 서포트하고 싶은지와 구단과의 협업의 가능성 등이 명시된 조건으로 성의있는 제안을 하여, NC가 타 메인 스폰 브랜드가 있는 상황[6]에서 나성범 개인과의 단독 브랜드 계약이라는 국내 야구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
나성범과의 인연 덕분인지 연세대학교 체육부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 2014년 정기전을 시작으로 5개 종목(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경기에서 언더아머 제품을 착용한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나이키로 후원사가 바뀌었다.
2016년부터는 언더아머 코리아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게 된 김현수와 계약을 맺고 후원을 시작했다. 페이스북 영상. 그 외에도 2016 시즌부터 KBO 리그에 뛰는 많은 선수들이 언더아머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7월 말, NBA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가 언더아머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언더아머 고객 팬 사인회 등 홍보 행사를 열고 무한도전 방송에도 출연했다. 언더아머로선 커리를 이용해 인지도를 확 올리고 싶었을 것이다.
2019년 11월, 드디어 한국 프로 스포츠 팀 중 처음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유니폼 스폰서쉽 계약 체결을 하였다. # 삼성 팬들은 멸치타선으로 유명한 삼성 선수들이 3대 500을 못해서 유니폼을 입지 못하는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
2021년, tvN D를 통해 현빈의 메이킹 아머를 공개했다.
2022년에는 위하준, 2023년에는 최현욱을 모델로 기용했다. 모델들의 몸매[7]나 얼굴을 집중적으로 클로즈업하는 것으로 보아 타깃은 여성층인듯. 두꺼운 근육(소위 헬창)의 소유자들이 입는 브랜드라는 좁은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보인다.
2023년부터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단의 스폰서를 맡았다. 현대건설 선수들이 형광 연두색 언더아머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2024년 초에는 송강, 김연경, 슬기, 코드 쿤스트를 내세운 마케팅을 선보였으나, 이후 송강을 단독 모델로 기용되고 있다.
2.5. 프로스포츠 팀
- 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 대구광역시)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V리그 여자부 / 경기도 수원시)
3. 후원
3.1. 대학 스포츠
대학 미식축구 시장으로 성장해온 기업답게 대학 스포츠에 많이 투자하고,[8] 본진인 메릴랜드의 스포츠팀은 모두 후원 중이다.[9]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의 유니폼을 후원하기도 했다. 축구는 EPL의 토트넘 핫스퍼와 킷 스폰서를 맺고 있으며 2016-2017 시즌부터는 사우스햄튼의 킷 스폰서도 맡을 예정이다.[10] 2014년에 미국 미식축구 명문인 노틀담 대학교과 유니폼 후원 10년 계약을 맺었다.[11] 2016년부터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계약한데에 이어서 아디다스를 제치고 미국 최고의 스포츠 명문 중 하나인 UCLA와 대학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서 서부 캘리포니아까지도 기세를 넓혀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연세대학교를 후원했다.- 킷 스폰서 후원 대학
3.2. 클럽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토트넘 핫스퍼의 킷 스폰서로 참여했었고 토트넘을 시작으로 이름있는 클럽의 스폰서를 시작하나 했지만 계약기간이 끝나자 나이키에 넘겨줬다. 2부리그로 떨어졌지만 역사와 팬층이 탄탄한 아스톤 빌라의 스폰도 맡았으나 상호 계약 해지했고 2017-18 시즌부터는 사우스햄튼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유럽축구계에는 더이상 발을 넓히려는 의도가 없어보인다. 후원팀 중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클럽은 네덜란드의 AZ와 러시아의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독일 2부리그의 장크트 파울리 정도.그리고 2020년에 AZ 알크마르, 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각각 나이키,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두 팀을 떠나보냈다. 중남미 축구 강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리그도 많이 후원했었지만 점점 빠져나갔고 스포르트 헤시피가 엄브로와 계약하면서 이제 브라질에서 후원하는 팀은 없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도 거의 전멸.
축구계 진출은 포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쪽에서는 J리그 하부리그팀들과[12] 호주 A리그에서 후원팀을 볼 수 있다.
2015년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킷 스폰서로 참가하며 프로야구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대만 프로팀 라미고 몽키스, 2020년부터 삼성 라이온즈를 후원한다. 규모는 일본 쪽이 훨씬 크며, 자이언츠는 사진에서 보듯 판매용 의류도 제작하지만, 타오위안과 삼성은 매치 유니폼만 제작한다. 즉, 두 팀 숍에서는 언더아머 붙은 제품을 못 본다는 것. 2021년부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킷 스폰서를 미즈노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언더아머가 붙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제품은 앞으로 못 볼 가능성이 크다.
슬픔도 잠시, 2021년 3월 10일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에 삼성 언더아머 레플리카 제품(후드,자켓)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일본에서 철수한 언더아머가 일본 다음으로 시장이 좋은 한국으로 타깃을 정한것 같다. 삼성팬들도 언더아머 삼성 의류들이 이쁘다고 출시해달라고 난리였는데 마침 출시해주니 순식간에 매진이 예상된다.
2016-2017 시즌엔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후원하였다.
2020-2021 시즌에는 KBL 서울 삼성 썬더스를 후원한다.
2023년 KOVO컵 대회부터 KOVO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후원한다.
2024년 KOVO컵 대회부터 KOVO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후원한다.
3.3. 개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맷 위터스 |
- 아이스하키
- 캐리 프라이스
- 미치 마너
- 드류 다우티
- 테일러 홀
4. 언더아머 단속반
상기했듯 2010년대 후반 들어 국내에선 운동인 사이에서 유행했기에, 소위 3대 운동(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500 이상만 입을 수 있다는 밈이 인터넷에서 돌기도 했다.[15] 헬스 갤러리에서 탄생하였는데, 언더아머 단속반들이 전국 각지의 헬스장을 돌아다니며 3대 운동 500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언더아머를 입을 경우 그 자리에서 옷을 찢어버린다는 황당한 전개. 1, 2 아예 이걸 주제로 패러디 곡도 나왔다.[16] 당연히 개드립이니 진지하게 믿을 필요는 없다. 반대로 언더아머 입은 운동 초보자는 3대 운동 500을 하도록 만들어준다는 드립도 있다.언더아머 옷을 입은 이재용 |
응용 개그로 주식, 부동산, 현금 3대 자산 500억 이상[17] 같은 개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페이지 프로필 커버 이미지에 대한민국 정부상징을 떡하니 박아놓고 정부부처인 양 대한민국 언더아머 단속부라는 명칭을 버젓이 쓰고 있다.[18] 공문서랍시고 올린 이미지엔 검찰청 로고가 선명히 보인다. 장난이니 농담이니 변명할 것도 없이 정부 상징을 함부로 도용하여 사칭하는 건 당연히 불법이라 정부기관에서 제재 들어가도 할 말 없는 상황인데 여전히 이러는 걸 보면 정말 페이지 관리자가 생각이라는 것을 전혀 할 줄 모르는 모양. 일각에선 이에 대해 이미 청와대에 청원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상징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정부기에 관한 공고 참고. 여기 보면 정부기관이 정부상징을 사용해야 한다는 법령만 있지 민간에서 로고를 사용하는 것을 막지는 않고 있다.
검찰청 로고 사용은 명백한 불법이지만 직권의 행사가 없었으면 경범죄인 관명 사칭죄에 불과하다. 물론 불법인 것은 변하지 않아서 검찰청 로고가 첨부된 이미지는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자격사칭죄 항목 참고. 정부상징 도용 및 정부부처명을 사칭한 배경 이미지는 아직 수정하지 않았다.
2018년 10월 언더아머 본사에서 영업방해로 고소미를 먹일 수 있다는 연락이 왔다. 결국 페이스북 페이지명이 '''3대중량 단속반'"으로 바꿔 3대 중량 200 미만 보충제 금지 등의 드립을 치는 중. 다만 유튜브에서는 10월 말경까지 유행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광고글이 올라오는것을 보아 계정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 계약 임박이 뜨자 다시 돌기 시작했다. 타자 친화 구장을 제대로 못 이용하는 장타력 없는 타선을 디스하는 소위 앤쵸비즈의 연장선이다.
이런 식의 이미지가 고착화되는 것은 브랜드 입장에서 절대 반갑지 않은 일인데, 당장 인터넷에서 이걸 재미랍시고 낄낄대는 족속들이 과연 실제 현실에서는 언더아머를 입은 그냥 일반인을 보고 아무 편견없이 그냥 볼 것이냐 하는 문제도 존재한다. 당연히 밈을 생각하면서 '저 사람은 몸도 안 좋고 3대중량도 낮을텐데 언더아머를 입는다'는 식으로 낄낄댈 것이다. 그리고 잠재 소비자들도 이런 편견에 반감을 느껴 언더아머 소비를 기피할 수도 있다. 패션 업계는 대중적인 이미지가 생명인데, 당장 노스페이스나 톰 브라운, 스톤 아일랜드가 양아치의 상징처럼 취급되면서 이미지에 얼마나 큰 손해를 봤는지 생각해보면 이런 식으로 고객층을 제한시키도록 유도해서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기업 입장에서 좋게 볼 수 없다.
웹상의 도를 넘어선 오지랖에도 불구하고 이 점을 지적받으면 장난이라고 하며 비판을 회피하려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언더아머 역시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다를 바 없는 스포츠 브랜드이며 운동이 웨이트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웨이트 트레이닝조차 중량이 전부는 아니다. 여타 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보디빌딩이나 격투기, 펑셔널 트레이닝 등은 파워리프팅과는 달리 중량이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 때문에 목적에 알맞는 중량을 선택할 뿐 고중량을 치는 것이 필수는 아니다. 예를 들자면 당장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3대 중량이 300대인데, 그는 상당한 커리어를 가진 운동선수이며 그가 언더아머를 입는다고 감히 단속 운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언더아머 코리아 측에서도 이 3대 500 밈으로 인한 소비장벽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지, 2020년도부터 운동 경력이 없는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브랜드 광고나 스트렝스나 3대 운동과는 관련이 없는 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을 이용한 광고로 마케팅을 하며 3대 500밈을 희석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유사 사례로 2024년에는 초보자가 신으면 부상 위험이 높은 '카본화' 러닝화를 한강 러닝 코스에서 신으면 압수하겠다는 전단지가 붙었다. #
5. 여담
- 언더아머의 창업자이자 CEO인 케빈 플랭크(Kevin Plank)가 2017년 2월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친기업적, 친비지니스적인 대통령이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언더아머를 성장시킨 주역이라고 볼 수 있는 스테판 커리가 다음날 머큐리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의 자산(Asset)이 아닌 얼간이(Ass)다. 플랭크 CEO가 언급한 자산(Asset)이란 단어에서 'et'를 뺀다면 그의 말에 동의한다."라는 발언을 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또 이 인터뷰에서 커리는 "만약 언더아머의 리더십이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공존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나의 태도도 바뀔 수 있다."라는 말도 덧붙이며 언더아머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2017년 8월 발생한 샬러츠빌 사태에서 트럼프가 폭력을 일으킨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비판하면서 좌파를 비롯한 상대측도 비판하는 양비론을 펼치자, 이에 반발해 케빈 플랭크가 인텔, 머크 등 일부 기업 CEO와 함께 트럼프 정부의 제조업 자문위원회 위원에서 탈퇴했다.
- 학생보단 학교 체육 선생님 사이에서 애용되는 브랜드다. 소수 매니아 학생이 좋아하긴 하는데, 가격이 좀 나가는 브랜드다 보니[19] 잘 보이진 않는다. 근데 정작 미국 본토에서는 긴팔 후드티가 몇 십 달러 수준인 경우도 많아서[20] 학생이 입기 부담스러운 브랜드는 아니다.
- 농구화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110에 판매되던 제품이 한국 공식 매장에선 20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그 외에도 미국에서 판매하는 상품 수가 한국보다 아무래도 넘사벽으로 많기 때문에 직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의할 점은 US 사이즈는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사이즈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직구할 때 실수하는 게 사이즈를 이전 문서에서처럼 한국보다 무조건 1사이즈 작게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데[21], 정확히는 미국 남성 의류의 경우 한국 사이즈로 M(95)이하는 1사이즈 작게(미국 사이즈 S로), 한국 사이즈 L(100)은 1.5 사이즈 작게[22], XL 이상은 2사이즈를 작게 사는 게 가장 비슷하다. 즉, 한국 사이즈로 XL(105)을 입으면 미국 사이즈는 L(미국은 L이 110이다)이 아닌 M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언더아머 코리아와 언더아머 USA 사이트 상에 있는 사이즈 차트를 보면 확인되는데 한국의 XL는 가슴둘레 95~101cm에 허리둘레 81~87cm, 미국의 M은 가슴둘레 38~40인치에 허리둘레 31.5~33.5인치인데 이걸 cm로 환산하면 가슴둘레 96.52~101.6cm와 허리둘레 80.01~85.09cm에 해당해서 2사이즈 차이이고 한국 XXL도 미국 L과 유사함을 알 수 있는데, 한국 사이즈 M 이하는 1사이즈 차이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 언더아머 코리아 정식 제품은 현재(?) 핏 수정이 95% 이상 수정됐으며, 처음 진출 시 아시아핏을 바로 만들지 못해 생긴 헤프닝이란 소리도 있다. 참고로 아시아핏은 허리가 좀 더 길고 팔 소매가 조금 더 짧다. 다만 요즘 젊은 동양인도 의식주의 서구화로 인해 팔 길고 다리 긴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본인이 만약 팔이 길고 허리가 높다면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해서 입어도 상관이 없다. 허나 언더아머 코리아의 제품이나 미국 본사 제품이나 직접 입어본 사람 말로는 별 차이 없다는 게 주 의견.
- 언더아머 코리아와 언더아머 USA 제품은 같은 모델일 경우 생산국가/공장이 다르며 원단과 박음질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같은 모델로 양쪽 제품을 모두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USA 제품이 좀 더 원단도 짱짱하고 박음질도 좋다고 평한다.
- 한국에선 패션 계열보단 운동인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보디빌딩 계열에서부터 유행이 시작 했기에 헬스 트레이너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보디빌딩이나 피트니스 쪽은 미국쪽 유행이 직수입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인 헬스장 기본 복장보다 언더아머를 비롯한 컴프레션 기어가 몸의 근육을 잡아주며 거울을 통해 운동할 때 본인의 동작의 정확성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 덕분인지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이 열리면 근육쟁이들이 매장 일대에 출몰한다고 한다.
- 드웨인 존슨과 함께 프로젝트 락이란 이름의 상품군을 판매하는 중이다. 일반적인 옷부터 신발, 가방 심지어는 헤드셋과 휴대폰 케이스도 판매 중. 존슨이 헤비 유튜버라 새 제품이 나올 때마다 직접 입고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고, WWE 출신이라 WWE 선수에게도 홍보 차원에서 선물을 해준 덕분에 상당히 인기 있는 제품군이라고 한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언더아머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지만 평은 영 좋지 않다. 디자인은 멋지나 내구성이 좋지 않고 잘 흘러내리며 중요한 것은 방역 효과가 없다고.
- 2010년도 후반 들어서 한국에서 브랜드의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다. 훌륭한 기능성에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에서 점점 소위 양아치가 입는 브랜드 이미지가 되었다. 스파이더, 톰 브라운, 스톤 아일랜드, 노스페이스 같은 케이스. 후술할 3대 500 밈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인도 언더아머를 차츰 꺼리고 있었는데, 양아치의 표적이 되면서 기피 현상이 더 심해졌다.
- 사이클 월드팀 팀 스카이를 후원한 적이 있다.
[1] 초창기에는 여성용 란제리에 들어가는 재질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뭐 라이크라 원단도 그렇고 피부에 직접 닿으면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는 점에서 속옷용 원단과 스포츠 원단은 공통점이 많다.[2] 그래서 옷이 땀으로 젖느니 최대한 면적이 적은 민소매에 돌핀팬츠를 입는 경우도 있었다. 60년대 사진을 보면 남자들도 핫팬츠에 가까운 바지를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순전히 기능을 위해서였다[3] 하퍼는 2015년에 NL MVP를 수상했다.[4] 다만 커리의 발목 내구성 향상은 하체 근육의 강화와 잠스트의 발목 보호대 영향이 더 크다는 의견도 많다. 잠스트 역시 커리를 모델로 사용하는데 거의 깁스에 가까운 수준으로 발목을 감싼다.[5] 그러니까 케빈 듀란트껄 돌려 썼다는 소리.[6] 참고로 나성범이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을 당시 키트 스폰서는 윌슨이었다. 현재는 카미스타라는 국산 브랜드가 키트 스폰서. 참고로 카미스타는 군용 동계활동복을 만드는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7] 운동을 통해 단련된 몸이지만 모델 출신으로, 두꺼운 몸은 아니다.[8] 뉴욕 양키스 감독인 조 지라디의 모교인 노스웨스턴 대학 역시 본사가 후원하고 있다.[9] 당연한 것이지만 창업자의 모교인 매릴랜드 대학 운동팀은 본사가 후원하고 있다.[10]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 역시 언더 아머사가 후원 중.[11] 그 이전에는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고 있었다.[12] 이쪽은 언더아머 재팬이 담당이라 별개의 회사. J3리그의 이와키 FC가 언더아머 재팬이 운영하는 팀이다.[13] 마치 에어 조던이 나이키에서 갈라져 나와 독자적인 브랜드가 된것처럼 현재 본인의 시그니쳐 브랜드인 커리 브랜드가 생겼다.[14] PGA 골프선수이자 2015 마스터스 대회와 2015 PGA US 오픈 우승자이다.[15] 언더아머 뿐 아니라 무게별 행동 제약이 있다. 군대의 계급별 행동제약 같은 맥락.[16] 원곡은 거리의 시인들 - 빙. 원곡의 일진이 삥 뜯는 그 분위기가 참 적절하게 녹아들어간 패러디.[17] 이재용의 재산은 10조가 넘는다(...).[18] 애초에 농담이라 의미는 없지만 언더아머 단속 같은 사소한 업무만 하기엔 부급 기관은 너무 크다.[19] 10~20만원 후반, 비싼 건 40만원 초반까지 가기도 한다. 특히 야구화와 농구화랑 축구화가 비싸다.[20] 심지어 할인매장에선 1~2만원대에도 옷을 건질 수 있다.[21] 한국 사이즈로 M(95)까지는 이게 비슷하다.[22] 체형에 따라 1사이즈 작은 게 맞기도 하고, 2사이즈 작게 사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