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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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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불화에 나오는 석장의 모습

1. 개요2. 상세3. 대중문화와 매체에서
3.1. 소지 캐릭터

1. 개요

파일:보현사 석장(육환장).jpg
보현사에서 출토된 고려말 석장 [1]
석장(錫杖, Khakkhara)불교에서 수행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의식 도구 중 하나로, 승려들이 지팡이처럼 들고 다니며 여러 가지 상징적, 실용적 의미를 지닌다. 석장은 일반적인 지팡이와는 다르게 끝부분에 금속 고리가 여러 개 달려 있으며, 걸을 때마다 청아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깊은 수행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을 품고 있다. 승려가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허용된 18가지 물건 [2] 중 하나이다.

보통은 육바라밀[3]을 상징하는 고리 6개가 달렸다고 육환장(六環杖)이라고도 한다. 고리 9개가 달린 석장도 드물게 있는데, 서유기에서 삼장법사가 들고 다니던 것과 비슷하게 명망 높은 고승 전용이라 보통 승려들은 소지할 수 없다. 고리 12개 달린 석장은 부처님이 들고 다니는 지물로 묘사된다.
“너희는 모두 반드시 석장을 받아 지녀야 한다. 왜냐하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 모두 석장을 들었기 때문이다.또한 석장은 성스러운 지혜를 드러내므로 '지장(智杖)'이라 하며, 공덕의 근본을 실천하므로 '덕장(德杖)'이라 한다. ”
《득도제등석장경》

2. 상세

파일:external/news.xinhuanet.com/xin_1521204041533875245322.jpg

석장은 짚을 때마다 고리들이 흔들려 짤랑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땅을 두들겨 소리를 내어 길에 있을지 모르는 산 생명들에게 경고하여 살생을 막기 위함이다. 또한, 무기를 소지하지 않는 수행자들이 맹수나 도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도 석장을 사용했다. 특히 위험한 육식동물에게도 이 소리는 일정한 경계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다. 달그락거리는 쇠붙이 소리가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아채고 피할 수 있게 하여 동물이 이를 먼저 감지하고 멀리하기도한다.[4]

또한 석장의 소리는 비교적 멀리까지 울리기 때문에, 수행자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가 되기도 하였다. 이를 활용해 탁발을 다닐 때도 석장을 흔들어 자신의 접근을 알리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였다.

한편, 불교가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로 전파되면서 석장 역시 함께 전해져, 수행자의 이미지와 보살의 상징, 그리고 의례 도구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대승불교 전통에서는 석장이 단순한 지지 도구가 아니라, 보살의 자비와 청정한 수행을 상징하는 성물로 여겨졌다. 동시에, 석장은 승려의 위엄과 영적 권위를 드러내는 상징물로도 기능했으며, 의례나 장례, 의장(儀仗) 등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

지금은 잘 쓰이지 않지만, 과거에는 길이가 짧은 석장을 목탁처럼 흔들며 소리를 내는 도구로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석장의 길이는 통상 170 cm전후이지만, 법회, 의례의 장소에서 사용되는 범패 작법용의 모양이 짧은 것으로 손석장이라고 하였다.
파일:external/www.nishitani-de.net/shakujyo-etsuki.jpg
손석장

장대이니까 몽둥이로 쓸 수 없진 않으나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다. 불교의 십선 중에 불살생, 불진심[5]이 있다. 각종 창작물에서 스님들이 처럼 붕붕 휘둘러 대느라 메이스와 비슷한 둔기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본적인 용도는 그저 지팡이일 뿐이다. 하지만 귀신한테는 자비가 없는지, 불교 전설 중에는 석장이 알아서 날아가 악령을 퇴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외에도 동아시아에서는 석장이 지닌 신비롭고 영험한 이미지로 인해 전해지는 설화들이 있기도하다. [6]
파일:법문사 석장.png
당나라 황실사찰이였던 법문사에서 발견된 십이환 석장

그리고 여기에서 파생된 가장 대표적인 무기로는 선장(禪杖)이 있는데 소림사 승려들도 즐겨 사용했다. 그 외 센고쿠 시대에는 탁발승들을 가장한 닌자들이 접이식이나 안에 창·암기가 있는 석장을 쓰기는 했으나 정작 이와 관계가 많을 소헤이의 경우 평범하게(?) 일본도나기나타를 사용했지 굳이 불편한 이걸 사용하지는 않았다.

한중일 삼국에서 모두 사용되었으나 현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 일본은 그나마 전통이 잘 보존되어있어 아직까지 많이들 사용한다. 한국에서도 불과 1940-50년대만 해도 제법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후에는 가짜 탁발승 등을 이유로 실제 걸어서 행각을 다니는 스님이 줄면서 수요자 & 공급자가 나란히 사라졌다. 가끔 사찰 박물관에 가면 아무개 큰스님의 석장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7] 오늘날 한국에서는 석장이 고위 승려의 의장품으로만 사용되며, 이 경우에도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하거나 특별 주문 제작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일:209759_220927_5048.jpg
석장을 쥔 청담(1902-71)

3. 대중문화와 매체에서

동양의 애니메이션이나 판타지물에서는 성직자 캐릭터나 나이든 현자 캐릭터가 석장이나 석장과 흡사한 지팡이를 들고 등장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치는 단순히 미적인 요소나 장식 소품이 아니라, 해당 인물이 영적인 혹은 정신적인 권위를 지닌 존재임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연출수단으로 기능한다.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가톨릭 성직자/수녀의 복장이 모티브인 옷을 입은 캐릭터들이 불교 승려의 석장을 모티브로 한 지팡이를 짚는 기이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묘사는 불교적 상징과 시각적 전통이 대중문화 속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온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승려들이 석장을 들고 다니는 모습은 비록 현대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일상적이지 않지만, 고승의 상징적인 물품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의 오래된 사찰에는 고승이 짚고 다니던 석장을 땅에 꽂았더니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나무로 자라났다는 전설이 상당히 흔하게 있다.

작품 속에서 석장을 연상시키는 지팡이를 사용하는 인물들은 주로 지혜롭고 경험이 풍부한 인물, 혹은 영적인 힘을 지닌 수행자로 묘사된다. 석장의 금속 고리에서 울리는 청명한 소리는 불교적으로 악귀를 물리치고 공간을 정화하는 상징적 기능을 가지며, 이는 작품 속에서도 정화, 신성, 마법적 힘의 매개체로 해석되곤 한다. 따라서 석장은 마법도구처럼 보이면서도, 단순한 전투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정신적인 깊이와 캐릭터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극을 비롯한 매체에서는 무술을 익힌 승려들이 무기로 쓰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석장은 본디 나무로 만든 지팡이나 다름없는데도 검이나 창 같은 쇠로 만든 병장기와 부딪치면서도 손상을 거의 입지 않는 듯이 나온다.

3.1. 소지 캐릭터


[1] 나옹스님(1320~1376)의 석장이라고한다.#[2] 비구 18물은 다음과 같다. ①양지: 이를 닦는 데 쓰는 버드나무 가지. ②조두: 대두나 소두의 분말. 손을 씻는 비누로 쓴다. ③삼의: 법복, 승가리, 울다라승, 안타희. ④병: 마실 물을 넣는 그릇. ⑤발: 음식을 담는 그릇. ⑥좌구: 앉고 누울 때 까는 천 '니사단'. ⑦석장. ⑧향로: 향을 사르는 그릇. ⑨녹수낭: 물을 마실 때 물 속 벌레들의 목숨을 보호하고, 자신의 위생을 지키기 위하여 물을 거르는 천으로 된 주머니. ⑩수건: 손과 얼굴을 닦는 천. ⑪도자: 손칼. ⑫화수: 불을 피우는 도구. ⑬섭자: 콧수염을 빼는 쪽집게. ⑭승상: 노끈 등으로 만든 상. ⑮경: 불경 ⑯율: 출가 수행자가 지켜야 할 조항이 담긴 책. ⑰불상. ⑱보살상.[3] 육바라밀(六波羅蜜)은 불교, 특히 대승불교에서 보살이 깨달음(피안)에 이르기 위해 닦는 여섯 가지 수행 덕목[4] 지금도 야생동물이 출몰할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일부러 노래를 부르거나 쇳소리를 내어 짐승들이 사람을 미리 피하게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5] 不嗔心, 은 '성낼 진'[6] 중국 광저우의 바이윈산(白雲山)에는 "석장샘"이라는 샘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한 스님이 석장으로 땅을 내리치자 그 자리에 샘이 솟아났다고 한다.[7] 조선후기 구한말 석장[8] 사이토 하지메의 부러진 검을 달고, 전기 충격을 일으키는 개조 석장을 무기로 쓴다.[9] 사실 던파의 무녀는 착용하는 무기가 염주이나, 염주를 착용시 석장으로 변경된다. 이 외의 다른 여프리 전직도 염주를 착용 시 각 전직에 맞는 봉으로 변하게끔 적용되었다.[10] 정확히는 긴 열쇠에 석장 형태를 합친 거다.[11] 19화에서 파괴되었지만 42화에서 잠깐 사용하였다.[12] 삼장법사 아메 한정[13] 3차전직때 사용하며 무기가 창에서 석장의 형태가 되었다.[14] 조선태조시대까지는 석장을 소지하는 모습을 보였다.[15] 쇼군 미후네의 부하로 소지하고 있는 석장은 상대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울림을 일으킨다.[16] 이 둘은 석장을 쓰기 전에도 요술 지팡이를 무기로 쓰던 무장들이었다. 이 중 방통은 7에서 예선으로 바뀌며 독립했지만 8에서 모션 중복.[17] 영령박장 한정[18] 미라클 구도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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