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히로인 | |||||||
Memories Of Nobody | → |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편 | |||||
<colbgcolor=#C23352><colcolor=#fff> 센나 | 카스미오오지 루리치요 |
<colbgcolor=#C23352><colcolor=#fff> 센나 茜雫 | Senna | |
해방 언령 | 어스름으로 인도할지어다 夕闇に誘え |
시해 | 미륵환 弥勒丸 |
만해 | 불명 |
성우 | 사이토 치와 GK 보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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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극장판 오리지널 등장인물. 첫번째 극장판인 Memories of Nobody의 히로인이다.2. 특징
주황빛 눈에 포니테일 비슷한 머리를 한 소녀로, 교복같은 걸 입고있다. 현세에 블랭크가 나타났을 때 참백도로 블랭크를 없애면서 첫 등장. 사신이며, 참백도의 이름은 미륵환.참고로 참백도를 사용할 때 단풍잎이 흩날리며, 의해도 혼이 빠져나가면 단풍잎으로 변한다.
높은곳을 무척 좋아하는 매우 밝은 소녀. 그러나 루키아가 어디 소속이냐고 따져 물었을때 자기 소속 같은 건 모른다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는 등 자기에 관한 건 어쩐지 잘 말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사신이 되기 전, 살아있을 때의 기억도 있다고 한다.[1]
주변에 이상하게 뭔가를 잃은 혼(블랭크, 아버지와 떨어져서 길을 잃은 소년의 혼)이 많이 몰려든다. 또한 극장판의 주요 악역 집단인 다크 원이 모종의 이유로 센나를 노리고 있다. 여러모로 수수께끼가 많은 소녀.
3. 정체
극장판의 키 아이템인 사념주.
블랭크의 출현, 그리고 사신이 살아있을 적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무언가 수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조사하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에 다녀왔던 루키아에 의하면, 사실 센나라는 이름의 사신은 없으며 미륵환이라는 참백도는 100년 전 단계에서 사신과 함께 구류에 휩쓸려 소멸된 것이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사념주다. 사념주란 윤회하던 혼백이 사고로 인해 윤회를 벗어나 단층에서 떠돌다 기억을 잃은 혼백인 블랭크들의 사념이 하나로 모여 현세로 나온 말 그대로 기억의 집합체이다.
떠오르는 기억도 사실 센나 본인의 기억이 아니라 사념주에 깃든 사념이다. 그래서 전부 다 다른 기억이었던 것.[2] 미륵환이라는 참백도도 주인의 기억이 센나의 사념으로 들어왔기 때문일 듯. 이후에 센나를 노리는 간류에게서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소울 소사이어티에 구속될 위기에 처하지만 이치고가 가로막는다. 그러나 그때를 노린 간류와 간류의 부하들이 끼어들어서 센나를 납치한다.
소울 소사이어티에 원한을 가지고 있는 간류에 의해 소울 소사이어티를 현세와 충돌시키려는 의식의 제물로 바쳐지고 센나는 블랭크들에게 둘러싸여 규곡을 통해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를 충돌시킬 거대한 나무의 핵이 되지만, 이치고와 호정 13대의 구원군[3]이 규곡으로 들어온 덕에 의식은 중지되고 센나는 구출된다.
하지만 구출한 시기가 너무 늦은 탓인지 충돌하려는 두 세계를 지키기 위해 이치고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블랭크의 힘을 개방해서 충돌을 막는 데에 힘을 다 쓰며[4], 마지막에 이치고에게 업힌 채 자기 무덤에서 이름을 확인하고 이 마을에서 가족도 있었다는 말을 듣고 소멸한다.[5] 그리고 이치고에게 다가온 루키아가 블랭크의 힘이 소멸하면 센나에 대한 기억도 사라져버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돌풍에 날려온 센나의 붉은 리본을 들고있던 이치고는 길거리에서 센나와 똑같은 소녀가 자신을 지나쳐 친구들에게로 가는 것을 발견하고[6], 이치고는 웃으며 자신이 갈 길을 가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가 진행되던 204화의 패밀리 레스토랑 부분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다만, 머리 리본의 색깔이 노란색이다.
4. 능력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블랭크들을 컨트롤 하는것이다. 본인이 자신의 정체조차 몰랐기 때문에 당연히 이 능력도 몰라서 작중에선 마지막 순간에 깨닫고 이를 사용해 소울소사이어티와 현세의 충돌을 막는다.5. 참백도
어스름으로 인도할지어다, 미륵환.
[ruby(夕闇, ruby=ゆうやみ)]に[ruby(誘, ruby=いざな)]え、[ruby(弥勒丸, ruby=みろくまる)]。
- 해방 구호
석장처럼 생겼다.[ruby(夕闇, ruby=ゆうやみ)]に[ruby(誘, ruby=いざな)]え、[ruby(弥勒丸, ruby=みろくまる)]。
- 해방 구호
귀도계열 참백도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적들을 공격한다.
위력이 꽤 강한지 몇번 휘두르는걸로 블랭크들을 다 소멸시켜버렸다.팬클럽 Q&A 407번에서 미륵환이란 이름은 쿠보가 붙인 게 아니라고 밝혀졌다.
6. 기타
블리치 극장판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극장판의 메인 히로인이기 때문인지 인기가 많은 편이다. 성격 또한 말괄량이 소녀를 잘 표현했다는 평.극장판 캐릭터라 비록 마지막에 죽었지만 이치고와 상당히 플래그가 섰었다. 초반엔 남매 마냥 투닥거렸지만 이치고가 센나와 계속 붙어다니며 툴툴대면서도 챙겨주니까 점차 가까워졌고[7] 후반에 납치당했을 때 이치고를 절박하게 외치는가 하면 구출받고 나서 두 세계가 충돌하려하자 "세상이 없어지면 이치고도 없어지잖아. 그런 건 싫어!"라는 일념으로 자신을 희생해 세계멸망을 막아낸다.
위의 이유 때문인지 2차창작에서는 이치고와 엮이는게 압도적이다.
블리치를 마지막까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바라이 이치카하곤 거의 외형이 판박이다. 쿠보가 센나를 디자인할 때 다른 세계의 루키아와 렌지의 딸을 생각하며 디자인했다고. 그래서인지 방영 당시엔 렌지의 TS버전 같다는 의견이 꽤 있었다.
천년혈전 편 상극담 6화 아이캐치에서 이미지로 센나를 암시하는 리본과 단풍잎이 묘사되었고, 이치고가 사념주와 엮인 적이 있다는 문구가 추가되면서 원작 정사로의 편입을 확정지었다.
7. 브레소루
자세한 내용은 센나(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1] 우라하라의 말로는 사신이 생전의 기억을 가지는 건 불가능 하다고 하지만, 사신들 중 현세에서 죽어서 소울 소사이어티로 온 사신들이 살아있을 적의 기억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기에 사신들만 이런 건지는 불명.본편에서 성불하고나서 소울소사이어티에 간 영혼은 기억이 있었다. 사실 극장판의 오리지널 설정이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2] 기억을 떠올리려 하면 화목한 가정의 장면이 그려지다가도 갑자기 자기가 아버지와 싸우는 장면이 왔다갔다 하며 마구잡이로 섞인다.[3] 멤버는 히츠가야 토시로, 마츠모토 란기쿠, 키라 이즈루, 마다라메 잇카쿠,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이바 테츠자에몽, 히사기 슈헤이, 소이퐁, 쿠치키 루키아, 아바라이 렌지, 그리고… 자라키 켄파치(& 쿠사지시 야치루). 그런데 루키아가 위험에 빠지니까 갑자기 오라버니가 소환되어버렸다. 어디 있다가 나온거야?[4] 센나가 죽을까봐 이를 말리는 이치고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나보다 이치고가 죽는게 싫단 말이야!!"라고 외치고 사념을 방출하는 장면이 백미.[5] 그러나 무덤에 센나의 이름은 없었다. 당시 힘이 다해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센나에게 이치고가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것.[6] 이 경우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하나는 센나가 소녀로 환생한 것. 또다른 가능성은 센나가 취했던 외모의 바탕이 된 소녀일 가능성이다. 센나는 수많은 영혼과 기억이 뭉쳐 만들어진 사념주이기 때문. 그러나 작중에선 어느쪽인지 대답을 내놓지 않는다.[7] 심지어 집에 데려가 재워준다. 이치고에게 여자가 생겼다며 멘붕하는 잇신과 유즈는 덤[8] 처음 센나를 발견한 건 루키아였지만 이후 센나에 대해 조사하러 소울 소사이어티에 가면서 접점이 아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