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가미 ノラガミ | |
장르 | 어반 판타지, 능력자 배틀, 전기 |
작가 | 아다치 토카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월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월간 매거진 |
연재 기간 | 2011년 1월호 ~ 2024년 2월호 |
단행본 권수 | 27권 (2024. 02. 18. 完) 27권 (2024. 07. 04.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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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만화가 아다치 토카가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 1월호부터 연재 중인 만화. 작가의 건강 상태 악화로 한동안 장기 휴재 상태였으나, 2018년 7월호로 재연재가 결정되었다.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이 공존하는 세계의 팔백만신 중 하나인 야토와 그의 동료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만화이다.
2. 줄거리
혼자 학교 화장실에 숨어 울고 있는 여학생. 동급생의 괴롭힘에 힘들어하고 있던 그녀는 화장실 벽에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라고 쓰여진 장난 같은 낙서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전화를 건다.
희미한 희망과 함께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지금은 보잘 것 없지만 곧 크게 될(?) 떠돌이 신 야토가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단돈 5엔이면 오케이!! 지금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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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노라가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설정
자세한 내용은 노라가미/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소재나 내용면에서 작품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됐었다. 특히 캐릭터성은 완벽 그 자체. 일본 신화나 신들에 관련된 소재나 고증이 대체로 맞는 편이고, 수려한 그림체와 섬세한 작화, 그리고 역동적인 액션까지 가지고있다. 다만 최근 전개에서는 질질 끈다는 느낌과 무리수가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도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좋은 편이다. 통상적인 소년 만화적인 액션에 감동적인 내용과 전개를 해치지 않는 과하지 않은 개그를 첨가한 것이 호평.결국 작가의 건강상의 악화로 인한 장기연재 불가로 인해 급하게 완결이 났지만 최근 완결되는 인기 만화들의 결말이 불호가 상당하기에 그에 비해서는 차라리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5.1. 비판
초반에는 참신한 소재와 깔끔한 스토리 전개로 평가가 좋았지만, 황천편 이후로는 본격적인 떡밥회수와 야토와 술사, 그리고 신들의 전쟁 전개를 바랬던 독자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유키네, 노라의 트롤짓으로 인한 고구마 전개와, 거기에 한술 더떠서 작가의 건강문제로 인한 연이은 휴재로 인해 안그래도 답답한 스토리에 사실상 반년넘게 작가의 부재까지 더해져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면서 기다리다 지친 많은 독자들이 이탈하여, 전성기때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인기가 매우 부진해졌다. 결국, 이러한 떡밥들이 전혀 풀리지도 않은 채 갑작스럽게 작품이 완결이 나버리게되면서 적어도 초반부에 한에서는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었지만, 후반부는 떡밥이 제대로 풀린것도 없이 갑작스럽게 용두사미 결말로 끝났다는것이 독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당장 야토와 노라의 정체[1]와 이키 가문에 대한 떡밥[2]그리고 아마테라스와 야토의 과거 관계 등. 또한 유키네의 경우에도 유키네의 본격적인 죽음에도 또 다른 진실이 있었을것이라고 떡밥을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노라가미/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2014년 6월 7일에 DVD, Blue-ray 발매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했으며, 해외 라이브 뷰잉은 대만, 홍콩, 한국. 참고로 한국에서의 라이브뷰잉은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해운대점에서 상영했다.
- 2015년 8월 8일에 2기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했는데, 한국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도 라이브 뷰잉을 열었다.
- 노라가미 13권 수록분량 중 49화 소제목이 '撃ちてし止まむ'(쳐서 멸하리라)인데 이는 2차 대전당시 태평양 전쟁 때 일본 육군이 슬로건으로 사용하던 문구이기 때문에 원문을 본 사람들 중 눈치챈 사람들에게는 우익 거론이 되었다. 다만 이 말은 원래 고사기, 일본서기 등 일본 신화에서 따온 말이므로 원문인 이쪽에서 따왔을 수도 있다. 이 작가가 거기서 많이 인용하기도 하다. 애초에 작품 컨셉상 이쪽이 더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원문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일본 신화를 담은 「고사기(古事記」「일본서기(日本書記)」에서 진무(神武) 덴노[6] 동정(東征)[7] 때 " 神風(かむかぜ)の・・・撃ちてし止まむ"['카무카제'의 (중략) 쳐서 멸하리라]라고 병사에게 외쳤다는 기록에서 왔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신풍(神風)은 '신푸우'나 '카미카제'라고 읽는 것이 아니다.
- 마유의 과거사가 다뤄진 11권 43화에서 욱일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한다.[8] 시대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당시로, 마유의 남편이 징병되어 전선으로 이동하는 것을 가족들이 배웅하는 모습이 묘사되는 과정에서 욱일기가 등장한다. 다만 이 부분은 시대상을 반영해서 고증에 맞추려고 넣었을 것이다.
- 작가의 건강문제로 휴재가 잦은 편인데. 이때문에 사실상 12년 넘게 연재하였음에도, 휴재한 기간 또한 만만치 않기에 이야기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은 상황. 결국엔 이와 같은 문제로 연재에 어려움이 컸는지 갑작스럽게 27권에 완결이 예정되었다.
- 27권에 완결될 예정이다. 1월 초에 발매되는 2월호에서 109-1화와 109-2화를 합쳐서 공개하고 완결이다.[9]
{{{#!folding [스포일러: 108화 전개 및 복선들)]
후지사키도 술사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찰에 발견된다. 이때 경찰한테 이름을 질문받자, 타라고 말하다가 마는데 이는 술사의 본명 중 하나로 추측된다. 일웹에선 유키네의 인간 시절의 성이 타지마였기 때문에 술사가 후지사키 전에 사용한 인간의 몸이 유키네의 아버지였던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 정발판에선 타(た)라고 말하는 부분이 삭제돼서 팬들한테 욕먹었다.
카즈마와 비샤몬텐도 배드엔딩 플래그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으로 재회했다.
유키네의 개과천선과 인간 시절의 과거는 야토와 아버지와의 싸움과 동시에 진행되며 밝혀졌다. 다만 자잘하게 풀리지 않은 떡밥이 있다는 반응도 있다.
히요리는 신기가 되었지만, 그 타이밍이 야토의 아버지가 나라 낳기를 하던 도중이라 완전히 신기가 된 것도 아니라고 아마테라스의 대사를 통해 밝혀진다. 그리고 악연이 끊어져서 숨이 돌아온 건가 라고 말하는데 이는 아마 야토와의 인연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야토가 히요리를 살리려고 노력할 때 몸이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야토가 죽은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실제로 야토를 기억하는 유일한 인간인 히요리가 죽었기 때문에 야토는 사라지기 일보 직전이 맞았다. 다만 히요리를 병원에 데려다 준 뒤 유키네, 노라와 함께 큰 소리로 소리치며 뛰어다닌 탓에(...) SNS에 퍼지게 되면서 사라지지 않을 수 있었다. [11]
아마테라스는 술사가 훔쳐간 명계의 붓을 처분한다. 그리고 유키네가 키운 야토 신이 핫키(=히요리)로 대화(大禍)[12]를 베었다. 그때의 서약은 올바랐다. 남아야 하는 자가 남았다라고 말하고 등장 종료. 야토의 행적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지막에 남은 자 운운한 것은 해석이 살짝 엇갈리는 중.[13]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복선들은 얼추 해명됐지만 남은 복선들이 있다는 말도 있어서 반응은 엇갈리는 중. 외전이 나올지는 미지수. 최종화에서 1화부터 시작된 야토와 히요리의 커플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 노라가미 TVA가 방영된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특설 사이트가 오픈되고 성우들이 축하 코멘트를 남겼다. #
[1] 야토의 경우는 야토(노라가미) 문서의 ‘정체?’ 항목 참고. 다만 노라의 경우는 뱃속에서 사망하여 생전 기억이 없었던 것이며 아버지가 물고기 귀신 -> 신기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다.[2] 왜 이키 가문의 사람들은 야토 같은 신기의 존재들이 보였던 것인지[3] 특히나 노라가미의 후반 스토리는 사실상 유키네의 배신 및 과거 관련으로 질질 끌렸던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사실상 노라가미는 결국 인기하락으로 인해 조기 완결이 나게 됐음에도 정작 풀린것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나름대로 반전을 기대했던 독자들로 하여금 분노와 허탈감을 유발하였다.[4] 예외적으로 그나마 카즈마와 비샤몬의 경우에는 떡밥을 해소하고, 끝맺음을 잘 마무리했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우선 비샤몬은 그동안 카즈마를 좋아하면서도 내심 멀리했지만, 이후 신기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면 언제든지 요괴화 해버릴수도 있는 존재였기 때문이며. 결국 카즈마는 노라에 의해 인간이었을 적에 기억을 되찾게 되지만, 그러나 비샤몬의 대한 마음으로 인해 끝까지 버텨내며 결국은 신기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소멸하는듯 싶었지만. 비샤몬의 부름에 응답하여 다시 비샤몬의 곁에 다시 돌아오는 장면은 사실상 후반에는 완전한 중구난방의 스토리로 엉망이 된 노라가미에서도 몇없는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5] 실이 끊어지는 듯한 연출로 보아, 야토가 히요리와 자신의 인연을 셋키로 끊은 듯 하다.[6] 일본 전설에 나오는 초대 덴노. 재위기는 기원전 660년 2월 11일-기원전 585년 4월 9일...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거의 신화나 전설에 가깝다.[7] 동쪽을 정벌한다는 뜻. 여기서 말하는 건 보통 神武東征(진무 동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어 위키피디아 참고. 여기서 동쪽은 야마토국(倭; 왜), 즉 현재의 나라 현이다.[8] 정발본에는 빠진 부분도 있다.[9] 원래는 N-1, N-2로 한 화를 두 달에 걸쳐서 연재했지만 최종화는 45페이지 분량으로 합쳐서 공개한다고 한다.[10] 이는 술사가 나라 낳기(国生み)라는 기술로 만든, 자신이 바라는 대로 존재하는 세상 속에서도 똑같아서, 뒷모습이 그녀와 같은 사람을 목격했지만 정작 얼굴은 술사처럼 문양에 가려진 모습이었다. 따지고 보면 술사도 완전히 죽었다가 부활했다기 보단 생명줄이 두 개 있던 덕에 죽음을 회피할 수 있던 것에 가까웠으므로 그조차 죽으면 사라진다는 세상의 법칙에는 끝까지 거스르지 못했던 셈이다.[11] 유키네는 반은 늑대의 모습, 노라는 반은 뱀의 모습, 야토는 몸의 절반이 잘린 모습으로 뛰어다녔다. SNS에 퍼지지 않으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상황. 하지만 신인 야토는 그렇다 쳐도, 신기인 유키네와 노라가 일반인들의 눈에 보였다는 건 집고 넘어가야 할 의문점이다. 본래 신기는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이거나,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눈치채기 힘들다. 아마 개그로 단순하게 사용된 장면이었거나, 작가가 설정을 잊었거나 둘 중 하나인 듯.[12] 큰 재앙이나 불행.[13] 죽음을 계속 회피하고 재앙을 뿌리던 술사의 죽음을 다행으로 여긴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지만, 해당 회차에서 히요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걸 다행으로 여긴다는 해석도 일부 나온다. 아마테라스도 뭐가 맞고 그른지, 그리고 그에 따른 감정을 갖고 있다는 가정이다. 야토는 뭐냐고 할 수도 있는데 야토도 재앙신의 과거를 간직한 채로 살아왔고 본편에서도 잠시 복귀한 적이 있어서 그 응보를 받은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는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