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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000> Mesa/Boogie Mesa Engineering / 메사 부기 | |
창업 |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
창업자 | 랜달 스미스 (Randall Smith) |
업종 | 기타 앰프 및 음향장비 제작 |
모회사 | (Gibson Inc.) |
링크 |
1. 개요2. 역사3. 특징4. 제품군
4.1. 현재 제품
5. 둘러보기4.1.1. Mark Series4.1.2. Rectifier Series4.1.3. Triple Crown Series4.1.4. Fillmore Series4.1.5. California Tweed Series
4.2. 단종 제품4.2.1. Son Of Boogie (S.O.B.) Series4.2.2. Studio Series (1985-1993)4.2.3. Dual Caliber Series (1993-1999)4.2.4. Nomad Series (1999-2003)4.2.5. F Series (2002-2006)4.2.6. Lone Star Series (2003-2020)4.2.7. Stiletto Series (2004-2012)4.2.8. Express Series (2007-2020)4.2.9. Atlantic Series (2010-2015)
4.3. 그외[clearfix]
1. 개요
정식명칭은 Mesa Engineering이지만 국내에선 Mesa Boogie 라는 명칭이 굳어졌기 때문에 Mesa Boogie로 서술한다. 참고로 부기는 Mesa Engineering의 기타앰프 라인업의 이름이다.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음향기기 제조사. 기타 앰프가 주력이며 가장 유명하다. 기타 앰프계의 가히 최고 위치, 명품으로 칭하며 앰프계의 에르메스라고 볼 수 있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멀티 이펙터에서도 항상 메사만 고른다. 저음 파워코드에 특화된 마샬/네오소울 R&B 특화인 펜더앰프와 다르게, 락 솔로(닐 자자의 I'm alright 스타일)에 특화된 굵고 진한 톤이 특징이기 때문.
그 외 베이스 앰프와 기타 앰프를 위한 캐비넷 종류도 생산중이다. 소량이지만 진공관 디스토션도 제작하며 최근에는 일반 스톰프박스 이펙터도 만들기 시작했다. 덩달아 13년부터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기타리스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메사 부기 특유의 "크리미"한 리드 사운드로 유명하여 Californian Sound라는 애칭이 있다.
2021년 Gibson에 의해 인수되었다.
2024년 8월 20일 깁슨에 인수된지 3년만에 창업자인 랜달 스미스가 모회사인 깁슨을 떠나면서 Mesa Boogie를 떠나게 됬다.
2. 역사
기술자 랜달 스미스에 의해 캘리포니아에 개업한 작은 수리점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기타 앰프 수리에 명성을 떨쳐 고객으로 그레이트풀 데드, 산타나등이 있었다고 한다.1969년 그는 반쯤 장난으로 펜더 Priceton 앰프를 개조하여 내부의 회로와 스피커를 뜯어내고 12인치 스피커와 새로운 회로를 집어넣은 앰프를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첫 Boogie 앰프로 불리는 것인데, 이 이름은 산타나의 카를로스 산타나가 이 앰프를 사람들이 가게 앞 보도를 가득 채울때까지 연주하다가 "Man, that little thing really boogies! "라고 코멘트한 데서 왔다. 이 때를 Mesa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때로 친다.
Mesa라는 이름은 랜달 스미스가 기타 앰프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엔진 리빌트나 건물 수리를 하던 직업에서 생각해낸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름에서 MESA engineering이라는 이름을 떠올린 것. 이후 MESA/Boogie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1971년 리 마이클스의 주문을 받아 기타용 프리앰프를 설계하였고 이는 이후 DC-300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다. 그는 기타 앰프의 파워앰프로 가기 전에 들어가는 프리앰프단에 새로운 증폭단을 추가하여 강한 리드 사운드를 가지는 설계를 완성하였고 그 설계를 통해 Mark I을 발매하였다. 이후 70년대를 걸쳐 Mark I의 여러 개선판을 만들기도 한다. 이 때 EV, Altec의 스피커를 사용한 모델과, 이후 메사 고급형 모델의 상징이 되는 koa 원목과 대나무 그릴을 사용한 앰프가 등장한다. 1978년에는 Mark II가 등장한다.
1980년대 들어서는 Mark II등의 헤드 앰프를 계속 생산함과 동시에 랙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이 늘자, 메사에서는 새로운 랙 시스템을 발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Studio, Quad 등의 프리앰프 시스템과 M180/190, Stratagy 등의 파워앰프 시스템도 발매한다. 1980년 말에는 메사를 사용하는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했던 Mark III를 발매하였으며, 그에 비해 출력을 낮춘 the Son of Boogie, Studio .22도 발매한다.
1990년대 들어 메사에서는 소형 앰프인 Dual Caliber시리즈를 발매하였고, 메사의 또 하나의 플래그십이자 강력한 출력을 가진 Rectifier 시리즈를 처음 발매한다. 그리고 1990년대 말에는 메사 최고의 최첨단 앰프라 불리는 Mark IV가 발매된다. 이 앰프는 2개의 독립된 프리앰프 컨트롤부와 4개의 채널을 지닌 최첨단 모델로서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메사 Rectifier 시리즈의 최첨단 모델이자 최상위 모델인 Road King 2를 발매하였고, 새로운 클린 채널을 재시한 Lone Star시리즈, 그리고 마샬 계통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the Stiletto와 소형 앰프인 Express 라인업을 발매한다.
그리고 2008년 Mark IV의 후속모델인 Mark V가 출시되었다. Mark V는 IV와 달리 3개의 독립된 프리앰프 채널에 채널 당 3개의 모드를 지원하여 사실상 총 9개의 앰프사운드를 구현해 낼 수 있는 모델이다. 또한 2010년대 들어 EL84기반의 20~40와트급 저와트 미니 앰프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2009년 Express시리즈, 2011년 Mini Rectifier 24와 Trans Atlantic, 2014년 Mark V 25, 2015년 Mark V 35 등이 출시되기에 이른다.
또한 2016년, 메사부기 최초의 시그네쳐 앰프인 JP2C가 출시된다. JP2C는 드림 시어터의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John Petrucci)의 앞 글자를 딴 JP와 80년대 출시되었던 Mark 2C+의 회로를 복각한 것이라 하여 JP와 2C를 붙여 지어진 모델명이다. 참고로 존 페트루치는 드림시어터 1집때부터 Mark 2C+를 앨범작업에서 줄곧 애용해왔고, 80년대의 메탈리카[1]나 프린스도 애용했던 메사부기 최고의 명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앰프이다.
3. 특징
앰프에서 세부적인 세팅을 조정할 수 있도록 많은 스위치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크 시리즈의 경우 저음/중음/고음을 조절하는 이퀄라이저가 디스토션 회로의 앞(노브)과 뒤(그래픽 EQ)에 모두 달려있어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한 톤을 잡는데에 매우 유용하다. 마치 앰프 앞에 EQ 페달이 하나 내장된 느낌.튜닝을 내리고 7, 8현을 사용하는 현대 메탈 기타에서는 앰프 앞에서 저음을 깎아주는 것이 거의 필수인데, 이런 점에서 다른 마샬 계열 앰프와 비교하면 특히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마샬 앰프가 처음에는 파워 앰프를 강하게 구동하여 착색감과 따뜻함을 더하는데 주력했다면, 메사 부기의 경우 프리앰프에서 여러 개의 진공관을 이용한 증폭 스테이지(cascading gain stage)를 이용하고 상대적으로 투명한 파워앰프를 사용한다. 때문에 메사 부기는 마샬에 비해서 (작은 마스터 볼륨에서도) 더 묵직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갖는다.
부드럽다고는 하지만 절대로, 절대로 약하거나 저음 해상도가 떨어지는 앰프가 아니다! 마크 시리즈나 로드킹등은 메탈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앰프다. 단단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저음이 한음한음 분리되는 해상도 높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는게 이 앰프의 장점. 부드럽다는 표현은 마샬의 신경질적인 고음에 비해 부드럽다는 거지, 절대로 저음에서 둔탁하거나 먹먹한 소리랑은 다르다.
전반적으로 굉장한 고출력의 사운드를 아주 깔끔하게 뽑아내는 것이 특기인 앰프로, 초고출력 앰프를 꼽으라고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다.
4. 제품군
모든 제품들은 출시년도 기준으로 정렬이 되어있다.4.1. 현재 제품
4.1.1. Mark Series
(1971-현재)랜달 스미스의 첫 앰프인 Boogie와 이후 1971년 양산해낸 Mark I에서 시작된 메사 부동의 플래그십 앰프 시리즈. 펜더의 회로에 리드 채널 회로를 덧붙여 메사 특유의 하이게인 리드 채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래픽 EQ를 탑재하여 기타리스트가 원하는 사운드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헤드/콤보 앰프 시리즈로서 메탈리카를 비롯한 80년대 메탈 사운드의 주축을 이룬 기타 앰프 시리즈이다.
- Mark I (1971-1978)
- Mark II (1978-1985)
- Mark IIA (1978-1980): Mark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풋스위치로 채널 스위칭을 지원한 모델이다. Mark IIB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Mark II로만 불렸으며 Mark IIB출시 이후 Mark IIA라고 불리게 됐다. 다른 앰프들이 TMB (Treble, Middle, Bass) 컨트롤이 프리앰프 게인 스테이지 뒷쪽으로 위치해있다면 Mark II부터는 프리앰프 게인 스테이지가 TMB 이후에 위치해있으며 Mark I에 비해 좀 더 타이트한 톤을 내준다고 한다. 또한 이 방식은 현재까지 모든 Mark 시리즈에 적용되어있다. 이 시리즈부터 앰프를 헤드버젼 또는 콤보버젼으로 출시하였다.
- Mark IIB (1980-1983): Mark IIA의 마이너 업데이트 모델이다. 이 제품이 출시되고나서 기존 Mark II모델이 Mark IIA로 불리게 된다. 진공관 버퍼를 이용한 이펙트 루프가 탑재되었다.
- Mark IIC (1983-1984): 기존 Mark IIA와 IIB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던 노이즈 심한 리버브를 고치고 채널 스위칭시 퍽!하는 노이즈를 개선한 모델이다.
- Mark IIC+ (1984-1985): Mark II 시리즈중에서 중고시장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모델로 기존 Mark IIC보다 더 많은 게인량을 가졌다. Mark IIA와 B가 한단계의 게인 스테이지를 거친다면 C+는 두단계의 게인 스테이지를 거침으로써 게인량이 훨씬 많아지고 그에 따른 다양한 메탈기타톤을 구사하게 된다. Dream Theater의 존 페트루치가 이 모델을 애용하는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그의 시그네쳐 모델인 JP-2C가 이 모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을 정도.
- Mark III (1985-1999): Mark 시리즈중 처음으로 3채널을 탑재한 모델이다. 리듬, 크런치, 리드채널이 있으며 리듬채널과 리드채널은 기존 Mark II시리즈와 동일하지만 적당한 게인을 가진 크런치 채널을 탑재했다. 처음 5년동안 매년 모델이 조금씩 업데이트가 되어서 중고시장에서는 전원케이블 상단에 표시된 마크로 구분하게 된다. 파워는 60와트(6L6 두개), 100와트(6L6 네개), Simul-Class(안쪽에 6L6두개, 바깥쪽에 EL34 두개, 15와트/75와트) 모델들이 출시되었다.
- Black Stripe (1985)
- Purple Stripe (1986): Black Stripe에 비해서 리드채널이 Mark IIC+에 좀 더 가까운 소리로 업데이트 되었다.
- Red Stripe (1987): 리드채널이 Purple Stripe의 리드채널과 비교했을때 Mark IIC+와 거의 동일한 회로를 탑재했다.
- Blue Stripe (1988): 리드채널이 Red Stripe보다 좀 더 Treble이 강조되었다.
- Green Stripe (1989-1999): Simul-Class로만 발매가 되었으며 기존 모델들이 Simul-Class로 3극 진공관으로 15와트나 75와트로 동작됐다면 Green Stripe모델부터는 5극 진공관을 이용해서 25와트/85와트로 동작하게 된다. 특이하게 후술할 Mark IV가 1990년에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1997년까지 제작하고 1999년까지 판매를 한 모델이다.
- Mark IV (1990-2008): 기존 Mark III까지는 뭔가 야금야금 업데이트를 했다면 Mark IV에서는 꽤나 큰 업데이트를 해줬다. 기존의 Mark III가 3채널을 탑재했지만 모든 채널이 EQ를 공유한 반면 Mark IV는 3채널중 리듬채널과 크런치 채널이 Mid와 Bass를 공유하고 Treble은 따로 탑재됐으며 리드채널은 아예 EQ를 따로 빼놓아서 채널별로 더욱 다양한 세팅을 할수 있게 해놨다.
- Mark V (2009-현재): Mark IV의 업데이트를 아득히 뛰어넘는
그야말로 외계인을 갈아서 만든것 같은업데이트를 선보였다본격 외계인 고문 앰프 1. 3채널은 그대로 유지하되 아예 채널별 EQ를 다 따로 빼놨다. 게다가 각 채널당 3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채널1에는 Clean/Fat/Tweed모드를, 채널2에는 Edge/Crunch/Mark I모드를, 채널3에는 Mark IIC+/Mark IV/ Extreme모드를 탑재하였다. Mark 시리즈 특유의 그래픽 EQ에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각 채널별로 그래픽 EQ를 걸어주느냐 마느냐를 따로 세팅할수 있으며 그래픽 EQ를 걸어주면 슬라이더로 세팅을 사용하거나 메사부기 특유의 V모양 EQ를 프리셋으로 지정해준 세팅을 사용할수 있다. Mark V:25와 Mark V:35의 출시로 이름이 헷갈리기 시작하자 비공식적으로 Mark V:90으로도 불린다. 10와트, 45와트, 9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Mark VII이 출시됨으로 인해 더이상 생산되지 않고 있고 재고가 소진되는대로 조만간 단종 수순을 밟을듯 하다. - Mark V:25 (2014-현재): 기존 Mark V의 미니버전이라고 할수 있다. 채널 숫자가 2개로 줄어들었지만 기존 Mark V의 채널1의 Clean/Fat 모드롸 채널2의 Crunch 모드를 채널1에 담았고 채널2는 기존 Mark V의 채널3와 동일하다. 마스터 아웃풋과 솔로 아웃풋은 삭제, 또한 그래픽 EQ의 프리셋모드 역시 삭제 되었다. 하지만 기존 Mark V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나와서 유져층이 많은편. 10와트와 25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2023년에 Mark VII이 출시되었지만 Mark VII의 보급형격 모델이 새로 나오지 않는한 Mark V:35와 함께 한동안 계속 생산될것으로 보인다.
- Mark V:35 (2015-현재): Mark V:25보다 좀 더 높은 와트수를 내준다. 10와트와 35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Mark V:25에서 삭제되었던 마스터 아웃풋과 솔로 아웃풋이 다시 돌아왔지만 마스터 아웃풋은 솔로1, 솔로 아웃풋은 솔로2로
이름만바뀌었다. 2023년에 Mark VII이 출시되었지만 Mark VII의 보급형격 모델이 새로 나오지 않는한 Mark V:25와 함께 한동안 계속 생산될것으로 보인다. - King Snake (2014): Mark I의 리이슈는 아니지만 카를로스 산타나가 사용하던 Mark I의 복각모델이자 기능추가 모델이다. 2014년 한해동안만 한정판으로 판매가 되었다.
- JP-2C (2016-현재): 메사 부기의 첫번째 시그네쳐 모델로 Dream Theater의 존 페트루치의 시그네쳐 모델이다. Mark V와 비슷하지만 각 채널별 모드가 삭제되고 그래픽 EQ가 두개로 늘었다. 또한 메사부기 최초로 MIDI를 탑재한 앰프이기도 하다. 60와트와 10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Mark VII (2023-현재) 2023년 3월 7일 발표한 마크 시리즈의 최신모델이다. 깁슨에 인수된후 최초로 출시하는
엽그레이드같은신모델이다. 출시후 엠바고가 풀리자마자 매우 논란이 많은 모델이다. Mark V와 비교했을때 분명 업그레이드 된 부분도 있지만 다운그레이드 된 부분도 있어서 Mark VII이 아니라 Mark V+ 또는 Mark VB로 불러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 업그레이드 항목으로는 Cab Clone IR와 MIDI 탑재가 있으며 소소한 업그레이드로는 기존 Mark V의 10와트 모드가 25와트로 상향된것이 있다. 기존 Mark V보다 조금 더 작은 샤시를 사용해서 기존의 헤드/콤보에다가 랙마운트버젼이 추가된점도 업그레이드라면 업그레이드. 각 채널의 모드도 바뀌었다. 채널1에는 Clean/Fat/Crunch모드를, 채널2에는 Fat/Crunch/Mark VII모드를, 채널3에는 Mark IIB/Mark IIC+/Mark IV모드를 탑재하였다.
- 하지만 다운그레이드된 항목을 보면 왜 이 앰프가 논란이 되는지 알수 있다. 일단 채널부에서부터 보면 뜬금없이 채널1과 채널2를 겹쳐놓은듯한 모드 배치가 있다. 기존 Mark V에서는 각 채널마다 3개씩 총 9개의 독특한 모드가 있었다면 Mark VII에서는 채널1과 채널2에서 Fat/Crunch모드가 중복된다. 채널1에 Clean, 채널2에 Mark VII모드가 각각 들어가있다. 기존 채널1의 Tweed모드, 채널2의 Edge, Mark I모드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널3에서 Extreme 모드가 사라졌으며 Mark IIB모드가 추가되었다. Mark V가 기존 Mark 시리즈 사운드의 집대성인 동시에 Mark V만의 사운드였던 Extreme이였기에 기존의 많은 Mark 유져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이게 엽그레이드 모델이지 업그레이드 모델이냐또산 마스터부를 보면 마스터볼륨과 솔로볼륨의 삭제가 있다. 그리고 기존 Mark V의 그래픽 EQ에서 Preset모드가 삭제되었다. 풋스위치 또한 다운그레이드 되었는데 기존 Mark V가 Ch 1, 2, 3, Solo, Reverb, FX Loop, EQ, Mute 8가지 버튼으로 조절 가능했다면 Mark VII에서는 Solo와 Mute 기능을 빼버렸다. 프리앰프에 들어가는 12AX7 진공관의 갯수역시 7개에서 5개로 줄여버렸고 Tube Rectifier도 빠졌다.그래놓고 가격은 $350정도 올렸다 역시 돈독오른 깁슨 - 여담으로 기존 Mark 시리즈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좀 많이 느슨해진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은데 맞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Dad Rock[2] 스타일 앰프로 바뀐것인데 이건 깁슨이 Mark VII의 타겟층을 제대로 잡아서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맞는 선택이라는 평이 있다. 생각해보자, 과연 앰프 헤드 하나에 $3500을, 콤보 앰프 하나에 $3800을 지불할 사람들이 과연 젊은 메탈키드들일까 아니면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년층일까? 어차피 흔히 말하는 빡센 드라이브를 원하는 젊은층은 소수를 제외하고 앰프 하나에 400만원 넘는 돈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 그럼 누가 이 앰프를 살지는 생각해보면 간단한 답이 나온다. 이 앰프를 구매할만한 연령층의 대부분이 원하는 소리를 내주게 만드는게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는 맞는 답이 될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Mark 시리즈의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 또한 Mark VI를 스킵하고 곧바로 Mark VII으로 출시한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몇가지 설이 있다.
- 일단 메사측 공식 답변으로는 본디 2020년쯤에 Mark VI를 출시할 예정이였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지와 너무 삼천포로 빠져버린 앰프 성향으로 인해 Mark VI는 폐기하고 기존 Mark V를 개량시킨 Mark VII을 출시했다고 한다.
- 메사 유져들은 JP2C가 Mark VI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렇다고도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JP2C는 Mark V의 후속모델격으로 나온게 아닌 예전의 Mark IIC+를 개량하여 존 페트루치의 시그네쳐모델로써 나왔다. 굳이 따지자면 Mark V의 후속이 아닌 Mark IIC+의 후속인셈.
- 제일 그럴듯한 이유로는 90년대에 Peavey사에서 출시한 Mark VI라는 베이스앰프가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이유로 Mark VI 이름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이유가 있다. Mark V의 후속작을 Mark VI로 내놓으면 상표도용이 되어 버리니까 VI를 건너뛰고 VII을 출시했다는 추측이 제일 신빙성이 있다.
4.1.2. Rectifier Series
(1992-현재)Californian Sound라는 애칭으로 더욱 잘 알려진 앰프 시리즈. 메사의 또 하나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Rectifier는 정류 소자를 가리키는 말로서 증폭단 중 하나가 정류관과 비슷한 동작을 하여 강한 디스토션을 얻는다는 것에 기인하는 뜻이다. (혹자는 정류관을 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Dual/Triple Rectifier에는 정류관과 실리콘 다이오드회로를 골라 쓸 수 있는 기능이 있고, Single/Mini rectifier의 경우에는 오직 실리콘 다이오드 정류회로만이 장착되어있다.) 중저음이과 울림이 풍부한 리드 사운드가 특징이며 메탈리카 등 헤비메탈 밴드들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이다. 최근에는 소규모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미니렉티 시리즈도 나왔다. 물론 특유의 음압감은 그대로인지라 웬만한 가정집에서는 사용 못 한다. 꽤 많은 세부 모델들이 거쳐간
- Dual/Triple Rectifier (1992-현재): Rectifier 시리즈의 간판 모델이다. 전면에 다이아몬드 패턴 철판을 붙여놔서 Rectifier 특유의 외관을 자랑한다. Dual Rectifier은 100와트, Triple Rectifier은 15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2 Channel (1992-2000)
- 3 Channel (2000-2009): 기존 2채널 모델중 리드채널을 채널2와 채널3 두개로 탑재한 모델.
ctrl-C, ctrl-V채널2와 채널3이 동일한 채널이다. 채널1은 Clean/Pushed모드가 장착되었으며 채널2,3에는 Raw/Vintage/Modern모드가 장착되었다. - 3 Channel Multi-Watt (2009-현재): 기존 3채널 모델과 동일하지만 각각 100와트/150와트를 50와트로 줄여서 사용이 가능한 모델이다. 풋스위치가 기존 5버튼 (1, 2, 3채널, Solo, Fx Loop)에서 6버튼으로(Mute 추가) 업데이트 되었다.
- Trem-O-Verb (1993-2002): 렉티파이어 모델에 트레몰로와 리버브 추가모델이다. 연도에서 짐작할수 있듯 2채널이다. 100와트 모델이다.
- Blue Angel (1994-2003)
- Maverick (1994-2006)
- Rect-O-Verb (1998-현재): 렉티파이어 모델에 리버브 추가모델이다. 트렘오버브와 달리 몇번의 변화를 거쳐 아직도 현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 Rect-O-Verb Series I (1998-2001): 50와트 모델이다.
- Rect-O-Verb Series II (2001-2011): 시리즈 1의 고질병인 채널 스위칭시 잠깐 소리가 끊기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몇가지 업데이트된 모델. 50와트 모델이다.
- Recto-Verb 25 (2013-현재): 다른 렉토버브모델과는 달리 Rect-O-Verb가 아닌 Recto-Verb다. 미니버젼으로 나왔으며 10와트 또는 25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Single Rectifier (1998-2011): Dual/Triple Rectifier가 각각 100와트 150와트인것에 비해 5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2채널 Dual/Triple Rectifier을 베이스로 만들어져서 2채널 모델이다.
- Series I (1998-2001)
- Series II (2001-2011)
- Rectifier Recording Preamp (2002-2017): 기존 Rectifier 모델에서 파워앰프를 제거한 녹음실용으로 출시한 모델이다.
- Road King & Roadster (2002-2017): 4채널 Rectifier모델이다. Dual Rectifier을 베이스로 사용한 모델이다.
- Dual Rectifier Road King I (2002-2005):
본격 외계인 고문 앰프 2파워앰프 진공관을 6개(!) 사용하는 모델이다. 6L6가 4개, EL34가 2개 들어가며 각 페어를 조합해서 50, 100, 120와트로 사용 가능한 Progressive Linkage라는 기술을 탑재했다. 이 조합은 4개 채널에 각각 다르게 지정할수 있게 해놨다. 또한 이펙트 루프도 직렬루프와 병렬루프 두개를 다 갖추었고, Rect-O-Verb에 탑재된 리버브또한 탑재돼있다. 다시말해 2002년 당시에 나온 Trem-O-Verb의 트레몰로만 뺀 Rectifier시리즈의 모든기술이 탑재된 플래그십 중 플래그십 모델이다. - Dual Rectifier Road King II (2005-2017): Road King I의 모든것을 개선한 모델이다. Road King I 사용자들의 최대 불만점이였던 클린 채널에 (채널 1, 2)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고 한다. 소소하게 드라이브 채널 (채널 3,4) 역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 Dual Rectifier Roadster (2006-2017): Road King II에서 Progressive Linkage가 빠지고 이펙트 루프역시 직력루프 하나만 탑재한 모델이다. 그 외에 다른것들은 Road King II와 동일하다.
- Mini Rectifier (2011-현재): 10와트와 25와트로 사용이 가능한 모델. 2채널 모델이다.
- Badlander (2020-현재): Rectifier 시리즈의 최신 버젼으로 2채널 모델이다. 특이하게 기존 2채널이 클린위주의 채널하나, 드라이브위주의 채널하나로 구성돼있는 반면, 이 모델은 채널 2개가 동일한 채널이다. 기존 Rectifier에 비해 좀 더 타이트한 소리를 내준다는것이 Mesa의 설명이다. 100와트 모델과 50와트 모델이 있으며 100와트 모델은 20/50/10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고 50와트 모델은 20/5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2022년에 20와트모델이 추가되었다.
4.1.3. Triple Crown Series
2016년에 새롭게 출시된 라인업으로 트리플 크라운이란 이름답게 클린/로우게인/하이게인 3채널 앰프다. 마크 시리즈의 깔끔한 클린 사운드부터 렉티파이어에 근접하는 하이게인까지 가능한 전천후 기타 앰프. 여담으로 국내에선 기타리스트 노경환 씨가 엔도서를 맡고 있다.- TC50 (2016-2022): 50와트 단독 모델이다. 콤보, 헤드, 랙마운트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 TC100 (2017-2022): Simul-Class를 더욱 발전시킨듯한 Multi-Soak기술이 적용되었으며 3/7/20/50/10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와 랙마운트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4.1.4. Fillmore Series
2018년에 새로 출시된 라인업으로, 기존 메사 앰프들이 하이게인을 지향하는 성격이였다면 Fillmore 시리즈는 보다 더 Mark I의 정신적 후계라인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0년에 단종된 Lone Star시리즈와 겹치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다고 한다. 2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채널이 동일한 채널이다. 각 채널마다 Clean/Drive/Hi Gain모드를 설정할수 있다.- Fillmore 25 (2018-현재): 파워앰프에 6L6 대신 6V6 두개가 탑재되어있으며 18/23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Fillmore 50 (2018-현재): 6L6 두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풀파워모드와 하프파워모드로 사용 가능하며 풀파워모드는 40/60와트로, 하프파워모드는 20/28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Fillmore 100 (2019-현재): 6L6 네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풀파워, 하프파워, 로우파워 모드로 사용 가능하며 풀파워모드는 98/112와트로, 하프파워모드는 40/50와트로, 로우파워모드는 22/3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4.1.5. California Tweed Series
- California Tweed 6V6 4:40 (2019-현재): 2019년에 새로 출시된 라인업으로 그나마 하이게인모드를 탑재했던 Fillmore보다 더 빈티지한 톤에 중점을 둔 라인업으로 1채널 모델이다. 6V6 4개가 탑재되어있으며 Multi-Watt 기술이 도입되어서 2/10/20/30/4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초의 메사앰프였던 Mark I의 베이스가 됐던 Fender앰프처럼 인풋이 두개로 되어있으며 Normal인풋과 Low인풋이 있다. Normal에서는 게인량에 따라 어느정도 드라이브 소리를 내줄수 있으며 Low에서는 거의 클린사운드만 난다. 2022년에 2:20버젼이 나왔다.
4.2. 단종 제품
4.2.1. Son Of Boogie (S.O.B.) Series
Mark IIC가 인기를 끌던 시절에 일종의 Mini Mark 개념으로 나온 Mark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이다. 한편으로는 Mark I의 리이슈격이기도 하다. 채널 풋스위칭은 지원하지 않으며 Mark I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두개의 인풋을 사용해서 서로 다른 게인 채널을 다룬다.- S.O.B. (1982-1985)
4.2.2. Studio Series (1985-1993)
S.O.B.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여겨지며 마찬가지로 Mark II와 Mark III시리즈의 보급형 개념으로 나왔다. 메사 공홈에서는 Studio Series라고 불려지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후속작의 이름을 가져와서 Caliber Series로도 불려진다.- Studio .22 (1985-1988): 옵션으로 Mark 시리즈에 장착돼있는 그래픽 EQ를 장착할수 있다.
- .50 Caliber (1986-1988): 옵션으로 Mark 시리즈에 장착돼있는 그래픽 EQ를 장착할수 있다.
- Studio .22+ (1988-1993): Studio .22의 업데이트 모델로 리드 마스터 볼륨이 추가가 되었다. 기존모델에서 옵션이였던 그래픽 EQ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 .50 Caliber+ (1988-1993): .50 Caliber의 업데이트 모델로 리드 마스터 볼륨이 추가가 되었다. 기존모델에서 옵션이였던 그래픽 EQ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4.2.3. Dual Caliber Series (1993-1999)
Studio Series의 후속작이다. 전작이였던 Studio .22+나 .50 Caliber+처럼 그래픽 EQ가 기본장착이 되어있고 Mark 시리즈의 보급형 개념의 시리즈답게 Mark 시리즈보다 간단해진 컨트롤부를 제공한다.- DC-5 (1993-1999)
- Studio Caliber DC-2 (1994-1999)
- DC-3 (1994-1999)
- DC-10 (?-?)
4.2.4. Nomad Series (1999-2003)
메사 최초의 독립된 3채널을 제시한 모델이다. 출시당시 최첨단 모델이던 Mark IV조차도 리듬채널과 크런치채널이 Mid와 Bass를 공유한 반면 Nomad시리즈는 3개의 채널이 모두 각각의 EQ 컨트롤을 가진다. 출시년도 기준으로 보자면 1999년에 단종된 Dual Caliber 시리즈의 후속작 역할도 하지만 메사 공홈에 따르면 Dual Caliber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은 후술할 F 시리즈라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Mark 시리즈의 보급형 포지션으로 출시되었다.- Nomad 45 (1999-2002): 45와트 버젼으로 EL84 4개가 들어갔다. 헤드 버젼과 2x12 콤보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 Nomad 55 (1999-2003): 55와트 버젼으로 6L6 2개가 들어갔다. 단일모델로써는 메사역사상 가장 많은 폼팩터를 가진 모델인데 무려 일반헤드, 롱헤드 (일반보다 좀 더 길다), 1x12 와이드바디 콤보, 2x12 콤보, 4x10 콤보등 5가지 폼팩터로 출시되었다.
- Nomad 100 (1999-2002): 100와트 버젼으로 6L6 4개가 들어가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6L6를 EL34로 교체할수 있게 Bias버튼이 부착되었다. 헤드 버젼과 2x12콤보 버젼으로 출시되었으며 45와트와 55와트 버젼에는 없는 그래픽 EQ가 탑재 되어있다. 2009년에 출시된 Mark V의 디자인을 이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는 풍문역시 존재한다.
4.2.5. F Series (2002-2006)
Dual Caliber Series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그래픽 EQ가 옵션이거나 기본 장착이였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그래픽 EQ가 빠져있다. 전작들이 가끔 Mark 시리즈를 팀킬하던것을 우려한 메사의- F30 (2002-2005): 30와트 버젼으로 EL84 2개가 들어간다. 헤드 버젼과 1x12 콤보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 F50 (2002-2006): 50와트 버젼으로 6L6 2개가 들어간다. 30와트 버젼과 마찬가지로 헤드 버젼과 1x12 콤보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 F100 (2002-2006): 100와트 버젼으로 6L6 4개가 들어간다. 30와트나 50와트 버젼과 마찬가지로 헤드 버젼과 앞선 두 모델과는 다르게 2x12 콤보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4.2.6. Lone Star Series (2003-2020)
다른 앰프들이 주로 메탈에 집중했다면, 론스타는 특유의 부드러운 톤에 집중하여 퓨전재즈와 모던록에 집중한 부티크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자로 Andy Timmons와 Lee Ritenour. 다른 모델들과 달리 게인양이 그리 많지 않다.- Lone Star (2003-2007)
- Lone Star Special (2005-2020)
- Lone Star Duo-Class (2007-2020)
4.2.7. Stiletto Series (2004-2012)
Rectifier 시리즈가 Californian Sound를 정립했다면 Stiletto 시리즈는 마샬 계통의 사운드를 지향하는 컨셉으로 출시된 앰프다. 2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널 1에는 Fat Clean, Tite Clean, Crunch 모드가 탑재되었으며 채널 2에는 Crunch, Tite Gain, Fluid Drive 모드가 탑재되어있다. 채널1의 Crunch모드와 채널2의 Crunch모드는 간은 사운드를 내준다.- Stiletto Duece I (2004-2006)
- Stiletto Trident I (2004-2006)
- Stiletto Ace (2006-2012): 50와트 버젼으로 EL34 2개가 들어간다. 헤드 버젼, 1x12 콤보 버젼, 2x12 콤보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 Stiletto Duece II (2006-2012): 100와트 버젼으로 EL34 4개가 들어간다. EL34를 2개만 활성화 해서 5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 버젼으로만 출시되었다.
- Stiletto Trident III (2006-2012): 150와트 버젼으로 EL34 6개가 들어간다. 100와트 버젼과 마찬가지로 EL34를 2개만 활성화 해서 5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 버젼으로만 출시되었다.
4.2.8. Express Series (2007-2020)
F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은 아니지만 Studio > Dual Caliber > Nomad > F 들과 마찬가지로 Mark 시리즈의 보급형 포지션을 맡았다. 2014년에 출시된 Mark V:25와 2015년에 출시된 Mark V:35가 기존의 보급형 Mark 포지션을 가져감에 따라 한동안 더 생산을 하다가 2020년에 단종된다.- Express 5:25 (2007-2012)
- Express 5:50 (2007-2012)
- Express 5:25+ (2012-2020)
- Express 5:50+ (2012-2020)
4.2.9. Atlantic Series (2010-2015)
Stiletto 시리즈로 마샬계통의 사운드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메사에서 2010년에 출시한 앰프 라인업. 2 채널로 구성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2 채널 앰프들이 클린 채널과 드라이브 채널로 구성된것과는 다르게 TA-15와 TA-30은 채널1이 마샬계통의 사운드를 채널2가 펜더나 기존 메사계통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RA-100은 일반적인 클린/드라이브 구성으로 되어있다.- TransAtlantic TA-15 (2010-2015): 이름만 보면 15와트 버젼일듯 한데 25와트 버젼이다. EL84 2개가 들어가며 5, 15, 25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TransAtlantic TA-30 (2011-2015): 동생모델인 TA-15와 마찬가지로 30와트 모델이 아닌 40와트 모델이다. EL84 4개가 들어가며 15, 30, 40와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 Royal Atlantic RA-100 (2011-2015): 100와트 모델이다. EL34 4개가 들어가며 6L6 4개로 교체가 가능하다. Multi-Soak 기술을 탑재해서 3와트까지 음량을 감소할수 있다.
4.3. 그외
- Triaxis (1991-1997) : Mesa의 Mark series 프리앰프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미디로 프리셋을 불러쓸 수 있도록 마이크로 프로세서 (Z80)로 컨트롤할 수 있게 제작한 랙 마운트 타입의 프리앰프이다. 12ax7이 모두 5개가 들어가며 레코딩을 위한 스피커 시뮬 회로도 붙어있다. Mark series에 장착된 Graphic EQ는 고정 타입 (V shape)으로 장착되어있으며 dynamic voice라는 파라미터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프리앰프의 백과사전이라는 말로 불리웠으나 Recifier 회로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 Triaxis I (1991-1993)
- Triaxis II (1993-1998)
- Electra Dyne (2009-2014)
- V twin : Mesa에서 제작한 비교적 저가의 프리앰프로서 랙마운트 타입과 패달형 타입이 있으며 12AX7을 두 개 사용하여 opamp와 함께 프리앰프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12ax7은 증폭단의 일부에만 쓰이고 있으며 Diode Clipper를 통해 찌그러짐을 얻는다. Mesa의 Rectifier 혹은 Mark series의 회로와는 전혀 다른 회로이므로 톤을 비교하는 것도 무리라고 볼 수 있다.
- 스톰박스 페달 이펙터 : 최근에 뛰어든 페달이펙터 사업 부분에서는 다른 이펙터 브랜드와 달리 메사부기 답게(?) 드라이브 계통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모델은 Throttle Box . 미들을 줄이고 로우와 하이를 높인 V자 EQ 세팅의 메탈 특화형 디스토션으로 Rectifier의 리드 채널을 샘플링했다.
5. 둘러보기
[1] 메탈리카 3집 Master of Puppets 앨범의 기타 사운드가 바로 Mark 2C+의 사운드이다.[2] 요즘 젊은 메탈키드들이 좋아할만한 소위 말하는 빡센 드라이브가 아닌 좀 더 느슨한 드라이브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