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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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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남북 전쟁4. 제1차 세계 대전5. 제2차 세계 대전6.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90년대7. 육군
7.1. 전투복7.2. 정복, 예복, 근무복
7.2.1. Army Green-정복과 근무복의 통합(1954-2014)7.2.2. 하예복7.2.3. 동예복7.2.4. Army Service Uniform-정복과 예복의 통합(2010-2020)7.2.5. Army Greens-정복과 예복의 재분리(2020~ )
7.3. 만찬복7.4. 활동복
8. 해군
8.1. 정복
8.1.1. 드레스 블루8.1.2. 드레스 화이트8.1.3. 드레스 카키8.1.4. 코트
8.2. 예복 및 만찬복8.3. 근무복
8.3.1. 백색 하근무복8.3.2. 카키 근무복8.3.3. NSU8.3.4. 청색 동근무복8.3.5. 녹색 항공 근무복8.3.6. 스웨터 및 점퍼
8.4. 다목적 커버올8.5. 전투복8.6. 비행복 및 항공갑판 작업복8.7. 체육복
9. 해병대
9.1. 예복9.2. 정복 겸 근무복9.3. 만찬복9.4. 전투복9.5. 활동복9.6. 비행복9.7. 해병부대에 배속되어 근무하는 해군 인원
10. 공군
10.1. Flight Jacket10.2. 정복10.3. 만찬복10.4. 전투복10.5. 체련복
11. 우주군
11.1. 전투복11.2. 정복11.3. 만찬복11.4. 체련복
12. 해안경비대
12.1. 정복
12.1.1. 드레스 블루12.1.2. 드레스 화이트
12.2. 예복 및 만찬복12.3. 근무복
12.3.1. 동근무복12.3.2. 하근무복
12.4. 기동복12.5. 육상 전투복12.6. 사관생도 피복
13. 여담14. 관련 문서

1. 개요


1775년부터 현재까지의 미 육군 군복 역사를 다룬 영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Participants_of_the_U.S._Armed_Forces_Joint_Ceremonial_Drill_Competition_2008.jpg

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2008년 촬영된 미군 합동 부대경연대회에 나온 정복 차림의 군인들. 좌측부터 미 육군, 미 해병대, 미 해군, 미 해안경비대.해안경비대도 있는 마당에 공군만 없다...

미군이 착용하는 군복으로 현대에 많은 국가의 군복에 영향을 미쳤다. 당장 군복/한국군이나 제복/자위대, 군복/중국군, 군복/대만군만 봐도 미군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한국 전쟁 당시 미국과 교전한 적성국가였지만 오늘날엔 군복 뿐만 아니라 무기체계 등에서 미국의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다.

자세한 군복사이트는 여기에

2. 역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Different_US_Army_uniforms_in_the_course_of_time.jpg

창군기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미 육군의 전투복 변천사를 재현한 미 육군 장병들.

왼쪽부터 미국 독립 전쟁-미국-멕시코 전쟁-인디언 전쟁-제1차 세계 대전-6.25 전쟁-1990년대 녹지대-1990년대 사막지대-베트남 전쟁-제2차 세계 대전-미국-스페인 전쟁-남북 전쟁 시기의 육군 전투복들을 표현한거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1] 다만 초창기 군복들은 재현 퀄리티가 별로 좋지 않다. 독립전쟁 당시의 군모는 사진에 나오는것 같은 이각모가 아니라 삼각모였고, 바지도 긴 바지가 아니라 동시대 유럽 군대들과 마찬가지로 반바지에 흰색 스타킹이었다.

1812년 영미전쟁 당시의 군복도 빠져있는데, 당시 복장은 남색-흰색 배색 군복에 원통형 샤코를 착용했다. 당시 레드 코트의 복장에서 붉은색만 짙은 남색으로 바꾸면 대략 비슷하다.

3. 남북 전쟁

남북전쟁 당시 양군의 유명 부대들의 군복

남북전쟁 당시 연방군은 푸른색 코트를 입고 케피나 M1858 하디 햇을 썼다. 모자에는 병과 상징, 연대 번호, 중대 알파벳, 소속 군단의 상징 등을 달았다. 명중률이 뛰어난 샤프스 소총을 들고 저격을 하는 샤프슈터 연대는 녹색 군복을 입었다.

연합군의 경우 회색 군복이 제식이긴 했지만, 물자 상황이 열악해서 장교들을 제외하면 제각각이었다. 주아브 복장을 한 연대도 북부 만큼은 아니지만 있긴 했는데, 피복 부족으로 프랑스에서 수입했다고 한다. 남부는 북부에 비해 산업화가 덜 된 곳이었기에 보급품이 좀 많이 부족했다. 군화가 없어서 맨발로 다니는 병사도 있었을 정도. 이 때문에 남군 병사들은 북군 병사들처럼 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고 장비를 담요에 싸서 어깨에 두르고 다니기도 했다.

전쟁 초에는 미국 독립전쟁처럼 군복이 좀 더 다채로웠다. 각 지역에서 몰려든 의용군 부대들이 자신들 고유의 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 제5 뉴욕 의용연대주아브를 모방한 복장을 입었으며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으로 이루어진 제79 뉴욕 의용연대킬트를 착용했다. 전부 다 이탈리아계는 아니지만 "가리발디 근위대"라는 별명이 붙은 제39뉴욕의용연대는 이탈리아군의 정예병 베르살리에리처럼 깃털 장식이 달린 모자를 썼다. 이런 난잡한 군복들 중에는 회색 군복을 입은 연방군이나 푸른 군복을 입은 연합군도 있었기에 피아식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2] 전쟁이 계속되며 이런 특징적인 군복들은 보급과 관리가 쉬운 제식 군복으로 대체된다.

4. 제1차 세계 대전

파일:f59232cd2afe2915ca7caaf6d2b03f70.jpg
1917년 미군 기병(좌)과 1918년 미군 기병(우)
미군 역사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당시 미군의 상태는 처참했다. 미국이 전쟁에 참전했을 때 상비군 규모는 12만 명에 불과했고 서유럽에서 벌어지는 현대 총력전 단위의 전쟁에 뛰어들 장비도, 훈련 경험도 부족했다.
파일:gettyimages-176649821-2.jpg
1918년 백일 공세 당시의 미 육군 소총분대. 노획한 독일군의 MG08/15 경기관총을 가지고 분대원 전원이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1917년 미국은 철모가 없었다. 그래서 프랑스에 막 도착한 미군들은 철모가 아닌 M1911 캠페인 햇[3]을 쓰고 있었다. 머리를 보호할 수 없는데다 거추장스러운 군모인 캠페인 햇은 빠르게 후방으로 밀려나고 영국산 브로디 철모개리슨 모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미국은 브로디 철모 40만 개를 구매해 최전선 부대에 보급했다. 1917년~1918년 동안 미군은 브로디 헬멧의 카피 버전인 M1917/A1 철모를 만들어 사용했다. M1917/A1 헬멧이 아닌 자체적인 헬멧을 개발[4]해보기도 했지만 2차 대전 초까지 M1917/A1 헬멧을 쓰게 되었다.

사단 단위로 프랑스군에 넘겨져 프랑스군의 지휘를 받았던 제 369 보병연대 "할렘 헬파이터즈" 같은 흑인 부대들은 아드리안 헬멧, 베르티에 소총, 르벨 M1886, 생테티엔 M1907 같은 프랑스군 장비를 받아서 사용하였다.
파일:on3655__03.jpg
미 육군 비행사 군복

병사들의 목깃에는 금속으로 된 작은 원반형 기장 두 개가 달렸다. 오른쪽 목깃에 하나, 왼쪽 목깃에 하나. 숫자나 알파벳이 적히는 경우도 있는데, 숫자는 연대 번호고 알파벳은 대부분의 경우 중대 알파벳이다.

오른쪽 원반에는 정규군 소속(US)인지, 주방위군 소속(USNG)인지, 징집병 및 자원병(USNA)인지를 표시했다.

왼쪽 원반에는 병과를 표시했다. 보병은 X자로 엇갈린 소총 두 정이 새겨진 원반을 달았고, 기병은 X자로 엇갈린 기병도 두 개가 새겨진 원반을 달았다. 위 사진의 군복에는 항공대를 상징하는 날개달린 프로펠러 원반이 달려있다.

파일:xu1917frt.jpg.pagespeed.ic.IFRFyulTUN.jpg
1902년에 만들어진 미군의 군복, 허나 저건 여러 년도를 걸쳐서 달라진 모습이라 한다.

군장은 등짐형 군장이자 군장품목/생필품 및 야전삽/대검집 등을 정리하여 봇짐처럼 싸매는 형식이고, 하부에 분리 가능한 모포 수납낭이 달린 등짐 기둥형식의 군장인 M1910 하버색 군장, M1910 클립 서스펜더/M1910 클립 버클[5], M1910 VB 수류탄/총류탄 조끼 등의 자국제 군장을 사용했다, M1910 하버색 군장과 M1910 클립 버클은 약간 개량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사용되었다.

5. 제2차 세계 대전

1941년도 LIFE지에서 실린 미육해군 군복 기사

파일:M1917-OD-WOOL-FLANNEL-PULLOVER-SHIRT.jpg파일:US-WW2-M1937-Wool-Shirt.jpg

(1902년형 울 근무복 셔츠와 1937년형 근무복 셔츠)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의 가장 기본적인 피복은 울 근무복이다. 울 근무복은 1902년에 처음 제정되었는데, 처음에는 풀-오버 형식 셔츠에 각반이 달린 조이는 형태의 하의였으나 야전에서 착용이 힘들다는 단점이 제기되어 1934년 일반 셔츠 형식으로 다시 제정되었다. 이후 1937년 1934년형에서 덧댐을 없앤 1937년형이 제정되었고, 이 형태의 울 근무복이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사용되게 된다. 울 근무복은 정복복장에는 정복 코트와 정모와 함께, 내근복장에는 장구류와 개리슨 모와 함께, 전투복장에는 헬멧과 장구류와 함께 착용할 수 있었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에는 세세한 변화가 있었는데, 이중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바로 "스페셜 타입" 근무복이다. 스페셜 타입 근무복은 가스침투 방지제가 발린 근무복으로, 1944년 디데이를 준비하는 병력들에게 우선지급되었다.

철모로는 우리가 익히 봐온 M1 철모[6]를 착용하였으며 후방부대는 1차 대전 당시의 M1917 브로디 철모를 착용하였다, 셔츠 위에 입는 전투용 야전상의로는 초기엔 베이지색의 M1941 야전상의를 착용했다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부터는 차차 개량형인 아미그린 컬러의 M1943 야전상의로 교체되었다. 또한 군장으로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군장인 M1910 하버색의 개량형인 M1928 하버색[7]과 후기형 M1941 하버색[8]을 사용했다, 또한 공수부대들은 M42 점프재킷을, 전차병들은 별도의 베이지색[9] 전차병 재킷과 전차병 헬멧[10]을 착용하였다.

파일:DstIKfNVYAAsl0n.jpg

이렇게 허리까지만 오는 짧은 재킷도 존재했다. 아이젠하워가 즐겨 입었다고 해서 ‘아이크 재킷’이라 불렸다. 한국군 국방경비대도 비슷한 군복을 사용했다. 참고로 이 군복을 입은 사람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크리스 에반스다.

파일:WW2overcoat1.png파일:WW2overcoat2.png파일:WW2overcoat3.png

동계피복으로는 이전 시대엔 가장 흔한 피복이었던 멜튼 울 오버코트를 지급하였는데, 칼라 형태는 롤칼라였고 어깨를 거의 다 덮을 정도로 넓었다. 전투복뿐만 아니라 정복, 근무복 등 다양한 피복 위의 사용할 수 있었다.
파일:멜튼코트3.jpg 파일:멜튼코트1.jpg
원래 미군은 1939년 황동 단추로 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채택했었는데 미군의 참전 이후 단추의 재료가 전략물자인 황동이라서 소모가 심하자 1942년 플라스틱제 단추로 바꾸었다고 한다.[11]

파일:멜튼코트2.png파일:멜튼코트4.jpg

안에는 내피가 들어있고 일반우의와 마찬가지로 만 아래쪽의 활동에 편리하게 만든 작은 단추가 있다.

울 소재라서 방수 능력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방풍 능력도 뛰어난 데에다가 매우 길어서 하체까지 넓은 부위의 보온이 가능했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무겁고 물에 젖기라도 하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무거워지는 등 활동성이 최악이라서 이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쯤엔 이미 정복에만 입는 용도로 전용되고 야전상의로 바뀌어갔지만, 이미 생산 및 지급된 재고가 너무 많이 남아서 의외로 6.25 전쟁 당시에도 많이 쓰였던 의상이다.

파일:멜튼코트6.jpg

밴드 오브 브라더스 바스토뉴 공방전 에피소드나 퓨리 등 여러 매체에 등장해서 밀덕들에겐 친숙한 옷이기도 하다.

그리고 철모 뒷면의 줄무늬로 신분을 구분하였다. 병사는 줄무늬가 없고 부사관은 철모 뒷면 하단에 흰색 가로줄 1개, 장교는 철모 뒷면 중간에 흰색 세로줄 1개가 그려져 있다.[12] 그리고 장교는 철모 앞면에 자신의 계급이 표시되어 있다.

6.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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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군

7.1. 전투복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14px-Army_Combat_Uniform.jpg
과거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운용한 UCP 위장패턴의 UCP ACU를 입은 군인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101st_Airborne_and_ANA_Operation_Overlord_meeting.jpg
2009년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에 한정하여 정식 멀티캠 위장패턴을 적용한 OEF-CP (Operation Enduring Freedom Camouflage Pattern) ACU가 도입된 바가 있다. 사진은 2011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촬영된 제101공중강습사단 소속 미군들로, 가운데의 장교는 OEF-CP ACU를, 나머지는 일반적인 UCP ACU를 입었다.

파일:attachment/bilde.jpg
2015년부터 현용인 OCP (Operational Camouflage Pattern) 패턴을 적용한 미 육군 전투복 OCP ACU (Army Combat Uniform).

후술할 UCP (Universal Camo Pattern) 패턴의 위장 효과가 멀티캠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어, 2014년 7월 멀티캠을 저작권 문제로 일부 변형시킨 Scorpion W2 위장 패턴이 UCP를 대체할 차기 패턴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Scorpion W2는 OCP (Operational Camouflage Pattern) 패턴이라는 제식 명칭을 부여받아 2015년 7월부터 OCP 패턴을 적용한 ACU를 지급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www.ovinnovations.com/mc_sw2_1.jpg
멀티캠(좌측)과 Scorpion W2(우측)의 비교. Scorpion W2는 멀티캠과 비교하여 세로 형태의 패턴이 사라지고 녹색과 짙은 갈색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명찰과 계급장 부착은 벨크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찍찍이를 제거하고 한국군처럼 오바로크를 쳐서 고정해버릴 수도 있는데, 장병 각자의 재량에 맡기는 대신 군복 한 벌 안에서 명찰과 계급장 부착 방식을 서로 다르게 할 수는 없고 벨크로나 오바로크 둘 중 하나로 통일해야 한다.


ECWCS는 Extended Cold Weather Clothing System의 약자로 극지에서 활동하기 위한 옷들이다. 80년대에 극지활동용으로 제작되었고 3세대까지 있다. 1세대는 섭씨 -51도에서 +4도에서 활동한다. ECWCS는 여러 겹이 단계별로 나일론, 면, 폴리에스터 등등 재질로 된 내복, 내피와 고어텍스 아우터 파카로 구성된다. 1세대는 방수는 좋았지만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불편했다. 2세대는 섭씨 -40에서 +4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발습 성능이 개선되었다. 2세대부터 폴라텍 제품이 사용되었다. 3세대에선 크게 새로 디자인하여 재질 변경 등으로 기존보다 활동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ECWCS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는데 Layer 1은 내복과 내피, Layer 2는 나일론 상의와 트라우저, Layer 3는 고어텍스 파카로 구성되어있다. 3세대는 73 기병연대에 의해 2007년에 아프간에서 실전을 겪었다.
파일:external/preppersurvivor.com/what_is_ecwcs.jpg
IHWCU(Improved Hot Weather Combat Uniform)는 하계 및 열대용 전투복으로, 기본 원단을 옛날 BDU 하계용처럼 얇은 립스탑 원단을 사용한 대신 사타구니, 무릎, 팔꿈치 등은 덧댐천으로 보강했으며, 방탄복을 착용하면 어차피 가려지는 가슴 부분 주머니를 삭제하고, 또한 기본형 OCP ACU 전투복에서 앞여밈, 주머니 덮개 등에 사용된 지퍼와 벨크로가 야전에서 내구성이 저하되고 여닫을때 소음이 발생된다는 실전경험을 반영하여 상의 앞여밈, 바지 앞여밈, 주머니 덮개 등을 전부 옛날 BDU 처럼 단추를 사용하는 것으로 회귀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온대지역도 점점 더워지면서 주한미군, 유럽 주둔 미군들도 겨울을 제외한 전 계절에 기본형 ACU 대신 IHWCU를 착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파일:OCP_IHWCU.jpg
파일:미_베레.png 파일:미_전투모.jpg
베레모 전투모
현행 OCP 시스템에서 전투모용 계급장은 포제 오바로크가 원칙이나, 병사, 부사관에 한해 전투복 부착물을 벨크로로 탈부착 가능하게 한 상태인 경우 제한적으로 검은색 금속제 계급장 부착도 가능하다.
파일:위장터번.jpg 파일:5e46c35e96eee67db612cd2b.jpg
터번
시크교 신자인 장병들을 위한 전투복 원단으로 된 터번과 터번 모양 정모도 있다.

7.2. 정복, 예복, 근무복

7.2.1. Army Green-정복과 근무복의 통합(195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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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을 지냈던 콜린 파월 대장의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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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을 지냈던 피터 슈메이커(Peter J. Schoomaker) 대장.

미육군에서 갈색, 카키색[13] 정복이 녹색 정복으로 교체된 것은 1954년의 일이다. 2차대전이 끝나고 난 1940년대 후반부터 의견 수렴이 진행된 모양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전쟁 통에 과잉 생산된 군복 원단이 전쟁이 끝나고 재고로 남자 민간인 정장 제작용으로 납품되면서 민간인을 군인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14]

이 때문에 육군에서는 각 색상들을 모두 후보에 올려 놓고 고심했는데, 청색이 원래 남성복으로도 적합한 색상이라 후보에 올랐으나 공군, 해군 정복과 해병대 예복과 혼동될 수 있다 하여 탈락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이 shade 44(색농도 44, 다시 말해 어느 정도로 진한가)의 녹색이었다.

베트남 전쟁 중반기(1960년대)까지는 속에 카키색 셔츠를 입었고, 하근무복은 카키색 반팔 셔츠와 긴바지로 된 물건이 별도로 있었으나, 폐지되고 에메랄드색 긴팔/반팔 셔츠(표준지급품 :AG-415,폴리에스터&면 혼방)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것으로 동·하근무복을 겸하게 하여 피복 지급 비용과 개인의 관리 부담을 동시에 절감하였다.[15] 셔츠에는 상병(CPL) 이상은 토시형 견장으로, SPC와 일·이등병은 옷깃에 철제 계급장을 부착하여 계급을 표시하였다. 이 방식은 ASU에도 계승되었다. 하의는 (표준지급품: AG-489,폴리에스터&울 혼방) 클래스 A 지급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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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를 폐지하기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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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를 폐지하고 베레모로 대체한 모습.

사병들은 이 정복을 Army Green Dress라 하여 약식 예복으로 착용하는 것이 가능했다.[16] 정복을 약식예복으로 착용하고자 할 때엔 안에 입는 근무복 셔츠를 하얀색 셔츠로 바꾸고, 검은색 베레모[17]를 쓰면 되었다. 정모가 폐지되기 전에는 녹색 정모를 썼다.

2014년 9월 30일까지 ASU와 혼용되었고 10월 1일 부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7.2.2. 하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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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White. 미 육군 대장 샘 S. 워커 장군의 착용례. 1902년부터 사용되었다. 준사관 및 장교들 뿐만 아니라 사병들에게도 지급된 것으로, 베레모를 쓰지 않고 흰색 예모를 썼으며, 넥타이 빼고는 머리 끝부터 발목까지 하얗다.[18] 발목부터 발끝까지는 하얗지 않은데, 흑단화를 신었기 때문. 장교 및 준사관들은 정복처럼 철제 계급장을 견장대에 부착해 계급을 표시하였다. 사병들도 정복과 같은 방식으로 계급장을 부착했다. 그 밖의 부착물들과 피복 자체의 형태도 색깔만 빼고 정복과 동일했다.

2014년 7월까지만 ASU와 혼용되고 이후 완전히 폐지되어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7.2.3. 동예복

Army Blue. 남북전쟁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 있는 청색의 제복이다. 역시 모든 계급의 인원들에게 지급되었으며, 정복이나 하예복에 비해 화려한 점이 많았다. 한 예로 장교와 준사관은 계급장으로 정복이나 하예복과 달리 세로로 다는 방식의 견장을 사용한다. 생긴 것부터도 화려한데, 견장에서 철제 계급장이 붙는 면의 바탕색은 각 병과별 고유의 색깔로 칠해져 있다. 즉, 병과별로 색이 다 다르다. 이 역시 남북전쟁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다.

동예복이라는 '체계' 자체는 2014년 10월 1일 부로 폐지되었지만, 동예복용 예모와 상하의는 ASU의 일부로서 이후로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7.2.4. Army Service Uniform-정복과 예복의 통합(2010-2020)

약칭 ASU. 전투복으로는 남북 전쟁 당시 북군 때부터 1차대전 전까지 유지되었고, 동예복으로는 최근까지도 사용된 전통 색상인 남색/청색으로 돌아갔다. 다른 나라들이 초록 정복 흉내내는 게 빡쳐서 그랬다는 속설은 농담이고, 근무복이 통합된 정복, 동예복, 하예복 세 가지로 나눠져 있던 복식 체계를 하나의 형식으로 통합하여 피복 지급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보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실 지금의 ASU도, 근무복까지 통합된 형식이 되면서 내부는 아주 약간 달라졌지만 색상과 외양은 예전의 동예복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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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입. 한국으로 치면 정복/예복. 베레모를 쓴 게 정복, 예모를 쓴 게 예복이다. 전투화는 정복/근무복을 입을 때에만 신을 수 있는데, 신을 수 있는 부대가 따로 있다. 주로 공수나 공중강습부대, 특수부대 등이나 헌병부대 등이다. 이는 아미 그린 시절부터 내오는 규정으로, 이것도 전투화를 신어도 되는 부대라고 해도 지시에 따라서 단화를 신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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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타입. 한국으로 치면 근무복. 베레모만 착용한다.

예모는 과거 동예복 시절의 것을 그대로 쓰는데, 사병은 턱끈이 검정이고 장교용 모표를 원판에 돋을새김으로 새긴 듯한 사병용 모표를 사용한다. 준사관부터 금색 턱끈을 쓰며, 준사관과 위관급은 챙이 민짜고 더불어 준사관은 장교와는 다르게 생긴 모표를 쓴다. 영관급은 한 줄, 장관급은 두 줄의 금색 월계수 자수가 챙에 들어간다. 그리고 남성 장교와 준사관은 병과에 따라 다른 색상의 띠를 모표 아래, 턱끈 위에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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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를 착용한 육군대장 조지 케이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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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前) 주한미군 사령관인 육군대장 제임스 서먼(James Thurman) 장군의 착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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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이상부터는 바지가 청색이 아니라 상의와 같은 남색이다.

7.2.5. Army Greens-정복과 예복의 재분리(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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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Army Greens 정복을 입은 스티븐 타운젠드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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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도입될 Army Greens 정복, 중앙의 원사는 현용 ASU. 맨 오른쪽은 임산부용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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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 끝은 각각 여성용 • 남성용 동코트. 트렌치코트의 일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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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한미군사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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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lass B 정복. 한국군의 근무복과 같은 역할을 한다.

2020년부터 2차 세계대전 시기 바로 그 느낌의 초콜릿색 Army Greens가 현재의 군청색 정복을 대체하기로 결정되었다. ASU가 남북전쟁때 북군 군복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군청색을 택했으나 '육군보다는 공군같다'라는 의견도 많았고, 9.11 테러 이후 19년동안 이어진 테러와의 전쟁을 겪으면서 이미지 쇄신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미 육군이 가장 강하고 정의로웠던 시절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정복을 되살리기로 결정된 것.강한건 지금이 더 강하지 않나 빳빳하지 않고 살짝 늘어진 정모, 재킷 위에 두르는 허리띠 등의 요소까지 모두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정복 디자인을 되살리되, 장교용과 사병용으로 나뉘던 2차대전 때와 달리 장교용 피복 형태로 신분 불문 통일키로 결정되었다. ASU에서 폐지됐던 개리슨모도 부활했다. 기존의 ASU는 다시 예복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지급이 시작되었다.

해외 일부 밀덕들의 의견으로는 사실 1980년대 이후의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정복이 미군을 따라 진녹색이 되었으나 다시 갈색으로 돌아갔다.[19]

7.3.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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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Mess Uniform. 중요한 만찬 자리 등에 참석할 때 입는 옷이다. 고전적인 예복처럼 라펠에 안감이 이어져있다. 안감의 색은 대령 이하 장교와 준사관은 병과별로 다르고, 장군용은 검정이다.

7.4. 활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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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Training Uniforms. 영화드라마 등 매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차림이다. 한국에서도 출퇴근 경로에 이태원동미군 기지가 인근에 끼어있다면 이 차림으로 조깅, 자전거, 산책 등 다양하게 아침 운동을 하는 병사들[20]을 볼 수 있다. 카투사에게도 지급이 되기 때문에, 동네에 카투사로 전역한 한국인이 있다면, 이를 볼 가능성이 있다

활동복의 레플리카를 시중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군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구매해서 입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한국군의 로카티와 비슷한 위치선상에 있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에 밀리터리 룩으로 잠깐 유행하기도 했는데, 당시 반미 진영에서는 미군 땀복을 돈주고 사서 입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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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새로운 PT복의 초안이 나오고, 그로부터 4년뒤인 2017년부터 완전 바뀌게 되었다. 기존 그레이/블랙 색상 PT복은 하의의 폭이 너무 넓다는 문제로 여군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주장 아래, 새로운 PT복은 바지안에 스판을 한겹 더 추가해서 성별과 상관이 없이 편의성을 더욱 추가 했다.

8. 해군

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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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당시의 모병 포스터. 1917년은 미국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해였다.

8.1. 정복

드레스 블루(Service Dress Blues)와 드레스 화이트(Service Dress White)로 나뉜다. 드레스 블루는 현재 실제 색상은 검정이나, 1960년대에 현재와 같은 색과 재질로 바뀌기 이전에는 네이비 블루 색이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블루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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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전통적인 특성상, 각 신분별 군복이 다르다.

2018년 11월 1일부터는 그동안 여군들이 착용해 왔던 버킷(bucket) 형태의 정모를 폐지하고# 남군과 같은 형태의 정모를 쓰도록 복제규정이 바뀌었다.

8.1.1. 드레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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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최상위 피복으로, 규정상 지시에 따라 계절 구분 없이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국군과 달리, 색깔을 가지고 동정복/하정복으로 나누지 않는다. 단, 아무래도 기후를 고려해 주로 동절기나 춘추기 등에 착용하는 일이 많다. 재질은 개버딘 직조 모직이며, 신발은 검은색 단화(구두)를 신는데, 기본 지급품인 칠피로 된 에나멜 단화와 개인 피복비로 구매 가능한 가죽 단화 중 개인이 선택해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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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와 준사관용 드레스 블루. 남성용은 금단추가 더블 버튼으로 세 줄, 여성은 싱글 버튼으로 네 줄이다. 정모는 금색 턱끈에 백색 커버를 쓰는 것으로, 소령 이하는 챙이 민짜고 중령·대령은 한 줄, 장관급은 두 줄의 금색 월계수 자수가 챙에 들어간다. 계급과 병과는 소매에 금색 줄로 된 수장으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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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들의 드레스 블루는 장교용과 같으나, 계급장이 수장이 아닌 일반 계급장이며, 왼팔에만 붙고 정근장(아래 소매의 사선 막대로, 4년 근속시마다 1줄씩 늘어난다.)이 박히며, 12년 이상 근무자부터 계급장 및 정근장이 금색으로 바뀐다.[21], 정모 턱끈이 검정이고 모표가 계급장 역할을 하므로 계급별로 모표가 달라진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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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속에 입는 셔츠에는 토시형 견장을 끼우게 되어 있고,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한다. 이전에는 수병부터 제독까지 전 계급이 착용하는 검은색의 동근무복이 있었으나 폐지되었고 장교와 CPO는 이것으로 근무복을 겸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의를 벗고 셔츠만 입을 때(즉, 근무복으로 착용할 때)에 한정해 정모 대신 검은색 개리슨 모도 쓸 수 있게 하였다.


E-6(Petty Officer 1st Class)[22] 이하의 수병~하급부사관용 드레스 블루. 남성용은 세일러복 형태로 되어 있는 상의(Crackerjack)와 나팔바지 형태의 하의로 구성된다. 이 정복은 주머니가 없다시피하고 지퍼가 없으며, 바지를 13개의 단추로 여며야 하는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해군의 전통이라며 오랫동안 유지되다, 최근 개선키로 했다.#

여성용은 CPO/장교용과 동일한 디자인이었고 단추가 어두운 은색이라는 점 정도가 달랐으나, 여군 정복을 남군용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꾸려는 계획이 2016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이다.## 현재 한창 교체 중으로 보이고, 2020년초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

8.1.2. 드레스 화이트

말 그대로 흰색 정복으로, 주로 하절기 및 열대 지역에서의 행사 시 등에 착용한다. 재질은 백색 폴리에스테르인데, 여름 정복인 주제에 땀 흡수도 안 되고 통풍성도 최악이다. 게다가 바지는 워낙 얇은 탓에 속이 다 비친다(...).[23] 때문에 드레스 화이트 착용 시에는 흰색 내의만을 입도록 하고있다. 그러나 흰색임에도 때가 덜 타며 원단이 뻣뻣해서 잘 구겨지지 않고 다림질 효과가 오래 간다는 점 때문에 쓰인다. 역시 신분별로 옷 디자인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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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사관 및 장교용 드레스 화이트. 블루와 달리 수장 모양을 그대로 따온 견장을 착용하며, 백색 단화를 신는다. 여군용은 블루 정복에서 색과 재질만 바뀐 형태로, 남군용과 달리 금색 수장을 달았는데, 2019년(2020년)부터 남군용과 같은 형태의 옷에 남군처럼 견장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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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가쿠란처럼 카라 안에 플라스틱 목달개를 다는 하쿠란과는 달리 카라 안에 벨크로가 달려 있어 벨크로로 카라를 잠근다. 이는 대한민국 해군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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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용 화이트 정복. 장교용과 거의 차이가 없으나, 계급장이 칼라에 다는 금속제라는 점이 다르다. 근속장 등은 달지 않는다. 단화는 장교나 준사관처럼 백단화를 신는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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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하급부사관용 화이트 정복. 세일러 칼라에 줄과 색이 안 들어가 있고, 소매에 조임과 단추가 없다. 부착물은 블루 정복과 동일하지만 흰 바탕에 검은색 실로 자수된 것을 단다. 단화는 백단화가 아닌 흑단화를 신는다. 여성용은 드레스 블루와 달리, 치마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남군 사병들과 같은 디자인이다. 정모는 CPO용과 같은 것에 모표만 사병용을 단 것을 썼었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남군과 똑같은 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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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병용 화이트 정복이 너무 밋밋하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블루 정복처럼 칼라와 소매에 줄을 넣는 등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8.1.3. 드레스 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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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와 준사관, 장교들에게만 지급되었다가 폐지된 피복.

원래는 드레스 카키라는 하절기 및 열대 지역용 정복이 또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기록 사진에 보면 장교와 CPO들이 이 정복을 입은 사진이 많이 보인다.[26] 1975년에 해군참모총장 엘모 줌왈트 제독이 비용 절감을 위해 폐지시켰다가 2010년에 해군참모총장 출신 합동참모의장 마이크 멀린 제독이 해군의 전통적인 피복이라는 점과 흰색 하정복이 자주 입기에는 세탁 등 관리가 힘들어 좀 격이 낮은 행사에 보다 관리가 용이한 정복을 투입하기 위함 등을 이유로 부활시켰으나, 막상 일선에서는 비용과 관리 문제로 반대하는 의견이 높았다. 멀린 제독은 드레스 카키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식 석상에 자주 착용하고 나왔으나, 멀린 제독이 퇴역한 후 2012년 결국 다시 폐지되고 말았다.

첨언하자면 드레스 카키는 밑에서 설명할 카키색 근무복과 통합되어 있는 피복이었다. 하의와 셔츠를 공용하여 정복에서 상의를 벗으면 바로 카키색 근무복으로 변환되고 반대로 근무복에 상의를 입으면 자동적으로 정복으로 변환되는 것이다. 셔츠 옷깃에 계급장이 달려있는 것도 단지 장식으로 단 게 아니라 셔츠 자체가 근무복 셔츠이기 때문. 모자도 카키색 근무복처럼 카키색 정모와 카키색 개리슨 모에서 개인 재량으로 골라 쓸 수 있었다.(함정이나 부대별 모자는 안 됨.) 어찌 보면 육군, 공군, 해병대에서 도입한 정복·근무복 통합 피복의 원형인 셈.

드레스 화이트와는 달리 여군 장교도 남군처럼 견장으로 계급을 표시했다.

8.1.4.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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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모직으로 된 외투로, 보통 드레스 블루 정복에 착용하지만 규정상 근무복류 등에도 착용 가능하다. 코트와 함께, 흰색 목도리를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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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하급부사관용의 밑단이 짧은 피 코트(Pea Coat). 단추는 검은색이다. CPO 이상은 금색 단추로 바뀌며, 준사관 및 장교용은 견장 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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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와 중령 이상의 장교에게는 밑단이 긴 브리지 코트(Bridge Coat)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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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불문하고 지급되는 All Weather Coat로, 방수 재질로 된 일종의 정복/근무복용 우의이다.

8.2. 예복 및 만찬복

규모가 큰 행사가 있을 때 입는 것이 예복, 저녁 때의 격식있는 만찬 등에 입는 것이 만찬복(Mess Dress/Dinner Dres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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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예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위 문서의 블루/화이트 정복을 착용한 후 훈장을 약장이 아닌 정장(메달)으로 달고 예도를 차면 예복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메달 없이 약장만 있는 훈장은 메달 반대쪽에 몰아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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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복은 민간의 만찬용 예복(Black Tie)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블루는 부사관(Petty Officer)부터, 화이트는 CPO부터 지급되며, 만찬복용 훈장인 축소훈장(미니어처 메달. 크기가 정식 훈장보다 작다.)과 휘장류를 패용한다. 만찬복을 지급받지 않은 인원 등의 경우 일반 정복에서 넥타이를 나비 넥타이로 교체(CPO 이상만)하고 축소훈장과 휘장류를 패용하는 등을 통해 만찬복을 대체할 수 있다. 이 경우, 약장만 있는 훈장은 달지 않는다. 단추는 CPO 이상은 금색, 그 아래는 어두운 은색이고, 계급장이나 근속장 등은 블루/화이트 정복과 같은 것을 쓴다.

8.3. 근무복

8.3.1. 백색 하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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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의 하약정복에 해당하는 옷으로, 복제 분류상 근무복(정식 명칭이 Summer White Service Uniform이다.)에 해당하나 현재는 약식 정복에 가까워졌다. 혹서기 및 드레스 화이트를 입기에는 좀 가벼운 행사 때, 해당 시기 정복 근무해야 하는 인원 등이 착용한다. 이 복제는 CPO와 준사관, 장교에게만 지급된다. 모자는 정복과 동일한 백색 정모가 기본이나, 지휘관 재량으로 함모나 부대 고유 모자를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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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수병~하급부사관에게도 백색 하근무복이 지급되었으나, 피복비 절감 차원에서 위의 드레스 화이트 및 후술할 NSU로 대용토록 하면서 2010년에 폐지되었다.[27]

8.3.2. 카키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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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근무복(장교/CPO용)

상하의 모두 카키색으로, 반팔과 긴팔 셔츠를 특별히 통일하라는 지시가 없으면 일상 근무 시 개인 재량으로 골라 입는다. 긴팔을 입을 때 매는 넥타이는 정복과 동일한 검은색이다.[28] 모자 역시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카키색 정모와 카키색 개리슨 모, 함정이나 부대별 모자 중에서 개인 재량으로 골라 쓸 수 있다.

8.3.3. 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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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U(Navy Service Uniform). 하약정복과 하근무복을 겸한다.

CPO 아래 계급의 경우, 카키색 상의/검은색 하의로 구성되며 하약정복과 하근무복을 겸하는 NSU(Navy Service Uniform)가 있다. 2011년부로 기존의 샘브레이/덩거리 및 백색 하근무복이 폐지되고 NSU로 모두 대체되었다.

NSU에는 검은색 개리슨 모를 착용하며, 정모는 쓸 수 없다.

해군 E-6 이하의 정복이 일상복으로는 좀 불편하기 때문에, 펜타곤 등 정복 입고 근무하는 곳에서는 해군 E-6 이하들은 정복 대신 NSU를 입고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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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는 않았지만, 현행 NSU와 더불어 또 다른 NSU 후보였던 디자인의 근무복. 기존의 샘브레이와 덩거리의 색상 배열을 계승한 형태였다.

8.3.4. 청색 동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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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Blue Uniform.

전 신분의 해군 장병이 모두 입는 검은색의 동근무복으로, 2011년에 폐지되었다. 검은색이나, 해군의 관습상 블루라고 불렀다.

후방 행정부대 근무자용 피복으로, 주로 해군 신병교육대 교관[29], 의무대, 복지 시설 등에서 입었으며, 위에서 언급한 정복 착용 부대에서 불편한 E-6 이하의 정복 대신 이걸 착용케 하기도 했다.

모자는 검은색 개리슨 모 혹은 정모, 부대 모자 중에서 통일 지시 없을 경우 개인이 선택해 쓸 수 있었다.

이 복제는 샘브레이/덩거리, 반팔 카키 하근무복과 함께 한국 해군의 복제에도 영향을 주어 아직도 남아 있는데, 해군 동근무복은 전군의 근무복 중 가장 뽀대난다는 평을 듣는지라 암만 미군 따라하기 좋아하는 국군이라도 쉽게 없애지 않고, 함상 전투복이 새로 채용되어도 육상 근무복 및 함상에서의 약식 행사복으로 존속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8.3.5. 녹색 항공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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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 Working Green.
CPO 이상의 항공 계열 병과 인원들에게 지급되었던 녹색 근무복으로, 실상은 정복처럼 쓰였다. 울 재질의 녹색 상하의에 카키 긴팔 셔츠를 안에 입고 검정 넥타이를 착용하며, 계급장은 CPO들은 왼팔과 셔츠 칼라에, 장교는 동정복과 같은 위치에 검은색 수장과 병과장을 달고 역시 셔츠 칼라에도 금속제를 달았다. 모자는 같은 재질로 된 녹색 개리슨 모와 녹색 정모 중 선택해 쓸 수 있다.

해군 내에서도 워낙 입을 일이 없어 왜 주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세였는데[30], 결국 2011년 폐지되었다.

8.3.6. 스웨터 및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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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 검은색 스웨터. 반팔이나 긴팔 셔츠에 모두 착용 가능하며, 드레스 블루 정복용 셔츠에도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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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제독이 입고 있는 검은색 점퍼(Windbreaker)도 NSU와 카키 근무복에 입을 수 있다. 계급장은 견장에 금속제를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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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 이상의 경우, 이처럼 정복용 셔츠와 넥타이, 바지에 점퍼를 입어 근무복처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8.4. 다목적 커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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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lity Coverall.

말 그대로 다목적 커버올이다. 기존의 샘브레이/덩거리와 병행하여 입을 작업복으로 제정된 것으로,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서 CPO 미만 계급의 승조원들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듯, 처음에는 기능장과 해군 테이프만 달 수 있었다. 현재는 CPO 이상에게도 카키 근무복[31] 대신 착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때부터 명찰과 부사관 이상의 경우 계급장[32] 부착이 허용되었다. 당연히, 육상에서도 작업복 및 전투복 등으로 착용 가능하다.

샘브레이/덩거리가 폐지된 현재에도 NWU와 함께 지급되며, 보통 가벼운 행사나 미관상 복장을 통일해야 할 출입항 요원 등 지시가 내려오지 않은 경우 개인이 NWU와 커버올 중 하나를 선택해 입고 근무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그간의 재고 소모 후 NWU로 완전히 대체할 예정이었으나, NWU가 방염성능 이상으로 함정에서의 착용이 일시적으로 금지되는 바람에(입항시 혹은 행사 등을 위해서 잠시 착용을 허가할 수는 있다.) 수명이 더 길어졌다. 본래 보다 방염성 높은 신형 커버올을 지급하려 했으나, 계획이 연기 혹은 무산되었는지 착용례가 보이지 않으며, 대신 구형 커버올만 함정 근무시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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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중령(左)과 E-5(Petty Officer 2nd Class). 수병과 하급 부사관은 명찰 및 해군 테이프가 흰색 글씨로, CPO 이상은 노란색 글씨로 자수되며 요대도 CPO 미만은 검은색, 그 이상은 카키색을 쓰게 되어 있다. 버클은 각 함정이나 부대별로 파는 기념 버클이나 개인이 사비로 사는 계급장이나 신분별 모장을 본뜬 것, 자신이 취득한 휘장이 들어간 것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일체형 옷이라는 특성상 요대를 꼭 하지 않아도 되나, 일단 커버올이 일상적으로 입기엔 모양이 좀 그래서 투피스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점, 아무래도 허리가 안 조여지면 배 부분이 허리를 숙이거나 할 때 내려와 걸리적거리는 점 등 때문에 요대를 쓰도록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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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별로 근무복과 동일한 색상의 개리슨모도 쓸 수 있으나, 잘 쓰지 않고 대부분 함정이나 부대별로 채택한 모자를 쓴다.

8.5.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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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U 문서 참조.

8.6. 비행복 및 항공갑판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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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복(Flight Suit). 제식명은 CWU-66인 방염 재질인 노멕스로 만든 녹색 커버올이다. 조종사 뿐 아니라, 동승하는 조작사 등 항공기 승무원들에게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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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는 각 신분별 근무복용과 동일한 개리슨 모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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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등에서 비행할 경우를 대비한 사막색 커버올도 있으며, 해병항공대는 평시에도 녹색보다 이 색을 자주 애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MARPAT 전투복 초기형이 방염성이 취약해 IED 등에 의한 화상 피해가 심해지자, 일반 보병 등도 방염성이 개선된 마팻이 지급될 때까지 이것을 전투복 대용으로 입고 다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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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U-45/P 점퍼. 역시 노멕스 재질로 된, 비행복 위에 입는 비행 점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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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U-36/P는 위의 45/P의 하계용이다. 탑건: 매버릭에서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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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곡예비행단블루 엔젤스 소속 조종사 전용 비행복.볼트보이 파란색에 금색 부착물 등 기본 비행복보다 화려하다. 모자는 일반 비행복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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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복은 LCAC 승조원들에게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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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항공모함 등에서 근무하는 항공대 인원들은 맡은 임무별로 다른 색의 옷을 입는다. 황색은 유도 요원, 녹색은 조작 요원, 백색은 안전 요원, 적색은 무기·구난 요원, 자주색은 연료급유 요원, 청색은 운반·연락 요원, 갈색은 기체 점검 요원. 이런 식이다. 하의는 커버올 혹은 우드랜드나 사막 전투복 하의 등을 개인이 선택해 입었으나, 최근 NWU 하의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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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flight jacket
이 역시 탑건에서 톰 크루즈가 입고 나온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8.7. 체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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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네이비 블루 색상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다.

9.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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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Marine Corps. 푸른색 예복은 19세기부터 변화없이 그대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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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경의 해병대 복장을 재현한 해병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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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으로 파병된 해병대원의 육군 복장을 재현한 해병대원. 해병대는 육군 부대에 배속되어 파병되었는데, 이 때 육군에서 파병 조건으로 자신들의 피복 착용을 강요하였고, 이에 열받은 해병대원들은 달려있던 육군 단추를 전부 버리고 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것으로 교체해 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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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병소령의 복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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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당시의 전투 군장.

9.1.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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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Blue라고 한다.[33] 위는 장교용, 아래는 사병용.
어떤 부속품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A: 암청색 상의, 하늘색 하의(치마는 암청색)를 착용하고 하얀색 예모를 쓴다. 그리고 장교는 암청색, 사병은 흰색 벨트를 맨다. 훈장과 기장은 정장을 패용해야 하며 오른쪽 주머니 위에 패용하는 기장들만 약장을 패용할 수 있다.[34] 그리고 소총 및 권총 사수 등급 휘장은 훈장에 가려지므로 달지 않는다.
B: A 타입에서 정장이었던 훈장을 약장으로 바꾸고 소총 및 권총 사수 등급 휘장을 달 수 있다.
C: B 타입에서 암청색 상의를 벗고 긴소매 카키색 셔츠[35]와 카키색 넥타이를 착용.
D: C 타입에서 넥타이를 풀고 긴소매 셔츠를 반소매로 갈아입으면 끝.

그리고 위 그림에는 안 나와있는데 여성용 하의는 치마도 있고 바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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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변형으로 Dress Blue White도 있다. 이는 원래 해병 기념관 같은 곳에서 의장 행사를 할 때 사용된 일종의 의장대 행사복이었는데 2000년부터 장교와 부사관[37]은 이것을 하예복으로 착용케 하고,[38] 병들은 특별한 행사 때에만 지휘관 재량으로 착용할 수 있게 하였다.
오른쪽은 Red Dress. 해병 군악대에서 입는 행사복이다.
2014년 7월 현재 여군의 예복을 남군과 동일한 형태로 변경하려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9.2. 정복 겸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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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장교용. 아래는 사병용.

정복과 근무복/약정복이 한 세트로 합쳐져 있는 것으로, 정복 상의를 벗고 카키색 셔츠만 입은 상태가 그대로 근무복/약정복이 된다. 셔츠를 반소매로 입으면 하근무복/하약정복이 되는 거고. 근무복에는 개인 재량에 따라 점퍼나 스웨터를 입을 수 있다. 스웨터를 입을 경우는 무조건 긴팔 셔츠를 입어야 하고, 넥타이를 하지 말고 칼라를 스웨터 밖으로 빼야 하며, 사병의 경우 칼라에 전투복용의 검은색 철제 계급장을 달아야 한다. 해병대 근무복 및 정복용 사병 계급장은 양팔에 붙는 포제라서 스웨터를 입으면 계급장이 가려지므로 따로 부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사 등을 위해 특정 모자로 통일하라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정복 상태일 때는 정모만 써야 하고 근무복 상태일 때는 개리슨모만 써야 한다는 규칙은 없기 때문에, 정복에 개리슨모를 쓰기도 하고 근무복에 정모를 쓰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정복에도 개리슨모를 쓰고 다니는 인원의 비중이 높다. 또한 여군의 하의는 바지와 치마가 모두 있고, 정복에든 근무복에든 자기가 원하는 걸 입을 수 있다. 여군 정모의 형태가 타군과는 달리 독특하다.

그런데 2013년에 해병대 사령관이 남·여군 정/예모의 형태를 둘 중 하나로 통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9.3.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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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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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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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MARPAT 위장패턴은 우드랜드와 사막이 있다.

미 해병대의 전투모에는 장교이든 간에 신분과 계급을 불문하고 계급장을 달지 않는다. 그 대신에 기계 자수의 형태로 해병대 문양(EGA, Eagle Globe and Anchor)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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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의 특수부대인 해병 레이더연대 소속의 대원들은 MARPAT 전투복이 아닌 BDU 패턴의 전투복을 입는다.

9.5. 활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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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할아버지는 2009년 당시 해병대사령관이었던 제임스 콘웨이 장군이다.

9.6. 비행복

위 해군 비행복 문단 참조. 개리슨모를 해병 근무모인 녹색으로 된 것을 쓴다는 걸 빼면 해군용을 그대로 입는다.

9.7. 해병부대에 배속되어 근무하는 해군 인원

미 해병부대에 배속되는 일부 미 해군의 인원들(의무, 치무, 군종 병과)에게는 기본적으로 미 해병대의 전투복과 체육복이 지급된다. 허나, 만약에 이 해군 인원들이 해군과는 다른 해병대의 규제사항을 따르기로 하고 별도로 해병대의 체력검정을 통과할 경우에는 드레스 블루 예복 및 만찬복을 제외한 해병대의 정복과 해병대의 근무복이 지급되고 해군의 정복을 대신해서 착용하고 일과를 보는 것이 허락된다. 이러한 경우는 해군의 계급장과 병과장을 달고 해병대의 부착물이 아닌 해군의 부착물을 단다. 이렇게 해병대의 정복/근무복을 입고 해병부대에서 근무하는 해군들은, 해군의 드레스 블루 정복을 착용하라는 지시가 나오면 이 때에는 해군의 정복을 따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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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마팻 전투복을 착용하고 훈장을 수여받는 미 해군 의무부사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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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막형 마팻 전투복을 착용한 해군 의무병과 인원들의 모습으로, 가운데에 있는 갈색 방탄복을 입은 해군 의무부사관은 해군의 E-5 계급장을 가슴 쪽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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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막형 마팻 전투복을 착용한 의무부사관(원사)과 항공의무사의 모습이다. 공군과 마찬가지로, 해군/해병대 항공의무 계열의 인원에게는 별도로 비행복이 지급되는데, 그 외에 마팻 전투복이 한 때 방염 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어서 재질 개선이 될때까지는 까지 일선에서 전투하는 인원들에게 사막형 비행복이 지급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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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09년까지 미 해병대 군종실장[39] 직책으로 근무했던 군종목사이자 해군 제독앨런 베이커 준장의 해병대 정복 착용 사진으로, 사진을 자세하게 보면 해군의 근무복과 동일하게 왼쪽 셔츠 칼라에만 병과장(금색의 십자가)을 미군 장교의 계급장을 대신해서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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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위의 사진과 동일하게, 해병부대 소속의 군종목사인 해군 장교(중령)가 해병대 정복을 착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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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이후 부착물 등만 교체하는 다른 해병대 피복류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해병대용 팔각모만은 처음부터 미 해병대의 문양이 자수되어 있지 않고, '해군용' 이라고 라벨에 표기가 된 것이 별도로 지급됐다. 이렇게 따로 지급했던 이유는 해병대 피복을 입는 해군의 인원이라 하더라도 부착물의 부착 양식은 해군식으로 하는 그 특성상, 해병대와는 다르게 위 사진처럼 팔각모에 부사관 이상은 계급장을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계급장이 가려질''' 미 해병대 문양을 굳이 새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는 해군의 규정 변경으로, 팔각모에 계급장을 달지 않고 전 계급 모두 ACE 문양을 가운데에 검은 실로 수놓은 걸 쓰기 때문에, 그에 맞춰 그냥 해병대용 EGA가 새겨진 팔각모를 동일하게 쓴다.

10.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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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Air Force. 위 사진은 역대 공군 군복이다.

10.1. Flight Jacket


A-2 항공 점퍼는 엄밀히 말하자면 육군 항공대에 의해 1931년에 채용되어 A-1 점퍼를 대체했다.
아메카지, 밀리터리 복각 의류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아 많은 회사에서 복각 제품을 판매한다.

MA-1은 A-2 이후 잠깐 등장한 B-15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나일론재질로 되었으며 1950년대에 채용되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도 쓰였다. 항공기가 발전하여 더 높은고도에서 추위를 버텨야 함으로 이전의 후리스 가죽점퍼를 대체하게된다. 특징으로는 밝은 오렌지색 안감으로, 조난되었을 경우 뒤집어 입어서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안쪽에도 주머니가 있다. 일부 한국전쟁 사양들은 안감에 블러드 칫(Blood Chit)이라 불리는 전단지가 붙어 있는데 뒤집어 입을경우 이 전단지가 노출되게 되어있다. Blood Chit에는 미국국기와 작전 지역에 따라서 청천백일홍기, 태극기, 혹은 일장기가 큼직하게 붙어있고 현지 민간인과 조우할경우를위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도움을 요청하고 미국인에게 인도해 달라고 쓰여있다. 또한 성공적으로 인도될 경우 보상을 약속한다는 문구도 있다.

민간에서는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유행한다. 한국에서도 2010년대 초반에 유행한 항공점퍼가 이 MA-1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다. 스킨헤드도 즐겨 입는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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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Chit 의 모습
나는 미국(UN 유엔) 비행사입니다.
내 비행기가 총에 맞고 여기서 큰일이 났습니다.
나는 돌아가서 세계평화와 당신의 나라를 위하여 다시 싸우려고 합니다.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고 가장 가까운 미국 군대로 데려가 주시면 미국 정부에서는 사례할 것입니다.
도와주시요. 우리도 당신을 도와주겠습니다.

이후 해군과 같이 노멕스 재질의 CWU 시리즈로 교체되어 더이상 나이론 재질 항공점퍼는 등장하지 않는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전쟁이후에도 복각품이나 민수용 버전이 생산되고 있다.

1942년 육군 항공대에 납품의뢰를 받고 에디 바우어가
50000정 납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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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A. 사진은 리얼 맥코이사의 복각품. 색과 후드털 모두 실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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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형
70년대 이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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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스카이라인제 N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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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B
50년대에 제작되어 극한 추위속 지상근무요원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알래스카 공군기지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었다. 시작은 N2A로 그후에 N3B가 등장하였다. 차이점은 N2A에는 산소마스크 탭이 있다는것과 허리 조임끈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다는 것 뿐이다. 60년대 이전 사양에는 천연 라쿤혹은 코요테털후드가 부착되었고 속으로는 초기형은 울 담요, 후기형은 양모로 채워졌었다. 덕분에 무거웠으나 확실한 보온을 자랑했다. 또한 겉감은 나이론 재질이었다. 60년대 베트남전 당시 N3B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마감이 더 꼼꼼해지고 면소재를 겉감에 섞어서 내구도를 높였다. 60-70년대엔 민수용N3B를 제작한 회사가 스카이라인인데 이 회사 제품은 희소성과 높은 퀄리티로 인해 현재 중고가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린다. 이후엔 다른 여러 회사들이 납품하게 되면서 70년대엔 코튼함량을 높이고 나일론을 배합한 쥐색 무광 겉감을 적용하고 폴리에스테르로 속을 채웠다. 또한 동물보호법에의해 아크릴 후드털로 바뀌었다. 이로인해 가벼워졌으나 보온성은 떨어지게 되었다. 이때 N3B는 특유의 우수한 방한성능으로 육군에 일부 보급되기도하였다. 90년대 이후엔 면으로된 겉감과 충전재를 아크릴로 바꾸었고 후드털을 울혼방으로 교체하고 민수용 파카와 다를것이 없어 졌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해 여러 민수용 브랜드들이 N3B의 디자인을 채용한 파카를 출시하고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N2B가 있는데 MA-1같이 시보리재질의 허리와 노출된 손목시보리로 N3B의 단축버전이다. 충전재는 연식에따라 폴리에스테르나 울이고 기본적인 형상은 MA-1에 지퍼로 반으로 가를수있는 N3B후드를 추가한 것이다. N3B와 다른점이라면 겉감은 나일론이라는 것이다. 항공기 안에서 걸리적거리는 긴 기장의 N3B를 입을수 없는 승무원들이 사용했다. 참고로 MA-1,N3B, N2B, 그리고 CWU시리즈에 있는 왼쪽팔 포켓은 담배 수납용, 그리고 펜 수납용이다.
B3 항공점퍼는 1942년에 B-17 폭격기의 승무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양피로 만들었으며 고고도에서 장시간 활동해야하는 폭격수들을 위해선 제격이었다.
CWU-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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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U-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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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CWU-8/P. N3B를 닮았으나 후드의 형상이 마스크 형상이며 털이 없고 가슴포켓의 위치나 모양이 다르다.

CWU시리즈는 공군과 해군 항공대를 위해 보급된 군복을 통칭한다. 상술한 해군 비행복과 같은 것들이다. 1973에 처음으로 해군에 등장하여 1976년에 공군에 보급되었다. 최초 모델은 J-CWFS라 불렸고 후에 CWU-45/P로 개명되었다. 초기형은 내부에 벨크로 파우치가 있는데 여기엔 서바이벌용품이 들어있었다. CWU시리즈엔 번호에따라 커버올부터 혹한용 파카까지 있었다. CWU-45/P는 듀퐁사의 노멕스 아라미드 섬유로 제작되었는데 항공기 사고시 400도의 고온에도 1분간 녹지않고 버텨서 조종사의 안전을 보호한다. CWU-45/P의 하계용 버전이 CWU-36/P이다. 비록 MA-1보단 인지도가 낮지만 영화 탑건에서 파일럿들이 입고 나와서 꽤 두터운 팬층이 있다.

커버올 버전은 CWU-66/P이고, 이것도 해군 항공대와 공군 공통이다. 이것도 탑건을 비롯하여 현대를 배경으로 한 각종 밀리터리 관련 영화에서 조종사들이 질리도록 입고 나오는 옷이라 꽤 친숙하다.

10.2.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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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장교의 정복이고 오른쪽은 부사관/병의 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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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슨 모와 함께 착용한 여군의 모습.(사진 속 인물은 수잔 헴스 공군 중장.)

하나의 세트에 정복, 근무복, 예복이 통합된 형식으로, 정복으로 착용할 때엔 하늘색 근무복 셔츠와 군청색 넥타이를 받쳐 입고 개리슨모(부대에 따라 베레모)를 쓰며, 예복으로 착용할 때엔 흰색 셔츠(대개 사제)에 흑색 넥타이를 받쳐 입고 예모로 Service Cap/Hat을 쓴다. 근무복이나 약복으로 착용할 때엔 상의를 벗고 근무복 셔츠만 입는다. 동계일 경우 점퍼나 스웨터 등을 착용할 수 있다.

공군 특유의 군청색은 Air Force Blue라고 부르는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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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공군참모총장 메릴 맥피크 장군은 영국 공군마냥 해군스러운 수장을 정복에 넣으려는 시도를 했으나 전 공군 장병들이 비명을 질렀고, 결국 이는 공군 역사상 초유의 흑역사로 묻혔다(...) 미군 규정상, 약장 등을 개인 재량으로 한 줄 정도로 줄여 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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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는 정복에서 소매와 어깨, 바지 좌우에다 흰색 띠를 넣은 형태의 의장복을 입기도 한다.[40]

10.3.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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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장교의 만찬복이고 오른쪽은 부사관/병의 만찬복이다.

10.4. 전투복

창설 직후부터 2007년까지는 미국 육군의 전투복인 OG-107/507, BDU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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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되었던 공군의 전투복, ABU(Airman Battle Uniform)이다. 자세히 보면, ACU와 비슷한 색상이지만 위장무늬 모양이 다르며, 과거 얼룩무늬 전투복(BDU)처럼 4포켓인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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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보면, ACU의 삽질(...)에서 공군이 배운 게 없나 싶을 수도 있으나, 공군이 주로 지상전을 치르는 곳은 비행장 등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잔득 있고 수풀이 드문 곳이기에, 그에 맞는 회색 계열을 채택한 것이다. 탈락한 후보로는 파란색 타이거 스트라이프 무늬에 팔각모 등을 조합한 것도 있었는데 공군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파란색을 썼으나, 위장성이 너무 떨어져 탈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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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도 이 위장무늬가 수풀 등지에선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항공구조사 등 자연적 환경에서 임무를 해야 하는 인원들에게는 멀티캠 원단의 전투복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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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8년 5월 15일부로 미 공군은 ABU를 미 육군과 같은 OCP 전투복으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많은 공군 인원들이 멀티캠 전투복을 입고 있고, 미 공군의 뿌리가 미 육군이니만큼 미 육군과의 전우애를 고취하는 심리적인 측면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 것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다양한 지역에서의 보편성 있는 위장력 확보 등의 이유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계획상 2018년 10월 1일부로 OCP 전투복 착용을 시작하여 2021년 4월 1일부로 ABU 착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로서 2010년대의 미군을 상징했던 회색 계열 디지털 전투복은 전군에서 모두 퇴출되었다. 미국 육군과의 차이점은 육군은 전투복 계급장, 명찰의 글씨 색으로 검은색을 쓰는 것과 달리 갈색을 사용한다.

10.5. 체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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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주군

11.1.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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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이먼드 대장이 착용한 우주군 전투복
공군에서 독립했기 때문에 육군, 공군이 전투복으로 사용하는 OCP 전투복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육군, 공군이 역방향 성조기를 오른쪽 팔에 붙이는 것과 달리 왼팔에 정방향 성조기를 붙이며 이름표, 계급장의 색상이 대한민국 공군과 유사하게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11.2.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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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서 독립한 직후에는 한동안 공군의 정복에서 모표, 옷깃 마크를 우주군 것으로 바꾸고 명찰 아래 우주군 휘장을 패용하는 것으로 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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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1일에 공개된 우주군 정복 프로토타입

2021년 9월 21일에 신형 우주군 정복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디자인이 마치 <배틀스타 갤럭티카>나 <스타워즈>에 나오는 은하 제국 해군을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호불호가 꽤 갈리고 있는데, 아직 정식으로 채택된 디자인은 아니다. 한편, 새로 제정된 우주군 사병용 계급장도 함께 공개되었다.
파일:존 레이먼드 우주군총장.jpg 파일:타우버만 원사 우주군 정복.png]
신형 정복을 착용한 존 레이먼드 우주군참모총장 신형 정복을 착용한 로저 타우버만 우주군주임원사

11.3. 만찬복

아직 공군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군의 군복을 유지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군복이 제정될 것이라고 한다.

11.4. 체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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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1일 독자적인 체련복이 제정되었다. 가슴에 우주군 마크, 등에는 SPACE FORCE라고 쓰인 회색 반팔 셔츠, 우주군 마크가 찍힌 군청색 반바지와 바람막이로 구성되어 있다.

12. 해안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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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미국 해군과 경찰을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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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피복별 착용 가능한 모자류를 정리한 표.

12.1. 정복

12.1.1. 드레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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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복제와 비슷하나 검은색을 관례상 블루라고 칭하는 해군과 달리 진짜 블루 색상이며, 더블 버튼이 아닌 싱글 버튼으로 되어 있고, 세일러복 형태의 정복 없이 전 신분이 동일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

장교는 해군 장교들처럼 금색 수장으로 계급을 표시하며, 사병도 해군 사병들과 마찬가지로 왼팔에 계급장과 근속장을 단다.

12.1.2. 드레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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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의 화이트 정복과 단추 문양 정도만 빼면 거의 차이가 없다. 해군과 달리 준사관과 장교에게만 지급되며, 사병은 아래의 하근무복으로 이를 대체한다.

12.2. 예복 및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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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그것과 부착물을 빼면 차이가 거의 없다. 지급 기준도 동일하다.

드레스 블루와 달리 블루 만찬복은 해군과 동일하게 검은색이다.

12.3. 근무복

12.3.1. 동근무복




Winter Dress Blue.
남색 셔츠와 바지로 구성되며 같은 색깔의 넥타이를 착용한다. 신발은 검은색 단화이다.

부착물 중 계급장은 양쪽 칼라에 철제를 부착한다.

12.3.2. 하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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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카우보이 모자같이 생긴 것은 신병훈련 교관(Drill Instructor) 모자이다. 이 모자는 육군, 해병대, 공군 교관들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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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은 영국 해군 장교이다.

Tropical Blue.
공군용과 유사한 하늘색 반팔 셔츠와 남색 바지로 구성된다. 넥타이는 착용하지 않으며, 신발은 검은색 단화이다.

모자는 정모와 개리슨 모, 부대 및 함모 등을 상황에 맞게 쓴다.

계급장은 사병은 양쪽 칼라에 금속제를 달고, 장교는 토시형 견장을 끼운다.

12.4. 기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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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al Dress Uniform(ODU), 함상 전투복이다. BDU와 유사한 디자인의 남색 민무늬 옷으로, 경찰공무원기동복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육상에서도 작업 등을 할 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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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에 입는 반팔옷도 있다.

12.5. 육상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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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에서 가장 오랫동안 구형 우드랜드와 사막3색 전투복을 써 왔으나, 최근 해군의 NWU 3형을 그대로 쓰기 시작했다. 훈련병의 방한 피복으로 NWU 1형을 쓰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12.6. 사관생도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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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담

해외파병중인 가족이 있는 군인 가족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이, 바로 자기 가족이 소속된 군종의 예복 혹은 정복을 입은 2인조 군인들이라고 한다. 보통 이런 경우 그 군인이 전사했음을 알리러 온 전사통지관(casualty notification officer(CNO, 해군 외), casualty assistance calls officer (CACO, 해군))들이기 때문이다. 전사 참조.

14. 관련 문서


[1] 정통 미군으로 인정하지 않는 남군의 육군복은 없다. 정말로 있었으면 행사 참가한 흑인 장병은 인종차별+패드립을 당한 셈 그래서 원주민계가 없나[2] 제1차 불 런 전투 당시 연합군의 제33 버지니아 보병연대는 푸른 군복을 입었는데, 이 때문에 지원 온 보병인 줄 알았던 연방군 포병들을 쓸어버리고 포를 노획할 수 있었다.[3] 하트먼 상사가 쓴 그거. 흔히 카우보이 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것 맞다. 위 사진의 1917년 미군 기병도 착용하고 있다. 캠페인 햇에 달린 끈과 기장은 병과나 계급마다 달랐다. 보병은 푸른색, 기병은 노란색, 장교는 금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끈... 이런 식.[4] Bashford Dean이 쓴 Helmets and Body Armor in Modern Warfare에 따르면 애국적 동기와 외교적 동기 때문이었다는데 외교적 동기에 관한 설명이 가관이다. 미군이 영국군 헬멧을 채용하면 동맹국들이 "아 프랑스 헬멧은 좀ㅎㅎ"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나 뭐라나. 외교하기 참 힘들다.[5] 위 사진들의 미군 기병과 소총분대원들이 허리에 착용하고 있는 그것.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어 흔히 탄띠라 불리는 허리 버클식 탄입대의 조상격 물건이다.[6] 한국군 구방탄모가 M1 철모를 베이스로 하여 재질을 바꿔 경량화한 파생형이다.[7] 위아래로 길쭉한 직사각형의 잡낭 위에 야전삽을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가 달려있는 구조이다.[8] M1928과 달리 옆으로 길쭉한 직사각형의 잡낭에 M1928과 마찬가지로 야전삽의 수납케이스가 달려있다, 미합중국 해병대는 위장포가 추가로 달려있는 M1941 하버색을 사용했다.[9] 장교용은 연두색이다.[10] 위에 구멍이 뚫려있고 귀마개가 달린 전용 헬맷이다, 영화 퓨리에서 주인공 "워대디" 돈 컬리어는 전차병 헬멧 위에 표준 보병용 철모인 M1 철모를 착용하기도 했다.[11] 출처[12] 대한민국 육군이 이것을 한국화 한게 바로 직책표지다.[13] 동복, 하복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뻔질나게(...) 볼 수 있다.[14] 수정 전, 이와 같은 이유를 두고 '정복 색 바꾼 이유가 가관이다'라고 작성되었는데, 미국에선 절대 가관인 이유가 될 수 없다. 미국은 군인과 제복 공무에 대한 예우가 최고로 높은 나라이다. 민간인이 군인과 제복 공무원의 제복을 함부로 따라 입으면, 해당 조직에 대한 결례인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에 군인(Active or Retired Military Personnel)이 아니면서도 개인의 개성이나 멋으로 민간사회에서 입고 돌아다니는 사칭들을 검열하는 영상이 많다. 또한, 미국은 나라에서 준 제복을, 훈장보다 더 큰,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며, 이는 영화나 실상에서도 자주 증명된다. 오죽하면 미국 명예훈장 복지 중, 군 제복을 수훈자가 요청시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제복을 민간사회에서도 마음껏 입도록 허용한다는 조항도 있다(단, 반애국적이고 극단적인 행위를 표하지 않을 경우). 하지만 이는 현역이나 퇴역군인, 모두에게 허용되는 행위이다. 다만, 수훈자에게는 이를 '공식 조항'으로 성문화하여 수훈자와 그의 애국적 행위에 대한 배려와 예우를 극대화한 것이다.[15] 한국군은 여전히 정복 셔츠와 근무복이 따로 논다. 그나마 하의는 공용하는 듯.[16] 준사관과 장교는 임산부가 아닌 한, 짬 안 되는 말단 소위라도 반드시 아래에 설명하는 정식 예복을 착용해야 했다. 규정 상으로는 육군주임원사도 자기가 원하면 약식 예복을 착용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론 어느 정도 짬이 되거나 일정 이상의 지위에 오르면 반드시 정식 예복을 착용하는 게 암묵의 룰이었다.[17]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을 쓰는 레인저, 그린베레, 공수부대라도 약식예복을 착용할 때엔 검은색 육군 공용 베레를 써야 했다는 소리다.[18] 대한민국 육군에도 거의 같은 디자인의, 장군 및 일부 필요로 하는 대령 이하 장교에게 주어지거나 자비로 맞춰 입을 수 있는 하예복이 있다.[19] 대만군은 전통적으로 청색 계열이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카피는 실은 미군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이나 일본 자위대의 영향이란 설도 있다.[20] 주한미군 병사들 뿐만이 아니라, 카투사로 추정되는 한국 군인들도 가끔씩 볼 수 있다.[21] 과거 미 해군 사병용 정복 계급장 및 근속장은 12년 이상이라도 일정 규모의 징계(사병에 한해 3년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징계를 안 받은 인원에게 주는 훈장인 "Good Conduct"를 받지 못할 수준)를 받은 경우 다음 4년차 근속장이 경신될 때까지 빨간색 계급장과 근속장을 달아야 했다. 결국 전과자 딱지 붙이냐는 등 부당한 처사라는 해군 내 여론이 대세여서, 2019년에 폐지되고 일괄 12년 이상은 금색으로 통일했다.#[22] 한미간 정식 번역시 하사 계급으로 번역하나, 실무에서의 지위 등을 따졌을 때는 우리 해군의 중사에 더 가까운 계급이다.[23] 자세히 보면 아래 사진의 앞에서 두 번째 군인도 속옷이 비쳐 보이는 걸 알 수 있다.[24] 한국해군 여군은 미군처럼 하복에 수장을 달다가 1990년대부터 남군처럼 견장을 달기 시작했다. 옷은 여전히 오픈칼라 형식이다.[25] 대한민국 해군 부사관은 2009년경까지는 수병과 동일하게 흑단화를 신었으나 현재는 백단화를 신는다.[26] 대한민국 해군도 1987년까지는 이 드레스 카키가 하정복이었고 현재의 하정복은 당시에는 하예복이었다.[27] 한국 해군은 수병들에게 하복으로 백색 하약정복만을 지급하며, 세일러복 형태의 하정복은 군인복제령에 제정은 되어 있으나 의장대원과 군악대원에게만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4월 말 입법예고된 군인복제령 개정안에서는 수병용 하약정복이 폐지되고 수병 하계 정복으로는 미 해군 수병 하정복을 반팔로 만든 형태인 세일러복형 반소매 하정복이 새롭게 규정되었다.[28]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CPO 이상과 그 이하 부사관의 정복/근무복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하사부터 이러한 카키색 상하의 하근무복을 입는다.[29] CPO 미만은 이걸 입고, CPO 이상은 카키 근무복을 입어 아직 해군 계급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훈련병들에게 신분을 식별하기 쉽게 했다. 현재는 카키 근무복과 NSU를 입어 구분하고, 처음 입대한 신병들에게 "검정 모자에 카키 셔츠, 검정 바지 차림을 한 사람에겐 "Petty Officer", 모자부터 바지까지 다 카키색인 사람에겐 "Chief"라고 불러라."라고 가르친다.[30] 그나마 많이 입던 2차대전 때도 입을 일이 드물어서, 해외에서 나오는 매물들도 상태가 거의 신품에 가까운 것들이 수두룩하다.[31] 본래 CPO 이상은 함상에서도 카키색 근무복을 전투복처럼 입게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행사시 내지는 육상 행정근무시 등에만 입는다.[32] 해군 및 해안 경비대의 수병은 계급장을 정복과 근무복에만 단다.[33] 또한 Panty Droppers라고도 불린다 [34] 여기 붙는 건 대개 표창이다.[35] 정복 셔츠와 근무복 상의로 착용하는 그것[36] 참고로 좌측에 있는 불독의 계급은 상병(Corporal)이다.그러니까 오른쪽에 M1 개런드를 든 일병(Lance Corporal)갈굴 수 있는 것이다.[37] 하사 이상. 원래 미 해병대와 미 해군에서는 상병급부터 NCO 취급을(여담으로 미 육군의 경우에는 상병이 두 부류로 나뉘는데, 병 취급을 받는 Specialist와 부사관 취급을 받는 Corporal로 나뉜다.) 받게 되는데, 복제 부분에서는 SNCO라 해서 하사급부터 상병장과는 급이 다른 대우를 받게 된다.[38] 그 이전에는 장교들은 해군 장교용 하정복/하예복과 유사한 형태의 하예복이 지급되었으며, 부사관은 병들과 마찬가지로 하예복이 없었다. 이 하예복은 2000년 부로 폐지되었다.[39] 미 해병대는 규모가 되게 크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행정상 편제'로는 미 해군의 예하에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최선임자이자 1인자가 미 해군 군종실장이며 그에 따른 2인자가 미 해병대 군종실장 이다.[40] 사진은 STS-107 컬럼비아 참사 당시 영현을 운구하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