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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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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예정 |
<colcolor=#fff><colbgcolor=#0054a6> 동해선 東海線 | Donghae Line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
노선번호 | 311 |
노선명 | 동해선 (東海線) |
종류 | 간선철도, 일반철도 |
광역전철 노선 | 부산진↔태화강 |
영업거리 | 310.7㎞ |
궤간 | 1,435mm |
역수 | 61 |
기점 | 부산진역 |
종점 | 삼척역, |
급전방식 |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 | ATS-S1, S2 (부전 ~ 태화강) ERTMS Lv.1 (부산진 ~ 범일, 태화강 ~ 삼척) |
선로최고속도 | 부전 ~ 일광: 120km/h 일광 ~ 덕하: 150km/h 덕하 ~ 태화강: 120km/h 태화강 ~ 삼척: 200km/h[1] |
선로 수 | 2 (부산진 ~ 범일[2][3], 부전 ~ 포항[4]) 1 (범일 ~ 부전, 포항 ~ 삼척) |
동해남부선 개업일 (1918~2016) | 1918년 10월 31일: 포항역 ~ 경주역 1935년 12월 16일: 경주역 ~ 부산진역 |
개업일 | 2015년 4월 2일: 모량역 ~ 포항역 2016년 12월 30일: 부산진역 ~ 모량역 2018년 1월 26일: 포항역 ~ 영덕역 2021년 12월 28일: 일광역 ~ 경주역 2025년 1월 1일: 영덕역 ~ 삼척역 |
개업 예정일 | 2028년: 강릉역 ~ 제진역 2031년: 삼척역 ~ 강릉역 |
운영노선 | 동해선 계열 ITX-마음 (부전 ~ 모량), (부전/동대구[대구] ↔ 강릉)[지연] 누리로 (태화강 ~ 모량), (동대구[대구] ↔ 강릉) 무궁화호 (부전/태화강 ~ 모량[대구]/포항) 동해선 광역전철 (부전/망양[울] ~ 망양[울]/태화강)
|
[clearfix]
1. 개요
현재는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진역[18]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역을 잇는 철도. 강릉역부터 제진역까지의 구간 중에는, 이미 영동선 선로가 부설된 삼척역 ~ 강릉역 구간을 빼면 공사 중이거나 착공 예정이다.그런데 반세기가 넘는 시기 동안 동해선은 철도거리표에만 등재되었고, 실제 열차 운행과 언론 보도에서는 동해남부선, 동해북부선이라는 이름이 먼저 사용됐다. 철도거리표상 동해선은 본선 구간 없이 두 개의 지선으로 취급되었던 것이다. 이후 포항역 KTX 개통을 앞두고 모량~포항 구간이 처음으로 동해선으로 지정고시되면서 동해선에 본선구간이 생겼다. 다음으로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했다. 이 시기 철도거리표상 고시가 수차례 개정되어 복잡한 양상을 띠는데, 후술한다.
이후 2025.1.1.에 영덕역 ~ 삼척역 구간(가칭 동해중부선)이 개통하였고, 중간에 끊겨 있는 강릉역 ~ 제진역 구간은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식을 연 상황. 제진역 이북은 비록 운행 열차는 없지만 햇볕정책 당시 건설했는데, 북한 금강산청년선, 강원선, 평라선, 함북선을 거쳐 중국 지린성으로, 두만강선을 거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선로가 2024년까지 물리적으로 이어져 있었다. 한편 평원선과 연계하여 서울을 우회해 부산 ~ 평양 이북을 잇는 바이패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2021년 존재하는 지선들은 동해북부선을 제외하고는 부산진 - 포항 구간에서 갈라지는 노선들뿐이며, 본선과 동해북부선 사이에 영동선 강릉 - 동해 구간과 삼척선(영동선 지선) 동해 - 삼척 구간이 개통되어 있는데, 정식으로는 동해선에 소속되어 있지 않았고, 이후 서술하겠지만 2025년 영덕 - 삼척 구간 개통을 앞두고 결국 편입을 안하는 걸로 고시됐다. 다만 영동선 묵호역 이북 구간을 처음에는 동해북부선이라고 부르기는 했다.
2. 역사
2.1. 경동선 시절 (1911년~1923년)
1911년 부산 전차의 운영권을 인수한 조선가스전기주식회사가 부산전차를 기존 종점인 동래 온천장에서 울산을 거쳐 대구 및 포항으로 연장할 계획을 세운 것이 동해선의 시초이다. 이 계획은 1912년 7월 조선총독부의 허가를 받았지만 자금난으로 기간 내 착공에 실패하고 만다.그러다가 총독부가 본국의 지시로 방침을 바꾸어 해당 계획에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하자 조선가스전기 사장 무타구치 겐가쿠가 1916년에 허가를 재출원했고 총독부의 재허가를 받아냈다. 무타구치는 사람들을 모아 조선경편철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17년 2월 사업에 착수하였는데, 이번에는 기점을 부산 동래에서 대구로 변경하여 대구-울산/학산(포항) 구간에 선로를 부설하기로 했다.
1917년 11월 1일 대구-하양 구간이 개통했다.
1918년 5월 20일 하양-금호 구간, 9월 1일 금호-서악 구간, 10월 31일 서악-포항 구간 및 서악-경주 구간이 각각 개통했다.
1919년 1월 4일 경주-불국사 구간, 6월 25일 포항-학산 구간이 각각 개통했다. 이 해 조선경편철도가 사명을 조선중앙철도로 변경했다.
1921년 10월 25일 불국사-울산 구간 개통을 끝으로 전구간 공사가 완료되었다. 본선인 대구-학산은 구포선, 지선인 서악-울산은 울산선이라는 노선명이 부여되었다.
1923년 조선중앙철도가 다른 사철 회사들과 합병해 조선철도주식회사가 되었고, 구포선과 울산선을 경동선으로 통합했다.
2.2. 동해남부선 부설 (1925년~1945년)
한편 조선총독부는 1925년 5개의 신규 간선철도 노선을 계획했는데, 이 중 하나가 경상남도 부산과 강원도 원산을 연결하는 동해선이었다. 동해안의 해산물과 강원 지방의 각종 천연자원들을 수송하고 원산에서 함경선과 연계할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927년 본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했다.동해선은 부산-울산의 남부선, 울산-포항의 중부선, 포항-안변의 북부선 세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되었으며, 이 중 중부선은 이미 경동선의 일부로 영업하고 있었기에 국유화 및 표준궤로의 개량만 하면 됐다. 이 문서에서는 중부선과 남부선에 대해서만 상세히 다루며, 북부선에 대해서는 동해북부선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1927년 8월 1일 경동선 분기역이 서악역에서 경주역으로 조정되었고 이에 따라 경주-금장 구간의 선로가 이설되었다.
1928년 7월 1일 총독부가 조선철도로부터 경동선 운영권을 인수하면서 국유화에 성공했고, 노선명을 동해중부선으로 변경했다.
1934년 7월 15일 동해남부선 부산진-해운대 구간, 12월 16일 해운대-좌천 구간이 각각 개통했다.
1935년 12월 16일 좌천-울산 구간 개통을 끝으로 동해남부선이 전구간 완공되었다.
1936년 12월 1일 중부선 울산-경주 구간을 표준궤로 개량하고 남부선으로 편입하였다. (남부선:부산진-경주, 중부선:대구-학성)
1938년 7월 1일 중부선 대구-영천 구간을 표준궤로 개량하였고, 동년 12월 1일에 해당 구간을 대구선으로, 영천-경주 구간을 경경남부선으로 분리했다. (남부선:부산진-경주, 중부선:경주-학성)
일제 패망 직전인 1945년 7월 10일 중부선의 남은 경주-포항 구간을 남부선으로 편입하고 포항-학성 구간을 폐지하였다.
한편 동해북부선은 1929년 안변-흡곡 구간을 시작으로 1937년에 양양까지 순차적으로 연장되었으나, 당해 발발한 중일 전쟁을 기점으로 일제가 전시 체제에 돌입하면서 군사 목적과는 관련이 적었던 동해선 공사는 자연스레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었고, 결국 양양까지만 완공된 채 해방을 맞이하게 된다.
2.3. 해방 이후 (1945년~1992년)
해방 이후 한반도가 38선을 기준으로 남북 분단되면서 동해남부선은 남한, 전 구간이 38선 북쪽에 위치한 동해북부선은 북한 관할이 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의 결과로 대한민국이 38선 이북 강원도 일부 지역을 수복하면서 북부선 양양-초구 구간은 남한으로, 고성-안변 구간은 북한에 속하게 되었다.북부선 남한 구간 중 현내-초구 구간은 민통선 내에 위치하게 되어 1953년 7월 31일 폐선 처리되었고, 민통선 남쪽 양양-현내 구간은 서류상으로 폐선되지 않고 존치되었으나 전쟁으로 시설이 상당 부분 파괴되었기에 실제 영업은 불가능했다.
1958년 제1공화국 이승만 정부는 북부선 북평-간성 구간 부설 계획을 수립했고 1960년 2월 26일 1단계인 북평-강릉 구간을 착공했다. 그러나 착공 후 2달도 되지 않아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은 붕괴되었고 사실 이 계획이 자유당에서 공사자금의 일부를 자신들의 정치자금으로 빼돌리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밝혀지면서 뒤이어 들어선 제2공화국 장면 내각은 아직 착공되지 않은 2단계 강릉-양양 구간과 3단계 양양-간성 구간을 전면 재검토한 후 사업을 포기했다.
한편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던 1단계 구간은 박정희 정부로 다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추진되었다.
1961년 5월 5일 북평-옥계 구간이 개통했다.
1962년 11월 6일 옥계-경포대 구간이 개통했다.
1963년 5월 20일 동해북부선이 묵호-철암 간 철암선 및 철암-영주 간 영암선과 직결하면서 세 노선이 영동선으로 통합되었다.
이어 1965년 정부는 경포대-거진 간 동해북부선과 포항-삼척 간 동해중부선 부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2년 후인 1967년에 새 철도 계획을 가급적이면 고속도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 세워지면서 동해고속도로로 대체되었다. 그런데 정작 동해고속도로 강릉-속초 구간은 이로부터 45년이나 지난 2010년대에야 개통했고, 심지어 포항-삼척 구간은 2025년 현재도 아직 계획 단계이다(...)
이렇게 계획이 세워졌다 엎어졌다를 반복하는 사이 10년 넘게 서류상으로만 남아 있던 북부선은 차례차례 폐선되기 시작했다. 1963년 9월 30일 현내-간성 구간을 시작으로 1965년 2월 28일 간성-속초 구간, 1967년 1월 1일 속초-양양 구간까지 폐선되며 동해북부선은 잠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1987년 11월 20일 울산시 도심을 지나던 선로를 외곽으로 이설하는 사업이 착공되어 1992년 8월 20일 덕하-호계 간 신선이 개통했다. 원래 학성동에 있던 울산역을 효문동으로 옮기고 삼산동에는 조차장을 지으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울산역을 삼산동으로 옮겨 여객과 화물을 모두 취급하게끔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효문동에는 효문역이라는 보통역이 들어섰다.
2.4. 현재
2000년대 이후 구간별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는 개량 사업에 대해서는 아래 4.구간 문단 참고.2015년 4월 1일 경부고속선과 동해선 모량역을 연결하는 건천연결선과 동해선 모량-포항 신선이 개통하면서 동해선 KTX가 운행을 개시했다. 신선의 이름은 "동해선"이 되었는데 이는 처음으로 동해O부선이 아닌 그냥 동해선으로 명명된 구간이다.
원래 운행하던 동해남부선 무궁화호는 부전역에서 부조역까지 기존 동해남부선을 이용한 후 부조에서 신선으로 접속해 포항역까지 운행한다. 포항역은 시내와 가까운 대흥동에서 외곽의 흥해읍으로 이전하였으며, 구 포항역은 폐지 후 철거되었다. 따라서 동해남부선 부조-(구)포항 구간은 더 이상 여객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구간이 되었다.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동해남부선이 동해선으로 개칭되었다. 따라서 부전-(구)포항 간 기존선과 모량-(신)포항 간 신선이 같은 이름을 공유하게 되었다.
2016년 12월 30일 동해선 광역전철의 1단계 구간(부전-일광)이 개통했다. 원래 10월 31일에 개통 예정이었지만 환승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부산광역시 요구로 11월 11일로 연기되었다가, 2016년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는데 12월 7일 파업이 끝나고 약 3주간의 시운 전 후 12월 30일에 정식 개통한 것이다.
2018년 1월 26일 동해중부선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했다. 해당 구간은 단선 비전철로 지어졌기 때문에 RDC 무궁화호가 1일 5회 운행했다.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광역전철의 2단계 구간(일광-태화강)이 개통했다. 같은 날 태화강-신경주 구간도 개통하면서 무궁화호가 신선으로 주행하기 시작했고 구 동해남부선은 폐선되었다. 단, 부조-효자 구간은 지선철도인 괴동선에 편입되었다.
2022년 11월 5일 동대구-태화강 누리로가 운행을 개시했다.
2023년 12월 18일 RDC가 내구연한 만료로 퇴역하면서 비전철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을 운행할 열차가 없어지는 바람에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원래 2023년 연말까지 전철화가 완료되어야 했지만 2024년 말로 연기되면서 1년간의 공백이 생겨버린 것이다. 또한 같은 날 동대구-포항 누리로와 동대구-부전 ITX-마음 운행을 개시했다.
2024년 12월 20일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서 중앙선 KTX가 부전역까지 연장되어 청량리-부전 간을 운행하기 시작했고, 동일 구간을 운행하는 ITX-마음도 개통했다. 기존 무궁화호로는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6시간 이상 걸렸지만 KTX를 이용하면 4시간 안쪽으로 주파할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영덕-삼척 구간 개통 및 포항-영덕 구간 전철화로 부전-강릉 ITX-마음과 동대구-강릉 ITX-마음/누리로가 개통했다. 운행 횟수는 부전발 마음 1일 4회, 동대구발 마음 1일 1회, 동대구발 누리로 1일 3회이다.
3. 운행 현황
3.1. 현재
여객열차로 운행되고 있는 구간은 부전(부산진)[19] - 포항 - 영덕 - 삼척 - 동해 - 강릉 구간이다. 2023년까지 부전 - 포항, 포항 - 영덕으로 분리 운행하였으며, 포항 - 영덕 구간은 2024년에 RDC 디젤동차 차량의 수명 만료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2025년 1월 1일 삼척까지 연장과 함께 ITX-마음, 누리로로 운행을 재개하였다.부전역에서 출발하여 강릉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매일 4왕복[20]이 있으며, 동대구역에서 출발하여 강릉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매일 4왕복[21]이다.
이 열차들을 보조하는 구간 열차들로 동대구 - 부전 매일 4왕복[22], 동대구 - 태화강 매일 7왕복[23], 동대구 - 포항 매일 1왕복[24], 부전 - 포항 매일 1왕복[25]이 있다.
===# 과거 #===
과거에는 부전역에서 청량리역, 동대구역, 포항역 가는 통일호가 총 5번이나 있었다.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등의 여름피서객, 관광 수요로 인해 경주역, 불국사역 등을 위주로 저렴한 요금의 통일호 열차 수요도 많았다.
다만 부전역 ~ 포항역만을 왕복하는 열차는 일 1회, 태화강 ~ 포항 왕복 열차까지 포함해서 일 2회뿐이다. 청량리 - 부전, 동해 - 부전, 경북관광순환열차, 서울 - 신해운대 ITX-새마을이 동해선을 경유하고, 대부분 노선은 대구선을 경유하는 동대구 - 경주 - 부전/ 동대구 - 경주 - 포항 열차이다. 이유는 구간 수요를 노리기 위함인데, 동대구 - 영천 단거리, 경주발 타지역행 중거리, 경주 외동 - 울산 호계 단거리, 울산시내발 경주·부산행 단거리, 기장·해운대·부전간 단거리 수요가 꽤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보면 전 구간이 매진에 입석도 꽉 채워간다.[26]
이와는 반대로 경주 이북 구간은 8개에 달하는 역이 있었으나 모두 영업을 종료하였고 안강, 포항 2개 역만 남았다. 포항역은 외곽으로 이전됐고[27], 안강 부근에서는 수시로 경주 시내버스와 동대구행 시외버스가 다니기에 망한 것이다. 대신 부전 - 포항 열차가 하루 2번밖에 없는 것을 감안하여, 하루 3편 정도로 열차를 추가로 동대구-포항 열차와 경주역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연계해 놓았다. 하지만 소요시간이 길다는 문제가 있다.
2015년 4월 2일 동해선 KTX 개통으로 포항시의 장거리 교통 주도권이 KTX로 넘어온 상태다.[28] 또한 동해선 포항쪽 선로가 고속선으로 연결돼 있는데다가 동대구 - 포항 소요 시간이 30분대에 불과한 점, 대전은 시외버스 자체가 다니지 않는다는 점[29]들 덕분에 포항터미널보다 포항역이 가까운 북구 주민들[30]이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구간 수요도 꽤 많다. 잘 하면 2010년에 개통한 경전선 KTX처럼 열차가 추가 증편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26일부터 포항 - 영덕 무궁화호(RDC)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1일 7왕복. 동대구 - 포항 구간과는 별도의 운행계통으로, 열번도 따로 부여된다. 다만 포항 - 부전간 열차로 갈아타려면, 아무리 적어도 4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사실상 동대구, 서울방면 KTX와 환승만을 고려한 구성. 그러나 RDC 디젤동차의 퇴역으로 인해 2023년 12월 이후 포항-영덕 구간의 전철화 개통 전까지 포항-영덕간 여객철도 운행은 중단되었다.
2024년 7월부터 영동선 석포역에서 출발해 동해선 모량역~남창역구간과 온산선을 경유하여 황산을 수송하는 화물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왜냐하면 고려아연이 2024년 6월 30일로 만료되는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이 최근 영풍과의 원료 공동구매·제품 공동영업을 종료한데 이어 관리가 까다로운 황산 분야 협력까지 중단하기로 한 것인데, 따라서 오는 7월부터는 온산선을 달리는 황산열차를 볼 수 없게 됐다.[31]
2024년 12월 20일부터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화 개통으로 부전 - 청량리간 KTX 이음, ITX 마음 열차가 증편하게 됐다. 이듬해 새해 첫날에 영덕 - 삼척 전철화 개통되면서 부전 - 강릉간 ITX 마음 운행으로 부전 - 경주 - 포항 구간의 열차 증차하게 됐다.
====# 2023년 #====
2023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동해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
2023년 동해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 |||||||||
운행구간 | 선로용량 | 고속열차 | 일반여객 | 전동차 | 컨테이너 | 일반화물 | 운행총계 | ||
부산진 - 범일 | 141 | 0 | 0 | 0 | 2 | 0 | 2 | ||
범일 - 부전 | 86 | 0 | 0 | 0 | 2 | 0 | 2 | ||
부전 - 신해운대 | 152 | 0 | 9 | 52 | 3 | 0 | 64 | ||
신해운대 - 망양 | 152 | 0 | 8 | 52 | 3 | 0 | 63 | ||
망양 - 태화강 | 141 | 0 | 8 | 50 | 2 | 2 | 62 | ||
태화강 - 북울산 | 46 | 0 | 16 | 0 | 2 | 4 | 22 | ||
북울산 - 경주 | 151 | 0 | 16 | 0 | 2 | 4 | 22 | ||
경주 - 모량신호장 | 167 | 0 | - | 0 | - | - | -[32] | ||
모량신호장 - 부조 | 154 | 18 | 6 | 0 | 1 | 6 | 31 | ||
부조 - 포항 | 154 | 18 | 6 | 0 | 1 | 0 | 25 | ||
포항 - 영덕 | 40 | 0 | 0 | 0 | 0 | 0 | 0 |
3.2. 역 목록
자세한 내용은 동해선/역 목록 문서로.3.3. 지선 철도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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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속철도 | ||
간선철도 | ||
지선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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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예정 |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철도거리 | 역수 |
31101 | 우암선 | 부산진역↔신선대역 | 6.1km | 3 |
31102 | 부전선 | 가야역↔부전역 | 2.2km | 2 |
31103 | 온산선 | 남창역↔온산역 | 8.6km | 2 |
| | | | |
31105 | 울산항선 | 태화강역↔울산항역 | 4.6km | 2 |
31106 | 괴동선 | 부조역↔괴동역 | 10.9km | 3 |
31107 | 동해북부선 | 제진역↔감호역 | 11.1km | 2 |
31108 | 영일만항선 | 포항역↔영일만항역 | 11.2km | 2 |
31109 | 울산신항선 | 망양역↔울산신항역 | 9.4km | 3 |
31110 | 울산기지선 | 망양역↔울산기지 | 1.4km | 2 |
3.4. 주행 영상
무궁화호 부전역-포항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33] |
무궁화호(RDC) 포항역-태화강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 |
무궁화호(RDC) 영덕역-포항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 |
===# 역명코드(ARS) #===
<rowcolor=#98e1eb> 역명코드 | 한글 | 한자 | 로마자 | 비고 |
0141 | 부산진 | 釜山鎭 | Busanjin | |
0451 | 범 일 | 凡 一 | Beomil | |
0190 | 부 전 | 釜 田 | Bujeon | 정차 |
0216 | 거제해맞이 | 巨堤해맞이 | Geojehaemaji | |
0452 | 거 제 | 巨 堤 | Geoje | |
교 대 | 敎 大 | Busan Nat'l Univ. of Edu. | ||
0189 | 동 래 | 東 萊 | Dongnae | |
0453 | 안 락 | 安 樂 | Allak | |
부산원동 | 釜山院洞 | Busanwondong | ||
0454 | 재 송 | 裁 松 | Jaesong | |
0455 | 센 텀 | 센 텀 | Centum | 정차 |
0456 | 벡스코 | 벡스코 | BEXCO | |
0127 | 신해운대 | 新海雲臺 | Sinhaeundae | 정차 |
0188 | 송 정 | 松 亭 | Songjeong | |
오시리아 | 오시리아 | OSIRIA | ||
0187 | 기 장 | 機 張 | Gijang | 정차 |
0227 | 일 광 | 日 光 | Ilgwang | |
0126 | 좌 천 | 佐 川 | Jwacheon | |
0217 | 월 내 | 月 內 | Wollae | |
0232 | 서 생 | 西 生 | Seosaeng | |
0186 | 남 창 | 南 倉 | Namchang | 정차 |
망 양 | 望 陽 | Mangyang | ||
0209 | 덕 하 | 德 下 | Deokha | |
0457 | 개운포 | 開雲浦 | Gaeunpo | |
0125 | 태화강 | 太和江 | Taehwagang | 정차 |
0535 | 북울산 | 北蔚山 | Bugulsan | 정차 |
외 동 | 外 東 | Oedong | ||
0508 | 경 주 | 慶州 | Singyeongju | 고속[34] |
모 량 | 牟 梁 | Moryang | ||
0533 | 서경주 | 西慶州 | Seogyeongju | 정차 |
0534 | 안 강 | 安 康 | Angang | 정차 |
부 조 | 扶 助 | Bujo | ||
0515 | 포 항 | 浦 項 | Pohang | 고속 |
0520 | 월 포 | 月 浦 | Wolpo | 정차 |
0521 | 장 사 | 長 沙 | Jangsa | 정차 |
0522 | 강 구 | 江 口 | Ganggu | 정차 |
0523 | 영 덕 | 盈 德 | Yeongdeok | 정차 |
4. 구간
4.1. 부전역 ~ 태화강역 구간 (2021년 개량완료)
부전역 - 태화강역 구간 |
1990년부터 부산-울산권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00년에 광역철도로 지정되어 2003년 6월 4일에 착공했다. 원래 201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공사가 계속 지연되었고, 결국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요구에 따라 광역철도 지정이 해제되었다. 광역철도 사업은 국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해야 하지만, 비광역철도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2009년 8월 기준 오시리아역과 기장역 사이 석산리 구간이 고가로 이설된 것이 확인되었다.
2010년~2011년쯤 일광역 인근 구간이 이설되었고, 2011년 10월 28일 재송-수영 구간이 이설되었다.
2013년 1월에 부산원동역 쪽 철교가 이설되었고, 12월 2일 수영-해운대-기장 구간이 이설되었다.
2014년 11월 5일 부전-부산원동 구간이 이설되었다.
2015년 2월 10일 기장-일광 구간이 이설되었고, 10월 12일 동래역의 여객 취급이 수영역으로 이관되었다.
2016년 12월 30일, 착공 13년만에 동해선 광역전철 1단계 구간(부전-일광)이 영업을 시작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전철이라는 의의가 있다. 일반열차 정차역은 부전-센텀-신해운대-기장.
2017년 중순 일광-좌천 구간 중 농협주유소 인근 구간이 이설되었다.
2019년 3월 11일 서생[35]-망양 구간, 6월 17일에 망양-덕하 구간, 7월 15일에 일광 - 서생[36] 구간이 각각 이설되었다.
2019년 7월 15일 일광-태화강 구간이 단선으로 우선 개통했다..
2021년 12월 28일 신선의 복선화가 완료되었고,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구간(일광-태화강)이 영업을 시작했다. 일반열차 정차역은 기장-태화강으로, 두 역 사이 모든 역이 전철 전용역으로 전환되면서 38.3km의 긴 역간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2022년 11월 5일 온양읍 주민들의 요구로 남창역에 무궁화호 정차가 재개되었다.
4.2. 태화강역 ~ 포항역 구간 (2021년 개량완료)
태화강역 - 포항역 구간 |
2009년 4월 23일 착공했다. 농소 시가지 구간은 동쪽 외곽으로, 경주 시가지 구간은 경주시 외곽을 ㄴ자로 돌아가도록 이설하고, 경부고속선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건천연결선을 설치하는 계획이다.
2015년 4월 2일 모량-포항 구간의 이설 및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어 서울-동대구-포항 간 동해선 KTX가 개통했다. 포항역은 기존 대흥동 역사에서 흥해읍으로 이전했다. 다만 KTX를 운행하기 위해 종점인 포항역만 우선개통 시킨거라 중간역들은 아직 개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여전히 기존선을 이용했다.
2018년 11월 23일 난공사 구간이었던 10.2km 길이의 송정터널 관통에 성공했다.
2021년 4월 27일 태화강-신경주 구간에 전차선 가압(전력공급)이 시작되었고, 동년 12월 28일에 정식 개통했다. 같은 날 중앙선 영천-신경주 구간도 복선 전철화되면서 동해선과 중앙선이 경주삼각선을 통해 연결되었다.
동해선 광역전철의 경우 현재 태화강역에서 북울산역으로 한 정거장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역 연장도 꾸준히 요구받지만 장기 계획에 머무르고 있다. 사실 북울산역과 경주역 모두 시가지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단거리 통근용으로는 부적합할 가능성이 높다.
북울산역 주변은 울산시와 토지주택공사에서 신도시를 건설중이고, 경주시 외동읍도 울산광역시 북구 생활권이라 북울산역 반경 10km 내에 유효수요가 45만명에 달한다며 울산지역 정치권에서 중앙선·동해선 완공 시 투입될 KTX-이음·ITX-새마을 정차 및 역사증축, 역세권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4.3. 포항역 ~ 삼척역 구간 (2025년 개통)
포항역 - 삼척역 구간 공사 당시 노선도[38] |
2008년 3월 20일 포항-장사[39] 구간이 착공되었다.
2009년 5월 20일 장사-영덕 구간이 착공되었다.
2014년 12월 5일 영덕-삼척 구간이 착공되었다. 근덕역 인근 초곡리,매원리,궁촌리 4km 구간을 두고 논란이 많아지면서 노선 결정 및 착공이 그만큼 늦어졌다.
하지만 2015년 5월 해당 지역 주민들이 또 확정 노선을 내륙 방면으로 30m 이전해 달라는 요구를 하며 공사가 중단되었다. 2016년 8월 철도시설공단이 이전안을 공식 제출했지만 이번에는 기존안을 주장하는 주민들로부터 반발이 생겼다. 또한 철로가 오분동 30가구를 관통하게 되면서 이들의 이주 장소도 마련해 주어야 하는 문제가 생겼는데, 최종적으로 이주 장소를 성북동으로 확정짓고 나서야 공사를 재개할 수 있었다.
2018년 1월 26일 먼저 착공해 먼저 완공된 1단계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했다. 2017년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한 달 연기되었다. 당초 신호장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장사역, 강구역도 정식 역사로 수정되어 여객 취급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의 공정률은 45.3%를 기록했다.
그런데 2018년 3월 포항-삼척 구간 전철화 사업이 B/C 0.59, AHP 0.468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다. 당시 전철화가 될 경우 운행계통으로는 4량 KTX-이음 부전발 3회, ITX-마음 부전발 3회, 동대구발 3회, 전기기관차 견인 화물열차 부전발 2회를 제시했으며 KTX-이음은 포항-삼척 구간에서 포항, 영덕, 울진, 삼척에만 정차하는 걸로 제시되었다. 아울러 일반열차 중에서 영주발 강릉행 3회, 제천발 강릉행 6회는 존치하기로 했다.
2019년 5월 31일 국토부가 영덕-삼척 구간 개통 시점을 2022년으로 2년 연기했다.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동해선 포항-삼척 전철화에 대한 예타 면제가 반영되어 전철화로 계획을 변경하며 연기된 것이다. 영상 7월 22일 전구간 250km/h 전철화가 확정되었고, 11월 8일 KTX-이음 2회, ITX-마음 부전발/동대구발 합쳐 8회 운행으로 기획되었다.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가 오분동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분양가를 최초 약속보다 인상하려 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국 2021년 5월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7월 국가철도공단이 반박기사를 게시했는데 이에 따르면 이주지 주민들의 결사 반대로 용지매수에 실패하여 약속 분양가만으로는 이주단지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2021년 5월 21일 개통 예정일을 2022년에서 2023년 12월으로 1년 연기했다.
2022년 3월 울진군에서 관할 역들의 역명 공모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철도 시설물로 인한 통행 단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사유지 보상에 대한 문제 등으로 인해 개통 예정일이 2024년으로 1년 추가 연기되었다.
2023년 초, 동대구발/부전발 운행계통 공개 |
- 동대구발 (지상)강릉완행 : 편도 5회
- 부산발 (지상)강릉완행 : 편도 3회
- 부산발 화진포급행 : 편도 2회
- 부산발 제진급행 : 편도 1회
2023년 11월 29일에 더 이상의 개통 연기 없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나 KTX-이음 열차 제작이 늦어지면서 일단 ITX-마음으로 운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국가철도공단은 개통시점 강릉-부전에 3시간 52분 소요를 예상했다. KTX-이음은 2026년 초 도입 예정이다. 영상
2024년 2월 7일 수배전설비 공사가 완료되어 전력 공급이 시작되었고, 6월 10일부터 전차선 전기 공급이 시작되었다.
7월 15일, KBS강원은 개통시 강원도 정차역은 8개, 강릉-동대구 3시간20분, 강릉-부전 4시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8월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선 KTX 조기투입을 국토부/철도공사에 지속 건의중이라고 설명했다.
9월 3일 국토교통부가 정차역 역명들을 확정했다. 우선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로 운행한 후 KTX-이음을 2026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9월 16일, 국가철도공단은 12월 31일 개통예정임을 밝혔다.
2025년 1월 1일 2단계 영덕-삼척 구간이 개통했다.
개통 이후 1달간은 예측치의 2배 탑승했다고 한다.#
4.4. 삼척역 ~ 강릉역 구간 (2031년 이후 개통예정)
현재 삼척-동해 구간은 삼척선, 동해-청량 구간은 영동선, 청량-강릉 구간은 경강선에 속해 있다. 하지만 삼척-강릉 역시 선형 개량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량이 완료되고 북쪽 강릉-제진 구간까지 개통 시 이곳도 동해선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기에 여기에 서술한다.포항-삼척 신선이 200km/h 이상의 (준)고속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지어지는 만큼 이와 직결될 예정인 삼척-강릉 구간의 고속화 논의가 생겨났디.
2015년 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삼척-동해 구간과 묵호-안인 구간의 선형은 개량하고, 동해-묵호는 기존선을 유지하며 전철화만 시키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터널 내공 높이가 5.08m로 전차선 가선을 위해 필요한 5.90m에 크게 미달하여 문제가 되었다.
2020년 7월, 강원도청이 제안한 강릉-삼척 고속화 노선[40] |
2021년 5월 23일 강원도가 위 계획을 옥계-동해 직선노선으로 변경했다. 아무래도 정동진역이 주는 관광 수요와 옥계역의 산업 수요를 무시할 수 없다 보니 여기까진 기존선을 살리는 게 낫다고 생각할 듯하다.
2021년 7월 5일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 이에 대해 11월 17일 강릉시청 특구개발과장이 정동진역 경유를 국토부에 요구했고, 12월 13일에는 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원이 옥계역, 망상역도 추가 경유할 것을 요구했다.
2022년 2월, 삼척역과 영동선 도경리역을 잇는 선로를 신설하여 도경리역을 삼척-동해 지역의 KTX 통합역사로 활용하자는 지역 제안이 소개되었다.
2022년 12월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삼척-강릉 고속화가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당초 국토부는 안인-동해 구간을 직선화하는 원안에 대해 예타를 신청했으나 2023년 1월 한국개발연구원은 위 제안처럼 삼척-도경리 연결선을 건설하고 도경리-정동진 구간에 고속화 신선을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예타를 의뢰했다. 예타 통과시 2031년까지 준고속선이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으로 폐기되었다.
2024년 11월 기존 노선을 최대한 개량하면서 동해시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사업계획 변경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경우 2026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4.5. 강릉역 ~ 제진역 구간 (2028년 개통예정)
2022년 1월 7일, 국가철도공단의 착공 홍보 영상 |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
일단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사업에 포함되기는 했다. 박근혜 정부가 대북정책에 있어 강경책을 펼치긴 했지만 통일 후의 미래에 대비해 대륙철도와의 연결을 준비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된 것이다.
남북협력을 중시하던 문재인 정부로 바뀐 이후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동해선 연결을 다시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어 같은 해 9월 19일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착공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며, 경제성 타당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통령 지시사업이라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아예 면제시켰다.[42] #
2020년 4월 2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모여 추진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8월 4일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2020년 12월 23일 국토부의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 사업기간은 2021년~2027년 7년 간이며 총 사업비 2조 7,406억원을 들여 6개 역과 3개 신호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역의 경우 역 북동쪽에 이미 시가지가 들어차 있어 경강선 선로를 그대로 연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역 지하에 동해선 승강장을 따로 만들 예정이고, 동해선은 강릉 시내를 지하로 통과하게 된다.
2011년 11월 9일 남강릉-강릉의 1공구와 간성-제진의 9공구를 동시 착공하기로 했다. 12월 28일 주민 요구를 수용해 일부 구간 노선을 변경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5일 제진역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국가철도공단은 강릉역을 밀었지만 청와대가 고성군을 고집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이인영 통일부장관 등이 참석했는데, 행사 당일 오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여 남북평화 구호가 다소 퇴색되었다. # 이날 한겨레는 2027년 개통 후 KTX-이음을 주중 12회, 주말 15회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공식은 했지만, 정작 용지매수부터 진행해야 하기에 착공은 연말이나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한다.
강릉시에 이어 속초시 시내구간도 지하로 추진된다고 한다.
2024년 9월 강원일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통이 2028년으로 1년 연기되었다.
2024년 12월부터 네이버 지도에 강릉제진선이라는 이름으로 점선이 그어져있다. 물론 공사 초기상태라 공사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남강릉~강릉, 양양 근처가 그나마 보이고, 나머지는 선만 그어져있다.
4.6. 제진역 ~ 감호역 구간 (2024년 철거)
자세한 내용은 동해북부선 문서 참고하십시오.2000년 6월 15일 발표된 6.15 남북 공동 선언에 따라 남북출입사무소 겸 제진역을 건설하기로 하여 2006년 3월 15일에 제진역을 복구하였고 4월 29일 제진-감호 구간이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동해선의 지선인 동해북부선이 되었다.
2007년 5월 17일 남북열차 시험운행으로 북한 M62 기관차가 감호에서 제진까지 운행한 후 감호로 되돌아갔다. 1950년 6.25 전쟁으로 동해북부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약 57년만에 해당 구간에 철마가 다시 달린 것이다.
그러나 2023년 12월 북한이 동해북부선 일대의 육로에 지뢰를 대량 매설한 데 이어 2024년 3월 일대 도로가로등을 철거하고 5월부터 철로의 콘크리트 침목 즉 노선 자체의 철거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2024년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철도 폭파 사건 항목 참조.
4.7. 감호역 ~ 안변역 구간 (북한 관할)
자세한 내용은 금강산청년선 문서 참고하십시오.동해북부선의 북한 관할 구간으로, 북한은 이 구간에 금강산청년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018년 11월 30일부터 18일간 '남북철도 공동 현지조사'를 통해 실사를 했다. 이 중 감호~안변 구간은 유실되어 버스로 조사했다.
5. 이용객 수
5.1. 일반철도
2022년 동해선 일반철도 역별 일평균 이용객 | ||||||
<rowcolor=#ffffff> 역명 | 고속열차 | 새마을호 | 무궁화호 | 합계 | 순위 | 비고 |
부전 | 미운행 | 54 | 1,253 | 1,307 | 3위 | |
센텀 | 미정차 | 204 | 204 | 9위 | ||
신해운대 | 199 | 295 | 494 | 6위 | ||
기장 | 미운행 | 210 | 210 | 8위 | [M] | |
| | | - | [44] | ||
남창 | 16 | 16 | 15위 | |||
태화강 | 1,847 | 1,847 | 2위 | [M] | ||
북울산 | 989 | 989 | 5위 | [M] | ||
| | | - | [47] | ||
경주 | 1,155 | 1,155 | 4위 | [M] | ||
서경주 | | 191 | 192 | 10위 | [49] | |
안강 | 미운행 | 50 | 50 | 13위 | ||
포항 | 6,745 | 643 | 7,388 | 1위 | [50] | |
| 미운행 | 54 | 54 | 12위 | [R] | |
| 31 | 31 | 14위 | [R] | ||
| 55 | 55 | 11위 | [R] | ||
| 275 | 275 | 7위 | [R] |
5.2. 동해선 광역전철
2023년 동해선 광역전철 역별 일평균 이용객 | |||
<rowcolor=#ffffff> 역명 | 이용객 | 순위 | 비고 |
부전 | 7,577 | 3위 | |
거제 | 4,268 | 10위 | |
교대 | 10,574 | 2위 | |
동래 | 2,659 | 15위 | |
안락 | 3,322 | 12위 | |
부산원동 | 3,449 | 11위 | |
재송 | 2,735 | 14위 | |
센텀 | 4,295 | 9위 | |
벡스코 | 11,732 | 1위 | [55] |
신해운대 | 4,866 | 7위 | |
송정 | 3,194 | 13위 | |
오시리아 | 4,490 | 8위 | |
기장 | 6,823 | 5위 | |
일광 | 5,159 | 6위 | |
좌천 | 2,265 | 16위 | |
월내 | 1,129 | 19위 | [56] |
서생 | 998 | 20위 | |
남창 | 2,120 | 18위 | |
망양 | 479 | 22위 | |
덕하 | 865 | 21위 | |
개운포 | 361 | 23위 | [57] |
태화강 | 7,308 | 4위 | [58] |
6. 기타
6.1. 노반 흔적 및 이설부지
- 부산 시내구간
2013년 12월에 일부 구간이 신선[59]으로 이설했다. 이에 따라 바다를 끼고 달리던 송정 - 해운대 구간으로는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게 됐다.[60] 이러한 영향인지 이설 직전 동해남부선 열차 좌석 판매율이 급상승했다고. 심지어 동해남부선에서 여름 해수욕 시즌을 빼면 여간 보기 힘들었던 입석까지 태우고 다니는 열차는 물론이요, 낮 시간에는 매진이 기본이었다. 기존 선로는 산책로, 트램 등으로 탈바꿈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문서를 참조. - 해운대역~53사단을 연결하는 선로도 있었으며 1990년대 해운대 그린시티 개발로 인해 사라졌다.
- 울산 시내구간
1992년 8월 20일 이설 이후에도 원래 있었던 선로를 따라 개발이 진행됐기 때문에 선형은 쉽게 알 수 있으나, 노반은 덕하역 이북에 그린벨트로 묶인 상개동~두왕동 구간에만 남아 있다.
- 포항 시내구간
- 포항 - 삼척 구간(동해중부 미건설선)
일제가 공사를 하다가 해방을 맞이해 중단된 구간으로, 이 구간 또한 흔적이 상당히 남아있다. 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삼척시 남쪽의 근덕면 용화리까지 구간과, 포항시 북쪽에서 흥해읍을 지나 송라면 하송리까지 구간이었다. 이 구간은 당시 공사가 끝난 터널[61]들이 남아 있고, 노반도 상당수가 남아 있다. 일부분은 도로로 전용되고, 특히 삼척 구간은 궁촌 - 용화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관광자원화했다. 이 노반을 활용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 건설했는데, 선형이 불량하고 이미 도로 등으로 전환된 구간이 많기 때문이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포항 - 삼척 구간은 영덕군, 울진군의 미착공 구간 토지수용까지 일제강점기에 이미 완료되어 국가철도공단에서 소유하고 있다.[62] 길이는 약 143.5km에 달하며, 위의 공사흔적이 있는 구간에서 포항 이북, 삼척 이남으로 연장해 나가면 선형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구간은 토지 지목이 철도용지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광복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복구 계획이 세워졌던 강릉 이북 구간과 달리, 해당 구간은 광복 이후에도 복구 계획이 거의 없었던 것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이 때문에 토지 소유주의 대조 없이는 지적도만으로 선형을 추측하기 어렵다.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구간이기 때문에 공사 흔적 또한 없어서 폐선 구간들보다 선형 추적이 더 어렵다. 도시화 과정에서 시가지나 산업단지 부지에 편입되거나, 심지어 한울 원자력 본부 부지에 수용된 구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철도공단의 자료들에 따르면 해당 구간의 토지 중에서 일부가 신선 울진역, 평해역 부지에 편입되었으며, 나머지 일부 토지들은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비치캠핑장으로 활용되는 중이다.[63]
- 강릉 이북 구간
일제가 해방 직전까지 공사를 계속하던 노선이라 노반 자체는 거의 다 닦아놓은 상태였고, 이 지역 개발이 늦었던 관계로 꽤 많은 흔적이 남아 있다. 실제로 열차가 운행됐던 고성 - 양양 구간은 7번 국도 편입과 도시화한 속초시내 구간을 제외하고는 마을길 등으로 대부분이 남아 있다.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던 양양군 이남 구간도 모든 노반은 완성되어서 상당 구간 흔적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선로까지 부설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대부분이 7번 국도로 사용되어서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주문진읍 이남 구간 일부는 자전거 도로로 사용 중이다. 이 구간에서는 고성군의 송지호 철교와 북천 철교를 제외하면 대형 철교 교각의 흔적을 찾기 힘든데, 이는 주민들과 지자체의 민원으로 2006년부터 대부분의 교각들이 철거되었기 때문이다.[64]
6.2. 그 외
대한민국 최초 통근열차 노선이 다닌 경력이 있다. 게다가 포항 스틸러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이 통근열차로 경기 관람객을 수송한 적도 있다!! 포항제철 통근열차로서 노선은 구 포항역 ~ 양학동역 ~ 효자역[65] ~ 제철역이었다.남북 분단 전 옛 동해북부선 구간 마지막 기관사[66] 강종구 옹은 남북열차 시험 운행 당시 초청도 받지 못했다. 고성군에서는 3명만 초청받았다고. 결국 제진역에서 북측 기관사의 손만 잡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사망 소식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2010년 기사에 와병 중이라는 언급이 있은 후 2013년 기사에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는 언급이 있다.
2016년 3월 14일부터 동해선 동대구 - 부전간 RDC 중 10편성(3대)이 디젤기 견인으로 바뀌었다.[67] 2016년 12월 30일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했지만, 개통당시 1단계 구간의 (부전-일광)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었다. 무궁화호와 화물열차가 제 속도를 내며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었지만 2023년 7월 이후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정상 가동중이다.[68]
포항 - 영덕 구간에서는 개통 초기 MS 승차권이 발권되는 자동발매기와 감열지로 발권되는 태블릿형 자동발매기가 배치됐으나(장사역 제외), 2020년 태블릿형만 남았다.
포항~동해 구간의 경우, 전체적으로 느리다는 불만도 있지만, 국도운임을 징수해 비싸고 느린 시외버스보다는 훨씬 경쟁력이 높다. 특히 울진군의 수요가 매우 폭발적이다. 평일에도 매진되는 열차가 있을 정도. 누리로는 아주 싸고 ITX-마음조차 저 구간에서는 버스에 경쟁력이 있어 이 지역의 이동 수요를 거의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근덕역은 영동선의 정동진역, 그리고 삼척선의 역들처럼, 바다가 잘 보이고 가까운 역이다. 정동진이 질렸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할듯. 다만 아직 편의시설이 부족해 편의점조차 찾기 어려우니 주의 바람. 다시 말하자면, 힐링하기 매우 좋은 간이역이라 할 수 있겠다.
[1] 국제철도연맹 기준 고속철도의 최소 충족 속도인 2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 중 하나로, 총연장이 245km에 달한다. 다만 이 구간이 문서상으로는 임시개통 상태이기에 준고속철도 노선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2] 부산진에서 범일까지 5선 중 복선은 동해선, 다른 복선은 경부선에 해당하고, 남은 단선은 범일선에 해당한다.[3] 범일선까지 포함하면 3선으로 운용이 가능하다.[4] 태화강 ~ 북울산 구간의 상행선은 2021년 12월 28일 이전의 구 동해선과 접속돼있었기 때문에 열차가 지속적으로 운행하여 해당 부분 공사 진행이 어려웠다. 따라서 해당 구간을 단선으로 임시 개통 후에 접속돼있던 잔여구간의 선로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20일부터 공사가 완료되어 복선운행을 개시하였다.[대구] [지연] 준고속 차량의 추가 도입이 늦어지고 있음에 따라 ITX-마음에 한해 임시선개통 후 강릉행 KTX-이음이 2025년 12월 예정이며 2028년 동해북부선 개통 이후 KTX-이음은 강릉에서 종착하지 않고 간성/제진역으로 연장한다.[대구] [대구] 동대구역 착발 열차로서 중앙선 및 대구선과 직결운행[울] 울산차량사업소 입출고 차량한정[울] [11] KTX-이음 차량과 KTX-청룡 차량은 입선하지 않는다.[대구] [13] 영동선(동해행 무궁화호) 계통 포함[대구] [대구] [지연] [17] 영동선(강릉선) KTX의 연장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18] 부전역이나 부산역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부전역에서 조금 더 내려간 부산진역이 기점이고, 부산역은 전혀 다른 노선인 경부선의 기점이다. 동해선 광역전철의 부산역 연장이 논의중이긴 하다.(예전이면 모를까 부산진역 여객 취급 중단이 2005년 4월이니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옛 부산진 간이역 이러고 끝이다. 존재감이 있을 수가 없다...)[19] 대부분의 동해선 열차는 부전역에서 착발하고, 부산진역은 모든 경부선 열차들이 통과하는 역이다.[20] 전부 ITX-마음이다.[21] 누리로 3왕복 + ITX-마음 1왕복[22] 무궁화호 3왕복 + ITX-마음 1왕복[23] 누리로 6왕복 + ITX-마음 1왕복[24] 무궁화호 1왕복[25] 무궁화호 1왕복[26] 부전, 신해운대, 기장 - 경주 무궁화호 좌석매진을 피하려고 부산 - 경주 KTX, SRT를 이용하는 사람도 꽤 있다.[27] 다만 포항 - 동대구 KTX는 시간이 짧아 인기가 꽤 있다.[28] 포항공항이 활주로 공사로 1년간 영업을 중단한 상황에서 개업하여 파급력이 더욱 컸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 상대였던 시외버스를 소요 시간에서 압도해 버렸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9]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만 다닌다.[30] 지리적인 문제로 100% 충족되지는 않고 가까운 흥해, 양덕, 대이동은 찾아가기 매우 수월하며, 그보다 조금 떨어진 곳도 일단 버스나 택시로 갈 만은 하다. 물론 남구는 망했다.[31] 남울주 염원 온산선 폐선 한걸음...7월부터 황산열차 온산선 안 달린다[32] 정보 부족[33] 해당 영상은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포항 구간의 선로 이설 전에 촬영했다. 이 구간에 나오는 단선 구간과 그 구간에 속한 거의 모든 역들(효문역, 호계역, 모화역, 입실역, 죽동역, 불국사역, 동방역, 경주역, 나원역, 사방역, 청령역, 옛 안강역, 양자동역, 옛 부조역)은 전면 폐지됐다.[34] 경부고속선[35] 정확히 진동못 인근부터[36] 정확히 진동못 인근까지[37] 경주시내는 과거 오랜 시간 신라 왕경으로 쓰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와 같이 땅만 파면 도자기 조각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적·유물이 많은 지역이라, 철도 노반의 존재 자체로 잠재적 발굴지가 차단되는 영향이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부설한 선로 주변에 수많은 문화재, 사적, 신라왕릉이 밀집해 있는데, 아예 동해남부선 철도 부설로 직접적으로 훼손된 문화재도 있을 정도이다.[38] 일부 역은 공사 당시와 확정 명칭이 달라졌다. 청하역→월포역, 남정역→장사역, 병곡역→고래불역, 원남역→매화역, 북면역→흥부역, 원덕역→옥원역, 매원역→근덕역 등 7개소.[39] 당시 이름은 행정구역명을 딴 남정역.[40] 2022년 12월, 강원도-국토부가 협의하여 이 노선의 안인역-동해역 직선화 안에서, 정동진역-도경리역 신설 안으로 변경했다.[41] 최대도시가 속초시인데 인구 10만이 안 된다.[42] 이전에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못한 원주강릉선 철도부설사업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이명박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통령지시사업으로 지정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M] 2023년 12월 28일부터 ITX-마음이 정차하기 시작했다. 해당 수치는 2024년 하반기에 공개되는 2023 철도통계연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44] 2021년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로 무궁화호가 정차하지 않게 되었으나 통계자료에는 3명이 타고 내린 기록이 있다. 어떤 이유로 좌천역에 정차했는지는 불명.[M] [M] [47] 2021년 동해선 이설 이후 폐역되었으나 통계자료에는 58명이 타고 내린 기록이 있다. 어떤 이유로 호계역에 정차했는지는 불명.[M] [49] 2022년 당시에는 새마을호 등급 열차가 운행하지 않았으나 통계자료에는 426명이 타고 내린 기억이 있다. 어떤 이유로 서경주역에 정차했는지는 불명.[50] 2024년 5월 1일부터 ITX-마음이 정차하기 시작했다. 해당 수치는 2025년 하반기에 공개되는 2024 철도통계연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 2023년 12월 18일부터 포항~영덕 구간을 운행했던 RDC 디젤동차의 수명이 만료되며 이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후 동해선이 연장 개통한 2025년 1월부터 ITX-마음이 운행을 재개했다.[R] [R] [R] [55] 동해선 최다[56] 부산 최소[57] 동해선 최소[58] 울산 최다[59] 사실 이전에도 우동역 - 원동교간 이설을 하긴 했지만, 거의 변함이 없는 데다 그냥 도심 속을 달리는 구간이라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물론 고가로 이설되어 건널목들이 전부 사라져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관심을 받긴 했다.[60] 대신 좌천역 ~ 월내역 ~ 서생역 구간이 동해남부선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됐다.(복선화 이후도 동일)[61] 대다수 터널들이 6.25 전쟁으로 폭격을 맞아 입구가 붕괴되거나, 흙으로 거의 매몰되어가는 등, 긴 세월 동안 보수를 전혀 받지 않아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62] 70여년 방치 동해선 철도 미건설구간 토지조사, 강원도민일보, 2018.11.28[63] 철도재산포털 > 철도유휴부지 참조[64] [양양]“일제때 철도 폐교각 150개 철거”, 강원일보, 2006.06.20[65] 여기서 역주행으로 괴동선에 진입한다.[66] 동해북부선 기관사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한 기관사다.[67] 이는 RDC 동차의 내구연한 문제 때문이다.[68] 2단계 구간은 (좌천-태화강) 개통당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