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전략 차종 | |
현대 앙투라지[1] | 캐딜락 CT6[2] |
BMW 3시리즈 그란리무진 | 현대 i40[3] |
현대 쏘나타 모인카 | 토요타 이노바 제닉스 |
1. 개요
특정 자동차 브랜드가 자국이 아닌 외국의 특정 국가 또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판매하려고 개발된 차종이다. 반대 의미로 지역 맞춤을 최소화하고[4] 같은 차종을 전 세계에 파는 월드카가 있다.2. 필요성
각국의 사회 문화와 경제적인 수준의 차이가 있기 때문. 돈 걱정이 없는 부유층이나 사회지도층은 선진국이건 개발도상국이건 어느 정도 수준이 비슷해 그냥 선진국의 고급 차종을 구매하나[5][6], 중산층 이하 서민들은 경제적인 수준 차이와 함께 사회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대중 성향 차량에 원하는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경제적인 부분의 예를 들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에서 파는 것과 동일한 구성의 차종을 팔면 비싸서 소비자들이 쉽게 찾지 않으니 해당 국가와 사회가 용인하는 범위 안에서 안전/편의 관련 기능을 조금 빼거나 구형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원가를 절감한 차종을 판매한다. 경제력이 부족하지만 시장성은 무시할 수 없는 인도에 이러한 특성을 지닌 현지 전략 차종이 많다. 경차 플랫폼으로 만든 세단 등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의 차종들이 인도 시장에서는 드물지 않다. 인도 이외에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국가에서는 전략형 차종이 나오며 한때 멕시코의 국민차로 불렸으나 반대로 사람 잡는 차라는 악명도 써야 했던 닛산 츠루 역시 현지 전략 차종이라 할 수 있다. 사회 문화적으로도 세단에 집착하는 국가에서는 해치백 모델을 세단으로 마개조하여 전략형 모델을 만들기도 하고, 지역의 종교나 의복의 특성을 살려 차종의 디자인과 옵션을 가미하기도 한다.
선진국 시장에도 현지 전략 차종을 투입시키기도 하는데, 각국의 선호하는 차종이 다르고 법 규정이나 선호되는 옵션도 다르기 때문. 대한민국에서는 해치백이 인기가 없어 경차 아니면 일부 스포츠 성향 차종에서만 쓰이지만 유럽에서는 해치백이나 왜건의 인기가 높아 유럽 전용의 해치백 모델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라서 SUV에 대한 선호도가 타국보다 높아 미국 시장용 전략 SUV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 빈부격차가 워낙 심해 선진국 시장 성격과 개도국 시장 성격이 혼재되어 있어서 같은 차급이어도 최신 차종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는 이미 단종된 구형 모델도 병행 판매하고 구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내놓는 등 규모도 큰 국가면 더 다양한 전략 차종이 필요해진다.
3. 예시
단종된 차종은 취소선3.1. 외국 → 한국
외국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공략하려고 현지 전략 차종을 만드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이며 그나마도 타국 시장보다 한 세대 뒤쳐진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중국차 브랜드들이 이런 차종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3.2. 한국 → 외국
3.2.1. 현대자동차
- 현대 i10
- 현대 i20
- 현대 i30
현대 i40현대 ix20현대 ix35- 현대 HB20
- 현대 베이온
- 현대 라페스타
현대 레이나현대 링샹- 현대 무파사
현대 미스트라현대 쏘나타 모인카- 현대 아우라
- 현대 알카자르
현대 앙투라지현대 위에둥- 현대 엑스터
현대 이온현대 셀레스타- 현대 싼타크루즈
현대 쌍트로[9]- 현대 쏠라티[10]
- 현대 스타게이저
- 현대 크레타
- 현대 쿠스토
- 현대 홍투
현대 XCENT- 현대 HD50s
- 현대 H500
3.2.2. 기아
- 기아 리오 X-라인
기아 벤가- 기아 텔루라이드
- 기아 씨드
- 기아 엑씨드
- 기아 쏘넷
- 기아 쏘울[11]
- 기아 즈파오
- 기아 카렌스/4세대
- 기아 EV2(예정)
기아 트라벨로- 기아 페가스
기아 천리마기아 K2[12]기아 K4(2014)기아 KX5기아 KX7
3.2.3. 제네시스
3.3. 외국 → 외국
3.3.1. 일본 브랜드
일본 브랜드들은 주로 동남아시아,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전략 차종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아큐라의 전 차종들[14]
- 마루티 스즈키의 전 차종들[15]
- 인피니티의 전 차종들[16]
- 닷선 브랜드의 전 차종들
- 닛산 아르마다
- 닛산 타이탄
- 닛산 리비나
닛산 츠루- 닛산 패스파인더
닛산 NV- 닛산 NV300
- 닛산 NV400
- 닛산 매그나이트
- 닛산 센트라
- 닛산 실피(4세대 이후)
- 닛산 베르사
- 닛산 란니아
- 닛산 테라
닛산 테라노(2세대)- 닛산 NP200
닛산 퀘스트- 닛산 펄사
- 닛산 타운스타
- 닛산 알메라
닛산 알메라 클래식닛산 큐비스타닛산 프리마스타닛산 인터스타- 이스즈 MU-X
- 이스즈 D-맥스
- 이스즈 리치
- 이스즈 트라가
- 이스즈 보흐단
- 이스즈 터쿼이즈
- 이스즈 시티버스
이스즈 MU-7이스즈 악시옴이스즈 어센더이스즈 옴브레이스즈 i-시리즈이스즈 H시리즈- 토요타 bZ3
- 토요타 4런너
- 토요타 세쿼이아
- 토요타 툰드라
- 토요타 글랜자
- 토요타 시에나
토요타 끼장- 토요타 이노바
- 토요타 이조아
- 토요타 어반 크루저
- 토요타 러시(2세대)
- 토요타 칼야
- 토요타 아발론
- 토요타 아반자/다이하츠 제니아
토요타 아이고- 토요타 아이고 X
토요타 오리온토요타 어벤시스- 토요타 바이오스
- 토요타 에티오스
- 토요타 벨로즈
- 토요타 벨타
- 토요타 루미온
- 토요타 와일드랜더
- 토요타 포츄너
- 토요타 타코마
-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
토요타 매트릭스토요타 솔루나- 토요타 프로에이스 시티
- 토요타 프로에이스
스바루 바하- 스바루 어센트
스바루 트리베카- 스즈키 에르티가
- 스즈키 APV
- 스즈키 시아즈
- 스즈키 스웨이스
- 스즈키 어크로스
스즈키 에어리오스즈키 베로나스즈키 이퀘이터- 미쓰비시 엑스팬더
미쓰비시 프리카- 미쓰비시 징거
-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미쓰비시 엔데버미쓰비시 380미쓰비시 프레시스미쓰비시 레이더- 미쓰비시 후소의 FA/FI, FH, FK/FM, FP/FV[17]
- 혼다 패스포트
- 혼다 파일럿
- 혼다 시티
- 혼다 브리오
- 혼다 어메이즈
- 혼다 크라이더/엔빅스
- 혼다 엘리시온
- 혼다 인스파이어
혼다 제이드- 혼다 릿지라인
혼다 엘레먼트- 혼다 엘레베이트
- 혼다 오딧세이(북미형 모델)
- 혼다 BR-V
- 혼다 XR-V
- 혼다 ZR-V
- 혼다 UR-V
- 혼다 아반시어
- 혼다 브리즈
혼다 크로스투어혼다 스피리어- 히노 600[18]
3.3.2. 미국 브랜드
- 닷지 애티튜드
닷지 브리사닷지 네온(3세대)- 닷지 저니(2세대)
- 쉐보레 멘로
- 쉐보레 오닉스
- 쉐보레 세일
- 쉐보레 코발트
- 쉐보레 캡티바
- 쉐보레 몬자(중국형)
- 쉐보레 카발리에(4세대)
쉐보레 셀타쉐보레 클래식쉐보레 애자일쉐보레 프리즈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2012)
쉐보레 타베라쉐보레 엔조이쉐보레 로바쉐보레 피렌자/해치- 쉐보레 N300
- 쉐보레 N200
- 쉐보레 스핀
- 쉐보레 콜로라도[19]
- 뷰익 엑셀
- 뷰익 앙코르[20]
- 뷰익 GL8
- 뷰익 GL6
포드 피고포드 토러스(7세대 이후)- 포드 포커스(4세대 이후)
- 포드 피에스타(7세대 이후)
포드 아스파이어포드 아이콘포드 랜도(호주형)포드 팰컨(호주형)포드 레이저/미티어포드 텔스타포드 카포드 티에라- 포드 몬데오
포드 시에라- 포드 에스코트(중국형)
- 포드 에코스포트
포드 매버릭(2000)- 포드 테리토리(중국형)
- 포드 이퀘이터
- 포드 에보스
포드 스콜피오포드 그라나다(유럽형)포드 코티나- 포드 퓨마
포드 반탐포드 커리어- 포드 프리스타일(2018)
- 포드 에베레스트
- 포드 S-MAX
- 포드 갤럭시(미니밴)
포드 퓨전(유럽형)포드 B-MAX포드 C-MAX포드 I-MAX포드 익시온- 포드 트랜짓 커스텀
- 포드 트랜짓 커리어
- 포드 카고
- 포드 F-MAX
- 캐딜락 GT4
- 캐딜락 CT6
크라이슬러 입실론[21]크라이슬러 선빔크라이슬러 알파인지프 그랜드 커맨더- 지프 커맨더
3.3.3. 프랑스 브랜드
- 르노 더스터
- 르노 더스터 오로크
- 르노 산데로
- 르노 크위드
- 르노 사프란
- 르노 스칼라
- 르노 트라이버
- 르노 로간
- 르노 탈리안트
- 르노 카이거
- 르노 카르디안
- 르노 크위드
- 르노 클리오 심볼
- 르노 시티 K-ZE
- 푸조 랜드트렉
- 푸조 4008(2세대)
시트로엥 푸캉시트로엥 C-트리옴페시트로엥 C-엘리제시트로엥 C2(중국형)- 시트로엥 C3(인도형)
시트로엥 C4 에어크로스(중국형)- 시트로엥 C5(중국형)
- 시트로엥 C6(중국형)
3.3.4. 독일 브랜드
- 폭스바겐 라비다
- 폭스바겐 라만도
- 폭스바겐 버츄스
- 폭스바겐 타이군
- 폭스바겐 타루
- 폭스바겐 타벤더
- 폭스바겐 타오스
- 폭스바겐 타쿠아
- 폭스바겐 니부스
- 폭스바겐 아틀라스
- 폭스바겐 티구안 X
- 폭스바겐 테라몬트 X
- 폭스바겐 탈라곤
- 폭스바겐 테이론
- 폭스바겐 테이론 X
- 폭스바겐 마고탄
- 폭스바겐 피데온
폭스바겐 포인터폭스바겐 수란- 폭스바겐 비로란
- 폭스바겐 사베이로
폭스바겐 산타나폭스바겐 아메오폭스바겐 골폭스바겐 루탄- BMW 1시리즈 세단
- BMW 3시리즈 LWB
- BMW 5시리즈 LWB
-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LWB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LWB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LWB
- 아우디 A4 L
- 아우디 A6 L
- 아우디 Q6
3.3.5. 이탈리아 브랜드
4. 철도의 경우
철도차량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현지 전략 모델이 존재한다.4.1. 한국
4.2. 미국
4.3. 프랑스
4.4. 일본
- 영국철도 395형
- 영국철도 800형
- CRH2
- MTA R62 전동차
- MTA R211 전동차
-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27]
- 한국철도공사 200000호대 전동차[28]
4.5. 독일
5. 관련 문서
[1] 약간 손을 대긴 했지만 사실은 기아 카니발 2세대 모델을 엠블럼만 현대로 바꿔서 파는 것이다.[2] 2세대 이후. 1세대는 미국 내수시장 포함 전 세계 시장에서 플래그쉽으로 팔렸으며 2세대는 중국 전략으로 돌리고 나머지 시장에서는 캐딜락 셀레스틱이 플래그쉽으로 등판할 예정이다.[3] 현재는 모든 i시리즈가 유럽 시장 전략형 모델이지만 이 차와 i30은 국내에서도 판매한 적 있다. 현재 내수 시장에서 판매중인 동급 포지션의 차량으로는 i40 대신 쏘나타와 싼타페, 투싼이 있고 i30 대신 아반떼와 코나가 있다.[4] 아예 맞춤을 0으로 하는 경우는 드문데, 각국의 안전 및 교통 법률의 차이로 이 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5] 심지어 북한조차 김정은 이하 당 고위층들은 벤츠나 BMW 같은 유럽의 고급 승용차를 탄다. 경제제재로 최신 모델 수입은 제한을 받아 구형이기는 하지만.[6]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해서 현지 전략 모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 현지 생산 롱 휠베이스 모델들이 예시.[7] 원산지 독일에서는 2018년에 풀 체인지가 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구형을 판매하고 있다.[8] 이름부터 대놓고 Truck Four(for) Korea의 약자다.[9] 현대자동차 최초의 현지 전략 차종이다.[10] 밴, 섀시캡 한정[11] 판매 실적이 대부분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사실상 북미(특히 미국) 전략 차종인 셈.[12] 러시아 수출명은 리오다.[13] G70의 왜건형 모델이다.[14] 아큐라라는 브랜드 자체가 혼다에서 중국, 특히 북미 시장을 겨냥해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철수한 상태.[15] 인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마루티가 1981년부터 스즈키와 합작법인을 조직하면서 스즈키에서 생산하는 모델을 들여와 현지생산을 하게 된다.[16] 다만 대부분의 차종들을 뱃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일본 내수시장에 판매하기는 한다. 닛산 스카이라인이 대표적[17] 전부 구형모델을 재탕한 것이다.[18] 북미, 호주 시장용 보닛형 카고트럭[19] 수출형과 미국 내수형이 각각 따로 존재한다.[20] 2세대 한정[21] 영국, 일본 한정으로 크라이슬러로 판매했었다.[22] 소형 승용차 기반의 픽업트럭. 1세대는 피아트 팔리오의 파생형, 2세대는 피아트 아르고와 모비를 비롯한 중남미 공략형 소형차들의 형제차종이다.[23] 호주 시장용 보닛형 트랙터[24] 원래 내수 시장에도 팔려고 했으나, 실패했다.[25] TGV 레조 기반[26] TGV TMST라고 따로 분류되어있으나 개발 기간 상 레조와 함께 TGV 아틀랑티크의 별도 후속 기종으로 칠 수는 있다.[27] 초저항 중 일본 직수입분 한정. 당시 일본국철의 통근, 근교형 전동차 사양을 기반으로 하되, 표준궤, 교직류 겸용, 110km/h 고속주행에 조금 더 적합하도록 설계하는 등 현지화해 수출됐다.[28] 683계 전동차를 베이스로 궤간을 표준궤로 넓히면서 광폭차체 대신 평차체를 적용하고, 고/저상홈 겸용 대응을 하는 등 현지화해서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