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con |
Ford Falcon
1. 개요
포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960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차량으로 1세대는 중형차에 해당했지만 이후 출시된 2세대부터는 준대형차로 차급이 커졌으며, 한때 호주의 쏘나타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한 판매량과 역사를 자랑했었다.[1]2. 연혁
2.1. 1세대 (1960~1966)
1950년대 호주에서의 포드는 홀덴의 성장으로 인해 판매량을 위협받았고, 이에 영국 포드의 포드 제퍼, 콘술, 포드 조디악 등의 차량을 출시하면서 호평을 받았지만 가격 때문에 홀덴 대비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북미형 포드 팰컨 1세대의 출시를 본 경영진들은 이를 보고 팰컨을 호주에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 XK
전장 | 4,602 mm | |
전폭 | 1,778 mm | |
전고 | 1,384 mm | |
휠베이스 | 2,781 mm | |
공차중량 | 1,103–1,130 kg | |
회전반경 | 12m | |
엔진 | 2.4L I6 2.8L I6 | |
구동방식 | FR | |
변속기 | 3단 수동 2단 크루즈-오-매틱 자동 | |
차체형식 | 4도어 세단 2도어 유트 2도어 밴 5도어 왜건 |
XK 팰컨은 사실상 북미형 팰컨을 좌측통행 시장에 맞춰 우핸들로 개량한 모델이었지만, 종감속비를 3.10에서 3.56으로 변경해 가속을 보다 높였고, 호주 딜러쉽에서 13인치 휠에 5판짜리 헤비 듀티 판스프링을 다는 개조도 이루어졌다.
- XL
- XM
- XP
2.2. 2세대 (1966~1972)
- 팰컨 XR
포드 팰컨 XR 500 세단 | ||||
포드 팰컨 XR의 모든 파생형 | ||||
<colbgcolor=#00319E> 팰컨 | 세단 | 왜건 | 유틸리티 | 밴 |
페어몬트 | 세단 | 페어몬트 왜건 | ||
팰컨 500 | 세단 | 왜건 | 유틸리티 |
디자인은 북미에서 팔리던 3세대 포드 팰컨에서 따 왔으며, 바리에이션은 모두 9개에 달했다. 왜건의 경우 세단과 동일한 2,800mm의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북미의 팰컨 왜건이 2,900mm의 휠베이스를 가진 것과 대조적이었다. 한편으로 '팰컨 500' 사양은 1세대의 XP에 있던 '팰컨 디럭스' 사양을 대체했으며, XP에 있던 2도어 하드탑은 XR에 와서 사라졌다.
1967년에는 머스탱에 영감을 받은 팰컨 GT가 출시되었다. 팰컨 GT는 머스탱에 달리던 225마력을 내는 4.7L 윈저 V8 엔진을 달았으며, 호주산 머슬카라는 장르를 시작한 차로 평가되었다. 13대의 차를 제외한 모든 팰컨 GT는 'GT 골드'라는 이름의 색상으로 칠해졌다. 또한 팰컨 GT는 전용 변속기인 3단 크루즈-오-매틱 자동변속기와 4단 수동변속기를 달고 판매되었다.
- 팰컨 XT
포드 팰컨 XT 500 세단 | |||
포드 팰컨 XT의 모든 파생형 | |||
팰컨 세단 | 팰컨 500 세단 | 페어몬트 세단 | 팰컨 GT 세단 |
팰컨 왜건 | 팰컨 500 왜건 | 페어몬트 왜건 | |
팰컨 유틸리티 | 팰컨 500 유틸리티 | 팰컨 밴 |
이후 1968년 3월부터는 팰컨 XT라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팰컨 XT는 외관상으로 그릴과 테일램프를 변화시켰으며, 타이어를 키우고 전자식 창문 워셔, 분할 제동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팰컨의 고급 사양 페어몬트는 팰컨 XT 시기에 기본으로 버킷 시트,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우드그레인 대시보드, 카펫 내장재, 히터와 와이퍼, 그리고 4개의 문 전부에 실내등을 달고 나왔다. 페어몬트 왜건은 전동식 테일게이트를 도입하기도 했다.
팰컨 XT의 파생형 중 고급형인 페어몬트는 팰컨 이름을 붙이고 판매되지 않았으며, 한편으로 GT 세단은 다른 모델들보다 2개월 가량 늦은 1968년 5월에 데뷔한 고성능 사양이었다. 이후 7만 9,290대를 판매한 XT 팰컨은 1969년 6월 팰컨 XW로 대체되었다.
- 팰컨 XW
포드 팰컨 XW의 모든 파생형 | ||||
팰컨 세단 | 팰컨 500 세단 | 푸투라 세단 | 페어몬트 세단 | 팰컨 GT 세단 |
팰컨 왜건 | 팰컨 500 왜건 | 페어몬트 왜건 | ||
팰컨 유틸리티 | 팰컨 500 유틸리티 | 팰컨 밴 |
팰컨 XW는 팰컨 XT에서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로, 인테리어가 파격적으로 달라졌을 뿐더러 팰컨 XT와 공유하는 외장 패널도 거의 없었다. 1세대 팰컨 XP에서 쓰인 푸투라 사양이 XW에서 부활했으며,한편으로 그랜드 스포트 랠리 옵션 패키지를 팰컨/팰컨 500/페어몬트 사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8월에는 출력을 높인 GT-HO 사양이 출시되었고, 단종 2달 전인 1970년 8월 24일엔 GT-HO II가 출시되었다. 105,785 대의 팰컨에 2,287 대의 팰컨 GT, 그리고 662대의 GT-HO가 생산된 팰컨 XW는 1970년 10월 XY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 팰컨 XY
포드 팰컨 XY의 모든 파생형 | |||||
팰컨 세단 | 팰컨 500 세단 | 푸투라 세단 | 페어몬트 세단 | 팰컨 GT 세단 | 팰컨 리무진 |
팰컨 왜건 | 팰컨 500 왜건 | 페어몬트 왜건 | |||
팰컨 유틸리티 | 팰컨 500 유틸리티 | 팰컨 밴 | 팰컨 패널 밴 |
팰컨 XW를 다시 페이스리프트한 팰컨 XY는 2세대 팰컨을 기반으로 한 마지막 파생형이었다. 이 중 페어몬트와 푸투라 사양은 공식적으로는 팰컨 뱃지를 달고 판매되지 않았다. 팰컨 500/푸투라/페어몬트는 세단과 왜건에 GS 랠리 팩을 장착할 수 있었다. 1971년 5월엔 팰컨 XY GTHO III가 출시되었으며, 1972년엔 432대의 4륜구동 팰컨 유트가 생산되었다. 총 11만 8,666 대의 생산량으로 1,557대의 팰컨 GT, 300대의 GT-HO가 생산된 팰컨 XY는 1972년 3월 3세대 팰컨인 팰컨 XA가 생산되며 단종되었다.
2.3. 3세대 (1972~1979)
포드 팰컨 XA GT 세단 | |||||
팰컨의 모든 트림 | |||||
<colbgcolor=#00319E> 팰컨 | <colbgcolor=#FFFFFF> 세단 | <colbgcolor=#FFFFFF> 왜건 | <colbgcolor=#FFFFFF> 밴 | <colbgcolor=#FFFFFF> 유틸리티 | |
팰컨 500 | 세단 | 왜건 | 유틸리티 | 하드탑 | |
푸투라 | 세단 | ||||
페어몬트 | 세단 | 왜건 | 하드탑 | ||
팰컨 GT | 세단 | 왜건 |
3세대 포드 팰컨은 XA로 시작한다. 1972년 3월부터 1973년 9월까지 생산된 XA 팰컨은 최초로 호주에서 설계되고[2] 생산된 포드 팰컨이었다. 당시 유행하던 '코카콜라 병' 디자인을 채택한 완전히 새로워진 차체는 이전 세대 대비 더 커지고 넓어졌다.
XA 팰컨의 엔진 라인업은 이전 세대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왔지만, 대신 4.9L와 5.8L V8 엔진이 호주 본토에서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팰컨 GT는 오스트레일리아산이나 미국산 5.8L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왜건과 유트, 패널 밴의 경우 휠베이스를 세단보다 늘려 더 실용적으로 바꾸었으며,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했다. 이 덕분에 12만 9,473대를 팔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3세대 팔콘은 73년 9월 XB 팰컨으로 부분변경을 거친다.
포드 팰컨 XB GT 세단 |
XC 팰컨은 3세대 포드 팰컨의 마지막 부분변경 사양으로, 1976년 7월부터 1979년 3월까지 생산되었다.
2.4. 4세대(1979~1999)
4세대의 문을 연 것은 팰컨 XD로, 블랙우드 프로젝트로 개발되어 1979년 3월부터 생산에 돌입하였다. 팰컨 XD의 디자인은 1977년 출시된 유럽 포드의 2세대 포드 그라나다와 유사했지만, 헤드라이트를 제외하면 그라나다와 팰컨 XD가 공유하는 부품은 거의 없다. 후륜 서스펜션 구조도 그라나다가 독립 현가장치를 채택한 것과 달리 팰컨은 아직 라이브 액슬 서스펜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3.3L I6 엔진이 들어갔으며, 4.1L I6, 4.9L/5.8L V8 엔진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었고 모든 엔진은 카뷰레이터에 전자화된 점화계통을 지니고 있었다. 6기통 엔진에는 기본적으로 칼럼식 수동 3단이 변속기로 들어갔으며, 4단 수동과 3단 자동을 옵션으로 넣을 수 있었다. 19만 7,293대를 판매한 팰컨 XD는 1982년 3월 팰컨 XE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팰컨 XE는 세단에 한해 후륜에 4링크 코일스프링 서스펜션을 도입했으며, 왜건과 밴, 유틸리티에는 기존의 리프스프링 서스펜션을 유지했다. 엔진 라인업은 XD와 동일했지만 4.1L 엔진엔 EFI를 장착할 수 있었다. 또한 3.3L 엔진에 한해서 5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도 있었다. 팰컨 XE는 19만 3,890대를 판매하면서 1984년 10월 출시된 팰컨 XF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팰컨 XF는 단종될 때까지 27만 8,101대를 판매한 제일 많이 팔린 팰컨으로, 그 이유는 5세대가 출시되고 나서도 1993년까지 XF 기반의 유트와 밴 등의 상업용 차량들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XF 팰컨에서부턴 V8 엔진이 단종되어 I6 엔진만 남게 되었다. 세단의 경우에는 1988년 2월 5세대 팰컨의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지만, XF 팰컨의 상업용 버전인 유트, 밴 등은 이후 그를 기반으로 한 XG/XH 팰컨 차대로 활용되었다.
XG 팰컨은 1993년 3월부터 1996년 4월까지 판매된 팰컨으로, 5세대 팰컨에서 유트와 밴 라인업이 사라졌기 때문에 XG 팰컨은 5세대 팰컨의 1차 부분변경 사양인 팰컨 EB의 전면부 디자인을 따 와서 5세대 팰컨과 함께 판매되었다. XG 팰컨은 상공업용 팰컨 최초로 1톤 적재 옵션과 OHC 엔진을 달고 나왔는데, 파워트레인은 198마력을 내는 4리터 SOHC I6 엔진에 4단 자동/5단 수동변속기가 전부였다. XG 팰컨은 XH 팰컨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XH 팰컨 역시 XF 팰컨을 기반으로 출시된 상공업용 팰컨으로, 윈저 V8 엔진을 달고 나오며 상업용 팰컨에서 V8 라인업을 부활시켰다. 5세대 EF 팰컨의 프론트 마스크를 따 왔으며, 전륜/후륜 서스펜션과 조향장치,인테리어와 시트가 개량되었다. XH 팰컨은 1999년 6월 6세대 팰컨 AU의 유트 사양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2.5. 5세대 (1988~1998)
5세대 팰컨인 팰컨 EA는 최초로 풍동 시험을 거치고 제작된 포드 팰컨이었다. 당시의 홀덴 코모도어가 오펠 오메가의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차체를 약간 축소시킨 것과 달리, 팰컨은 거대한 크기를 유지하며 시장에 출시되었다. 1980년대 포드의 공기역학 중심 디자인 테마를 채용하면서 포드 스콜피오와 같은 전면부가 적용되었으며, 오일쇼크가 끝난 이후로 호주인들의 소비 성향이 큰 차를 선호하던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팰컨은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었다. 큰 차체와 1열에 벤치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은 팰컨이 당시의 호주 택시 시장에서도 선전한 이유가 되었다.
2.6. 6세대 (1998~2010)
6세대 AU 팰컨은 포드의 '뉴 엣지' 디자인 언어를 적용시켜 공기역학적인 설계가 반영된 둥글어진 바디와 수직형의 '워터폴' 그릴, 뉴 엣지 스타일 특유의 드라마틱하고 샤프한 전면부 및 후미등 그래픽을 채용한 독특한 외형을 지녔으며, 최하위 트림인 'GLi'의 이름이 이후 'Forté'로 바뀌었다. 공학적으로도 외장 사이즈를 소폭 줄이면서 실내공간 및 트렁크 공간을 역으로 소폭 넓히거나 공차중량을 줄여 연비를 항상시키고, 후륜 서스펜션에 더블 위시본을 채택하는 등으로 상당한 공을 들였다. 여기에 트림별로 스타일링을 차별화해 기본형 포르테는 촘촘한 워터폴 그릴, 중간급 퓨튜라는 크롬 장식이 한 줄 들어간 가느다란 공기흡입구 타입, 고급형 페어몬트와 페어몬트 기아는 전용 보닛이 들어가는 사다리꼴 크롬 그릴을 적용했다.# 그외에 에어로 파츠와 스포일러가 장착된 고성능 TS50 트림도 나온다.
그러나 이전 세대에 비해 너무 둥글어진 디자인과 대충 만든 듯한 인테리어 때문에 못생겼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자잘한 잔고장 때문에 연식변경으로 많은 것을 뜯어고친 뒤에도 판매량이 영 녹록지 않았다. 못생긴 디자인과는 별개로 전조등이 일체형이 아닌 XR8과 XR6는 호평을 받았다. 차량의 디자인이 저렇게 된 이유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위해서였는데, 정숙성과 연비 형상은 물론이고 V8 슈퍼카즈에 투입했을 때 역시 고려해서 디자인했다고 한다. 이에 따른 공기저항계수는 메이커 공식발표 기준 0.29Cd이나 정작 투입된 AU 팰컨은 영 좋지 않았다는 것이 흠.[3]
여담으로 오피스 킷 옵션을 넣으면 컵홀더가 있는 미니 테이블을 센터콘솔에 장착할 수 있었다.
이후 2002년 페이스리프트된 BA 팰컨이 등장하였으며, 전작의 장점을 모두 계승해 다시 판매량을 되찾았다.
실적과는 다르게 '호주산 자동차'를 말할 때 팰컨 아니면 동시대의 홀덴 코모도어를 말할 정도로 나름 인지도가 높았던 자동차였다.
2.7. 7세대 (2008~2016)
FALCON FG | ||
<colbgcolor=#00319E> 생산기간 | <colbgcolor=#FFFFFF> 2008년 2월~2014년 10월 | |
제조사 | 포드 | |
생산지 | 호주 빅토리아주 캠벨 | |
차체형식 | 2도어 유트 4도어 세단 | |
구동방식 | FR | |
플랫폼 | 포드 EW 플랫폼 | |
승차인원 | 2~5명 | |
전장 | 4,955[XT]~4,970mm[XR6] | |
전폭 | 1,868mm | |
전고 | 1,453mm | |
윤거 | 2,838mm |
FG[6] 섀시코드를 받아 2008년 2월 17일 출시된 7세대 포드 팰컨은 마지막으로 팰컨 이름을 달고 나온 차종이었다. 이 세대부터는 고급 사양에 붙던 페어몬트라는 이름이 사라지고 G6 트림으로 대체되었다. 팰컨 FG의 트림은 세단의 경우 최하 트림인 팰컨 XT, 고급화 형태인 팰컨 G6/G6E/G6E 터보, 스포츠성을 강조한 팰컨 XR/XR8/XR8 터보라는 총 7개의 트림으로, 유트의 경우 팰컨 유트, 팰컨 R6/ XR6/XR6 터보, 그리고 XR8로 총 5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이전 세대까지 있었던 스테이션 왜건은 테리토리가 등장하며 단종되었다.
안전도 면에서는 호주의 안전 테스트인 ANCAP에서 37점 만점 중 34.6점을 받아 별 5개를 획득했으며, 이는 호주 브랜드 차종 중 최초였다.
2011년 말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FG 마크 2가 출시되었으며, 포드 테리토리 S2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전면이 페이스리프트되었다. 헤드라이트가 더 얄쌍해졌으며, 하단부의 육각형 그릴을 키움에 따라 상단의 그릴이 더 얇아졌다. 안전 면에서는 6개의 에어백[7], 'Generation 9.0' DSC, 후면 파킹 센서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2012년 초부터는 2.0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파워트레인에 추가되었다.
FALCON FG X[2014년] | ||
제조사 | 포드 | |
생산지 | 호주 빅토리아주 캠벨 | |
차체형식 | 2도어 유트 4도어 세단 | |
구동방식 | FR | |
플랫폼 | 포드 EW 플랫폼 | |
승차인원 | 2~5명 | |
전장 | 4,949mm | |
전폭 | 1,868mm | |
전고 | 1,494mm | |
윤거 | 2,838mm | |
연료탱크 용량 | 68L |
팰컨 FG X의 파워트레인 | ||||||
엔진 | 2.0L I4 터보 | 4.0L 직렬 6기통 | 4.0L 직렬 6기통 lpg (EcoLPI) | 4.0L 직렬 6기통 터보/터보 스프린트 | 5.0L V8 슈퍼차저/슈퍼차저 스프린트 | |
배기량 | 1,999cc | 3,984cc | 4,951cc | |||
압축비 | 9.3:1 | 10.3 | 8.8 | 9.25 | ||
보어 | 87.5 mm | 92.26 mm | 92.2 mm | |||
스트로크 | 83.1 mm | 99.31 mm | 92.7 mm | |||
최고출력 | 240 hp @ 5,500rpm | 261 hp @ 6,000 rpm | 266 hp | 360 hp/436 hp @ 5,250 rpm | 449 hp/463 hp @ 5,700rpm | |
최고토크 | 353 Nm @ 2,000 rpm | 391 Nm @ 3250 rpm | 533 Nm @ 2,000-4,750 rpm | 570 Nm @ 2,200-5,500 rpm | ||
CO2 배출량 | 189-206 g/km | |||||
연비 | 8.0-8.7 l/100 km | |||||
공차중량 | 1656kg |
2014년 10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인 팰컨 FG X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쓰인 X()식 섀시코드에 대한 오마주로 FG 뒤에 X라는 알파벳을 붙였다. 팰컨 FG X는 팰컨 FG를 포드의 키네틱 디자인 2.0에 맞춰 페이스리프트했지만, 인테리어는 FG의 것을 그대로 달고 나왔다. 팰컨 FG X는 호주 최초로 포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 2를 장비한 차로 음성인식 시스템과 와이파이 연결, 디지털 라디오 방송, 긴급전화 등의 사양이 들어갔다.
차체 형태는 4도어 세단과 2도어 유트 형태로 나왔으며, 트림은 다음과 같았다.
4도어 세단 | |||
팰컨 | 팰컨 G6E | 팰컨 G6E 터보 | |
팰컨 XR6 | 팰컨 XR6 터보 | 팰컨 XR6 스프린트 | |
팰컨 XR8 | 팰컨 XR8 스프린트 |
2도어 유트 | |
XR6 | XR6 터보 |
G6 계열의 경우엔 자동 6단만, XR의 경우에는 자동과 수동 모두를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XR8 모델은 FPV(포드 퍼포먼스 비클즈)가 만들어낸 호주 전용의 '마이애미' 5.0 코요테 V8 슈퍼차저 엔진과 ZF의 6HP26 변속기가[9] 적용되었다. 유트는 직렬 6기통 엔진만 선택할 수 있었다.
이후 2016년 원 포드 전략의 확대 방침에 따라 포드 팰컨은 단종을 맞이하게 되었다. 같은 체급으로 볼 수 있는 포드 토러스의 경우 3세대의 호주 진출 실패라는 경험 탓인지 투입되지 않았으며, 한 체급 아래인 중형 세단 포드 몬데오가 팰컨의 승용 포지션을, V8 머슬이라는 포지션에서는 포드 머스탱이 팰컨의 위치를 대신하였다. 결국 7세대 팰컨은 유트가 2016년 7월 29일에, 세단이 2016년 10월 7일 단종되면서 56년 동안 쓰였던 팰컨이라는 이름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호주 포드가 생산한 마지막 차종으로 남았다.
3. 매체에서
- 니드 포 스피드 무한질주 2 : 2002년식 6세대 AU TS50 트림이 구입후 주행이 가능한 차량과 경찰 모드에서 주행이 가능한 경찰차로 나온다.
- 매드 맥스 시리즈 : V8 인터셉터가 1973년식 팰컨 XB GT 쿠페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작중에 맥스 로카탄스키의 애차로 비중있게 나온다. 그 이후에도 매드 맥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중 하나로 유명한 편이다.
- 포르자 호라이즌 5 : 3세대와 XB GT 쿠페와 7세대 세단 모델이 나온다.
4. 둘러보기
[1] 미국이나 호주의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전에는 기름값 싸고 머슬카가 주류였던 시장이어서 저정도 크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비교적 작은 취급 받는게 사실이였다. 미국도 머슬카의 힘이 약해지고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친환경 중소형 차량들이 점차 늘고있다.[2] 다만 설계 과정에서 미국 포드 본사의 지원이 들어가기는 했다.[3] 1999-2002 즌 당시 참가한 팀이 홀덴과 포드 2팀이었는데, 52번의 레이스에서 고작 8번 이겼다. 결국 홀덴에게 탈탈 털린 것.[XT] [XR6] [6] FG는 'Fairmont Ghia'사양의 줄임말이다.[7] 앞 2개+사이드 에어백+커튼 에어백[2014년] 10월~2016년 10월[9]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에도 이 변속기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