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선 ダットサン | DATSUN | ||
부활 이전에 사용된 로고 (1976-1986) | 부활 이후에 사용된 로고 (2013-2022) | |
<colbgcolor=#051094><colcolor=#fafafa>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
설립일 | 2013년 | |
해체 | 2022년 | |
본사 소재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모기업 | 닛산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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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닛산자동차의 모체인 카이신(快進)사가 1914년에 만든 일본 제1호 국산차 '닷트(DAT)'에서 유래한 브랜드로[1], 1931년에 탄생하여 1958년 미국 땅을 처음 밟은 일본차 브랜드이다.[2] 미국에서는 종종 '다츤'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닛산이 60년대에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크는 데 기여한 후 1982년에 제조사인 닛산 보다도 북미 시장에서 미국인들에게 더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각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하였으며 한동안 미국시장에서 닷선 브랜드 폐지는 실패한 마케팅 사례로 종종 언급되기도 했었으나, 카를로스 곤 회장의 2013년 프로젝트로 닷선 브랜드가 부활하게 된다.원래 소형차 전문 브랜드였던 계보를 이어, '파워 브랜드 88 계획'의 저가 보급형 라인의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2013년 7월 15일에 닷선 GO라는 이름의 소형차를 발표하며 정식 출범하게 된다. 인도 시장을 기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의 저가보급형 라인이 활성화된 나라를 집중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며, 경쟁상대는 아예 대놓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저가형 i시리즈, 스코다, 세아트, 토요타의 사이언 같은 각 자동차 그룹의 저가 브랜드들이다.
하지만 2019년 12월에 인도네시아 시장과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단행하였으며[3], 2022년 4월 닛산에서 공식적으로 닷선 브랜드의 폐지를 발표하였다. 참고
여담으로 닛산과 닷선의 초기 로고가 마티니의 로고와 매우 유사하다.
2. 생산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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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해치백 | GO · mi-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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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 크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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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닷또(닷트)'의 아들(SON)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기 때문에 원래는 DATSON(닷또손)이었지만 '손'의 발음이 손해를 본다는 '손(損)'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이유로 중간에 SON(아들)을 SUN(태양)으로 바꾼것. 발음 자체는 '닷또상'이라고 발음하며, 일제 강점기 때 '작지만 힘이 센 사람'을 부르는 별명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이 별명을 지닌 대표적인 인물은 신영균.[2] 당시 미국시장에 닷선 브랜드로 차를 냈던 이유가 당시의 미국시장에서는 일본산 공산품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일본산 이라는 인식을 덜어내기 위해 대놓고 일본산을 뜻하는 닛산 보다 일본색이 덜한 닷선 이라는 브랜드를 썼었고 덕분에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이후 일본 내수에서 닛산 브랜드로 나온 차종들도 미국 시장서는 1982년 까지 닷선 브랜드로 냈었다.[3] 러시아 시장의 경우 이 라인업은 현대 솔라리스가 너무 강력하고 라다 베스타가 그 다음으로 시장을 잡고 있어서 닷선이 치고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4] 취소선이 쳐진 이유는 초기에 닷선 차종으로 기획되었으나, 회사가 해체되면서 닛산으로 넘어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차량 전면부에 적용된 팔각형 형태의 그릴이 바로 닷선의 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