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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za |
Nissan Stanza[1]/日産・スタンザ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생산했던 세단형 승용차로, 닛산 바이올렛/오스터의 형제차이다.2. 상세
2.1. 1세대(T10, 1977~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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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세단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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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と女とバラとスタンザ (남자와 여자와 장미와 스탄자)
출시 당시 슬로건
출시 당시 슬로건
1977년 8월 8일에 출시되었다. 서니점에서 판매된 차량이면서 플래그십 차량이었기에 고급스러운 내외장이 적용되었으며, 미니 세드릭/글로리아와 같은 '작은 고급차' 역할을 했다. 포지션 상으로는 닛산 서니의 윗급이었으며 B110형/B210형으로 판매되던 서니 엑설런스를 발전시켜 만든 차량이기도 했다. 초기에는 4도어 세단 라인업만 있었으며, 형제차들과는 다르게 각진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이후 1979년 8월이 되어서야 5도어 해치백 사양인 '스탠자 리조트'가 출시되었다. 북미 수출분으로 2도어 세단과 3도어 해치백 사양도 존재했다.
1978년 5월에는 당시 배출가스(쇼와 53년) 기준을 충족하면서 E-PA11형으로 변경되었다. 같은 해 11월에 E-RA11형 1.8L 사양이 출시되었다. 해당 사양에는 대형 우레탄 범퍼가 달리며, 1.6L 사양과 차별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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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1800 맥시마 X-E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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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6월에 약간의 변경을 거쳤는데, 1600 럭셔리 사양을 제외한 전 사양에 안개등이 전면 그릴에 매립되는 형태로 장착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형제차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파워 윈도우가 장착된 '1800 맥시마 X-E' 사양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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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스탄자 리조트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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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4월에는 해치백(스탄자 리조트) 사양에 탈착식 선루프가 들어갔고, 1600SX/1800SX-T 세단 사양은 여성 전용 '1600 엘레강스 엑스트라' 사양이 추가되었다. 특징으로는 전용 오렌지 메탈릭 색상이 적용된 바 있었다.
후륜구동 차량이며, 전면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디스크 브레이크, 후면부에는 4링크 리지드 코일+드럼 브레이크 형태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6L L16형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978년 5월 이후부터는 Z16형/Z16E형으로 형식이 변경되었다. 11월에는 1.8L Z18형/Z18E형 I4 엔진이 추가되었다. 1.6L 사양의 경우, 카뷰레터와 EGI 방식 2종으로 제공되었다. 이와 함께 3단 자동변속기, 4단/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310mm, 전폭은 1,605mm, 전고는 1,390mm, 휠베이스는 2,400mm, 공차중량은 1,005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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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선 스탠자 (호주 사양) |
호주 시장에서는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생산되었으며, 1980년 이전에는 닷선 브랜드로, 이후 사양은 닛산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총 131,345대가 1981년까지 판매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2세대 차량과 합산된 수치이다.
2.2. 2세대 (T11, 1981~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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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세단[2]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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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해치백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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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6월에 출시되었다. 닛산 바이올렛 리베르타 및 오스터의 형제차로 계속 판매되었다. 라인업은 1세대처럼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으로 판매되었다. 이 시기부터 공식 차명은 '스탄자 FX'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1세대처럼 고급 지향적인 포지션을 담당하다 보니 닛산 오스터에비해 도금 부품들어 더 많이 들어가기도 했다.
초기형 차량은 공기저항 요소가 적용되며 좀 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되었고, 이형 헤드램프가 적용된 일본 사양과 다르게 북미 사양의 경우에는 헤드램프 규제 등으로 인해 사각형 디자인으로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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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스탠자 왜건 |
1982년부터 닛산 프레어리가 이 차의 이름을 빌려 '닛산 스탄자 왜건'으로 판매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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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세단[3]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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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3도어 해치백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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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6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기준 경사진 디자인에서 당시 판매되던 U11형 블루버드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수출 사양은 이전처럼 경사진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헤드램프 관련 로비가 먹힌 덕에 초기형과 비슷한 스타일의 헤드램프가 들어갈 수 있었다. 이 시기부터 5도어 해치백 사양 대신 3도어 해치백 사양이 등장하게 되었다.
1세대와 달리 전륜구동으로 전환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6L/1.8L CA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3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05mm, 전폭은 1,665mm, 전고는 1,385mm, 휠베이스는 2,470mm, 공차중량은 970kg이었다. 전면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디스크 브레이크, 후면부에는 병렬 링크 방식의 서스펜션+드럼 브레이크 형태가 적용되었다.
1985년 11월에 닛산 오스터가 먼저 풀체인지가 이루어진 후 7개월이 지난 1986년 6월에 3세대 차량이 등장하며 단종되었다. 당시 판매된 형제차와 합산한 판매량은 총 106,403대였다.
2.3. 3세대(T12, 1986~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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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형 차량의 전후면부 (1986~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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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닛산 스탄자 북미형 후면부.jpg |
| 북미 수출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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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기존 2세대 차량의 붙었던 'FX' 서브네임이 사라졌다. 4도어 세단 사양으로만 존재했으며, U11형 닛산 블루버드와 디자인을 공유하였다. 다만, 전면부 노즈가 역경사를 띄고 있었고 후면부 데크는 스포일러 형태를 띄지 않았다는 점과 트렁크 리드의 입구가 범퍼가 아닌 상부 쪽으로 이루어지는 차이점이 있었다. 수출 시장에서는 형제차인 닛산 오스터가 이 이름을 달고 판매된 바 있었다.[4] 당시 고급스러웠던 실내 장식 및 마감재 때문에 닛산 블루버드보다 가격이 10%~15% 정도 비싼 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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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형 해치백 사양 |
1987년 2월에는 10주년 기념 사양인 '엑스트라 살룬' 사양이 등장하기도 했었다.
| | 파일:1988 닛산 스탄자 후면부.jpg |
| 후기형 차량의 전후면부 (1988~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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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수출 사양 | |
1988년 1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동일한 시기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형제차와 같은 형상의 전후면 범퍼가 장착되었다.[5] 같은 해 10월에는 AT 장착 차량에 시프트 락 기능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6L CA16S형 I4 엔진[6], 1.8L CA18i형 SOHC 터보 I4 엔진[7], 1.8L CA18DET형 DOHC 16V I4 엔진[8] 3종이 탑재되었다. 이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SOHC 엔진은 1.8L CA18DE형 DOHC 16V I4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초기형 모든 SOHC 사양 차량에는 이중 플러그가 장착되었다. 이와 함께 4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60mm, 전폭은 1,690mm, 전고는 1,390mm, 휠베이스는 2,550mm, 공차중량은 1,220kg이었다. 전면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V디스크, 후면부에는 병렬 링크 방식의 서스펜션+디스크 브레이크 형태가 적용되었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된 마지막 스탄자이며, 1990년 5월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해당 시장에서는 닛산 오스터와 함께 프리메라로 대체되며 단종되었다. 형제차와 합산한 3세대 누적 판매량은 42,194대였다.
3. 수출 사양
3.1. 4세대 (U12, 1989~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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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전후면부 | |
북미 시장에서는 일본 시장과 달리 이 이름이 남아서 계속 판매가 이루어졌다. 닛산 블루버드와 기본 설계마저 공유하는 형제차가 되었으며, 하드탑과 세단 사양으로 판매되던 블루버드와는 달리 세단 사양으로만 판매되었다. 전면부 중 범퍼, 헤드램프[9], 그릴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이루었다. 또한 후면 번호판도 블루버드와 달리 범퍼 하부에 달려 있었다.
U12형 닛산 블루버드는 1991년 9월을 끝으로 풀체인지를 거쳤지만, 스탠자는 계속 판매되다 1992년 3월 27일자로 단종되었다.
3.2. 5세대: 닛산 스탠자 알티마 (U13, 1992~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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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후면부 |
1세대 닛산 알티마의 서브네임으로 붙게 되었다. 4도어 세단으로만 판매되었으며 블루버드 SSS와 기본 설계 등을 공유하였다. 전폭, 전면 그릴, 범퍼 형상 등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정식 차명은 '스탠자 알티마'였지만, 스탠자 글씨는 작게, 알티마 글씨가 크게 써진 게 특징이었다. 1992년 6월부터 미국 테네시 주 스머나 지역에 있던 공장에서 제조되기 시작했으며,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위치한 오파마 공장에서도 일부 물량이 위탁 생산한 바 있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4L KA24DE형 가솔린 I4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었고 전륜구동 사양만 존재하였다.
이후 1994년형부터는 스탠자라는 이름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그 자리는 알티마가 이어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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