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 세아트 | |
<colbgcolor=#121214><colcolor=#fff> 기업명 | 정식: SEAT S.A. |
한글: 세아트 유한회사 | |
설립일 | 1950년 |
국가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핵심 인물 | 웨인 그리피스 (사장)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모기업 | 폭스바겐 그룹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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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유일한 양산형 자동차 생산/판매 기업. 폭스바겐 그룹에 인수되어 자회사로 편입되어 있다. 폭스바겐보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서유럽 시장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적인 측면과 여러 장점을 가지고 시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가성비 자동차로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2023년 9월, 폭스바겐 그룹은 현재 판매되는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단종시키고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세아트 브랜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쿠프라와의 판매 간섭으로 인한 카니발리제이션이 지목되고 있다.
2. 상세
1950년 카탈루냐 지역인 바르셀로나 근처의 마르토렐에서 국영 기업체인 'Sociedad Española de Automoviles de Turismo'[1]로서 설립되었다. 이를 줄여서 세아트(SEAT)라고 부르게 되었다. 초기에는 피아트의 모델들을 라이센스 생산하다가[2] 1953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피아트의 차량을 라이센스해서 세아트 브랜드로 바꿔서 판매, 수출만을 해오다가 1982년에 최초의 독자개발 모델인 론다(Ronda)의 생산을 시작으로 이비자(Ibiza) 등의 독자 모델을 개발,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나 1986년에 폭스바겐이 세아트의 주식 75%를 인수하면서부터 폭스바겐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어 1990년에는 폭스바겐이 세아트의 지분 99.99%를 인수하여 완전 자회사화하게 되었다.세아트 차량은 1990년대부터 폭스바겐과 그 자회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모델들을 내놓으며 톨레도(Toledo), 레온(Leon)과 같은 인기 차량을 양산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폭스바겐의 스페인 버전 차량만을 양산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2년 폭스바겐이 조직을 개편하면서 폭스바겐 산하의 새로운 그룹인 아우디 앤드 람보르기니 그룹으로 편입, 이후 출시되는 차량들부터는 아우디의 입김이 상당히 들어간 저가형 스포티 브랜드로서 포지션을 잡아가고 있다. 연 생산량 45만대 규모의 규모가 작은 브랜드로서, 스코다 라피드와 형제차인 톨레도 Mk4가 체코의 믈라다볼레슬라프(Mladá Boleslav)에 있는 스코다 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제외하면, 생산은 전량 스페인의 마르토렐(Martorell)에서 이루어지며, 유럽 지역과 아프리카, 남미, 중동 지역, 중국에만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
여담으로 이 브랜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세아트 로고를 보고 SEAT = 시트로 착각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UEFA에서 주최하는 유럽 대항전의 후원을 담당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이다 보니 2015년 9월에 터진 디젤게이트에도 당연히 연루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한국 시장 진출이 거론됐으나 무산된듯. 다만 2022년부터 같은 계열인 스코다와 함께 진출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로 거론되고 있다.[3]
원래는 자사 차량인 레온과 이비자의 고성능 하위 트림명이었던 쿠프라를 2018년 2월부로 아예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시켰다. 최근 볼보가 폴스타를 독립시킨 것과 유사한 경우다.
점점 떨어지는 판매량 때문에 현행 라인업의 차량들이 모두 단종될 예정이며, 대신 산하 브랜드인 쿠프라에는 투자를 계속 이어 나간다고 한다. 세아트 브랜드 자체는 존속하되 스쿠터나 마이크로카를 비롯한 초소형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전망이 있다.#
그러나 이비자, 아로나, 레온, 아테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확정됐다.# 이어 2024년 5월 9일에는 세아트, 쿠프라 CEO인 웨인 그리피스가 2만 유로 이하 가격대의 전기차가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전제하에 쿠프라와 겹치지 않는 포지셔닝으로 재배치되는 방식으로 세아트 브랜드에도 미래가 있을 것이며, 기존 라인업은 최소 5년간 쿠프라와 판매간섭 없이 공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생산 차량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00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00>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경차 | - | 판다 · 아로사 · 미(Mii) | |
소형차 | 이비자 | 124 · 127 · 푸라 · 코르도바 | |
준중형차 | 레온 · 본 | 1430 · 리트모 · 론다 · 말라가/그레도스 · 톨레도 | |
중형차 | - | 엑세오 | |
소형 SUV | 아로나 | - | |
준중형 SUV | 아테카 | - | |
중형 SUV | 타라코 | - | |
MPV | - | 알테아 · 알함브라 | |
LCV | - | 테라 · 잉카 | |
폭스바겐의 차량 | |||
아우디의 차량 | |||
쿠프라의 차량 |
- 이비자(Ibiza) - 소형 해치백.
- 이비자 쿠프라(Ibiza Cupra) - 핫해치 버전.
- 레온(Leon) - 준중형 해치백/왜건. 왜건은 ST가 붙는다.
- 레온 쿠프라(Leon Cupra) - 핫해치 버전.
- 레온 익스피리언스(Leon X-Perience) - 레온 ST의 크로스오버 버전.
- 아로나(Arona) - 소형 SUV.
- 아테카(Ateca) - 준중형 SUV. 세아트 최초의 SUV 모델로 알테아의 단종 이후 빈 자리를 채웠다.
- 타라코(Tarraco) - 중형 SUV.
3.1. 단종 차량
- 아로사(Arosa) : 소형 3도어 해치백. 2005년에 단종된 후 2011년에 빈 자리를 미로 대체했다.
- 코르도바(Cordoba) :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한 이비자의 세단형 모델이다.
- 잉카(Inca) : 소형 픽업트럭의 짐칸에 박스형 화물적재함이 달린 모양의 차량. 2003년에 후속없이 단종되었으나 폭스바겐에서는 캐디라는 이름으로 리뱃징해서 후속모델까지 생산중이다.
- 엑세오(Exeo) : 아우디 A4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준중형 세단, 왜건(ST). 2013년에 단종 후 4세대 톨레도와 레온 ST로 대체되었다.
- 알테아(Altea)&알테아 XL : 5인승 MPV. XL은 롱바디 모델이다. 2015년에 단종되었다.
- 알테아 프리트랙(Altea Freetrack) : 알테아 XL의 SUV버전.
- 론다
- 푸라
- 마르벨라
- 말라가
- 톨레도(Toledo) - 준중형 5도어 리프트백, 2018년 단종.
- 알함브라(Alhambra) - 7인승 미니밴, 2020년 3월 단종.
- 테라(Terra)
[1] 에스파냐의 투어링카 회사[2] 국영기업체로서 설립되기 이전의 세아트의 전신은 1919년에 설립된 피아트의 스페인 지사였다. 사실 피아트+스페인이라서 세아트라 카더라[3] 결국 진출은 무산된것으로 보인다.진출은 무산되었지만 국내에 세아트 차량들이 직수입으로 몇대가 들어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