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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0:08:59

한국기원설

1. 개요2. 배경3. 유형4. 발생 원인5. 일본과 중국 커뮤니티의 악의적 '한국 기원설'
5.1. '한국기원설' 명칭의 신조어 문제5.2. 기원설 자체의 평범성(침소봉대) 문제5.3. 조작 기원설에 대한 대책
6. 예시7. 둘러보기

1. 개요


한국기원설(韓國基源說)이란 '어떠한 문화 또는 기술의 기원이 한국에 있다'는 내용으로 그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거짓 정보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에 떠도는 낭설을 총칭한다. 이러한 한국 기원설은 크게 세 가지 유형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한국기원설을 대다수 한국인들의 주요 사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혐한 선동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애당초부터 이러한 개념이 생겨난 이유부터가 일본과 중국 내 혐한 감정 조장이었다.

2. 배경

1970~1990년대 초 한국에서는 민족주의에 기반한 환단고기 등 온갖 유사 역사학이 판을 치고 있었다.[1] 그리고, 이러한 유사 역사학은 당시 태동하고 있던 인터넷이란 신문물을 통해 국경 너머까지 퍼져나갔고, 여기에 가장 처음으로 노출된 곳은 한국과 비슷한 시기 인터넷이 개통되고 있던 일본이었다.

초창기 일본의 인터넷 유저들은 한국이란 나라 자체가 생소했기에, 한국인에 대한 관점은 '무관심 or 호의' 비슷하게 전개되었으나,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배타적 민족주의(특히 일본을 향한)에 고스란히 노출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일본의 '취업 빙하기 세대'가 인터넷으로 유입되면서 한국의 민족주의적 유저들과 영양가 없는 싸움을 벌이기 시작, 2천년대 초반 인터넷은 양국의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유저들의 험악한 싸움판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대중사회의 여러 유사 역사학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일본의 넷 우익들은 한국의 왜곡을 막는답시고 맞불을 놓은것이 '한국 기원설'이라는 악의적인 문화인 것이다.[2]

또한, 한국기원설은 한국인들이 일본의 '역사수정주의'를 비난하는 것에 대한 반격기로 사용되기도 했으니, 한국의 유사역사학을 근거로 '이런 엉터리 역사를 진심으로 믿는 한국인들이 주장하는 일본 과거사 문제 역시 상당부분 과장되거나 한국인이 사기친것이다' 라는 역주장을 해외에 퍼뜨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3]

그리고 이것이 과연 온전히 일본 넷상에서만 생성된 것인지는 여러 반론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당시 넷 우익들의 레퍼런스의 대다수는 서치나라는 황색 언론사의 혐한 자료들이었으며, 이것이 대만이란 중간 다리를 거쳐 일본과 중국 본토에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기원설이란 단순히 양국 넷유저들간의 감정싸움의 결과물로 시작되었을지 모르나, 그것을 아시아 전체에 악성 종양처럼 퍼지도록 키워놓은 것은 2천년대 초반부터 중국과 일본을 강타한 한류문화[4], 한국의 문화 팽창을 막으려는 중일 정치세력의 공조의 결과물로 보는 정치적 관점도 있다.

말하자면 "빠가 까를 만든다" 라는 진리와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기원설이 태동하던 2천년대 초반의 동시대의 한국 인터넷 문화에서 크게 이슈화 되었던 '문희준 100만 안티설'을 떠올려보면 의외로 쉽게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당시 대중사회에서 독보적 입지를 지니고 있던 HOT의 문희준에 대한 팬들의 충성도가 작용 반작용 원리에 의해 엄청난 규모의 안티의 양산과 이들에 의한 온갖 악질 루머의 생산 확대 재생산 구조를 가져왔음을 고려할 시, 이를 그대로 국가관계에 적용한다면, 한국기원설이란 결국 국가간 정치에 악용되었을지 몰라도, 그 본질은 한류에 대한 다국적 안티들의 싸구려 준동으로 볼 여지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과 중국은 언제나 한류 산업의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었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한 한류사업의 규모의 경제를 가능케한 1등 공신 국가들이었기 때문이다.

즉, 민족주의가 강한 일본과 중화권 국민들은, 자국 땅에서 돈을 쓸어가고 있는 외래민족인 한국인에 대한 반감이 가득했고, 이것이 '우리 문화가 세계 최고'라는 중일의 민족적 자부심에 의한 방어기제를 발동케 하여, '한국문화는 우리 중일문화의 하류문화 내지 카피에 불과하다!' 라는 일종의 정신승리적 발상이, 한국의 유사역사학을 변명거리로 삼아 동아시아권 전체로 확장된것을 '한국기원설'이라 볼 수 있다.

3. 유형

태권도처럼 국가에서 장려하던 것부터 유사역사학자, 환빠, 증산도 등의 민족종교에서 유포하던 자료에서 시작된 것, 인조이재팬, 개소문닷컴, 가생이닷컴 등의 커뮤니티에서 반일감정과 자존심으로 우기게 된 것, 일본 혐한들이 만들어내서 정작 한국인은 들어본 적도 없는 것 등이 있다.
예전 중국에 존재했던 동이족을 한민족으로 해석하거나(한민족⊂동이족), 환단고기와 무관하게 국수주의에 물든 사람이 진지하게 주장하는 경우도 있고 외국에서 한국을 비하하기 위해 과대해석, 날조 등을 한 경우도 있다.

"코드 끼워맞추기" 식으로 사실 우리나라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게 되는데, 물론 그 근거는 아주 빈약하고 형편없다. 예를 들면 수메르 문명에서 쓰던 짚신짝이 신라 시대에 쓰던 짚신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수메르가 사실은 수밀리국이며 환국 12분국 중 하나였다"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 수메르=수밀리=환국영토 설은 환빠들의 메인디쉬 중 하나이므로 잘 알아두고 속아넘어가지 말도록 하자.

그 외에도 세계 각국의 피라미드형 건축물들을 가지고 피라미드도 우리꺼 하는 식의 주장도 하고... 어쨌건 개뻥. 물론 혐한초딩들은 역사 소재들을 전부 자기 멋대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결국 환빠와 똑같은 수준에서 노는 중이다.[5] 이런 식의 "전부다 우리꺼"라는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다른 문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엄청난 추태다. 여기에 혐한초딩들이 이걸 쓸데없이 번역하거나 나름대로 상세한 자료(?)를 덧붙여서 마구 퍼트리고 있다는 것도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부 신빙성 제로인 말이다. 문화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부분을 먼저 했다고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기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발언이며, 확실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면 까이기만 좋다. 유사역사학 필수요소 문서 참고.

4. 발생 원인

이런 기원설이 그럴싸하게 유포되는 원인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20세기의 한국 근현대사는 일제강점기를 끝낸지 불과 수 년도 안 되어서 6.25 전쟁이라는 미증유의 계속된 재앙으로 인해 아프리카 빈국 수준의 처참한 국력에서 다시 시작한 데다가 국제적 인지도도 '1945년 이전까지 일본의 식민지였던 나라' '한국전쟁 일어났던 나라', '냉전의 한 전선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난한 휴전국가' 정도만 빼면 올림픽까지 전무하다시피 했던 대외 대한민국 인지도에 따른 개도국 컴플렉스가 다소 기저에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80년대의 경제성장과 1988 서울 올림픽을 기점으로 국민의식이 높아지는 반면 역으로 이런 개발도상국 컴플렉스가 자극되어서 자국 문화의 재조명이 지나치게 산으로 가다 보니 이러한 부작용의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어떻게보면 문화 지체에 따른 현상이라고도 볼수 있다.

반대로 일본의 혐한과 넷 우익들이 날조된 한국기원설을 퍼뜨리는 경우들은 해외에서 한국인들의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거나 한국과 해당국가 간의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라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자 한국인설이 중화권에 널리 퍼진 것도 일본의 2ch에서 의도적으로 중국과 대만 인터넷에 퍼뜨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5. 일본과 중국 커뮤니티의 악의적 '한국 기원설'

일본의 주류 커뮤니티인 2ch에서는 한국 기원설을 두고 모든 한국인이 믿고 있는 주된 사상이라고 왜곡하고 있다. 이 영향은 실로 엄청나서 2005년에 시작된 이후로 2020년대 매우 활발히 전파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대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99% 한국인은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작 저런 생각을 하는 이는 유사역사학자 환빠 말고는 전무하다.

공자는 한국인설, 중국에서만 유행하는 이유

이 논란은 2018년에 저 TV 프로그램 이후 오해가 풀렸다는 식으로 어영부영 넘어가는 듯 했으나, 2020년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중국의 김치 왜곡 논란이 떠오르며 중국인들이 '역시 99% 한국인은 한자, 공자 등 모든 중국 문화를 한국 기원이라고 주장한다'라는 기가 차는 주장으로 한국을 공격했다.

"한국기원설은 한국의 주요 사상이다"는 2005년 일본이 퍼뜨리기 시작한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과 중국에서 매우 활발히 살아남고 있으며, 어느 한 예의 오해가 풀린다고 해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원설은 한국의 주요 사상이 아니며, 일본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하기 위해 과장하고 왜곡했다당시 2ch 왜곡발언 원본원본(아카이브)'는 사실을 확실히 알리지 않으면, 이 오해는 평생 이어져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쪽에도 한국에서 자국 기원이라고 주장했다는 식의 루머가 도는데, 그럴 때마다 우주의 기원은 한국이라는 식으로 비꼰다. 이쪽 역시 들을 가치도 없는, 터무니 없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고 하거나 한자가 한국 기원이라는 것이 유명하지만 정작 부풀려지거나 주장한 교수는 존재하지 않는 등 타당한 근거가 없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주로 일본 쪽의 혐한의 영향이나 누군가의 개인 블로그에서 루머가 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쑨양은 한국인" 날조에 속아 넘어가는 중국 네티즌들 중국서 "서유기 한국서 전래" 허위 내용 논란 대만 언론 "한국은 역사 훔치는 도둑에 무뢰한 민족" National sentiment controlled by rumors,CHINAHUSH,2010-06-25

일부 레딧 등지에 사이트에서 '공자가 또 한국것이라고 할걸!'이라는 밈이 중국에 왜 퍼져있는지 질문하는 글도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는 일본은 한번도 남의 나라 문화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는 댓글이 있다.[6] 이는 '한국기원설은 한국의 주요 사상이다'를 영미권까지 전파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위험하다.

5.1. '한국기원설' 명칭의 신조어 문제

'우리지널(ウリジナル)'이라고도 부르는 '한국기원설' 이라는 용어는 바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러 기사들을 혐한 집단의 일방적인 기준하에 모아서 만든 일종의 독자연구 항목이다. 과거 20세기 일본 것을 베끼거나 짝퉁 흔적부터 어느 둔갑술을 수행하는 한국 동호회가 둔갑술은 한국 기원이라고 했다거나, 최후의 만찬 조선판 관련이라던가 어느 지방 기사에서 나온 발언 등 별별 것을 죄다 찾아내서 모아둔 곳이다.

한국기원설의 예시는 일본어판 위키백과의 한국기원설 항목만 봐도 거의 다 나온다. "어느 아무개가 이런 말을 했다더라"고 하면 항목이 기재되며 대부분 한국인들이 보면 어디의 둔갑술 동호회가 둔갑술은 한국 기원이라고 했다는 식의 듣보잡의 듣보잡인 내용들과 실소가 나오는 내용들이지만 일본 위키 내 편집 순위 2위를 기록하는 혐한들의 떡밥이다. 1위는 재일 한국인. 주요 쟁점에 대한 문제보다는 대다수 한국인들은 알지도 못하는 지역 신문 문장과 관련 종사자, 방송멘트까지 뒤져가며 한국이 이런 주장을 한다 식으로 몰아가는 혐한 행위를 위키에서 스트레스 풀이로 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세상에 무지나 개인 주장으로 저런 식의 발언을 하는 사람은 어느 나라에나 있고(한마디로 일본 쪽에도 넘쳐난다는 거다.) 그것이 받아들여진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러한 한국기원설은 사실상 위키백과의 독자연구 규정을 어기고 있으며, 항목 자체도 공정한 항목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에 대한 지적에 대해 일본어 위키백과의 이용자들은 '규모도 범위도 다르다', '한국이 더 심하다'는 주장으로 방어하고 있는 상황이다.논의[7] 심지어 문화말살설이나 역 한국기원설 같은 기묘한 용어까지 만들어내며 절찬리에 독자연구를 하며 한국인은 이렇다는 듯이 왜곡된 인식을 퍼트리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영문 위키백과 항목에 만들어졌던 South_Korean_cultural_claims 항목은 이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결국 삭제 처리되었다. 항목 때문에 한국기원설이 항목이 따로 만들어져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위키백과는 중국어 위키백과와 일본어 위키백과다.

2021년 영문권 위키백과에도 한국기원설 항목이 새로 생성되었다. 생성자가 홍콩에 거주 중 것을 보아 역시 중국인의 의도적인 한국 음해로 보인다.항목. 그리고 해당 항목이 만들어진지 4일 만인 2월 15일에 중립성 문제와 학술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 토론이 시작되었고 결국 2월 22일에 삭제처리되었다.

애초에 '한국기원론'이라는 용어 자체가 2ch에서 한국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비학술적인 신조어라는 점과,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한국인에게 연구한 것이 전혀 없다는 것, 예를 들어 '한국인이 공자를 한국인이라고 믿는 비율이 얼마인가?'를 조사한 적도 없다는 것은 매우 비중립적인 용어임이 확실하다. 한국에서도 배척받는 의견들은 모아두고 이를 한국의 일반적이고 특정한 사상인 듯 묶는 것은 매우 비합리적이다.

5.2. 기원설 자체의 평범성(침소봉대) 문제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것이 아니며, 일부가 주장하고 유포하는 궤변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사장된다.

이른바 '한국기원설' 가운데는 설이라고 칭하기도 애매한 극소수의 의견, 심지어 한 개인의 망상에서 나온 의견인 것도 있다. 또한 한국 내에서도 음모론에 불과한 취급을 해 믿는 사람도 극소수이거니와 그걸 믿는 사람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극단으로 치솟는 망상적 민족주의 사상은 한국의 정부나 주요한 단체에서 추구하는 사상이 아니며, 추진하지도 않는다. 공자한자가 한국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궤변은 대부분 한국인이 평생 들어본 적도 없는 말이거나, 지구 평면설 취급 당할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는 말로 여겨지는데, 혐한들은 가십거리나 다름없는 사설이나 발언들을 일반화 시켜 부기맨 괴담 마냥 대중들을 선동하고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런 한국 내에서도 비정상적이라고 배척 받는 궤변들을 세세하게 모두 모아 한 목록을 만들고 이것이 '한국의 기원론'이라거나 '한국의 일반적인 정서'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왜곡이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맥락을 무시한 인용이다. 무엇보다 그 목적이 고의적인 혐오 조성이고 20년이상 이어질 정도로 집요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쇼비니즘, 제노포비아적인 선동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사실 투라니즘, 시오니즘, 환핀대전 등등 항목에서 드러나듯 중국, 미국, 중동은 물론 일본까지 포함하여(예컨대 징기스칸=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설이나 예수 일본 강림설, 일본인 유대인 설[8] 등) 다른 국가에서도 이와 같은 '기원설' 계통의 주장을 하는 사람은 적지 않게 존재한다. 항목 참고 그리고 그 대상이 어떠했든, 국가가 어떠했든 전부 까이는 건 동일하다. 문제는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간국과 같이 오직 한국만을 과대포장하여 퍼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도 한복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 및 역사가 전부 중국 기원이라고 주장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만물중국기원설,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항목 참고.

게다가 일본, 중국은 자국기원설 등 역사왜곡을 정부 차원에서 반공식적으로 퍼뜨리고 제국주의 침략에 악용해왔다는 혐의도 있다. 과거 일본 군부의 대륙침략에 징기스칸=요시츠네 설을 이용했다는 분석이 있으며,#한국의 독자적 문화를 부정하고 민족 말살을 위해 한글에 대한 일본기원설을 주장했다. 또한 중국도 서북공정, 서남공정을 통해 위구르와 티베트 지배를 합법화하고 한류 분위기에 편승해 한국의 문화를 침탈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또한 일본인들도 혐한을 위해 "한국의 기술과 문화 xx가 일본의 표절이다!"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결국 자국 우월주의를 위한 자국기원설이고 알고 보면 한국기원설 수준으로 억지인 것도 존재한다. 또한 한국 경제의 발전이 전부 일본 덕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넓게 보면 억지스러운 자국기원설이라고 볼 수 있다.[9][10]

대개는 단순히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사물의 기원을 잘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의 발언이거나, 전문가인 경우라도 하나의 '주장'으로서 내세우는 사례, 마구잡이로 일단 쓰고보는 인터넷 언론의 일단 쓰고 보는 무책임한 기사 작성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그것을 들은 다른 나라 찌질이들이 껀수잡았다는 듯이 퍼트리고 다니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당연히 한국의 언론 그러한 주장들을 방송한다고 해서, 한국인 학자가 그런 주장을 했다고 한국 사회 자체를 연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애초에 눈에 불을 켠 혐한이 아닌 이상 그런 기사가 존재했는지도 모르고, 개인의 주장 혹은 추측으로 금세 파묻힌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한국기원설' 같은 용어를 창작해서 "한국인은 이렇다"고 상표화하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오류가 있는 기원 주장만을 모아서 레테르를 붙여 삼는 것은 오히려 "너희들은 어떤 경우라도 기원을 주장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으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발언권을 봉쇄'하는 우물에 독타기가 되어버린다. 또한 "한국인거짓말을 한다"는 선입견을 조장하는 데 악용하고 있으며 실제 산케이 신문 같은 곳에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그대로 인용해 기사화시켜 한국은 파크리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열등함을 감추기 위해 자국 기원을 주장한다 식으로 대놓고 몰아가 혐한을 조장한다.[11]

혐한들은 이 항목을 침소봉대하고 이용해 분명히 한국 측에 근거가 있는 주장도, 이 항목을 이용하여 "한국인은 거짓말을 한다"는 선입견을 조장해서 한국 측의 발언을 봉쇄하는 데 쓰고 있다. 예를 들어 신대문자한글의 기원이라고 뻔뻔스럽게 주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기원설들은 2000년대 중반 일본 우익들의 노력들을 통해 바이두와 같은 중국사이트에 유포되기도 했으며, 중국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자체 생산되기도 했으며, 그러한 중국발 자체 생산품들이 '레코드 차이나'와 같은 일본 우익들의 어용언론들을 통해 일본에 역으로 살포되었고 이 과정에선 당시 역시나 혐한감정이 짙던 대만의 언론들이 상당한 기여를 했다. 중국에 퍼진 한국 기원설, 특히나 손무나 공자가 한국인이었다고 했던 낭설들은 중국인들의 국민감정을 부추겨 한국 영사관 등지에 항의시위를 할정도로 붙거졌고, 이는 얕은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주류 언론사에까지 다뤄졌다. 하지만 그 내면의 일본 넷 우익들의 활동을 짚는것까지는 가지 못하였다.

니코니코 대백과의 한국 기원설 항목의 일본인 댓글을 보면, 처음에는 그저 한국에 대한 단순한 놀림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인터넷 밈을 넘어 발전할지는 몰랐다며, 개중엔 이건 좀 너무 나갔다 자성하는 일본인도 있을정도이다. 소스는 한국인의 유사사학자들이나 민족주의자, 무식한 공인들이 제공했을지 몰라도, 그것을 가공하고 포장해 배포하는데에 넷우요가 일익을 담당했음을 일본인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것이다. 실제로 유튜브나 니코니코 동화를 보면, 오늘도 한국과 관련해 부정적인 소식들이나 낭성들을 재가공해 만든 정성스러운 동영상들이 수없이 올라가고 있다.

5.3. 조작 기원설에 대한 대책

대부분 한국인이 한국기원설에 있는 모든 예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력히 주장해야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들 주장은 모두 극소수 민족주의자들이 만들어 설파한 궤변임을 한국인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또한 한국기원설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이를 퍼트린 곳이 일본의 극우 세력임을 증거를 통해 대외적으로 확실히 알리고 이것이 얼마나 왜곡되고 편향적이며 악의적인 의도를 지녔는지 증거를 통해 알려야 한다. 거기에 이런 활동을 중국일본에 확실하게 알려 더 이상 오해가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의 주체인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만 알리면 문제 자체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겉돌기만 할 것이다. 일본과 중국의 위키에 모든 것이 오해라고 기록될 수 있을 만큼 확실하게 증거를 들어 정확하게 알리지 않으면 이 문제는 평생 해결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해당 문제는 이미 사실관계의 여부를 떠나, 반한감정에 따라서 작성되고 또 불어나는 인터넷 루머에 가깝기 때문에 설령 한중일간 교류가 확산되어 오해 없이 서로의 생각이나 발언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해결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충분히 이성적이라는 전제 하에 한국기원설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들었을 때는 자국어로 정제된 주장이 아닌 실제로 상대가 어떤 말을 하는지 알아보고 나서 비판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일반인들은 그럴 능력이 없거나 그럴 시간이 없다. 따라서 이러한 주장을 지속적으로 인터넷상에 퍼뜨리고 확대재생산하는 중국,일본 내의 혐한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다시 말해 한일관계,한중관계가 유럽 국가 수준으로 극도로 개선되지 않는 한 비관적인 전망에 가깝다.

특히 일본의 경우 혐한의 총본산이자, 한자와 영어를 모두 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중화권에 이러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주범이다. 이들은 한일관계가 나쁘지만은 않던 00년대 초반에도 이미 자국 위키피디아에 한국기원설 문서를 만들어 기록할 가치도 없는 각 지방 군소 웹사이트나 개인의 주장까지도 모두 상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한 이들로, 한국에 대한 진지한 성토나 비판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주 목적인 이들므로 이들의 편집증적인 문서작성은 민주주의 사회 하에서의 표현의 자유나 존중 따위를 충분히 교육받은 이들이라는 점에서 어떠한 자성, 또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12] 무엇보다도 이들은 한국기원설이 널리 받아들여지면 실제로 일본이 한국에게서 영향받은 항목들에 대해서도 단지 또 한국이 한국기원설을 말할 뿐이라고 메신저를 공격하기 좋은 수단으로 써먹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편리한 수단을 포기할 생각 또한 없을 것이다. 어느 정도 희망적인 메세지라면, 한국에 관련된 증오 섞인 시각이나 일본 우월적 관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문서들의 여러 레퍼런스, 참고자료들을 보면 그 연대가 거의 00년대 중후반, 10년대 초반에 밀집되어 있는데, 이는 혐한들의 나이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일본어 위키피디아 편집자들 중 혐한적인 문서편집에 주로 기여하는 이들이 많이 늙어서 조금씩 인터넷 세상에서 멀어지게 되면 서서히 시간만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로 보인다.

6.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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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유사역사학이 판치는건 한국 뿐이 아니다. 민족국가가 경제적 성장과 민족주의의 과열을 경험하면 사회적으로 '우리 민족이 세계 최고' 라는 선민의식이 싹트기 시작하며, '세상 좋은 건 다 우리 것'이라는 식의 과격한 주장이 생겨나기 때문이다.[2] 밈 문화에 불과한 것은, 이들이 맞불을 놓은 한국 기원론 역시 상당부분 조작되거나 침소봉대 된 경우가 절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의 기원은 한국'과 같은 유행어를 분풀이로 사용하고 싶었을 뿐이기 때문에 대응은 철저히 하더라도 진지하게 평가해줄 가치가 없는 것.[3] 물론, 해외의 위아부를 제외하면 전혀 먹히지 않으며, 한때, 이런 일본인들이 너무 많아 이젠 레딧 등 어지간한 외국인 사이트에서 일본의 우익들을 보면, 맨날 똑같은 안티 코리아 레퍼토리를 반복하는 자폐아들이라는 조롱 일색이다.[4] 중국과 중화권에는 대장금이, 일본에는 욘사마붐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던 시기였다.[5] "증명할 수 없으면서." "(증거에)신빙성이 없다." 같은 말들은 그들의 단골 대사. 아니 애초에 이 정도라도 말해주면 개념찬 편이다.[6] 물론 사실이 아니다. 당연하지만 일본을 포함해서 전세계 어디에나 유사역사학자는 존재하며 아예 한국보다 더한 자국기원설을 퍼뜨렸다.[7] 오히려 자국기원설을 이용해 타민족 침략을 정당화하고 국민들을 선동하던 일본과 중국이 더 악질이라고 볼 수 있다.[8] 이건 사실 유럽에서 일본의 국가적 부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19세기 도시전설이다.[9] 예를 들어 한국의 산림이 일제의 녹화 산업 덕분이라고 주장하는 것, 한국의 기술들이 전부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일본 제국주의를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더 악질적이다.[10] 재밌는 것은 정반대로 한국인들은 모든 것을 '일제잔재' 탓으로 돌린다는 밈도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뭔가 나쁜 일이 터졌다는 뉴스가 뜨면 아무도 일본을 들먹이지 않았는데도 '이것도 일본 탓으로 돌릴거냐'는 넷 우익들의 비아냥이 따라붙는다.[11]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기원설 항목에서 만주족의 국가인 고구려(...)의 속국이었으며, 요나라 송나라의 속국이었기에 저런 주장을 했다고 인신공격을 하고 있는데, 일본기원설인 칭기즈칸=요시츠네 설도 일본이 원나라 속국이어서 주장했나보다. 고구려가 만주족이라는 설은 이미 반박당한 지 오래이며 고려가 요나라와 송나라의 조공국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례적으로나 제후국이었지 거의 두 나라를 무시하는 거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송나라 서적에 묘사되어 있다.[12] 당장 일본 위키피디아 등지에는 일본인들 스스로에 대한 어떠한 비판적인 서술이나 자국의 내셔널리즘에 대한 비판, 편향적인 서술 등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이미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폐쇄적인 창구에 가깝다.[13] "김밥의 원조는 한국일까, 일본일까(한국일보)", "돌돌 만 국민음식… 외국인들도 ‘kimbab 사랑’(세계일보)"[14] 단무지, 일본 거 아니었어요?(스브스뉴스,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