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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fff,#1f2023> 명칭 | 대한검도회(大韓劍道會) Korea Kumdo Association[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 | 1948년 6월 13일 ([age(1948-06-13)]주년) |
회장 | 김용경(金用經)[2](제28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 올림픽컨벤션센터 1층 |
링크 | 대한검도회 웹사이트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 대한검도회 공식 유튜브 대한검도회 공식 페이스북 대한검도회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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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 Make Better Sports Cultures
건강한 검도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3]
건강한 검도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3]
본회는 검도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체력을 향상하게 하며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검도인 및 그 단체를
지원·육성하고 우수한 검도인을 양성하여 국위선양과 민족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검도회 정관 제1조 1항
지원·육성하고 우수한 검도인을 양성하여 국위선양과 민족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검도회 정관 제1조 1항
대한검도회 창립 기념영상 (2020) |
2. 역대 회장
대한검도회 역대 회장 | |
<colbgcolor=#ffffff,#141414> 초대 | 이익홍(李益興) |
2대 | |
3대 | 서정학(徐廷學) |
4대 | |
5대 | 김석원(金錫源) |
6대 | 이종구(李鐘九) |
7대 | 서정학(徐廷學) |
8대 | |
9대 | 김용태(金龍泰) |
10대 | 서정학(徐廷學) |
11대 | |
12대 | |
13대 | 배영환(裵英煥) |
14대 | |
15대 | 김동수(金東洙) |
16대 | |
17대 | 최상옥(崔相玉) |
18대 | |
19대 | |
20대 | |
21대 | 김세중(金世中) |
직무대리 | 김영달(金榮達) |
22대 | 이재욱(李梓旭) |
23대 | |
24대 | 김기순(金錤淳) |
25대 | 지승룡(池承龍) |
26대 | 이종림(李種林) |
27대 | |
28대 | 김용경(金用經)[5] |
3. 시도 지부 및 연맹
시도 지부 | ||
<rowcolor=#fff> 지역 | 약칭 | 회장 |
<colbgcolor=white,#141414> 서울검도회 | SKA | 박학훈 |
부산검도회 | BKA | 신영찬 |
대전검도회 | DKA | 류효승 |
인천검도회 | IKA | 박학진 [6] |
대구검도회 | DGKA | 김찬민 |
울산검도회 | UKA | 정광용 |
광주검도회 | GWKA | 김상범 |
세종검도회 | SJKA | 권대혁 |
경기검도회 | GKA | 김두현 |
강원검도회 | GAKA | 박재호 |
충북검도회 | CBKA | 서평석 |
충남검도회 | CNKA | 김민환 [7] |
전북검도회 | JBKA | 임영석 |
전남검도회 | JNKA | 장동우 |
경북검도회 | GBKA | 백남주 |
경남검도회 | GNKA | 이창훈 |
제주검도회 | JEKA | 최기창 |
3.1. 산하 연맹
4. 국적 논란
- '왜색'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문화를 익히는 것조차 비난받기 쉬운 한국의 현실상, 검도 보급을 위해 '한국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거합을 도입하지 않고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조선세법과 본국검법을 복원하고 있다.[8] 경기에서는 준거를 못 하게 하고[9], 요판이 달린 하복(하카마)[10]를 입고 나오면 대회에서 즉시 몰수패 처리한다. 개량 플라스틱 호면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대회 때 벌어지는 어린이 시범 경기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개발한 호구의 생김새가 조악하여 대한검도회 상층부 멤버들도 쓰지 않는다.
- 이 외에도 검도(剣道, けんどう)의 표준 라틴 문자 표기를 일본어 식인 'kendo'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말 '검도'의 영어식 표기인 'kumdo'[11][12]로 써서 홍보하고 있다. 대한검도회에서는 '일본의 검도와도 근본적으로는 다르지 않은 것'이라는 이상한 표현으로 정의한다. 종주국인 일본의 위키백과나 검도 잡지 등의 일본 매체에서는 한국 검도를 '고무도(コムド)'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 다만 이런 명칭 변경도 비판론자들에겐 디스당한다. 요는 만약 검도(kumdo)가 옳고 일본의 켄도(kendo)와는 명백히 다른 것이라면, 자신들끼리 kumdo 대회를 만들어서 kendo와는 별개로 선수를 출전시키고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며 자신들의 룰에 맞게 경기를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는 하지 않고 일본이 만든 kendo 대회에 선수를 출장시켜, 자신들이 만든 오리지널 규칙조차 버리고, 일본식 복장을 입히고 일본식 룰을 따르면서, 정작 자신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라는 것. 실질적으로 자신들도 일본이 원조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면서, 국내 이미지와 마케팅 때문에 대놓고 입 밖으로 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 옹호론자들은 한국 검도계가 아직 1990년대 검도 VS 해동 삼대논쟁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색이 짙다는 비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유도계의 경우에도 한동안 역사 왜곡을 일삼아서 비판받았는데, 해동검도라는 급성장하는 신생 단체로부터 전면전에 가까운 비난을 받았던 검도계는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검도의 기원을 숨기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이것도 결국엔 사기쳤다는 소리밖에 안되는거라 허망하긴 하지만, 해동검도가 쇠퇴하고 맹목적인 반일감정이 비교적 사그라든 지금도 역사 왜곡을 일삼는 것은 잘못되었다. 상기한 행보 때문에 많은 무술인들이 대한검도회를 비난하였고, 한 때 '국제켄도연맹 한국지부'라는 멸칭으로 대한검도회를 지칭하기도 하였다.
-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나름 개선의 여지가 보이긴 한다. 2021년 대한검도회 회장선거에서 그동안의 반일 행보로 인해 평이 좋지 않았던 이종림 전임 회장이 장기간의 집권 끝에 낙선하고, 신임 김용경 회장이 당선하면서 대한검도회만의 독자적인 규정이 대폭 변화하였다. 그동안 대한검도회는 상술한 해동검도와의 대립때문에 자체적인 왜색빼기를 진행해왔지만, 검도 수련인들에게 이에 대한 불만과 반발이 누적되어 왔으며, 이러한 반발 기류가 2021년 대한검도회 회장선거에서 여러가지 사정과 맞물려 전임 회장의 낙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한검도회에서만 사용하던
청백기를 FIK 국제규정에 맞게 홍백기로 다시 바꾸었다. 또한 5단 이상 승단심사에서 조선세법단증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하고 조선세법은 별도의 독자적인 창작무술로서 수련할 수 있게 하였다. 본국검법은 초단 심사에만 적용하고 2단부터는 심사에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시 2023년 6월, 운영회의를 통해서 요판도복을 허용, 준거는 금지, 본국검법은 저단자(초단-4단) 지역 승단심사 시에 일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바뀌었다. 그래서 2024년부터 적용 예정인데, 사회인 검도계에서의 반응은 매우 나쁘다.링크 더불어 로마자 표기 KUMDO도 여전히 사용 중이다.
- 단, 일본어의 로마자 표기인 'Kendo' 대신 한국어인 'Kumdo'의 사용, 요판 도복 금지, 시작시 준거금지의 규정은 여전히 유지되었다. 일각에서는 요판도복을 갑작스레 허용해버리면 이미 다량의 벨트 도복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검도복 수입, 제작 업체에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라 시간을 두고 개선을 하려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바뀐 규정은 바로 적용되어 2021년 3월 SBS배 전국 검도왕대회에서 홍백기가 등장하였다. 또한 대한검도회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4심제도 FIK 국제 규정에 의거한 기존의 3심제로 환원되어 진행되었다.
5. 국제적 위상
- 일본 검도와 다른 독자성을 띠기도 하지만 국제검도연맹(FIK)의 부회장국이며 현재 아시아검도연맹 창설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잘 나가고 성적도 우수하다. 하지만 종주국 일본에 이긴 적은 아직 없으며, 주로 준우승에 드물게 3위도 한다.[13] 2006 세계선수권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일본이 미국에게 지고 결승에서 한국팀이 미국을 이기며 세계선수권 첫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 상술한 독자행동 탓에 서양권의 일부 검도 수련자들[14]사이에서 반한감정이 대두되었던 적도 있는듯 하다. 다만 현재는 미국에 한국 출신의 검도 사범들도 다수 진출해있고, 한국계와 본토 일본계 도장의 교류도 자주 있는지라 한일의 역사적인 관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충북검도회 소속 검도관 관장, 어린이 폭행 사건
- 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병찬 부장판사는 5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6.2. 충북검도회 소속 검도관 관장, 가족 살인사건
- 2018년 8월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53분 옥천군의 A(42)씨 아파트에서 A씨의 아내 B씨와 세 딸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합의부(부장 조효정)는 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육과 보호책임이 있는 가장이 독립된 인격체인 부인과 딸들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목숨을 빼앗은 것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며 “자신도 죽으려 했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패륜범죄이고, 피해자 수가 많다”는 이유를 들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6.3. 충남검도회 소속 검도부 코치, 폭행·성추행 사건
6.4. 승단심사 심사위원, 자격 논란
- 2022년 4월 서울특별시에서 실시되었던 4단 승단 심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급히 심사위원을 교체하게 됐는데, 심사위원 자격이 정지된 인원이 심사에 참여했던 사실이 드러나 심사가 무효처리 되었다. 이 때문에 4단 승단 심사를 응시했던 인원들은 전원 재심사를 받게 되었다.
6.5. 국가대표 감독 성추행 사건
6.6. 광주광역시 실업팀 선수, 성범죄 사건
-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8월 1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광주 북구청 소속 운동선수 A씨(32)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광주 한 모텔에서 항거불능 상태에 놓인 20대 피해여성 B씨를 간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범죄 사실을 모르던 북구는 그의 퇴직을 받아들이고 1800여만원 상당의 퇴직금 등을 지급했다. #
6.7. 승단심사 대체 시위 참여 갑질 논란
6.8. 대전검도회, 실업팀 창단 논란
- 2024년 1월 18일, 대전광역시검도회(회장 류효승)가 대전 중구청에서 집회를 갖고 검도 실업팀 창단을 무산시킨 중구 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규탄했다.#
6.9. 충북검도회, 비리 사건
- 2019년 열린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 대회도 보조금 800만원과 자부담(400만원)을 합쳐 총 1200만원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결산했지만, 업체 등에 확인해보니 사용된 금액은 800만원에 불과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다. #
- 청주시의 한 법무법인 C변호사는 “횡령죄 등 형사사건의 경우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원칙인데, 1년 가까이 지연시키는 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종결된 사건을 재수사 내린 것도 기초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1] 영문 약칭은 KKA.[2] 1943년생[3] 대한검도회 홈페이지 메인 문구다.[4] 검도·실업팀 소속 운동선수 대상.[5] 대한검도회 前 대전검도회 회장. 역임[6]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초빙교수 역임.[7] 유원대학교 스포츠학부 검도전공 교수 역임.[8] 다만 한국의 세법을 일본식 검리로 해석하다보니, 정작 무예도보통지의 내용과 삽화에 나오는 동작을 처음부터 무시하고 동작 이름만 자기 검술에 주구장창 짜깁기하기에, 무예도보통지의 이름만 가져와 자신들의 검술이 한국 전통 검술인양 포장해보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9] 정작 국제대회에서는 준거를 한다.[10] 한국화를 하겠다고 소위 '벨트'로 교체하였다. '찍찍이'라며 비판받는 요소다.[11] 한국화를 반대하는 쪽에서는 쿰도라고 비난한다.[12] 이마저도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지 않다. Geomdo가 맞는 표기.[13] 애초에 검도 수련인구가 절대다수는 일본에 몰려있고, 그 다음으로 한국, 그 외 기타 나머지 나라들이 포진해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14] 해외의 경우 검도 수련자들은 당연히 종주국 일본의 문화를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