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의 출연자 | ||||
역대 외국인 선배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상반기 | 2020년 하반기 | 2021년 상반기 | 2021년 하반기 | 2022년 상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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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문서는 이웃집 찰스의 2024년 하반기 외국인 신입생 목록이다.2. 목록
2.1. 443회
- 마리나: 루마니아 출신. 자국내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우다 우연히 한국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를 배우기 위해 2013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연세대학교에 다녔다. 이후 루마니아어를 전공하던 한 남성을 만나 2018년에 혼인했다. 출연 당시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2024년 초부터 배우자와 함께 DM여울 성인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주말 아침에 배우자가 집에서 식사를 한 다음 일하러 갔고, 사례자도 집에서 나와 제과점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산 다음 덮밥집으로 가서 배우자가 먹을 음식도 샀다. 부부가 학원에서 수강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다 사례자가 갑자기 교실에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이 식사를 하는 걸 수강생들이 안 좋게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갑자기 집으로 돌아간 사례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옥상 정원으로 향했는데, 사례자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반려견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저녁에 반송동에 있는 한 미용실[443회_공통주석]로 가서 염색 시술을 받았는데, 이를 본 배우자가 충격적인 반응을 보인 듯하다.
이게 바로 진정한 동탄 밈이다[2].다음날 오전에 제과점을 다시 찾아 빵으로 식사를 한 다음 집에 있는 반려견을 데리고 옥상 정원을 돌아다니다 배우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데리고 오자 집으로 돌아가서 식사를 만들었다. 돼지고기 초르바와 머멀리거로 식사를 한 다음 배우자의 아버지가 기타를 들고 음악을 연주했다. 일요일에 부부가 학원을 청소하다 사례자가 갑자기 홍보물을 만들었는데, 사례자는 원래 자국내에서 한국어를 지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한국어 글씨체와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 남성이 찾아오자 사례자가 그에게 한국어를 지도했으며, 부부가 능동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사업주를 만난 다음 반려견 관리 사업을 하자는 제의를 했다. 사례자가 갑자기 자택으로 쇼핑 카트를 끌고 오더니[3] 자신이 장만한 개사료들을 실었는데, 스태프를 조른 끝에 이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목상동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로 향했다. 그녀는 2020년부터 동물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으며, 구조된 동물들 가운데 10마리를 제3자에게 입양해줬다. 보호소에 있는 동물 70마리의 관리를 도운 다음 한 마리를 데리고 계양산에 다녀왔다. 부부가 갑자기 차를 타고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위치한 한 애견 훈련 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았는데, 자신의 반려견이 촬영을 시작했을 때부터 겁이 많아 간식을 피하고 끊임없이 경계를 해왔다는 것. 지도자는 사례자 부부의 반려견이 불편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한편 낯선 사람들과도 접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훈련 이후 사례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밖으로 나온 다음 학생들과 업소 주인들을 만나게 했더니 반려견이 사람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부가 상면 행현리에 있는 한 숙박업소[443회_공통주석]를 찾아 반려견과 함께 노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2. 444회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4년 상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3년 상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학교에서 운동부 활동을 하는 학생 4명(남학생 1명과 여학생 3명)의 사연을 정리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또한 430회에서 진행 방식이 개편되었기 때문에 연정훈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장면을 덧붙여 방송했다.
2.3. 445회
- 모아이즈[5]: 본명은 푸다 모아이즈 아흐메드. 대한민국 태생 이집트인.
이것과 관련 없다.한국으로 건너온 자국민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2017년에 한 지도자의 권유를 받아들여 레슬링을 시작했다. 출연 당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레슬링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금요일 아침 6시가 되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소재 캠퍼스에서 부원들이 계단을 오르는 훈련을 했는데, 사례자가 동료 2명을 들고 계단을 오르기까지 했다.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훈련까지 한 부원들이 8시가 되자 내기를 한 다음[6] 체육과학관[7]에 있는 한 편의점으로 가서 음료를 산 다음 생활관으로 들어갔다. 오후 2시 30분이 되자 승리관에 위치한 레슬링장으로 가서 훈련을 했다. 저녁이 되자 부원들이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한 다음 한 전자오락실로 가서 격투 게임을 했다. 다음날에 사례자가 열차를 타고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 행정사 사무소를 방문해 귀화 방법을 논의했는데, 이유는 외국 국적자라는 점으로 인해 일부 대회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8]. 그는 사실 중학생 시절부터 귀화를 준비했음에도 심사를 통과하지 못 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행정사는 외국 국적자가 한국의 국위선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정받으면 특별귀화자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장이 추천해줘야 하니 추천받기까지 얼마나 걸리고 대한체육회가 어떻게 요구할지 상의를 해봐야 알 거라고 밝혔다. 사례자가 출생 증명서를 받기 위해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재학 증명서, 성적 증명서, 수상 실적 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 귀화 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데, 하루빨리 귀화 심사를 통과해 한국 국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 바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레슬링부 지도자를 만났는데, 그는 이곳에 들어간 뒤로 성적 부진에 시달려 선수 생활을 그만두려 했을 때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재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결정적으로 그의 동생이 모교 후배고 형의 뒤를 이어 레슬링을 연마하고 있었던 터라 도움을 주기 위한 측면도 있었다. 저녁에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본거지를 한 달만에 방문해 부모와 여동생을 만났는데, 아버지가 모로코 출신 여성과 재혼한 터라 계모를 이모라고 부른다는 것. 일가족이 소고기 라자냐로 식사를 했으며, 형제가 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아라천변으로 가서 자체적인 훈련을 했다. KBS배 대회 개최를 1주일 앞두고 캠퍼스에서 교체 공격 훈련을 했으며, 밤 9시를 넘긴 시각에도 사례자 혼자 훈련을 이어갔다. 경상북도 상주시 계산동에 위치한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49회 KBS배 대회가 개최되자 일가족이 사례자가 참가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체육관을 방문했다. 남자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60㎏급으로 참가해 8강전에서 조선대학교 소속 임정오 선수와 경기를 진행했는데, 8득점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 백석대학교 소속 구민성 선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다 역공을 당했으나 바로 누르기 공격을 한 것이 폴[9]로 이어져 2대 1로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소속 유준식 선수를 상대로 진행했는데, 초반에 6실점을 당하는 수모를 겪다 1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2득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2라운드에서 동점을 기록했는데, 유 선수가 심판에게 비디오 판독(챌린지)을 요청했고 심판은 사례자가 반칙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해 사례자에게 1득점을 인정했다. 역전에 성공한 사례자가 남은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버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4. 446회
- 테오: 본명은 투런 테오. 프랑스 출신. 늦둥이로 태어난 그는[10]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심을 갖고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려 했으나 자국의 음식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2022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에스파쎄 프랑세를 운영하고 있었다. 아침 7시에 사례자가 업소에서 반죽 상태를 확인한 다음 어머니와 함께 코코넛 로셰, 바게트, 크랜베리 캄파뉴 등을 만들었다. 오전 10시가 되자 손님들이 업소로 찾아와서 식사를 했다. 자국내에서 마련한 가구들은 물론 각종 향수까지 한국으로 옮겨와서 업소를 창업했는데, 사례자의 이모가 향수 매장을 운영한 적이 있다 보니 화장실에 향수를 두게 되었다고 밝혔다[11]. 낮 12시 30분이 되자 많은 손님이 찾아왔고, 모자가 에스칼리바도와 페타 치즈 토마토 파스타, 필레미뇽 등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오후 3시가 되자 모자가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오후에 손님들이 업소로 찾아오지 않자 사례자가 갑자기 얼음을 가지고 발코니로 가더니 갑자기 얼굴을 담아버리는데, 이래야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자가 바게트와 캄파뉴를 가지고 길거리로 나와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했다. 오후 4시에 모자가 식사를 한 다음 밤 10시에 업무를 마쳤다. 토요일 오전 5시에 사례자가 복장과 도구들을 준비한 다음 한강진역에서 열차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 위치한 한 공원 축구장으로 가서 축구 동호인 활동을 했다. 모자가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한 육가공품 업체를 방문해 로무알드를 만난 다음 베이컨과 판체타제조 과정을 봤는데, 로무알드는 대형 및 고급 호텔과 음식점, 인터넷 쇼핑몰에 자사 제품을 공급한다고 언급했다. 모자가 샤퀴테리의 맛을 확인한 다음 사례자가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로무알드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자국의 재료를 알려야 한다고 대답했다. 모자가 로무알드와 제품을 교환하는 것으로 방문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낮에 자국 출신 여성 2명이 업소로 찾아오자 사례자가 샤퀴테리를 만들어 손님 앞에 제공했는데, 두 손님은 자국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았다며 호평했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사례자가 혼자 팔리지 않은 빵으로 식사를 하다 드라마를 봤다. 오후에 용산동2가를 찾았는데, 한국으로 건너오자 마자 한 주택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밝힌 다음 후암동 108계단 옆에서 시내 전경을 바라보았다. 한 업소를 찾아 음식을 주문한 다음 식사를 하다 운영자를 만나 카페 운영안을 전수받았다. 모자가 논의한 끝에 아보카도 토스트를 만들었는데, 직원이 이를 먹고 호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위치한 주문진항을 찾아 오징어와 참치 등을 하역하는 걸 봤으며, 어민수산시장으로 가서 고등어와 오징어를 샀다. 다음날 낮에 사례자가 해산물 요리를 만들었다. 오전 5시에 도구를 가지고 한남대교를 건넌 다음 한강변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5. 447회
※ 본 에피소드는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3주만에 방송된 에피소드이다.* 굴랴: 우즈베키스탄 출신. 2005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한 남성과 혼인해 아들 1명을 두었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4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광화문 소재 관광안내소에서 재직하다 우연히 만난 남성과 재혼하고[12] 자녀 4명을 더 두었다. 출연 당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서 살고 있었으며[13],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었다[14]. 자녀 4명이 일어나서 학교에 갈 준비를 했으며, 학교로 들어가자 사례자 부부가 집으로 돌아갔는데, 사례자가 한 식당 앞에서 발견한 딸기를 찍었다. 배우자가 직장으로 가자 사례자가 건물을 청소한 다음 해충 방제까지 하고나서 빨래를 했다. 3층에 사는 배우자의 어머니와 함께 한 상점으로 가서 채소를 산 다음 얼갈이 겉절이를 만들었다. 첫째가 집으로 돌아오자 함께 식사를 했는데, 첫째는 비행 청소년들과 사귀다 학교폭력을 당하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달부로 취업했다. 그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을 계획임을 밝혔다.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 되자 두 아들이 갑자기 이웃들 앞에서 춤을 췄으며, 각 자녀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자전거를 받은 다음 포장을 열어보았다. 오후 5시 30분에 사례자가 플롭과 바클라존 사랏을 만들었는데, 둘째가 먹어야 할 삼각김밥이 보이지 않자 셋째와 함께 옥탑에서 냉장고와 쓰레기통을 뒤진 끝에 냉장고에서 삼각김밥을 찾을 수 있었다. 일가족이 식사를 한 다음 밤 9시에 사례자가 식탁을 정리했다. 첫째 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다리를 다쳤다길래 아버지가 주의 사항을 설명했으며, 일가족이 차를 타고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로 갔다. 자녀들이 논으로 가서 청개구리를 잡은 다음 저녁에 아버지와 자녀들이 낚시를 했으며, 밤에 사례자 부부와 아들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한 사진관으로 가서 기념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준 다음 편지를 보여주었다. 일가족이 기념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6. 448회
- 타하니: 본명은 타하니 알타예브 아흐메드 모함메드. 수단 출신[15]. 하르툼 대학교에서 산림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산림청에서 재직하다 2010년 10월 21일에 한국으로 건너온 다음 주 대한민국 쿠웨이트 대사관에서 재직하다 자국에서 약혼한 남성까지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자녀 3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 다니다 휴학하고 있었다. 오전 6시 45분에 자택에서 사례자가 젤라비와 밀크티를 만들었으며, 배우자와 자녀들이 일어나자 함께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마을버스를 타고 직장으로 향하자 자녀들도 학교로 갔으며, 오후에 사례자가 신라어린이공원으로 가서 청소를 했다. 미성동행정복지센터에 부속된 책의 향기 작은 도서관으로 가서 회원권을 받은 다음 이웃사랑방으로 가서 신발과 의류를 기증했다. 한 카페로 가서 한 여학생의 어머니를 만나 자녀들이 내국인 학생들과 사귈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셋째가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오자 사례자가 그를 데리고 대협어린이공원을 찾았다. 주말에 일가족이 차를 타고 용산구 보광동을 찾았는데, 이들은 원래 이 지역에 있던 한 주택에서 살다 재개발이 착수되자 2024년 2월에 관악구 신림동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16]. 그래서 자녀들도 보광초등학교에서 미성초등학교로 전학한 것. 바라카 작은 도서관[17]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기마와 풀로 식사를 했는데, 합석한 여성들도 거처를 옮겨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첫째와 함께 관악신사시장을 찾은 사례자가 채소 가게에서 마늘을 산 다음 반찬 가게로 가서 김치를 샀다. 자택에서 사례자가 누군가로부터 셋째가 빌려간 단말기를 돌려달라는 사실을 통보받자 첫째가 상담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둘째가 빌려간 단말기를 회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 여성이 자택으로 찾아와서 사례자에게 한국어를 지도했는데,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4개월 전까지 사례자가 자신과 대화할 수 없었으나 한국어를 열심히 배웠더니 연락하고 말하는 걸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례자는 가족을 동반하는 조건으로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비자로 바꾸면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전으로 인해 오만으로 피난간 언니와 영상 통화를 하고 있을 때 첫째가 대중교통을 이용해[18] 바라카 작은 도서관으로 가서 자습을 한 다음 어느 골목으로 가서 추억을 회상했다. 자녀들이 봉천동에 있는 한 학원으로 가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알고 보니 사례자에게 한국어를 지도한 여성이 피아노를 지도하는 여성이었다. 밤에 부부가 공원으로 나오더니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대학에 다녀야 한다는 말을 했다. 주말에 일가족이 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춘천캠퍼스로 가자 사례자가 차에서 내려 산림환경과학대학 2호관으로 들어가 산림자원학과 교수를 만났다.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위치한 맹방해수욕장으로 간 다음 오분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에서 식사를 했으며, 일가족이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와 자녀들이 어떤 부부의 집을 찾아 김밥 만들기를 배우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2.7. 449회
- 빈도림[19]: 본명은 디르크 휜들링[20]. 독일 출신. 1974년에 장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대학 교수가 지어준 빈도림으로 개명했으며, 독어독문학과 교수와 주 대한민국 독일 대사관 소속 통역관으로 재직하다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관련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번역하던 한 내국인 여성과 혼인했다. 1996년에 현재의 거주지에서 자택을 지어 주말에만 살다 2002년에 완전히 정착한 다음[21] 2005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출연 당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양초 공방 빈도림꿀초를 운영하고 있었다. 사례자 부부가 온실로 가서 식물을 재배한 다음 양초 공방으로 가서 양초 제조 공정을 살펴봤는데, 원래 부부가 직접 만들다 2019년에 사례자가 심장 질환으로 인해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로 직원들이 기술을 이전받아 대신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에서 판매 실적을 확인한 결과 판매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사례자는 겨울에만 양초가 많이 팔린다고 밝혔다. 점심 시간에 배우자가 한 여성과 함께 식사를 만든 다음 사례자, 공방 직원과 함께 순두부 찌개와 밑반찬 등으로 식사를 했다. 부부가 택시를 타고 창평면 창평리에 위치한 창평전통시장으로 가서 양파와 더덕을 산 다음 한 정육점으로 가서 산 고기를 자녀에게 보냈다. 사례자가 자택에서 육회를 만든 다음 동생들이 찾아오자 함께 식사를 했다. 몇 일 지난 뒤에 집안을 정리한 다음 친척들이 택시를 타고 사례자 부부의 자택으로 찾아오자 이들이 사례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저녁이 되자 양념치킨(!)과 만두(!!), 떡볶이(!!!), 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과일과 과자 등을 준비한 다음 한 여성의 자택을 찾은 다음 이들이 키우고 있는 동물을 구경했다. 오후에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한 의류 매장을 찾아 사례자의 배우자가 입을 옷을 샀다. 자택에서 일가족이 칠순 잔치와 양초 생산 등이 기록된 앨범을 본 다음 부부가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8. 450회
본 회차는 저출생 위기 극복 주간을 맞아 390회에서 출연한 안드레아스 부부와 171회에서 출연한 니콜라 부부의 사연을 결산한 다음 근황을 자세히 다룬 에피소드다.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3년 상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2.9. 451회
- 니디: 본명은 니디 아그르왈. 인도 출신. 회계사로 일하던 아버지와 요리사와 화가로 일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머니가 바라던 대로 의사가 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회계사 임용에도 실패하자 아버지의 제의에 따라 어머니와 함께 향신료 사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한국계 기업의 인도 법인에서 근무하다 한국이 인구에 비해 기업 수가 많은 점을 알게 되자 2015년에 직장 생활을 그만 두고 서울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인플루언서와 방송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오전 5시 35분에 사례자가 일어난 다음 라와 웁마로 식사를 했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호텔로 가서 자국민 2명을 만난 다음[22]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뷰티 과학자의 집을 찾아 각종 화장품들을 살펴보았다. 다음날 오전에 여의도동 소재 현대카드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사례자가 집에서 된장, 김치 시즈닝, 허니갈릭 시즈닝 등을 준비한 다음 한글 모양 과자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바닐라 과자 조리법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가린을 반죽에 섞는 일이 쉽지 않자 영상통화로 어머니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어머니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고 대답했다. 반죽에 김치 시즈닝을 섞어서 준비를 마쳤을 때 타일러가 사례자의 집으로 찾아와 반죽에 쑥을 섞어서 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둘은 2023년 4월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도중 알파벳 모양 과자는 있어도 한글 모양 과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사업에 착수했음을 언급했다. 타일러가 쑥으로 과자를 만들게 된 것도 전통시장에서 파는 쑥떡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둘이 한글 모양 틀을 준비해서 과자를 조리한 결과 김치맛은 엄청 매워서 실패했고 쑥맛은 떡을 먹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결국, 둘은 단군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마늘맛과 쑥맛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사례자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노점상이 파는 마늘을 살펴본 다음 2층에 있는 한 떡집으로 가서 쑥개떡 제조 과정과 쑥 조달 과정을 확인했다. 다음날에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한 요리학원을 찾아 제과를 지도받았다. 사례자와 타일러가 한 건물로 들어가서 한글 모양 과자를 만들었는데, 둘은 수제 과자의 특성상 소량 생산만 할 수 있다 보니 비싸게 팔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대중화를 위해 생산 과정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중구 운북동 예단포선착장에서 한 내국인 여성을 만난 다음 둘레길을 걸어다녔으며, 을왕동에서 요트 관광까지 한 다음 남북동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크루아상과 각종 빵으로 식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사례자가 집에서 뭔가를 준비한 다음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타일러와 함께 판촉 행사를 준비한 다음 사업주가 만든 쑥맛 아이스크림을 시식했다. 카페에 손님들이 찾아오자 준비한 쑥맛 아이스크림을 팔았으며, 룰렛까지 준비해서 초성 게임을 진행했다[23]. 밤에 서교동 소재 한 호텔로 자리를 옮겨서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0. 452회
- 마크: 본명은 마크 젬슨. 영국 출신. 더럼 대학교를 졸업하고 철강 업체에서 재직하다 2012년에 친구들과 함께 한국으로 여행을 왔으며, 한 한국 여성과 혼인한 뒤에 자국으로 돌아가서 살다 3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BEK 세컨더리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새벽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방량리 소재 배우자 부모의 자택에서 자던 사례자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배우자의 아버지와 함께 한 농가로 가서 농민을 만난 다음 고추 농장으로 가서 고추를 수확했다. 오전에 배우자와 두 자녀[24]가 고추 농장으로 찾아와서 고추 수확을 도와줬으며, 사례자가 수박을 먹다 갑자기 일석이조를 언급하기도 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일가족이 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던 도중 배우자가 일석이조가 무엇인지 설명했다는 것. 낮에 배우자의 아버지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화채를 먹은 다음 한 할머니의 집으로 가서 창문을 고쳤다. 사례자가 배우자 부모의 자택에서 배우자의 어머니와 함께 콩국수를 만든 다음 일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다. 서울로 돌아온 사례자가 오전 5시에 일어난 다음 직장으로 향했으며, 교내에서 특별활동과 수학 수업을 진행했다. 주말이 되자 일가족이 자택에서 여행갈 준비를 한 다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위치한 백운계곡[25]으로 가서 아역 스타[26] 가족들을 만났다. 추석을 앞두고 사례자 부모의 자택에서 일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든 다음 제기차기를 했다. 식사 도중 사례자가 배우자의 아버지에게 선물을 줬는데, 알고 보니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한지 공방을 운영하는 한 친척의 지도를 받아 전등을 만든 것. 배우자의 부모와 사례자 부부가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1. 453회
- 마나폰: 태국 출신. 한국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홍익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다 한 클럽에서 공연하던 한 내국인 남성을 만나 2년간 사귀다 혼인하고 자녀 2명을 두었다. 출연 당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살고 있었으며, 전주시 완산구 전동 남부시장에서 달콤마차[27]를 운영하다 삼례읍 삼례리 삼례시장에서 안녕 타이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었다. 오전 6시 30분에 사례자가 자택에서 식사를 만든 다음 자녀들을 깨워서 식사를 했다. 오후에 배우자의 어머니가 사례자 가족의 집으로 찾아오자 로티[28]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음날에 사례자 부부가 차를 타고 남부시장으로 가서 가판대를 준비한 다음 장사를 시작했는데, 사례자는 장사를 시작했을 때 하루에 5만 원을 버는데 그쳤고, 한 손님이 먹다 남기고 가자 문제를 개선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일가족이 동상면 수만리에 있는 수만천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 다음 한 음식점으로 가서 백숙으로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삼례시장에 있는 빈 점포를 찾아 내부를 살펴봤는데, 그녀는 이곳에 자국 식당이 없는 걸 알고 한 인테리어 업체 직원과 함께 창업 계획을 논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티 뿐만 아니라 자국 음식이라면 무엇이든 팔겠다는 것. 사례자 부부가 덕진구 고랑동에 위치한 한 그릇 매장에 가서 식기와 주방기구들을 장만한 다음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자국 상점으로 가서 식자재를 사왔다. 자택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카오소이와 망고 스티키 라이스, 드래곤 볼을 만들었으며, 일가족이 식사를 한 결과 호평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사례자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한 다음 로티 과자를 준비해서 삼례시장에 있는 상인들을 찾아가서 직접 증정했다. 경원동3가에 위치한 한 서예 연구실을 방문해 한 여성이 만든 미술작품을 받았다. 밤이 되자 상인들이 덕진동1가에 위치한 한 음식점으로 가서 사례자의 생일을 축하했다. 휴일에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망원한강공원을 방문했는데, 배우자가 갑자기 사례자에게 고백을 했다. 9월 8일이 되자 사례자 부부가 창업한 음식점에서 미술 작품과 불교 장식들을 준비한 다음 사업을 시작했다. 손님들이 호평한 다음 부부가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2. 454회
- 세르칸: 튀르키예 출신. 장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경제학을 전공하다 10살 때부터 에브루를 접한 것을 계기로 강사 활동을 시작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에서 살고 있었으며, 에브루[29] 화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사례자가 오전 9시에 일어나서 커피를 만든 다음 복도로 나가서 마셨는데, 반환되지 않은 미군 기지에 나무가 많이 보여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30]. 오전에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31]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을 방문해 작품 활동을 했는데, 물감은 해조류 가루와 물을 섞어서 만들었고 붓은 말의 꼬리와 장미의 가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작품 활동을 하는데, 의외로 한지에 그린다는 것.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한 한지 전문점을 방문해 한지를 알아봤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이런 종이들은 물에 들어가면 처진다며 2층으로 가서 120호 한지를 보여줬다. 사례자가 자신의 작품들을 보여주자 주인 할아버지가 내국인들이 한지를 다루는 일이 없는게 다반사임에도 외국인이 한지로 작품을 만드는 게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고려지를 보여주면서 이런 종이로 작품을 만들면 수 천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 다음 포장된 한지를 증정했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작품을 살펴봤는데, 이재형 작가와 함께 미디어 아트로 에브루를 구현했다는 것. 직원들은 2021년에 손을 잡고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에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기부 목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적도 있었다. 집 앞에서 한 흑인 남성을 만나 준비 운동을 한 다음 한강공원까지 달리기로 했다. 흑인 남성은 사례자가 초반 3킬로미터 구간에서만 빠르게 달린다는데, 실제로 사례자가 3킬로미터 지점을 지나면서 달리는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이태원동 공중화장실 앞 횡단보도에서 정지 신호를 만나 잠시 쉴 수 있었고, 한강공원에 도착하고 나서 자신의 삶을 논의했다. 다음날 아침에 한 케밥 전문점으로 가서 점주[32]를 만난 다음 탄투니와 감자튀김으로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 작품 활동 계획을 논의하다 손님이 찾아오자 문화원으로 발길을 돌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브루를 지도했다. 특이하게도 정서 개발에 도움이 되는 점이 알려지면서 어린이들도 배울 정도라고 한다. 팔판동에 위치한 한 미술관을 찾아 전시된 작품들을 살펴본 다음 작가를 만나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보여주었다. 밤에 한 주점으로 가서 점주를 만난 다음 한 구석에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만들 작품은 5형제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는데, 자신은 한국에 있고 나머지 4명은 자국내, 카자흐스탄, 미국 등지에 있다 보니 사는 곳이 달라도 한 가족임을 보여주기 위해 꽃을 그렸다고 밝혔다. 몇 일 지난 뒤에 작품들을 포장한 다음 차에 싣고 중구 을지로4가에 있는 한 전시관으로 가서 두 시간 동안 전시했으며, 전시일에 손님들이 찾아오자 이들 앞에서 창작 과정을 보여주었다. 손님들이 사례자의 작품에 호평하는 장면과 사례자가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한강로3가 소재 한 실내 테니스장을 방문해 남성 3명과 함께 테니스[33]를 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2.13. 455회
- 디오나: 본명은 디오나 데이비스. 미국 출신. 자국내에서 공군 간호장교로 복무하다 2015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계속 복무했으며, 귀국한 지 3년만에 한국으로 다시 건너와 어느 내국인 남성[34]과 2년간 사귀고 혼인해 자녀로 딸 두 명을 두었다. 출연 당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원정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험프리스 서부초등학교[35][36]에서보건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오전 7시에 차[37]를 타고 학교로 간 다음 주차장에 모인 학생들과 함께 본관으로 들어갔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업을 수행한 다음 오후 4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배우자가 간장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를 만든 다음 일가족이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갑자기 가방을 들고 나오더니 장비들을 정비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재직 도중 3년 동안 육아 휴직을 하다 복직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음날 아침에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한 다음 차를 타고 안성시 도기동에 위치한 소방서[38]로 가서 직원들을 만난 다음 훈련에 참여했다. 한편, 집에서 사례자가 두 딸을 돌본 다음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식사를 했으나, 두 딸이 거실에서 장난감을 어질러놓고 먹으라는 음식은 안 먹고 장난감 처럼 다루는 모습에 경악한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배우자가 과탄산소다로 세탁하라는 대답을 했다.
과탄탄탄(?)sodium percarbonate라고 말하지.1시간 동안 옷 세탁과 거실 정리를 한 다음 오후에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오색시장으로 갔다. 한 가게에서 김을 산 다음 한 분식집에서 어묵을 사먹은 다음 한 옷가게로 들어가서 점주와 육아 방안을 논의했다. 밤에 두 딸이 잠자리에 들면서 사례자의 일과를 마쳤다. 다음날 아침에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사례자에게 샌드백 활용법을 설명했다.디오나의 내일은 육아 챔피언또 하루 뒤에 배우자의 어머니가 반찬들을 가지고 사례자 가족의 집으로 찾아오자 사례자가 두 자녀를 맡긴 다음 학교로 갔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두 자녀를 데리고 한 어린이집으로 향했으며, 몇 일 지난 뒤에 사례자가 배우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비전동 소재 한 음식점으로 가서 간장 제육볶음과 가지 볶음. 소고기죽으로 식사를 했다. 배우자의 어머니는 자신이 관절염으로 인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사례자는 어린이집으로 가서 원장에게 6시 30분까지 등원할 수 있는지 물었다. 원장은 오전 7시 30분에 수업을 준비해야 하니 1시간 앞당겨 줄 수 없다며 가까운 곳에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없으니 육아도우미 제도를 이용하라고 대답했다. 시내에서 갑자기 비를 만나 비전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시설로 발길을 돌려 어느 육아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센터에서는 대기자가 많아서 언제 배정해 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저녁에 두 딸이 식사를 마치자 사례자가 라면으로 식사를 하려 했으나, 첫째가 거실에서 오줌을 싼 걸 먼저 해결하다 보니 식사를 하기도 전에 슬픈 감정을 느꼈다. 다행히 식사는 제대로 했다고. 통복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배우자의 아버지를 만난 다음 내장탕으로 식사를 했으며, 몇 일 지난 뒤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한 키즈카페로 가서 손님들을 만난 다음 어느 아이의 생일 잔치를 봤다[39]. 잔치가 끝난 뒤에 사례자가 두 여성[40]과 함께 육아 휴직을 논의했으며, 휴일을 맞아 일가족이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평택호관광지로 간 다음 부부가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노래방으로 가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2.14. 456회
- 페드로: 본명은 페드로 루이스. 쿠바 출신. 2018년에 중·남미로 여행을 간 한 한국 여성을 만나 사귀다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혼인 신고를 한 다음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2024년 7월부터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텍스멕스[41] 전문점 코레아노스 키친 녹사평점에서 종업원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아침에 사례자가 일어나서 커피를 만든 다음 배우자에게 줬는데, 알고 보니 배우자는 매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전자 기타리스트였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사례자 부부의 집으로 찾아와서 식사를 제공했는데, 그녀는 1994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고 출연 당시 사례자 부부가 사는 곳 바로 아래층에서 살고 있었다. 사례자가 배우자의 어머니가 사는 곳을 찾아 복장을 준비한 다음 일가족이 대흥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제6회 대흥이네 마을축제[42]에서 기념 공연을 하자 사례자가 배우자의 어머니에게 꽃다발[43]을 주었다. 이태원동에 있는 음식점으로 가서 식사를 만들다 갑자기 테라스로 가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는 원래 스케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는 게 본업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화가로 활동했기 때문에 사례자도 미술 활동을 하게 된 것. 오후에 강동구 천호동 소재 한 스케이트보드 매장으로 가서 진열된 스케이트보드를 살펴보다 시승을 한 다음 스티커를 받았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뚝섬한강공원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다 그림을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 준비한 보드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배우자가 갑자기 논의할 게 있다며 사례자를 데리고 서교동에 있는 한 호텔[44]을 찾아 내부를 확인한 다음 전시 계획을 논의했다. 사례자가 밤에 커피를 산 다음 신공덕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을 찾아 배우자가 속한 그룹 24아워즈[45]을 만났다. 전시일을 앞두고 아침부터 하루종일 작품을 만든 다음 전시일이 되자 완성된 작품들을 들고 호텔로 가서 전시를 시작했다. 배우자도 복장을 준비한 다음 호텔 앞에서 기념 공연을 했으며, 손님들이 호텔로 찾아오자 사례자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사례자의 전시회 개최를 축하한 다음 일가족이 상견례를 하는 장면과 사례자의 포부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위치한 한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를 수확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2.15. 457회
관련 문서: 미라클 작전[46]- 누룰라: 아프가니스탄 출신. 자국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국제통화기금에서 근무한 다음 20년 동안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1등 참사관 보조원으로 근무해왔으나, 2021년에 탈레반이 국토를 점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미라클 작전을 추진한 대한민국 국군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일자동차공업사에서 정비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 나시마: 아프가니스탄 출신. 2021년에 탈레반이 국토를 점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미라클 작전을 추진한 대한민국 국군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살고 있었다.
- 무다시르: 아프가니스탄 출신. 2021년에 탈레반이 국토를 점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미라클 작전을 추진한 대한민국 국군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살고 있었다.
- 카이낫: 아프가니스탄 출신. 2021년에 탈레반이 국토를 점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미라클 작전을 추진한 대한민국 국군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함박중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 네더: 아프가니스탄 출신. 2021년에 탈레반이 국토를 점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미라클 작전을 추진한 대한민국 국군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연화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 시라트: 아프가니스탄 출신. 2021년에 탈레반이 국토를 점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미라클 작전을 추진한 대한민국 국군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살고 있었다.
월요일 아침에 일가족이 욕실 앞에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린 다음 씻었으며, 자녀들이 학교로 가고 누룰라도 직장으로 향하자 나시마가 연수구가족센터를 찾아 자조 모임 오색빛깔 맘들의 힐링 타임에 참여해 파김치를 만들었다. 누룰라가 차를 타고 논현동에 위치한 정비소로 가서 차량을 정비했으며, 사업주가 차를 타고 업소로 찾아오자 업무 내역을 작성했다. 학교에서 나온 카이낫이 여자친구와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 한 마라탕 전문점으로 가서 마라탕으로 식사를 했다. 시라트가 반려조와 함께 놀고 있을 때 카이낫이 네더와 시라트가 다니는 한 태권도장에서 성적을 평가받았다며 어머니가 인성교육표에 확인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일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글돋움지원반에 참여할지 묻는 안내문에 응답해야 하는 사실도 말했다. 밤이 되자 카이낫이 부모에게 한국어를 지도했다. 일가족이 어떤 부부의 집으로 찾아가서 발루리팔라우와 부침개, 김밥, 떡볶이를 만든 다음 식사를 했으며[47], 윷놀이까지 했다. 다음날 낮에 나시마가 정비소를 찾아 사업주를 만났는데, 배우자가 정비사로 일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슬퍼했다. 사례자 부부와 정비소 관계자들이 나시마가 만든 만투로 식사를 했다. 저녁에 일가족이 송도동 송도 센트럴파크로 간 다음 특별 기여자들을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휴일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에 있는 한 할머니의 자택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누룰라의 부모가 2024년 5월에 세상을 떠나자 나시마가 갑상샘 기능 저하에 시달렸다는 것. 이 때 한 할머니의 도움으로 나시마가 심신을 되찾을 수 있었고, 누룰라도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하다며 호평했다. 할머니가 사례자 가족들에게 현금을 준 다음 사례자 가족이 집 앞에서 고구마와 고추를 수확했다. 이후 조기조림으로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6. 458회
- 레뮤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2019년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건너온 그는 졸업 이후 신안군 압해읍에서 4년간 재직하다 2024년에 금오도로 자리를 옮겼다. 출연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여남중·고등학교[48][49]에서 원어민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50]. 아침에 관사[51] 시리얼로 식사를 한 다음 본관으로 가서 수업을 준비했으며, 9시가 되자 중학교 2학년 남자반으로 가서 수업을 진행했다. 여남초등학교로 이동해[52]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다음 점심 시간이 되자 중학교로 돌아와 급식 시설에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 한 선착장 앞 정자로 이동해 대화를 한 다음 여자반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업이 끝난 뒤에 학생들과 함께 교내에서 키우는 길고양이를 돌봤다. 휴일을 맞아 학교 뒤로 걸어가다 태양광 발전소 앞에서 할머니를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할머니들이 사례자의 이름을 듣고 일남이라고 반응했다. 사례자는 자신이 큰아들이니 이해했다는 듯. 오후에 학교장과 동료 교사가 한 어민과 함께 배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간다길래 사례자도 둘을 따라 어선을 타고 낚시를 하러 갔다. 월요일에 고등학교 교실[53]에서 수업을 진행한 다음 밤에 한 남학생에게 개인 지도를 했는데, 이유는 해당 학생이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관사로 돌아온 사례자가 갑자기 운동장으로 다시 나왔는데, 재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대신 수업에 참여했기 때문. 금요일이 되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육지에 있는 본거지로 가기 위해 유송리에 위치한 금오도여천여객터미널로 향했고, 사례자도 동료 교사와 함께 차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가서 배를 타고 육지로 갔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 여교사의 자택으로 가서 밀크 타르트와 스니커 두들을 먹은 다음 자국민들이 찾아오자 차카라카와 팝을 만들어서 식사를 했다. 10월 1일에 교내에서 사제일촌 단합의 날을 개최하자 실습실(정확히 말하면 기술·가정실)에서 요리 경연을 개최했는데[54], 재학생들이 삼겹살 김밥, 짜파구리, 퓨전 월남쌈, 투움바 라면 등을 만들자 사례자가 이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퓨전 월남쌈을 만든 교사와 학생이 승자로 선정되었다. 축구 경기를 하는 장면과[55] 사례자가 포부를 밝히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한 동료 교사가 사례자에게 아재개그를 설명하는 장면과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했을 때 사례자가 아재개그를 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사례자에게 맥랑시대랑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보여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2.17. 459회
- 패트릭: 미국 출신.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다음 자동차 무역 회사에서 재직했으며, 한 한국 여성을 만나 6년간 사귀고 혼인한 다음 2010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자녀 2명을 두었다. 출연 당시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위치한 아이지이(기업 정보)에서 재직하고 있었다. 아침에 사례자가 식빵에 땅콩버터를 발라서 먹은 다음 차를 타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수영요트경기장으로 가서 손님에게 자사의 요트 제품을 설명했다. 울산공장을 찾은 사례자가 생산 중인 요트 제품들을 보여줬는데, 가격은 옵션에 따라 1억 원대 후반까지 이른다고 한다. 본사 대표자에게 제품 생산 현황을 보고했으며, 화산리에 위치한 한 음식점[56]으로 가서 돼지국밥으로 식사를 했다. 오후에 수영요트경기장을 다시 찾아 요트 제품의 사후 지원을 실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일가족이 궁바오지딩과 소고기로 식사를 했으며, 다음날 낮에 자국내에서 살고 있는 사례자의 부모와 영상통화를 했다[57]. 사례자는 자신이 혼인할 때까지 부모가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으나, 자녀가 태어난 뒤로 3번이나 한국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파스타를 만든 다음[58] 일가족이 식사를 했고, 자녀들을 데리고 명동에 있는 한 실내 놀이터를 방문했다. 자녀들을 집으로 돌려보낸 다음 차를 타고 나사리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신 다음 나사해수욕장[59]을 돌아다녔다. 밤에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한 주점으로 가서 외국 출신 남성 3명을 만나 식사를 했다. 몇 일 지난 뒤에[60] 울산공장에서 요트 1호선(船)의 고객 인도를 앞두고 부품과 공구 관리, 내부 인테리어 관리, 각종 설비 위치 설계 등 품질 관리에 신경을 썼으며,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회의실에서 손님들을 만나 제품을 소개한 다음 저녁에 수영요트경기장으로 가서 손님들을 대상으로 요트 관광을 진행했다. 사례자가 세계 50개 나라에서 요트 300대를 판매하는 목표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여담으로, 사례자와 외국 출신 남성 3명이 노래연습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2.18. 460회
- 사라: 본명은 사라 셀라비. 프랑스 출신. 4남매 가운데 첫째로 태어난 그녀는 제약회사[61]에 다니던 도중 2021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언어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내국인 남성을 만났고 2023년에 혼인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중랑구에서 살고 있었으며,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자원활동가 궁이둥이로 활동하고 있었다. 오전 4시에 배우자가 일어나서 직장으로 향했는데, 그는 오전 4시와 6시 사이에 사무실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운현궁으로 가서 궁중문화축전을 진행했는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투호 시합을 진행한 다음 방문객에게 길놀이를 설명했다. 부부가 집에서 사례자의 부모와 영상통화를 했으며, 결혼 기념일을 맞아 지방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정하고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한 부석사를 찾았다. 사례자가 자국민들에게 한복을 소개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한복 전문점을 찾아 사업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사례자가 집에서 발표 자료를 만들고 있을 때 배우자가 식사를 만들었으며, 부부가 식사를 하면서 영화를 봤다. 사례자가 체부동에 위치한 한 공연기획사를 찾아 가야금 연주를 지도받은 다음 신내동에 위치한 한 공방으로 가서 옹기 제작을 지도받았다. 종로4가에 위치한 광장시장으로 가서 한 크리에이터를 만난 다음 장신구와 원단을 살펴보았다.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 자료를 완성한 다음 부부가 작품들까지 가지고 청담동에 있는 한복 전문점으로 가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사례자의 작품들과 발표 내용에 호평했으며, 사례자가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9. 461회
- 바수 무쿨: 인도 출신. 1989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 시내버스에서 한 승객이 술에 취한 상태로 사례자에게 시비를 걸다 폭행을 저지르자 이를 계기로 이주 외국인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출연 당시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살고 있었으며[62], 2007년부터 유니버설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었다(관련 기사). 사례자와 동료들이 문화원[63]에서 채소들을 준비한 다음[64] 차에 싣고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한 태국 출신 여성의 집을 찾아갔다. 한 자원봉사자의 집에도 찾아가 자국민의 체류 문제를 논의한 다음 식사를 했다. 문화원에 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출신 대학생들이 찾아오자 이들이 준비한 차나 차트와 파코라로 식사를 한 다음 각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생활할 때 주의할 점을 설명했다. 식사가 끝나자 학생들이 헤나를 그렸고, 한 남성이 뭔가를 가지고 나오자 루더를 했다. 밤이 되자 사위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원래 그는 한 내국인 여성과 혼인해 두 딸을 두었음에도 자신이 비영리 단체 활동을 해야 해서 따로 살게 된 것. 그가 이곳에서 살게 된 것도 요가 강의 도중 광주광역시민들의 정을 많이 그껴 제2의 고향으로 정했기 때문인데, 원래 살던 집은 보증금을 날려버린 한 난민 가족에게 주고 5·18 전후로 지은 오래된 집으로 옮겼을 정도였다. 다음날 아침에 한 공원[65]으로 가서 아사나를 연습했는데, 그는 18살 때부터 세계 각지에서 요가를 전파하다 한국으로 와서 지도자 활동을 이어간 것.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국제교류 주간 행사를 개최하자 행사장으로 찾아가 한 자국민에게 도시락을 증정한 다음 각 참가자들을 만났다. 문화원에 파키스탄 출신 남성 2명과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 1명이 찾아와서 사례자에게 선물을 증정자가 사례자가 한 남성의 산업재해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한 자국민이 법률 개정에 따라 외국 출신 노동자들이 정해진 지역 안에서 직장을 옮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하자 향후 쉼터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건물을 더 마련해야 할 거라고 대답했다. 사례자가 지산동에 위치한 광주지방법원을 찾았는데[66], 그는 외국인 범죄와 난민 사건 등이 일어나면 동시 통역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번 돈은 자신의 생활비로 쓰거나 문화원 운영에 쓴다고.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한 대원사에서 네팔 출신들이 모인 가운데 다사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내 어린왕자 선문학관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요가를 지도한 다음 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아들을 데리고 찾아오자 이혼 소송 계획을 논의했는데, 해당 여성은 2023년 12월에 한국으로 건너온 뒤로 남편의 가정폭력을 당하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가 문화원에 찾아온 다음 한 변호사까지 문화원으로 찾아오자 소송 절차를 논의하기 시작했는데, 법원에서 그녀가 이혼한 사실을 인정해주면 양육권을 증명받는 대로 결혼 이민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진술에 따르면 배우자가 기분이 나쁠 때마다 문을 닫고 그녀를 폭행했고, 아들 앞에서 흡연을 해 폐렴에 걸리게 만들기도 했다. 어쩌면 2019년에 영암군에서 일어난 한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변호사는 폭행 피해를 여러 차례 당했다는 증거가 없음에도 베트남에서 재판을 받은 사실이 있으니 판결문을 번역해서 국내 법원에 제출하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빨리 소송을 제기한 다음 임시 체류 비자와 외국인등록증을 받고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아내는 대로 결혼 이민 비자를 받는 걸로 정하자고 설명했다. 변호사와 피해 여성이 이번 논의에 호평을 했고, 사례자가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20. 462회
본 에피소드는 428회에서 출연한 하니프와 454회에서 출연한 세르칸의 사연을 결산한 다음 해설자가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방송되었다.* 연정훈: 우리 주변의 정다운 이웃을 만나보는 시간 이웃집 찰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와, 오늘 스튜디오가 미술관 같지 않나요? 2024년 이웃집 찰스를 돌아보니 10명이 넘는 예술가 찰스들이 소개됐더라구요. 한국에서 자신의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예술가들 가운데 다시 만나볼 오늘의 주인공들 바로 이 두 작품의 힌트가 있습니다. 과연 누구일지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중략)
* 연정훈: 아프가니스탄의 희망을 그리는 화가 하니프 씨와 튀르키예 전통 미술 에브루 작가이신 우리 세르칸 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하니프: 안녕하세요. 3월에 방송됐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하니프입니다.
* 세르칸: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방송됐던 터키에서 온 마블링 작가 세르칸입니다.
* 연정훈: 이렇게 두 분의 작가님을 모시니까 제가 참 영광입니다. 이렇게 뒤에 그림만 봐도 두 분의 작품이 굉장히 대비가 되는데, 우리 하니프 씨의 작품은 약간 동화스럽다고 한다면, 우리 세르칸 씨의 작품은 약간 신비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이기도 하고 이게 제가 제대로 해석한 게 맞나요?
* 하니프: 제 작품에는 제가 보통 아프가니스탄 아이들과 아프가니스탄의 풍경을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제 그림에는 항상 풍선이 들어가 있어요. 의미가 희망을 나타내는 거고, 아시다시피 아프가니스탄에 오랫동안 전쟁이 일어나서 그 전쟁에서 자라는 아이들한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려고 그래서 풍선을 들고 가고 있는 그런 작품을…….
* 연정훈: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주 담겨져 있는 작품인데,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이 담긴 그림도 있었다라고 제가 좀 들었는데 오늘은 보이지가 않네요.
* 하니프: 다 판매됐습니다.
* 연정훈: 감사합니다. 많이 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세르칸 씨의 작품을 볼 텐데요. 그때 보니까 굉장히 독특했던 게 이 모든 작품을 한지에 그리시더라고요.
* 세르칸: 제가 아는 미술은 터키의 전통적인 미술이고 미술 쪽으로 가는 거는 한국에서 했으니까 한국의 전통적인 종이를 쓰면 '완전 저를 어떻게 좀 대표할 수 있는 그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요새는 계속 한지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연정훈: 아프가니스탄의 방송 분량은 이제 제가 내레이션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좀 잘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고, 근데 우리 하니프 씨는 제가 합류하기 이전에 방송을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어떤 분일지 제가 궁금했었어요. 아프가니스탄의 희망을 그리는 화가 하니프 씨의 이야기를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4년 상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중략)
* 연정훈: 아프가니스탄의 희망을 그리는 화가 하니프 씨와 튀르키예 전통 미술 에브루 작가이신 우리 세르칸 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하니프: 안녕하세요. 3월에 방송됐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하니프입니다.
* 세르칸: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방송됐던 터키에서 온 마블링 작가 세르칸입니다.
* 연정훈: 이렇게 두 분의 작가님을 모시니까 제가 참 영광입니다. 이렇게 뒤에 그림만 봐도 두 분의 작품이 굉장히 대비가 되는데, 우리 하니프 씨의 작품은 약간 동화스럽다고 한다면, 우리 세르칸 씨의 작품은 약간 신비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이기도 하고 이게 제가 제대로 해석한 게 맞나요?
* 하니프: 제 작품에는 제가 보통 아프가니스탄 아이들과 아프가니스탄의 풍경을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제 그림에는 항상 풍선이 들어가 있어요. 의미가 희망을 나타내는 거고, 아시다시피 아프가니스탄에 오랫동안 전쟁이 일어나서 그 전쟁에서 자라는 아이들한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려고 그래서 풍선을 들고 가고 있는 그런 작품을…….
* 연정훈: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주 담겨져 있는 작품인데,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이 담긴 그림도 있었다라고 제가 좀 들었는데 오늘은 보이지가 않네요.
* 하니프: 다 판매됐습니다.
* 연정훈: 감사합니다. 많이 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세르칸 씨의 작품을 볼 텐데요. 그때 보니까 굉장히 독특했던 게 이 모든 작품을 한지에 그리시더라고요.
* 세르칸: 제가 아는 미술은 터키의 전통적인 미술이고 미술 쪽으로 가는 거는 한국에서 했으니까 한국의 전통적인 종이를 쓰면 '완전 저를 어떻게 좀 대표할 수 있는 그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요새는 계속 한지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연정훈: 아프가니스탄의 방송 분량은 이제 제가 내레이션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좀 잘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고, 근데 우리 하니프 씨는 제가 합류하기 이전에 방송을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어떤 분일지 제가 궁금했었어요. 아프가니스탄의 희망을 그리는 화가 하니프 씨의 이야기를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4년 상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방송 이후 근황이 알려졌는데, 하니프의 어머니는 계속해서 미술 활동을 하고 있고 자신은 2025년 4월 중으로 국내 유명 화가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평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한편, 세르칸은 하니프의 작품을 보고 희망을 전하려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아도 희망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하니프는 세르칸의 주력 장르인 에브루가 뭔지 아냐는 연정훈의 물음에 마블링 기법은 알고 있었어도 튀르키예의 전통 미술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며 튀르키예 미술을 한지에 접목한 점이 새로웠다고 평가했다. 이후 세르칸이 이웃집 찰스의 기획 취지를 주제로 창작 시범을 선보였는데, 세계 각국의 인종과 문화를 꽃으로 표현했다.
방송 이후 알려진 근황에 따르면 2025년 1월에 제주국제공항에서 미디어 아트 협력을, 3월에 작품 전시를, 4월에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하니프는 한국에서 미술 활동을 하는 게 어떠냐는 연정훈의 물음에 한국에서 미술 활동은 예술가들이 배가 고플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니라며 자신의 그림을 보고 상대방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대답했다. 세르칸은 한국에 와서 미술에 전념하게 될 줄 몰랐을 정도로 취미로 시작한 것이 학업을 수행하면서 지도하다 보니 화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문화를 서로에게 알려 가까워지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을테니 본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연정훈이 앞으로 목표가 무엇인지 묻자 하니프는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자국내 전쟁의 종식을 넘어 전 세계의 전쟁이 종식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대답했다. 세르칸은 자신이 시작했던 미술이랑 소통하면서 좀 더 이렇게 배우게 되고 그런 길을 계속 걸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 연정훈: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고향을 향한 애정은 닮아있는 두 사람을 만나봤는데요. 아프카니스탄의 아름다움과 튀르키예의 전통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훌륭한 예술가 하니프와 세르칸이 앞으로 선보일 작업을 기대하면서 이웃집 찰스 오늘 이 시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연정훈이 하니프에게 에브루를 만들 때 보통 물을 쓰냐고 물으니 하니프가 물에 해조류 가루를 섞어서 쓴다고 대답했다.
2.21. 463회
- 투이: 본명은 호앙 티 투이. 한국 이름은 황도희. 베트남 출신. 한 한국 남성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는 김에 현지에서 친구를 사귀어 보자는 생각으로 SNS를 통해 여성을 물색하다 사례자를 만나게 되었고, 5달 동안 사귀다 2013년에 혼인해 자녀로 아들 3명[67]을 두었다. 출연 당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증산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투이네 베트남 채소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아침에 자택에서 배우자가 주먹밥을 만들었으나, 아들들이 식사를 거부했다. 사례자가 일어나서 볶음밥을 만들고 나서야 아들들이 식사를 했으며, 셋째가 차를 타고 어린이집으로 가자 사례자가 고객들의 문의 내용을 확인했다[68]. 부부가 차를 타고 비닐 하우스로 가서 수확한 채소들을 확인하다 폐급이 많이 발견되자 배추[69]를 더 수확했으며, 까띰(가지의 일종)과 수세미 등도 수확했다. 원래 그녀는 농업에 종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에도 부모가 어떤 여성이 채소 농사를 지어서 장사를 하는 걸 소개해 한국에서 자국 농산물을 재배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배우자는 여러 차례 실패한 끝에 베트남 농산물의 국내 재배에 성공해 이학수 시장이 준 우수상을 받고[70]각 농민들을 대상으로 아열대 채소 농사법을 지도하기까지 했다. 사례자가 비닐 하우스에서 비대면으로 채소들을 팔기 시작했으나, 시청자수가 저조해서 조기 종료했다. 그럼에도 이를 통해 하루에 500상자 이상을 팔았을 정도로 성공했는데, 채소는 한 번 수확하면 빨리 팔아야 하는 관념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 부부가 셋째를 데리고 태성리에 위치한 태인초등학교를 방문해[71] 자국민을 만난 다음 2024학년도 태인초 어울림 꿈·끼 발표회에 참가한 두 아들을 봤다. 배우자가 갑자기 복장들을 준비하더니 일가족이 차를 타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벡스코역 8번 출입구 앞으로 가서 사례자의 동생[72]과 어머니[73]를 만났는데, 그녀도 중학생 시절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사례자 가족과 함께 살다 2022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광역시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다(후술할 주석 참조.). 이들은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가서 공연을 보다 갑자기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비옷을 입고 놀이기구를 즐겼다. 밤에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사례자 동생의 자택[74]으로 가서 사례자 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평일에 농장에서 커밋 가지(태국식 가지)를 수확하다 배우자가 직원들에게 베트남어로 지도했는데, 직원들이 베트남 출신이라 자신이 베트남어로 지도하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직원들의 실체는 사례자의 친척들이라는데, 이들은 계절 근로자 제도[75]로 한국에 건너와서 일하고 있었던 것. 오후에 배우자가 갑자기 풀을 준비했는데, 사례자가 비염을 호소하다 보니 훈증 치료를 해주려는 것. 쑥, 레몬그라스, 강황잎을 찜통에 넣고 찐 다음 사례자가 이불을 뒤집어 쓰는 것으로 훈증 치료를 했다. 사례자 부부가 어느 직원 부부를 데리고 시기동에 있는 샘고을시장을 찾아간 다음 한 과일 가게로 가서 샤인머스캣과 배를 샀으며, 약국으로 가서 물파스와 건강기능식품을 샀다. 옷가게에서 친척에게 줄 옷들을 산 다음 한 분식집에서 어묵을 사먹었다.
2.22. 464회
- 서명원: 본명은 베르나르 스네칼. 캐나다 출신.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프랑스 소재 의과대학에 들어갔으나, 해부실습 과정에서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게 되어 중퇴한 다음 수도자가 되었다. 1989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사제 서품을 받고 신부가 되었으며, 서강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2009년에 퇴임했다. 출연 당시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2015년부터 도전돌밭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사례자가 공동체에서 닭에게 모이를 준 다음 축사를 청소했을 때 한 할머니와 다른 구성원들이 식사를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뒤에 한 농민과 함께 마늘을 심었으며, 저녁이 되자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예수회 한국관구 성당으로 가서 종교 활동을 수행했다. 그가 공동체로 돌아온 뒤에 PD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1985년에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1800 한자교본으로 사자성어를 공부했고, 2015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한다. 다음날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차[76]를 타고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에 위치한 양동역으로 간 다음[77]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서강대학교 예수회 센터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교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 다음 서종면 노문리에 위치한 정곡사로 가서 정곡 스님을 만났다. 사례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을 찾다 불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오랫동안 수행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밝혔다[78]. 사례자가 컨테이너 박스에서 안전모를 꺼내서 쓰더니 자전거를 타고 한 농가로 가서 농민들의 김장을 도와준 다음 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79]. 공동체로 돌아온 뒤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농기구들을 꺼낸 다음 밭에서 토란을 수확해 저장 창고로 옮겼으며, 팔레스타인 출신[80] 구성원이 식사를 만들자 구성원 전체가 모여서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여성 구성원과 함께 나무에 짚을 두른 다음 밭에 시금치를 심었다. 사례자가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443회_공통주석] 방송 이후 사업주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2] 다만, 본방송 시점이 관할 경찰서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뒤였음을 감안해야 한다.[3] 참고로, 이런 짓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해당 문서 참조.[443회_공통주석] [5] 2022년 9월에 MBC 송기성 기자와 인터뷰를 한 적도 있었다.[6] 이 때 사례자가 인천광역시 레슬링 선수단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후술할 내용에서 이유를 알 수 있다.[7] 영상을 보면 입구에 뜬금없이 대학가요제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MBC판 대학가요제가 아닌 TV조선판 대학가요제의 포스터이다.[8] 이 때 충청남도 보령시와 청양군 일대 집중호우 속보 자막이 나오면서 원래 나와야 할 자막을 가려버리는 문제가 일어났다.[9] 상대 선수의 양쪽 어깨가 1초 이상 매트에 닿으면 공격한 선수가 이긴 것으로 판정하는 걸 말한다.[10] 어머니가 방영 당시 파리시장이었던 안 이달고보다 나이가 많다.[11] 오 드 투알렛(eau de toilette)이 화장실에서 쓰이는 방향제에서 유래됐다.[12] 정확히 말하면 재혼했음에도 혼례를 치르지 않았다.[13] 일가족이 한 건물을 상당 부분 점용하고 있는 점으로 봐 건물주인 것으로 보인다.[14] 영상에서 사례자가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는 장면이 수 차례 나온 게 이 점 때문이다.[15] 여담으로, 수단 출신이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16] 공인중개사들이 외국인들에게 주택 매매를 하지 않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거처를 직접 마련했다.[17] 2025년에 종로구 창신동으로 옮길 예정임이 언급되었다.[18] 관악10번 → 서울대입구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 사당역 → 서울 지하철 4호선 → 이촌역 → 400번[19] 이름의 의미는 숲길(道林)을 다니는 손님(賓)이라는 뜻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영등포구 도림동과 한자 표기가 같은 점을 빼면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심지어 신도림역도 사례자가 한국으로 건너온 지 10년이 지난 뒤에 개통됐다.[20] 방송 이후 발표된 외국인 이름의 한글 표기 개정안을 따르면 휜들링 디르크가 된다.[21] 이 일대는 원래 민가가 없었으나, 사례자 부부가 정착한 뒤로 외지인들이 소수 유입되어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22] 그 중 한 명이 사례자의 친척이다.[23]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 가운데 273회에서 출연한 엘로디도 있었다.[24] 이름은 도날드 덕에 나오는 오리 삼형제의 이름에서 따왔다.[25] 겨울마다 동장군 축제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하다.[26]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한 김예빈과 KBS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한 임소하,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한 김규민, 오! 삼광빌라!에 출연한 김유라 등.[27] 1박 2일에서 소개된 적이 있으며, 미슐랭 가이드에서 4년 연속으로 선정된 한 파데 장인 할머니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서 창업했다.[28] 해당 문서와 태국 요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부터 태국 요리가 아니다.[29] 421회에서 한 번 소개된 바 있는데 금속제로 된 큰 그릇 안에 기름 물을 담고 그 위에 여러 색상의 물감을 흩뿌리거나 붓질을 한 후 무늬를 만들고 그 위에 종이 덮어 전사함으로써 화려한 무늬를 연출하는 튀르키예의 전통 예술이다.[30] 이 장면에서 사례자가 드럼세탁기 위로 올라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런 짓을 하면 세탁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칠 위험이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31] 영상에서는 강남구로 나왔으나, 서초구가 맞다.[32]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조문을 전한 적이 있다.[33] 정확히 말하면 멕시코에서 시작된 파델이라는 파생 종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34] 출연 당시 안성소방서에서 재직하고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내용을 참조.[35] 참고로, 해당 학교가 소재한 기지는 385회에서 한 번 소개된 적이 있으므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36] 2023년에 죽백동 소재 배다리초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37] 4세대 전기형을 자국에서 반입했다.[38] 간판은 흐림처리되었지만, 인터넷 만화 1초의 배경으로 나온 작도119안전센터의 디자인이 이 건물의 디자인을 참조해서 창작되었기 때문에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이라면 뭔가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39] 이 장면에서 케이크에 장식된 캐릭터가 흐림처리되었는데, 그 정체는 뽀롱뽀롱 뽀로로와 캐치! 티니핑이다. 아마도 저작권 때문에 흐림처리한 듯.[40] 군병원에서 간호사로 재직했을 때 만났다고 언급했다.[41] 텍사스식 멕시코 요리를 의미한다.[42] 2년 전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기념 공연을 한 바 있다.[43] 배우자가 한 꽃집으로 가서 사왔다.[44] 451회에서 나온 그 장소이다.[45] 김혜미, 이승진, 김혁재, 민은홍으로 구성된 혼성그룹이다. 문서 참조.[46] 각각 378회와 436회 참조.[47] 식탁을 자세히 보면 순살치킨도 보인다.[48] 이곳에서 동쪽으로 1.6킬로미터(1마일) 떨어진 곳에 박명수의 흑역사와 관련된 오동도가 있다.[49] 영상을 보면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사복을 입은 학생들이 혼재하고 있었는데, 교복 자율화 학교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2000년대 중반 당시 교복은 링크를 참조.[50] 여남중학교 소속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나(홈페이지, 아카이브), 초등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까지 전부 담당하고 있었다.[51] 학교가 낙도에 소재한 특성상 교직원들은 교내에 부속된 관사에서 생활한다(관련 기사).[52] 중·고등학교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53] 이쪽은 남녀 합반으로 운영하고 있었다.[54] 신라면, 열라면, 짜파게티, 불닭볶음면 등을 준비했다.[55] 배구 경기를 하는 장면은 초반에 나왔다.[56] 인근에 동해선 서생역이 있다.[57] 사례자가 뉴욕주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보다 12시간 늦다.[58] 어머니가 이탈리아계 레바논인이고 할아버지가 이탈리아인이라고 한다.[59] 401회에서 매슈의 축구단이 전지훈련을 한 장소로 나온 적이 있다.[60] 이 때 나사해수욕장 전경이 나오는데, 직선거리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고리 원자력 본부가 보인다.[61] 정황상 사노피일 가능성이 높다.[62] 시내 전경 장면을 자세히 보면 가운데에서 위로 좀 더 간 지점에 광주역이 있는 걸 볼 수 있다.[63]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 광주교육대학교 인근에서 운영하다 2015년에 쉼터를 운영하기 위해 현 위치로 옮긴 것.[64] 광주광역시청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진행했는데, 시장 사람들의 후원까지 받아서 채소들을 준비했다고 언급했다.[65] 푸른길공원(광주선 폐선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으로 추정된다.[66] 참고로, 광주고등검찰청과 광주고등법원 사이로 무등산 한국 아델리움이 건설 중인 모습이 보인다.[67] 출연 당시 첫째와 둘째는 태인초등학교에, 셋째는 원광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다.[68] 이 때 사례자가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남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자국으로 귀국할 거냐고 물었다는 증언을 했는데, 방송이 끝난 지 불과 2시간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하면서 소름 끼치는 예언이 될 뻔했다.[69] 베트남어 까이(cai)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물체의 종류와 성질을 나타내는 단어 혹은 의존 명사로 쓰이는 것을 의미한다.[70] 상장을 보면 알겠지만, 방송 2달 전에 단풍미인대학 과정을 이수한 점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봉사한 공로로 상을 받은 것이다.[71]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태인 동헌 옆길을 거쳐서 들어갔는데, 이유는 정문이 운동장과 직결되어 있는 점과 행사장이 있는 부속 건물이 동헌 옆길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72] 본명은 응우웬 티미 뜨억인데, 이를 한자로 옮겨 적으면 원미덕이 된다.[73] 본명은 짠티뎀. 원미덕과 마찬가지로 사례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 사례자 동생의 생일을 앞두고 부산으로 먼저 가 있었다.[74] 이곳에서 남쪽으로 직진하면 학교들이 밀집된 지역이 나오는데, 동의대학교 양정캠퍼스, 부산여자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가운데 한 곳에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5] 외국인들이 단기간 혹은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할 수 있게 허용하는 고용 제도를 가리키는데, 혼인 목적으로 국내에 이민 온 사람이 국외에 주소를 둔 4촌 이내 친척(배우자도 포함한다.)을 추천하면 1년에 5개월까지 한국에서 정해진 업종에 종사할 수 있다.[76] 사례자가 26년째 가지고 있다는 언급을 했으나, 해당 차종은 1999년에 출시되었으므로 25년이 맞다. 놀랍게도 사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까지 달려 있었다.[77] 공동체가 소재한 도전리는 349번 지방도가 지나는 관계로 양평군 양동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의 생활권에 속해 있다.[78]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천주교와 불교는 상호 이해 관계를 맺고 있다.[79] 그런데, 식사 과정에서 막걸리를 마셨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공동체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음에도 어떻게 해서 공동체로 돌아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80] 정확히 말하면 가자 지구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