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남성 멤버와 여성 멤버가 함께 편성된, 말 그대로 혼성의 그룹.2. 정의
한국에서 혼성그룹이라는 용어는 대부분 '혼성 댄스그룹'으로 한정되며 영어로는 이런 범주에 주로 'Coed group'이라는 표현을 쓴다. 8eight, 어반자카파, AKMU 등 댄스 이외 장르를 시도하는 그룹은 혼성그룹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대부분 장르에 따라 지칭하며 혼성밴드라는 용어 역시 대부분 록 밴드로 한정짓는다.2000년대 중반까지는 혼성그룹들 역시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원조급인 철이와 미애를 시작으로 ZAM, 룰라, 쿨, 영턱스클럽, UP, 스페이스A, 코요태, S#ARP, 거북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쿨과 룰라는 가요대상까지 받았으며 나머지 그룹들 역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이 사실상 가요계 주류를 완전히 접수해버린 2010년대부터 댄스 장르의 혼성그룹은 사실상 주류 자리에서 이탈했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비슷한 범주에서는 그나마 써니힐 정도가 인지도가 있었으며[1], 2016년 데뷔한 KARD가 해외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
3. 유형
- 밴드인 경우: 여성 멤버가 보컬리스트인 경우 (4넌 블론즈, No doubt, 자우림, 크랜베리스, 라 오레하 데 반 고흐, 롤러코스터, 체리필터, 에반에센스 등)가 많지만 연주자인 경우도 많은데 브로콜리 너마저가 대표적이다. 플리트우드 맥, 르네상스, DNCE 등 해외에도 꽤 흔한 구성.
- 힙합 그룹인 경우: 한국의 경우 업타운이 대표적이며 위의 협의의 혼성 댄스 그룹과 다소 이미지가 겹치기도 한다. 외국의 경우 (구) 블랙 아이드 피스가 대표적.
- 남자 프로듀서(작사 작곡과 노래 또는 연주 겸임)와 여자 보컬인 경우: 의외로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흔한 형태인데 여자 보컬에 더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드는 작곡가(프로듀서)가 아예 여자 보컬과 팀을 이루는 경우이다. 아바(남성 멤버는 연주)와 카펜터스(남성 멤버는 연주)가 가장 대표적인 예. (두 예 모두 남성멤버가 노래를 하긴 하지만 가창 비중은 매우 적고 노래는 대부분 여성 멤버였다.) 한국의 경우 AKMU가 전형적으로 여기에 해당한다. 밴드 더더, 가을방학, 러브홀릭(이쪽은 작곡가가 둘)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 명백한 댄스그룹이었던 거북이의 경우 이쪽에도 해당한다.(다만 노래 파트 배분은 정확히 1/3씩)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경우 남자 작곡가에 더해 여자 보컬이 둘, 남자 보컬이 하나였다.
- 중창단, 아카펠라 컨셉인 경우: 중창단의 경우 현대에는 거의 사장된 그룹 형태지만 징기즈칸, 마마스앤 파파스, 보니 엠과 같이 한때는 꽤 유명했다. 아카펠라 그룹의 경우 특정 성별로만 구성하기도 하지만 남녀가 섞인 형태가 더 많다. 바비 맥퍼린 같은 경우 솔로 가수 형태지만 녹음, 공연에는 혼성 멤버 여러 명을 데리고 다닌다. 그 외 포크 그룹 중 국내의 여행스케치, 마로니에가 예.
4. 아이돌
일본 아이돌처럼 아이돌의 세계에서는 이미 도태된 지 오래다. 기껏해야 KARD, 트리플 H 정도가 아이돌형 혼성그룹일 뿐 거의 대부분의 혼성그룹은 싹쓰리에서 알 수 있듯 멤버들이 기혼자인 경우가 많아 아이돌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2]로틴/차이돌까지 그것도 이들 중 해산그룹을 포함해도 스위티, 오예밴드, 원더키즈 등에 지나지 않고 이들의 특성상 청일점 멤버를 둔 스위티와 홍일점 멤버를 둔 오예밴드 모두 진즉에 해산했고 원더키즈는 키즈플래닛에서 결성한 임시 그룹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그나마 슈퍼키즈를 등단해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은 상태다. 물론 로틴/차이돌은 또 다른 특성상 보이그룹의 사례는 혼성그룹보다 약간 많은 사례나 과거 90년대 사례까지 모두 쳐도 량현량하, IDOL, 더 이스트라이트, 유쏘보이 등 극소수다.
그 가운데서 유쏘보이는 걸그룹 유쏘걸과의 대칭인 탓에 독자적인 이미지는 약하다. 더 이스트라이트 역시도 후술한 남녀공학과 유사한 문제로 해산한 후 혼성그룹과 마찬가지로 로틴/차이돌에서 보이그룹이 출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굳이 있다면 최근 등장한 리소정도가 보이그룹으로 추가했다.전체 보이그룹은 혼성그룹에 비해 단 한 그룹 수만 더 많다.
아이돌의 기준은 데뷔 시점 기준 미혼(+ 보이그룹의 경우 군 미필)을 어지간하면 기본 전제로 깔고 들어간다. 이는 아이돌의 특징 상 단순히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의 의미를 벗어나 연인이 되어줄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게 아이돌과 다른 가수의 극명한 차이점이기 때문이다. 이 차이점 때문에 혼성그룹은 '멤버끼리의 연애'라는 전제가 붙을 수도 있는 탓에 아이돌 시장에서는 살아남기 매우 어려워서 걸그룹과 보이그룹은 많이 결성해도 아이돌 혼성그룹은 어지간해서는 결성하지 않는다.[3]
피처링과 콜라보레이션 문화가 활성화된 것 역시 혼성그룹의 쇠퇴에 영향을 미쳤다. 즉, 제작자 입장에서 남성과 여성이 같이 노래하는 컨셉의 곡이 나오면, 그냥 피처링을 붙이거나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되지, 굳이 관리의 어려움과 팬덤의 문제를 떠안으면서까지 혼성그룹을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 실제로 마이티 마우스가 대부분의 타이틀 곡을 여성 정규 멤버가 아니라 '여성 보컬 피처링'으로 발표해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노래와 퍼포먼스 정도를 강조했던 예전과는 달리 아이돌 문화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2010년대 이후에는 음악 그룹이 아이돌과 팬덤 문화로 바뀌면서 단순히 가수인 것을 넘어 어느 정도 애인의 속성을 겸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팬덤에게 애인으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는 혼성그룹은 점점 도태되었다.
이상민은 팬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와 다른 이성이 함께 활동하는 것을 그리 반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핑클과 젝스키스만 하더라도 둘이 따로 활동함에도 소속사가 같아서 한쪽 팬이 다른쪽 안티가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혼성 그룹이라면 아예 멤버들끼리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상황이니 팬덤 유입이 더 어렵다. 그밖에도 젊은 멤버로 구성되는 아이돌의 특성상 군백기나 이성 간 갈등처럼 동성이면 신경 쓰지 않을 변수까지 생기니 더욱 관리가 어렵다.
한 때 김광수가 2010년 당시 혼성그룹 남녀공학을 데뷔시켰고 나름대로 인기를 얻긴 했지만 남자 멤버 중 하나인 열혈강호가 사생활 문제를 일으켜 제대로 활동조차 못하고 조용히 해체된 이후 남, 여 멤버끼리 유닛으로 나누어 활동했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후 대형 기획사에서는 어지간하면 혼성 그룹을 결성하지 않게 되었고 김광수 역시 걸그룹인 DIA를 결성하게 된다. 대형 기획사들의 사정이 이러하니 중소형 기획사들은 더욱 시도하지 않으려 한다.
이후 2017년 KARD, 2019년 K-TIGERS ZERO, 2020년 박문치 유니버스, 체크메이트 등이 나왔지만 명맥만 이어가고 있을 뿐 큰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다.
여하튼 유사연애 마케팅이 사실상 전면 제한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으므로, 현재 혼성그룹으로써 제대로 성공하려면 실력, 음악성, 독창성 면에서 탈아이돌 수준의 예술적인 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아이돌물 역시도 혼성그룹은 취급자체를 하지 않고 절대다수의 작품들이 영향을 준 일본 작품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이러하다.[4][5]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혼성그룹들을 정리한 영상
5. 목록
- 굵은 글씨는 인지도가 높은 그룹을 의미한다.
- 당시 혼성그룹들은 1집만 내고서 해체한 경우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완전 무명의 혼성그룹들의 경우에는 이곳을 발췌하여 작성되었다. 출처
5.1. 한국
- 고구려: 1997년 작곡가 심명훈[6]이 발굴하고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룹이었으며 삼국시대때의 대륙의 기상을 노래 하겠다는 포부의 컨셉으로 인해서 멤버 5인의 예명이 광개토(송현석), 연개소문(김영현), 주몽(이양희), 을지문덕(이성화), 평강(문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7][8] 대표곡은 혈액형을 대한 사랑의 심리를 표현하는 댄스곡인 'A형 C형'[9] 이들은 이듬해에 짱에서 특별출연하기도 했으며 1998년초에 기획사의 마찰로 인해서 그룹이 와해된 후 김영현은 아예 배우로 전향하기도 하였다[10]. 또한 2018년에 개봉된 영화인 어른도감에 이들을 모티프로 한 동명의 그룹이 등장하기도 했다.[11]
- 게임: 2003년에 잠깐 활동했던 개그맨 김수용, 이장숙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대표곡은 미야미야.[12] 그런데 뮤직비디오에는 동료 개그맨들의 초호화 캐스팅(?)이었다. 특이하게도 데뷔를 설특집 예능에서 했다. '개그맨들이 앨범을 내면 망한다'라는 속설을 깨기 위해 과감하게 앨범을 준비했다고 했으나, 사실은 일회성 프로젝트였다. 그 후 이장숙은 개그계에서 은퇴한 후 다른 앨범도 내고 누드화보도 찍고 피트니스 대회도 나가는 등 여러 활동을 전전한 후 사업으로 연명했다가 2022년 10월에 '이리안'으로 개명하여 활동을 재개했다.
- 게리 골드 스미스:2006년에 한중 합작 4인조 여성 그룹인 비유티 (B.U.T)출신의 메인보컬 지영이 소속된 혼성 3인조 댄스그룹으로써 나머지 멤버는 게리 케이 (유근배)[13] 와 스미스 (정승현)[14]으로 이루어졌다. 대표곡은 '넌 내꺼', '내 사랑 스토커', 'Just one Day'등이 있다.
구피: 남성3인조 그룹이지만 한때 여성멤버 제이미를 영입해서 잠시 혼성그룹으로 활동했다가 나중에 다시 원래 남성그룹으로 돌아왔다.
- 그래미티 (Grammy-T): 1998년 태미, 연우, 성현, 한이로 구성된 혼성 4인조의 팀. 팀의 이름 처럼 미국 그래미 상 시상식을 목표로 삼았던 팀이기도 하다. 활동곡인 '날 위한 사랑'은 SBS 드라마인 모델의 OST로 쓰여졌으며 팀의 홍일점인 태미는 2000년에 솔로로 재데뷔하였다.
- 깨비깨비: NRG의 멤버 김환성이 NRG로 데뷔하기 전에 활동했던 그룹이며 다른 멤버로는 박호정, 김형균, 이채원이 있다. 대표곡으로는 무선호출기를 소재로 한 노래인 '메세지', 후속곡으로는 '황야의 무법자'가 있다. 야심차게 데뷔했지만 1집 활동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후에 멤버 김환성은 NRG로 재데뷔해 활동하지만 2000년 활동차 중국에 다녀온 후, 상세 불명의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 남녀공학: 여자 4명, 남자 6명으로 이루어진 혼성그룹으로 활동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게다가 이 그룹의 멤버였던 차주혁의 과거 범죄행각이 밝혀지면서 활동이 영구중단된 것은 물론 그룹 자체가 아예 해체되었다. 그 뒤 남성 멤버들로 구성된 SPEED와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5Dolls로 분리되었다. 그나마도 원년 멤버 중 절반 가량이 탈퇴하고 추가 멤버가 들어온 상황. 결국 분리된 두 그룹 모두 주목을 받지 못하고 해체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N.G: 97년에 나온 혼성 3인조. 나인 갬블(Nine Gamble)의 약자라고 한다. 대표곡은 '남의 떡'. 또한 이 노래에는 킹카 만들기 라는 부제가 붙어있으며 당시 클럽에서도 자주 틀어질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멤버구성은 이지업, 장세준, 한우정으로 결성되었다.
- 노크 (Knock): 혼성그룹 거북이의 멤버인 지이가 1997년에 몸담았던 3인조 혼성그룹으로 대표곡은 '못참겠네'가 있다.
- 녹스 (NOX): 1998년에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으로 유명 작곡가인 MINUKI가 프로듀싱 했으며 1977년생의 홍일점 멤버인 김시내를 포함하여 이승민, 강현우, 정성철, 정상대로 구성되었다. 밝고 신나는 댄스곡인 미치도록을 발표했지만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고 그 후 팀명을 C&G로 바꾸어서 이듬해인 99년에 2집 '5.6(오뉴월)'을 냈지만 결국 뜨지 못했다.[15]
- 더더(혹 더더밴드): 김영준이 리더를 맡은 그룹. 1집과 2집의 보컬이 박혜경, 3집과 4집의 보컬이 한희정이었다. 1~3집까지는 2인조 혼성 그룹이었다가 4집부터 밴드의 모습을 갖추었다. 히트곡으로는 'Delight', 'It's you', '내게 다시'가 있다.
- 더 문: 케이블 채널인 엠넷의 VJ였던 권혁종이 활동했던 혼성 4인조 그룹으로 나머지 구성원은 맹유라, 김주형, 박소현으로 만들어졌다. 타이틀곡은 '애사'로 활동했으며 '부족한 나'는 나중에 엄정화의 2번째 베스트 앨범에 '수줍은 사랑' 이라는 곡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 DOG: 왁스가 솔로 데뷔 전에 활동했던 그룹. 왁스는 이때 본명인 조혜리로 활동했으며 이혁준, 안자훈, 김득수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경아의 하루'.
- 도로시: 2004년에 나온 모던 락을 하는 4인조 혼성밴드 그룹. 대표곡은 '소풍'. 변유림, 앤디, 조나단, 아이작으로 구성되었으며 특이하게도 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출신의 4개국 멤버로 구성도어져 있다. 2004년 MBC 음악캠프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이달의 신인 발굴 코너에서 4월의 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도시풍경: 1995년에 데뷔한 혼성 4인조 록그룹으로 홍세존, 김진영, 유요셉, 최혜숙으로 구성 되었으며 대표곡은 '다시 사랑할수 없나' 가 있다. 방송 출연시에는 홍세존과 최혜숙의 2인 체제의 듀오로만 나왔다.
- 디아이피 (D.I.P): 원래는 보이그룹이었으나, 멤버 재정비를 통해서 혼성그룹으로 탈바꿈.
- 디에이드: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쓴 곡도 많지만, 프로듀서 전담 포지션은 아니다. 콘서트 같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노래는 보컬 안다은이 혼자 부른다.
- 리트머스 (Litmus): 2003년에 기준 (보컬), 필승 (건반), 신디 (드러머)로 결성한 혼성 3인조 록밴드. 감성적인 팝 발라드를 밴드의 형식으로 추구한것이 특징. 타이틀 곡인 '할아버지 시계'는 미국의 동요인 Henry Caly Workd의 Grandfarher's Clock를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였다. 팀이 해산한후 신디는 혼성그룹인 자자의 3기 멤버로 합류하였고 2007년에는 방송인 조영구와 함께한 트로트 듀오인 쓰리쓰리를 거쳐서 현재 '장미' 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고 2011년에 3인조 트로트 그룹인 팡팡걸스로도 활약하였다. 기준은 현재 CCM가수로 활동중이며 필승은 필승불패라는 예명으로 작곡자 활동을 하고있다.
- 라온 (RAON): 2005년에 신인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KMTV 쇼탱 루키즈에서 결성된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쿨의 음악 스타일을 연상케하는 유쾌발랄한 곡인 'Kiss'로 활약하였다. 멤버는 이슬, 일호, 최고로 구성되었다.
- 락왕극단: 1998년에 배우 추상미의 오빠인 추상록이 결성한 3인조 밴드. KBS의 여성 아나운서인 진양혜의 여동생인 뮤지컬 배우 진수현과 현재 악역 전문배우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 박호산 (당시에는 본명인 박정환으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세리가 필요해'가 있다. 타이틀곡 활동을 마친 직후에 박호산의 군입대로 자연스럽게 해산하였다. 현재 멤버들 모두 배우로 활동중이다.
- 레모네이드: 대일, 요한, 재경으로 구성된 1999년 결성의 혼성그룹. 지난 1994년에 '사랑보다 좋은 사랑'이라는 댄스곡으로 한번 데뷔를 한바가 있는 솔로가수인 김대일과 작사, 작곡을 담당한 외국계 멤버 요한, 모델 출신인 홍일점이 심재경으로 구성되었으며 밝고 편안한 모던 록을 추구하였다. 대표곡은 '곰인형'.
- 레카(LEXA): 2001년에 데뷔했으며 금비가 거북이에 들어가기 전에 활동했던 그룹이다. 또한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붐이 Key와 뉴 클리어에 이어서 이 그룹에 속해 있었다.[16] 대표곡은 '러브 발렌타인', '실망이야'가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방송사인 EBS에서 만든 3D 애니메이션인 '레카'의 주제곡인 '너의 길을 가라!'라는 노래를 불렀으며 작중 등장하는 음악 그룹인 레카의 실사판 그룹이라고 한다. iTV경인방송이나 SBS 호기심 천국에서 자주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나 활동 도중에 회사의 부도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해산되고 말았다.
- 레비스 (REBIS): 강정아와 연준범으로 1997년에 결성한 그룹. 대표곡은 '난 나야'. 연준범은 2003년에 또다른 혼성그룹인 웨스트로 활동하다가 2005년에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하였다.
- 루키: 정식명칭은 세인트 루키며 1995년에 데뷔한 혼성 3인조로 멤버는 신상근, 박광열, 한세희로 구성. 대표곡은 혼자만의 사랑이라는 곡이며 이 노래로 SBS에서 10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었으나 2집이 실패를 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그룹의 멤버였던 신상근은 현재 작곡가로 활동중이다.
- 마요네즈: 1998년 데뷔한 5인조 댄스그룹이며 멤버는 서용, 진의남[17], 서지은, 이신영, 김태균이며 대표곡인 '그녀의 반지'로 활동했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기 못했고 나중에 팀이 해체한후에 진의남과 서용이 소속사에 잔류하여 11인조 대형 남성 그룹인 논스톱[18]에서 활동한다. 또한 이 그룹은 가수 양파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소속사가 양파가 소속된 신촌 뮤직 이었으며 팀의 이름도 양파가 지어줬다고 한다. 또한 남성 멤버인 서용은 양파의 사촌동생인데다가 여성멤버 서지은의 경우 양파가 다니던 중경 고등학교의 1년 후배이기도 하다.
- 마운틴: 현재 원투로 활동중인 前 체크의 오창훈, 뮤의 김준희로 구성된 그룹으로 가요계의 정상에 오르겠다는 포부가 담겼으며 1996년에 발표한 탱고 탱고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무려 7개월동안 한 곡으로 길게 활동했다. 그 뒤 오창훈은 2003년 스크림 출신의 송호범과 함께 원투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23년에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 마리오 앤드: 솔로 래퍼인 마리오가 2006년에 박시내, 송보람, 고은주로 구성된 3인조 여성그룹인 앤드 (And)와 함께 크로스 오버로 결성한 혼성 4인조 프로젝트 그룹. SBS 수목 드라마인 마이걸의 OST인 'Never Say Good bye'로 활동하였다.
- 믹스 (MIX): 잉크의 멤버 이만복이 2003년에 결성한 혼성 3인조 그룹. 대표곡은 '집으로'이며 댄서 출신인 제나와 모델 출신인 써니가 함께하였다.
- 메카: 2001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으로 김미정, 최선호, 김정환으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my side'[19]. 코요태의 노래를 연상시키는 유로 댄스를 구사하는 혼성 3인조 그룹이다.
- 메이비 (May-B): 1998년에 여성보컬인 정안과 남성 래퍼인 유비, 토미로 결성된 3인조 혼성 힙합그룹. 대표곡 '낙타'
- 모닝본드: 2001년에 데뷔한 혼성 4인조 하드코어 계열 록밴드로 지나, 교현, 이병규, 최상균으로 구성. 데표곡은 'Why', '시끄러워'가 있다. 여성 보컬인 지나의 그로울링 창법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2001년에 SBS 서울가요대상 락 부문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모던쥬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minuki(본명 신민욱)가 2004년에 민욱, 다운, 지오로 구성된 혼성 3인조 록밴드. 대표곡은 '버스 정류장',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벙어리 장갑'이 있다. 특히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는 영화 제니 주노의 뮤직비디오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인기를 얻었으며 1집 수록곡인 '벙어리 장갑'은 minuki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한 샵의 5집 앨범 수록곡인 샤베트를 리메이크 하였다. 2007년 다운이 팀을 탈퇴하면서 2인조로 활동했으며 지오(본명 손현정)는 미루로 개명했다.
- 뮤: 1994년에 김준희가 소속된 그룹이었으며 대표곡으로는 94년 1집인 '새로운 느낌'과 95년에 발표한 '나의 또다른 모습' 등이 있다. 현재 DSP의 전신이 된 대성기획 소속으로서 ZAM과 같은 소속사였다.
- 미라클: 2008년 7월에 샵의 후계자 라는 기대주로 데뷔한 그룹으로 반서진 (반남규), 동광 (손동광), 필 (김필주), 설희 (윤설희)로 구성 되었다. 대표곡은 '우리 둘이'. 그리고 투투의 노래인 '니가 내 것이 되어갈수록'을 리메이크 했었다.
- E.N.C.A: 1996년 결성의 혼성 3인조 힙합그룹. 타이틀곡인 'DV8'에 영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방송활동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해체하고 말았다. 그후 윤희중은 타 가수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으로 활동하다가 1999년에 솔로로 데뷔하였으며 황수정은 허니 패밀리의 초기 멤버로 활동하였다. 박두현은 1998년에 혼성 4인조인 유니티에서 박D라는 이름으로 제대뷔하였다.
- 엠아이케이 (M.I.K): 약자는 메이드 인 코리아 (Made In Korea)라고 하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활동했던 혼성그룹 으로 4인조로 구성되었고 총 네 장의 음반을 남겼다. 또한 멤버구성에는 1기와 2기가 있는데 96년에 활동한 1기멤버는 이소정, 최윤미, 구민호, 박성우등의 여성 두명과 남성 두명 이었으며 97년과 98년에 활동한 2기멤버는 여1, 남3 으로 재편성 되었으며 이때는 원년멤버인 박성우를 중심으로 하여 새롭게 합류한 임희은[20], 전경윤, 윤(본명:지윤)의 3명을 추가하여 활동했다. 대표곡은 1기 멤버 당시인 96년에 발표한 '여우vs늑대', '컴백'과 재편후 2기 멤버들로 모인 97년에 나온 '사랑의 무법자', '동상이몽'등이 있다. 참고로 1집의 멤버가 나가고 2집 멤버로 재편당시에는 약자를 Magic In Korea로 변경했다. 1997년 12월부터 '동상이몽' 활동시에는 남자 2명의 멤버 한석훈, 박경구가 추가되었다. 박경구는 현재 연극배우 및 안무가로 활동중이며, 문정왕후 윤씨, 트라이브스 등에 출연했다.
- 바나나: 1997년에 결성하여 여2 남3의 5인조 혼성으로 구성. 당시 멤버는 이은주, 양미경, 박정용, 안정준, 김범준. 1년전인 96년에 나온 깨비깨비의 메세지처럼 삐삐를 다룬 노래인 대표곡 '삐삐 쳐주세요.'와 후속곡인 '슈퍼마켓 걸' 등이 있다. 재미있는 노래가사로 반짝인기를 얻긴 했지만 크게 뜨지 못했다. 타이틀 곡의 작사,작곡자이자 리더로 활동한 박정용은 현재 홈페이지 제작강사 겸 프로그래머로 활동중이다.
- 바시아 (Vasia): NRG의 멤버인 천명훈이 2006년에 프로듀싱한 3인조 혼성 댄스그룹으로 한국인 남자 두명 (김 로미오, 타이거 마르코)와 중국인 여성멤버 한명 (마틸다 풍)으로 구성되었다. 타이틀곡인 'Love Story'는 2000년에 미국의 솔로가수인 Aqua가 2003년에 발표한 Cartoon Heroes를 병맛스럽게 리메이크 하였다.
- 바나나보트: 노래는 별반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멤버 양동선이 비 닮은 꼴로 잠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양동선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했으며, 또 다른 남자 멤버인 신현우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4회에서 '춤추는 나얼'로 등장한데 이어 2017년 1월 25일 솔로 앨범을 냈다.
- 보그: 제 2의 영턱스 클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소개된 6인조의 혼성그룹으로 대표곡은 'Hey! Bye! 꺼이'.
- VOY: 96년에 결성한 문선아, 김기석, 유성식으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댄스 그룹. 빠르고 신나는 가사가 인상적인 대표곡인 '그렇겐 못해'로 활동했지만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 보이 라고 읽으며 약자는 Voice of Youth라고 한다.
- 붐: 장진, 박준영, 한성혁, 진영주로 구성된 4인조 혼성이며 대표곡 으로는 1995년 나온 '예상밖의 얘기'가 있지만 묻혀버렸다. 여담으로 이 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멤버 한성혁은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었다고. 그 후 2007년 타이푼이 리메이크하여 2집 앨범 수록곡으로 발매되었다.
- 비타민 (VITAMIN): 1995년에 심현, 황일랑, 김대희, 고수봉으로 결성된 4인조 혼성그룹. 대표곡은 '세상에 이런' 지상파 출연은 1~2회에 불과하였고 땅 4개월 활동후에 해체하였다. 고수봉은 댄서로 전향하여 안무팀인 나나스쿨을 결성하였다. 참고로 위에 서술한 혼성그룹인 바나나를 만든 소속사와 동일 소속사였는데 바나나보다 2년이나 일찍 만들어졌다.
- V2: 가수 양준일이 2001년 결성한 프로젝트 혼성 그룹. 당시에는 양준일의 예명으로 알려져 있었다.[21] 'Fantasy'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기획사의 사정에 의해 활동을 접으면서 사라졌다.[22]
- 베베 (BeBe): 자우림의 멤버인 구태훈이 프로듀싱하고 양성한 3인조 록밴드. 멤버는 기타 겸 보컬인 우연주, 드럼인 말짱, 베이스인 김태윤이 있다. 대표곡으로는 '요술봉'을 비롯하여 성장드라마 반올림 시즌2의 주제곡인 '친구야 놀자', '대박 우리들'이 있다. 이름처럼 재기발랄하고 아기자기한 음악을 시도하였으며 우연주는 2007년에 호연주라는 예명으로 솔로로 활동중이다.
- 삐삐밴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한 4인조 혼성 밴드. 대표곡은 '안녕하세요', '딸기'. 2집 이후 이윤정이 탈퇴하고 '삐삐롱스타킹'으로 팀명을 변경하여 활동했으나 1997년 MBC의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출연할 당시 카메라를 향해 법규를 날리고 카메라에 침을 뱉는 만행을 저지른 것 때문에 출연이 정지되면서 사실상 해체되었으나 2015년에 재결합하였다.
- 샤키 (Psyche): 예몽, 이성훈, 이히로로 구성. 1998년 외국곡을 번안한 '유혹'이란 댄스곡으로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23] 방송활동은 비록 많이는 하지 못했으나 나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참이 지난 2019년에 샤키의 유혹 무대자료 유튜브에 남성 멤버이자 메인보컬인 이성훈의 친족이 댓글로 교통사고를 당해 고인이 되었다는 부고를 알리기도 했다.
- 샵(S#arp): 1998년 데뷔하여 2002년까지 활동한 4인조 혼성그룹. 여자 멤버들(이지혜, 서지영)의 인지도와 인기가 월등히 높았고 당시 라이벌이였던 코요태와는 정반대의 색깔로 혼성그룹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으며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았으나 2002년 팀내 불화사건으로 인해 결국 해체되었다.[24][25]
- 세븐: 1996년 만들어진 여성 CF모델인 손미시와 김현구의 2인조 혼성듀엣. 대표곡은 '위험한 상상'
- 스머프: 1996년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 멤버 중 개리는 X-Teen(객원)과 허니 패밀리를 거쳐 리쌍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고 이희성은 역시 X-Teen에서 활동하며 오주연은 보그로 다시 데뷔하게 된다.
- 스핀: 1997년에 데뷔한 최용호, 최혜란, 문태욱의 3인조 혼성. 대표곡은 '느낌만으로', '이젠 안녕'. 가요 차트에서는 20~30위 권에 잠시 들었다. 팀 해산후 최용호는 안무팀 프렌즈에 소속되어서 이정현,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약했으며 2000년대는 사이버 혼성그룹인 T.G의 객원멤버로 투입되어서 일시적으로 활동하였다.
- 소호대: 신현우, (한)에스더의 듀엣으로 출발했다가 뒤에 에스더가 빠지고 김나은이 들어와서 활동했다. 대표곡 '야',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사랑 그리고 추억'.
- 스페이스A: 90년대의 혼성그룹. 이들이 부른 노래로는 섹시한 남자, 성숙, again 등이 있었다. 2002년을 전후로 활동이 뜸했다가 11년 만인 2013년 2월 21일에 새로운 싱글을 내고 컴백했으나 실패를 거두었다.
- 스프링클러 (SPRINKLER): 이브의 G 고릴라 (김현기)가 요아리와 이종민과 함께한 3인조 그룹으로 2007년에 '보물섬으로 향해'로 활동했다. 당시에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일침을 날리는 뜻에서 가면 퍼포먼스로 신비감을 자극하였지만 음악적인 트렌드에 맞춰나가기에 큰 무리가 따른다는 뜻에서 2009년에 해산하였다.
- 신우도 (SHIN WOODO): 1995년에 결성된 혼성 4인조로 예지, 신비, 덕아, 정요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가면속의 너'. 여담으로 이들의 예명은 지켜야될 덕목 중에서 '예의, 신의, 덕의, 정의'에서 따왔다고 하며 당시 시대에 겉맞지도 않는 엉성한 댄스곡으로 나왔다가 조용히 사라지고 말았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가수인 김준선이 프로듀싱에 참여 하였으나 그때의 음악 트렌드로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 섹시비트: 2000년에 디지털 음반 제작업체인 주식회사 이브레인즈에서 제작한 3차원 디지털 캐릭터 혼성그룹으로 혼성 6인조의 사이버 그룹이다. 멤버는 아이디, 래디, 마리, 섹시 라이언, 빅픽, 퍽킹 플라이의 6명이며 대표곡은 '요술공주'.
- 시나 쓰는 앨리스(밴드)
- 싸이키: 1996년에 나온 혼성 2인조인데 놀랍게도 작곡가 윤일상이 이 그룹의 멤버로 있었다고 한다. 본인이 작곡한 '행복탈출'이라는 노래로 활동했지만 별 재미를 보지를 못했다. 당시 여성멤버이자 랩을 맡았던 강주현의 최근 근황은 불명이다. 참고로 1995년 1월에 수록곡 일부가 비슷한 'Fantaism'이라는 앨범을 먼저 발매했는데, '행복탈출' 발매 당시 엎어진 계획 포함 준비기간이 2년이라고 언급된 것을 봐서 해당 앨범은 발매가 불발된 듯.
- 씨클로: 배우 정양이 키드, 링크와 함께 2001년에 활동한 그룹이지만 혜령(본명 최혜령)[27]이라는 가수가 립싱크를 담당하여 이로 인해 큰 파동이 일어나 흑역사가 된 그룹이다. 결국 이 일로 인해서 정양은 연예계에서 퇴출되어 버린다. 대표곡은 'Change' 딱 이거 하나만 내고 사라진다. 다만 립싱크를 담당했던 혜령은 2003년에 솔로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 C4: 1997년에 데뷔한 여1 남3의 혼성 4인조 팝 댄스 그룹. 대표곡 '고정관념', '슬퍼지는 내 모습'.[28] 팀명의 유래는 폭약의 일종인 Composion-4의 약자 라고한다. 1998년초까지 활동 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 아웃렛: 2021년 여름 미스트롯 TOP12 출신 박성연,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기[29]와 안성훈이 결성한 혼성 3인조 그룹.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는 김광연이 돌아버리겠네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해당 구독자들 사이에 이름을 알렸다. 특이한 점은 세 사람 다 현역 트로트 가수 임에도 '돌아버리겠네'는 트로트가 아닌 댄스곡. 때문에 뽕끼를 빼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 안전벨트: 1995년에 정나현, 공형택, 김세훈, 신동훈으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 댄스그룹. 대표곡은 '지금은 내부 수리중'. 앨범은 당시 신곡 몇 곡과 소속사 소속가수들의 다른 수록곡을 짜깁기하여 발매되어 팬들의 원성을 샀으며, 방송용으로 공개했던 리믹스 트랙조차 수록되지 않았다. 멤버들의 사진 한 장조차 없는 것도 덤. 모델출신 홍일점 정나현은 1994년에 '광고시대'라는 솔로앨범을 발매한 바 있으며, 이들의 신곡 중 '흔들리는 너', '좋은 것 나쁜 것'은 같은 해에 혜은이가 리메이크했다. 역시 같은 소속사여서 가능했던 것인데 전곡이 리메이크였던 사실은 아쉽다.
- 알로 (Halo): 1997년 9월에 나온 혼성 2인조 그룹으로 멤버는 김주훈[30] , 김지혜이며 대표곡은 댄스음악인 '랄랄라', 잠자는 숲속의 왕자'. 혼성그룹의 전성시대 당시에 그냥 잠시 나왔던 그룹으로 너무 빨리 묻혀서 재빠르게 사라졌다. 여담으로 이 그룹의 제작자는 가수 윤상이 프로듀싱했다고 하며 이들의 노래인 랄랄라는 나중에 2009년에 소녀시대가 윤상 20주년 기념 앨범에서 랄랄라를 리메이크 했고 윤상이 작곡했던 잠자는 숲속의 왕자의 경우에는 이들이 해체한지 14년 뒤에 여성 솔로가수인 아이유가 정규 2집 트랙의 수록곡으로 실리게 된다. 또한 수록곡 중에서 '백제' 라는 곡은 가사때문에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던 적이 있다.
- 얌야밍: 나이스 엔터테인먼트 라는 곳에서 1999년 데뷔한 혼성 3인조. 온라인 게임인 암야밍 이라는 브랜드의 특별 오디션으로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이며 당시 멤버는 지누리, 김수혁, 도영우로 당시 전원이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거짓말', '과대망상', 타임캡슐', '랄랄라'이며 작곡가 김형석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또한 빙그레의 비비빅 광고에도 출연했지만 이 그룹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여성 멤버인 지누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팀 해체 후 연기자 활동을 재개했으며 '치키치키 붕붕' 한국판을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았으나 2006년 엠넷의 '와이드 연예뉴스'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 유알아이 (YRI): 재미교포인 Ray 전, 박서인, 권재연, 유민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대표곡은 'You&I'. 원래 이 그룹은 조 PD와 Ray 전이 2인조 힙합그룹으로 만들어졌으나 앨범 발매전에 조 PD가 음악적 견해로 탈퇴하면서 다른 멤버들을 영입하여 혼성 댄스 그룹으로 바꾸어서 데뷔했다. 방송활동을 시작하면서 신멤버로 이선형을 추가로 영입하였다. 그룹 해체후에는 Ray 전은 Ray Jay라는 이름으로 랩퍼로 활동했다.
- 어스(US): 유채영이 쿨을 떠난 뒤 대니(신정환)와 함께 결성한 듀엣. 뒤에 유채영 대신 장보영이 들어와서 활동했다. 대표곡 '지금 이대로', '자유'. 그 뒤 유채영은 솔로로 전향했으나 안타깝게도 2014년 위암 투병 끝에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났다.
- 에다호: 홍진경이 소속된 4인조 혼성그룹. 1994년 데뷔했는데, 앨범자체에 멤버사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소속사에서 신비주의 컨셉을 강조했다. 데뷔곡은 윤일상이 만든 '초콜렛 같은 너'였고 당시 가수출신에 신인 작곡가였던 정성헌과 주영훈도 가세해 만들었으나 실패했다.
- 에프머신 (F-Machine): 1996년 4월에 데뷔한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를 들고 등장했다. 당시 멤버는 염재욱, 김신부, 오희지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를 풍자하는 느낌의 랩송인 'News'와 자유분방한 느낌의 댄스곡인 '수리수리'로 활동했으나 대중성이 없어서 뜨지 못하고 사라졌다. 타이틀곡의 활동종료 직후에 김신부와 염재욱이 탈퇴하고 김성곤과 왕호상이 영입되어 활동을 이어나갔다. 다만 이 그룹의 멤버였던 염재욱은 2002년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완전히 전업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은 찾아볼 수 없다.
- 에이스 (A.C.E)
2001년에 ACLIPS 엔터테인먼트에서 1집 무풍대박으로 데뷔한 4인조 혼성그룹. 대표곡은 Heart, 고백. 타이틀곡인 Heart의 MV의 경우에는 권오중이 출연했는데 에이스맨이라는 이름의 전대물삘이 나는 특촬물 컨셉을 잡고 촬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무명이었고 인지도를 위한 방송활동[31]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묻혀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이 그룹도 UP를 프로듀싱한 유명 작곡가인 장용진과 윤일상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했으며 멤버는 은별 (본명:정세인), 은빛 (본명:김은비), 박성호, 박세진 (후에 안상진이라는 예명으로 솔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엔터포스 (Enter POS): 1998년에 데뷔한 혼성 4인조. 대표곡 '은밀한 사랑', 가창력이 나름대로 괜찮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었지만 그다지 뜨지 못했다. 멤버구성은 조승균, 김시헌, 김용석, 김지연. 나중에 2집 활동때 혼성그룹 콤마에서 활동하던 임준형을 영입하고 5인조로 재편성했다.
- 엔에이지: 2003년에 타이틀곡 '달의 공주'로 활동한 4인조 혼성그룹. 온라인 게임인 엔에이지의 등장 캐릭터를 바탕으로 하여 결성 하였으며 강렬, 령아, 현, 명성의 남성 2인, 여성 2인으로 구성되었다. 2003년 7월에 앨범을 발매한 이후에 가을경 매니저의 불미스러운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해체되고 만다.
- M3: 터보의 마이키와 퍼니 출신의 미카 (우미진), 이 그룹으로 데뷔하여 나중에 힙합듀오인 프리스타일의 멤버로 활동하게 되는 미노로 결성된 그룹. 2005년에 '사랑을 해요', '사랑했다'로 활동했다. 타이틀곡을 마친 직후 미노가 탈퇴하고 혼성 듀오로 탈바꿈하였다.
- 오앤스쿨 (O.N.SCHOOL): 록밴드 자우림의 김윤아의 남동생인 김윤일이 1998년에 속했던 6인조 혼성 그룹. 또한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강성미도 이 그룹에 속해 있었다.[32]그리고 이들 말고도 여성 랩퍼를 맡은 백수진, 김재석, 장아진, 이세한으로 구성되었다. 대표곡 '빅뱅'. 후에 김윤일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다. 대표곡은 'Big Bang (혼돈과 질서)'로 활동했다.
- 오룡비무방(五龍飛舞坊): 1998년에 가수 김완선이 프로듀싱한 그룹[33]. 김완선의 이모인 한백희의 아들 겸 김완선의 사촌동생인 김정현, 보이시한 느낌의 숏컷을 하고서 남자 같은 외모가 특징을 하고있는 여성멤버인 김민수, 실제 폭주족 출신의 리더인 장지원, 태권도 전국대회 우승경력을 가진 멤버이자 팀에서 유일하게 '소닉 제' 라는 예명을 사용한 박제진, 1997년부터 백댄서 활동을 해왔던 안무담당 멤버인 안정국으로 구성되었다. 팀명은 5마리의 용이 날아다니고 춤추는 동네라는 뜻이다. 1집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제일차혁명(第一次革命)의 대표곡 '삐빱빠 룰라 룰라'로 활동하고 사라졌다. 1집 이후 멤버를 재정비하고 팀명을 화이트 크루라고 이름을 개명하고 2집 준비도중에 해체를 맞았다. 그룹의 멤버였던 김정현은 현재 김완선의 매니저로 활동중이지만 후덕한 모습으로 슈퍼스타 K4에 근황을 알려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은 알려진 바가 없다.
- 악녀클럽: 2008년 가을에 찬찬찬으로 유명한 가수 편승엽이 앨범 제작에 참여한 성인층 타겟의 3인조 혼성그룹으로 40대 여성 2명인 김유정, 마이진[34]과 택견 선수 출신의 20대 남성인 제트 (김재후)로 결성되었다. 타이틀곡은 '악녀 바이러스'이며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에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하며 반짝 주목을 받았다.
- 월드: 소방차의 멤버였던 김태형이 1995년에 프로듀싱한 그룹.[36] 친남매인 최재은[37]과 최선[38]을 필두로 신명호[39], 성재혁[40], 한정은[41]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며 세계의 다양한 스타일을 한국식으로 소화 시키겠다는 의미를 가졌다. 대표곡은 러시아의 민요인 폴카를 믹싱한 '엄마들의 예감'. 리더이자 작곡가인 최재은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42]로 20위권에 진출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갔는지 금세 사라졌다. 참고로 최재은은 KBS 대학가요축제 출신의 남성듀오 한아로[43]의 멤버였으며, 공일오비ㆍ넥스트ㆍ윤종신 등등이 소속된 대영기획 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안타까운 점은, 타이틀곡 '엄마들의 예감'의 방송용 버전(뮤비에도 삽입됨)은 앨범에 수록되지 않아서 앨범을 구입한 팬들의 원성을 샀다. 여담으로 1997년경에 개그우먼 조혜련이 MBC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 노래를 베이스로 해서 개그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바 있었다.
- 웨스트: 메인보컬 박희경은 해체 후 여성 듀오 태사비애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 유니티: 조기형, 박D와 함께 한때 북치기 박치기로 인기를 얻었던 래퍼 후니훈, 걸그룹 디바의 새 멤버로 활동한 이민경이 디바 이전에 속했던 4인조 혼성 힙합 그룹. 대표곡은 '내기리', '돌아와 줘'. 2010년대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과는 별개.
- 유비:1996년 데뷔했으며 최우진과 오승희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사랑학 개론.'
- UP (유피)
- 얍 (YAB): 투투 1기의 멤버였던 오지훈, 유현재가 여성보컬 이삭을 영입하여 결성하였으며 대표곡은 '개성시대 (못 생겨서 죄송합니까?)'로 활동하였다. 팀명의 유래는 Young and Attractive Beaux의 약자이다.
- Will (윌): 95~97년까지 활동했으며 데뷔할 당시에는 4인조 혼성그룹이었다. 대표곡 '결심', '과거를 묻지 마세요'. '과거를 묻지 마세요'로 활동했을 때 기존 남자 멤버들이 모두 탈퇴했으며 양동근이 그 자리에 합류해 혼성 듀엣으로 재편했다.
- 이노 (Eno): 노정섭과 이영석을 주축으로 하여 1995년에 나온 3인조 혼성 힙합 그룹인데 배우 노현희가
성형하기 전이 그룹에서 활동했다. 대표곡은 '뭘 쳐다봐'. 하지만 당시 인기배우였던 노현희의 이름 값 때문에 노현희 그룹이라는 꼬리표 타이틀을 달고도 전혀 못뜨고 활동을 마쳤다.
- 인츠: 2000년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인 인츠닷컴에서 만든 혼성 3인조 사이버 댄스그룹. 멤버는 가이아, 미르, 킨이며 대표곡은 'Get Away'.
- 1730: 이혜영이 로미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던 그룹으로 ZAM보다 데뷔가 약간 늦었다.[44] 1집 활동은 '나의 마음'과 '그저 널 바라본 것뿐' 2곡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이혜영이 탈퇴, 1994년에 2집을 둘이 냈다. 타이틀곡은 '그렇게 될까'였으며 이혜영이 '서로 다른 곳에서'에 나레이션 지원사격을 했다. 팀의 음악적인 부분을 책임졌던 두 남자 멤버인 아휘(황호영)와 무아(김주훈)의 근황은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무아는 1997년 윤상이 프로듀싱한 '알로'의 멤버로 활약한 것이 마지막. 팀에서 탈퇴했던 이혜영은 현재 배우로 활동중.
- 자우림: 1997년 결성 이후 2022년이 된 지금까지도 활동을 꾸준히 하는 장수그룹. 코요태와 함께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 자자: 대표곡 '버스 안에서'
- ZAM: 이전에도 혼성그룹은 여럿 있었지만 아이돌 성향이 있는 혼성그룹의 실질적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중간에 윤현숙의 탈퇴 이후로는 남자 멤버들만 활동했다.
- 젠(Z.E.N): 2000년쯤에 결성되었으며 5인조(남2, 여3) 댄스+발라드 혼성그룹으로 대표곡은 댄스곡인 'eve'. 전신으로 쥬신이 있었는데 대표곡은 '아발론의 소원' 이었다. 정규 2집부터 뜬금없이 민중가요 가수로 전향하여 오랫동안 활동했다.
- 제니스 (JENIS): 2001년에 남성 2인, 여성 1인으로 구성된 혼성 3인조 그룹으로 대외적인 홍보활동이 전혀없이 나이트나 클럽가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참고로 홍보활동 및 음악 방송출연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멤버가 누군지도 알수가 없다. 대표곡인 'Be Nice'는 당시 유흥가를 중심으로 하여 살짝 인기몰이를 하였다.
- 젤리: 1996년 데뷔. 멤버는 임희은과 김국민이며 데표곡은 '큐피드의 시험'이 있다. 그룹 해산뒤에 임희은은 혼성그룹 M.I.K의 신멤버로 재데뷔하게 된다.
- 조이박스: 거리의 시인들의 멤버인 박기영이 예명을 리키.P로 변경한후 2001년에 여성보컬인 미로 (본명:박서경)와 솔로 기타리스트인 앤디 (본명:유진원)를 앞세우고 결성한 혼성 5인조 록 밴드로 멤버중 2명의 외국인 (흑인인 쟈니 헐버트, 백인인 알렉시스 테즈)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집 앨범인 WELCOME TO THE JOY WORLD의 타이틀곡인 '세종대왕이 떡볶이 먹었대'가 제일 유명하다. 그러나 이듬해에 박기영이 당시 보컬 트레이너였던 조준호와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거리의 시인들이 해체되자 이 밴드도 해체되었고 나중에 리키.P와 미로는 2004년에 슈퍼 특공대라는 그룹을 한번 더 결성해서 활동한다.[45]
- 쥬니어 리퍼블릭: 코요태의 노래인 순정을 작곡한 최준영이 기획하고 가수 홍서범이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배우 최필립이 활동했던 혼성 5인조 그룹이기도 하며[46] 최준혁, 정산, 마빈, 유산들으로 구성되었다.[47] 실질적으로 코요태의 바로 윗 선배격인 그룹이며 대표곡은 '장미 한 다발'[48], '바람의 아들'[49] 이 있다. 특히 '장미 한 다발' 이라는 노래는 이후 SBS '머리가 좋아지는 TV'의 배경음악으로 개사했다. 혼성그룹이 넘쳐나던 당시부터 복고 콘셉트를 내세웠으며 당시 전 멤버의 보컬화를 선언할 정도로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지만 위의 두 곡을 끝으로 히트곡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끝내 자취를 감췄다.
- 지구 수비대: 1995년에 초등학생들으로만 구성된 국내 최초의 최연소 혼성그룹. 4인조 어린이 중창단으로 환경보호에 관한 주제를 일반적인 가요 스타일로 선보였으며 주로 KBS나 EBS 교육방송에서 얼굴을 자주 드러냈다. 대표곡은 '지구가 아파요'가 있으며 중창 버전과 댄스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멤버 구성은 임승균, 여민재, 박성호, 고창성으로 이루어졌다.
- 초콜릿: 1996년에 결성한 이흥렬과 조희진의 남녀 2인조 그룹으로 '왕자와 공주' 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 차차 (Cha Cha): 남성 3인조 그룹 모노의 멤버인 박정원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김영철, 조상훈, 김준희, 이보영으로 구성되었다. Cha Cha라고 표기하며 1996년에 여2, 남2로 결성된 4인조 혼성듀오며 대표곡인 Say Say Say로 활동했지만 5개월만에 묻혔다. 이보영은 신장이 무려 173cm로 슈퍼모델 입상경력이 있으며 김영철은 디보이스와 투투 2집의 객원보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척 (Chuck): 1997년에 데뷔한 이희선, 최선호, 김성화, 김수현, 송지영, 김문경으로 이루어진 6인조 혼성 댄스 그룹. 대표곡 '별땅'.[50] 김문경의 경우 별땅의 활동 직전에 추가멤버로 영입되었고 최선호는 척 이후에 메카, 하이브, 리파인까지 총 3개의 혼성그룹을 거치기도 하였다. 메인보컬 이희선의 경우 장용진이 직접 활동했던 남성 2인조 그룹인 '동자'의 노래인 '함께'라는 곡에서 UP의 이혜정과 같이 피처링으로 참여를 한바 있었다.
- 체크메이트: 2020년 9월에 데뷔한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혼성그룹. 2021년 12월 18일 해체.
- 짱: 1997년에 박민혁과 안지연으로 구성된 혼성듀오. 대표곡은 '왔어 왔어'[51] 활동 도중 안지연의 탈퇴로 얼마 못가고 해산되었고 박민혁은 이 팀 이외에도 힙합듀오인 AS, 3인조 댄스그룹인 더 믹스를 결성하여 짧게나마 활동을 하였으며 1999년에는 예명을 김지만으로 변경하고 솔로로 데뷔하였다. 2006년에는 아이다 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장르로 전향했으며 2010년에는 다시 박민혁의 본명으로 돌아와서 작곡자로 활동중이다.
- 카페인: 2001년에 나왔던 혼성 3인조 모던 록 밴드로 이윰, 박명기, 조한철로 구성. 자우림과 비슷한 음색이 특징으로 대표곡은 'Choice'가 있다.
- 킹콩:1997년에 남성 멤버인 보성과 여성 멤버인 손소영, 김효진으로 구성되어 '이별의 권리' 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음반 발매 직후에 레코드 회사가 부도 나면서 활동을 못해보고 해산하고 말았다. 대표곡인 '이별의 권리'의 경우에는 소량으로 배포된 홍보용 음반을 가지고 DJ들이 리믹스한 버전이 나이트에서 많이 흘러 나왔으며 의외로 나이트나 클럽 등지에서 선빵한 노래이기도 하다. 그룹 해산 직후 손소영은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여 연기자로 활동했다.
- 퀘스천: 테크노 음악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던 2000년에 '사랑은 구름을 비로 내리게 하고 (약칭:사구비)' 라는 곡으로 활동했던 혼성 3인조 테크노 댄스 그룹. 소속사의 사정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해산되고 말았다. 멤버는 라이언, 주희, 추장으로 구성.
- 케이오스 (K-OS): 1997년에 장재용, 최윤돈, 장윤정, 김연우[52]로 구성되어 1집인 It,s on을 내고서 활동했다. 대표곡은 '자존심', '우등생 열등생'이 있다. 그룹명은 King of Sound라고 하며 참고로 멤버 전원이 미국 LA 교포 출신이다.
- 코요태 - 현재 존재하는 혼성 그룹 중 최장기간 동안 한번도 해체하지 않은 그룹.[53]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는 제대로 된 형태를 가진 혼성그룹의 사실상 최후의 보루라고 봐도 된다.[54]
- 콤마 (COMMA):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총 4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5장의 앨범을 발표한 혼성 4인조 그룹.[55] 대표곡은 고전주의, 깜찍이 사랑, 어리면 어때, 슬픈 이별, 나에게 있어 등이 있다. 현재 대학로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우경권이 몸담았던 그룹이라고 한다.[56] 또한 현재까지도 영화배우로 간간히 활동중이 이환도 이 그룹 소속이었다.[57]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의 래퍼 박재구는 1998년에 나온 이 그룹 3집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원년멤버중 한 사람이자 리더를 맡았던 임준형은 그룹해체후에 5인조 혼성그룹 엔터포스로 활동하면서 M-JUN 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겸했다.
- 콜라: '눈 감아봐도'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했던 박준희(현 보컬 트레이너),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속했던 그룹. 대표곡 '모기야', '우울한 우연', '첫사랑'(그 이전에는 3인조였다가 '첫사랑'으로 활동할 때는 박준희가 탈퇴했고 5인조로 재편성되었다.)[58]
- 큐브: 95년부터 96년까지 활동. 본래 여3 남2의 5인조로 이성민과 황혜선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참고로 소찬휘가 이 그룹으로 데뷔하기 직전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탈퇴하여 4인조로 활동했고 이 그룹과 동명의 노래인 헤어지는 기회로 활동했다. 나중에 남성 리드보컬이었던 이성민은 98년에 솔로로 재데뷔했다.[59]
- 클릭 (Click): 1998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으로 김하나, 최기주, 정환으로 결성. 처음에는 잔잔한 발라드 곡인 너도 나처럼으로 활동했고 그 뒤 후속곡인 니가 없는 나로 활동했다. 동화같은 느낌의 뮤직비디오로도 큰 화제를 몰고왔지만 곡이 대중성이 없었는지 6개월 만에 사라졌다.
- 키: 1997년에 데뷔한 3인조 그룹으로 김민준,이민호,이유미으로 결성. 대표곡은 'Forever Love'가 있다.
- 키스: 1995년에 1집 KISS를 내고 데뷔한 3인조 혼성 보컬그룹으로 최윤정, 이준배, 최정우로 구성. 대표곡은 '벙어리 장난감'이 있다.
- 타이키즈: 제 2의 코요태를 표방하여 나온 2007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 프로젝트 그룹. 원티드의 전상환과 이정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으로 장군(정병희), 수(백수경), 현정(김현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년에 비슷한 컨셉으로 데뷔했던 타이푼과 바나나보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타이틀곡인 아임 소리(I'm Sorry), '연상연하'로 활동했다. 짧은 활동을 마치고 장군은 엠블랙 지오로 재데뷔했다.
- 타이푼: 솔비 하나로 사실상 설명이 끝나는 그룹.
- 토스트: 1998년에 이강근, 이강준 형제와 박선영, 박진영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4인조 혼성 4인조 인디밴드 그룹. 중간에 이강근의 군입대로 인해서 3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대표곡은 'Zero'.
- 트리플: 1996년 5월에 데뷔한 혼성 3인조로 첫 데뷔무대 당시 여성멤버인 류수경 (후에 류채희로 개명)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안무를 소화하여 인상깊은 무대를 남겼다. 나머지는 김영섭, 김호섭 형제이며 대표곡은 '썰렁한 왕자와 해적'.
- 트로트 보이스 (Trot Voice): 1997년에 '바람 바람 트로트 바람'이라는 노래로 활동했던 9인조 혼성 트로트 그룹. 소방차의 이상원을 중심으로 결성 되었으며 그 이외에 오승훈, 전병선, 송은경, 진유영, 김윤희, 정지현, 지경하가 있으며 놀랍게도 여성 가수 백지영이 솔로로 나오기 전에 잠깐 몸을 담았었다. 프로젝트성으로 결성된 것으로 인해서 사전에 제대로 된 준비가 없었는지 홍콩에서 뮤직비디오를 급하게 찍고 재킷 사진과 녹음 작업이 일체없이 몸으로만 참여하여 음악방송을 한두번만 나오면서 활동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 티라비 (T.Ra.V): 1995년에 데뷔한 여2, 남1 구성의 혼성그룹. 어원은 '티비, 라디오, 오디오' 이며 대표곡은 '헤이 헌터(Hey! Hunter), '돌아가고 싶은거야', '징크스'가 있다. 참고로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고은미가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에 활동했던 그룹이었다.[60] 당시 타이틀 곡과 이름이 같은 동명의 1집을 내고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투투 등과 맞붙었으나 실패했고 팀내 불화 문제로 해체되었다. 여담으로 3인은 티라비의 멤버들은 예명을 썼으며 고은미가 티비 (비주얼 담당 겸 래퍼), 남성멤버인 임우현[61]은 라디오 (보컬 겸 리더), 이영[62]은 비디오 (댄서 겸 코러스)를 담당했다.
- 티는 아이(T=I): 현재 스타일리스트로써 여러 방송에서 활동중인 김우리가 소속했던 그룹. 팀명의 모티브는 튀는 아이라는 단어를 기호와 알파벳으로 조합하여 만든것. 김우리, 으뜸, 고하경의 3인조로 97년에 데뷔했는데 여2, 남1의 보기드문 구성을 하고 있다. 대표곡은 '자유선언'이 있다.
- T.G: 사이버 아바타를 이용하며 홍보했던 혼성 3인조 그룹이었다.
- 티탑: 장재원과 이현미로 구성된 혼성듀오로 97년에 '꼴찌사랑'이라는 노래로 조금 알려졌지만 금방 사라졌다. 또한 이 노래는 인기 시트콤인 순풍 산부인과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었다.
- 투레터 (2letter): 비쥬의 멤버인 주민이 결성한 혼성 3인조 프로젝트 그룹으로 다비가 솔로 활동으로 그룹을 나가고 새로운 여성멤버로 영입한 정가희와 객원보컬로 들어온 김지은으로 구성되었다. 대표곡은 '천국에서의 하루'.
- 톤 (Tone): 빅죠가 홀라당으로 활동하기 전에 활동했던 3인조 혼성그룹으로 1999년에 활동했다. 빅죠는 당시에 통 (Tong)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전원 재미교포 출신으로 Joe와 Nao로 이루어졌다. 일찍 요절한 가수인 최병걸의 노래인 진정 난 몰랐었네를 리메이크하여 활동하였다.
- 팝콘: 1995년에 2인조 혼성으로 활동. 룰라가 소속되어 있던 서울인 프로덕션이 제작했고 석우준과 신시아가 멤버였다. 키 작은 남자와 키 큰 여자의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 받았으며 실제로 161cm의 남자멤버 석우준은 여성적인 취향을, 173cm의 여자멤버인 신시아는 남성적인 취향을 갖고 있었다. 대표곡 '쇼팽과 인어공주'.
- 팜팜: 배우 김혜영이 활동했던 3인조 혼성 댄스그룹으로 일본의 여성듀오인 퍼피와 윙크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리고 이 사람 말고도 또 다른 여성 멤버인 이수연과 랩를 맡고있는 남성인 객원 멤버 윤승일로 구성되었던 그룹으로써 1995년에 데뷔했지만 반년만에 사라졌다. 투투가 있었던 소속사 휘트니스 소속. 대표곡은 테크노풍의 댄스곡인 '처음은 아니야'. 해체한 후에는 김혜영은 배우로 복귀했고 이수연은 지역방송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1995년 5월과 11월에 방송된 가요톱10에 출연한 영상이 존재한다.
- 퍼즐: 박진수, 오하라, 김윤지의 3인조로 1998년에 데뷔한 그룹. 대표곡은 'Puzzle (수수께끼)'.
- 퍼니: 박하나가 배우 데뷔 이전에 활동했던 그룹. 2003년에 데뷔했다. 다른 여성 멤버인 우미진은 2005년에 M3를 거쳐서 2007년에 걸그룹 블랙 펄에서 미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남성멤버는 박기상, 윤경엽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곡 '고백', '청량음악'이 있다. 하지만 지상파 음악 방송의 출연은 단 두번이 전부였고 이후에는 케이블 방송 위주로만 활동하였다. 1집이후 박하나가 소속사의 권유로 연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탈퇴했고 이후 멤버를 재정비하면서 2집을 내려고 하였으나 끝내 해산하였다. 윤경엽의 경우 현재 실용 음악학원의 강사로 활동중이다.
- F1RST: 2010년에 장덕, 장현 남매의 명곡인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를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하여 활동했지만 그룹이 잘 안되자 남성 멤버들은 페임어스로 나왔다.
- 퍼포머: 1996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 멤버 전원이 1975년생의 동갑내기인 정다빈[63], 김선종, 연지훈으로 이루어졌다. 대표곡은 이별을 후회하는 연인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댄스곡인 '쉽지'가 있다.
- 펄스: 1997년에 윤지희와 강종훈으로 이루어진 2인조 혼성듀오이며 대표곡은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이 그룹이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것에 관해서는 여성멤버 윤지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와해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할수 없다.
- 펌프: 록밴드인 넥스트 1, 2기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1995년에 프로듀싱한 그룹. 혼성 4인조 그룹으로 주이지, 류승희, 김성철, 조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집의 타이틀곡은 '이유없는 반항'이었으며 차트에선 중위권까지 갈 정도로 선전했다. 나중에 후속곡인 '위험한 상상'으로 활동했으며 그 뒤 1996년에 내놓은 2집인 '카운트 다운', '수호천사'로 활동했으나 그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한 뒤 사라졌다.
- 피아노: 1994년에 안성준, 장성희와 조대현이 활동한 혼성 3인조이다. 동아기획 소속의 가수이며 이 당시의 대표곡은 오렌지 향기 속으로, 체념(난 너에게). 훗날 안성준은 키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되어 상마인드에서 넘어온 샤크라와 디바를 매니지먼트하는데 문제는 그가 정치쪽에 지원하게 되면서 회사가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 FEEL (필): 비쥬의 멤버인 다비와 주민이 비쥬 결성전에 잠시 활동했던 4인조 혼성그룹이며 97년 3월에 데뷔했다. 대표곡은 여자는 롱다리이고 남자는 숏다리라는 뜻의 여롱남숏이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참고로 다비와 주민은 이때 당시에는 본명인 최희진과 박준규로 활동했으며 나머지 멤버는 최우영과 박경미로 결성되었다. 박준규는 1995년 솔로앨범을 발매했었다.
- 포뮬라 (4mula): 2000년 가을 경에 데뷔 이후로 Simple Love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지상파 방송에서 한두번밖에 못나오고 묻히고 말았다. 멤버는 김빛나, 신성석, 손태진, 김아영으로 구성되었다.
- 현아&던
- 후 (Who?): 1996년 8월에 데뷔한 혼성 4인조로 처음에는 '신세대 요청'이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며 활동후 남자멤버 한명이 탈퇴하고 후속곡인 '빨주노초파남보'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Intro 부분의 음악이 일본 가수인 사란Q의 스루이 온나를 표절하여 크게 말아먹고 활동을 완전히 접었다.[64][65]
- 허니: 허니패밀리의 전신으로 철이와 미애의 미애, 허니패밀리 리더 박명호, 서태지와 아이들 백댄서 출신의 광범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 허클베리 핀: 1998년에 3인조로 결성된 혼성 락 그룹으로 대표곡은 '보도블럭', '사막', '연'을 남겼으며 방송에서는 거의 안 나왔고 주로 인디 무대에서 활동했고 나중에 5인조 혼성으로 개편되어 지금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 Hy 하이파이브
- 12번째 테마: 작곡가 조영수가 소속된 4인조 R&B 아카펠라 그룹으로 임준홍, 최은영, 마영준으로 구성. 1996년에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1997년에 데뷔했다. 대표곡은 '지워지지 않는 기억'.
5.2. 일본
- 사잔 올 스타즈 (밴드)
- 이키모노가카리 (밴드)
- 도쿄지헨 (밴드)
- 린토시테시구레 (밴드)
- 요루시카 (밴드)
- AAA
- globe
- 맥시멈 더 호르몬 (밴드)
- 여왕벌(밴드)
- 쥬시 후르츠
- 米米CLUB[66]
- Chouchou[67]
- Cö shu Nie (밴드)
- Dream5
- 7!! (밴드)
- MAY'S
- Every Little Thing
- Do As Infinity
-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 걸 넥스트 도어
- DREAMS COME TRUE
- Mili[68]
- the brilliant green
- m.o.v.e
- m-flo
- SEKAI NO OWARI (밴드)
- JUDY AND MARY (밴드)
- My Little Lover
- ALTIMA
- LOL
- GENIC
5.3. 서양
- 뉴 오더
- 나이트위시
- 라 오레하 데 반 고흐
-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 블랙 아이드 피스
- 블론디
- 소닉 유스
- 스테레오랩
- ABBA
- 아쿠아
- 요 라 텡고
- 윙스
- 펄프
- 첨바왐바
- 카펜터즈
- 콕토 트윈즈
- 크랜베리스
- 포티스헤드
- 화이트 스트라입스
- Boney M.
- Clean Bandit
- 징기스칸(그룹)
- Amaranthe
- Epica
- Grouplove
- The xx
- Heart
- Hole
6. 관련 문서
[1] 멤버 중 청일점인 장현이 탈퇴하면서 걸그룹으로 재편됐다. 싹쓰리는 일회성 프로젝트 그룹이기에 논외로 친다.[2] 그나마 그 중에서도 유닛인 트리플 H를 빼면, 순수한 아이돌 혼성그룹으로는 KARD 정도 밖에 없다.[3] 당장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H.O.T.의 문희준과 열애설이 났다는 이유로 곤욕을 치렀듯이, 혼성 그룹이라면 그런 문제점이 일어나기가 쉽기 때문. 다만 로틴/차이돌에 있어서는 보이그룹은 전술한 이유로 인해 혼성그룹보다 약간 많은 사례만 존재했다. 역시 전술한 대로 단 한 그룹만 더 많은 상황이다.[4] 보이그룹 작품은 걸그룹 작품의 부속으로 취급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몇몇 작품에도 독자 작품이 있기는 하며 혼성그룹과 로틴/차이돌 그룹 중에서 상대적으로 탄생하기 쉬운 것도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굳이 탄생한다고 해도 로틴/차이돌물의 외형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5] 로틴/차이돌물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을 출시했고 그나마 소재 특성 상 단순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일단 취급 자체는 가능한 점을 의미한 것이다.[6] 애니메이션 만화 시간탐험대의 주제곡을 부른 그 가수출신의 인물이다. 1991년도에 가수로 데뷔해서 95년경부터 프로듀서로 전업했는데 이때 히트 제조기였던 윤일상이 곡을 작곡해서 한때 이 그룹이 윤일상이 프로듀싱했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7] 여담으로 예명후보 중에서는 김유신, 관창, 계백, 온달까지 있었다고 한다.[8] 포지션의 경우 메인보컬의 연개소문, 여성 서브보컬 및 댄스멤버로 평강, 주몽이 랩, 광개토과, 을지문덕이 백댄서를 담당한다.[9] 윤일상과 이승호 콤비가 만든 곡이기도 하며 KBS의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 44화와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125회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기도 했다.[10] 전술한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125회에서 김민기로 출연했는데, 이를 계기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11] 극중에서 보험금을 노리는 사기꾼으로 나오는 주인공인 황재민 (엄태구 분)이 본인의 동료들과 함께 클럽에서 가짜그룹을 결성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각각 광개토대왕, 고국원왕, 소수림왕, 장수왕으로 패러디된다. 여담으로 광개토대왕 다음의 왕들은 담당배우인 엄태구의 애드립이라고 한다.[12] 장용진이 작곡하고 1997년에 나온 UP의 2집앨범 수록곡인 미야를 리메이크 했다.[13] 2007년에 CnR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후 젠틀릭, 10년째 친구, 킬링타임 등의 그룹을 거쳤다.[14] 2011년에 4인조 보이그룹인 앤트레인을 거쳤다.[15] 97년에 나온 몰리 2집 수록곡 '변신'을 리메이크했다.[16] 붐은 미노, 금비는 수아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나머지 멤버는 지나(최지나), 우주(김우주)로 구성되었다.[17] 1983년 7월 26일생.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김세레나의 막내아들이기도 하다. 현재도 방송에 간간이 출연중.[18] 무법천지라는 노래로 유명한 보이그룹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13인이라는 최대 인원의 그룹으로 만들어졌다.[19] 바스토프 레몬의 배경음악으로 쓰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20] 1996년에 데뷔한 혼성 2인조 듀엣인 '젤리' 출신이다.[21] 실제로 양준일이 이 때 당시에 썼던 예명은 '쟈이 (JIY)'로, 'Joon Il Yang'의 약자이다.[22] 당시 기획사의 모회사가 인수합병에 휘말렸고, 심지어 대표이사가 법정에 서게 되면서 자회사인 기획사 또한 엔터사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V2 자체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으며, 양준일 또한 반강제로 가수활동을 접게 되었다. 이후 양준일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를 통해 소환되기 전까지 영어강사, 식당 캐셔, 물류창고 알바, 한식당 서버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참고로 양준일 또한 활동하면서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23] 스웨덴 출신의 여성 4인조 그룹인 Popsie의 Latin Lover를 번안하였다.[24] 혼성그룹이 거의 대부분 역사속으로 사라진 결정적 사례는 전술한대로 남녀공학에서 한 남성멤버로 인해 발생한 상황이지만 거의 대부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첫 계기는 이 그룹의 팀내 불화사건에서 발원했다.[25] 이후에 신규 결성한 혼성그룹들은 이것과 남녀공학의 한 문제적 남성멤버의 영향들 등으로 인해서라도 역시 전술한대로 성과는 미미한 실정이다.[26] 많은 사람이 써니힐을 4인조 걸그룹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초기 써니힐은 장현, 주비, 승아(금비라)의 3인조 혼성 그룹이었다. 이후 코타와 미성이 영입되고 장현이 프로듀서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4인조 걸그룹 체제가 되었지만, 유일한 남성 멤버인 장현이 써니힐의 구성원이면서 음반 제작에 참여했으므로 혼성그룹으로 간주됐었다. 그 뒤 장현이 아무말도 하지마요 활동 이후 탈퇴하여 음악 프로듀서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밝혀 현재의 체제가 되었다.[27] 1980년 9월 12일 정부 직할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출생. 걸쭉한 R&B 보컬 음색을 구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대표곡은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등이 있다.[28] 1988년에 가수 양홍섭이 발표한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29] 개그맨 출신이기도 한다.[30] 하단의 1730 멤버였다. 1730으로 활동 당시에는 무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다.[31] 음악방송도 아니고 복권추첨 프로그램인 쇼 행운열차에 딱 한번 출연했는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지상파 출연이었다.[32] 그 외에도 당시 영입될 예정이었던 멤버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후에 핑클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는 이효리다.[33] 이라고는 하지만 김완선이 이런 중책을 자진해서 떠맡았을리가 없고 그 문제의 이모께서 김완선을 내세워 강제로 하게 했다는게 정설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김완선은 이 그룹에서 돈만 투자했었음이 밝혀졌다.[34] 현역가왕에 출연한 1986년생 트로트 가수인 마이진과는 전혀 다른 인물로 이쪽은 본명이다.[35] 왈와리 해체 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36] 이보다 앞선 1993년에 같은 소방차의 멤버였던 이상원이 보이그룹인 잉크를 만들었다면(같이 활동하면서 리더 겸임.) 김태형은 혼성그룹을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이 그룹이 실패한 후에 만든 그룹이 NRG.)그리고 나중에 같은 소방차의 멤버였던 정원관 역시 이에 자극을 받아 한참후인 2005년에 아이써틴 이라는 걸그룹을 만들게 되지만 모두 사라져 버렸다.[37] 1989년 KBS 대학가요제의 대상 수상팀인 한아로 출신으로 작곡, 편곡, 건반의 세션 및 DJ의 스크래치를 맡고있다.[38] 팀의 비주얼 멤버이자 메인보컬로써 1992년에 여행스케치 5기 멤버로 데뷔한바 있었다. 댄스에서는 부드럽고 여성적인 면을 담당한다.[39] 그룹 결성당시 24세로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레코딩 엔지니어를 전공했다.[40] KBS 무용단에서 활동했던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팀의 안무를 담당한다. 엄마들의 예감의 도입부에서 팔과 다리를 게처럼 만들고 사이드스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독특한 안무도 이 사람의 작품이다.[41] 팀의 서브보컬로 결성 당시에 21세. 19세때인 1993년에 댄스그룹 소방차의 곡에서 코러스 및 화음 부분을 담당한바 있었으며 당시 본업은 모델이었다. 댄스부분에서는 남성적이고 강한 부분을 맡는다.[42] 사춘기에 들어선 딸이 엄마 몰래 밖으로 나가서 놀고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해 내었다.[43] 다른 멤버는 김보순, 이 두 사람을 포함해 대영기획 사단 일부는 이규석 3집에 참여했다. 이규석 3집은 1991년에 제작되었지만, 매니저가 마이킹을 회수하고 발매 직전 도망치는 등 몇몇 사건으로 홍역을 치러 그 다음 해 가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타이틀로 내세웠던 '언젠간 그대도'가 최재은의 곡이었다.[44] 활동이 늦었을 뿐 앨범 자체는 92년 가을에 나왔다.[45] 이때 '내 노래 듣지마'라는 곡을 발표하여 조준호를 디스한다.[46] 최필립은 이때 당시 이준우 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47] 나머지 멤버들 이름의 출처는 잡지 주니어 1998년 6월호에서 발췌. 이때 혼성그룹 오앤스쿨과 녹스, 보그도 같이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뿐만 아니라 이때 김현정, 박지윤, 태사자, OPPA까지 이름만 들어도 당시 가요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들의 기사가 수록되었었다.[48] 유명 록그룹인 '사랑과 평화'가 부른 '장미 한 송이'의 후렴구를 코러스로 사용한 곡이다.[49] 코요태의 순정과 곡조와 스타일이 굉장히 비슷한데 이는 작곡가가 최준영 본인인 것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며 나중에 2002년에 나온 개그맨 박명수의 노래인 바람의 아들과는 전혀 무관하다.[50] 해당 곡의 작곡자는 혼성그룹 UP의 1집 타이틀곡 1024를 작곡한 장용진으로 UP에게 다음 2집에서도 뿌요뿌요, 바다 등의 히트곡을 주며 UP를 스타덤에 올려 놓았으며 또한 태사자의 도, H.O.T의 캔디, 행복도 이 분의 작품이다.[51] 이 곡은 나중에 혼성그룹 자자가 '왔어요'로 리메이크 했다.[52] 여기에서 김연우는 본명이 김학철인 가수와 동명이인이며 장윤정 역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동명이인이다.[53] 다만 멤버 교체는 많았으며 신지만이 유일한 원년 멤버. 원년이 아닌 김종민이나 빽가도 경력은 오래되었다. 참고로 자우림도 해체없이 25년동안 쭉 갔다.[54] 공식적으로 해체하지 않은 쿨이나 룰라 등은 멤버들이 결혼을 했기에 아무래도 현생때문에 활동이 뜸한데 코요태는 멤버들이 전부 비혼이라 그쪽에 제한을 덜 받는지라 여전히 활동이 활발하다.[55] 96년에 첫 결성 당시 3인조 였지만 97년에 두번째 앨범을 낼때 4인조로 재편성되었다.[56] 제 2의 조정석이라고도 불리웠던 뮤지컬 배우. 99년에 나온 세번째 앨범 부터 영입. 데뷔당시 18살의 고등학생이었으며 현재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빈공간 연기학원에서 후배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57] 원년 멤버로 중학교 2학년때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고교 때는 힙합음악에 빠져서 이 그룹에서 활동했었다. 그룹이 완전히 해산한 뒤에는 버스 안에서로 알려진 자자의 3집 앨범 정규멤버로 영입되어서 작곡과 랩 작업을 한 실력파 이기도 하다. 또한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엄정화의 핸드백을 훔치는 소매치기역, 곽경택 감독이 만든 대작인 태풍 에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활동하는 국가정보원역으로 출연했었다.[58] 이 중 우울한 우연은 나중에 2002년 베이비복스가 우연이란 곡으로 리메이크해서 유명해지게 된다.[59] 소찬휘 문서를 참조. 이 일로 인해서 법정싸움까지 갔다.[60] 2015년 8월 7일에 방송된 MBC 세바퀴 305회에서 직접 밝혔으며 고3때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았고 당시 포지션은 래퍼였다고 한다.[61] 1974년생으로 1995년 1월에 결성된 록밴드인 미투 출신이었다.[62] 1979년생으로 본명은 박이영. 모델출신으로 그룹해산 이후에도 영화계에서 단역배우 위주로 활동했다.[63] 배우와는 동명이인이다.[64] 결국 이 일로 소속사는 억대의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고 나서 Who는 해체되었으며 이 황당한 사건은 소속사에서 신인가수의 곡 선정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끝내 자멸하게 된 대한민국 가요계의 부끄럽고도 불명예스러운 사례로 기록되었다.출처[65] 빨주노초파남보는 원래 함윤상이라는 가수가 1984년 5월에 발매한 앨범에 실린 곡으로 콘도 마사히코가 부른 '긴기라니기 사리게나쿠'를 표절했다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다.(출처: 한국 팝의 고고학 1980 p.696.) 함윤상은 이 앨범이 유일한 앨범이며 이후 연예계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근황조차 알 수 없기에 표절 의혹을 검증할 길이 없는 실정이다.[66] 1992년에 君がいるだけで라는 싱글 판매량 역대 5위인 메가톤급 히트곡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혼성그룹. 이 외에도 낭만비행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1990년대 중반에 잠시 해체했다가 10여년 후 재결성하여 지금도 활동중.[67] 두 멤버가 부부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결성 이후 결혼한 경우다.[68] 보컬인 momocashew는 중국계 캐나다인이지만 나마지 멤버들이 일본인이고 활동도 주로 일본에서 하므로 일단은 일본 밴드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