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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0:19:50

오룡비무방

1. 개요2. 활동 내역3. 기타

1. 개요



1998년에 데뷔하여 그 해 해체된 대한민국의 5인조 혼성그룹.

2. 활동 내역

김완선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그룹으로 팀명은 '다섯 마리의 용이 날아다니고 춤추는 동네'라는 뜻이다. 멤버는 김정현, 안정국, 김민수, 장지원, 박제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당시 소속사는 월드뮤직.[1]

그 해 5월 1집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제일차혁명'의 수록곡 '비밥바 룰라 룰라'[2]로 데뷔하였는데, 이들의 데뷔 시기가 핑클신화가 데뷔하던 시기인데다가 젝스키스, H.O.T., S.E.S. 등 기라성 같은 가수나 그룹들이 활동하던 시기와 겹쳐 실패했으며 결국 팀은 사실상 해체되었다.

김완선이 2011년에 발표했던 Super Love라는 곡이 원래는 자신이 프로듀싱했던 그룹 오룡비무방의 정규 2집에 수록될 곡이었으나, 팀이 해체되어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곡이었다며 그 후로 오래동안 갖고 있다가 본인이 발표하는 곡이라며 발매 당시 소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이 중 멤버 김정현은 김완선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한백희의 아들로 알려졌었으며, 2012년 슈퍼스타K4에도 그룹 시절과는 다르게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김완선의 사촌 동생임을 밝혔다.

3. 기타



[1] 이브, 컨츄리꼬꼬 등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오룡비무방이 해체된 후 얼마 뒤 또 다른 혼성그룹 S#ARP을 기획했으나 이마저도 2002년 팀내 불화 사태로 사실상 해체되면서 이듬해 초 소속사가 부도났다. 이 소속사의 마지막 그룹은 5년 후 결성된 버블시스터즈.[2] 1998년 4월 ~ 6월까지 KBS2 가족오락관 오프닝 음악으로 사용했다.[3] 다만 드라마가 나온 2020년 기준으로 오룡비무방의 인지도는 많이 낮은 편이기에 가공의 그룹으로 여기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