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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4:53:03

태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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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기사는 2013년에 처음 출판되어 2017년에 재구성하여 재출판되었고 그 이후로 업데이트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3년 5월에 업데이트되었다.

파일:Tom-Yum-with-Seafood.jpg
똠얌
타이어: อาหารไทย (아한 타이, Aharn Thai)
영어: Thai cuisine

1. 개요2. 특징3. 태국식의 종류
3.1. 밥(ข้าว/카우)3.2. 샐러드(ยำ/얌)3.3. 볶음(ผัด/팟)3.4. 찌개(แกง/깽)3.5. 국(ต้ม/똠)3.6. 국수(บะหมี่/바미)3.7. 기타3.8. 디저트3.9. 이싼 음식
4. 여담

[clearfix]

1. 개요

태국의 요리.

2. 특징

중국 요리, 일본 요리와 더불어 서양에서 인기 있는 동양 요리.[1][2] 태국은 서양 백인들(특히 북유럽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지인 점[3][4]과 더불어 태국 정부 차원에서 서양인들을 타깃으로 태국 요리를 엄청나게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쿠킹 클래스 개설, 태국 요리 관광 상품 연계 포함) 서양에서 태국 요리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은 편이다. 실제로 한식 세계화 사업에서 벤치마킹, 참조 대상 사례로 많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태국 요리이다.참조 1, 참조2.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성에 잘 맞아 인지도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동남아시아 요리 중에서는 베트남 요리에 인지도가 밀리는 감이 없지 않다.[5] 태국 요리의 매운맛이란 한국의 매운맛과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의 향신료와 재료가 들어가는 독특한 요리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태국이 인도, 중국, 동남아의 중앙에 위치해서 그렇다.

특징이라면 음식 자체는 가볍게 만들되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여 향긋한 맛을 내는 것. 또한 소위 말하는 4가지 맛, 단맛, 신맛, 짠맛, 쓴맛 중 쓴맛을 빼고 다 사용한 뒤 거에다 매운맛을 섞는다. 묘하게 옆동네 라오스는 여러모로 태국과 닮은 점이 많은 나라지만 음식은 쓰게 먹는다. 게다가 타이는 딱히 금기[6]시되는 식재료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온갖 재료를 다 사용하여 맛을 낸다.[7]

한국인에게 장벽이 되는 재료는 역시 고수. 태국 요리도 탕이나 국물 있는 국수 요리는 높은 비율로 고수가 들어간다. 고수를 못 먹는다면 이런 요리를 시킬 때 "마이 싸이 팍 치(ไม่ใส่ผักชี)"라고 말해서 빼달라고 하면 된다.

양이 적은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인데, 이는 태국인들이 대체로 적게, 자주[8] 먹기 때문이다.[9] 아무래도 더운 기후 탓이다. 게다가 발효된 음식도 잘 없고 치즈도 잘 먹지 않는다. 특히 햄버거 안의 치즈마저도 매우 순하게 나온다. 다만 요즘은 한류에 힘입어 각종 음식에 치즈를 얹어서 파는 가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요리는 팟타이, 똠얌꿍, 파낭 커리 정도가 있으며 여러 의미로 유명한 길거리 음식 벌레 튀김이 있다. 물론 이러한 벌레 튀김은 태국에서도 주로 동북부 내륙 지역에서 즐기는 음식이며 전국적으로 많이 소비되지는 않는다.

한국에 태국 음식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사람은 다름 아닌 홍석천이다.[10] 아직 베트남 쌀국수 위주로 쌀국수 요리가 소개되고 있던 한국에 태국식 쌀국수를 들여왔다고 한다.

화끈한 매운맛의 멕시코 요리, 달큰하게 오래가는 매운맛의 한국 요리, 폭발적인 매운맛의 인도 요리매운맛으로 유명한 나라들의 매운맛은 다 각각의 특성이 있는데 태국 요리 역시 또 다른 매운맛 코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새콤하면서도 단발성의 매운맛.[11] 이 묘한 새콤한 맛이 한국에서 태국 요리가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아무래도 짬뽕 같은 빛깔의 음식에서 새콤한 맛이 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12] 거기에 한국에서는 탕 요리는 개운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운함이 덜한 태국식 탕 요리는 인기가 없을 수밖에 없다. 태국 요리의 매운맛은 주로 하늘고추 혹은 쥐똥고추라고 불리는 자그마한 고추프릭끼누라임, 레몬그라스를 이용해 만들어진다. 태국에서는 특히 동쪽 국경 지방인 이산 요리가 가장 매운 것으로 유명하다. 어지간한 한국 사람들도 쉽사리 버티기 힘들 정도.

태국 요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양념을 만드는 절구크록(ครก, khrok)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요리용 절구에 찧을 때 쓰는 공이는 삭(สาก, Sak)이라고 한다. 태국 요리의 시작은 항상 절구로 양념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인도 요리로 치면 마살라를 만드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태국의 시골 마을에 가보면 계속 콩콩콩 찧어대는 절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매끼 을 기본으로 놓고 전채 요리, 주 메뉴, 반찬을 한꺼번에 차려놓고 먹는다. 보통 그릇에 밥과 원하는 반찬 한 두개를 얹어 가볍게 먹는다.

고기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란 것이지, 고기와 해산물은 태국에서도 일상적인 음식이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 기준에서는 경제력이 어느 정도 되는 국가인데다가 서민 물가는 왕실의 입김이 작용하는 특별한 경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주 가난한 하류층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서민들은 매 끼니마다 닭고기, 돼지고기 정도는 잘 먹고 지낸다. 게다가 태국이 불교 국가라지만, 탁발 문화가 살아있는 상좌부 불교 문화권이라서 육식에 관대한 교리를 가졌기 때문에 승려들도 고기를 생각보다 잘 먹는다.[13]

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소고기를 먹지 않는 곳이 있으며, 이슬람교도가 많은 남부 지역은 교리 때문에 돼지고기를 잘 소비하지 않는다.

야채는 특히 코코넛파파야와 같은 열대 작물을 식재료로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아주 가끔 , 곤충 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도 등장하지만 이들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는 아니며, 일종의 별식 포지션이다.

그 외 쑹 쿨라 롱 하이 지역의 자스민 쌀의 유럽연합의 지리적 표시와 전통 특산품 제도에도 등록되어 있다.

한국인에게 있어 주의할 점이라면, 태국의 대마초 합법화 선언 이후 각종 요리에 대마 잎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므로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현지에서 식사할 때 대마 잎이 요리에 들어갔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해외 체류 한국인에게도 속인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얄짤없이 처벌받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 태국식의 종류

3.1. 밥(ข้าว/카우)

3.2. 샐러드(ยำ/얌)

3.3. 볶음(ผัด/팟)

3.4. 찌개(แกง/깽)

찌개류를 통칭하는 말이다. 사실 커리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3.5. 국(ต้ม/똠)

잘 찾아보면 똠얌 참치 통조림도 구할 수 있는데, 향도 매우 풍부하며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이것 또한 호불호가 극명하기 때문에 입에 맞는 사람은 사족을 못 쓸 정도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두번 다시는 입에 대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다. 술안주 용도로도 먹을 수 있지만 레몬그라스, 라임 등에서 우러난 신맛이 이튿날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라임, 레몬, 레몬그라스, 바닐라 등의 다양한 향신료를 첨가한 요리이기 때문에 맵고, 짜고, 달며 얼큰한 맛까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탕 하나에서 모든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제대로 하는 식당에서는 바닐라와 샤프란을 첨가해서 말 그대로 탕에서 세제 향기가 난다. 앞서 말했듯이 입에 맞는 사람은 열광하지만 아닌 사람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3.6. 국수(บะหมี่/바미)

국수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 쎈야이(큰 국수): 너비가 2~3cm 이상의 넓은 국수. 주로 쌀국수 보다는 볶음요리에서 더 많이 쓴다.
- 쎈렉(작은 국수): 한국 생면 정도의 국수.
- 쎈미(가는 국수): 한국 소면 정도의 국수.

주문할 때는 '꾸어이띠여우+고명 종류+국수 종류' 형태로 주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꾸어이띠여우+룩친무+쎈렉' 이라고 주문한다면 돼지고기 묵을 넣은 조금 가는 쌀국수 요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즉, 국수와 고명의 조합에 따라 매우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또한 중국식 꾸어이띠여우도 있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보통의 태국식 형태와는 아주 다른 중국식 꾸어이띠여우가 나올 때가 많다.

한국에서는 쌀국수라고 하면 대부분 베트남 쌀국수를 떠올리지만 최근 들어 태국식 쌀국수 전문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 비하면 그 수가 적다. 베트남식 쌀국수와 비교해 보면, 태국식 쌀국수가 액젓 등을 넣기 때문에 국물이 비교적 진하며 고기 고명도 더 두툼한 편이다.

3.7. 기타

3.8. 디저트

3.9. 이싼 음식

동북부 태국의 음식. 라오스와 접하고 있는데다 내륙 지방이라 수도권 태국 음식과는 달리 향토색이 강하다.

4. 여담

파일:attachment/태국 요리/thailand.jpg
여기 있는 메뉴들은 바타이(팟타이) 하나를 제외하면 전부 쌀국수(꾸에이띠어우) 요리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충격과 공포의 메뉴판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다만, 사실 요리 이름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것, 특히 외국에서 영업하는 식당에서 메뉴판 만드는 것이 상당히 힘들고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짜장면이나 탕수육을 예로 들어보더라도 해당 음식이 대중화되어 이름만 들어도 어떤 음식인지 알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짜장면'이나 '탕수육'이라고 적어둔 중국집 메뉴판을 보고 그게 대체 뭔지 짐작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더구나, 대중화되지 않은 음식의 경우 공식화된 명칭이 없다는 문제도 있다. 짜장면이라는 한국식 표현이 없었다면 작장면과 자장몐 사이에서 어떤 명칭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해야 했을 것이다. 탕수육의 경우는 더 심해서 고로육, 탕초육, 탕초리척 등 표기가 상당히 다양하다.

결국 이런 경우라면 메뉴판에 '짜장면: 볶은 춘장소스에 잘게 썬 야채, 고기등을 넣고 면과 비벼먹는 요리'라거나 '탕수육: 녹말가루를 입혀 튀긴 돼지고기에 단 과일 소스를 뿌려 먹는 요리'라는 식으로 일일이 설명을 해 줘야 할 것이다. 물론 위 메뉴판도 이런 식으로 설명을 했다면 좋았겠지만, 메뉴 종류가 저쯤 되면 일일이 설명하기도 사실 힘들다. 위와 같은 사례가 드문것도 아니다. 레스토랑급 식당을 가야 메뉴판에 친절한 설명이 적힐 정도.

세계 최대 길거리 간식 시장을 차지하게 될 정도로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다. 사실 태국의 서민들은 직접 조리해서 먹을 경우가 많지 않으며, 식당 또는 가판대에서 파는 음식을 주로 먹는다. 태국에서는 자국 법규에 따라 지정된 공간이 아닌 곳, 아파트 같은 주거 시설에서는 취사 행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따로 사 먹을 수 밖에 없다.

TV조선아시아 헌터에서 길거리 음식이 많이 팔리는 태국의 시장 풍경을 취재한 적이 있다.

[1] 미국의 경우 태국계 인구가 30만명밖에 되지 않아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에서도 수가 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중식, 일식 다음으로 태국 요리 음식점이 많으며 이는 미국 내 인구가 각각 수백만명에 달하는 인도, 베트남, 필리핀, 한국 요리 전문점보다 더 많다.##2[2] 반대로 중국 요리는 대중화와 현지화가 되어 일상적인 요리로 자리잡은 만큼 그다지 특별하게 여겨지지는 않는 듯하다.[3] 11월에서 2월 사이는 태국의 푸켓, 파타야 등 유명 관광지가 건기에 접어들어서 여행하기에 굉장히 쾌적한 환경이 된다. 반면 이 시기의 북유럽 날씨는 살얼음판이다. 그래서 선탠을 좋아하는 북유럽인들이 겨울에 선탠하기 딱 좋은 태국으로 여행을 많이 가게 된 것이다.[4] 물론 서양에는 일본 하면 깜빡 죽는 서양인들이 많긴 하지만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가 본격화된 2010년대 이전까지 서양에서 일본은 물가가 높은 비싼 나라로 알려져 일본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걸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태국은 예나 지금이나 주머니 사정이 좀 넉넉치 않아도 걱정 없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다 즐길 수 있는 좋은 관광지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5] 특히 한국과 베트남간의 교류과 활발해지고 해외 노동과 국제결혼으로 양국 국민들간의 왕래도 많아진 까닭에 베트남 요리가 먼저 소개된 점도 있다. 하지만 재한 태국인의 규모가 재한 베트남인의 규모보다 작기는 하지만 그 격차는 3만 명 정도에 불과해 크지 않다. 또한 공산권 국가인 베트남과 달리 태국은 6.25 전쟁때 병력을 파견할 만큼 대한민국과 교류의 역사가 오래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국가이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에서 태국 요리가 베트남 요리에 비해 부진한 것은 더 늦게 소개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태국 요리의 풍미 자체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이유가 크다.[6] 다만 태국 남부 지역은 무슬림들이 많아서 쇠고기를 많이 먹고 돼지고기를 꺼린다.[7] 태국은 국토가 전반적으로 비옥하고 강이 많으며 고온다습한 기후를 가졌기에 예로부터 식자재가 매우 풍부했다. 따라서 재료를 무척 다채롭게 사용하여 맛을 내게 되었다.[8] 배불리 먹고 난 뒤의 지나친 포만감과 졸음을 싫어해서 그렇다고 한다.[9] 일부 엄격한 불교도들은 하루에 겨우 한 끼만 먹는다. 게다가 그 한 끼의 양도 다른 태국 사람들이 한 끼에 먹는 양과 별 차이 없게 먹는다. 저러다가 굶어 죽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10] 지금은 종영된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태국 시푸드 전문 레스토랑 체험에 출연한 적이 있다.[11] 상세하게 말하자면 한국 매운맛은 단맛 속에 숨어있다 짠맛과 함께 오랫동안 괴롭히는 맛 이지만, 태국 매운맛은 단발성으로 화끈하게 나타났다 사라진다. 강도는 태국 매운맛이 더 세지만, 지속 시간은 한국 매운맛이 더 오래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태국 사람들은 한국의 매운맛이 단맛이 없다고 거꾸로 얘기하기도 한다. 이는 가리키는 단맛이 달라서인데, 한국인은 고추장을 연상시키는 매우면서 '은은한 단맛'을 가리키고, 태국인은 개요에도 있듯, 4가지 맛의 구성 요소 중 하나로서 '단맛'을 가리키기 때문이다.[12] 한국 요리 중 시고 매운 국물 요리는 김치찌개 외에는 사실상 없는데, 그마저도 김치찌개는 둘 이외에도 짠맛과 단맛, 종종 지방맛 등 다른 맛도 강조하기 때문에 태국 요리의 그것과 상당히 다르다.[13] 오히려 승려들의 경우 시주받은 음식은 가리지 말고 먹어야 한다는 규율이 있을 정도이다.[14] (หมูปิ้ง, Mu Ping): 양념을 바른 태국식 돼지고기 꼬치구이[15] 를 넣은 솜땀이다.[16] 기본 재료+땅콩가루가 포함된 쏨땀이다.[17] 한국식 라면일 경우 마마 까올리(한국 마마)라고 부를 정도.[18] 수랏타니 이남의 송클라, 사뚠, 나콘 시 탐마랏 등[19] 영어표기로도 BingSu라고 쓴다.[20] 태국은 호박이나 꽃 등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를 요리에 넣는 문화가 발달했는데 특히 디저트에 더 일상적으로 쓰인다.[21] 그런데 이런 풍습은 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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