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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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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야자열매)
| Coconut
파일:코코넛 갈색.jpg
학명 Cocos nucifera
L., 1753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진핵생물역(Eukaryota)
식물계(Plantae)
미분류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외떡잎식물군(Monocots)
닭의장풀군(Arecales)
종려목(Arecaceae)
종려과(Cocoseae)
코코스속(Cocos)
코코넛나무(C. nucifera)

1. 개요2. 특징3. 구조4. 수확5. 위험성6. 식용7. 식용 외의 용도8. 매체9. 언어별 명칭

[clearfix]

1. 개요

Coconut 🥥

코코넛은 종려과에 속한 식물 및 그 열매이다. 야자수의 한 종류로 열대기후 전역에 널리 걸쳐서 분포한다. 과육과 액즙 둘 다 식용할 수 있다.

2. 특징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conut_distribution.png

니클라스 존슨이 1933년에 발표한 자연산 코코넛의 주요 분포 지역(붉은 띠 안쪽). 대체적으로 저위도 해안 주변에서 주로 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코코넛 나무 같은 야자수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야 잘 자라기 때문에 일조량이 높은 열대 지역에서 잘 자란다. 또한 높은 염분은 잘 견디나 삼투압 작용으로 인하여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지라 강수량도 높아야 한다. 내륙 지역 중 건조하고 위도가 높은 곳은 적도보다 햇볕을 덜 받는다. 즉, 아열대도 아니고 거의 열대기후 지역에서만 산다. 또 모래가 많은 토질에서는 열매가 해류를 따라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기도 한다. 이렇게 열매가 바다 위에서도 장시간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질긴 섬유질 과피는 물에 뜨고, 씨앗에는 안쪽에 물과 영양분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번식 방법이 해류를 이용한 것으로,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가 바다를 떠다니다가 해안 모래밭에 닿고, 열매 안의 과즙과 과육(배젖)으로 발아하여 자라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열매가 수백 km를 항해할 수 있는데, 여기에 인간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인위적으로 심기까지 하니, 원산지로 추측되는 곳은 동남아이지만 사실상 세계의 열대 해안에는 없는 곳이 거의 없어 원산지 추적이 어렵다. 이런 생물을 광분포종이라고 부른다. 원산지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넓은 범위에 자연적으로 분포한다는 뜻이다.

최대 생산지는 필리핀으로 연간 200만 톤 가량 생산한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150만 톤. 인도가 100만 톤으로 3위다. 4위는 브라질로 25만 톤이다.

의외로 열대 과일과는 거리가 멀 듯한 조선시대에도 이것이 알려져 있었으며 열대 나라에 표류해서가 아닌, 한성에서도 맛 본 사람들이 있다. 링크, 기사. 야자()라는 한자 이름이 그 당시부터 사용되었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물론 야자수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야자수는 종려과에 속한 나무라 다른 야자수의 열매도 야자라고 부를 수 있지만, 보통 야자열매하면 사람들은 코코넛을 주로 떠올린다.
"야자수는 높고 크며 잎이 길게 생겼는데 참외 같은 씨가 30여 개씩 달린다. 살은 곰 기름처럼 하얗고 맛은 호두와 비슷하다. 장(醬)은 한 되쯤 들었는데 맑기는 물 같고 달기는 꿀 같다.", "서역에 인제아(印弟亞)란 나라가 천축국 옆에 있으니 그곳에서 야자수가 많이 자란다.", "장(醬)이 술과 비슷해 야자주(椰子酒)라고 하지만 맛은 술 같아도 사람이 취하지는 않는다."

이익의 성호사설에 코코넛을 언급한 내용이 나온다. 링크, 기사

3. 구조

코코넛도 과일인지라 외과피 > 중과피 > 내과피 > 씨앗의 일반적인 과일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과피가 전부 껍질이고 내과피 안쪽의 씨앗을 먹기 때문에 과피가 과육이 되는 흔한 과일들과 달라 보이는 것이다. 해외 수출용은 내과피만 남기고 모조리 제거한 상태이다. 그리고 내과피 안의 하얀 고체와 맑은 액체가 배젖으로 이는 씨앗의 영양분에 해당되는 곳이다. 배젖은 익을수록 고체화되며 더욱 단단해진다. 완전히 익으면 목재와 비슷해진다. 그리고 내과피 끄트머리에는 배 부위가 있는데 이게 다른 식물의 씨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코코넛이 싹이 돋으면 열매째 싹이 튼 모습이 된다.

4. 수확

파일:external/kathleeniscookinginmexico.files.wordpress.com/img_0022.jpg

야자수는 중간에 짚고 올라갈 가지가 없고, 나무의 높이도 4~6m 정도다.

연녹색의 겉껍질의 안에는 질긴 목질과 같은 빽빽하고 두껍게 발달된 섬유질층이 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코코넛 모양이 대부분 이런 모양. 이 섬유질층은 과육이 퇴화하여 생긴 결과물인데, 가볍고 성기게 형성되어 있고 섬유질 사이에는 공기가 있기 때문에 부력을 생성하여 코코넛이 물에 잘 뜰 수 있다. 겉껍질과 섬유질층을 벗겨야 가장 안에 숨겨진 씨앗이 드러난다. 식용할 수 있는 부분은 이 씨 안의 내용물인데, 외부의 껍질과 중간의 섬유질층과는 달리 매우 딱딱하다. 이나 마체테, 혹은 와인 따개가 없으면 자를 수 없다.

하지만 결국 생육하고 발아해야 하는 씨앗인지라 코코넛 역시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틈이 있으며 요령만 알면 특별한 도구 없이도 깔 수 있다.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에서 정준하를 위시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코코넛 열매를 야자나무에 두들겨서 겉껍질과 속껍질을 두들겨 부수었다. 정형돈은 머리를 써서 땅에 있는 뾰족한 나무를 이용해서 구멍을 쉽게 뚫었지만 상한 코코넛이었다. 그와중에 정준하는 적당히 찍어서 맨손으로 잡아 찢었다. 나중에 8년 뒤 무한도전 무인도 2015 특집에서 다시 한 번 코코넛을 깠는데 마찬가지로 악력으로 잡아 찢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PPL이 다름아닌 그 악명높은 코코넛 음료 지코.

5. 위험성

파일:attachment/bewarefallingcoconuts.jpg
하와이의 경고 표지판[1]

야생 코코넛의 경우 경고 표지판까지 따로 만들어둘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데, 바로 야자나무에서 떨어져 낙하하는 코코넛 열매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기 때문.

다 자란 코코넛 열매의 무게는 벽돌 한 장과 비슷한 약 1.44kg이며, 제대로 자란 것은 겉껍데기의 크기만해도 수박보다 큰 것도 있다. 또한 즙을 저장하기 위해 조직이 매우 치밀해 굉장히 단단하고, 그 높은 야자나무에서 떨어지는 코코넛은 중력 가속도까지 붙는지라 떨어진 코코넛에 정통으로 맞으면 크게 다친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코코넛 열매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일화가 있는데, 만화가 최정현오세아니아 여행 도중 코코넛을 따는 걸 보고 실제로 궁금해서 따는 사람에게 허락을 받고 나무에 오른 사람이 딴 열매를 떨어뜨리는 곳에 큼지막한 돌을 두고 코코넛을 떨어뜨렸더니 돌이 산산조각 났다고 한다. 굳이 이 사례까지 안 가도 아래 식용 단락에 링크된 캐스트 어웨이에서 톰 행크스가 작중 코코넛 하나 먹으려고 애쓰는 장면이나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코코넛 먹겠다고 얼마나 처절하게 애쓰는지 나오는 걸 봤다면 코코넛의 단단함을 짐작 가능하다. 머리에 닿으면 최소 뇌진탕으로 시작하고 재수 없으면 두개골 골절로 그 자리에서 즉사하거나, 운좋게 산다고 해도 머리에 큰 부상을 입기 때문에 식물인간이 되거나 목뼈 골절로 전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 채 평생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코코넛 농장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하는 외국인도 많지만, 현지인 중에도 조심성 없는 어린이나 노화로 판단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피해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 같은 곳에서는 사고를 막기 위해 일부러 야자수를 뽑아서 다른 곳에 옮겨 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야자수가 있는 곳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경고 표지판을 세워 놓는데, 이렇게 해도 간간이 사고가 터지다보니 아예 열매 아래에 그물을 쳐서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거나 어느 정도 커진 열매는 직원들이 수시로 따서 제거하기도 한다.

태평양 전쟁 당시에도 낙하하는 코코넛 열매로 인해 죽은 장병이 있었는데, 미국 해병대태평양 전쟁6.25 전쟁, 베트남 전쟁 참전 기록을 조사한 역사 연구가 프랜시스 폭스 패리는 1943년 1월에 과달카날 전투에 참전했던 해병대원 한 사람이 헨더슨 비행장 근처의 야자수 밑에서 자고 있다가 떨어진 코코넛 열매에 의해 사망한 사례를 저서에서 소개했다. 해당 병사는 다음 날 과달카날을 떠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수 개월에 걸친 격전에서도 살아남은 병사가 적군의 공격도 아닌 코코넛 때문에 생을 마감한 게 황당했기 때문인지 인적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2001년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호주 맥길 대학교의 자료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에서 병원에 실려와 입원한 환자 중 약 2.5%가 떨어지는 코코넛에 맞아 부상당한 것이라고 한다.

6. 식용

파일:Coconut_Water.jpg

코코넛은 열대 지방에서도 짠내가 풍기는 해안가에서 자라나는 특성이 있다보니 예로부터 무인도에 낙오된 조난자의 수분 공급과 식용으로 큰 역할을 했다. 코코넛의 열량은 내부의 과즙(코코넛워터)만 마시면 15~20kcal 정도 밖에 안 되지만, 껍데기 안쪽의 흰 부분(배젖)까지 긁어 먹으면 350kcal를 넘어간다. 이는 배젖에 코코넛이 자라는 데 필요한 양분과 유분이 많기 때문이다. 달걀의 노른자(약 80kcal)가 흰자(약 20kcal)에 비해 칼로리가 월등히 높은 것과 같다.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 한 봉지가 약 500에서 600kcal이다. 흔히 코코넛을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코코넛워터를 두고한 이야기이지, 배젖까지 포함한 게 아니다.

코코넛 즙의 맛은 품종이나 익은 정도, 신선도, 또는 원산지마다 다 다르다.

아무리 한국에서 좋은 코코넛을 맛보았다고 한들, 원산지에서 잘 익은 것이나 갓 딴 신선한 것을 먹는 것에 비할 바는 못 된다. 하와이 같은 유명한 휴양지에서는 상인이 정글도로 호쾌하게 코코넛에 칼집을 내어 빨대를 꽂아서 준다. 그만큼 열대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료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코코넛즙을 캔음료수의 형태로 팔기도 하며, 중국의 경우 다양한 코코넛 음료가 있으나 야자수 원액을 상품화한 예수(椰树®, 회사 이름 자체가 야자그룹(椰树集团有限公司)이다.)가 가장 유명하다. 이 회사 제품은 한국에서도 중국 수입 식품점 등에서 구할 수 있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생(生) 코코넛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그냥 코코넛 열매에 구멍만 뚫어주는 곳도 있지만, 여기에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여 주는 곳도 있다. 코코넛 물 자체는 앞서 설명한 맛이지만, 설탕과 우유를 첨가한 코코넛 음료는 달콤한 맛이 코코넛 특유의 담백 느끼한 맛과 결합된 색다른 별미이다. 만약 한국에서도 코코넛즙을 먹을 일이 생겼는데 이것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이렇게 우유와 설탕을 첨가해서 마셔보자.

또한 숙취 해소에 꽤 도움이 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지우의 냉장고를 터는 중에 유난히 다양하고 많은 술과 다수의 코코넛워터가 발견되었다.

[navertv(742555)]
최지우: "술 마시고 그 다음날 아침에요."
안정환: "요거 최고예요. 저도 이걸로 해장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이거 기가 막힙니다."

대형 슈퍼마켓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겉껍질과 목질을 벗긴 코코넛 씨앗은 멀리 떨어진 특산지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유통과정 때문에 수확 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코코넛들이다. 이러한 코코넛들은 긴 유통과정에서 이미 많은 수분과 과육을 잃은 상태이다. 그래서 위 사진에서 나오는 것처럼 과육이 두텁지 않다.

앞에서도 설명한 대로 코코넛 안쪽엔 흰 배젖이 두터운 껍질처럼 붙어있는데, 이걸 과육이라고 헷갈리기도 하지만 과육은 동물에게 영양을 제공하여 유인하기 위한 부분이고 배젖은 씨앗의 영양분을 축적해놓는 부분으로 엄연히 구분이 된다. 다만 이건 정확하게 따졌을 때의 얘기라서, 그냥 이 부분을 코코넛의 과육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하다. 하여튼 그래서 이 과육은 고소한 맛이 나며, 빠다코코낫이나 도넛에 뿌려져 있는 아삭한 식감의 하얀 가루가 바로 이것이다. 제과 제빵 재료 상점에 가면 잘게 썬 마른 과육을 파는데, 달콤한 향기가 난다. 이 말린 과육을 영어로는 Copra라고 한다. 코코넛 코프라만을 지칭하는 이름은 아니나, 그냥 코프라라고 하면 코코넛 코프라라고 보면 된다.

또한 이 과육을 갈아서 짜내 코코넛 밀크라는 식재료를 만드는데, 이게 꽤 별미다. 동남아 음식 레시피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유럽 요리에 우유, 크림 넣듯이 사용할 정도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는 밥 지을 때도 코코넛 밀크로 지으며, 특히 태국 음식은 물 대신 코코넛 밀크로 만드는 수준이다. 똠얌꿍에는 코코넛 크림을 넣고 만든다. 커리에도 넣어 주면 동남아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도 현대 창작 요리 등에 우유 대용으로 독특한 풍미를 주기 위해 들여와 과자나 수프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며, 대한민국에서도 통조림 형태로 판매된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코코넛 밀크는 포화지방이 많아서 냉장고같은 저온의 장소에 두면 굳어 버린다. 이를 데우면 기름 성분이 분리되니 굳은 코코넛 밀크는 저어서 쓰는 것이 낫다. 일부러 차게 식혀서 휘핑크림처럼 쓰는 방법도 있으니. 코코넛 밀크는 상하기도 쉬우며 칼로리도 높은 편이다.

그 외에도 코코넛 과육은 빵가루처럼 튀김옷에 쓰이기도 한다. 코코넛 쉬림프가 대표적인 예. 튀김의 느끼함을 달콤한 맛으로 어느 정도 잡아주고 조각 자체의 바삭함이 더해져 식감을 풍미롭게 해주기에 궁합이 잘 맞다.

파일:coconutfountain.jpg

휴양지에선 이런 식으로 흐르는 물에 잘라둔 코코넛 과육을 놓고 판매한다. 이를 코코넛 분수라 부른다.

손가락 만하게 좀 큼직하게 썰어서 설탕을 첨가한 필리핀 등 열대산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는데 과자차럼 먹는다. 그냥 먹기도 하고 설탕을 뿌려 먹기도 한다. 적당히 바삭하고 달달하고 고소하며 약간 씁쓸한 뒷맛이 남는 게 특징.

파일:나타 데 코코.jpg

코코넛 즙에 Acetobacter xylinum과 같은 초산균을 첨가하면, 세균이 즙을 먹으면서 섬유소를 분비하여 시큼한 맛의 반투명한 젤리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나타 드 코코(Nata de coco)라고 한다. 여기에 설탕과 같은 감미료로 단맛을 낸 다음 간식으로 먹는다. 코코팜, 모구모구 같은 음료수들이나 후르츠 믹스 통조림 등등에 들어있는 하얀 젤리가 이것이다. 코코넛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려지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주성분은 섬유소와 수분이므로 자체 칼로리는 거의 없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단맛을 내기 위해 감미료를 섞기 때문에 실제로는 칼로리가 있다.코코넛 젤리는 어떻게 만드나?

흔히 여름에 한국 서울특별시홍대거리, 강남구, 이태원동과 같은 거리를 걷다 보면 장사를 하는 길거리 노점상에서 코코넛을 갖다놓고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입하면 즉석에서 드릴로 구멍을 내거나 칼로 윗부분을 쳐내고 빨대를 꽂아서 판매한다. 현지에서도 칼로 윗부분을 ㅁ 모양으로 뚜껑처럼 잘라 그 부분을 제거한 뒤 빨대를 꽂아준다. 보통 단단한 껍질 때문에 과육은 파먹지는 않고 과즙만 마신 후 버려지는 듯하다. 생과육은 진하진 않은 달큼한 향기가 있고 포화 지방의 고소한 맛에 독특한 질감이 있지만, 역시 과즙처럼 단맛은 거의 없어서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기도 하다. 근래 대형 마트 등에서 외국 음료를 많이 들여놓기 시작하면서 코코넛 음료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동네 슈퍼까지도 진출하였다.

혹시 집에서 코코넛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 우선 코코넛의 구멍이 잘 뚫리는 부분을 찾아 그곳에 구멍을 뚫고 빨대를 꽂아 즙을 다 마신 후, 구멍을 넓혀 숟가락으로 퍼먹자. 심의 크기는 빨대가 딱 들어맞는 넓이라 여차해도 마시다 만 즙이 흘러나올 염려가 적다. 껍질이 너무 단단해 과육을 먹기 힘든 경우에는 비닐에 여러 겹 싸서 망치 등의 도구로 깨면 된다.

코코넛의 과육을 사용하여 코코넛 오일, 그리고 코코넛 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하와이에서는 발아시켜 먹기도(sprouted coconut) 한다. 땅에 적당히 묻은 뒤 물을 주면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껍질을 까서 먹는 것. 껍질을 까면 흰 떡잎 덩어리가 들어있는데, 맛은 달고 식감은 아삭아삭해 사과와 비슷하다. 과거 하와이에서는 왕족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재료였지만, 현대에는 떡잎을 적당히 썰어 음식에 넣어먹거나 이색 식재료로 판매하기도 한다.

또, 하츠 오브 팜(Hearts of Palm)이라는 야자심 또한 식용이 가능하다. 단, 무조건 코코넛 나무가 아닌 일부 야자나무에서도 채취가 가능하며, 조경용이나 열매 수확이 목적인 코코넛 나무에서는 보통 채취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본래는 나무 하나를 죽여야 채취가 가능한 식재였던지라 굉장히 고가의 가격대가 형성됐었다고 하나, 새로운 채취법이 개발되며 나무 하나에서 더 많은 심을 채취하는 게 가능해졌고 그에 따라 가격대 또한 많이 내려간 식재료이다. 생김새는 겉에 연홍색의 껍질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 완전히 하얀 것도 있다. 대부분 통조림이나 진공포장 등으로 가공된 이후 유통되며, 식감은 죽순과 비슷하지만 죽순보다는 더 크림에 가까운 식감이라 한다. 비슷한 물건으론 야자순(Palm Sprout)이 있다.

코코넛 오일이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으며 하루에 한 숟가락씩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지방, 그것도 포화지방을 먹는 행위이다. 즉 많이 섭취하면 빠르게 살이 찔 수 있다는 뜻이다. 코코넛 오일은 녹는 점이 24°C라 여름철을 제외한 웬만한 날씨에서는 하얗게 굳어 있다. 굳었을 때는 뜨거운 물에 병째로 넣어 중탕해 녹여 쓰면 된다. 체온보다 녹는 점이 낮기 때문에 맨손으로 잡고 있어도 녹는다. 코코넛 오일은 특유의 달콤한 향이 강해서 참기름처럼 음식의 향을 내는 데 쓸 수 있다. 볶음밥에 넣으면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맛으로 변한다. 해산물 요리, 빙수, 과자에 조금 넣어도 좋다. 방탄커피를 만들 때에도 코코넛 오일이 들어간다. 식용 외에도 습진 방지를 위해 피부용으로 쓰거나 모발 관리용으로 쓸때도 있다. 계면활성제 성분 중 하나인 소둠라우레스설페이트(SLES)가 들어 있어 비누, 샴푸, 치약 등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코코넛 오일로 만든 비누는 코코넛향이 나는데 모기가 싫어하는 이다. 몸에 좋고 윤활 능력이 있어서 성관계시 러브오일 용도로도 꽤 자주 쓰이는 편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베트남에서는 코코넛 밀크를 주재료로 만든 스무디에 베트남 특유의 진한 커피 원액을 넣어 만든 음료가 유명하다. 보통 메뉴판에 영어로 'coconut coffee' 혹은 'vietnamese coffee with coconut smoothie'가 써져 있다. 코코넛 커피를 판매하는 대표적인 카페는 CONG CAFÉ.

인간 외의 동물 중에도 야자집게가 코코넛을 주식으로 삼는다.

굳어진 흰색의 코코넛 과육을 곱게 갈면 코코넛 분말이 된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데 쓸 수 있고, 100g당 300~400 칼로리에 육박하며 영양성분 중 대부분이 탄수화물이지만 단백질 함량이 꽤 되는 편이라 미숫가루마냥 식사대용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절반이 식이섬유라서 장에도 좋다.

코코넛 과육을 얇고 가늘게 썰면 코코넛 슬라이스, 코코넛 슈레드 혹은 코코넛채라고 불리는 음식 재료가 된다. 식감이 좋아 장식용으로 주로 쓰이며 굽거나 튀기면 맛있는 간식이 된다.

코코넛 분말을 따뜻한 물과 1:2로 섞은 다음 물을 쭉 짜내면 코코넛 밀크가 된다. 아니면 코코넛 슬라이스를 따뜻한 물과 1:2로 섞은 다음 믹서기로 갈고 물을 짜내도 된다.

줄기에서 수액을 추출해 룹이라는 시럽을 만들어 제과용이나 약용으로도 썼다. 그리고 뿌리를 갈아서 가느다란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14세기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의 기록에 따르면 이 국수는 코코넛 과즙으로 끓여서 팔았는데 저자가 엄청 좋아했다고 한다.

7. 식용 외의 용도

상아야자[2](Tagua, Phytelephas spp.)는 열매가 열린 지 오래되면 내부의 물이 점점 젤 상태가 되었다가 굳어서 단단한 배젖을 형성한다. 이 단단한 배젖은 말 그대로 상아와 매우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상아의 대체품으로 각광받는다. 특히 상아 재질의 단추를 대체하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코코넛은 사람에게 가장 많은 것을 주는 나무로 꼽힐 정도로 버리는 부위가 없는데, 코코넛 나무 줄기는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인 지프니 같은 트럭 좌석을 만드는데, 코코넛 열매의 껍질은 비행기 엔진 내부를 청소하는 데 사용된다. 나무의 잎과 줄기, 열매의 껍질 등은 구워서 을 만들기도 한다. 보통 숯은 불을 피우는 데에 10~15분 정도 걸리는데 이 야자숯은 1분 정도 걸린다. 한국에서 만든 숯처럼 나무를 태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가루 형태라 성형탄 형태로 유통된다. 보통 저렴한 숯불구이 집에서 사용하는 작은 연탄처럼 생긴 성형탄이 바로 이것. 주의할 점은 이러한 진짜 야자숯은 성형탄을 이루는 입자의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 입자가 고운 가루 같이 된 성형탄(특히 중국산. 중국에선 야자로 숯을 안 만든다.)은 폐자재로 만든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매의 껍질은 갈아서 원예용 배양토에 피트모스 대신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를 코코피트(Coco peat)라고 한다. 피트모스와 같은 산성 토양이 적합한 식물을 취에 사용해도 좋고 다른 재료와 배합해 일반 작물에도 흔히 사용되며 흔히 구입 할 수 있는 분갈이 상토는 코코피트와 다른 재료를 배합한 것이다. 하지만 피트모스의 완전 대체는 힘들고, 가공 과정에서 잔류 염분이 남을 수 있어서 한번 물에 불려 사용하는 등 사용에 유의해야 하며 화원 같은 업소에서 사용하려면 피트모스에 적합한 식물은 그냥 피트모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을 대량 취급하는 개인 사업인 만큼 멋모르고 코코피트에만 심었다가 대량으로 죽기도 한다.

껍질의 섬유는 꼬아서 밧줄을 만들어 쓴다.

한국의 대부분 등산로에 가보면 미끄럼 방지를 위해 또는 잡초가 자라는 걸 막기 위해 깔아놓은 매트가 코코넛 섬유질로 만든 코코넛 매트(야자매트)다.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해서 삭아도 천연재료라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다보니 친환경적이다.

베어 그릴스가 출연하는 Man vs. Wild정글의 법칙이 보여주듯 마른 코코넛 껍질은 훌륭한 불쏘시개가 된다.

껍데기는 햄스터 등 작은 동물의 이너하우스로 널리 애용되기도 한다. 다른 이너에 비해 싼 가격에 마트에서도 판매할 정도로 구하기가 쉬우며, 천연 재료라 갉아도 해가 없기 때문인 듯.

흔하진 않지만 무기로도 쓰이는데 로디 파이퍼가 지미 스누카를 인터뷰하던 도중 스누카의 머리를 코코넛으로 내려쳐 버려 스누카를 관광 태웠었다. 더 놀라운 건 스누카의 머리에 맞은 코코넛이 산산조각이 났다는 거다. 이런 경우는 특수효과용이기 때문에, 미리 칼집을 내는 등의 준비를 한 도구를 사용한다. 선수 보호 + 시각적 효과 목적.

그리고 일본군은 코코넛을 진짜 무기로 썼다! 레이테 만 해전 당시 맥아더의 미 육군 상륙부대에게 일본군 병력이 코코넛 열매의 속을 비우고 화약을 채우고 뇌관을 달아 투척한 사례가 있다. 이런 물건이 진짜 수류탄처럼 폭발력이 있을리가 없어서 전사는 커녕 부상자도 없었다. 대신 화약 자체는 많이 들어갔기에 소리는 컸다. 코코넛 그 자체만 던져도 맞으면 중상 입는다

8. 매체

종종 미디어물에서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 마을에 코코넛 나무가 나오는데 그야말로 엉터리다. 상술했듯 코코넛 나무는 강수량이 많아야 잘 자라므로 사막에서 못 산다. 정확하게 재현하자면 사막 오아시스에는 대추야자가 가득 열린다.

코코넛 워터를 발효하여 만든 일종의 젤리인 나타 드 코코는 일본에서 1990년대 초중반에 대유행한 적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일본 매체에서 나타 드 코코는 유행을 못 따라가는 시대착오적인 캐릭터의 상징처럼 쓰이고 있다. 예를들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마루젠스키모티브가 된 실제 경주마를 반영해 감성이나 취향이 한 세대쯤 전인 캐릭터인데,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라며 나타 드 코코를 트레이너에게 소개하는 장면이 있으며, 비밀을 보면 나타 드 코로를 먹을 타이밍을 재는 듯하다. 모티브가 된 실제 경주마 마루젠스키는 1974년생으로 게임에 우마무스메로 등장하는 말들 중에서 생년월일이 가장 이르다. 비슷하게 유희왕 SEVENS아타치 미미는 버블시대가 컨셉인 캐릭터로, 주인공일행에게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며 나타 드 코코를 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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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송 (Da Coconut Nut)

The coconut nut is a giant nut
If you eat too much, you'll get very fat
Now, the coconut nut is a big, big nut
But this delicious nut is not a nut

이 코코넛 견과는 큰 견과지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지
지금 이 코코넛 견과는 크고 큰 견과지
그러나 이 맛있는 견과는 너트가 아니지

It's the coco fruit (it's the coco fruit)
Of the coco tree (of the coco tree)
From the coco palm family

이것은 코코넛 과일 (이것은 코코넛 과일)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팜 가족에서 나왔지

There are so many uses of the coconut tree
You can build a bigger house for the family
All you need is to find a coconut man
If he cuts the tree, he gets the fruit free

코코넛 나무의 용도는 매우 많지
너는 가족을 위해 더 큰 집을 지을 수 있어
코코넛맨을 찾기만 하면 돼
그가 나무를 베면 열매를 공짜로 얻을 수 있어

It's the coco fruit (it's the coco fruit)
Of the coco tree (of the coco tree)
From the coco palm family

이것은 코코넛 과일 (이것은 코코넛 과일)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팜 가족에서 나왔지

The coconut bark for the kitchen floor
If you save some of it, you can build the door
Now, the coconut trunk, do not throw this junk
If you save some of it, you'll have the second floor

코코넛 껍질은 나무 바닥이 되지
껍질을 좀 아끼면 문을 만들 수 있지
지금 나무의 몸통은 버리지 말지
몸통을 좀 아끼면 2층을 지을 수 있지

The coconut wood is very good
It can stand 20 years if you pray it would.
Now, the coconut root, to tell you the truth
You can throw it or use it as firewood

코코넛 목재는 매우 좋지
기도만 하면 20년은 버틸 수 있어
지금 코코넛 뿌리는 진실을 말하지
걍 내동댕이 치거나 장작으로 쓸 수도 있지

The coconut leaves could shade it gives
For the roof, for the walls up against the eaves
Now, the coconut fruit, say my relatives
Make good cannonballs up against the thieves

코코넛 잎은 좋은 그늘이 되지
침입자를 막기 위해 지붕에도 벽에도 사용하지
지금 코코넛 열매는 친척들이 말했지
도둑놈 잡기 딱 좋은 포탄이라고 말이지

It's the coco fruit (it's the coco fruit)
Of the coco tree (of the coco tree)
From the coco palm family

이것은 코코넛 과일 (이것은 코코넛 과일)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팜 가족에서 나왔지

The coconut nut is a giant nut
If you eat too much, you'll get very fat
Now, the coconut nut is a big, big nut
But this delicious nut is not a nut (x2)

이 코코넛 견과는 큰 견과지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지
지금 이 코코넛 견과는 크고 큰 견과지
그러나 이 맛있는 견과는 너트가 아니지

It's the coco fruit (it's the coco fruit)
Of the coco tree (of the coco tree)
From the coco palm family (x3)

이것은 코코넛 과일 (이것은 코코넛 과일)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넛 나무의 것이지)
코코팜 가족에서 나왔지

9.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코코넛, 야자열매, 코코야자
한자어 (야자)
러시아어 коко́с(kokós), коко́совый оре́х(kokósovyj oréx)
바스크어 koko(코코)
스페인어 coco(코코)
아랍어 جَوْزَةُ اَلْهِنْد(jawzatu l-hind), نَارْجِيل(nārjīl), جَوْز الْهِنْد(jawz al-hind)
영어 coconut
일본어 ココナッツ(kokonattsu), [ruby(椰子の実, ruby=やしのみ)](yashi no mi)
중국어 椰树, 椰子(yēzi)
포르투갈어 coco(코코), coqueiro
프랑스어 noix de coco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기타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5f5f5,#2d2f34> 과라니어 mbokaja'a
그리스어 καρύδα(karýda)
독일어 Kokosnuss
네덜란드어 kokosnoot
디베히어 ކުރުނބާ(kuruᵐbā)
루마니아어 nucă de cocos
마인어 kelapa, nyiur
몽골어 наргил(nargil), бэт(bet)
베트남어 (trái / quả) dừa()
볼라퓌크 kokot
산스크리트어 खानोदक(khānodaka), नारिकेल(nārikela)
아르메니아어 կոկոս(kokos), հնդկական ընկույզ(hndkakan ənkuyz), հնդկընկույզ(hndkənkuyz)
아람어 ܢܪܓܝܠ(nargīl)(고전 시리아어)
ܢܲܪܓܝܼܠܵܐ(nargīla)(아시리아 신아람어)
에스페란토 kokoso, kokosnukso
우크라이나어 коко́с(kokós), коко́совий горі́х(kokósovyj horíx)
이탈리아어 noce di cocco
켈트어파 cnó cócó(아일랜드어)
cneuen goco(웨일스어)
쿠르드어 گوێزی ھیندی(gwêzî hîndî)(소라니 방언)
크메르어 ដូង(doung)
타밀어 தென்னை(teṉṉai)
태국어 มะพร้าว(má-práao)
튀르키예어 hindistan cevizi
페르시아어 نارگیل(nârgêl)
норҷил(norjil), норьил(nor'il)(타지크어)
필리핀어 buko
핀란드어 kookospähkinä
하와이어 niu
히브리어 קוקוס(kokus)
힌디어 नारियल(naariyal), नारिकेल(nārikel) }}}}}}}}}


[1] 일본어 표기가 병기되어 있어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호놀룰루의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팻말이다. 하와이에는 일본계 미국인이 많기 때문에 일본어로도 적혀있는 것이다.[2] 같은 종려과에 속하기는 하지만 코코넛은 아레카아과(Arecoideae)에 속하는 반면 상아야자류는 세록실론아과(Ceroxyloideae)에 속하기 때문.[3] 필리핀의 프로듀서 라이언 카야뱝이 1989년 결성한 그룹으로, 1995년 해체까지 총 3번 멤버의 변화를 거쳤다. 일본에 자주 진출해 몇 앨범을 일본 전용으로 내놓기도 했으며, 종종 일본으로 투어를 가기도 했다. 곡들은 영어와 필리핀어 노래가 섞여 있었으며, 2011년, 2020년에 기부를 위한 목적으로 재결합 공연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