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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Quince모과(木瓜)는 장미목 장미과 식물 모과나무의 열매다.
木瓜라고 쓰지만 목과가 아니다. 활음조 현상 참고. 일반적으로 목과는 모과를 말려서 약용한 것을 말하며, 목과는 그 성질이 따뜻해서 근육의 굴신 장애와 각기병 그리고 토사곽란에 쓰인다.
강원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로 모개라고도 한다.
木瓜는 중국어에서 파파야를 의미하기도 한다. 중국어 위키백과의 파파야 문서는 표제어가 "番木瓜"이나 첫머리에 "통칭 木瓜"라고도 해놓고 있다. 그래서 중국어 위키백과의 모과 문서는 표제어가 木瓜 (蔷薇科)로, 구분자로 "장미과"를 붙여놓고 있다.
2. 특징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과 일본에서도 자란다. 한반도에 전래된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조선 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주 재배지는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기도 일대.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 과목.| |
그 생김새와 크기가 큼직한 배와 같다. 모과의 표면은 울퉁불퉁하여 흔히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속담에선 과물전(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면서 어물전의 꼴뚜기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모과가 들어가는 모든 속담은 모조리 모과를 보고 못생겼다, 못났다고 말한다. 사람을 모과에다 빗대면 나쁜 경우에는 꼬인 사람, 어딘가 뒤틀려있는 사람, 못난 사람이라는 의미가 되고, 좋게 말해도 못난 데가 있지만 심성은 온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모과에 붙는 또 다른 수식어는 '세 번 놀라는 과일'이다. 꽃이 아름다운 데 비하여 열매는 못생겨서 한 번 놀라고, 못생긴 열매가 향기가 매우 좋아서 두 번 놀라고, 향기가 그렇게 좋은데 비하여 맛이 없어 먹을 수가 없어서 3번 놀란다고 한다. 거기에 과실이 아니라 목재도 목질이 좋고 한약재로도 사용하여 쓰임새가 많아서 네 번 놀란다고 하기도 한다. 못생긴 생김새에 비해 향이 좋고 쓰임새가 많아 예로부터 방향제, 차 등으로 애용되어 "탱자는 매끈해도 거지의 손에서 놀고, 모과는 얽어도[1] 선비의 손에서 논다"라는 속담도 있다. 모과를 칭찬하는 속담에도 못생겼다는 말은 빠지지 않는다.
모과의 껍질은 목질이기 때문에 단단해서 자르기가 어려운 과일에 속한다. 웬만한 남자들도 자르기 어려워하는 과일이라고 할 정도다.
모과는 동물들에게 먹혀서 씨앗을 퍼뜨리는 전략이 아닌, 딱딱한 과일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썩으면서 씨앗을 퍼뜨리는 전략을 쓴다.
3. 이용
못생긴 외모와는 달리 쓰임새가 많은 과일이다. 향이 매우 좋아 그냥 열매만 방에 놓아둬도 방향제로 쓸 수도 있고 식용은 가능하나 생과의 맛이 시고 떫다 보니[2] 보통 생으로는 잘 안 먹고 꿀이나 설탕에 재어서 모과차로 마신다. 꿀에 졸여서 과자의 일종인 정과로 만들어 먹는다.술로도 담그며, 한방에서는 약으로 쓴다. 모과에는 비타민 C, 유기산, 탄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목의 염증 완화와 기침·가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질이 있어 과로로 인한 근육통 완화에도 쓰인다. 전통적으로는 기관지 질환, 천식, 소화불량 개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서양에선 마르멜로[3]라는 모과와 흡사한 과일을 가공하여 잼, 절임, 음료 등으로 만들거나 절여서 파이로 만드는 예도 있으며, 미군의 전투식량으로도 모과 잼이 보급된 적이 있었다. 또한 모과의 종류 중 구워서 먹는 모과도 있으며 별미라고 한다.
현재는 보기 드물지만 2000년대까지는 자동차 실내에 방향제로 애용됐다. 지금도 아재 판독기 요소로서 종종 소환되곤 한다. 방향제로서는 꽤 호불호가 갈렸는데 안 그래도 자동차 멀미 때문에 힘든데 오래 둔 모과 특유의 나무껍질 묵힌 향이 실내에 배서 더 울렁거린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시판되는 차량용 방향제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어쨌거나 과거에는 별다른 고정도 없이 그냥 생모과를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 뒷좌석 위에 올린 게 끝이었던지라,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모과들이 운전석으로 날아오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