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dc143d><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dc143d>🌶️ 고추||
품종 | 페퍼X · 캐롤라이나 리퍼 · 부트 졸로키아 · 스카치 보네트 ·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 프릭끼누 (쥐똥고추) · 페페론치노 · 타바스코 · 청양고추 · 할라페뇨 · 오이고추 · 풋고추 · 홍고추 · 꽈리고추 |
기타 | 피망 · 파프리카 · 고춧가루 · 캡사이신 · 스코빌 척도 |
Shishito Peppers. 고추의 재배종 중 하나. 풋고추를 말리면 꽈리고추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별개의 품종이다. 쭈글쭈글한 모양새가 꽈리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오이고추와 함께 매운맛이 적지만, 그냥 먹어도 맵지 않은 오이고추와는 달리 그냥 먹으면 엄연히 캡사이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운 맛이 난다. 대신 열을 가하면 매운 맛이 많이 줄어든다. 삶거나 열을 가했을 때 조직감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적당한 매운 맛을 내기 때문에 멸치볶음이나 장조림 등에 넣어서 맛을 추가하는 용도로 쓰인다. 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상술했듯 매운 맛이 강하지는 않고, 혀 끝에 아린 느낌만 준다. 오히려 다른 채소들처럼 쌉쌀한 맛이 강한 편. 하지만 간혹 가다 지뢰밭마냥 열을 가해도 매운 맛이 남아 있는 것도 있으니 매운 맛에 약하다면 주의하자.
시중에 유통되는 것은 초록색이 대부분이지만 수확하지 않은 채로 그냥 두면 빨갛게 익기도 하는데, 조직이 질겨지고 무엇보다 매운 맛이 청양고추 저리 가라 수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