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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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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
PETA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의 모임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nopad>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Peta.svg.png
<colbgcolor=#2375c9><colcolor=#fff> 설립연도 1980년 3월 22일
창립자 잉그리드 뉴커크(Ingrid Newkirk)
알렉스 파체코(Alex Pacheco)
본부
[[미국|]][[틀:국기|]][[틀:국기|]] 버지니아주 노퍽
링크 본부 홈페이지
아시아지부 홈페이지

1. 개요2. 활동 성격3. 주 활동
3.1. PETA의 기본 주장3.2. 행적3.3. 게임 제작
4. 비판 및 논란
4.1. 안락사 논란
5. 풍자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PETA[1](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의 모임[2])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급진적 성향의 동물권 단체이다.

약 900만 명의 회원[3]과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아시아 지부 PETA 아시아(PETA Asia)에서 총괄한다. PETA의 사명은 동물이 가장 극심하게,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고통을 겪는 네 가지 분야, 곧 동물 실험, 식품 산업, 의류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물 학대를 완전히 철폐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다. # 유사한 성격의 단체로 ASPCA, HSUS 등이 존재하며, 한국 국내에는 동물해방물결 등이 있다.

2. 활동 성격

급진적인 동물권 단체들 가운데서도 굉장히 자극적인 방식과 행동으로 동물보호를 주장하여 언론의 조명을 받는다. 그런데 이 방식이 그냥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혐오와 반감을 부추길 정도로 과격하고 상궤에서 벗어나 있다. 특히 돈을 많이 벌어들인 유명인이나 유명단체가 공격대상이라 판단되면 어떻게 해서든 집요하게 배상금을 받아내려고 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온갖 트집을 다 잡아 소송까지 거는 단체라 얽히지 않게 요주의가 필요하다.

과격해지게된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9년 1월에 어떤 한 뉴스 기사에 칭하이 무상사와 그 하부 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와 교류가 잦아서 이렇게 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실제로 # PETA 본인들은 칭하이 무상사와의 관계를 긍정한 적도 부정한 적도 없다. PETA가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 네 가지 산업 분야 관련자들은 PETA에 대해 비판적이다.

PETA는 동물실험 또는 동물학대를 하는 사육장, 도살장, 연구소에 잠입하여 직접 학대받는 동물들의 영상을 녹화하고, 이를 고발해왔다. 그 때문에 미국에서는 축산업체에서 무장 경비원을 고용하거나,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한다.

PETA는 영화 연출 또는 쇼 비지니스에 동물이 동원되는 일에 반대하며 제작사에 압박을 가한다. # 이를 인식한건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동물을 이용한 영화 연출에 제약을 받으며, 굳이 PETA가 아니더라도 미국 영화들은 동물을 출연시킬 시 아동/동물 보호 자선단체 '아메리칸 휴메인 어소시에이션(American Humane Association)'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증을 받아야 상영 가능하다. 엔딩 크레딧 말미에 'No Animals Were Harmed(어떤 동물들도 해치지 않습니다)'란 문구를 붙이는 이유가 이것 때문.

현재는 CG 기술이 상당히 발전하여 진짜 동물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는지, 아에 동물 보호를 대놓고 걸며, 실제 동물을 무조건 출연시키지 말고 3D로만 만들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이다. PETA와 비슷한 성향으로 보이는 비건 화장품 기업에 의해 실제 광고까지 만들어졌다.

3. 주 활동

3.1. PETA의 기본 주장

PETA의 동물권에 대한 관점은 확고하고 단호하다. 우리는 어려운 비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인기 없을 말들을 한다. 우리는 불편한 진실을 지적한다. 만약, 이 모든 일이 동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한다. - PETA 'Our Views' 페이지 #
PETA의 철학은 종차별주의(speciesism)[4]에 대한 반대를 기반으로 한다. PETA의 종차별주의에 대한 입장은 이렇다.
"간단히 말해, 종차별주의는 인간 종이 다른 동물 종보다 우월한 지위를 점한다는 편견이다. 그러나 이런 믿음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동물이건 인간이건, 우리들 모두는 생각하고, 느끼고, 욕망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들 모두는 채찍, 톱날, 칼, 그리고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
PETA는 생산 과정에서 동물 학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제품(cruelty-free)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지하기를 권유하고, 비건 채식을 권유하며, 가죽 제품을 거부하기를 권유한다. PETA는 이것이 종차별주의를 철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PETA는 자신의 홈페이지와 영상을 통해 잔혹한 도살의 실태를 알리고 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PETA는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각각 페이지를 두고 설명한다.

PETA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연간 90억 마리의 닭들이 그들의 살점을 위해 도축되고, 3억 5천만 마리의 닭들이 달걀을 위해 배터리 케이지에서 사육된다. 닭들은 사육 과정에서 막대한 학대를 경험하지만 어떤 연방법도 이를 규제하지 않는다. 이는 한국의 사정도 마찬가지인데, 다음 영상이 설명하듯 한국의 배터리 케이지 이용률은 95%이다. 생각보다 더 열악한 계란 낳는 닭의 현실 / 스브스뉴스 유튜브 영상.

본래 닭은 20마리 이상의 개체군으로 모여 살아야 하는 동물이지만, 공장식 축산은 1천 마리의 닭들을 각각의 빌딩에 몰아넣고 밀집시킨 채 닭을 사육한다. 이런 환경에서 이들의 사회적 구조는 붕괴되며, 서로를 쪼아대며, 이러한 상동 행동은 닭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며. 이런 일은 닭들의 일생동안 계속된다는 것이 페타의 주장이다.

소에 대해서 PETA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미국에서만 한 해에 2천 9백만 마리의 소가 고기, 유제품 산업 속에서 고통받다가 죽어간다. 소들은 어린 시절에 상품명이 달군 철로 몸에 찍히며, 뿔이 잘려나가며, 거세당하며, 이 모든 일들이 마취 없이 진행된다. (중략) 소들은 상냥한 동물이다. 영리하고, 호기심 많은 동물로서, 도축장에서 꽤 먼 거리를 도망치는 동물이다. 이들은 실로 놀라운 동물이며, 다른 소들과 시간을 보내기를 즐기며, 복잡한 관계를 이루고, 개들처럼 무리를 짓는다. 그러나 이런 소들은 전기 마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도살당한다. #
PETA가 고발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의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 링크, 잔혹성 주의.

3.2. 행적

3.3. 게임 제작

PETA 홈페이지의 게임 목록

여러 비디오 게임들을 향해서 동물과 관련된 어이없는 지적과 비판을 하는 행동을 많이 했는데, 그런다고 비디오 게임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나름 자신들의 주장을 가지고 패러비디오 게임을 만든 전례가 있다. 2020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게임 제작에 다소 소홀해진 편이지만, 여전히 게임 관련 토픽을 주기적으로 얘기한다.

초창기에는 플래시 게임을 자주 만들곤 했는데, 아마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걸 가르치기 위해 혹은 풍자의 목적으로 만드는 듯 싶다. 무조건 플래시로만 만들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바일 게임이나 콘솔 게임으로 나올 때도 있다.

현재는 플래시 게임중 몇개는 페이지가 없거나 실행이 되지 않는다. 거기다 플래시가 섭종을 하니, 재빨리 이식판을 제작하는 추세. 이런 경우에는 유튜브에서 간접적으로 체험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마리오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같은 주로 닌텐도처럼 유명한 비디오 게임사의 게임들을 패러디하여 만든다. 이런 패러비디오 게임들은 오히려 자체 제적 플래시 게임보다도 열심히 만들기 때문에 의외로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높은 것이 유머 포인트. 문제는 게임 내 동물형 캐릭터는 학대당하고 인간형 캐릭터들은 선역 악역 불문하고 완전 동물 학대와 살육에 미친 미치광이마냥 표현하여 단순히 유명 비디오 게임들에 시비를 거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런 것을 만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비디오 게임 팬들의 어그로를 끈다. 이 PETA라는 단체 자체가 한국의 10~20대 사이에서 유명해진 것도 이 비디오 게임들의 어그로 덕택이 큰 편이다.[8]

4. 비판 및 논란

아무리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어도 너무 과격한 행보와 온갖 같잖은 생트집을 잡기 때문에 곱게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보기 전에 채식주의/비판 및 반론 문서 참조.

4.1. 안락사 논란

보호소 내의 "노킬(No-Kill)" 정책에 반대하여 동물을 안락사하며, 연도에 따라 보호 동물의 60%에서 90%를 안락사시킨다. 이 때문에 PETA는 People Euthanizing The Animals(동물을 안락사시키는 사람들)의 약자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

덕분에 PETA는 동물권을 무작정 내세우면서도, 동물 안락사 정책을 옹호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동물 보호소는 노킬 (안락사 거부) 정책으로 운영되거나, 안락사 정책으로 운영되는데, PETA는 노킬 정책이 동물을 위한 답이 아니라고 여기는 것이다. 2018년에 PETA는 1798마리의 동물들을 안락사했다. 이들은 유기되었거나, 병을 앓고 있거나, 고통받고 있거나, 죽어가거나, 공격적이거나, 기타 이유들로 입양될 수 없는 동물들로, PETA가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다음 페타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PETA의 주장은 안락사를 거부하는 "노킬" 정책 때문에 동물 보호소가 언제나 꽉 차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물을 유기하거나 보호소로 데려가거나 혹은 둘 중 하나를 택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호소를 이용하기보다는 동물을 길바닥에 유기하기를 선택하게 된다. 유기된 동물들은 굶주리거나, 환경의 위협에 노출되거나, 번식을 하여 더 많은 집 없는 유기 동물들을 양산하기도 한다. PETA는 뉴욕의 애니멀 호더가 "노킬" 동물 보호소에 몇 마리 고양이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던 사건에 대해 설명한다. "노킬" 보호소는 이 호더를 대기자 리스트에 올려두었는데, 1년 반이 지나서 당국이 이 호더의 집을 급습했다. 그랬더니 발견된 것은 67마리의 죽은 고양이들, 냉장고에 얼려진 고양이들, 벼룩이나 끔찍한 상처, 탈수 등으로 고통받는 72마리의 살아있는 고양이였다.

한 때 카보들 랜치(Caboodle Ranch)가 "고양이의 천국"이라고 광고하며 "노킬" 보호소로 운영하던 곳이 PETA에 의해서 동물 학대가 자행되는 장소라 고발되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PETA의 일방적 주장일 뿐, 고양이를 학대했다는 판결은 없다. 이런 이유 등으로 "노킬"은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 PETA의 주장. PETA는 진정한 답은 동물의 "비출산(No-Birth)", "비유기", "비구입"이라고 주장한다. PETA는 지난 10년간 9만 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들을 중성화하는 등 개체수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가 전체 동물의 복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이해한다. T-4 작전이 연상된다.

2014년 10월, PETA의 직원들이 이동식 주택 단지에 방문하여, 포치로 들어가 Zarate 가족의 치와와인 Maya를 무단으로 데려갔으며, 안락사를 시행했다. # 집에 돌아와 개가 사라진 걸 안 가족들은 감시 카메라를 확인해보았고, PETA가 Maya를 데려가는 걸 보게 된다. 이 행동을 한 PETA의 두 관계자는 이곳의 유기견을 데려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 목줄 없이 풀려 있는 개가 주인과 함께 있지 않아서 유기견으로 착각했다는 것이다. PETA는 이틀 뒤에 과일 한 상자를 들고 가족을 방문했다. 초기에 이들은 처음에는 증거 불충분으로 그 뒤엔 범죄의 의도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기소되지 않았다. Zarate 가족과 PETA는 이후 법정 소송을 벌이고 2017년에 합의에 이른다. PETA는 견주에게 49000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했으며, Zarate 가족은 이 건 관련하여 Maya의 죽음이 "비극적 실수"라는 점을 인정하였고, PETA의 커뮤니티 서비스에 감사를 표했다. #

5. 풍자

6. 기타

7. 관련 문서



[1] 본부 소재지인 미국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기준으로 하면 '피타'로 읽힌다.[2] 대한민국-EU 연구협력센터(KERC) 번역명 # 및 PETA 아시아(PETA Asia)의 일본어 공식 명칭 '動物の倫理的扱いを求める人々の会' #의 중역명 기준.[3] PETA 자체 산정 기준으로, 활동가와 지원자(members and supporters)를 합한 수치라고 한다. #[4] '종차별주의'는 1975년 『동물 해방』에서 피터 싱어가 주창한 개념이다. 싱어는 고통 감수성을 지닌 모든 존재의 이익을 도덕 법칙은 동등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이익 평등고려의 원칙'이라고 부른다. 이익 평등고려의 원칙이 백인의 이익을 위해 무너지면 인종차별주의가 되는 것이고, 남성의 이익을 위해 무너지면 성차별주의가 되는 것이며, 인간 종의 이익을 위해 무너지면 종차별주의가 되는 것이라고, 싱어는 논설했다.[5] 극한의 밀집 사육 환경, 이동이 불가능한 공장식 사육 시스템으로 국내 계란 일련번호 끝자리가 '4'로 끝나는 것은 배터리 케이지에서 생산된 4등급 계란이다.[6] Bob Langert, The Battle To Do Good: Inside Mcdonald’s Sustainability Journey.[7] McDonald's eyes PETA-friendly option, McDonalds enters animal cruelty debate.[8] 특히 하술할 'PETA's Pokémon Black and Blue'가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면서 일부는 어릴 적에 역시 하술할 'Super Chick Sisters' 시리즈가 당시 국내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 올라와 있어 아무것도 모른 채 해봤다가 위 게임을 만든 단체와 동일 단체인걸 알고 충격받는 경우도 있었다.[9] 파멜라 앤더슨은 동물권 활동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KFC가 1년에 7억 5천만 마리의 닭에게 하는 일은 문명적이지도 않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고 말할 정도.[10] 이 캐릭터 모습을 본뜬 슈트를 캐릭터가 입으면 작은 Sea Kitten이 따라붙는 사소한 기믹이 있다.[11] 이 때 잔뜩 찌푸린 인상에 피투성이 옷을 입은 마마에서 우리가 아는 상냥한 얼굴과 'GO VEG' 라고 적힌 연두색 앞치마를 입은 마마가 등장한다.[12] 특히 흑화(?) 상태인 마마 모드에서 한 미니게임마다 퍼펙트 클리어를 할 시 "나보다 더 못됐구나!!(MEANER THAN MAMA!!)"라고 외치는데 충공깽 그 자체라 서양 커뮤니티에선 꽤 자주 나오는 드립이다.[1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개구리 슈트를 모티브로 듯한 수중 슈트가 나오며 3스테이지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를 본뜬 듯한 배경과 NPC에 중력 반전 기믹도 나온다.[14] 설정상 미트 보이는 그냥 가죽이 없어서 살덩이인 소년이며 그래서 밴디지 걸이랑 천생연분인 것이다.[15] 그리고 두부 보이는 슈퍼 미트 보이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6] 전술했지만 플라스마단 자체가 PETA와 같은 극성 보호단체를 모티브로 했다.[17] 다만 2인조 도축업자의 경우 파란머리 남성과 분홍머리 여성이 한 조이기 때문에 로켓단 삼인방의 로사와 로이를 연상시킨다.[18] 이 캐릭터와 전투하는=게임이 시작되는 라운드의 시작이 꽤 독특하면서도 잔혹한데, 밀탱크가 이 남자와 교전하였으나 남자는 빨피만 남은 밀탱크를 결국 쓰러트리고 그 자리에 피카츄가 난입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19] 그리메이스는 이 게임이 나올때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캐릭터였으나 대뜸 2022년 경에 그리메이스 셰이크로 밈이 되어 10대~20대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다. 때문에 그리메이스가 포켓몬으로 나와 맥도날드와 겨루는(...) 밈 내용과 비슷하게 골 때리는 전개를 가진 이 게임이 간만에 인터넷에 거론되기도 했다.[20] 그리고 모리세이는 이 게임이 당시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게임 포켓몬 GO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게임 자체에 감명받아서 이런 것은 아니고, 모리세이도 강경 채식주의, 동물보호론자이기 때문이다.[21] 조사 대상 중 카제인이나 유당 섭취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을 텐데 우유를 주면 아프고 짜증스러워지는 것이 당연하다.[22] 사실 생태학자인 템플 그랜딘은 인간이 채식만으로 생활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 적이 있었다. 참고로 템플 그랜딘 본인도 자폐성 장애가 있는 사람이다보니, 신경다양성 운동에 관여하고 있는 걸 떠나서 PETA의 저런 망언에 동조할 리가 만무하다.[23] 고래는 뚱뚱한 여성을 뜻하는 슬랭이다. 한국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비만 여성 그림 옆에 '암퇘지를 보호합시다, 비곗살을 빼세요: 채식하세요!'라는 표어를 곁들인 채식 홍보를 하면 어떤 난리가 날까?[24] 실제로 어떤 비건BJ가 몰래 페스코로 전향을 하려다 발각되자 자신이 충분한 단백질이 공급되지 않아, 임신불능이 될 뻔했다고 실토하는 사건이 있었다.[25] 대니 드비토는 이 주장을 비웃으며 "지랄한다. 우리 부모님도 존나 많이 잡쉈는데 내 물건은 거근이거든?"이라는 트윗을 했다. #[26] 사실 토끼털 옷은 털을 뽑아서 만든다고 이 단체에서 주장하지만, 사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주장이다. 원래 앙고라토끼털은 털을 깎거나 빗으로 훑어 모으는 방식으로 생산하지만, 이 방법은 힘들고 생산량도 많지 않아서 저렇게 뽑아버리는 방식으로 생산한다고 한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토끼털 제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비윤리적으로 생산한 것들이라고 한다. 네이버나 유튜브에 앙고라 니트의 진실을 검색하면 토끼털을 얻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토끼의 양 다리를 묶어놓고 손으로 벅벅 털을 뽑아낸다. 덤으로 그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토끼 울음 소리도... 참고로 오리털 패딩과 거위털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소비량에 비해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끔찍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건드리고 머리털을 잡아당기는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27] 약 36,725평=약 121,405제곱미터.[28] 자연 상태 그대로를 위해 방목 형태로 기르고 있었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활을 위해 추가적인 예방접종 및 질병 치료 등을 해주지 않아 이를 이유로 신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들이 주인을 좋아하는 모습만 볼 수 있다.[29] Killing a dream. 꿈이 죽임을 당하다.[30] 무려 190억 분의 1(...).[31] 그물무늬비단뱀, 아프리카비단뱀, 공비단뱀, 이종간 교잡종 등등.[32] PETA sent the FWC a letter urging officials to restrict approved killing methods to the use of captive-bolt guns or firearms, which, if used properly, instantly kill the animals.[33]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들은 마리오가 불필요한 동물학대는 하지 않는다면서 다른 몹들을 때려죽이거나, 요시가 마리오와 역할을 바꿔 역지사지를 느끼는 내용이다. 한국어 자막.[34] 실제로 플라즈마단의 모티브가 이런 극단적인 환경단체라고 한다.[35] 아스트라 밀리타룸, 인류제국문서에도 나오듯이 군견, 군마는 물론이요 차량과 중화기도 인간보다 귀한자원으로 옥이야 금이야 취급되며 민간에서도 가축인 그록스, 앰불고기가 인간의 시체로 만드는 소일렌트 비리디안보다 더 비싸다. 게다가 둘다 잡식, 육식동물이라 잘못하면 사육사가 금일 얘네들이 먹는 사료가 된다.[36] 원래 대항해시대 배경인 작품에선 포경과 해적은 당연히 나오다시피 한다. 그리고 과거 고래는 기름은 물론 가죽 등 매우 유용했고 향유로도 사용했다.[37] 카오스 워리어는 대부분 노스카 출신인데 노스카는 환경이 상당히 험악한 지역이라 약탈과 용병을 생업으로 삼는 이들도 많으며 다른 지역에선 끔찍한 존재인 카오스가 노스카에선 민간 신앙으로 자리잡은 이유도 이때문이다.[스포일러] 무엇보다 스울들이 두르고 다니는 펜리시안 울프 가죽도 늑대가죽이 아니다. 펜리스 늑대들의 정체는…[39] 당연하지만 진짜 인피는 아니고 사겠다는 버튼을 눌러도 모피의 잔인함을 알리는 홍보 페이지만 뜬다. 그러거나 말거나 트위터 인용과 답글은 이미 개판이지만(......)[40] 피자가게의 애니매트로닉스 중 하나가 사람을 머리를 물어, 전두엽을 잃게 한 사건이다. 인명사고랑 비건이랑 뭔 상관이야[41] 당사자는 이전에도 한국에 수출된 미국말 수백 필은 전부 도축된다며 언론플레이를 했었는데(죄다 도축한다고 과장하는 건 둘째치고), 정작 북미 기업들이 택갈이로 매년 2만 필 단위로 해외에 수출하는 은퇴마 및 부적합 말들에 대해서는 업체들의 고소가 무서운 지 침묵하는 이중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42] 정확히는 PETA가 cybersquatting 혐의로 소송을 걸어서 뺏었다. 소유자가 PETA에게 돈을 주고 "합의하자"고 말한 것을 보고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보아 도메인을 뺏긴 것. 허나 배상금 청구는 기각되었는데, cybersquatting 방지법인 ACPA가 생기기 이전에 만들어진 사이트였으며, 미국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에 따라 패러디 행위에 대해 죄를 물을 수 없기 때문이다. #[43] 두문자어를 보면 알겠듯이 DEATH의 아나그램이다.[44] 원래 해당 에피소드는 선거 출마자들의 행태를 비판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내용이다.[45]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