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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로고 | ||||
| 유형 | <colbgcolor=#fff,#212121><colcolor=#000,#ddd>신흥종교 | |||
| 창시 | <colbgcolor=#535353>창시자 | 칭하이 무상사 | ||
| 창시 시기 | 1980년대 | |||
| 지역 | 성도 | 대만 먀오리현 시후(西湖)향 | ||
| 주요 신앙 지역 | 전 세계 일대 | |||
| 종교 중앙기관 | 교주·수장 | 칭하이 무상사(Trịnh Đăng Hu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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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 Supreme Master Ching Hai God's Direct Contact | |||
| 중국어 | 清海[1] 無上師 (칭하이 우샹시) | |||
| 베트남어 | Thanh Hải Vô Thượng Sư (타인하이 보트엉스) | |||
1. 개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영적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의 지도 하에 관음법문에 입문하여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들로 구성된 단체. '관음(觀音)'이란 소리의 진동을 관한다는 뜻으로써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빛과 소리의 진동을 명상하는 방법이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는 1986년경 칭하이 무상사의 영적 가르침을 중심으로 자연히 만들어졌으며, 모든 협회원이 스승의 인도 아래 신을 깨닫길 바란다는 이해에 근거해 존재한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협회에서는 외부의 어떤 기부금도 받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입문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 회원들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개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건식을 유지하고 관음법문 수행법으로 매일 명상하는 것을 지침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아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라는 공식적인 명칭이 있다.
협회는 종종 칭하이 무상사의 지도 하에 재난 지역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구호 활동을 조직한다. 예를 들어, 뉴욕에서 9.11 참사 지역에서 몇 주 동안 머물며 구호 활동가와 다른 사람들에게 매일 비건 음식을 제공했으며 부상자 또는 생존 가족에게 직접 기부한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미화 약 36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리타, 월마,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이후 구호 활동을 했으며, 1999년 대만 9.21 지진 이후에도 구호 활동을 조직하여 지원하였다.
2. 칭하이 무상사 소개
칭하이 무상사(無上師)는 인도주의자, 예술가이자 영적 스승이며 국제 베스트셀러 책 저자이다. 본명은 찐당후에(Trịnh Đăng Huệ)이며 현재 국적은 영국이다. 1950년 5월 12일에 베트남 꽝응아이성(省)에서 중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칭하이는 대만에서 승려가 됐을 때 받았던 법명이라고 하며 한자로는 청해(淸海)라고 쓰고 중국어식으로 '칭하이'라고 읽는다. 이름 뒤에 붙는 '무상사(無上師)'는 불교용어로서 '누구보다 높은 스승'이라는 뜻으로 부처에게 붙는 10가지 칭호인 여래십호(如來十號) 중 하나이다. 칭하이 무상사의 영어 원명은 수프림 마스터 칭하이(Supreme Master Ching Hai)이며, 수프림 마스터(Supreme Master)는 '가장 높은 스승'이라는 뜻으로 '無上師'의 번역어이다.
한때 독일에서 국제 적십자사의 간호사와 통역사로 자원해서 일을 했는데 어울락 난민들을 위해 오랜 기간 자원봉사를 했다. 적십자에서 일을 하면서 칭하이 스승은 여러 나라 난민들의 고통을 알게 되고 전쟁과 자연재해로 생긴 불행을 목격하면서, 그 치료법을 찾고자 하는 그녀의 갈망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
1969년에는 독일인 의사와 결혼하였으나 2년 후 남편의 동의를 얻어 헤어진 후 영적 구도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녀는 일세해탈(一世解脫)에 이를 수 있는 완전한 법문을 찾아 다니다, 마침내 히말라야 산맥에서 영적 스승으로부터 관음법문을 전수받고 얼마동안 수행한 후에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렀다. 칭하이 스승은 한동안 히말라야에서 은거하면서 수행에 정진하였으나 이후 포모사(타이완)으로 이동했다.
그녀는 주변사람들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관음 명상법을 공유하기 시작하여, 수십 년간 사람들이 내면의 신성과 위대함을 찾도록 격려하고 있다. 칭하이 스승은 초청을 받고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그리고 유엔 등지에서 강연을 했다. 칭하이 스승은 구도자들의 배경과 문화에 맞춰 다양하게 강연을 했으며, 영어, 불어, 독일어, 중국어 그리고 어울락어 등의 언어를 사용하며 수년 동안 아시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 호주, 유럽과 러시아를 순방하였다. 칭하이 스승에게서 관음법문을 배워 수행하고자 하는 신실한 지원자라면 누구든지 입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칭하이 스승은 관음법문의 수행으로 계발시킨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그림과 공예품, 음악과 시, 천의와 천상의 보석을 세상에 선보인다. 이 예술품들 속에는 스승이 접한 여러 문화와 사람들의 내·외면적인 아름다움이 묘사되어 있다. 칭하이 스승은 이처럼 자신의 예술품을 판 수익금으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재난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이외에도 유엔, 국제 적십자사, 액션 에이드, NSPCC, WWF, 구세군, 국경없는 의사회, 미국 재향군인 협회, 동물 보호 기관, 고아원 및 전쟁 피해자, 에이즈 환자, 나병환자, 장애인, 궁핍한 어린이, 노인, 가난한 학생 등을 돕는 다른 지원 기관에도 상당한 기부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 세계의 사찰, 교회, 10년 이상 인도의 영적 수행자에게 매년 겨울 구호품과 기타 지원을 하였다. 또한 사람들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삶을 재건하도록 돕기 위하여 캄보디아와 케냐에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우물을 파고, 북한과 캄보디아에 수천 톤의 쌀을 기부하였다. 공식적인 기록에 의하면 칭하이 무상사의 전 세계 자선 단체 기부 사례 1989~2024년 총기부금 추정액은 1989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미화 총 76,369,822달러이며, 이 추정액에는 칭하이 스승이 조용히 또는 기록하지 않고 즉석에서 기부한 다른 기부금과 단체에서 기록을 잃어버린 기부금, 이 계산 후에 새로 기부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식 사이트(https://www3.godsdirectcontact.org.tw/humanitarian/index1.php)에 기록되어 있는 인도주의적 지원 건수는 현재(2025년 03월)까지 총 1663건이다.
칭하이 스승의 봉사가 점차로 알려지면서 그녀는 전 세계의 여러 단체, 정부 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상을 수여받았다. 여기에는 동양의 노벨 평화상이라고 불리는 구시 평화상(Gusi Peace Prize)(2006), 세계 영적 지도자상(World Spiritual Leadership Award)(1994), World Citizen Humanitarian Award(1994), 마하비르상(Mahaveer Award)(2008),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Humanitarianism Award(2011), 27th Annual Telly Awards(2006) 등이 있다. 그 외 수상 내역 : https://www.godsdirectcontact.org.tw/en2/smch/biography-02.php 이러한 그녀의 헌신적인 봉사를 기리기 위하여 2월 22일과 10월 25일은 미국 정부 관리들에 의해 '칭하이 무상사의 날'(Supreme Master Ching Hai Day)로 선포되었다.
칭하이 스승은 국제 베스트셀러 1위가 된 책들을 저술하였다. 이 책에는 내 인생의 새들(The Birds in My Life), 내 인생의 개들(The Dogs in My Life), 고귀한 야생(The Noble Wilds)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여러 책을 저술하였으며 현재 여러 언어로 번역된 이 책들은 동물들의 깊은 감정과 생각에 대한 많은 텔레파시와 영적 통찰력을 보여주며, 그들의 은혜로운 정신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강조한다.
칭하이 무상사의 날 19주년을 기념하여 칭하이 무상사의 시집에 영감을 받아 2012년 10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의 그랜드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Loving the Silent Tears)"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이 초연되었으며 빈센트 패터슨 빈센트 패터슨이 감독하고 보니 스토리가 안무를 맡았으며 작곡가 알 카샤 등이 작곡에 참여하였다. 현재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뮤지컬 상영회가 상영되고 있다.
칭하이 무상사는 기후변화 및 여러 고통의 해결책으로써 비건 생활방식을 홍보하며 이에 따라 '대안적인 삶'(Alternative Living) 전단 배포，국제적인 비건 식당 그룹 러빙헛，비건 식품 회사，비건 모피 제품 회사，수프림 마스터 ＴＶ를 운영하며 영향력 있는 정부 및 매체 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ＴＶ회의에 참여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칭하이 무상사의 노력은 동물 친화적인 생활 방식에 대하여 그리고 이 자비로운 방식이 어떻게 기후변화와 재난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며 국가 간의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관한 전 세계적 인식 변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칭하이 스승은 한 영적 담화에서 그녀의 꿈과 비전에 대해 이렇게 공유했다. "나는 모든 세상이 평화로워지길 꿈꿉니다 모든 이들이 부처가 되길 꿈꿉니다 모든 살생이 멈추길 꿈꾸며 나는 모든 아이들이 평화와 조화 속에서 살길 꿈꿉니다 나는 모든 국가가 서로 화해하고 서로 보호하며 돕길 꿈꿉니다 난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가 파괴되지 않길 꿈꿉니다 수억，수조 년에 걸쳐 만들어진 이 행성은 너무도 아름답고 멋집니다 평화와 아름다움과 사랑 속에 지속되길 꿈꿉니다"
https://suprememastertv.com/kr1/master/
3. 교리
3.1. 관음법문
칭하이 무상사는 "관음법문은 영원한 우주의 법칙이며 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관음법문이란 것은 기독교와 불교의 교리, 그리고 오리엔탈리즘과 오컬트가 섞였다. 불교든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깨달음을 얻는 데는 상관이 없으며 (칭하이 무상사를 포함한) 메시아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 가치있는 것이라고 한다. 정립된 경전은 따로 없지만 칭하이 무상사가 직접 저술한 '즉각 깨닫는 열쇠' 책 11권과 문답록 4권이 있는데 https://smchbooks.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2. 수행법
관음법문은 요약하자면 그냥 내면(마음 속)의 빛과 소리를 지켜본다는 지극히 단순한 내용이다. 마음 속의 빛과 소리 자체를 불교 및 기타 종교에서의 '깨달음' 혹은 '신성'과 동일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3.3. 5계율
십계명과 비슷한 5개 계율이 있다.관음법문 5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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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5계를 살짝 바꾸었을 뿐 내용은 거의 같고 불교의 5계보다 의미를 넓게 해석하도록 문구를 다듬었을 뿐이다. 아무튼 1번 구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육식을 금한다. 따라서 비건 채식주의를 표방한다.
4. 종교단체로서의 특징
일단 새 신도가 들어오면 이른바 '입문식'이라는 것을 하는데 강제하지는 않지만 '입문하지 않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식으로 거의 필수인 듯 권유한다. 본인들은 한사코 부정하지만 사실상 종교단체다. 교주도 있고 교리도 있고 종교적 실천도 있고 조직도 있는데 종교단체가 아니라고 하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짓이다.공식 홈페이지에는 '기부금을 받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어떻게 보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비슷하다. 종교 지도자(문선명이라든가)가 '이 세상에 있는 다양한 메시아들 중 하나'라고 주장하며 다른 종교에 관대한 (척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하는 데다 종교의 내용이 사악하거나 불법이거나 사회를 위협하는 것이거나 종교 자체에서 범죄행위를 하는 등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입문자는 돈을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내게 된다는 점 등등이 비슷하다.
5. 논란 및 문제점
5.1. 사이비 의학 추종
비건계에서 위인으로 취급받는 인물이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와 관계가 깊은 마이클 그레거의 실체를 알리는 영상.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전술한 마이클 그레거와 다른 채식 좆문가들이 슈프림 마스터 TV에 나와서 한 황당발언들을 모은 영상.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칭하이 무상사와 관계가 깊은 '마이클 그레거'라는 자칭 의사 출신 의학박사는 비건계에서는 성인에 가까운 대우를 받는 인물이며 후술할 슈프림 마스터 TV에도 자주 출연한다.
그런데 동물보호운동에 관심을 보이는 사이트인 'HUMANEWATCH.ORG'에 따르면 그레거의 초기 활동이 광우병, 조류독감 등의 위험성을 뻥튀기하여 공포심을 조장하고 '광어병'[2]이라는 있지도 않은 질병을 만들어서 모든 질병의 원인이 육식이라고 선전하는 것이었으며 의사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의사 출신이 아니고 레지던트 활동을 끝마치지 않은 데다 의료 관련 경력은 '레뮤엘 셰턱 병원'에서의 짧은 인턴 생활 외에는 없으며 공인 자격은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 첫번째 영상의 유튜버가 교차검증을 한 결과 사이트의 내용이 다 맞다고 한다. 의사 출신이라고 거짓말한 것이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의학자라는 사람이 온갖 말도 안되는 발언들을 하는데 55초 구간에서 대구의료원의 황성수 박사[3]라는 사람이
신종플루때문에 사람들이 지금 불안에 떨고 있지요. 들어오더라도 내 몸이 그 침입자를 이겨낼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의 수단이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 먹는 것이라고, 어... 채식을 하는 것이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에 얼마나 중요하다......
그 분(칭하이 무상사)은 얘기 중에 한 번 울먹이는 장면이 한 번 있었죠. 아주 뜨거운 그런 가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루두루 그 지구환경문제 또 채식문제 등등을 해서 관심사가 굉장히 폭이 넓고 깊이도 굉장히 있는 것 같고 이래서 많이 배울 대상이다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4]
라고 근거가 없는 말을 했다. 하지만 신종플루 발병이 육식과 관련 있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그 뒤에도 많은 좆문가들이 온갖 개소리를 하는데 그 중에서도 T. 콜린 캠벨이라는 사람은 유제품의 위험성을 설명한답시고
특히 유아들의 혈액에 유단백이 들어가면 이 이질 단백질을 인식해서 신체가 항체를 만들게 되는 겁니다. 그 특정 아미노산에 말이죠. 그러면 항체들이 같은 종류의 아미노산을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세포에서 찾습니다. 이질 단백질 때문에 항체가 만들어지고 췌장에서 비슷한 계통의 아미노산을 찾아 췌장을 파괴하는데 그것이 1형 당뇨입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렇다면 당장 아기의 수유도 중단해야 한다. 아기들은 분유든 모유든 유단백을 반드시 섭취하게 되어있는데 이 주장대로라면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1형 당뇨 환자가 된다(...).
5.2. 국립공원 파괴 및 불법 건축 논란
항상 생명사랑과 환경보호를 외치지만 환경파괴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2004년에 미국 플로리다의 Biscayne National Park[5]에 인공섬과 100미터 길이의 보도를 만들었다. 인공섬에는 대형 새장과 차고, 일광욕 베란다 등이 갖춰져 있었다. 문제는 인공섬과 보도가 이 지역의 맹그로브 숲을 밀어 버리고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인공섬과 보도 모두 무허가로 지어진 불법 건축물이었다.[6] 각종 시설물을 없애고 맹그로브를 다시 심는 데는 대략 1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경찰에서 비용을 청구하려고 했으나 칭하이가 미국 국내에 없어 하지 못했다 한다.
5.3. 정치 기부금 논란
워싱턴포스트 기사칭하이는 1996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위해서 64만 달러를 모아 기부했는데 자금 출처가 의심되어 클린턴 측에서 기부금을 거부한 적이 있다.
6. 유명 신자
박소연 대표가 한복에 가체(...)까지 하고 슈프림 마스터 TV에 나와서 합창하는 장면.문제의 장면이 나오는 영상 링크[7]
-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로 유명한 인물. 수프림 마스터 TV에 출연한 적도 있다.
- 배준걸: 만화가. 자신이 홍보하는 블로그의 회원이 대부분 이 종교의 신자이며 그의 만화 중 배준걸의 생채식 다이어트에도 이 종교의 교리가 반영되어 있다.[8]
7. 채식주의
7.1. 육식 금지와 그에 대한 반론
육식을 만악의 근원 취급하는데 거의 술, 담배, 마약과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다.만악의 근원 운운은 막 나가긴 했지만 이들의 선전 내용을 들어 보면 꽤나 그럴 듯한 과학적 외피를 쓰고 있다. 이들은 대량 육식 소비로 인해 생겨난 과량의 배설물들이 부패되면서 대기 중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메탄의 발생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음을 언급한다. 이제껏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의 주원인은 단순히 교통수단과 공장의 매연과 화석연료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겠지만 축산업으로 인해 방출되는 이산화질소는 같은 양을 기준으로 지구온난화에 끼치는 영향이 매연으로 인한 것보다 296배 더 높다.
그래서 이들이 주장하는 육식 온난화론을 파고 들어가 보면 결국 '가축'이 온난화의 원인이란 결론이 나온다. UN의 보고서에 따르면(대체 어떤?) 축산업에 의한 온실가스가 18%나 차지하며 전 세계 교통수단의 배기가스보다 훨씬 많으며 자동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보다 86배나 해롭다고 한다.
가축에 들어가는 물 사용량도 어마어마하다. 미국에서 쓰는 전체 물의 반 이상이 가축을 먹이기 위한 사료를 경작하는 땅에 쓰이고 있으며 동물의 배설물을 처리하는데 쓰이는 물도 막대하게 든다. 햄버거 하나를 먹기 위해 두 달치 샤워분의 물이 사용된다는 연구 내용을 다룬 외국 다큐도 있다.
하지만 이상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며 출처도 불분명한 유사과학일 뿐이다. 지구 온난화의 근본 원인은 화석연료에 있고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해 방출되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지구온 난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전술한 메탄이나 이산화질소는 실제 방출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는 비중은 얼마 되지 않으며 그나마도 대기 중에서 쉽게 반응해 다른 물질로 변환된다. 이들의 선동은 지극히 단편적인 사실 몇 개만 취사선택, 단장취의하여 결론에다 억지로 끼워맞춘 유사과학일 뿐이다.
채식주의/비판 및 반론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채식이 육식보다 더 비친환경적일 수도 있으며 채식을 한다고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게 절대 아니지만 이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다.
게다가 육식을 멈춘 후에 가축을 어떻게 하자는 대안을 제시할 생각은 안 하고 있다. 현재 인류가 사육하고 있는 가축들 중 상당수는 야생성을 잃어버려서 인간이 관리해 주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설령 야생화에 성공해도 문제인데 이런 온난화의 주범들이 오히려 지속적인 환경 파괴를 가속시키는 데 일조하는 게 되어 버린다.
여하튼 동물보호단체
7.2. 비건 채식
2000년대 중반 이전에는 신도들에게 우유 등의 유제품을 먹어도 되는 락토-베지테리언 생활을 권유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유제품도 금하는 완전 채식주의인 비건(Vegan)[10]이 될 것을 지시했다.종종 이 주제로 시위도 하는데[11] 내용은 주로 '비건 채식으로 생명(생태)을 살립시다!'지만 2020년대 들어 '코로나는 사실 죽은 동물들의 영혼이다.'와 같이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
8. 수익구조
8.1. 상품 판매
교주인 칭하이가 디자인한 옷가지나 , 직접 그린 그림 등을 신도들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데 전술한 파격적인 옷차림이 수익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심지어 자기가 쓴 시, 자기가 작곡한 노래 CD까지 팔고 있다!8.2. 채식주의 제품 판매
2000년대 초반 기준으로 삼육식품과 함께 한국 채식주의자들의 먹거리를 다양하게 공급해 주는 역할도 맡았다. 참고로 삼육식품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소속이라서 계란하고 우유 정도는 허용하는 유란채식을 지향하는 반면[13] 러빙헛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완전 비건 채식이다. 물론 퀄리티는 그닥 좋지는 않았고 요즘은 러빙헛 쇼핑몰에서 그냥 쿠팡이나 지마켓에서 흔히 파는 채식 식자재들을 발주해서 팔고 있다.채식 제품 판매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비건 간식도 판다. 개와 고양이는 분명히 육식동물인데[14] 채식사료를 강제하는 것은 심각한 동물 학대다.# 다행히 사료는 안 팔고 간식만 파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8.3. 러빙헛(Loving Hut)
칭하이 무상사 협회에서 운영하는 채식 패스트푸드 체인점으로 한국에도 역삼, 개포동,다만 애초에 '채식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표방했듯이 '채식 레스토랑'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가장 좋은 설명은 '채식계의 김밥천국'. 레토르트에 가까우며 채식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지만 맛은 복불복인데 김밥천국이 그렇듯이 요리 자체가 맛있는 음식은 그럭저럭 맛있지만 요리사의 실력이 필요한 요리는 맛이 없다.
그러나 인도 요리를 파는 식당들이 서울 곳곳에 들어서고[16] 이태원에 플랜트 등 서구식 전문 채식 레스토랑이 자리잡으면서 러빙헛 체인들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서구권 출신 중에는 채식주의자가 아님에도 불구 채식 식당 특유의 분위기나 모임 장소로 비건 채식 식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17] 러빙헛이 종교색이 너무 강하다 보니 이런 사람들을 끌고 가는 데 실패했다. 애초에 한국 채식주의자들이 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신자도 아니고 한국 채식주의자 인구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훨씬 많은데 인도 식당에서는 영어로 주문이 가능한 것과 반대로 러빙헛 직원들이 영어를 구사하지 못해서 손님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18]
독일 국제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는 신과 대화한다는 사이비 종교 교주가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러빙헛과 관련된 칭하이 무상사의 의심스러운 재산 축적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8.4. 슈프림 마스터 TV(Supreme Master TV)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전세계에서 케이블, 위성 TV 방송국인 '슈프림 마스터 TV'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폐국하고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전환하였다. 방송국의 국적은 명확하지 않은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 지하철 내부나 지하철 역사 등에서 일반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처럼 홍보하고 있다. 방송 내용은 주로 다음과 같다.
- 지구의 평화, 생태계, 재난이나 가난에 대한 지원 호소 등 일반적이고 좋은 내용
- 칭하이의 설교나 신도와 질의 문답하는 등 사이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내용
- 해당 종교단체의 여러 물품에 대한 소개
- 고기 먹으면 지구가 멸망하게 되니 절대 먹지 말라는 경고
뉴스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뉴스'(Noteworthy news)가 있는데 앵커들이 거의 다 방송경력이 없는 사람들이라 딕션이 좋지 않다. 뉴스 중간 중간에 '오늘의 농담' 코너도 있는데 '이게 농담이냐?'고 할 정도로 재미가 하나도 없다. 칭하이가 설교 도중에
한국에선 http://www.suprememastertv.com으로 접속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지에 있는 러빙헛에서 고화질 위성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을 실시간 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들어가서 볼 필요없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무료 앱까지 나왔다.
9. 그 외
이상하게도 베트남을 '어울락', 우크라이나를 '유레인', 대만을 '포모사, 혹은 포르모사'라고 부르는데 어울락은 베트남판 고조선이고[19]포르모사(Formosa)는 대항해시대에 포르투갈인들이 대만을 부르던 말이다.[20]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대표인 박소연이 이 종교의 신자로 밝혀졌다. 케어 내부에도 신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박소연 케어 대표 '동물 안락사'와 종교·국제단체 연결고리
2000년에 중국 사이비 종교 목록에 추가되었다. 지금도 중국 사이비 종교 목록에 들어 있다.
10. 관련 항목
[1] 청해란 이름 자체가 은근히 불교 법명으로 자주 쓰인다.[2] 생선이 인간에게 광우병처럼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3] 이 사람은 칭하이 무상사 신자인 데다 그 허현회의 스승격인 장두석과도 통하던 인물이라 관련 학계에서 논란이 상당히 많다.[4] 두 번째 영상 끝부분에 문제의 그 울먹이는 장면의 풀버전이 나온다.[5] 국립공원이다![6] 애초에 자연의 보고인 이 지역에 건축허가를 줄 리가 없었다.[7] 교주인 칭하이가 작사한 '제발 깨어나세요'라는 노래를 칭하이 무상사 신자들이 노래하는 영상인데 이 종교답게 가사가 상당히 괴상하다. 게다가 뒤의 스크린에는 칭하이 관련 영상들로 도배되어있다(...). 박소연 대표는 5분 45초 쯤에 나온다.[8] 훨씬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던 배준걸 본인과 배생다에 대한 문서가 현재는 모두 삭제되었는데, 모든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본인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말소된 것이다.어지간히도 찔리고 켕기는게 많았나보다[9] 단, 이 논리는 꽤 위험한데 어떤 것이 해로우니 하지 말라는 것을 가지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거냐며 꼬리를 무는 것은 절대 좋지 않다. 이해가 안 된다면 같은 논리를 사용하여 다른 경우에 적용해 보면 된다.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 그럼 담배 농가와 회사는 망해서 굶으라고? 이런 식의 논리와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이 하루아침에 채식을 하는 일은 없으므로 그 가축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선택한다 하더라도 고기의 수요는 매우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며 수요가 서서히 줄면 새끼를 조금씩 덜 낳게 하고 농가도 서서히 줄어드는 식이기 때문. 때문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채식주의를 주장하는 측에서 남은 가축의 처리에 대한 어떠한 대안을 따로 제시하는 일은 없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10] 육류, 유제품, 어류, 가금류, 계란(심지어 무정란도)까지 금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채식주의.[11] 주로 수프림 마스터 TV 명의를 사용한다.[12] 카더라는 실제가 아니다.[13] 켈로그 문서 참조[14] 다만 개는 어느 정도 잡식이라서 곡물 같은 것도 잘 먹을 수는 있다.[15] 비교하자면 코셔 푸드나 할랄 푸드 파는 데서 하루종일 TV로 선교 동영상을 튼다고 생각해 보자.[16] 인도 요리가 채식 메뉴가 많다 보니 채식주의자들이 인도 식당을 자주 찾는 편이다. 영미권, 특히 영연방 국가 출신들은 한국에서 중국집 찾기만큼 자국에서 인도 식당 찾기가 쉬울 정도로 인도 음식이 흔하고 인도 식당에 익숙하며 채식 메뉴에 대한 눈높이도 꽤 높이 형성되어 있는데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도 인도 음식과 채식 메뉴에 매우 익숙하다.[17] 한국에서도 김제동이 여자 연예인 꼬시고 싶어서 채식주의자 코스프레 하다가 라면 때문에 걸린 적이 있긴 하다...[18] 사실 이건 단기 체류 관광객이라면 모를까, 한국 땅에 왔으면 외국인도 한국어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19] 베트남/역사 항목 참조.[20] 물론 첫 이름이긴 하다.[21] 우크라이나의 영어 발음이 '유크레인(ju:kréin)'인데 여기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