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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21 07:34:10

공안



1.
1.1. 공공의 안전과 질서1.2. 중국 경찰1.3. 베트남 경찰1.4. 일본의 공안1.5. 대한민국의 공안
1.5.1. 검찰1.5.2. 경찰
1.6. 중국 지명
2. 3.

1.

1.1. 공공의 안전과 질서

Public Security/Public Safety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뜻한다. 정의하기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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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치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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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안을 해하면 알지?.jpg
위 쪽 사진이 공안을 해치는 범죄다.

1.2. 중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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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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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ruby(公安, ruby=gōng’ān)]

정확히는 중국 경찰조직의 일부인 공안부 및 공안업무를 뜻한다. 중국에서도 경찰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공안부를 포함한 중국 경찰조직 전체를 아우르는 뜻으로 사용한다.

중국은 경찰조직이 공안부, 국가안전부사법부, 인민법원인민검찰원[1]의 5개 조직에 속하고 있고 각자의 역할도 다 구분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중국 경찰은 치안경찰인 공안부 소속이다. 이들 경찰의 정식 명칭은 인민경찰(人民警察)이다. 현재 중국에서 공안이라고 칭하면 경찰조직 자체를 칭하기보다는 행정기관 공안부 및 공안부 소속 경찰, 아니면 사전적 의미의 공안을 떠올리는 편이다.

공안이라는 명칭을 쓰게 된 이유는 중화민국을 몰아낸 이후 정권을 장악한 공산당에서 국민당의 경찰이라는 똑같은 호칭을 쓰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 경찰은 1957년부터 공식명은 인민경찰이었으나 법 조항에서만 나올 뿐, 거의 안 쓰였고 경찰이나 민간인들은 대부분 공안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은 좀 더 대중적인 경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경찰당국에서도 공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자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2010년대 들어서 대규모로 공안이라는 단어를 뒤로 미루고 경찰을 앞세우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경찰공무원이 동네 경찰아저씨나 짭새 등 만만한 느낌이 있고 경찰서에서 난동피우는 민간인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지만, 중국의 경찰은 그야말로 잡혀가면 인생 종치는 느낌으로 굉장히 무섭다. 그래서 한국처럼 중국 경찰서에서 난동을 피우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중국 경찰의 공권력이 그 미국 경찰마저도 우습게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한 편이기 때문이다. 엄격한 법집행으로 악명 높은 싱가포르 경찰조차 중국 경찰 앞에서는 한 수 접어준다. 다만, 중국은 미국과 달리 총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무작정 발포는 하지 못한다.

중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공안에 잡히면 내 인생은 완전히 끝장이다!" 라는 마인드가 널리 퍼져있어 경찰과 연루되기를 굉장히 꺼린다. 한 예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다가 6인 가족이 탄 자동차가 적발된 일이 있었는데, 경찰이 운전자를 체포하려고 하자 6인 가족들이 그 자리에서 이성을 잃고 다 같이 합심하여 경찰의 무기를 빼앗아 완강하게 저항하여 결국 경찰을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되면 용의자는 100% 사형에 처해진다. 살인범 오원춘한국 경찰에 체포되자 자국 경찰이 범죄자를 막 대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매타작을 당할 거라 생각하며 잔뜩 겁을 먹고 있었는데, 신사적으로 대하는 한국 경찰들의 모습에 크게 놀랐다고 한다.

자유국가 국민들이 자국 경찰을 생각하고 중국에서 현지인들에게 경찰 파출소가 어디인지 물어보면, 중국인들이 기겁을 하면서 "외국인이 왜 경찰을 찾느냐?" 라고 역으로 물어보기도 한다. 한비야는 중국에서 현지인과 시비가 붙었는데 저쪽에서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싸우던 도중 화가 잔뜩 나 "그래, 나는 외국인이니까 경찰에게 가서 따지자고" 라고 하자 중국인이 겁을 먹고 물러났다고 한다.[2] 다른 예로 90년대 초반에 만리장성 근처의 기념품 가게 주인이 "이 꼬마가 우리 가게에서 사자 조각을 훔쳤다"고 모함을 하자 꼬마의 아버지가 중국어로 "네가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공안소에 가서 따지자!" 라고 하자 가게 주인이 "아이고, 이렇게 착한 아이가 어떻게 물건을 훔칩니까요!"라면서 도망친 사례가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중국 경찰은 이미지 쇄신을 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상대로 공안이라고 칭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이다. 일단 복장부터가 과거의 군복이 연상되는 제복에서 서방권의 푸른계열 제복으로 교체되고, 외국인들에게는 자신들에게 심하게 거슬리지만 않으면 굉장히 잘 대해주는 편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되레 경찰이 시민한테 당하는 경우도 생기는 만큼, 예전만큼 무서운 존재로 군림하지는 않고 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한국보다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3]

중국 경찰은 공안부 경찰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국가안전부사법부 경찰과 법원, 검찰원의 사법경찰을 상대로 공안이라고 칭하면 한소리 들을 수도 있다. 공안부 공안부 경찰도 공식 명칭은 경찰이라서 스스로를 공안보다는 경찰이라고 한다. 공안이라고 쓸 때에는 공공안전이라는 뜻의 보통명사로 쓰거나 아니면 공안부라는 행정기관 자체를 칭할 때에만 사용한다.

한국어를 조금 배운 일본인이 한국 여행을 와서 한글로만 쓰인 '공안과'[4]라는 한글 간판을 보고 경찰이나 정보기관으로 오해하여 기겁을 하는 경우도 있다.

1.3. 베트남 경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 공안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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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본의 공안

일본에서는 공안이라고 하면 경찰청 경비국 공안과와 경시청 공안부, 기타 도부현 경찰본부 경비국 공안과에 소속된 공안경찰 및 법무성 산하의 공안조사청검찰청 공안부 소속의 공무원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경찰청 경비국 공안과하고 경시청 공안부의 공안경찰을 가리키며 대개 그냥 공안이라하면 이 둘 중에 하나를 가리킨다.

경시청 공안부의 경우 그 악명 높은 특별고등경찰에서 유래된 기관으로 일본의 전후 미군통치시기에 전후처리의 일환으로 해체된 특고출신자들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본의 경찰내부 조직에 있어서는 전형적인 출세루트에 해당하며 경시총감이나 경찰청 장관직을 노린다면 경시청 공안부 부장직을 거쳐가는 것도 정석적인 출세루트에 해당한다. 주된 담당은 국가의 안전의 위협이 되는 극좌극우, 북한, 중국, 사이비 종교. 당연하지만 서류처리 같은 잡무가 아니라 조사 같은 일선임무를 맡는 주력들은 전부 예외 없이 출세길을 걷는 엘리트들뿐이다. 옛날 기준으로 치면 국가공무원시험1종 합격자들로 같은 경찰이나 자위관(군인)들[5] 역시 조사 대상이다. 그렇기에 신분을 숨기는 게 허락되어 있으며 조사를 위해 원래 소속부서, 즉 공안경찰인 것을 숨기고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검찰청 공안부보다 이미지는 나은 편이지만 이쪽도 주된 업무는 민간인 불법사찰로 위법도청이나 개인정보의 무단수집을 일삼고 있으며 그러다가 언론에 걸린 적이 몇 번 있다. 표면적으로는 극우 역시 수사대상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조직 자체가 우편향이라 극우세력에 대해서는 견제만 가하고 극좌처럼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것도 비평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찰청 공안부의 경우 경시청과 도부현 공안과를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제 시절 우경화를 부추기기 위하여 좌익세력을 탄압하던 시절의 흔적으로 일본군의 스파이 육성 시설인 나카노 학교 출신자로 구성되었는데 실제로 그 활동근거지가 나카노 학교 부지내에 위치하는 등 조직으로서는 수평적인 관계였으며 심지어 의회에게조차 존재가 은닉된 비밀기관이었다. 즉, 군국주의의 산물로 실제로 물리력의 집행에는 특고에게는 명령을 내리는 입장이었다. 이들은 일단 한 번 해체되었다가 후에 경찰조직으로 재편되었으며 그 후로도 공산당에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온갖 뻘짓을 일삼았는데 그러다가 여론에 그 위법활동이 노출되었고 맨날 다른 조직에 스파이를 심고 위법 도청 같은 거나 하는 주제에 경찰청 장관저격사건이나 오움진리교 사건 때는 아무런 쓸모도 없었다고 국민들의 규탄의 대상이 되자[6] 국민들의 눈을 의식해서 이름을 그럴싸한 제로라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7] 이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명칭은 불명으로 옛날에는 근거지의 이름을 따서[8] 사쿠라나 치요다라고도 불렀었다. 당연하지만 사상이 좌익이라는 이유만으로 국민들을 탄압하고 약점을 잡아서 스파이로 만드는 등의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질러서 일반적인 국민은 물론 경찰조직내에서도 백안시된다. 당연하지만 일본내의 여론도 매우 나쁘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악당으로 나오는 공안은 여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한국으로 치면 대공분실에 해당하며 일본내에서의 이미지도 딱 그 꼴이다.

법무성 산하의 공안조사청은 수사권이 없는 순수 정보기관이며 공안경찰과는 연계하여 움직이고 있다.

일본 검찰 공안부는 전국 50개 지방검찰청 중 도쿄, 오사카, 나고야 지검에만 설치되어 있다. 주로 대공, 노동 사건을 처리한다. 과거 특별고등경찰을 지휘했던 사상검사들이 별 제재 없이 검찰에 복직하면서 공안부에 대거 포진했고, 공안 경찰과 더불어 전후 안보 수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기에, 공안부는 검찰의 대표적인 엘리트 코스로 통했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대공 사건의 감소로 인해 공안부를 축소, 폐지하면서 그 세력은 약해졌고, 결정적으로 록히드 사건, 리쿠르트 사건, 사가와 규빈 사건 등을 거치며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특수부가 주류로 떠올랐다.

과거 일본국유철도 산하에도 공안대라는 조직이 있었다. 당시 공안대의 장비는 경찰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삼단봉이다. 일본 경찰은 무려 1994년까지 피탈방지끈이 달린 긴 목제곤봉을 사용했다. 국철 공안대는 1987년 국철이 해체되어 분할 민영화됨에 따라 같이 해체되었다.[9]

1.5. 대한민국의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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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과 비슷하게 공무원의 행정직군 중 법무부, 검찰청 소속 직렬[10] 및 철도경찰[11]을 공안직으로 부르고, 현재도 공무원 보수체계상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별도의 보수체계로 분류되어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검찰 공안부가 공공수사부로 개칭되었다.

2000년대 이후부터는 공안을 직책보다는 관련자들의 일관된 직무 관련성으로 묶어서 공안경찰, 공안검사, 공안통 등으로 부르면서 주로 국가보안법과 관련된 법 집행자들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주로 대공사건을 수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선거, 학원, 노동 관련 사건도 수사한다. 대표적인 공안경찰로 이근안 경기도경찰청 공안분실장이 있다.

1.5.1.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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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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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한민국 경찰청#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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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한민국 경찰청#|]]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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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중국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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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화선(看話禪)을 수행하는 선종 불교에서 쓰는 용어로 화두(話頭)를 달리 이르는 말. 원래는 관청에서 지켜야 할 나라의 법령을 뜻하는 공부안독(公府案牘)의 준말이다.

3.

조선 시대 중앙 정부에서 지방에 부과한 공물의 품목과 수량을 기록한 예산표. 공안의 대장과 실제의 지방 특산물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납이라 하여 경저리가 대납하였다. 고려 시대에도 있었으나 운영과 내용은 밝혀진 바가 없다.
[1] 다만 조직 자체가 경찰조직인 것은 공안부와 국가안전부의 2개기관뿐이고 나머지 조직들의 경찰조직은 일반 국가기관이 산하에 경찰을 보유하는 형태로 존재한다.[2]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비록 한비야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많이 한 것으로 인해 논란이 많고, 한비야의 책만 보고 위험 국가에 함부로 여행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례도 있을 정도지만 적어도 경찰 관련 얘기만큼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봐야 할 정도다.[3] 다만 한국 경찰은 현대 사회에서 굉장히 힘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그는 감안해야 하므로 한국 경찰보다 힘이 있다는 점에서 경찰력이 강한 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국 경찰은 실제 권력도 없고 시민들의 의식 부분에서도 무시나 안 당하면 다행인 수준으로 약한데 이는 한국 경찰이 무능하거나 부패하거나 해서 뭔가를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과거 독재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했다는 흑역사 때문에 민주화 이후 90년대에는 조심스러워져서 그런 것이다. 반면 일본 경찰은 그 시초부터가 사무라이 계급에서 시작되다 보니 창설 초창기부터 가득하던 권위 및 특권 의식의 잔재가 지금까지도 이어져 중국 경찰 못지않게 권위적이다. 외국인에게는 비교적 덜 무서운 중국 경찰과는 반대로 일본 경찰은 외국인에게 더 예민하게 나와서 오히려 중국보다 일본에서 경찰한테 걸리면 더 귀찮다. 외국인한테는 반말도 하는데, 사실 이는 내국인에게도 마찬가지다.[4] 공안+과가 아닌 공+안과(眼科)[5] 일제 시절 군대에서 의회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굴고 정치가들을 암살한 역사적인 배경때문에 일본의 정치가들은 자위대 역시 불신의 눈초리로 본다.[6] 후일 이때에는 이미 조직으로서는 완전히 붕괴되어 이미 젊은 이들한테는 버림받고 장년, 노년만 남은 공산주의자들을 도청하고 있었다는 게 폭로되자 양로원 직원이냐는 비웃음까지 들었다.[7] 비슷한 사례로 일본의 SWAT라고 할 수 있는 SIT도 원래는 그냥 조사(S) 1과(I) 특수반(T)의 두문자를 따온 이름이었으나 이후 매스컴에 존재가 걸리자 여론을 의식해서 특수사건조사계라는 그럴싸한 정식명칭을 붙인 바가 있다.[8] KGB를 루뱐카라고 부른 것처럼[9] 여담으로 국철 산하에는 철도 기동대도 존재했었다. 경찰 기동대와 다른 점은 방석모와 방석복, 기동복 등의 제복이 갈색이었다.[10] 교정, 보호, 검찰, 마약수사, 출입국관리[11] 국토부 소속 기관으로 과거에는 철도공안직이라고 하였다. 원래는 내무부 소속의 철도경찰대였다가 폐지와 기관전속을 통해서 국토교통부 소속 조직으로 완전히 편입되었다. 2009년 직제개편에 따라 철도공안직의 명칭을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