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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2:26:51

짭새

1. 개요2. 유래3. 기타 비하어4. 외국유사어5. 대중매체에서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야 이, 짭새야!
박기준, 영화 《청년경찰》 中
경찰공무원을 뜻하는 비속어.

2. 유래

이 단어가 만들어진 시절엔 사진사를 '찍새', 군대에서 이발병을 '깎새', 구두닦이를 '딱새'라고 하는 등 무슨 '새'라는 어미를 붙여 비하적 속칭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다. '짭새' 역시 같은 맥락으로 경찰관은 범죄자를 "잡는" 사람이니 '잡새'라고 하던 것이 '짭새'가 된 것이다. '-새'라는 접미사는 어디서 나온 말인지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새끼'의 줄임말 또는 '마당쇠', '돌쇠' 등등 천민이나 머슴의 이름에 붙던 '-'가 변한 말이라는 추측이 있다.

원래는 경찰공무원을 비롯하여 판사, 검사 등의 법 집행 관련 공무원들을 싸잡아서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이었다.[1] 과거 대한민국이 독재 및 쿠데타를 거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가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부정부패와 시민학대가 만연해 있던 시대상에서 국민들과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경찰관법조인들이 주 타깃이 됐다.

결국 오늘날까지도 경찰을 대표하는 은어로 짭새가 많이 쓰이고 있다. 땡중이나 Nigger, 짱깨처럼 경찰들끼리 친근감 있게 서로 짭새라고 칭하기도 한다.

영화와 만화, 소설, 드라마 및 온갖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전파되어 이젠 은어라고 하기도 뭐한 알 사람은 다 아는 비속어 비슷한 위치가 되었다. 조직폭력배들이 감옥을 '학교'라고 하는 걸 많은 일반인들이 알듯이.

3. 기타 비하어

강력한 경쟁자인 견찰도 있다. 그래도 견찰보다는 상대적으로 역사가 길고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와도 일치하기에 짭새가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견찰은 권력의 개라는 정치성이 강하거나 잡아야 할 범죄자를 못 잡는 등 무능한 경찰을 욕할 때[2] 쓰는 반면 짭새는 경찰이 문제를 터트리면 어디든지 갖다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단어다. 짭새는 된소리 ㅉ이 들어가 무미건조하게 발음되는 견찰보다 어감이 더 찰지다.

군바리에서 따온 "짜바리"도 있다. 촛불집회 사건 이후로는 정권의 개 혹은 정부의 개라는 뉘앙스로 견찰이라는 몬더그린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이 외에도 경찰관을 비하하는 속어로는 앞서 말한 견찰과 짜바리 외에도 짭탱이[3], 등이 있으며 경찰서는 '짭새둥지', 경찰차는 빽차라고 한다. 1950년대에 대한민국에 경찰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군용 윌리스 MB 지프에 흰색을 칠하여 경찰차로 운용하였다. 이러한 경찰차의 색이 흰색이었던 점에서 빽차라는 표현이 유래한 것이다. 출처는 황봉알이 주연한 인터넷 방송인 "봉알선생의 우리 욕 기행"이다

일제강점기의 트라우마로 순경을 포함해 하급 경찰관들을 통틀어 순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소수 남아 있는데 거의 노인들이 그렇게 부른다. 심지어는 전현직 경찰끼리 이런 일도 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똥파리도 쓰인다. 동남 방언 억양이 들어가서 실제 발음은 똥파래이에 가깝다. 유래는 경찰차가 앵앵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똥파리 와 비슷해서다.

북한에서는 경찰에 해당하는 치안조직인 사회안전성의 조직원인 안전원을 창새끼라는 표현으로 부른다. 북한은 선군정치를 주장하는 정권답게 치안조직인 안전부 역시 인민군의 연계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후방에서 복무하는 사회안전부대 특성상 캐피형태의 전투모보다는 챙이 높은 소련식 정모를 쓰고 다니는 모습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이외에도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왜리라는 은어도 통하는데 이는 북한에서 개를 부를 때 내는 소리에서 비롯된 표현이며 워르르르… 워리워리 식으로 부른단다. 남한으로 치자면 견찰정도의 뉘앙스가 되겠다.

4. 외국유사어

국가를 불문하고 경찰은 직접적으로 시민의 기본권 제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집단으로 욕을 먹기 쉬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경찰에 대한 비하어는 매우 흔하다.

나라와 문화를 가리지 않고 경찰을 가리키는 대부분의 속어가 돼지, 개 혹은 기타 동물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만하다.

4.1. 영어권

영어의 'cop'이란 은어도 비슷한 유래를 지녔다는 가설이 있다. 'cop'은 영어로 '붙잡다' 란 뜻으로 라틴어의 'capere'가 어원이고 옛 불어 어휘인 'caper'를 통해 영어에 유입된 단어이다. 원라 영국에서 경찰관을 뜻하는 은어로 'copper', '붙잡는 사람', 즉 말 그대로 짭새란 뜻으로 쓰였다. 사전에는 1704년 부터 등재되었고 특히 영국에서 copper, coppa 로 지금도 많이 쓰인다. 그러다가 'cop'으로 줄어든 게 지금 쓰이는 단어다.

이 cop 중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바로 Robocop이며 이제는 하도 퍼져나간 단어라서 경찰관들 스스로도 cop이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어서 비하의 뉘앙스는 많이 사라졌다. 아예 cop이라는 비하 언어를 경찰에서 Community Oriented Policing이라고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이 되기 위한 대민 정책의 이름으로 만들어 쓰고 있기 때문에 비하의 의도는 아예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요즘에서는 PoPo가 비하의 뉘앙스를 띈다.

영국, 미국에서는 경찰을 비하하는 말로 'pig'(돼지)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다. 요새 와서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특히 미국 경찰이 여러 이유로 한 끼 때우는 용도로 도넛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원래 경찰을 뜻하는 단어가 pig였다. pig shit(돼지 똥)이란 단어는 경찰에게 가장 모욕적인 말이다. 유사 사례로 경찰서는 Pig House, Pig Pen이라고 한다. 추가로 뚱뚱한 경찰들이 파란 제복을 입었다고 Pig in blue라고도 한다. 다만 존댓말이 없는 미국이라곤 해도 이런 말을 미국 경찰 앞에서 썼다간 좋은 꼴을 보지 못할 것이다. 보통은 officer라는 표현이 예의바른 표현으로 여겨진다.

미국에서는 fuzz라는 말도 사용한다. 최소한 1931년 이전부터 사용된 것이 확인된 유서 깊은 단어로, fussy(까탈스러운)에서 나왔다는 설, feds(FBI)의 와전이라는 설 등이 존재한다. 이거 말고도 5-O(five-oh)[4], Po-po, Smokey, Dick(형사 한정), Gumshoe[5], G-man( 연방정부 요원 한정), Bear, Bird(경찰 헬기 한정) 등 다양한 경찰 비하 은어가 있다. 하지만 가장 심한 말은 pig 이다.

캐나다에서는 프랑스어를 쓰는 퀘벡주는 Bœuf(황소)라고 경찰을 비하하며 경찰이 타고 다니는 차를 char à bœufs(소 달구지) 라고 부른다. 진짜 악질적인 경찰에 대해서는 더욱 경멸적인 의미로 Chien(개) 라고 부른다고 한다. 캐나다 소방관들은 경찰관들을 푸른 카나리아(Blue Canary)라는 비속어로 부르는데 화재, 유독가스 유출 현장 등 위험한 곳에 아무런 장비 없이 1차적으로 도착하는 순찰 경찰관들을 의미한다. 과거 탄광에서 유독가스 확인 방법으로 카나리아 새를 사용했기에 붙은 이름이다. 카나리아가 살아있으면 광부들도 멀쩡한 것이고 카나리아가 죽어 있으면 산소가 부족하다는 뜻니다. 아무런 장비 없이 화재현장에 도착한, 즉 카나리아(canary)처럼 무방한 푸르스름한(blue) 제복의 경찰이 화재현장 가까이에서 현장을 지키고 있으면 유독가스가 없는 것이고, 경찰이 화재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유독가스가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호주에서는 경찰들을 walloper라고 부르며 비하하는데 과거 영국 경찰들이 식민지에서 경찰봉을 휘두르며 무자비하게 구타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유래가 유래인지라 영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아일랜드에서는 walloper는 사람을 두들겨 패는 곤봉을 의미하고 스코틀랜드에서는 멍청한, 바보같은 놈들을 의미하는 속어이다. 호주 경찰을 Filth(오물)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뉴질랜드에서는 Filth(오물)이 경찰에 대한 비속어로 사용된다. 호주 해양경찰에 대한 비속어도 있는데 Water Rat이라고 부른다.

4.2. 유럽

프랑스에서는 경찰을 Poulet(닭)이라고 비하한다. 과거 파리에서 시위가 일어나 경찰본부가 전소되었는데 임시 본부를 가금류 시장에 설치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경찰을 Poulet(닭)이라고 비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프랑스의 국조가 마침 수탉이기도 하기 때문에 프랑스의 공권력인 프랑스 경찰을 비하하는 비속어로 프랑스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다른 영미권 국가들처럼 경찰을 purken(돼지들)이라고 부르거나 Snut(짭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의 cop과 비슷한 의미이다.

스페인어권 및 포르투갈어권 국가는 각 지방/국가마다 약간씩 다른 은어들을 사용한다.
튀르키예에서는 경찰을 비하하는 단어로 aynasız(아이나스즈, "거울 없는 사람") 또는 Ayna(아이나, "거울")가 있다. 부패한 튀르키예 경찰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Bulle(불레, "황소"), bullenschwein(불렌슈바인, "황소돼지")라고 경찰을 경멸적으로 부르며 독일 경찰을 향한 가장 심한 욕설로는 Gestapo(게슈타포)가 있다. 2017년에 독일에서 네오나치들이 나치 부역 의혹이 있는 독일 국방군 인물을 기념한답시고 도로에서 북을 치며 행진을 했는데 이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을 독일 경찰이 제지하고 네오나치들을 보호하는 행태를 보이자 Gestapo라고 시민들에게 욕을 먹었다.

헝가리에서는 Fakabát(퍼커밧, "나무옷")이라고 부르는데 공산주의 시절 악명 높았던 헝가리 정치경찰의 갈색 제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체코에서는 Fízl(피즐)이라고 부르며 공산주의 정권 시절 비밀경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мент(멘트) 혹은 мусор(무소르)라고 부른다. мент는 영미권 국가의 "pig"와 비슷한 어감이며 мусор는 쓰레기라는 뜻이다.

스위스에서는 보통 Schmier(슈미어)라고 부른다. Schmiergeld(슈미어겔트, "뇌물")에서 유래 된 말로 뇌물이나 받아 쳐먹는다는 어감을 내포한다.

세르비아에서는 경찰을 Kerovi Керови(케로비, "개")로 부르며 비하한다. 바스크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로 경찰을 비하하는 단어로 Txakurra(차쿠라, "개")라고 부른다. 그 밖에 경찰을 개로 비하하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국가는 폴란드 pies(피에스, "개"), 조지아 ძაღლი(자글리, "개")가 있다.

4.3. 아시아

일본에는 경찰(警察)에서 '살필 찰'()의 일본 한자음에서 유래한 サツ(사쓰)라는 속어(멸칭)가 있다. 주로 야쿠자 혹은 범죄자들이 많이 쓴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가 야쿠자들의 아지트인 요트 사무실을 급습하자 경찰을 サツ라고 부르며 공격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야쿠자들은 형사를 들개라는 뜻의 犬(이누) 또는 デカ(데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른 표현으로 영어의 Police(폴리스)에서 유래한 ポリ(포리)나 혹은 ポリ公(포리코)라는 멸칭이 있는데 오사카와 교토가 있는 간사이 지방에서 쓴다.

인도에서는 뭄바이 지역에서는 पांडू(판두)라고 부르고 카슈미르 지역에서는 "폰다"(Ponda), 하이데라바드 지역에서는 "카트말"(Khatmal)이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현지의 최고위직 경찰의 이름을 비속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도 경찰 앞에서 이런 말을 사용하면 인도 경찰은 몽둥이를 꺼내 매질을 한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黑警[9]이라고 한다. 홍콩 조직폭력배인 흑사회("黑"社會)와 경찰("警"察)의 합성어로 주로 조직폭력배와 결탁한 부패 경찰을 의미하며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이후에는 시위대를 진압한 경찰 조직 전체를 싸잡아 부르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경찰을 가리켜 "오이(Bodring)"로 부른다. 경찰관이 길거리에 청록색 제복을 입고 선 모습이 꼭 긴 오이 같다고 해서 유래한 표현으로 여기도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경찰이 다가오면 "오이가 온다.(Bodring kelyapti!)" 하고 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5. 대중매체에서

6. 기타

초고위 간부에 대해서도 짭새라는 멸칭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경찰공무원의 비리, 각종 전과, 직무유기, 뒷조사, 명예훼손, 입막음, 협박, 태업, 근무태만 등을 비난하는 경우로 짭새란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똥별과 같은 의미이며 이 정도 되는 고위간부 경찰이면 정상은 아니다.

응용 버전으로 경찰서나 지구대 등등 경찰기관을 짭새둥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무리 평소에 경찰에게 악감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문제없이 근무 중인 현직 경찰공무원 바로 앞에서 이런 멸칭을 쓰는 것은 안전한 사회를 보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건 둘째 치고 모욕죄에 해당한다. 실제로 모 소방관이 경찰관 면전에서 짭새라고 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아 전과자가 된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쓰지 말자.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라 해당 당사자의 직업을 비하하는 발언을 할 경우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사용하여 신문 만평 같은 곳에서는 경찰을 제복 입은 새로 그려서 짭새로 풍자했었지만 포돌이가 등장한 후에는 주로 포돌이를 이용해 풍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단어를 잘못 이해해서 짭새란 단어가 경찰관 마크의 참수리를 뜻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일도 벌어진다. 경찰관을 상징하는 참수리가 새이기 때문에 연상이 잘 돼서 이 은어의 사용이 더 활발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허영만사랑해에서도 주인공의 딸이 경찰관에게 참수리 장식이 달린 경찰 모자를 가리키며 "아저씨 그 새가 짭새예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온다.

과거에 DJ DOC에서 새타령의 가사를 사용해서 날지 못하는 새는 짭새 등 온갖 새는 다 갖다 붙여서 경찰을 비하하는 노래를 만들어 앨범을 낸 적이 있었다. 제목은 '포조리'. 당시 강남경찰서장이 이 노래가 정식 발매되는 것을 보고 돌아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했다가 결국 취하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기사 DJ DOC는 보고 느낀 대로 노래할 뿐이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놀랍게도 방송 라이브가 있다! 영상

공공의 적에서도 목욕탕에서 조폭이 잠깐 부르는 노래로 등장한다.

무한도전우천시 취소 특집 당시 개리가 새타령 가사를 맞히는 도중 이 노래를 부른 적도 있다. "너 이제 하늘이 형한테 혼난다!"고 한테 잔소리 듣는건 덤 #. 완창했으면 김태호 PD 징계먹을 뻔. 또한 하하가 이걸 부를 때 왠갖 잡새가 부분에서 짭새라 발음 실수하는 것도 나왔다.

경찰이 제일 싫어하는 새는? 짭새라는 고전 유머가 있다.

변형으로 군사경찰은 군사짭새(군짭) 또는 총짭새라고 부른다.

짭짤한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7. 관련 문서


[1] 요즘에도 의사, 검사, 판사 사건사고 뉴스에 '의새, 검새, 판새'라고 비속어를 넣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왕왕 보인다. 단, 이것은 '의사, 검사, 판사'에 '-새'가 바로 붙었다기보다는 '짭새'로부터 유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2] 권력형 범죄자 앞에서 약해진다든지, 부실한 초동수사로 진범을 못 잡는다든지 등이 있다.[3] 학생들이 학교에서 담임선생을 비하할 때 쓰는 '담탱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4] 한때 미국 경찰차였던 포드 인터셉터의 옆면에 5.0(리터)이라고 적힌 것에서 나왔다는 설과 유명 미드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oh)'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참고로 해당 미드에서 5-O는 그냥 유닛 이름이다.[5] 이 두 단어를 합쳐 Dick Gumshoe가 역전재판 시리즈의 형사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의 영미권 번안명이 되었다.[6] 흔히 "(유럽식) 스페인어"라고 하면 이베리아반도, 특히 카스티야 지방의 스페인어를 말한다.[7] 보안대를 의미하는 "Mossos d'Esquadra"의 줄임말[8] 직역하면 "회색 무리(the greys)"라는 뜻으로, 프랑코 정권 시절 과도한 폭력과 진압으로 악명 높던 정치 공안이었던 무장경찰대가 입던 회색 제복에서 유래했다. grisos는 카탈루냐어로 우리가 흔히 아는 카스티야식 스페인어로는 Los grises가 된다.[9] 광동어로 학깅(hak1 ging2 혹은 haak1 ging2), 표준 중국어로 헤이징(hēijǐng)[10] 1996년 11월 10일 방영분.[11] 극 20회 기준 성찬우대학생 신분이었다.[12] 2000년 1월 26일 방영분.[13] 하지만, 말 그대로 범인을 직접 잡으러 다니는 강력반의 형사들은 범인이 칼부림을 하는 등 위험할 수도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14] 2003년 1월 30일 방영분.[15] 사실 미국 식약청 FDA 뱃지를 줘놓고 Folice Dark Army, 즉 암행경찰이라고 구라를 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