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로켓단원 및 원작인 포켓몬스터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 등장해온 기존의 악의 조직 '로켓단'에 대한 내용은 로켓단 문서
, 포켓몬스터 비디오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로사&로이에 대한 내용은 로사&로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로켓단 삼인방 | ||
로사 | 로이 | 나옹 |
특징ㆍ등장 대사ㆍ작중 행적ㆍ포켓몬ㆍ재평가ㆍ사자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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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Y의 로켓단 삼인방 공식 이미지 |
2.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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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게임 시리즈의 로켓단 조우 테마도 전용 전투곡 수준으로 많이 쓰인다.
3. 상세
지우 일행에게 로켓단 = 로사+로이+나옹으로 통하며, 지우의 피카츄를 노리고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온갖 나쁜 음모를 꾸며대기에 매번 싸울 수밖에 없는 영원한 숙적. 물론 로켓단에는 이들 말고도 다른 조무래기들이나 간부들, 비주기[2] 등이 존재하고 아주 가끔 등장하기도 했으나 거의 대부분은 이들 3인방과 마주친다. 그래서인지 게임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포켓몬스터를 접한 팬들은 대게 이 로켓단 삼인방을 그냥 '로켓단'이라고 통칭하기도 한다. 일본 픽시브 쪽에서는 무코냐(ムコニャ)라는 축약어로 불리고 있다. 서양권에서는 셋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JJM(Jessie + James + Meowth)이라 불린다.로켓단 삼인방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늘 지우 일행에게 먼저 수작을 걸었다가 결국에는 실패로 끝나고, 마무리 공격을 당한 뒤 셋이서 "불쌍한 내 인생~!"[3] 이라는 대사를 외치며 하늘로 던져져 저 멀리 날아가버리는 패턴으로 끝난다.
로켓단 삼인방이 정식으로 날아가는건 포켓몬스터(1997년 애니메이션) 6화부터였는데, 로사&로이가 지우의 버터플의 날려버리기 기술을 맞고 멀리 날아가는 모습으로 처음 나왔다. 또한 그 에피소드에서 삐삐 무리의 손가락흔들기 기술로 인해 대폭발이 일어나자, 로켓단 삼인방이 하늘 멀리 날아가는걸로 한번 더 나왔다. 그렇게 폭발의 충격을 그대로 받으며 하늘 멀리 날아가서 별이 되어도 다음 화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상처 하나 없이 등장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치거나 죽지 않는다’는 개그 캐릭터들의 보정을 톡톡히 받은 캐릭터들이다.
악당들이긴 하지만 늘 작전이 꼬여 지우 일행에게 당해 폭발하며 날아가는 입장이고, 나름대로 개인적인 사연들도 있는데다가 캐릭터성도 확실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의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삼인방이 등장할 때마다 외치는 대사에서도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으로 자기들을 소개할 정도. 더 나아가서는 아예 로켓단 삼인방의 팬을 자처하는 시청자들도 많아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3년까지 계속해서 출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부터는 주인공인 한지우와 지우의 피카츄가 하차함에 따라 로켓단 삼인방도 같이 하차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익스플로러즈라는 이름의 조직이 비슷한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3.1. 특징
자세한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등장 대사
자세한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등장 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사용 포켓몬
자세한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포켓몬 문서 참고하십시오.7. 게임에서의 등장
자세한 내용은 로사&로이 문서 참고하십시오.8. 재평가
자세한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재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스기모리 켄이 그린 일러스트는 위와 같다. 초기 게임의 로켓단원들처럼 음영이 생기는 모자와 채찍을 들고 있지만 모자는 캐릭터성, 채찍은 심의 때문에 삭제된 모양이다.
- 포켓몬스터가 한창 인기였던 2000년 초반에 롯데 주물러 광고에서 국내 연기자 둘이 로이와 로사 실사 차림에 머리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해 나온 적이 있다.
- 일본판 로켓단 삼인방 성우진은 훗날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도 더빙 성우로서 참가했다.
- 매체에서 연전연패하는 인물들(주로 2~3인조인 경우)을 두고 'X켓단'이란 별명이 붙기도 한다. 더 지니어스에서 임켓단이나, 피의 게임2의 피켓단, 피의 게임3의 로택단 등. 더 나아가서 뭔가 좋지 않은 상황을 묘사할 때 로켓단 삼인방의 공식 일러스트를 짜깁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퐁퐁단 짤이다.
- 각본가가 토미오카 아츠히로로 같은 폭상전대 분붐저의 하시리얀 산시타는 로켓단 삼인방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토미오카에 의하면 본래 다른 특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려고 했다가 돌고돌아 로켓단 삼인방 스타일이 되었다고.
9.1.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련된 해프닝
"난 로켓단 삼인방을 지지한다! 당신들이 그들 (로켓단)을 악당이라 말해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로켓단을 좋아했어, 로켓단 애들은 매번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꿈을 위해 로켓단은 매일 일어나지. 그런 로켓단이 나한테 용기를 준다고. 고마워, 로사, 로이, 나옹.
- 중국 광저우의 네티즌 추관룽 (邱冠荣)
- 중국 광저우의 네티즌 추관룽 (邱冠荣)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때문에 중국에서 휴스턴 로케츠는 거의 금지어가 되었다. 그 와중에 중국에서는 광저우 센트럴 스포츠 센터의 직원이 포켓몬스터 로켓단 삼인방을 찬양하는 글을 위처럼 자신의 위챗 게시판에 올렸는데, 로켓단 삼인방과 휴스턴 로케츠가 중국어로 모두 화전대(火箭队:huǒ jiàn duì)라고 표기되기 때문에, 이 글이 휴스턴 로케츠 및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 것으로 오해받는 사태가 생겼다.[4] 그러자 정부의 눈치를 강하게 보는 텐센트와 위챗은 해당 사용자의 계정을 정지시켰다. 해당 사용자는 결국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 기사1 기사2
[1] 엿 들을 때(?)처럼 얘네들 시점으로 넘어갈 때도 쓰인다.[2] 그나마 비주기는 3인방에게 명령을 내리는 보스여서 그런지 애니메이션 초기부터 등장 자체는 좀 있는 편이다. 물론 지우 일행과 직접 마주할 일은 거의 없지만.[3] 그 외에도 "우째 이런 일이~!", "오늘도 역시납니다~!",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가요~!" 등을 거치다가 AG에서 어느 순간 현재의 대사로 정착되었다.[4] 근데 이런 검열은 인공지능으로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다. 인공지능이 무식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