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 삼인방 | ||
로사 | 로이 | 나옹 |
특징ㆍ등장 대사ㆍ작중 행적ㆍ포켓몬ㆍ재평가ㆍ사자성어 |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판에서 지금까지 로켓단이 잡은 포켓몬 일람. 단, 포켓몬스터W에서는 매 화마다 로켓단 본부에서 보내준 뽑기기계로 뽑은 랜덤한 포켓몬이 2마리 추가가 된다.특기할 점은 무인편 초반엔 독 포켓몬만 써댔으나 시리즈가 갈수록 지우 일행에게 거의 없다시피했던 고스트 타입이나 에스퍼 타입을 꽤 많이 주력으로 쓰는 편이다.[1] 원래 이 두 타입은 신비함이나 공포스러움 컨셉 때문에 주인공 일행에게 잘 주어지지 않는 타입이었는데,[2] 지우도 포켓몬스터 W에 가서야 고스트는 팬텀을 잡게 되었고, 지우네 집에 스스로 들어와있기에 몬스터볼로 잡힌 정식적인 지우의 소유 포켓몬인지 불명확했던 마임맨이 W에서 배틀에도 참가하면서 지우의 포켓몬으로 확정이 나면서 이제서야 에스퍼를 가진 것으로 인정되었다. 그래도 단 1마리씩 뿐. 로켓단은 에스퍼만 해도 매일 지겹게 보는 마자용이 있고, 로이의 흉내내, 치렁, 오케이징, 로사의 또르박쥐가 있고 고스트는 로이의 데스마스, 로사의 펌킨인과 따라큐 등.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애니에서 묘사된 타입인데도, 로켓단 손에 들어가면 그냥 피카츄에게 전기 맞고 날아가는 역할이 되어버린다(...).
W에서는 로켓 캡슐에서 꺼낸 포켓몬들을 주로 사용하기에 포켓몬을 잡지 않을 줄 알았지만 W 70화에서 로이가 모르페코를 잡았다.
2. 기본
2.1. 나옹
나옹 |
자세한 내용은 나옹(로켓단 삼인방) 문서 참고하십시오.
3. 로사
무인 | 2화 | 아보 | |
31화 | 아보크 | ||
53화 | 내루미 | ||
67화 | 셀러 | ||
147화 | 마자용 | ||
AG | 6화 | 마자용 | |
8화 | 세비퍼 | 마자용 | |
14화 | 개무소 | ||
24화 | 카스쿤 | ||
28화 | 독케일 | ||
DP | 73화 | ||
80화 | 왕자리 | ||
메가자리 | |||
BW | 2화 | 또르박쥐 | |
109화 | 탱그릴 | ||
142화 | 마자용 | ||
XY | 11화 | 호바귀 | 마자용 |
81화 | 입치트 | ||
펌킨인 | |||
SM | 4화 | 따라큐 | |
146화 | 마자용 |
3.1. 소유 포켓몬
마자용 | 세비퍼 | 메가자리 |
또르박쥐 | 탱그릴 | 펌킨인 |
- 이외에도 포켓몬 콘테스트나 다른 대회에서는 로이의 포켓몬을 빌려서 사용한다.
- BW부터는 모든 포켓몬을 본부에 맡겨 놓는다. BW에서 잡은 또르박쥐와 탱그릴은 비주기한데 양도되고 이후 XY부터는 마자용이외의 포켓몬들은 본부에 보낸다. 이후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9화에서 로사의 모든 포켓몬들이 돌아오게된다.
3.2. 맡긴 포켓몬
따라큐 |
3.3. 놓아준 포켓몬
셀러 | 내루미 | 아보크 |
독케일 | 잉어킹 |
3.4. 마자용
마자용 |
공식적으로 로켓단 3인방의 3인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는 4번째 멤버로 분류되는 포켓몬이다. 팬덤에서는 로켓단 3인방을 마자용을 포함해 사실상 '로켓단 4인방'처럼 취급할 때가 많다.
성별은 수컷이다. 평소에는 몬스터볼 안에 들어가 있다가 로켓단의 대화 도중 갑자기 볼에서 "마자~용"이라고 하면서 튀어나와 맞장구를 치는 기믹으로, 등장 이후 로켓단이 예의 등장대사를 하면 마지막으로 이 녀석이 지멋대로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와 "마자~용!"하고 울면서 마무리하는 게 정석이다. 그리고 빡친 로사가 "마자용, 너 내가 멋대로 나오지 말랬지!"[6]라고 하면서 다시 몬스터 볼에 넣어 버리는걸로 마무리. 나중에 가면 아예 마자용이 튀어나오자마자 바로 몬스터볼에 넣어버려서 '마자~' 에서 끊겨버리기도 하며, 그냥 마자용이 튀어나오든 말든 이제 신경을 안 쓰기도 한다. 게다가 로켓단이 리타이어할때마다 하는 "불쌍한 내 인생~" 대사에서도 "마자~용!" 하고 피처링을 넣어서 안 그래도 웃긴 장면을 더 웃기게 만든다. 게다가 무인편에서 마자용이 합류한 초기에서는 로켓단이 별이 되어 날아가고 임의의 장소에 떨어졌을때 혼자 좋은 위치에만 떨어지고 웃는 표정으로 곤경에 빠진 로켓단을 바라보는 개그 장면이 여러번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마자용도 같이 곤경에 빠지는 모습으로 등장하고있다.
원래는 로사의 포켓몬이 아니고 다른 단역 소년의 포켓몬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교환되어 내루미의 몬스터볼이 올라가 로켓단 삼인방 로사의 포켓몬이 된다. 그런데 내루미랑 교환당한 아이는 정식으로 교환해준 줄 알고 좋아한다. 애초부터 그 소년이 마자용을 교환하고 싶어 한지라···.[7] 표정과 성격 덕분에 개그 캐릭터로 활용하기도 좋아서 첫 등장 이후 DP까지 사실상 나옹과 함께 로켓단의 고정 멤버 중 하나였을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 의외로 아보크나 또도가스 등보다도 더 활약하고 반사 공격으로 지우 일행에게 더 데미지도 많이 입혔다. 마자용의 카운터 공격에는 무조건이다 싶을 정도로 한 번 이상은 지우 일행이 데미지를 입는다. 처음엔 자기가 먼저 공격하는 포켓몬이 아니라고 하자 로사가 '악당 포켓몬이 먼저 공격 안하면 어쩌라는거야' 라며 절규하나, 반격에 특화되어있다는 걸 알자 로사가 놀라워하며 의외로 유용하게 사용한다. 내루미보다도 더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나옹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이 마자용도 참으로 대단한 포켓몬. 일단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 로사의 말은 그냥 듣는 둥 마는 둥의 반응이라 뱃지 없는 상태의 교환된 포켓몬인 티가 팍팍 나지만 이 녀석의 놀라운 점은 상대의 공격을 보고 트레이너의 명령 없이 스스로 카운터와 미러코트[]전설의 포켓몬의 공격을 방어한다!]를 골라 써서 대처한다는 것이다. 한 마자용이 주인공인 에피소드에서는 이걸 본 메타몽을 키우는 조연 트레이너가 대단한 녀석이라 평가했고, 그때까지 마자용의 기술은 카운터 뿐인 줄만 알았던 로사[9]가 미러코트도 지시하자 오히려 역으로 혼란에 빠져버린다. 결국 그 이후로는 로사도 그냥 "마자용. 부탁한다!"라면서 기술선택을 완전히 마자용에게 맡겨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 트레이너보다 똑똑한 포켓몬.[10] 심지어 망가진 메카 나옹을 수리하기까지 하는 등 지능이 아주 비상하다.
이 정도면 차라리 마자용만 쓰면 좋지 않을까 싶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마자용이 로켓단의 특성과는 맞지 않은 것이 문제. 마자용은 반격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남이 먼저 공격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포켓몬인데, 로켓단은 매번 남들을 먼저 공격해야하는 처지다. 이 때문에 전투에서 써먹기 난감한 면이 크다. 그래서 보통은 나온다면 전투에서 사용할 포켓몬이 다 떨어졌을 때 나온다.
로켓단에 합류 후에는 '로사의 포켓몬 A'라기보다는 볼 밖으로 자주 튀어나오는데다, 아무렇지도 않게 볼 밖에 나와서 로켓단이랑 졸졸 다녀도 나중 가면 로사도 신경 안쓴다. 무인편 후반부터는 그냥 볼 밖에 나와서도 사실상 4인조처럼 다녀도 워낙 자연스러워졌고, 로켓단 삼인방이랑 같이 식탁에서 식사도 하고, 음식도 같이 나눠 먹고, 잠도 같이 자고 옷도 같이 입고, 변장도 같이 한다.[11] 물론 첫 합류 후엔 민폐 기질이 강해 로사도 골머리를 앓고 로켓단에서도 '저녀석이 온 이후 되는게 없다' 라며 욕도 많이 먹었다.[12] 포켓몬의 손금을 본 로사 말에 의하면 귀찮은 녀석이지만 명줄은 길다고... 역시 로켓단이 천직에 맞은 포켓몬일지도 모른다.
금은편 194화[13]에서 마자용이 피카츄를 가둔 상자의 열쇠를 소지한채 폭포에 떠내려가는 바람에 한지우 일행은 물론 로켓단까지도 분주하게 뛰어다니는데,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 원래는 일본판 명칭인 '소난스'를 가타카나와 히라가나로 한 번씩 표기한 말장난이었는데 한국에서는 '마자용, 맞긴 뭘 맞아!''라는 가히 초월번역급으로 나왔으며 로켓단 3인방이 아주 제대로 츳코미 거는 말투로 내레이션을 해줘서 더 리얼하다.
AG 146화에서는 지우 일행과 함께 있던 킬리아에게 반해 프러포즈까지 했는데, 에스퍼 포켓몬들과 고스트 포켓몬들의 갈등을 이용한 로켓단에게 킬리아를 포함한 에스퍼 포켓몬들과 피카츄가 납치되자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포켓몬들을 구해준다.[14] 하지만 제대로 열받은 에스퍼 포켓몬들의 공격에 휘말려 다시 하늘로... 여담으로 이 때 킬리아의 반응을 보면 본인도 마자용이 마음에 들었던 듯 하다.[15]
BW에선 레귤러에서 빠졌다가 XY에서 재등장해[16][17] 피카츄를 발라버리는 파워업된 모습을 보여주었다[18]. 8화에서는 로켓단의 사기를 위해 일명 마자용쇼에서 대활약. 로사의 기묘한 솜씨로 상상을 초월하는 코디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배틀에서도 10만볼트와 머드숏을 번번히 가로막으며 대활약! 8화의 숨은 주역이라 할 만하다. 그리고 11화에서는 중간 아이캐치 소개를 담당하여 여러 번 울음소리를 외치는 것이 웃음 포인트. 그리고 55화에서는 오랜만에 마자용쇼를 또 선보였다.[19]
극장판에서도 여전히 맹활약. 특히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는 기라티나의 섀도볼도 뒤로 좀 밀려나기만 했을 뿐 성공적으로 튕겨내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XY 63화에서 무인편 이후 최초로 주인인 로사와 더블 주역을 맡게 되었다. 첫눈에 반한 의사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사가 로켓단에 복귀할 때, 의사의 암컷 마자용과 눈이 맞은 자신의 마자용의 행복을 빌어주고자 놓고오기로 한다. 로사는 단신으로 로켓단에 합류하고, 포켓몬 헌터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때 암컷 마자용과 이별하고 로사를 따라온 마자용이 로켓단 및 지우 일행을 카운터로 구해주는데 그 모습은 폭풍간지 그자체다.[21] 초반에 로사와 마자용이 로이와 나옹, 호바귀의 이름을 외치는데 잘 들어보면 마자용이 상당히 인간의 말을 잘한다. 국내 더빙 기준으로 이로치 나목령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랄토스로 변장하는데 랄토스의 울음소리를 냈다. 참고로 놀랍게도 이 에피소드에서 포켓몬 헌터가 꺼낸 거대코뿌리의 뿔드릴을 카운터로 받아쳐내는 위업을 세운다(!)[22]
그리고 후에 XY&Z에서는 플레어단 아케비의 크리만의 용의파동을 튕겨내는 업적을 이뤄냈다.
썬&문 알로라리그에서 상성상 유리한 로이의 시마사리와 배틀한다. 참고로 상술했듯 로사는 기술을 지시하지 않고, 마자용, 어떻게든 막아!로 기술을 대체했다(...) 카운터와 미러코트로 가시대포/오물폭탄을 모두 반사, 하지만 두 기술 다 튕겨내는 용도로만 쓰여서 유효타 없는 싸움을 이어나가고 결국 둘 다 지친다. 하지만 투지를 불태우기 시작한 시마사리가 연속으로 가시대포를 난사하여 당황하며 카운터로 반사한다. 그러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폭발과 함께 날라간 후 쓰러진다.
참고로 볼에서 튀어나오며 마자~용! 하는게 너무 오래 나와서인지 이제는 마자~용! 할때마다 일단 볼에서 나오는 소리부터 나는데 심지어 DP에서 피카츄가 마자용 흉내를 낼때도 피~카!할때 몬스터볼 소리가 났다.
그리고 나옹이랑 많이 있어서 그런지 작중 단 두번이긴 하지만 인간의 말을 했다. 전술한 XY 63화도 그 중 하나.
단점이 있다면 다리가 짧아서 도망칠 때 제일 뒤처진다. 사족 보행이지만 다리가 너무 짜리몽땅하고 뭉툭한 게 문제다. 인게임에서도 마자용의 스피드는 33으로 매우 느린 것을 감안하면 현실반영인 듯. 다만 초기에는 작화보정 때문인지 가끔 지우 일행보다 빨리 달리는(...) 장면이 드물게 나왔다.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서도 로켓단 삼총사와 함께 완결편까지도 꾸준히 등장한다. 지우 시리즈의 마지막화까지도 로켓단의 핵심 멤버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로켓단 트리오의 실질적인 4번째 멤버라는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3.5. 무인편
아보크 | 내루미 | 셀러 |
3.5.1. 아보 → 아보크
아보크 | 로켓단과 헤어지는 장면에서 |
후속작인 AG의 무대인 호연지방에서 포켓몬 사냥꾼에게 노려지던 아보와 또가스 무리를 지키기 위해 로이의 또도가스와 함께 숲에 남는다. 이건 포켓몬 헌터의 마기라스를 로켓단 삼인방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아보크와 또도가스가 무리들을 이끌고 도망친 것이다. 이 때 로사와 로이, 나옹이 마기라스에게 맨 몸으로 만신창이가 되도록 얻어터지면서 그들이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끌어주었다. 이후 사냥꾼은 지우 일행과 동행하던 여경에게 체포된다.[24]
주 공격은 독침, 김밥말이, 물기. 아보 시절에는 구멍파기도 익히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용해액도 사용가능하다. 무인편에선 뱀눈초리로 피카츄와 꼬부기를 꼼짝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호연지방에서 포켓몬 사냥꾼에 의해 아보와 또가스 무리를 가둔 철창을 녹일때 외엔 거의 사용을 안 했다. 물론, 이 때 철창은 독 포켓몬들을 가둬둔 곳인만큼 전류가 흐르는 데다가 아보크의 용해액으로도 녹여지지 않았다. 결국 자물쇠 부분을 나옹이 전기에 감전되면서도 "와하하! 이 정도 전기쯤은 피카츄의 10만 볼트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옹."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손톱으로 열어서 아보들과 또가스들을 탈출시켰다.
무인편 17화에서 또가스와 함께 지우의 포켓몬들과 함께 섬에 갇혀있게 되었을때, 피카츄가 왜 나쁜 짓을 하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트레이너인 로사가 하는 짓이 나쁜짓인 것은 잘 알고 있지만, 트레이너를 따르는 마음이 커서 악당짓을 한다고 한다.[25] 그래서 나옹이만 빼고 지우의 포켓몬들과 함께 밥도 먹고 잠도 자는 등 잘 지냈다.
기본적으론 지우 일행에게 패배하는게 일상이지만 나름대로 짬은 있어서인지(?) 엑스트라 트레이너의 성원숭의 주먹을 입으로 물어 순식간에 기절시키기도 했고 블루체육관 에피소드에서는 왕콘치, 아쿠스타, 지우의 꼬부기를 상대로 나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DP에서는 로사가 포켓몬 콘테스트 1차 심사에서 아보크 피리를 분 적이 있다. 피리를 불자 로이의 무스틈니 입 안에 있던 몬스터볼에서 세비퍼가 꾸물꾸물 춤을 추며 등장하는 연출이었다. 이때 나온 노래는 극장판 10기의 오라시온.
3.5.2. 내루미
비주기에게 선물할 음식을 긴 혓바닥으로 훔처먹다가 로사가 열받아서 던진 몬스터볼에 적중당해 잡힌 얼빵한 녀석. 하지만 특유의 긴 혓바닥으로 하는 핥기 공격으로 지우의 피카츄, 이상해씨를 마비시키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이지만 이슬이의 고라파덕에 떡실신. 그 밖에도 지우의 질뻐기한테도 핥기를 시전했지만 질뻐기는 육체 특성상 전혀 타격이 없었고 오히려 좋다고 들러붙었다.이후에 성도지방에서 우연히 어떤 소년이 데리고 다니던 마자용과 교환되어 버린다.[26] 참고로 이 마자용이 로켓단의 레귤러 마자용이 된다.
여담으로 그 소년도 본인의 마자용을 교환하고 싶었고, 내루미도 소년을 잘 따르면서 즐겁게 지내게 되었다. 나름의 해피 엔딩?
3.5.3. 셀러
66화에서 비주기의 별장이 있는 바닷가에서 발견하였다. 로이의 또도가스로 시합하다 흑안개에 기절하여 로이가 잡으려 했지만 로사가 먼저 몬스터볼을 던저 잡았다. 후에 야돈을 야도란으로 진화시키기위해 꺼내는데 이슬이의 고라파덕의 초능력에 의해 당하나, 결국 야돈의 꼬리를 물어 야도란으로 진화에 성공하고 야도란을 잡으려하나 메가톤펀치에 의해 날아가버려 셀러마저 잃고 만다.3.6. AG
세비퍼 | 독케일 | 잉어킹 |
3.6.1. 세비퍼
호연지방에서 로사가 아보크를 보내고 난 후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 숲에서 왕초 노릇을 하고 다니며 다른 포켓몬들의 먹을거리를 뺏어먹던 깡패 포켓몬이었다.[28] 로켓단과 만나기 전, 지우의 나무지기를 처참하게 패배시켜서 나무지기가 새비퍼를 이기기 위해 성치 않은 몸으로 특훈[29]을 하기도 했다.로켓단이 어떻게든 잡으려고 기를 쓰던 중[30] 로사의 목숨보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물어뜯어버리는 짓을 저질러, 로사의 분노가 폭발한 나머지 맨몸으로 달려들었고 아주 비참하게 얻어터진 다음 잡히고 말았다. 그 당하는 과정도 가히 충공깽인데 로사가 얼굴을 치켜뜨고 분노에 찬 눈빛으로 노려보자 본능적으로 쫄아들었고, 이어서 얼굴이 손톱에 난자당했으며 발로 머리를 내려찍히는 등 찰지게 처맞고 완전히 떡실신당했다. 로이와 나옹이 덜덜 떨면서 포켓몬의 기술명을 외치는 장면이 압권. 여기서 더 때리려다가 로이와 나옹이 만류해서 몬스터볼을 던져 잡았다.
AG에서 하차한 아보크 대신에 독침공격이나 포이즌테일 공격 등으로 로사의 포켓몬 중 실질적인 어택커. 콘테스트에도 나가 활약을 하는등 비중은 아보크보다 늘어난듯 하지만 인기는 별로 없는것 같다.[31] 쟝고와 숙명의 라이벌이란 설정이 있어서인지 쟝고만 봤다 하면 로사의 지시도 무시하고 폭주해댄다. 그 점 때문에 단역의 쟝고와 싸우는 에피소드에서는 로사도 그 마음을 이해하고 로켓단 답지않게 제대로 배틀에 임하기도 했다.[32]
AG에서 처음으로 콘테스트에 출전했을 때 성스러운불꽃(...) 같은 본인이 절대로 할 수 없는 기술들을 명령받고 못 한다고 도리질을 치며 당황하다가[33] 포이즌테일로 엉겹결에 로사를 날려버리기도 하고[34] DP에서 윤진의 앞에서 밀로틱으로 변장하기도 한다.(...) 로켓단이 하나지방으로 돌입하면서 지금까지 가진 포켓몬은 모두 로켓단 본부에 두고 오게 되었는데, 게임판 블랙/화이트 2에서 신 하나도감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시즌2에서 복귀할 듯 했지만 그런 거 없다. 로켓단의 마자용을 제외한 AG멤버 중[35] 유일하게 DP 최종화까지 출연한 의외의 롱런 멤버. 그만큼 아보크를 대체하는 포지션이 공고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사용 기술은 물기/포이즌테일/김밥말이/흑안개.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9화에서는 오물폭탄으로 추정되는 원거리 공격 기술을 사용했다.
3.6.2. 개무소 → 카스쿤 → 독케일
개무소일때 | 독케일을 떠나보내는 로사 |
이후 로사의 실질적인 콘테스트용 포켓몬으로서 환상빔, 바람 일으키기, 염력 등 화려한 기술을 사용한다. 다만 로사가 콘테스트를 정정당당하게 하지않고 온갖 편법으로 우승하려고 하다보니 별로 활약은 많지않다.[40] 오히려 AG에서 가장 큰 활약은 로이가 빌려가서 포켓링 대회에서 준우승한 것 정도. 그래도 DP에서 드디어 신수마을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여 로사에게 처음으로 콘테스트 우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DP 73화가 독케일의 짝짓기 관련 에피소드라 한 독케일과 맺어짐으로써 헤어졌다.[41]
독케일이 로사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하며 계속 되돌아오자, 로사는 독케일을 어떻게 해서든 짝지어주기 위해 독케일을 잡아두었던 몬스터볼을 발로 밟아 부숴버린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며 독케일한테 얼른 사라져 버리라며 소리친다. 이 화는 당시 방송분 전체가 무인편의 오마주로 만든 에피소드로,[42] 지우가 버터플과 헤어지는 에피소드를 오마쥬한 것이다. 지우와 버터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헤어진데에 비해, 로사는 거친 방법을 행하면서도 뒤에서는 행복을 기원해주는 츤데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어 매우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독케일에게 자신의 몫까지 행복하라고 소리치며 감동의 이별을 하게 된다.
이별 당시 기준 기술은 몸통박치기/환상빔/날려버리기/독침.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서브미션 중 우수에게 개무소를 갖다주는 미션이 있는데 그 개무소가 독케일로 진화하는 과정이 이 로사의 독케일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3.6.3. 잉어킹
로켓단이 피그점프의 진주를 획득하면서 잉어킹 아저씨와 만나게 되고, 잉어킹 아저씨가 빈티나를 보여주면서 빈티나가 진화하면 밀로틱이 된다는 정보로 로사를 꼬드려 로사는 진주를 주고 빈티나를 구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 빈티나가 물에 헤엄치면서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였는데 사실 물감과 테이프로으로 잉어킹을 빈티나로 분장시킨 것이다. 결국 나중에 잉어킹 아저씨와 재회하면서 잉어킹을 바로 그에게 던져버린다.
3.7. DP
메가자리 |
3.7.1. 왕자리 → 메가자리
로사의 왼쪽과 머리 위 |
DP 80화에서 들판시티(노모세시티) 근처에서 대량발생한 왕자리(얀얀마) 중 한 마리를 잡은 것. 담당 성우는 한/일 전부 남성이지만 암컷인데, DP 142화에서 암컷으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주인인 로사도 전혀 몰랐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사악한 성격의 토게피가 로켓단의 비밀기지를 가로채고 헤롱헤롱으로 지우의 피카츄, 빛나의 팽도리, 웅이의 삐딱구리, 나옹을 매혹시켰는데 이들은 수컷이라 걸린 반면 메가자리는 걸리지 않았기 때문. 암컷임이 드러나자 놀라는 로사와 얼굴을 붉히는 메가자리의 모습이 압권.[43] 잡고 비주기에게 선물했지만, 필요없는 모양인지 다시 줬다.[44] 원시의 힘을 배우고 있어서 전투 1번 하니 메가자리(메가얀마)로 진화했다.
메가자리는 4세대 당시 사기 포켓몬의 반열에도 들던 포켓몬이지만, 여기서는 그저 '로켓단의 포켓몬 A'의 위치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빠진 독케일의 위치를 대신하여 콘테스트에서 활약한다.[45] 신체 구조 상 절대로 할 수가 없는 '흐름 타고 피하기'[46]를 억지로 하라는 로사의 강요에 울어버리기도 했다.
로켓단이 하나지방으로 돌입하면서 지금까지 가진 포켓몬은 모두 로켓단 본부에 두고 오게 되었는데, 게임판 블랙/화이트 2에서 신 하나도감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시즌2에서 복귀할 듯 했지만 그런 건 없었고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9화가 돼서야 복귀한다.
사용 기술은 소닉붐/원시의힘/강철날개/은빛바람.
3.8. BW
또르박쥐 | 탱그릴 |
3.8.1. 또르박쥐
베스트위시에서 새로 손에 넣은 포켓몬으로, 잡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동굴속에 나타난 또르박쥐 무리중 하나를 로사가 잡은것으로 보인다. 에몽가의 헤롱헤롱에 당한걸로 보아 성별은 수컷.참고로 로사는 또르박쥐에 정보조차 없어서 이름도 몰랐지만(...) 아이리스가 알려주면서 또르박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탱그릴이 등장한 시점부터도 쭉 로사의 베스트위시 주력 포켓몬으로서 활약했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에어슬래시와 바람 일으키기.
그런데 주력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1기에 잡힌 로이의 데스마스에 비해 내는 성과가 별 볼 일 없다. 지우 일행을 공격하기 위해[47]데스마스와 나오는 거랑 초반부, 비행 포켓몬다운 바람 일으키기를 응용할 때 빼고는 따로 등장이 거의 없으며 베스트위시의 부족한 묘사로 그냥 교감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심지어는 그렇게 압도하던 콩둘기가 유토브로 진화한 후 바람 일으키기로 정면승부를 할때마저도 상대가 안되어 버린다(...).
사실 후반에서 미진화체의 한계탓에 활약이 저조해진 것이지, 초반에 지우의 콩둘기랑 거의 야생 상태에서[48]붙은 시점에도 콩둘기를 바람 일으키기 하나로 기절시켰다. 그만큼 개체값은 마냥 잉여는 아니란 걸 증명한 셈. 그래도 로사의 어깨에 다소곳이 앉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은 제법 듣는다. 이후 BW 종결과 함께 로사가 본부에 하나지방 포켓몬을 바치며 탱그릴과 함께 본부의 포켓몬이 된다.
사용 기술은 바람일으키기/에어슬래시/잠재파워.
3.8.2. 탱그릴
베스트위시 시즌2 에피소드 N에서 재등장할 때 데리고 나온 포켓몬. 사진 속 색깔이 분홍색임을 보고 알 수 있듯이 또르박쥐와는 다르게 암컷이다.잡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뽀록나와 같이 한번에 등장하며, 첫 등장인 N에피소드 1화에서 피카츄를 납치할 때 사이코키네시스로 기절한 피카츄를 끌고 가는 역할을 맡았지만 켄호로우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새로 등장한 포켓몬이지만 또르박쥐가 더 많이 활약하면서 슬슬 잊혀진다. 하지만 플라스마단 에피소드에서 뽀록나와 나와 사이코 키네시스로 활약한 바가 있다.
여담이지만 베스트위시에 로사의 포켓몬들은 모두 잡는 과정이 나오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탱그릴은 2기에서 갑자기 등장했는데 등장비중도 적어서 제일 가는 공기가 된다(...).
BW 종결과 함께 로켓단 본부에 성과로 낼것이 없자 또르박쥐와 함께 로켓단 기지 포켓몬이 된다.
기술은 흰안개/거품광선/사이코키네시스/섀도볼
참고로 로사가 잡은 포켓몬들 중 정말 희소한 미형의 포켓몬이다.[49]
3.9. XY
펌킨인 |
3.9.1. 호바귀 → 펌킨인
XY에서 땅 속에서 갑툭튀한 녀석을 잡았다. 심지어 로이가 오케이징을 잡을 때보다 빠르다.[50]씨뿌리기 한방에 포켓몬 전부를 묶어버리는 사기를 보여준데다 묘하게 기술배치가 실전적이다. 그런데 정작 만날 섀도볼만 쓴다. 가끔 악의파동도 쓰긴하지만...11화에서 첫등장. 땅속에 있다가 나온 것을 로사가 배틀 없이 몬스터볼 한 방으로 잡아버렸다(...). 이후 후반부에서 부란다를 포박한 것을 보고 대적하던 판짱, 피카츄, 개구마르, 도치마론, 파르빗, 푸호꼬에게 씨뿌리기를 사용해 힘을 빼앗아가며 화려하게 등장한다.[51] 하지만 지우가 포켓몬들의 도움을 받으며 돌진해서 부란다에게 잎을 주는데 성공하고, 부란다에게 맞고 로켓단과 함께 하늘을 날아가면서 피니시.[52]
2015년 7월 23일 방송분에서 진화했다. 호바귀를 정말로 좋아하는 백작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수컷과 짝지어줄 목적으로 로사에게 교환을 제안했고, 그때 내놓은 포켓몬은 메가진화가 가능한 입치트였다. 로사의 호바귀는 그 수컷을 좀 귀찮아했으며 로사는 소중한 호바귀를 덥석 줄 수 없다고 버티다 입치트가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말에 눈이 멀어서 덥석 승락했고, 이때 로사와 호바귀 간에 묘하게 신경전이 일어난다. 로이와 나옹은 '여자끼리라서 싸우니까 더 무섭다' 라고 했던 것은 덤. 교환으로 인해 로사의 호바귀가 펌킨인으로 진화했는데, 백작의 호바귀가 펌킨인보다는 호바귀가 좋다며 진화를 보고 손절했는데, 로사가 '내 소중한 펌킨인을 니 맘대로 차버리냐' 라며 화를 내자 눈물을 흘리며 로사에게 안기고 다시 화해한다. 결국은 다시 돌려받았고, 지우 일행에게 날아가면서도 둘이 껴안고 날아간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야 로사는 자기 호바귀가 암컷이라는 걸 알게 되어 깜짝 놀라는데, 로이는 '그것도 몰랐냐' 라며 한심하게 쳐다본다.. 포켓몬을 사랑하는 애정은 크지만 로이만큼의 섬세함은 없는 로사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부분.
로사의 호바귀는 아주 희귀한 특대 사이즈 암컷이라고 한다. 근데 문제는 극장판 시점에서 진화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개봉 1주일 뒤 방영분에서 진화해서 오류가 생겼다.[53]
로사의 트라이 포카론 출전에서도 나름 활약했다. 이후 W에서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는 목호 VS 카르네 전에서 카르네가 펌킨인을 사용하는데 로사는 자신이 돌봐준 펌킨인을 회상하고 기뻐하며 열렬히 응원했다. 이윽고 펌킨인이 졌을 때는 본인도 같이 시무룩해지고, 목호에게 승리하고 세미파이널까지 올라가게 된 카르네에게 다음에는 펌킨인으로 마무리 지으라고 핀잔을 놓을 정도로.
지우를 주인공으로 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종장인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의 9화와 11화에서도 등장, 9화에서 다른 포켓몬들과 같이 등장했으며, 11화에서는 다른 로사의 포켓몬을 제치고 등장하며 지우와 로켓단 삼인방의 서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포켓몬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3.10. SM
따라큐 |
3.10.1. 따라큐
따라큐 |
썬문 애니 3화에서 첫 등장. 첫 등장할때 이븐곰과 마추치는데 그냥 서로 갈 길 가고 알로라지방으로 파견온 로켓방 3인방이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 로켓단이 피카츄로 오해해서 특성 '탈'이 작용하는걸 보고 벌벌 떨다가 다른 포켓몬인걸 알게 되었다. 로사가 잡겠답시고 무턱대고 던진 나옹을 악몽에 시달리게 만든다.[57] 그 뒤 지우의 피카츄와 대결하는데 이때 피카츄를 증오하는 별종임이 밝혀졌다.[58] 심지어 배틀에서도 피카츄에게 결코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 난입한 로켓단과 함께 피카츄와 계속 싸우려고 하나 난데없이 나타난 이븐곰이 로사와 로이를 데려가서 로켓단에게 잡히진 않았지만 로켓단과 뜻이 같아서인지 일단 같이 퇴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9]
4화에서는 이븐곰에 의해 왕큰부리 가족의 둥지 부근의 나무 밑동에 잡혀있다가 도와준다면서 잡히지 않는 모습[60]에 짜증이 난 로사가 도와준다면 잡혀야지!라고 성질을 부리다가, 로사가 로이의 컬렉션이던 럭셔리볼을 강탈해서 던지자 알아서 들어갔다.[61]
그 뒤 왕큰부리 가족을 습격한 로켓단[62]이 피카츄와 맞서게 하기 위해서 꺼낸다. 전투능력이 대단하여 피카츄가 밀릴 정도였다. 로켓단의 포켓몬답게 근성도 대단하여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맞고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을 특성인 탈로 피하는건 덤. 다만 뭐 좀 하려고 할 때마다 이븐곰이 갑툭튀해서 로켓단을 보쌈(?)해가는 바람에 제대로 반격하지를 못했다.
12화에선 탈을 벗고 헤엄치는 바람에 나옹을 기절시킨다. 그리고 물밖으로 나와 탈을 다시 썼더니 무늬가 번져서 더 무섭게 되어 모두 식겁했다. 그 와중에 지우와 피카츄가 등장하자 피카츄를 공격하고, 피카츄에게 우드해머로 막타를 날리려던 순간 또 이븐곰이 튀어나와 들고 갔다.
13화에서는 로사와 함께 알로라 팬케이크 레이스에 참가하는데 피카츄를 볼 때마다 섀도볼을 쓰려 해서 로사를 고생시켰다.[63] 일단 두번째 코스에서는 트레이너인 로사가 있었기 때문에 어찌어찌 탈락하지 않고 넘어갔고, 세번째 코스에서도 피카츄에게 섀도볼을 날리려다 뒤에 있던 마오의 달콤아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져 충돌하면서 탈락, 이때 장전해둔 섀도볼이 수련의 누리공에게 날아가 본의아니게 누리공까지 탈락시켰다.
14화에서는 로켓단이 하양이를 노리고 릴리에를 습격하지만 피카츄 이외의 상대에게는 흥미가 없는 건지 로사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64] 그러다 지우와 마오가 릴리에를 구하기 위해 난입하자 그제야 증오를 활활 태우는 전투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하양이의 눈싸라기에 꽁꽁 얼어버리고 이븐곰에게 붙잡혀 퇴각. 이븐곰의 둥지에서 이븐곰이 감격하여 로사를 끌어안는 사이 떨어진 말라사다를 먹는 것으로 끝.
순수 전투력은 상당히 강하다. 3화 첫 등장할 당시 지우의 피카츄와의 첫 전투에서, 근접전에 있어서는 그 피카츄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65] 그리고 로켓단의 일원이 된 후 4화에서 피카츄와 한번 더 전투하게 되는데, 결국 이븐곰의 현장수습으로 승부가 나지 않은 채 배틀이 중단되기 전까지 피카츄와 호각으로 다투었고 25화에서는 주인 알로라 레트라를 우드해머+치근거리기 콤보로 쓰러뜨리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지금까지의 모습만 봐도, 여태껏 피카츄와의 직접적인 포켓몬 배틀에서 맥없이 무너져왔던 로켓단 일당에게 있어서 따라큐의 합세는 로켓단의 전력에 있어서 굉장한 플러스 요인이 되어 주리라 예상되고 있다.[66] 그리고 25화에서 처음으로 따라큐의 들킨 모습이 등장했다.
그 강함의 정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로켓단의 포켓몬들은 지우 일행의 포켓몬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도 드문 편이지만 따라큐의 경우 피카츄와 싸우기만 하면 피카츄를 마구잡이로 때려 쓰러트리기 때문에 오히려 피카츄 쪽이 다른 동료의 도움 같은 외부 개입이 없다면 밀린다.[67] 현재까지 기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까지 했다.
여담이지만 로켓단 역사상 최초로 몬스터볼이 아닌 볼로 잡힌 포켓몬. 그리고 로사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얻는 원작의 사기포켓몬이다. 원작에서도 몬스터볼이 아닌 다른 볼을 쓰는 NPC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반영한 듯. 또한 3연속으로 고스트 타입이다.
여태껏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피카츄를 증오하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있어도 피카츄만 보면 이성을 잃는다. 로사도 제어를 할 수 없을 정도.[68] 세비퍼와 비슷하지만 쟝고가 주인공 파티가 아니라서 세비퍼의 폭주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은 반면, 이쪽은 상대가 애니 주인공이니만큼 자주 나온다.
사실 보면 일단 형식상 로켓단에게 합류했지만 행보를 보면 정말 로켓단의 포켓몬이 맞는지조차 의심될 정도다. 로사 말은 피카츄와 싸울때 빼고는 별로 안 들어서 로켓단 일원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어보인다. 그러나 25화에서 로켓단이 주인 레트라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구하러 오는 걸 봐선 동료로 생각하긴 하는듯. 이 과정에서 주인 레트라를 박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이때 주인 레트라를 쓰러뜨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피카츄이외의 상대에게는 전혀 의욕을 보이지 않고 있다. 로사가 다른 녀석을 공격하라고 하면, 의욕이 안생겨서 기술도 제대로 된 위력이 안나오고, 오히려 자신의 시야에 피카츄가 있으면 그쪽을 공격한다(...) 주인 레트라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선빵을 맞고 날아간 후에서야 싸운것이므로 상대가 먼저 자신을 공격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상대하지 않는듯 하다. 그리고 그런 따라큐조차 이븐곰 앞에서는 평등한지, 114화에서는 빡친 이븐곰이 오라를 내뿜는 모습을 보고 따라큐가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28화에 야구편에서는 투수 포지션을 맡는다. 그런데 피카츄가 타석에 들어서자 분노에 못이겨서 섀도크루로 빈볼을 날리는 바람에 강제로 투수 교대를 당한다. 투수를 나옹한테 주고 외야수로 전환.
38화는 따라큐의 에피소드. 피카츄를 노리다가 다이나믹풀플레임을 맞고 다같이 날아갔는데, 로사와 따라큐만 쇼핑몰에 떨어지고 만다. 따라큐는 탈이 찢어져버려서 찢어진 부위에서 검은색의 무언가가 나오면서 안이 보여지는 상태가 되어 이에 로사가 기겁해 볼에 놓으려 했으나, 탈을 고치기 전까지 안 들어가겠가다는 건지 몬스터볼을 거부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말라사다 봉지를 뒤집어쓴다.[69] 로사는 이 기회에 따라큐의 코스프레(...)를 시도하지만, 따라큐는 죄다 거부하고 결국 본래의 탈을 수선해준다. 이 와중에 야생 니로우가 탈을 훔쳐가자 로사가 되찾아주고 말라사다도 나눠주자 어느 정도 친밀도가 쌓여서 로사 명령을 듣는다. 공격 최우선순위가 피카츄인 것은 변함없지만. 사실 이 에피소드도 독케일이 떠나는 에피소드처럼 무인편 1화 - 너로 정했다!의 오마쥬다.
42화에서 이상해씨가 정체를 아는것인지[70] 움찔거렸다.
62화에선 로켓단 3인방이 피카츄를 가두고 지우 일행이 찾아오자 막는다고 꺼냈는데 피카츄를 보자마자 공격해 피카츄를 탈출시킨다.
76화에선 마침내 피카츄와 진검승부를 한다. 로켓단은 Z기술 이외의 지시를 내리진 않았다. 따라큐를 믿고 따라큐가 피카츄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인 듯. 따라큐는 지우의 피카츄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거세게 공격을 밀어붙였다. 마무리로 투닥투닥프렌드타임을 로켓단 사인방과 함께 사용하여 피카츄를 끝장내는 듯 싶었으나... 피카츄가 일렉트릭네트라는 신기술을 배우면서 Z기술이 막혔고 이후 지우와 피카츄의 1000만볼트에 격파당한다. 결국 패배하기는 했으나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피카츄를 몰아붙이면서 로켓단이 예전 잡몹취급받던 시절이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 과연 로사의 최강 포켓몬답다. 로사의 역량도 지우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오랫동안 포켓몬 콘테스트나 퍼포먼스를 해오면서 실력을 다져온 만큼 절대로 약하다고 할 수 없다. 게다가 이번에 패배했다고 끝이 아닌지라 앞으로 썬문에서 지우 일행과 로켓단과의 싸움은 다소 괴로운 싸움이 될수도 있다.[71]
129화 예고편에서 피카츄와 싸우는 모습이 나왔다. 리그 예선에서 결판을 짓는 것으로 피카츄와 따라큐의 싸움이 끝날 듯하다...[72] 인줄 알았지만 따라큐와 피카츄가 승부를 내기 전에 키아웨가 Z기술로 상대방을 쓰러뜨려 생존자를 16명으로 줄여놓고 로사가 잽싸게 따라큐를 몬스터볼에 넣고 튀는 덕에 당장 승부를 내는 것은 면했다.[73]
최종화인 146화에서 지우의 피카츄를 급습, 최후의 대결을 치른다. 아이언테일을 맞고 섀도크루로 반격하려다 바다에 비친 자신이 증오하는 모습을 보더니 본인이 그 모습을 보기 싫었는지 의욕을 잃게 된다. 이후 바다에 빠졌는데 평소 자신이 그렇게 증오를 표출하며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해준 피카츄를 보고 싸움도 포기하고 쓸쓸히 이븐곰의 동굴로 돌아간다.[74] 거기서 나옹의 "증오에서는 아무것도 탄생하지 않는다." 는 조언을 듣고 마지막이 되어서야 증오를 없애게 된다. 로켓단이 본부로 돌아가게 되어, 로이의 시마사리와 함께 이븐곰의 보금자리에 남게 되었다.
W 37화에서 이븐곰, 포곰곰, 시마사리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했다. 이때 바로 뒤에 지우와 피카츄가 있었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것을 보면 피카츄가 있는 줄 몰랐거나 혹은 전작에 피카츄와 마지막 사투 피카츄에 대한 원망이 조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75]
4. 로이
무인 | 2화 | 또가스 | ||
16화 | 또가스 | 잉어킹 | ||
갸라도스 | ||||
또가스 | ||||
31화 | 또도가스 | |||
56화 | 또도가스 | 우츠동 | ||
우츠보트 | ||||
262화 | 또도가스 | 우츠동 | ||
또도가스 | ||||
AG | 6화 | 선인왕 | ||
84화 | 선인왕 | 치렁 | ||
147화 | 선인왕 | 흉내내 | ||
DP | 2화 | 선인왕 | 흉내내 | 무스틈니 |
54화 | 흉내내 | 무스틈니 | ||
BW | 23화 | 데스마스 | ||
109화 | 데스마스 | 뽀록나 | ||
XY | 3화 | 오케이징 | ||
SM | 12화 | 시마사리 | ||
W | 70화 | 모르페코 |
4.1. 소유 포켓몬
흉내내 | 무스틈니 | 데스마스 |
뽀록나 | 오케이징 | 모르페코 |
4.2. 맡긴 포켓몬
가디 | 선인왕 | 치렁 |
시마사리 |
4.3. 놓아준 포켓몬
또도가스 | 갸라도스 | 우츠보트 |
잉어킹 아저씨의 우츠보트 |
4.4. 무인편
또도가스 | 갸라도스 | 우츠보트 | 잉어킹 아저씨의 우츠보트 | 가디 |
4.4.1. 또가스 → 또도가스
또도가스 |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구자형[76](무인) ,양석정(AG), 신용우(W)
오리지널 시절 로이의 대표 포켓몬. 로이가 로켓단에 들어가기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또가스였다.[77] 초창기엔 또가스로 나왔었고, 지우의 피카츄에 대항하기 위해 진화했다. 전투 승률은 상당히 좋지 않지만 연막 공격으로 시야를 가려 도망칠 때 아주 큰 역할을 맡았으며 로켓단이 도망칠 땐 항상 사용했다. 하지만 호연지방에서 밀렵꾼이 노리던 아보와 또가스들을 지키기 위해 아보크와 함께 숲에 남게 되면서 슬픈 이별을 한다.
등장할 때마다 같은 방법으로 로이를 괴롭게 하는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정신머리가 가장 제대로 박힌 놈인 듯. 이후 또도가스처럼 정신머리가 제대로 된 녀석은 오케이징 정도다.[78] 이쪽도 아보크처럼 주인이 악당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따랐던 사례, 때문에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과도 잘 지냈다.
사용 기술은 스모그/연막/오물공격/독가스/몸통박치기/흑안개.
4.4.2. 잉어킹 → 갸라도스
16화에서 로이가 상트안느호에서 잉어킹 아저씨한테 속아서 산 잉어킹이다. 엄밀히 말하면 로이의 것이라는 건 잉어킹 시기까지만 해당되고, 갸라도스 진화 후에는 더 이상 로이의 것이 아니다.잉어킹답게 주구장창 튀어오르기 밖에 할 줄 몰랐고, 게다가 수영조차 전혀 하지 못해 탈출에도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최후의 수단으로 지우 일행까지 먹으려 들었지만, 그조차도 살이 없고 단단한 껍데기만 있어서 아무 짝에도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이 알려지자 분노한 로이가 오만가지 육두문자를 난무하며 걷어차버린다. 그 순간,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 취급한 것에 분노했는지 그 상태에서 갸라도스로 진화했고, 게다가 다른 무리까지 불러 용의 분노로 지우 일행과 로켓단 3인방을 날려버렸다.
여담으로 만약에 로이가 끝까지 잉어킹을 옹호하며 데리고 있었다면, 갸라도스로 진화하여 일행을 육지까지 데리고 갈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요, 로켓단에게 강력한 전력이 되었을 것이다. 심지어 갸라도스가 메가진화를 할 수 있는 개체이기에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다.[79] 다만 갸라도스는 전기의 4배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지우의 피카츄를 상대로 크게 활약했을지는 미지수이다.
4.4.3. 우츠보트
성우는 우에다 유지(56~95화) → 아이카와 리카코(96화 이후)/장호비.
가짜 양육소 사건 때 맡겼던 우츠동이 진화한 포켓몬. 우츠동을 잡는 장면이 자세히 나왔던 건 아니라 좀 갑자기 합류한 감은 있다. 로이의 주력 포켓몬 중 하나로 활약하다가 로이가 잉어킹 아저씨에게 속아 우츠동이랑 교환해버렸다. 로이는 아끼는 우츠보트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으나 로사랑 나옹이가 강제로 바꿔버려 로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하지만 새 주인인 잉어킹 아저씨를 전 주인인 로이에게 했던 것처럼 물어뜯은 것 때문에 내쫓겨 날아갔고, 로이가 새로 얻은 우츠동을 나름 키워보려 했으나 진화해서[80] 로사를 물자 로사가 우츠보트를 걷어차 날려버려 또다시 절규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그래도 로이의 원래 우츠보트와 로사가 쫓아내버린 우츠보트가 둘이 만나니 서로 눈맞아서 사랑의 도피를 했다.(...)
여담으로 지우의 질뻐기랑 배틀할 때 질뻐기를 삼키려다 그대로 뱉어버리는 개그씬이 있었다.
사용 기술은 포켓몬 위키에 따르면 잎날가르기/수면가루/독가루/이판사판태클/김밥말이/돌진/칼춤/덩굴채찍/저리가루.
참고로 이 포지션은 후에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계속 계승되다가 BW와 XY에선 없다가, 오랜만에 SM에서 시마사리가 이 포지션을 계승한다.
4.4.4. 우츠동 → 우츠보트
잉어킹 아저씨가 로이에게 이 우츠동은 특별한 우츠동으로써 달콤한향기로 여러 포켓몬을 모으게 할 수 있다며 꼬시고, 돈으로 구입하는 대신 포켓몬 교환으로 하자며 제안하여 로켓단 삼인방은 누구로 바꿀지 고민하면서 결국 다수결로 로이의 우츠보트로 바꾸게 되었다. 달콤한향기를 사용하면서 에레키드와 지우의 애버라스를 잡는데 성공하고 지우 일행이 둘을 구하려하면서 우츠동도 배틀에 참가하였는데 갑자기 우츠보트로 진화를 하였고 로사를 물었다. 화가난 로사는 아보크로 우츠보트를 멀리 날려버리고 이 우츠보트는 로이의 이전 우츠보트와 만나 사랑에 빠져 어딘가로 떠나가 버린다.[82]
4.4.5. 가디
성우는 오가타 미츠루.
고향의 집에서 자신이 기르던 가디로, 가돌이(일본 원작은 가쨩)란 별명도 붙여줬다. 로이의 저택 옆에 가디 전용의 거대한 집이 있으며[83], 같이 많은 사진을 찍는 등 어릴 적 로이에게 있어 유일하게 서로를 신뢰하던 소울 파트너 같은 관계였다. 자신이 집을 나온 이유인 약혼녀 SM 얀데레 루미카가 로이를 조교하려 할 때 나타나 화염방사로 루미카의 라플레시아를 공격해 로이를 지키기도 했다. 로이는 그런 친구를 범죄조직인 로켓단에 끌어들이기 싫었기에 따라오고 싶어함에도 불구하고 집에 두었다. DP에서 변장을 하고 자기 집안의 별장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 별장에 하필 가디가 있어서 가디가 냄새로 자기를 알아채는 바람에 들키기도 했다.
사용 기술은 화염방사/구멍파기.
4.5. AG
선인왕 | 통통코 | 치렁 | 흉내내 |
4.5.1. 선인왕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이영란(AG), 신용우(DP), 안영미(W)
성별은 수컷. 포켓몬 사냥꾼으로부터 날아갔던 로켓단이 독침붕에게 쫓길 때 엉겹결에 도와줬고, 로이가 고맙다는 뜻으로 과자를 건네줬는데 선인왕은 이 과자를 돌려줄려고 그를 쫓아갔다가 로이가 과자를 조금 나눠주자 로이를 따라오게 되었다.[84] 로이를 매우 좋아하며 언제나 내보내면 선인장인데도 일단 로이부터 안는다. 물론 로이는 엄청나게 따가워한다. 로이는 이렇게 좋아하지만 로사는 무서워하는 듯. 후에 콘테스트에서 로사에게 안기라고 하자 무서워서 울면서 로이를 안았다. 이후 DP 53화에서 영원시티 체육관 관장 유채가 이 선인왕이 드레인펀치를 배울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아보고 로이에게 자신에게 맡겨달라 부탁하나 로이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한다. 결국 무리하게 훈련을 감행하게 되는데, 선인왕은 만신창이가 되어 가면서도 끝끝내 드레인펀치를 완벽히 터득하는 데에는 실패했고, 로이는 그런 선인왕을 보고 가슴 아파하지만 결국 유채에게 맡기고 만다.[85] 이후 유채에게 선인왕을 맡기자마자 울부짖으며 도망치듯 자리를 피했고, 다음 에피소드에선 밥도 먹지 않고 상심해 있을 정도였다.
헤어진 후 로이가 굉장히 마음 아파했던 포켓몬이다. 그도 그럴게 선인왕은 로이가 쭉 함께 해왔던 파트너였던 또도가스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되었고 나름대로 아꼈던 우츠보트마저 떠났는지라 같이한 포켓몬이 없는 상황에서 만났었기 때문이다.
이후 101화에서 용식이 '선인왕의 드레인펀치에 꽤나 고전했다'는 말로 보아 드레인펀치는 완벽히 익힌 것 같다.
사용 기술은 바늘미사일/바늘팔/모래바람/드레인펀치.
4.5.2. 통통코
검방울시티 웨더카니발에서 잉어킹 아저씨가 로이를 또 다시 꼬드겨 치렁을 구매하게 하였으나 이는 가짜 치렁인 통통코였고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
4.5.3. 치렁
성우는 요시하라 나츠키/채의진, 김현지(AG 3기 한정)[86].
검방울시티의 웨더카니발에서 잉어킹 아저씨에게 적당히 치렁 도색을 한 통통코를 치렁인 줄 알고 사서 좌절하고 있을 때 진짜 치렁이 슬그머니 나타나서 로이에게 잡혔다. 설정상 애정을 듬뿍 받을수록 울음소리가 고와지는 포켓몬이기에 로이가 매우 아껴준 덕분에 포켓몬 콘테스트에서나 심지어는 톱 코디네이터이자 루네체육관 관장 아단에게도 음색이 좋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쪽도 풀 포켓몬만큼은 아니지만 몬스터볼에서 나올 때 김밥말이로 로이의 시야를 차단해서 로이를 괴롭게 한다. 하지만 AG 배틀 프론티어 시즌에서 병에 걸리게 되어 별장에 맡겨놓음으로써 로이와 눈물을 흘리며 이별한다. 로이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포켓몬으로, 치렁이 요양하던 별장에서 로사와 나옹이 얌전히 있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눈치 없이 깽판을 부리자 로이가 일시적으로 지우 일행과 편을 먹고 둘을 공격하기도 했다.[87][88] 로이와 얽힐 때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포켓몬. 암컷으로, 팬덤에서는 로이의 신부라고 불리고 있다.
DP 69화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마술사 트레이너 정혜가 키우고 있던 노래를 부르는 랑딸랑 세마리를 비주기에게 헌납하려던 계획을 세우던 중에, 유독 사고뭉치에다 애교가 많았던 녀석에게 맘을 쏙 뺏겨서 이때만큼은 로사와 나옹의 반대에도 생고집까지 부리며 데려가서 예전 별장에 맡겨둔 치렁과 함께 놀게 해주고 싶어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물론 실패했지만...
사용 기술은 김밥말이/치료방울/놀래키기/이판사판태클.[89]
4.5.4. 흉내내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 한바 토모에[90](AG 161~175화)/불명(AG), 정미숙(DP), 장예나(추정)(W)
로이의 별장을 지키는 노부부가 데리고 있던 포켓몬. 휴식의 관에 치렁을 맡길 때 치렁의 몬스터볼을 건네려는 순간 로이의 몬스터볼이 바닥에 떨어진 순간에 스스로 빈 몬스터볼에 들어갔다. 마자용과 치렁에 이어 로켓단 등장 대사의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전투가 특기인 포켓몬은 아닌데 가끔식 로이는 엉뚱한 상황에 선인왕이나 무스틈니가 아니라 얘를 꺼낼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 사냥 때라든가...[91] 이름 그대로 타인을 흉내내는 것을 즐기며 귀여운 외모로 인해 엔딩에서도 나오는 등 취급이 좋지만 DP가 끝나면서 포켓몬을 모두 본부로 두고 오게 되어 등장이 없다. 마자용과는 달리 XY에 복귀하지 못했다.
DP에서 귀여운 포켓몬을 좋아하는 마릴린의 포켓몬을 훔치기 위해 크기도 작고 귀여운 흉내내를 보여줬으나, 마릴린 기준에선 귀여운 포켓몬이 아니여서 충격받았다. 코가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마릴린 기준에 맞는 포켓몬은 핑복, 체리버, 이어롤, 랑딸랑, 셀러(!)였다.
보통 로켓단이 자기소개를하고 마자용이 '마자-용'을 외치면 불쑥 화면으로 들어와 '흉내내! 흉내내!'하고 귀엽게 까불거린다.
포켓몬스터W에서 한지우의 마임맨이 정식으로 지우의 소유임이 확인되면서, 유일하게 지우의 포켓몬과 진화트리가 겹치는 포켓몬이 되었다.
여담으로 6세대 기준 로켓단의 포켓몬 중 최초의 페어리타입 포켓몬이 되었다. 6세대 이전까지는 에스퍼 뿐이었다.
사용 기술은 흉내내기/간지르기/흔들흔들댄스.
4.6. DP
무스틈니 |
4.6.1. 무스틈니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변영희(DP), 이현(W)
신오 지방에 있는 로이네 별장에 남겨두었던 포켓몬. 어렸을 때 들판시티의 사파리존의 늪에서 빈사상태에 있던 것을 로이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져 로이의 포켓몬이 되었다. 강철섬 에피소드 당시에 폭탄이 터지기 일보 직전 상황에서 빛나, 용식, 로켓단까지 죄다 구덩이에 빠져있는데다 위로 끌어올릴 방법도 없어[92] 다들 애만 태우고 있을때 로이와 흉내내가 자기를 끌어안고 엉엉 울자 로이의 눈물을 보고 각성, 덩쿨채찍을 익히게 되며 이걸로 일행을 죄다 끌어올려서 대활약한다. 로이, 한지우는 물론이고 로사랑 냐옹도 이후에 무스틈니가 아니면 우리 모두 죽었을 것이라며 칭찬했을 정도. 로이가 캔디 로사리나로 변장하고 콘테스트에 출전했을 때는 빛나의 맘모꾸리를 완벽하게 제압했다.[93]
여담으로 무스틈니의 특성은 부유인데도 불구하고 떠다니는 모습은 안 나오고 뿌리 같은 다리로 땅바닥을 걸어다닌다.
지우를 주인공으로 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종장인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의 9화와 11화에서도 등장, 9화에서 다른 포켓몬들과 같이 등장했으며, 11화에서는 다른 로이의 포켓몬을 제치고 등장하며 지우와 로켓단 삼인방의 서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포켓몬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사용 기술은 물기/기관총/조이기/덩굴채찍.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9화에서는 에너지볼도 사용했다.
4.7. BW
데스마스 | 뽀록나 |
4.7.1. 데스마스
성우는 카나이 미카/김현지 → 신용우.하나지방에서 본부의 미션을 모두 수행한 다음 다시 바보가 되었을 때 마침 근처에 나타난 것을 로사가 또르박쥐를 써서 힘으로 잡으려 했으나 로이가 배가 고픈것을 알아차려 포켓몬 음식을 건네주고 데스마스는 로이의 음식을 먹은뒤 스스로 로이의 몬스터볼에 들어갔다. 로이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따르며, 고스트 타입인 만큼 몸 전체를 안 보이게 하는 게 가능하다.[94]뽀록나가 합류한 시점부터는 뽀록나보다 비중이 적어졌다. BW 종결과 함께 로켓단 본부에 제출할 것이 없자 대신 뽀록나와 함께 제출된다. 목소리로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는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났었다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부터는 성인 남성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사용 기술은 섀도볼/나이트헤드/흑안개/도깨비불.
4.7.2. 뽀록나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신용우(BW~)시즌 2 에피소드 N에서 재등장할 때 데리고 나온 포켓몬.[95] 탱그릴과 같이 잡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등장 직후부터 탱그릴과 같이 저리가루로 시야를 가리고 피카츄를 기절시키는 담당을 맡았는데,보기보다 힘이 센지, 피카츄를 납치할때 누르기 단 한방으로 피카츄를 기절시켜 버린다. [96] [97] BW 종결과 함께 로켓단 본부에 제출할 것이 없자 데스마스와 함께 로켓단 본부에 제출되었다.
사용 기술은 저리가루/누르기/잠재파워.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9화에서는 에너지볼도 사용했다.
4.8. XY
오케이징 |
4.8.1. 오케이징
성우는 미야케 켄타[98]/조경이[99].성별은 수컷. 로켓단 음식을 계속 뺏어먹다가 걸려서 로이에게 샌드위치로 유인당해 잡혔다.[100] 사용기술은 몸통박치기/속임수/환상빔. 그리고 기술은 아니지만 무인편의 또도가스처럼 먹물을 끼얹어 지우 일행 포켓몬들의 시야를 차단하는 일도 도맡는다. 또한 로켓단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늘로 발사될 때 다른 로켓단 포켓몬들이 비명을 지르는 데 비해 매우 침착한 목소리를 내며 날아간다.
54화에서 로이와 함께 주역을 맡아 활약했다. 악의 칼라마네로 3인방의 음모에 맞서 근처의 야생 오케이징과 칼라마네로를 설득해 함께 싸웠다. 잠깐동안 악의 칼라마네로에게 세뇌당했지만, 로이가 자주 먹여준 크로와상을 먹고 정신을 다시 차리기도 했다.
진화 방법이 특이한 포켓몬인데, 76화에서 음뱃의 진화 방법을 찾다가 로사가 "혹시 거꾸로 한다든가?" 라고 말하자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왔다. 그렇다고 진화 방법을 알게 된 건 아니고, 로이가 "오케이징도 (레벨을) 잘 키워줄게!" 라고 말한 거 보면 진화 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 듯. 하지만 반응을 보면 진화거부를 할 녀석은 아닌 것 같다.[101]
여담으로 29화에서 로켓단이 피카츄를 빼앗기 위해 시트론을 제외한 지우 일행으로 분장을 했었는데,[102] 오케이징은 지우의 피카츄로 분장을 했었다. 다만 닮았냐 하면 전혀 아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는지 82화의 축제에서 다시 등장했고, 후속작의 오프닝에까지 나왔다.
처음 등장했을때 마자용과 배틀을 해서 이긴 적(?) 있다.[103]
4.9. SM
시마사리 |
4.9.1. 시마사리
성우는 타케쿠마 후미코[104]/김율.사용기술은 가시대포/오물폭탄/탁쳐서떨구기.
성별은 암컷. 로이에게 잡히게 된 이유가 특이한데, 로이가 코산호 잠수복을 입고 잠수했다가 진짜 코산호인 줄 알고 로이를 공격, 그 후 간신히 육지로 올라와서 정체를 알아낸 직후 로사가 독 포켓몬이라며 강해보인다면서 로이를 밀쳤고, 로이의 머리에 휘감겨 독침을 쏴서 중독됐는데… 중독돼서 보라빛으로 질려버린 로이가 완전히 시마사리처럼 되어버려서[105] 반했다. 나옹의 해석으로는 아무래도 첫사랑을 닮은 듯 하다고. 이로 인해 암컷임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로켓단을 발견한 지우가 피카츄와 나몰빼미로 덤비니까[106] 자신도 배틀하겠다고 로이에게 요청, 가시대포와 오물폭탄으로 나몰빼미를 격추, 중독시켜서 이길 수 있다 싶었는데, 그 순간 이븐곰이 모래 속에서 갑툭튀해서 끌고 간다. 그 후 나중에 이븐곰의 보금자리[107]로 돌아온 로이가 자신을 따라오겠냐고 묻자 아주 헤벌레한 표정으로 Yes I Can(나옹이 통역으로 정말로 이렇게 대답한다)이라 해서 동료가 된다.
58화에서 로이와 닮은 수컷 시마사리가 등장했다.[108] 알고 보니 첫사랑인 '선배'였다고. 어쩌다가 그 수컷 시마사리는 더시마사리로 진화했고, 로이를 공격하였다. 로이는 좋아하는 암컷을 위해 진화까지 한 더시마사리를 보고 자신의 시마사리를 놔줄 생각까지 하게 되어 가출. 잠시 지우네 집에 머물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선배' 더시마사리는 로이와의 결투 끝에 시마사리를 로이에게 맡기고 떠나...려는 찰나, 갑툭튀한 독파리와 맞다이를 놓는 로이의 터프한 모습에 반해 얼굴을 붉히며 코산호뿔을 선물하고, 이 광경을 본 암컷 시마사리의 반응은... 68화에서 로이가 시마사리를 위해 보습 로션을 포켓몬 센터에 주문했다는 사실이 나온다.[109]
73화에서는 탁쳐서떨구기를 익혔으며,[110] 이 기술을 바탕으로 Z기술 블랙홀이클립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로이의 시마사리가 등장한 이후의 종합 포지션을 보자면 지우의 버터플과 로사의 독케일[111]+로사의 아보크와 로이의 또도가스[112]+로이의 무스틈니[113], 선인왕[114][115]인셈이다. 하지만 선인왕처럼 떠나 보내지는 않았다.
최종화에서 로켓단이 본부로 귀환할 때 자신도 따라갈 거라 생각했으나, 본부로 가게 될 경우 포켓몬들을 성과로서 제출해야 하는 로켓단은 그것만큼은 막으려고 했는지 한밤중에 몰래 떠나게 된다. 단, 로켓단이 떠나기 전 이븐곰에게 이미 사정을 설명했었고, 로이는 시마사리의 머리 위에 자신들의 Z파워링(+악Z)을 올려놓고 알로라는 자신들의 또 하나의 고향이라며, 반드시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로켓단 알로라 지부를 잘 부탁한다면서 기구를 타고 떠나게 된다.
W 37화에서 이븐곰, 포곰곰, 따라큐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했다.
4.10. W
모르페코 |
4.10.1. 모르페코
로켓단의 포켓몬 중에 최초의 전기 쥐 계열 포켓몬이다.
28화에 가라르 지방에서부터 로켓단의 음식을 훔쳐먹으며 등장. 로사가 깡통을 던져 쫒아내지만 몇시간뒤 또 배고파져서 먹을걸 달라고 찾아온다. 이에 로켓단이 니가 다먹어서 없으니 꺼지라고 화를 내자 오라휠로 날려버리는걸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관동에 있는 로켓단 아지트까지 어떻게 따라왔는지 이녀석이 온 뒤로 아지트의 식량이 계속 없어지는 바람에 밥을 제대로 못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가끔 로켓단을 따라가다 주변에 먹을게 있으면 배고픈 모양으로 변해 음식을 먹어 치우거나 로켓단 아지트에서 식량을 자주 털어 먹는듯.
47화에선 이런 모르페코의 먹성을 이용해 포켓몬 대식대회에 출전시키기도 했다.
결국 모르페코의 식량 도둑질을 참을 수 없게 된 로켓단은 70화에서 방생을 시도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로이의 포켓몬이 된다.
95화에서 로이가 로켓단을 나와 카페를 운영하는 로미 곁에서 같이 정착하려했는데 모르페코가 카페의 음식들을 죄다 먹어버리는 민폐를 저지른다. 결국 이 때문에 로이는 로미에게 쫓겨나서 다시 로켓단으로 되돌아간다.
124화에서는 배고픈 모습으로 양갱과 우유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36화에서는 피카츄 포획용 캡슐을 먹어치우는 트롤링을 저질렀다.
포켓몬스터W: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에서 로사와 로이의 포켓몬들과 함께 등장 예정이다. 이들을 총동원해서 지우 일행을 상대한다는데 모르페코가 얼마나 활약할지는 불명이였는데 이전과 달리 트롤링은 안했지만 로켓단의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싸우지 않고 얌전히 씨앗만 갉아먹는 모습으로 나온다.
본래는 썬문의 이븐곰처럼 함께 지냈던 포켓몬[116]이였지만 70화에서 로이에게 포획되면서 로이의 포켓몬이 된다.[117] 굳이 로이의 포켓몬이 된건 마자용이 있는 로사와 달리 로이는 현재 개인 포켓몬이 없어서인듯.
로이가 소유한 포켓몬들 중에서 유일하게 혹평이 많다.[118][119] 시간이 지날수록 로이의 말을 잘 듣게 되었는지 W 후반부에서는 136화를 제외하면 별다른 민폐없이 그냥 음식만 열심히 먹는 모습으로 나오고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서도 지우와 피카츄를 공격할 때 같이 나서서 싸우지 않았을 뿐, 작전에 방해되는 민폐는 저지르지 않았지만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서 지우 일행을 유인하고 지우의 피카츄가 혼자 남도록 유도한 흉내내와 지우 일행 및 피카츄를 공격한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모르페코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씨앗만 먹는 모습으로 나와서 마지막까지 혹평을 받았다. [120]
사용 기술은 오라휠 / 분함의발구르기.
5. W
5.1. 스마트로토무
12화에서 임무를 위해 스마트로토무를 받았다. 색은 검은색이고, 여자 목소리이다.16화에서 뽑은 포켓몬이 둘다 미라몽이 나와서 로이가 의아해하자, "비주기님께 불만 있냐?" 라고 사거리표를 띄웠다.
28화에서 로켓단의 식량을 훔쳐먹고있는 포켓몬의 이름만 알려준뒤 추가설명은 '오늘은 그럴기분이 아냐~' 라며 하지않고 축 처져있는다.
스칼렛•바이올렛에 등장하는 네모의 스마트로토무와 똑같이 생겼다.
5.2. 렌탈 포켓몬
로사의 포켓몬의 기술은 몇몇 기술(★)을 제외하면 어디까지나 추정이다. 기술 이름을 잘 몰라서 대충 지시한다라는 기믹을 무인편 이후 오랜만에 들고 나왔기 때문.다양한 포켓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팬덤 쪽에선 대체적으로 반응이 좋지않다. 강하고 주인공들을 압도해도 무조건 패배하는데다가, 로켓단의 인기 원인이 각자 자신의 포켓몬들과 유대감이나 개그를 보여주는 것이였는데 그런 것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5.2.1. 3화
로사: 갸라도스 - 사용 기술: 폭포오르기(?)[121], 하이드로펌프, 아쿠아테일, 파괴광선(★)
로이: 마기라스 - 사용 기술: 불꽃엄니, 악의파동, 스톤에지, 파괴광선
최초로 등장한 랜탈 포켓몬들. 최후에는 서로 같이 파괴 광선을 쏘다 피카츄의 10만볼트에 화력이 밀려 리타이어.
5.2.2. 8화
로사: 괴력몬 - 사용 기술 : ???
로이: 툰베어 - 사용 기술 : 고드름떨구기 / 난동부리기
5.2.3. 10화
고래왕 - 사용 기술 : 튀어오르기
로사와 로이 각각 한마리씩 사용한 이전과 다르게 이녀석 한마리만 나왔다. 사용 가능한 기술은 고작 튀어오르기 하나밖에 없지만 덩치가 덩치다 보니 튀어오르기 한방 한방의 위력이 파도타기 저리갈 정도이다. 문제는 위력이 너무 광범위해 아군인 로켓단까지 휘말렸다. 이후 로켓단이 날아갈때 같이 날아가지 않고 바다에 남아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지우가 자신(고래왕)의 등 위에서 망나뇽을 잡을 때 웃으면서 숨구멍으로 물을 뿜는다. 이후 행적은 알 수 없다. 아무래도 가챠로 뽑히는 포켓몬들은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 비셔스가 사용하는 다크볼처럼 포켓몬을 볼로 잡혀 세뇌 당했던 거처럼 같은 경우일 가능성도 있다.
5.2.4. 12화
모다피 - 사용 기술 : 파워휩
로켓단 삼인방이 야생의 갈가부기를 잡기 위해 뽑기 머신으로 포켓몬을 꺼냈는데 이 포켓몬이 나왔다. 로켓단은 약해보이는 포켓몬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모다피는 타입면에서 갈가부기에게 상당히 유리한데다 파워휩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로켓단 삼인방의 예상과 달리 갈가부기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도중에 갈가부기가 다이맥스화해서 로켓단 삼인방은 갈가부기를 잡는데 실패한다.
5.2.5. 16화
미라몽 두 마리 - 사용 기술 : 야습, 나이트헤드 / 불꽃펀치 & 나이트헤드 / 냉동펀치
지우의 방해로 팬텀을 잡는데 실패하자, 로켓단 삼인방이 뽑기 머신으로 포켓몬을 꺼냈는데 이 포켓몬들이 나왔다. 미라몽 한 마리가 피카츄의 몸 일부를 냉동펀치로 얼려버리나, 팬텀이 섀도볼로 얼음을 깨줘서 실패. 피카츄를 고전하게 하나, 팬텀에게 패배한다.
5.2.6. 17화
로사: 깨물부기(깨물깨물) - 사용 기술 : 물대포 / 물기 / 박치기
로이: 강챙이 - 사용 기술 : 물대포. 성우는 미야케 켄타
깨물부기는 이전 13화에서 로켓단 삼인방이 잡아서 본부에 바쳤던 포켓몬이다.[122] 로사는 '깨물깨물'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깨물부기가 물대포로 고우의 염버니를 쓰러트리자 로켓단 삼인방이 깨물부기를 칭찬하던 중[123] 지우의 피카츄가 쓴 10만볼트에 맞아 모두 날아간다. 이후 고우의 염버니와 2차전에서 염버니의 불꽃세례와 깨물부기의 물대포가 서로 호각으로 맞붇지만, 염버니가 래비풋으로 진화하고 더 강한 불꽃세례 공격을 쓰면서 패배한다.
5.2.7. 20화
로사: 무장조 - 사용 기술 : 에어슬래시/에어커터
로이: 크로뱃 - 사용 기술 : 에어슬래시/에어커터.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5.2.8. 26화
로사: 잉어킹
로이: 야도킹
비주기의 지령이 없어 따분한 로켓단이 특훈이라도 하기 위해서 패리퍼를 불러내서 갓챠로 두 포켓몬을 꺼내었다.
다만 이 두 포켓몬은 딱히 배틀에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해당 에피소드의 핵심 포켓몬을 알려주기 위한 도입부 장면이었을 뿐이었다.
5.2.9. 28화
로사: 자포코일 - 사용 기술 : 초음파
로이: 아말도 - 사용 기술 : 메탈크로우
로사와 로이가 지우 일행을 상대하기 위해 꺼냈고 자포코일이 초음파로 지우 일행을 제압하나, 고우의 울머기에 의해 눈물바다가 되어 무력화되었고[124] 결국 그 틈에 지우의 피카츄와 리오르, 고우의 래비풋에게 제압당한다.
5.2.10. 31화
로사 : 샤프니아 - 사용 기술 : 물기 / 돌진
로이 : 킹크랩 - 사용 기술 : 메탈크로우
5.2.11. 33화
로사 : 펜드라.성우는 마크 톰슨
로이 : 드래피온
피카츄 등을 상대하기 위해 꺼냈으나 나오자마자 코로미의 꿀에 걸려드는 바람에 아무 활약도 보이지 못했다.
5.2.12. 35화
로사 : 이어롤 - 사용 기술 : 잼잼펀치 / 전광석화 / 막치기
로이 : 치라미 - 사용 기술 : 스피드스타 / 연속뺨치기 / 간지르기
피카츄들을 상대하기 위해서인지 이례적으로 귀여운 포켓몬들이 나온 것이 포인트. 그리고 치라미는 지우와 직접 싸웠다(...)
5.2.13. 38화
로사 : 니드리노 - 사용 기술 : 베놈쇼크 / 독침
로이 : 데구리 - 사용 기술 : 구르기 / 몸통박치기
5.2.14. 40화
로사 : 코뿌리 - 사용 기술 : 뿔드릴 / 락블레스트
로이 : 메더 - 사용 기술 : 물대포
코뿌리는 엉뚱한 곳에 뿔드릴을 사용하고 메더는 공격 위력이 너무 약했다. 그나마 썬더 레이드 배틀에서 지우와 고우를 잠깐 도와주지만 이내 로켓단 삼인방이 배신하고 지우의 피카츄를 공격하나 역으로 두 포켓몬 모두 피카츄에게 순식간에 패배한다.
5.2.15. 48화
로사 : 타격귀 - 사용 기술 : 깨트리다 / 로킥
로이 : 던지미 - 사용 기술 : 받아던지기 / 배대뒤치기
5.2.16. 52화
로사 : 두더류 - 사용 기술 : 드릴라이너
로이 : 고지 - 사용 기술 : 드릴라이너
5.2.17. 54화
로사 : 포챠나 - 사용 기술 : 하품 / 겁나는얼굴 / 섀도볼
로이 : 델빌 - 사용 기술 : 불꽃세례
5.2.18. 58화
꼴깍몬 - 위액
깨물부기
A파트에서는 따분하게 지내는 중 로이가 나옹을 가챠에 꽂아놓고 그냥 놔두자 패리퍼가 가챠를 직접 돌리려 하는데, 잘 안 돌아가니까 가챠를 흔들자 볼이 쏟아지면서 엄청나게 많은 수의 꼴깍몬이 튀어나오고, 저들끼리 붙어서는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갈색시티 전체를 혼돈으로 몰고 간다. 다행히 지우와 고우가 꼴깍몬들에게 위액 사용을 지시하여 꼴깍몬의 점착 특성을 지우고 뭉쳐있던 꼴깍몬 떼와 휘말린 포켓몬들, 지우와 고우가 무사히 흩어진다.
B파트에서는 마자용이 돌리자 딱 하나 있던 볼이 나오고, 13화에서 잡았던 깨물부기가 다시 나온다.
5.2.19. 59화
흥나숭
원래 로켓단 본부의 가챠 포켓몬이었으나 가챠 머신에서 볼이 나와버리면서 흥나숭이 탈출해버린다.
그러다 고우의 팔에 붙어서 자고 있는 것으로 등장을 한다. 지우와 고우는 흥나숭의 주인을 찾으려 했으나 로켓단의 포켓몬임이 밝혀지고,로켓단 삼인방 또한 렌탈 포켓몬임을 알게 되면서 흥나숭을 억지로 데려가지만 흥나숭은 자력으로 탈출하면서 로켓단의 포켓몬이 되는 것을 거절하고, 고우가 포획하여 고우의 포켓몬으로 된다.
여담으로 이 화는 고우가 엄연히 주인이 있는 흥나숭을 강탈한 화로 고우가 욕을 먹는데 큰 일조를 한 화이다.
5.2.20. 69화
로사: 단지래플
로이: 바닐프티
두 마리를 본 로사가 단지래플 위에 바닐프티를 올려 놓는 순간 바닐라 아이스 토핑 애플파이가 떠오른다고 하자 삼인방 + 마자용은 입맛을 다신 한편 단지래플하고 바닐프티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125]
단지래플은 처음으로 로켓단이 사용한 드래곤 포켓몬이다.
5.2.21. 70화
로사: 지그제구리 - 사용 기술 : 돌진
로이: 네이티 - 사용 기술 : 쪼기
5.2.22. 75화
로사: 야느와르몽 - 사용 기술 : 섀도볼
로이: 루나톤 - 사용 기술 : 문포스
5.2.23. 76화
로사: 트로피우스
로이: 라플레시아 - 사용 기술 : 수면가루
5.2.24. 94화
로사: 라란티스 - 사용 기술 : 리프블레이드 / 솔라빔 / 꽃보라
로이: 모아머 - 사용 기술 : 실뿜기
5.2.25. 95화
로사: 게을로
로이: 게을킹
5.2.26. 127화
로사:
손지브림 - 사용 기술 : 세차게휘두르기
돌헨진 - 사용 기술 : 짓밟기
찌로꼬치
로이:
쏘겨모 - 사용 기술 : 기습
배우르 - 사용 기술 : 몸통박치기
윽우지
야생 가라르 나옹 2마리로 로켓가챠를 2번 더해서 4마리가 추가로 나왔다.
6. 함께 지낸 포켓몬
이븐곰 | 포곰곰 | 패리퍼 | 깨물부기 |
6.1. 이븐곰
6.2. 포곰곰
6.3. 패리퍼
패리퍼 - 사용 기술 : 날개치기 / 하이드로펌프
항상 로켓단에게 가챠 머신을 가져다주는 패리퍼다. 49화에서 나옹의 머리 금화로 볼을 꺼내려 하였지만 볼이 나오지 않자 패리퍼가 직접 배틀을 한다. 4배 약점에도 불구하고 멍파치의 스파크를 날개치기로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멍파치와 이브이의 더블 스파크에 하이드로펌프가 뚫리며 패했다. 무인편, AG 시절의 딜리버드 포지션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58화에서는 아예 로켓단 삼인방이 지하기지에서 같이 지내는 것으로 보이며, 잠에서 깨어나면서 본인도 가챠 기계를 돌리고 싶었는지 볼을 하나 뽑아내지만 오작동이 일어난 것인지 수많은 볼이 나오고 전부 꼴깍몬만 나와버려 밖으로 나가버리고 말았다.
81화에서 로켓단 삼인방을 지원하러 나타나지만 파란색 매니아 두 명에게 나오는 무시무시한 파란색 기운으로 인해 겁을 먹고 지원하지 못하고 날아가면서 도망친다.
6.4. 깨물부기
로켓단이 본부로 제출한 포켓몬들중 렌탈 포켓몬이된 이후에도 비중있게 등장하며 (깨물깨물)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이후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서 로사와 로이가 본부에 제출한 포켓몬들은 모두 주인한대로 돌아왔지만 깨물부기는 로켓단 본부에 있는듯하다.
7. 친해진 포켓몬
7.1. 해피너스
해피 타운의 포켓몬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지우에게 밥상을 엎어버리거나, 등을 빗자루로 밀어버리고, 치료를 옥시돌로 해버리는 등 실수가 잦은 편이다. 새벽에 로켓단이 포켓몬 센터에 잠입하면서 로사와 만나게 되는데 굉장히 반가워한다. 알고보니 옛날 럭키 시절에 로사와 럭키 간호사 학교에서 같은 학생으로 있으면서 친구였다는 게 밝혀진다. 그 때도 덜렁이였기 때문에 로사가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하지만 럭키 간호사 학교는 오로지 럭키들만의 학교라 로사에게는 학교에 적응하기가 어려움이 있었고, 결국 로사는 자퇴를 하면서 럭키는 졸업날 수여식으로 받은 펜던트를 반으로 나누어 로사에게 주고 헤어졌었다. 그렇게 로사와 재회를 하게 되자 배고픈 로켓단을 위해서 포켓몬 센터의 음식을 무작정 로켓단에게 나눠주고, 이로 인해 다음 날 지우 일행은 아침 밥으로 빵 반 조각씩만 먹게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창고에 있던 식량들이 없어진 것 때문에 간호순이 CCTV를 확인하여 해피너스가 한 짓임이 밝혀지고, 이대로는 해피너스가 쫓겨날 상황. 마침 식량을 너무 많이 받아버려서 양심이 찔린 로사가 식량을 돌려주러 왔지만 이미 타이밍이 늦은 걸 알아챘다. 이에 로켓단은 자신들이 해피너스를 협박해 식량을 빼돌리게 한 것으로 위장, 지우 일행과 싸운다. 여기서 해피너스가 로사를 보고 반가워하며 달려오려 하자 어쩔 수 없이 (약하게) 공격해서 한 편이라는 사실을 숨긴다. 결국 로켓단은 언제나처럼 지우 일행에 의해 하늘로 날라가버리고, 해피너스는 협박 때문에 그런 것으로 여겨져 쫓겨나지 않았지만 로사를 계속 그리워한다. 이후 지우 일행에게 아침 식사를 무사히 전달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DP에서 웅의 핑복이 부화했을때, 로이가 핑복은 럭키로 진화한다고 말하자 로사가 팬던트를 꺼내며 이 럭키를 떠올렸다.
7.2. 더시마사리
촉수 색깔이 일반색과는 다르게 보라색인 더시마사리.[126] 이전 시마사리였을 때 로이가 잡은 시마사리의 첫 사랑이었다고한다. 독파리로부터 시마사리를 구해내어 둘은 서로 반하게 되고 코산호가시를 가지고 싶어하던 시마사리를 위해 코산호가시를 구해냈지만 또 다른 암컷 시마사리를 도와주다가 바람핀걸로 오해를 사게 되었다. 이후 다시 재회를 하지만 로이를 라이벌로 여기면서 로이를 공격하다가 더시마사리로 진화한다. 하지만 로이의 시마사리는 더시마사리를 제지하면서 더시마사리는 도망쳐버린다. 다음 날 서로 다시 만나게 되지만 어쩔 수 없이 시마사리를 더시마사리에게 보내려는 로이로 인하여 시마사리는 울게되어버리고, 이에 화가 난 더시마사리는 로이에게 대결을 신청하여 서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서로 싸우면서 우정이 짙어지고 더시마사리는 시마사리를 로이에게 양보를 하며 시마사리와 작별을 나누던 중 독파리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때 로이가 둘을 구하기 위하여 몸을 던져 독파리를 제지하고 더시마사리는 로이에게 반하게 된다.
7.3. 메타몽
이거다 감독의 포켓몬으로 유명 영화 '쌍둥이 가디안'의 여동생 가디안을 맡는다. 하지만 최근 변신할 때 눈이 메타몽 눈이 되어버리는 실수가 번번해지며서
그래서 지속된 훈련으로 메타몽을 변신 능력이 강화되고 지우를 상대로 마술쇼를 진행하여 지우의 피카츄로 변신하지만 지우는 자신의 피카츄가 아님을 바로 간파해낸다. 매니저가 메타몽에게 돌아올 것을 권유하지만 메타몽은 망설이게 되고, 로켓단은 메타몽을 어쩔 수 없이 영화 쪽에 돌려보내기 위하여 메타몽을 인질로 잡은 척해서 일부로 피카츄의 공격에 맞아 날아가버린다.
메타몽은 마음 속으로 로켓단을 고마워하며 그리워한다.
8. 일시적으로 싸운 포켓몬
8.1. 딜리버드
233화에서 등장. 성도지방에서 로켓단 스카우터를 담당하는 노인에게 빌린 딜리버드.이 딜리버로 지우의 피카츄를 몰아붙이는데 거의 성공하지만, 프레젠트의 회복능력으로 인해 피카츄가 회복되면서 로켓단은 지우 일행에게 패배한다. 그 후, 로켓단 삼인방의 전속 배달부가 된다.
8.2. 보스로라 & 리자몽
본부가 작전을 위해 로이와 로사에게 일시적으로 지급해준 포켓몬들. 로켓단은 자신들이 체육관 리포머라고 속이면서 웅이의 부모를 해외여행에 보내버렸다.[127] 지우와 웅이에게 체육관을 건 태그배틀을 신청하면서 코리갑&강철톤 VS 보스로라&리자몽 배틀을 펼치지만 정체가 들켜지면서 지우와 웅이의 공격에 로켓단 삼인방과 같이 날아가 버린다.
리자몽: 화염방사/회오리불꽃 보스로라: 물의파동/파괴광선
하지만 사실 이 포켓몬들은 로미와 로젠에게 배달 해야할 것을 딜리버드가 잘못 전달한 것이라고 하여 다시 회수해 간다.
8.3. 쁘사이저 & 헤라크로스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서 자비스와 손을 잡으면서 자비스에게 빌린 포켓몬. 메가웨이브로 강제 메가진화 시키고 볼케니온과 지우를 공격하지만 볼케니온의 스팀버스트로 숲 주변과 같이 날려져버렸다.
[1] 원작에서 로켓단은 노말과 악, 독타입을 위주로 쓴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독특한 편.[2] 당장 이슬이의 아쿠스타나 원래 자력기가 주로 에스퍼인 버터플도 에스퍼 기술을 잘 안 썼고, 고라파덕의 에스퍼 기술은 염력조차도 굉장하게 묘사되었다.[3]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옹이 몬스터볼에 포획될 뻔한 해프닝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4] 웅과 중복이다.[5] 무인편 당시 성우 이선주의 "마자-용!" 하는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한동안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6] 바리에이션으로 "넌 아무 때나 나오지 말고 조용히 몬스터볼 안에 들어가 있어!", "넌 제발 좀 부를 때만 나와!", “부르지도 않았는데 왜 나오는 거냐?” 등이 있다. 반대로 로사 본인이 공주병에 걸린 소리를 할 때는 안 나와서 "왜 이럴 때는 마자용 안하는거야?" 이러다가 누군가 쓴소리를 하면 그럴 때는 꼭 튀어나와서 "넌 이럴 때만 나오냐?" 라며 갈구는 패턴도 있다.[7] 그 소년이 사는 마을에서는 1년에 한번씩 포켓몬을 교환한다고 한다.[] [9] 즉, 로사는 언제나 카운터를 지시했고 마자용이 알아서 카운터와 미러코트를 골라서 썼다는 것이다. 알파고가 따로 없다(...)[10] 원 주인은 로사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원래 트레이너가 잘 길렀거나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거나 둘중 하나일 듯 하다..[11] 때에 따라서는 마자용이 튀어나오면 아예 단체로 흉내내는 씬도 있다(...)[12] 삼인방이 로켓단에서 제명되었다 재가입한 에피소드에선 삼인방이 '지금까지 실패한게 누구 때문인가' 라며 서로에게 떠넘길때 볼에서 튀어나와 얍삽하게 동조하다가, 로사가 '그럼 마자용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라고 묻자 삼인방이 모두 손을 들고, 마자용이 '마자아냐아냐용~' 이라며 기겁하기도 했다.[13] 포켓몬 쇼크 사건이 발생한 38화를 제외하고 계산할 경우 193화.[14] 이때 무려 혼자 힘으로 철창을 박살내버리는 괴력을 보여준다. 정인도 "마자용이 저렇게 힘이 세다니?!"라며 경악할 정도.[15] 마자용이 프러포즈의 의미로 꽃을 선물하자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고, 마자용이 로켓단과 함께 날아가고 꽃만 바닥에 떨어지자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마자용과 킬리아 둘 다 알 그룹이 부정형에다 같은 에스퍼타입이다.[16] BW 마지막화에서 자신들이 잡은 포켓몬을 로켓단 본부에서 비주기에게 성과로 제출한 로켓단이 이제 어떻게 피카츄를 잡나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오며 재등장. 아마 로켓단 본부에서 지내고 있었던 것 같다.[17] 참고로 마자용은 로켓단에 복귀시켜줬으면 하는 포켓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18] 그냥 발라버린 것도 아니고, 지우가 일렉트릭볼을 지시했고, 시트론이 엄호한다고 파르빗에게 머드숏을 지시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마자용은 허공에서 머드숏을 전부 피하는 묘기를 선보이며 일렉트릭볼만을 선택적으로 튕겨내버렸다.[19] 배의 하얀 부분에 얼굴을 그리고 그걸 찡그리면서 표정을 보여줬다.[20] 물론 어디까지나 게임에서만 가능한 일로, 실제로 저렇게 해봤자 나옹만 멀쩡하고 나머지 셋은 섀도볼의 데미지를 그대로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냐옹을 던져서 섀도볼에 맞추면 되는 것 아닌가?[21] 로사 : 왜 온거야! 넌 사랑을 관철하라고! 돌아가! / 마자용 : 마자-용! / 나옹 : 작별을 고하고 따라왔다고? 마자용, 너란 녀석은… / 로사 : 바보야. 왕바보…(눈물 한방울 흘림)[22] 참고로 실제 인게임에서 마자용이 뿔드릴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은 기합의 띠 뿐이다.[23] 무인편 18화에서는 생일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언급되지만,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백중날 선물로 비주기가 준 것이라고 한다.[24] 사냥꾼으로부터 상황을 들은 지우 왈 세상엔 로켓단처럼 나쁜 녀석들도 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25] 포켓몬들끼리 모여있는 상황이었기에 이 부분은 자막으로 나왔다.[26] 소년이 마자용을 넣어둔 몬스터볼을 교환기에 두었는데, 실수로 내루미가 들어간 로사의 몬스터볼이 반대쪽에 들어가서 기계가 작동하는 바람에 교환되어 버린다. 이때 로사는 워낙 경황이 없어서 안의 포켓몬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가서 생긴 일이다.[27] 한국판과 일본판의 울음소리가 다른데 한국판은 성인남성의 목소리가 나고, 일본판은 남자어린이의 목소리가 난다.[28] 어찌보면 맨날 남의 것을 강탈하려는 로켓단에 가장 부합해보인다.[29] 폭포에서 떨어지면서 몸을 회전시켜 막치기 공격을 강화하는 방법을 익혔다.[30] 보기보다 영리한지 함정을 멀쩡한 땅처럼 덮고 그 위에 먹을거리가 든 바구니를 놓아 유인하려 했을 땐 바구니만 꼬리로 쏙 빼갔고, 힘도 세서 그물로 잡아가려 했을 땐 셋이 끌고 가는데도 물기로 그물을 물어뜯고 탈출했다.[31] 그래도 DP 167화에서는 번개 실을 붙인 볼캡슐에서 나오면서 번개 날개 이펙트를 달고 우렁차게 울부짖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목을 끌었다.[32] 자신도 로미를 생각하면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혼내주고 싶다면서 쟝고인지 장구인지 짱구인지(...) 모르겠지만 자신과 함께 쟝고를 저세상에 보내주자고 했다.[33] 게다가 가면 갈수록 명령하는 기술들이 가관이 되자 아예 땀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기까지 한다(...).[34] 결국 심사위원들이 전원 0점을 주고 이 광경을 지켜본 봄이 왈 "저 사람들 지금 코미디 해?"[35] 치렁을 AG, 흉내내를 DP멤버로 가정했을 경우다. 그나마 가정 안해도 세비퍼가 1등이다.[36] 이 포켓몬의 생김새 때문에 수컷인줄 알았는지 남자 성우인 양석정이었다가 나중에 DP에서야 암컷으로 알았는지 여자 성우인 유상우로 바뀌었다.(...)[37] 정인이 한번 측정해봤는데 봄이와 로사의 개무소는 완전히 똑같았았다고. 단, 식성면에선 차이가 있는데 봄이의 개무소는 대식가지만 로사의 개무소는 입이 짧다. 한번 개무소끼리 뒤바뀌자 본인의 개무소가 대식가인걸 아는 봄이는 뭔가 이상하다 생각해 밥을 줘보곤 뒤바뀐걸 알아채는데, 로사는 명백히 평소보다 폭식하는 개무소를 보고도 바뀐지 눈치채지 못한다.[38] 작중 등장인물들이 실쿤이 아니라 카스쿤이라고 말하면 본인만 실쿤이라고 박박 우기는 모습을 보였다. 카스쿤 진화를 위한 훈련으로 로켓단끼리 시합하게 되어 로이와 나옹이 카스쿤 승리 선언을 하자 칼같이 정정했다.[39] 로사한테 혼나기 싫은 로이와 나옹이 진화한 독케일을 천막으로 가리고 나옹이 뷰티플라이로 분장해 뷰티플라이로 진화했다고 생쇼를 벌이는 해프닝이 있었다.[40] 간간히 로이의 포켓몬을 빌려서 출전한적도 있다.(...)[41] DP 73화에서 로사가 아이돌 지망생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좋아하던 소년과 헤어졌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로사의 독케일이 반한 상대 독케일의 트레이너가 로사의 회상속에 나온 소년과 판박이었다.[42] 그 다음편에서는 피카츄 VS 라이츄의 일전 갈색시티 체육관전의 구도를 다시 써먹기도 했다.[43] 여담으로 자신의 포켓몬이 암컷인지 수컷인지 모르는 것에 대한 건 후술된 펌킨인도 해당된다.[44] 정확히는 비주기와 로켓단 단원이 최근에 대량발생 한 왕자리를 많이 잡았다고 말한다.[45] 대표적인게 포켓몬 콘테스트 으름대회 편인데 이때 처음으로 메가자리의 특성인 가속이 발동됨과 동시에 몸에서 초록색 빛을 내뿜으면서 엄청난 속도로 회전을 하게 된다.[46] 멜리사의 둥실라이드가 보여준 묘기.[47] 보통 로켓단은 포켓몬 전부를 꺼내 싸우는 일이 많다.[48] 둘다 잡힌 직후 바로 꺼내진거다.[49] 펌킨인 정도를 제외하면 로사의 포켓몬들은 보통 악역에게 어울릴법한 포켓몬이나 꼭 그렇진 않아도 디자인이 대놓고 미형이진 않은 경우가 많았다. 마자용을 미형이라 하긴 좀 그렇잖아.[50] 그냥 땅에서 갑자기 나와서 배틀도 안걸고 몬스터볼 던지니까 한방에 잡혔다. 배틀도 안걸고 먹을걸로 낚아서 오케이징을 잡아버린 로이가 말도 안된다고 말할 정도.[51] 도치마론은 풀타입이라 체력 흡수까지는 안 당했지만 덩굴에 묶여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는 못했다. 나머지 포켓몬들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체력을 흡수 당했다.[52] 이 화에서 씨뿌리기로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을 전부 제압하고 힘을 빼앗아 고통스럽게 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섀도볼만 사용해서 이때만큼 강한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53] 이전에 지우의 루차불의 경우에는 개봉 바로 전주에 잡아서 겨우 시기를 맞추는 데 성공했는데 아무래도 제작진이 방영 조절을 실수한것 같다.[54] 송호 오와 비주기와 중복[55] 게임에서처럼 높은 공격에 자속보정까지 받는건지 피카츄가 한번 당하면 제대로 너덜너덜해진다.[56] 여담이지만 이 배치대로 게임내에서 적용시키려면 최소 46레벨 이상+기술머신까지 사용해야 한다(...). 피카츄에 대한 원망으로 이렇게까지 단련한 건가 애니판과 게임은 차이가 많으니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다만 작중에 따라큐가 리자몽마냥 로사의 말을 무시하는걸 자주 보여준걸 보면 레벨이 몹시 높은 포켓몬인 건 맞는듯.[57] 따라큐의 고스트 타입 때문에 나옹의 마구 할퀴기가 통하지 않고 이에 당황한 나옹이 이상한거 벗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며 따라큐가 뒤집어 쓴 누더기를 들췄는데... 알다시피 도감설명상 안을 들여다보려던 연구자를 쇼크사시킨 전적이 있다. 이 도감설명을 로토무에게서 들은 나옹은 잘도 살았구나라며 울었다. 그래도 미소녀들을 봤으니 먀낭 싫지는 않았을 듯 여담이지만 위 과정에서 따라큐는 단 한 번도 전투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냥 나옹이 혼자 지지고 볶고 하다가 자기 스스로 자멸해버린 것.[58] 나옹의 해석에 따르면 엄청나게 음침한 소리를 중얼중얼거리면서 피카츄에게 저주의 말을 쏟아붓고 있었다고. 게다가 나옹도 더이상은 통역을 거부했다. 이유는 너무 입에도 담기 어려운 끔찍한 말들 뿐이었다나[59] 정확히는 따라큐의 공격에 편승해서 로켓단이 끼어들었다가 이븐곰에 의해 끌려갔는데, 나옹의 말에 로켓단을 구해주러 따라갔다.[60] 몬스터볼을 던질 때마다 쳐냈다(...) 마치 무인편 1화의 피카츄처럼. 오마주일지도?[61] 참고로 럭셔리볼은 친밀도가 빨리 오르는 볼이다.[62] 사실 왕큰부리 가족들이 먼저 이븐곰의 식량을 빼앗아가자 식량을 되찾고 콕코구리를 잡을려고 하는 것.[63] 레이스에서 다른 포켓몬을 공격해 방해하면 실격 처리된다.[64] 결국 공격은 시마사리와 나옹이 맡았다.[65]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을 탈 특성으로 한 번 무효화시킨 후 치근거리기와 섀도크루 콤보로 피카츄에게 일격을 먹인다. 근접 경합 이후 지우는 "근접 전투는 불리하다" 라고 판단하여 피카츄로 하여금 거리를 두고 싸우게 한다. 제발 볼트태클 좀 살려줘[66] 아무래도 피카츄를 이기기 위해 홀로 훈련을 꾸준히 했던 모양이다.[67] 실제 12화에서는 이븐곰이 로켓단을 납치해가지 않았더라면 그 자리에서 패했을 것이며, 물론 지우의 포켓몬이 둘 뿐인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로켓단 쪽의 전력이 지우보다 크게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당초 포켓몬 시합은 숫자가 같아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68] 알로라 팬케이크 레이스에서 다른 포켓몬을 공격하면 탈락인데 피카츄를 볼 때마다 섀도볼을 쓰려 하거나, 포켓베이스에서 투수로 설 때에는 타자로 피카츄가 나오자 대놓고 빈볼을 던져버렸다. 피카츄는 피했지만.[69] 짤린 포켓문제 영상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탈을 빨아서 말리는 동안에도 쓰고 있다. 다른건 몰라도 말라사다 봉지는 거부감이 없던걸로 보아 이것도 마음에 들어한 듯[70] 오오라를 뿜어낸 모습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른다.[71] 다만 일행 모두가 있을 경우 숫적 차이도 그렇고 Z기술 보유자가 여섯이나 있으므로 쉽지 않다.[72] 하지만 결과는 보나마나 따라큐의 패배다. 예선부터 탈락시키지는 않을테니 말이다.[73] 대신 지우의 피카츄와 싸우기 직전에 피카라의 피카츄와 여러 엑스트라의 포켓몬들을 쓰러트리며 말 그대로 무쌍을 찍었다. 정확히는 피카츄들만 노렸는데 따라큐 자체가 엄청 강한대다, 피카츄들을 헤치운다는 것에 집중해 로사의 명령도 씹고 닥돌하다보니 목표인 피카츄들은 물론 근처에 있던 나머지 포켓몬들까지 휘말린 것이었지만....[74] 이때 따라큐가 쓰고있는 탈의 얼굴 낙서가 번지고 아래에 있는 진짜 눈이 슬픈 눈으로 바뀌는데, 보는 사람이 가슴이 아프다.[75] 원래 따라큐는 그저 관심을 끌기위해 피카츄를 따라할뿐이지 이 개체처럼 기괴하게 피카츄를 증오하지도 피카츄를 이기기위해 레벨을 미친듯이 증가시키지도 않는다.이는 아세로라의 따라큐를 통해 게임과 같다는것이 확인되었고 로사의 따라큐가 변종이라는것을 확인시켜주었다.그래도 마지막에 피카츄와 싸운후 성격이 조금 원래 따라큐로 돌아온듯하다.[76] 오박사와 한일 중복이다.[77]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이걸 선물한 사람은 비주기라고 한다.[78] 데스마스랑 뽀록나도 로이에게 달려들지 않지만 문제는 활약이 별로 없어서 빠진 것.[79] 차고로 현재 지우 일행과 떨어져 체육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이슬이 갸라도스를 에이스로 두고 있으며, 썬문편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메가진화까지 시켰다.[80] 리프의 돌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진화했다.[81] 국내판은 무인편이 조기종영하는 바람에, 해당 에피소드가 안 나와서 다음 시리즈를 접한 시청자들 중 로이가 우츠보트를 왜 안 내놓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다.[82] 정작 한국에서는 이편이 방영되기전 무인편이 조기종영 해버렸기 때문에 우츠보트가 어떻게 로켓단에서 이탈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83] 워낙 커서 지우는 이게 로이네 집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거대했다.[84] 이때 로이를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과자를 우물우물 먹으며 좋아하는데 굉장히 귀엽다.[85] 로사, 나옹뿐만이 아니라 지우 일행도 이때만큼은 로켓단과 휴전하고 로이를 진심으로 도와줬다. 그럼에도 끝끝내 드레인펀치를 익히는 것에 실패한 것.[86] 베스트위시에서 슈티, 빛나 등 여러 배역을 맡았으며, XY/XY&Z에서 세레나, 극장판 재더빙판에서 봄이 등을 맡았다. 참고로 AG 3기 방영 당시에는 신인 전속 성우여서 조·단역 위주로 맡았다.[87] 로사와 나옹의 행동이 로이를 제대로 빡치게 한 것이 납치한 포켓몬 중에는 흉내내도 있었다. 선인왕을 꺼내자, 선인왕은 처음에 당연히 지우 일행을 적대할 줄 알았다가 로이가 그 쪽이 아니라고 세비퍼쪽을 지정하면서 지우와 로이가 팀워크로 로사와 나옹을 공격하는 장면을 연출했다.[88] 집사 할아범과 할멈 부부가 실망할까봐 로켓단에 들어갔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였지만, 치렁을 두고 떠나기 직전에 '나 사실...' 이라며 자신이 로켓단원임을 밝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집사 할아범과 할멈은 로이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로이가 어릴 적의 상냥함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89] 배우고는 있지만 반동 피해 때문에 로이는 치렁에게 이걸 사용하게 하기를 꺼린다. 특히 로사가 콘테스트에 출전한답시고 치렁을 빌릴 것을 요구하자 마지못해 빌려줬는데 제발 이판사판태클만을 쓰지 말라고 간곡하게 빌 정도.[90] 당시 오오타니 이쿠에의 건강 문제로 잠시 하차하면서 대타로 맡게 되었다.[91] 물론 흔들흔들댄스로 혼란을 걸어버리긴 했지만, 문제는 그 메타그로스가 사이코키네시스로 주변의 바위들을 들어올린 상황인지라 바위도 어버버거리는 메타그로스에 맞춰 사방팔방으로 날아다녔고, 로이는 피해다니기 바빴다.[92] 지우의 불꽃숭이가 구멍파기로 땅굴을 파서 길을 만들려고 했으나 땅이 너무 딱딱한 나머지 땅이 파이기는커녕 오히려 불꽃숭이가 손을 다쳤다.[93] 얼음뭉치를 먹어서 신체를 강화하려고 하자 그 얼음뭉치를 덩굴채찍으로 빼앗아 역으로 맘모꾸리에게 던지고 맘모꾸리는 분노로 이성을 잃은 나머지 무스틈니에게 돌진으로 달려들었지만 무스틈니는 여유롭게 점프로 피했다. 이후에도 빛나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폭주하다가 줄줄이 깎이는 빛나의 점수는 덤. 마지막에는 아예 맘모꾸리의 송곳니를 덩굴채찍으로 잡고 끌어당겨 내던지기까지 하여 압도적인 점수차로 빛나를 완패시켜 버렸다. 심지어 경기를 관전하던 금선은 충격을 받고 도저히 못 보겠다고 할 정도.[94] 단 마스크는 불가능.[95] 소수의 팬들이 너트령이 편입되는 것을 원했었다.[96] 심지어 기절직후에는 곧 깨어나더만 오랫동안 기절해 있었다.[97] 참고로 뽀록나는 도감 상 몸무게가 10.5kg이고, 피카츄는 6kg이다.[98] 포켓몬 내에서 연기한 다른 배역인 비주기랑 태홍과 다른 연기톤이라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99] 유리카와 동일 성우다.[100] 4화에서 로이가 오케이징을 꺼낼 때 "My 마이카!"라며 외국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와 독특한 억양을 선보였다. 다만 8화에서 다시 오케이징(마이카)을 꺼낼 때는 평범한 어투로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고정 콘셉트는 아니고, 4화 한정이었던 모양.[101] 더군다나 오케이징 본인은 자길 어떻게하면 진화하는지 알고 있는 모양.[102] 시트론의 과학기술을 탐내고 그를 일행과 떨어뜨리기 위해서였다.[103] 왜 그러냐면 로사가 오케이징을 보자 마자용에게 나가서 싸우라고 했는데 오케이징이 먹물을 마자용에게 뿌렸는데 마자용이 먹물에 맞자 나옹 왈 "시합이 한방에 끝났다옹". 먹물은 개구마르의 개구무스처럼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굳이 따지자면 최이슬의 쏘드라가 뿜는 먹물처럼 연막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오케이징 계열은 연막을 못 배우므로 진짜 먹물이 맞다. 설령 연막을 배울 수 있었더라도 명중률을 낮추는 변화기인 연막 특성상 마자용의 패배(?)는 예정되어 있었다.[104] 마마네 역도 겸하고 있다.[105]
이렇게 닮았다. 참고로 이 모습이 시마사리 기준으로 엄청난 꽃미남이란다.[106] 피카츄를 보고 분노파워로 파워업한 따라큐가 너무 쎄다 보니 2:1이 될 수밖에 없다.[107] 따뜻하게 잘 수도 있고, 이븐곰이 로켓단 먹으라고 대량의 달콤한꿀과 과일을 모아놓고 이븐곰도 전력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직후 비밀기지로 삼는다.[108] 게임의 특별한 색과는 다른 컬러링이다.[109] 이때 배달은 지우와 키아웨가 했는데 당시 로이가 변장해서 시마사리가 로이를 덮친 걸 보고도 키아웨가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며 지나가듯 말한 거 외에는 알아채지 못했다.[110] 게임에서는 가로챔과 함께 기술 가르침으로 배운다. 악 타입 자력기는 물기 뿐이며,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것도 보복이 끝이다.[111] 둘다 이로치 동족 짝사랑에게 보낼려고 했다.[112] 해당 포켓몬을 위해서 로이가 마기라스와 인간의 맨몸(!)으로 싸웠다.[113] 구해준 은혜이지만 구해주는 장면이 나오는 시간이 다르다.[114] 처음 등장시 바로 호감을 보이고 기술로 도와줬다.[115] 무스틈니와 선인왕 둘다 나오자마자 애정표현 하려는 점도 동일.[116] 다만 이븐곰은 가족을 보호해주고 안락함을 제공하는 포근한 가장같은 느낌이라면 모르페코는 갑자기 제멋대로 집에 들어와 얹혀살고 말썽부리는 변려동물같은 느낌이다.[117] AG부터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들에서 로켓단이 포켓몬을 잡은 시기를 비교해보면 꽤 늦게 잡은 셈이다.[118] 선인왕과 무스틈니, 시마사리 등 다른 포켓몬들은 어디까지나 애정 행각이 너무 과격해서 문제일 뿐, 로이를 걱정해주는 면이 있었고 전력으로도 쓸만한 구석이 있지만 얘는 그놈의 성격과 식탐 탓에 민폐만 끼친다(...) 심지어 로켓단의 수호자로 취급 받고 있는 이븐곰이 이 녀석의 막장 행보 때문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119] 참고로 지우의 수댕이와 시트론의 도치마론도 비슷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둘은 로이의 모르페코와 달리 긍정적인 활약이나 선행을 한 적이 있다.[120] 심지어 애프터 스토리에서도 흉내내를 챙겨주는 등 긍정적인 모습이 아닌 배고프다고 성질 부리는 모습으로 나왔다.[121] 이빨로 물어 공격했고 물이 튀는 연출이 있었음으로 물타입 접촉기술인데 아쿠아테일은 따로 사용한 모습을 보였음으로 폭포오르기로 추정[122] 따라서 과거 시즌에 본부에 바쳤던 포켓몬들도 팬서비스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123] 이때 강챙이는 뒤에서 흐믓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124] 자포코일은 가운데 눈은 멀쩡했으나 몸 양쪽의 눈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고, 아말도는 로사가 얼굴 가운데 문양을 아말도의 눈으로 착각하고 울머기의 눈물에도 멀쩡한 줄 알았으나 얼굴 양옆에 진짜 눈에서 눈물을 쏟고 있었다.얘네 둘다 뭐가 진짜눈인지 헷갈리는 놈들이다.[125] 그도 그럴 것이 모르페코(잡기 전)한테 먹을 걸 빼앗기게 됐으니 먹을 걸 모티브로 한 두 마리를 보자 순식간에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의 모습이 나오게 된 것이다.[126] 수컷일 것으로 추정.[127] 해외여행 티켓도 본부에서 전달한 것이다.
이렇게 닮았다. 참고로 이 모습이 시마사리 기준으로 엄청난 꽃미남이란다.[106] 피카츄를 보고 분노파워로 파워업한 따라큐가 너무 쎄다 보니 2:1이 될 수밖에 없다.[107] 따뜻하게 잘 수도 있고, 이븐곰이 로켓단 먹으라고 대량의 달콤한꿀과 과일을 모아놓고 이븐곰도 전력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직후 비밀기지로 삼는다.[108] 게임의 특별한 색과는 다른 컬러링이다.[109] 이때 배달은 지우와 키아웨가 했는데 당시 로이가 변장해서 시마사리가 로이를 덮친 걸 보고도 키아웨가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며 지나가듯 말한 거 외에는 알아채지 못했다.[110] 게임에서는 가로챔과 함께 기술 가르침으로 배운다. 악 타입 자력기는 물기 뿐이며,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것도 보복이 끝이다.[111] 둘다 이로치 동족 짝사랑에게 보낼려고 했다.[112] 해당 포켓몬을 위해서 로이가 마기라스와 인간의 맨몸(!)으로 싸웠다.[113] 구해준 은혜이지만 구해주는 장면이 나오는 시간이 다르다.[114] 처음 등장시 바로 호감을 보이고 기술로 도와줬다.[115] 무스틈니와 선인왕 둘다 나오자마자 애정표현 하려는 점도 동일.[116] 다만 이븐곰은 가족을 보호해주고 안락함을 제공하는 포근한 가장같은 느낌이라면 모르페코는 갑자기 제멋대로 집에 들어와 얹혀살고 말썽부리는 변려동물같은 느낌이다.[117] AG부터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들에서 로켓단이 포켓몬을 잡은 시기를 비교해보면 꽤 늦게 잡은 셈이다.[118] 선인왕과 무스틈니, 시마사리 등 다른 포켓몬들은 어디까지나 애정 행각이 너무 과격해서 문제일 뿐, 로이를 걱정해주는 면이 있었고 전력으로도 쓸만한 구석이 있지만 얘는 그놈의 성격과 식탐 탓에 민폐만 끼친다(...) 심지어 로켓단의 수호자로 취급 받고 있는 이븐곰이 이 녀석의 막장 행보 때문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119] 참고로 지우의 수댕이와 시트론의 도치마론도 비슷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둘은 로이의 모르페코와 달리 긍정적인 활약이나 선행을 한 적이 있다.[120] 심지어 애프터 스토리에서도 흉내내를 챙겨주는 등 긍정적인 모습이 아닌 배고프다고 성질 부리는 모습으로 나왔다.[121] 이빨로 물어 공격했고 물이 튀는 연출이 있었음으로 물타입 접촉기술인데 아쿠아테일은 따로 사용한 모습을 보였음으로 폭포오르기로 추정[122] 따라서 과거 시즌에 본부에 바쳤던 포켓몬들도 팬서비스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123] 이때 강챙이는 뒤에서 흐믓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124] 자포코일은 가운데 눈은 멀쩡했으나 몸 양쪽의 눈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고, 아말도는 로사가 얼굴 가운데 문양을 아말도의 눈으로 착각하고 울머기의 눈물에도 멀쩡한 줄 알았으나 얼굴 양옆에 진짜 눈에서 눈물을 쏟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