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및 타 매체에 등장해온 기존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웅(포켓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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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오리지널의 여행 멤버 | ||||||||||||||||||||||||||||||||||||||||||||||||||||||||||||||||
한지우 | 최이슬 | 웅[1] | 관철[2] |
포켓몬스터 AG의 여행 멤버 | |||
한지우 | 봄이 | 정인 | 웅 |
포켓몬스터 DP의 여행 멤버 | ||
한지우 | 나빛나 | 웅 |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의 여행 멤버 | ||
한지우 | 최이슬 | 웅 |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 웅 タケシ | Brock Harrison | ||
포켓몬스터 DP | ||
인물 유형 | 주연, 조력자, 서브 주인공[3] | |
성별 | 남성 | |
트레이너 계급 | 체육관 관장 포켓몬 트레이너 | |
직업 | 체육관 관장 → 포켓몬 브리더[4] → 포켓몬 닥터[5] | |
지방 | 관동지방 | |
출신지 | 회색시티 | |
가족 | 아버지 무능해 어머니 미즈호 10남매 중 첫째, 지로 | |
성우 | <colbgcolor=#800000> | 우에다 유지[6] |
구자형 (오리지널 / 극장판 1~9기) | ||
변영희 (AG~DP / 극장판 10~13기 / 뮤츠의 역습 재더빙 /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 | ||
김영선 (BW~썬&문 / 극장판 3~9기 재더빙 /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 | ||
황창영 (W, 오리지널[7] / 극장판 22기 /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 ||
에릭 스튜어트 (오리지널~AG) | ||
빌 로저스 (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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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필(썬&문) 2017년 9월 14일 방영분 |
극장판 너로 정했다의 엔딩 중 |
전 멋진 사나이 웅이라고 해요.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부터 DP편까지의 주연 캐릭터다.[8]1.1. 디자인
일러스트 | |||||
포켓몬스터 | 포켓몬스터 AG | 포켓몬스터 DP, BW, W | 포켓몬스터 썬&문,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 뮤츠의 역습 EVOLUTION |
1.2. 성우
일본판은 우에다 유지가 맡고 있고, 한국판과는 다르게 북미판처럼 쭉 유지되고 있다.한국 성우 중에선 구자형이 진지한 모습과 개그스러운 모습을 제대로 살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9]
변영희는 구자형에서 갑자기 변경[10]되어서 초반에 약간 아쉬운 평을 받았을 뿐 이쪽도 개그, 진지한 모습을 잘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11]
김영선은 갑작스런 성우 교체[12]라는 비판이 있지만 그래도 베테랑 성우답게 중복인 로이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굵은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었다.[13] 하지만, 아무래도 로이와 중복이라서 앞의 두 성우보다는 평가가 낮은 편이다. 목소리조차 점잖게 연기했던 구자형과 변영희와는 다르게 너무 얼빠진 목소리로 연기했기 때문인 듯 하다. 썬&문에서도 그대로 고정 담당하고 있어서 고의 교체냐며 비판이 많다.
이런 반응을 느꼈는지 최신 극장판에선 성우를 황창영[14]으로 변경했다. 구자형과 변영희 성우의 특징이 합해진 느낌이다. 적어도 로이와 중복은 아니라서 김영선보다는 낫지만 구자형 성우나 변영희 성우를 기대한 사람이 많아서 반응은 아쉽다는 편. 이후 W 특별편인 '신이라고 불린 아르세우스'와 포켓몬스터W: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15]
북미판은 AG 초중반까지 맡았던 에릭 스튜어트가 일본, 한국 초기, 중기(AG 이후) 성우들 못지않게 호평이 많다. 다만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을 기점으로 현재는 빌 로저스가 맡고 있다.
2. 상세
관동/성도지방 여행 멤버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
호연지방 여행 멤버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
신오지방 여행 멤버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
여행 최종장 멤버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 |
키는 지우보다 거의 머리 하나 만큼 더 큰 정도이며 전체적인 외모는 아저씨 내지는 형인데 실제 나이는 15세. 엄청난 노안. 그런데 정인이를 제외하곤 아무도 연상취급을 안 해준다. BW부터 그와 교체되어 출연하는 덴트가 지우, 아이리스로부터 '형', '오빠'소리를 듣는 것과 비교하자면 아마 그의 난봉꾼 기질의 영향 때문일지도 모른다.[16]
온화하고 유쾌한 성품이지만 화를 낼 때는 정말 불같이 화를 낸다. 주로 다루는 포켓몬은 바위 계통이었으나 AG부터는 속성과 무관하게 키운다.
한지우보다는 덜하지만 오리지널에서 AG로 넘어갈 때 캐릭터 성에 변화를 겪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지우와 이슬이 서로 투닥거릴 때 중재하기도 하지만 누구 한 쪽 편을 들어주면서 한 소리를 듣기도 하고, 엉뚱한 생각이나 발언도 많이 했지만 AG 이후부터는 연상의 누나를 볼 때만 빼면 상당히 이미지가 진중해졌다. 마침 한국판에선 그 시기에 성우도 교체돼서,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2.1. 실눈
게임판에서도 그랬듯이 실눈 캐릭터로, 눈을 항상 감은 것처럼 보인다. 관련 네타를 이용한 움짤 하지만 보는 데 지장이 있는 것처럼 보인 적은 없다. 집안에서는 장남인데 가족들도 아버지 무능해를 비롯하여 모든 형제자매가 모두 실눈이다. 여동생들도 예외는 없는데, 어머니인 미즈호가 상당한 동안미인에다가 그냥 정상인의 눈을 가지고 있는 걸 생각해 보면 웅을 비롯한 자녀들의 인상은 모두 아버지의 유전자가 지배하고 있는 셈이다.[17]참고로 무인편에서 딱 한 번 눈을 뜬 적이 있긴 한데, 그냥 안 뜨는 게 더 나아 보인다.[18]
포켓몬스터 DP에서는 같은 실눈인 유크시와 콤비가 맺어지기도 하였다.
2.2. 연상녀를 밝히는 성격
예쁜 누나들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사족을 못쓰는 성격이라서 연상인 여자를 만날 때마다 "전 멋진 사나이 웅이라고 해요."라는 멘트를 날리며 항상 작업을 걸어 대고 있으나, 이슬이[19]나 정인[20], 삐딱구리[21] 같은 츳코미 전문 캐릭터들이 제지를 하기 때문에 성공한 적은 거의 없다.사실 웅이가 처음부터 연상을 밝히는 성격은 아니었다. 원래 관동 편까지는 여경이고 간호순이고 그냥 평범하게 대하는 데다 태클을 걸기까지 하고, 좋아하느냐는 말에 얼굴을 붉히고 화내는 등 꽤 정상적인 성격이었다. 그래서 이슬이도 이 때까지는 웅을 누나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민망해 할 뿐 굳이 제지를 하지는 않았다. 심지어 관동 편 10화에서는 오히려 이슬이가 웅이가 포켓몬을 돌보는 누나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짓궃게 말하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부끄러운 말을 하지 말라고 입을 막으려고 하거나 오히려 이슬이를 때리는 등 지금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시츄에이션도 있었다. 물론 이 때도 얼굴을 붉히면서 은근슬쩍 예쁘다고 하거나, 각 마을 간호순, 여경들을 구분하는 듯한 낌새가 있었고 홧수가 갈수록 그 증세가 조금씩 심해지기 시작했다. 가령 극초반에는 얼굴만 붉히고 아무런 말도 못했지만, 중반부로 가면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는 수준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지우가 관동 지방에서 뱃지를 다 모으고 휴식 겸 훈련 시기 때 만난 무인편 제 70화에 나오는 식물원의 주인인 임도아(린도우) 사건으로[22] 그냥 마구 들이대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괴악한 사고를 갖게 된 듯 하다. 그래서 그 뒤로는 예쁜 연상의 여자만 보면 바로 손잡거나 무릎을 꿇으며 대쉬를 하고 심할 때는 초면에 결혼까지 입에 담는, 그저 돌진 뿐인 남자로 10여 년 간 등장하면서 이미지가 굳었다.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이슬이 제지하게 되는 컨셉도 이 시기부터 생겼다. 오렌지제도 편에서는 웅이 잠시 하차했으므로,[23] 본격적으로 이 이미지가 굳어진 건 성도지방 편부터라고 볼 수 있다.
여자를 심히 밝히기는 하지만 이 애니는 기본적으로 아동용이기에 과하게 찝적거리지는 않으며 성희롱을 하지도 않는다. 경박하게 작업용 멘트를 많이 날리는 정도가 다이다. 그리고 이렇게 연상녀에게 많이 들이대기 때문에 "뭔가 아닌 거 같은데..."라고 하여 여장을 한 것임의 암시를 주는 건 주된 클리셰였다. 꼭 작업이 아니더라도 꼭두를 보고서는 성질 급한 (꼭두) 본인의 삐삐와 지우의 피카츄가 충돌한 것 때문에 약간의 다툼이 일어나자 꼭두가 지우의 피카츄의 머리를 쓰담쓰담해 주며 키스를 해 준 것을 보고는 일부러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서 혹을 만든 다음에 자신의 머리도 피카츄처럼 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오히려 이슬이한테 귀만 꼬집힌 채 끌려갔다.
하지만 상대가 동갑, 연하거나 혹은 연상이라고 해도 임자 있는 여자나 유부녀라면 대쉬를 하지 않는다.[24] 지금까지 함께 모험한 연하만 해도 3명이나 되는데, 지우마냥 작중 어떠한 연애감정도 보이지 않았다.[25] 사실 딱 한 번 어린 여자를 상대로 얼굴을 붉힌 적이 있다. 성도편 나진의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기운이 넘쳐서 매력적이다. 8년 뒤에는 어떻게 달라질까"라며 얼굴을 붉힌 적이 있다. 얼굴을 붉힌 건 아니지만 메타몽 에피소드에서 변신하우스의 미미를 보고 크면 한 미모 하겠다며 예측해보기도 했다. DP에서 딸이 둘이나 있는 간호순을 보고는 바로 끝났군 하면서 포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지우 일행이 오렌지 제도에서 태초마을로 돌아오는 에피소드에서 웅이 마임맨과 같이 지우의 집 가정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동안이신 지우의 엄마에게 관심을 사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호연지방에 원규, 신오지방에 무청처럼 연상임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단순한 연출 미스거나 분량상 제외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웅 본인이 그토록 고민하던 진로 문제로 인해 하차하면서 DP까지 보였던 여자에게 대쉬하는 전통 역시 깨졌다. 본인 하차 이후 BW와 XY편부터는 체육관 관장인 카밀레나 마슈를 비롯한 메르헨 소녀들, 그리고 칼로스 챔피언인 카르네 등등 미형 여캐들이 꾸준히 등장했으나, 본인은 이미 하차했기에 접점은 없다.[26] 만일 하차하지 않고 계속 여행을 했다면 이들도 웅이 대쉬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컸을 것이다.
그리고 여성이라도 악역이라면 절대 대쉬하지 않는데[27], 당장 로사만 해도 대쉬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대했으며 후에 등장한 이연이나 마스, 주피터, J에게도 마찬가지였다.[28][29][30] 다만, 무인편에서 로미에게 반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로미가 로켓단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당시 로미는 로젠과 함께 키우미집의 직원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특별편에서 등장한 도미노도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대쉬했었다. 송현아나 마토리, 바라, 모미지, 아케비, 코레아하고는 만난 적이 없지만 이들도 똑같이 적대했을 것이며, 구열이나 아테나 역시 만약 등장했더라면 적대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관동편 36화의 폭주족의 여성 우두머리한테는 나쁜 여자가 좋다면서 얼굴을 붉히는 연심을 보였는데, 이때는 오히려 그 우두머리가 웅을 찼다. 그래도 이 폭주족들은 나중에 지우 일행이 긴급한 상황임을 알고 도움을 줬기에 이미 그 때부터 속까지는 나쁜 녀석들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DP에서 웅이는 작업을 걸 때마다 반짝거리는 순정 그림체가 된다.
무인편에서는 이슬이, AG에서는 정인이[31], DP에서는 자신의 포켓몬이 된 삐딱구리가 작업을 거는 웅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그 외에도 DP 이전까지는 지우나 봄이 또한 웅을 아주 가끔씩 제지하기도 한다. 노려라 포켓몬마스터에선 이슬이와 삐딱구리가 함께 제압한다.
때로는 의도치 않게 정도가 심하는 경우가 있다. 연상녀의 고민이 해결할 수 없는 사건임에도 우리들이 하겠다며 오버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슬에게 진지하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으며, 무인편의 켈리몬 에피소드에서 켈리몬 트레이너 자매에게 어필하려고 비행선에서 롱스톤을 꺼내다가 제지당한다.
누님들을 하도 밝히다 보니 생김새가 별 차이가 없는 간호순과 여경의 미묘한 차이를 알고 구분이 가능하다는 특수능력이 있다. 로켓단이나 AG의 반다인이라는 오리지널 악역이 간호순, 여경같은 인물로 변장하면 100% 간파해내서 이 촉이 가끔 도움이 되기도 한다.
2.3. 가사 능력
혼자서 동생들을 돌봐왔던 생활 때문인지 하여간 요리에 있어서는 굉장한 재능을 보이며 이후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도 시트론이나 덴트처럼 주인공과 히로인 외의 제 3번째 캐릭터 + 정보, 요리, 여러 도구 등 보조해주는 포지션을 공유하게 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된다.요리 능력과 관련 지식이 풍부하다. 동료들의 식사를 챙겨주며, 제한된 재료에도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낼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웅이의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이라 다른 캐릭터들조차 이 부분을 진짜 높게 평가하는데 털보 박사의 경우 마누라가 해준것 보다 더 맛있다고 할 정도.라 평가 하기도 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 뿐만 아닌 포켓몬 전용 음식에도 지식이 있어 포켓몬 먹이도 종류나 타입 등 기호에 맞춰서 준비할 수 있는 섬세함이 있다.
G.E.M 피규어나 그 외 일러스트, 오프닝 등에서도 주로 요리를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2]
지우의 일행이 된 이후 시합을 하는 일은 거의 없고[33] 주로 하는 일은 일행의 식사 담당, 안내원, 작중 포켓몬에 관한 설명을 담당하는 해설역 캐릭터였지만 게임이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것에 맞춰서 애니의 전투가 예전보다 틀이 잡히자 중요도가 상승했다. 그러나 AG에서는 정인이도 포켓몬에 대해 잘 아는데다 포켓내비를 가지고 있어 해설역을 절반 양분해야 했고 가이드 역할도 빼앗겼다. DP와서는 지우와 빛나만으로도 에피소드 채우기에 바쁘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10개 있다고 치면 이 중에 웅이가 차지하는 건 한두 편 정도였다. 그래도 DP부터는 워낙 중요한 배틀이 많아서 거기서 해설을 잘하는 웅이는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배틀 흐름 파악에 큰 도움이 되는 존재였던 건 확실하다.
다른 가사 일도 수준급이다. 미지박사가 연구에만 빠져 지내서 집을 완전히 초토화를 시켜 놓았는데 이를 본 웅이는 미친 듯이 웃고 서는 이내 에이프런을 둘러 매고 혼자서 엄청난 속도로 설거지에, 청소에, 요리를 하더니 집을 완전히 새집으로 만들어놓고 그날 저녁 8인분도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음식들로 차려 놓았다.
치료에도 능숙한 면을 보이는데 포켓몬 뿐만 아니라, 사람도 치료할 줄 안다. DP 41화에서 이 점이 두드러지는데, 소망이 다리를 다치자 웅이는 간단하게 약을 꺼내서 치료해줬다. 포켓몬 뿐만 아니라 인간을 치료하는 약도 들고 다닌다. 거의 만능 수준이다. 이때 빛나가 "포켓몬센터는 필요없다니까~." 라고 하자 이 직후 본인은 "그 말은 간호순 누나도 필요없다는 뜻이잖아!" 라며 역정을 냈다.
옷까지 만들 줄 안다. DP에서 지우와 빛나가 연고컬렉션이라는 포켓몬에게 직접 디자인한 옷과 악세서리를 입혀 심사를 받는 대회에 참가했었는데 이 두 사람의 옷들을 웅이가 만들어줬다. 물론 디자인은 당사자가 하는 건데 지우도 본인이 디자인까지 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일단 빛나의 경우 디자인은 빛나 본인이, 옷 제작을 웅이가 했다.
여러가지 책을 읽은 덕에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가사 능력 외에도 관장까지 해본 어엿한 실력파 트레이너인만큼 요리 이외에도 포켓몬에 대해서 경험이 많은지라 아직 미숙한 타 일행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이 때문인지 웅이와 같이 여행을 하는 동료들이 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고, 특히 지우는 가장 오랫동안 함께 여행하며 도움을 받았기에 누구보다도 그를 높게 평가하며 또한 의지한다.
3. 가정사
가족관계는 아버지 무노우(무능해), 어머니 미즈호, 둘째(지로 - 차남), 셋째(사부로 - 3남), 넷째(요모코 - 장녀), 다섯째(고로 - 4남), 여섯째(무츠코 - 차녀), 일곱째(나나코 - 3녀)[34], 여덟째(야오키 - 5남), 아홉째(쿠로 - 6남), 막내(토우코 - 4녀)[35]가정사에 문제가 많은데, 특히 양친이 친부모가 아니라 혹시 양부모나 옆집 아저씨 및 아주머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세트로 문제가 많다. 부친 무능해는 이름 그대로 무능한 자신을 탓하며 가출했고, 모친 미즈호는 쉽게 빠지고 쉽게 질리는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인데다 바위타입 포켓몬 체육관인 회색 체육관에 물을 채워 물타입 체육관으로 만들어[36] 결국 남편 무능해가 체육관을 폐쇄시키고 아들 웅이가 체육관을 기껏 되돌려 놨더니 AG에서는 리폼 회사의 제안에 넘어가 회색 체육관을 해괴하게 마개조해 놓았다. 그러고도 책임지지 않아 결국 남편과 함께 여행한 아들딸들조차도 이 사건을 웅이에게 얘기하며 도와달라고 할 정도였으며, 웅이의 요리 솜씨가 동생들을 먹여살리다가 발전한 것이니 말 다했지 않은가?
그나마 무능해와 미즈호의 금슬이 좋은 것과 동생들 간의 사이가 좋은 게 다행인 점이다. 만일 부모님의 사이가 가정을 해체시켜놓을 정도로 막장이었으면 웅이와 그 자식들은 더 힘든 고행길을 갔을 것이다.[37] 그래도 애니판은 훨씬 나은 편인데, 초창기 소설판에서 밝혀진 설정에서는 동생들이 전부 이복형제라는 설정으로, 체육관 일이 힘들어서 아내들이 계속 떠나는 바람에 체육관 유지를 위해 계속 결혼을 했더니 그렇게 자식이 늘어났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웅(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포켓몬 배틀
메가진화를 사용하는 웅 (2017년 9월 21일 방영분) |
썬&문에서는 메가진화를 사용하는데 그의 오랜 파트너였던 롱스톤이 진화한 강철톤이 메가강철톤이 된다. 시합에서는 키아웨의 폭거북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무려 다이내믹풀플레임을 맨몸으로 버티는 수준.
포켓몬브리더 지망생답게 냉정하고 계산적이지만 한지우처럼 상황에 맞는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있다. 직접 말하기를 지우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파티가 바위 타입에 치중되었기에 전반적으로 불꽃 타입에게 강하고 반대로 강철 타입, 격투 타입, 땅 타입에게는 찔린다. 하지만 쏘콘, 삐딱구리, 식스테일처럼 바위가 아닌 포켓몬도 소유했었고, 애초에 웅의 시합씬이 그렇제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딱히 타입상성에 대한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다. 또한 물타입 트레이너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물타입 포켓몬인 로파파와 늪짱이를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땅 타입, 바위 타입, 독 타입, 벌레 타입같은 애니메이션상 비인기인 타입들을 자주 쓴다. 물론 현실의 대전으로 땅과 바위는 상당히 메이저한 공격기인 편.
에이스는 강철톤.
6. 소유 포켓몬
강철톤 | 꼬마돌 | 크로뱃 | 쏘콘 | 로파파 |
늪짱이 | 꼬지모 | 삐딱구리 | 해피너스 | 큐아링 |
6.1. 무인편
6.1.1. 롱스톤 → 강철톤 ↔ 메가강철톤 [38]
웅이의 메인 포켓몬 넘버 1.[40] 아버지 무능해에게 선물받은 웅이의 첫 포켓몬이다. 게임에서도 웅이의 히든 카드로 등장하며, 체육관전에서 지우를 고전시켰다.[41] 주로 구멍파기 등을 사용하며. 어머니인 미즈호와의 배틀에서는 상성 차를 극복하고 물 타입 기술도 견뎌내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강한 포켓몬.
웅이는 바위 타입 전문이므로 게임에서도 2차전을 벌일 때도 끝까지 롱스톤을 진화시키지 않았으나 애니에서는 관장이 꿈인 동생 지로에게 사용하라고 물려주었으며, 지로의 육성으로 강철톤까지 진화하게 된다.
BW 데코로라 어드벤쳐 엔딩에서 지우의 모든 동료들과 파트너 포켓몬들과 함께 나왔다. 그런데 옆에 이슬이가 매일 들고 다니던 토게피는 토게틱으로 나왔는데 제작진들의 실수인 것인지 강철톤이 아니라 롱스톤으로 나와버렸다.
썬문에서 43화에서 웅이가 키아웨와 대전할 당시 메가강철톤을 사용했는데 지로에게 다시 돌려받은 것으로 보인다.[42] 평소에는 장착한 메가스톤이 보이지 않으나 웅이 키스톤을 사용할 때 이마에서 메가스톤이 반응하는 장면이 나왔다.
키아웨의 폭거북스가 쏜 다이나믹풀플레임을 견뎌낼 정도로 맷집이 좋다.
포켓몬스터W의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특별편에서도 등장. 이때는 메가진화를 하지 않았다.
포켓몬스터W: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3화, 10화에서도 등장. 10화에서는 지우 일행을 태우고 다녔다.
여담으로 롱스톤 시절에는 지우 일행의 포켓몬중 가장 거대한 포켓몬이었다.(8.8m)[43]
기술배치는 몸통박치기/조이기/구멍파기/돌떨구기/모래바람/힘껏치기/파괴광선/아이언테일/용의숨결
썬문에서 보여준 최신 기술배치로는 조이기/구멍파기/자이로볼/스톤에지다. W에서는 떨어뜨리기도 사용하였다.
6.1.2. 꼬마돌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최원형(무인), 신용우(썬문)
웅이가 회색시티 체육관 서부터 꺼내서 관동과 성도 동안 웅이의 메인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첫 등장 당시 지우의 피카츄에게 당했다.[44] 하지만 이때는 당시엔 아이언테일 같은 서브웨폰 설정이 없었고, 오직 피카츄의 백만볼트로 쓰러트렸는데, 꼬마돌은 땅타입이기 때문에 명백한 고증오류인듯 보이지만 사실 당시 피카츄는 첫 체육관전에서 무능해로부터 물레방아 발전기로 전기를 충전받고 파워업을 했기 때문이다.[45]
그 후에도 웅이의 포켓몬으로 활약했는데, AG 시점에선 롱스톤과 함께 동생 지로에게 넘겨줬다. 이후 썬&문 43화에서 자신의 파트너라며 꺼내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아 다시 돌려받은 듯.
썬&문에서 사용한 기술은 자이로볼.[46]
6.1.3. 주뱃 → 골뱃 → 크로뱃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장호비→신용우[47], 웅이가 달맞이산에서 잡은 포켓몬.[48] 주로 용도는 지우의 피죤투와 동일하다. 비행 기술을 주로 사용하며, 관동편 동안 비중도 적었지만 후에 로켓단과 싸우다 골뱃으로 진화하더니 나중엔 황금가면 사건에서 웅이의 응원에 힘입어서 크로뱃으로 최종진화까지 달성한다. 여담으로 타입이 바위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무인편 끝난 이후 파트너로 데려간 쏘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지로에게 넘기지 않았다. 썬문에서 재등장했다.
6.1.4. 피콘 → 쏘콘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지우 일행이 강집 할아버지를 만나 볼을 얻었을 때, 로켓단이 나타나 기계로 규토리를 모조리 흡입해서 채가려고 했을 때 자폭하려고 뛰어가는 피콘을 구하기 위해 웅이가 스피드볼을 던져 잡았다.[49] 웅이에게 애정의 표시로 자폭을 한다. 후에는 한국판 마지막 화에서, 또다시 로켓단이 난입해 빨아들이는 기계로 포켓몬들을 잡아들인다. 웅이의 피콘이 빨려들어가 웅이가 피콘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강풍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드는 것을 보고 쏘콘으로 진화해 기계를 멈춰버린다. 후에 AG에서도 극초반에 웅이의 주력 포켓몬으로 등장. 웅이의 포켓몬 중에서는 전투력이 제일 뛰어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웅이의 에이스 포켓몬 중 하나이다.[50]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다만 스피드볼이 아닌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오는 제작진의 실수가 엿보였다.
기술배치는 자폭/압정뿌리기/고속스핀/대폭발/몸통박치기/자이로볼.
6.1.5. 켄타로스
무인편 35화에 사파리존에서 잡은 켄타로스.정확히는 지우의 사파리볼로 잡은 것이기에 웅이가 잡은 한 마리도 지우의 켄타로스로써 오박사 연구소에 보내지게 된다.
6.2. AG
6.2.1. 연꽃몬 → 로토스 → 로파파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연꽃몬 때부터 꽤나 맹한 포켓몬. 다른 연꽃몬들은 물대포 같은거 잘만 쏘는데[51] 자신은 못 쏜다던가 고개를 숙여 물을 흘러 보내야 하는데 그것도 못했다. 당연하게도 웅이가 옆에서 도와주니 다 잘됐다. 이런 웅이를 따르게 되어 같이 가게 되었다. 로토스로 진화하면서 로사의 마자용과 개그를 하는등 나름 개그캐로 변했다. 로토스 때 일회용 캐릭터의 입치트한테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정작 본인이 관심 없어했다. 그러나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물의 돌을 써서 로파파로 진화하니까 반대로 본인이 입치트한테 반했지만, 당연히 주인 따라 차였다.[52] 차였어도 괜찮은지 금방 털어냈고 이때 씨기관총을 배웠다. 배틀 프런티어편 때는 웅이의 동생들이 무척 마음에 들어해서 체육관에 놓고 갔다고 한다. 나중에 DP 끝 무렵에 회상으로 나온다.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9화에서 오랜만에 "웅이의 파라다이스" 노래에 맞춰서 웅, 삐딱구리와 함께 흔들흔들댄스를 하였다.
기술배치는 물대포/잎날가르기/씨기관총.
6.2.2. 물짱이 → 늪짱이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키 신이치로/김서영 → 김영선[53]
물짱이들을 육성하는 곳에 있던 야생 물짱이였다. 물짱이들을 로켓단한테서 구하는 과정에 웅이랑 친해져 웅이하고 같이 가게 된다. 자기 주인을 닮아서 차분하고 똑 부러지며 특히 어린 포켓몬들을 잘 돌봐준다. 그리고 늪짱이로 진화하면서 암컷 포켓몬을 밝히는 것까지 닮아버렸다.[54]
웅이가 콘테스트에 나가게 되었는데, 2차 전일 때 내보내져서 활약을 펼쳤다. 구멍파기를 배웠던 봄이의 이브이를 꼼짝 못하게 했지만,[55] 결국 점수 차로 지고 말았다.[56]
로파파와 마찬가지로 체육관에 두고 온 포켓몬인데 끝까지 대짱이로는 진화를 하지 못한 듯. 한지우의 나무킹과 봄이의 번치코는 최종 진화까지 했는데 이 녀석은 뒤늦게 1차 진화 밖에 못하고 끝내 최종 진화를 못했다. 거기다가 나무킹과 번치코는 각각 포켓몬 배틀과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활약을 했는데 이 녀석은 AG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활약을 못하고 끝내 쩌리로 남아버렸다. 거기다가 나무킹과 번치코와는 달리 후속작에서 등장을 못했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57] 이후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7화에서 재등장. 끝내 최종진화는 하지 않았다.
기술배치는 물대포/머드샷/방어/몸통박치기.
6.2.3. 꼬지지 → 꼬지모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전태열→신용우, 심규혁[58]
웅이가 AG 156화에서 잡은 꼬지지. 울보에다가 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59] DP 14화에서 잎새코와 함께 로켓단에게 철창에 가둬졌을 때, 로켓단에게서 탈출한 웅이의 응원에 힘입어 이판사판태클로 철창살을 부수며 꼬지모로 진화한다. 성격이 많이 바뀌어 많이 용감해진 편이다.
지우의 체육관전을 대비한 훈련도 많이 도와주고 웅이를 도와 식사 준비도 한다.
꼬마돌과 롱스톤 이후 간만에 볼 수 있는 웅이의 정통 바위 포켓몬으로 특별편에서 관장 명의 변경이 안 됐을 때 간호순과 싸우기 위해 출전했다.[60] 허나 간호순과 럭키가 상당한 강자였던지라[61] 단 한 번의 타격을 주지 못한 채 패배한다.
이 녀석도 전투력은 꽤나 강해서, 12기 극장판에서는 암해머로 바닥을 무너뜨리는 파워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썬문에서 웅이가 알로라로 갈 때 데려갔다. 라이치의 루가루암과 호각을 이루며 배틀을 하였지만 로켓단의 난입으로 중지되었다.
특성은 돌머리. DP 17화에서 언급되었다.
기술배치는 흉내내기/이판사판태클/암해머/바둥바둥. 썬&문에서는 암해머/속여때리기/안다리걸기를 사용했다.[62]
6.3. DP
6.3.1. 삐딱구리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양석정, 오인성(BW). 기술배치는 독찌르기/깨트리기/독침.
가짜 체육관을 운영하던 로켓단의 나옹이 음료수를 사러 갔던 편의점 근처에서 따분해 죽겠다는 이유로 나옹을 따라 로켓단에 들어왔으나, 로사가 얼굴이 못생겼다며 잡기를 거부했다.[63] 이후 로켓단이 날아간 뒤로는 숲에 있던 지우 일행에게 다가와서는 웅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웅이도 덩달아 쳐다보더니 "나랑 같이 갈래?"라고 물으니까 고개를 끄덕인 후 몬스터볼에 들어가면서 웅이의 포켓몬이 되었다.
항상 삐딱한 얼굴로 볼을 부풀리며 노려보는 표정을 하고 있으며, 상당한 마이페이스라[64]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트레이너의 말은 잘 듣는다. 그 일례로 웅이와 친밀도 검사를 받았을 때 잡은 지 겨우 2화 째인 시점인데도. 의외로 엄청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덕분에 사실상 웅의 DP 시즌 파트너 포켓몬이 되었다.[65]
전작의 이슬 및 정인의 포지션을 이어받아서 웅이가 여자에게 정신이 팔려 있으면 독찌르기로 웅이를 찔러 쓰러뜨린[66] 다음 '크히히히히히'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질질 끌고간다. 그러나 웅이가 자신에게 연애감정을 보이고 있던 다슬에게 작업을 걸었을 때도 평소처럼 태클을 걸어 눈치 없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은 전작의 정인이와 달리 삐딱구리의 경우 21화에서 로켓단이 습격했을 때 엑스트라 여자 둘의 포켓몬을 되찾겠다고 나선 웅이에게 독찌르기를 먹였다가 빛나에게 이럴 땐 그냥 빠져주는 게 낫다는 소리를 들은 후부터는 웅이가 작업 건 여자가 웅이에게 호감을 보이면 딱히 태클을 걸지 않게 되었고, 40화에서 신오지방 챔피언 난천과의 대면 때에는 웅이가 난천에게 작업 걸자 평소처럼 웅이에게 독찌르기를 날리려다 난천이 미소를 지으며 삐딱구리를 바라보자 그만두는 등 어느 정도 분위기 파악을 해 평가가 좋다. 그 외에 여자 쪽에서 웅이를 본의 아니게 역관광 보낼 경우 독찌르기를 쓰는 대신 웅이를 비웃는다. 그러나 포켓몬은 주인을 닮는다고 떡잎마을 축제 에피소드에서는 텔레비전에 나온 암컷 삐딱구리를 보고 반한 적이 있다. 그 외의 역할은 지우가 체육관에 도전할 때 몰래 체육관에 들어온 로켓단을 찾아 날려버리는 것 정도.
평소엔 하찮아 보여도 할 땐 하는 은둔고수 스타일로 자리 잡은 듯. 첫 등장에서도 로켓단의 계획에 잘 모르고 참여했을 때 다른 포켓몬들을 발라버리곤 했다. 눈치 또한 얼마나 빠른지 빛나하고 같이 미로에 있었을 때 야생 롱스톤이 다가오자 깨트리다로 벽을 반으로 갈라냄과 동시에 빛나랑 같이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 롱스톤이 지나갈 때까지 안전하게 해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덧붙여서 장막체육관에서는 체육관전을 하고 있는 동안 달군 모래에 독찌르기를 하는 흔히 무협에서 보이는 전통적인 찌르기 단련법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작중 배틀 실력은 쏘콘 급, 그 이상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강하다. 배틀을 벌이는 일은 자주 없지만, 일단 나갔다 하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갤럭시단의 독개굴을 한방에 쓰러뜨리고[67] 강철 타입인 핫삼에게 독찌르기를 먹여버린다. 극장판에선 결과는 안 나오지만 한 엑스트라의 초염몽과 호각의 격투를 벌였고, 후반부에는 시간의 신 디아루가의 용성군을 뒤로 밀려나긴 했지만 독찌르기로 부상도 입지 않고 갈라버린다. 다만 진철의 토대부기를 상대로는 리프스톰 한 번에 리타이어 한다.
갤럭시단의 새턴이 소유한 독개굴과 라이벌이다. 독개굴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항상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갤럭시단이 날아오는 하늘 방향을 쳐다보고 있다. 이럴 때는 웅이가 아무리 여자에게 들이대도 응징 하지 않고 오로지 그 방향만 바라본다. 아마 삐딱구리의 특성인 위험예지를 독개굴과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줄 겸 이런 식으로 묘사한 듯하다. 둘이 대면하면 싱하형 뺨 때릴 정도로 인상을 찌푸린다. 박물관에서 싸웠을 때는 패배했지만, 이후 독개굴을 이기기 위해 수련을 하고, 결국 창기둥 최종전에서 회심의 일격을 날려서 복수에 성공했다.
은근 츤데레 기질도 보인다. 빛나의 파치리스가 아파서 마을 밖에 있던 웅이를 제외한 모두가 파치리스를 간호하던 에피소드에서 특히 더 잘 드러난다. 피카츄와 모부기가 새 수건을 가져다줘서 지우가 칭찬을 할 때 이 녀석도 새 천을 갖고 있었는데 두 포켓몬이 먼저 갖다줘서인지 누군가에게 보이진 않고 혼자 안 보이는 곳에 서있었다. 막판에 웅이가 도착하고 파치리스가 몸을 완벽히 회복하여 방방 뛰어다닐 때 창문으로 굉장히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보기도 하였으며 또한 그 이전에는 히포포타스의 하품을 맞고 주인이 잠들었는데 로켓단 삼인방이 습격할 때 뒤쳐지자 본인이 직접 끌면서 데려왔다!!!
못생긴 외모로 묘사되는데, 본인도 자기 얼굴을 보면 충격을 받는 듯 하다. 어느 에피소드에선 포켓몬들이 모두 유람선에서 신나게 놀 때 본인은 거울 앞에 멈춰서서 거울을 빤히 바라보는데 유람선이 폭포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을 때까지도 그러고 있었다. 피카츄가 끌고 가는데도 끝까지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 피오네를 보러 잠수함을 타고 바다에 들어갔을 때도 다들 바다 속 포켓몬들을 보며 감탄하고 있을 때, 창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68] 이렇듯 작중에선 못생긴 포켓몬 취급을 받아도 현실에선 DP의 인기에 힘 입어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다. 웅이의 삐딱구리 성대모사가 팽도리와 쌍두마차로 당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당시보단 아니지만 현재도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
DP 초반부 포켓몬 알이 상품으로 걸린 포켓몬 흉내내기 대회 때는 왕구리로 변장해서 출전했는데, 웅이는 딱히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69] 그 에피소드 내내 왕구리 흉내만 내서[70] 그 덕에 웅이가 우승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알에서 태어난 게 핑복. 여담으로 떡잎축제 에피소드에서 오박사를 찾는 도중에 왕구리와 대결하는 모습이 나왔다.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DP 32화에서 겁나게 달콤한 꿀을 맛봤을 때 다른 일행은 그 맛에 감탄했지만 삐딱구리 만은 너무 달다는 듯이 표정이 찌그러졌다.[71]
아쉽게도 썬문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이슬이랑 역할이 겹쳐져서 그런 듯.
포켓몬스터W의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특별편에서는 포켓몬센터에서 웅이와 함께 등장했다. 해피너스와 함께 보조 간호사로써 활동하는 중.[72] 오랜만에 라이벌인 새턴의 독개굴과도 재회하자 몬스터볼에서 멋대로 나오기까지 했다.
음침한 개구리라 꼭 이 녀석이랑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는 편이다.
최종 편에서도 웅이가 데리고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거기다 이번에는 이슬이도 같이 동행했는데 5화에서 포켓몬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여경에게 작업을 거는 웅이에게 먼저 독찌르기로 한방 날린 후 이슬이의 귀 잡아당기기와 같이 함께 끌고간다.
삐딱구리의 도감 설명에서 보이는듯이 해당 독이 약재료가 될수도 있기에[73] 자신의 독을 능숙하게 컨트롤도 할수 있는듯 하다. 웅이한테 주로 독찌르기를 시전하는걸 본다면 단순히 마비가 되는 독으로 찌르거나 마취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는것으로 보인다. 웅이가 의사도 되고 나서 마취도 돕는지는 불명.
6.3.2. 핑복 → 럭키 → 해피너스
성우는 이토 미야코/정미숙.
웅이가 포켓몬 흉내내기 대회에서 받은 알에서 태어났다. 첫 등장은 DP 38화. 웅이가 적당한 돌을 직접 갈아서 만든 '동글동글돌'을 배에 넣어줬다.[74] 막 태어났을 때에는 울보에다 웅이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지만 힘은 아주 장사. 웅이를 들어 올리거나 위에서 떨어지는 빛나를 받는 건 애교 수준이고, 맨손으로 돌진하는 메꾸리를 막고 커다란 바위도 손쉽게 들어 올릴 정도로 초인 포켓몬이 따로 없다.
156화에서는 빛나의 이어롤이 얼린 운동장 만한 호수를 통째로 들어 올리는 엄청난 괴력을 선보였다. 140화에서는 다른 이들이 로켓의 추락을 막느라 동분서주하는 와중에 막장 토게피와 한 판 뜬다.[75] 거의 막바지인 190화에서 웅이가 만든 약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피츄를 보며 안타까워하다가 럭키로 진화한다. 진화한 후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인 기술은 피츄를 향해 날린 알낳기.
포켓몬스터W의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특별편에서는 해피너스로 최종 진화한 상태로 포켓몬센터에서 웅이와 함께 등장했다. 이후 W 132화에서도 모습이 드러났다.
여담으로 성별이 확인된 웅의 포켓몬 중 유일한 암컷이다. 해피너스 계열이 암컷밖에 없으니 당연한 일이다.
기술배치는 DP에서는 막치기/비밀의힘/알낳기
6.4. 썬&문
6.4.1. 큐아링
썬&문 103화에 등장. 멜레멜레섬의 간호순에게 선물로 받았다. 102화에서 포켓몬센터에서 간호순의 도움을 해 준 답례로 받았다고 하며 포켓몬 의사 견습생인 웅이에게 도움이 되어 주라며 선물 받았다고.[76] 확인된 사용 기술은 아로마테라피.
웅이가 현재 보유하거나 한때 나마 보유했던 포켓몬들 중 유일한 단일 페어리 타입인 동시에 크기가 제일 작은 포켓몬이다.
7. 헤어진 포켓몬
식스테일 |
7.1. 식스테일
성우는 아이카와 리카코.
지우 일행이 무지개시티 근방에서 들른 유명한 포켓몬 브리더(일본판 이름은 '유키(ユキ)'. 북미판 이름은 '수지(Suzy)'. 한국판 이름은 '희아')의 가게에 들렀을 때, 희아가 키우던 식스테일. (웅이는 이미 그 브리더에게 반해버렸다)
작중 나인테일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지우가 피카츄를 진화시키지 않는 이유랑 같다. 물론 식스테일은 희아의 포켓몬이고 본인은 잠시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이라서 본인 독단적인 생각만으로 진화시키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이후 다시 희아와 재회했고 다시 희아에게 돌려주고 헤어졌다.
8. 친해진 포켓몬
8.1. 나인테일
여행을 하던 도중 안개 속에서 로코코라는 여인과 나인테일이 나타나면서 어느 궁전 같은 거대한 저택으로 안내하여 대접을 해준다.나인테일은 웅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고, 로코코는 웅에게 계속 같이 있어달라고 하면서 지우와 이슬이를 밖으로 내쫓아내고 지우와 이슬이는 몰래 저택을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웅이를 계속 붙잡은 이유가 저택의 주인이자 나인테일의 주인은 200년 전의 사람으로 웅이와 매우 똑닮았기 때문. 하지만 200년 전 웅과 매우 닮은 주인이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나인테일은 몬스터볼 때문에 성을 떠날 수 없어 혼자서 주인없는 낡아가는 저택에서 200년이나 살아왔던 것이다. 그래서 웅이를 만나 주인과 함께 있던 시절을 그리워하기 때문에 웅이 보고 같이 있어 달라고 한 것이다. 거기다 또한 로코코라는 여인은 나인테일의 주인을 보좌한 하녀 중 한 명이자 현재는 주인과 더불어 이미 이 세상을 떠난지 오래 된 고인으로, 나인테일이 만든 환영에 불과했다. 그러나 웅이 성에 있던 나인테일의 몬스터볼로 나인테일을 진정시키고, 사정을 들은 이후 나인테일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웅을 비롯한 지우 일행도 저택에 외롭게 남겨진 나인테일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러자 로켓단이 분위기 깨고 습격하면서 나인테일의 몬스터볼이 부셔지지만 웅과 나인테일이 힘을 합쳐 로켓단을 내쫓아 내는데 성공했고, 몬스터볼이 부서져 속박에서 풀려나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된 나인테일은 웅 일행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모습을 감추게 된다.
8.2. 노라키
어린 노라키로 처음에는 사람들을 경계하면서 수많은 노라키 무리들의 환상을 만들어내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사람들을 내쫓아왔다. 하지만 웅이가 이 노라키를 보살펴주면서 노라키가 웅이를 믿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자연 속으로 들어가려 하였지만 웅이를 계속 쫓아가려 하고 웅이는 어쩔 수 없이 노라키를 자연 속으로 보내준다. 하지만 로켓단의 습격이 시작되고 다행히 로켓단을 내쫓아낸 후 이 노라키는 노라키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8.3. 루주라
얼음동굴의 포켓몬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루주라. 로켓단으로 인해 감기 걸린 웅이를 간호해준다.하지만 열 때문에 루주라를 간호순으로 착각해버리고 간호순이 자신을 뽀뽀하는 줄 알고 웅이는 입술을 내밀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루주라랑 키스해버린다. 간호순이 아니었음에 실망하였지만 루주라가 자신을 계속 간호한 것에 감동을 먹는다.
8.4. 샤크니아
샤크니아 무리들의 보스로 등지느러미에 흉터가 있다. 지우 일행이 어느 섬에 정착하면서 봄이와 정인이가 수영을 할 때 샤크니아 무리들이 습격을 한다. 다행히 봄이와 정인이는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지우 일행은 당분간 섬에 지내게 될 상황이었다. 웅이는 샤크니아의 보스를 쓰러트리면 다른 샤크니아들도 도망갈거라고 하여 다음 날 지우가 샤크니아들을 유인하고 그때 혼자 남은 샤크니아 보스를 쓰러트리려 하였지만 갑자기 독 치명상으로 쓰러지게 된다.[78] 그래서 웅이는 이 샤크니아를 계속 돌봐주면서 다음 날 샤크니아가 눈을 뜨고 웅이가 자신을 계속 돌봐줬다는 것을 알아채 공격하기는 커녕 얌전히 같이 잠을 잔다. 그리고 로켓단이 샤크니아를 잡으려고 하였지만 샤크니아 무리들이 로켓단을 역습하여[79] 로케트박치기로 로켓단을 내쫓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웅이에게 달라붙지만 까칠한피부가 안 먹히게 되는데 샤크니아는 자신들과 친해진 자에게는 까칠한피부가 안 먹힌다고 하여 지우 일행도 샤크니아들을 만질 수 있게 되었고,[80] 무로섬까지 동행한 후 손대신 등지느러미를 흔들며 헤어진다.
8.5. 잎새코
DP에서 등장. 나무에서 가족들과 잠을 자던 도중 떨어지게 되면서 미아가 되었고 사람을 경계하지만 웅이가 포켓몬 브리더 답게 잎새코의 눈높이에 맞춰주면서 잎새코를 진정 시켜준다. 그리고 웅이의 꼬지지를 소개시켜줘 둘이 친해지고 가족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던 중 로켓단의 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웅이가 비위를 맞춰주면서 로켓단이 방심한 틈을 타 잎새코와 탈출하고 도중에 꼬지지가 꼬지모로 진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로켓단이 또 다시 잎새코를 잡으려 하였지만 잎새코의 가족인 다탱구가 나타나 웅이와 협력하여 잎새코를 구하고 잎새코는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8.6. 코일
포켓몬 섬머 스쿨에서 각 트레이너가 키울 렌탈 포켓몬으로 코일이 소환되었다. 포켓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만큼 코일에게 먹이를 포켓몬푸드가 아닌 정전기로 먹이를 주기도 하였다. 사용기술은 번개.
8.7. 장크로다일
포켓몬 섬머 스쿨 마지막 날 철인 3종 경기에서 뽑은 렌탈 포켓몬.8.8. 유크시
웅이를 선택한 포켓몬. 영혼의 형태로 웅이 앞에서 한 번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며, 상징하는 바는 지식인데 멤버 중 가장 풍부한 지식을 가진 웅이와 은근 매치가 잘 맞는다.
그 후 갤럭시단의 사주를 받고 신오의 세 호수의 전설의 포켓몬[81]을 잡으러 온 J와 마주치고, 같이 있던 엠라이트와 함께 맞서 싸우고 이때 미래예지까지 썼다. 또한 J에게 제대로 된 부상을 입히는 등 호수의 세 마리 중 가장 활약했으나 결국 잡혔으며 이후 잠시 태홍의 조종을 받으나 난천, 지우 일행 덕에 조종에서 풀려나고 디아루가, 펄기아를 원상태로 되돌리는데 협력한다. 갤럭시단이 벌인 짓이 모두 해결된 후엔 엠라이트, 아그놈과 함께 사라진다. 정황 상 원래 있던 호수로 돌아간 듯.
9. 기타
관동편 초기 설정이 잡혀있지 않은 시절을 제외하면 지우가 히로인들에게 이성으로서는 관심이 전혀 없고, DP까지 가장 오래 여행한 파트너란 점 때문에 지우와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팬덤에서 둘을 놀리는 떡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실제로 웅이가 히로인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조연 남캐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82] 의혹을 증폭시켰지만 사실 웅이가 사랑에 빠진 다른 남자 조연들을 응원하는 것은 웅이 자신이 여자들에게 고백하는 게 전부 깨져서 사랑에 괴로워하는 그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83] 덕분에 사토타케(サトタケ) / BoulderShipping[84]라는 커플링명이 지어졌을 정도.
지금까지 그나마 웅이에게 호감을 표시한 건 라이치와 다슬 정도. 다슬과의 커플링은 전용 명칭(타케아자タケアザ / LuckShipping)이 존재할 정도다.[85]
그러다 DP에서 웅이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듯한 가을이가 있었지만 의외로 웅이는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표하지도 들이대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녀의 언니들에게 들이댔다.
어쨌든 웅이의 하차 이후 들이대는 캐릭터는 포켓몬으로는 지우의 수댕이[86]와 시트론의 도치마론, 인간은 유리카[87]가 이어가게 되었다.
요리 담당, 여자를 밝히는 주역이란 점이 원피스의 상디와 겹친다. 둘 다 등장한 시기도 1997년으로 거의 비슷하다.[88]
여자를 밝히고 구애하다가 맞고 끌려간다는 점과 상대 여자가 임자가 있다면 건들지 않는다는 점과 아무리 여자라도 악당이라면 가차없이 적으로 본다는 점에서 이누야샤의 미로쿠랑도 겹친다.[89][90]
유크시에게 선택 받았는데 지식의 신이라고 불리는 유크시와 일행 중 가장 지식이 풍부한 웅이랑 잘 어울린다. 또 둘 다 실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4Kids가 포켓몬스터 애니를 영어 더빙하면서 웅이가 주먹밥에 대한 대사를 갖다가 젤리 도넛이라고 바꾼 전적이 있다. 그런데 다른 편에서는 '라이스 볼'로 번역돼있다. 미국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대사.[91] 국내에서는 지우에게 김치 주먹밥이랑 누룽지 주먹밥 중 뭘 먹을거냐며 제안하는 등 아주 디테일하게 번역되었다.
AG에서 여자 매니저에게 반해 포켓몬 콘테스트에 나갔는데, 무려 결승까지 갔으며, 재능이 있다는 호평도 받는다.[92]
지우의 역대 동료들 중에서 최초로 남자 동료가 스타팅 포켓몬과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을 보유한 케이스다.
9.1. 밈
지우와 다시 여행을 했으면 하는 동료 순위에서 히로인들을 밀어내고, 70% 이상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93]포켓몬스터 AG 176화에서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라며 화를 내는 모습도 밈이 되기도 하였다.
2012년 7월 5일 방영분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2에서 지우와 빛나의 대화 중 웅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리스에게 과거 같이 여행했던 웅이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말하면서 회상하는 장면이 묘하게 영영 떠나버린 사람을 밥해주는 사람으로 추억하는 느낌을 주게 되어 가끔 패러디가 되어. "늘 밥을 해줬어" 라는 짤방으로 밈화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이나 제목학원 등지에서 밥셔틀 취급을 받는다..
[1] 오렌지제도 편 제외.[2] 오렌지제도 편 한정.[3] 무인~ DP,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한정[4] 국내 더빙판 한정으로, 과거엔 포켓몬 매니저로 불렸다.[5] 포켓몬을 전문적으로 치료 하는 의사[6] 포켓몬 애니 출범 직전에 TV 도쿄에서 방영한 기동전함 나데시코에서 텐카와 아키토를 맡았다.[7] 포켓몬스터 금은편: 은빛산 이야기[8] 현재 종영된 TVA 기준 XY 시리즈를 제외하고 모든 시리즈에 출연했다.[9] 하차한 후에도 현재까지 본편 게임 광고 내레이션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오박사의 성우도 맡았다.[10] 원래 지우를 맡던 최덕희의 이민으로 인한 성우진 전면 교체.[11] 목소리 톤이 구자형보다 훨씬 높고 날카롭기 때문에 같은 조언을 하는 장면이라도 구자형은 묵직하고 부드럽게 조언해주는 느낌이라면 변영희 쪽은 빠르고 날카롭게 충고해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여자를 밝힐 때 목소리의 갭 차이도 변영희 쪽이 더 큰 편이다. 그래도 둘 다 누가 좋다 할 것 없이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다.[12] 이는 극장판(먼저 재더빙한 1기 극장판 제외) 재더빙 당시 담당 PD가 몇몇 게스트 성우를 제외하고 베스트위시 성우진을 그대로 돌려써서 생긴 일이다. 이후 그 당시 교체 여파가 해당 PD가 맡은 TVA/OVA는 물론 나중에 다른 PD가 맡은 본편과 극장판 재더빙에서도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13] 여담으로 김영선은 DP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아버지 무능해를 맡은 적이 있다.[14] 본편에서는 썬&문에서 구즈마, W에서 채박사를 맡았다.[15] 확실히 이상한 점은 로젠은 변영희 성우를 그대로 유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웅이 역으로는 중복 캐스팅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매그놀리아박사 역을 이선주 성우가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이선주 성우가 맡던 배역인 오바람 역은 임윤선으로 변경된 부분 등 의문점으로 남는 연출이다.[16] 단, 더빙판 기준이며, 더빙판의 경우 설정오류로 볼 수도 있는데 더빙판에서도 지우는 자신보다 어른인 마티스에게도 반말을 하는 등 연상 취급을 안 했다. 사실 원판 기준으로 지우는 오렌지리그를 겪고 성도리그편에 들어설 무렵이 되어서야 어른들에게 제대로 된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연장자이지만 미성년자인 웅이에게 연상 취급을 안해도 이상할 것 없었지만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지우도 어른에게 존댓말을 쓰는데 그렇다고 웅이에게도 갑자기 형이라고 하면 이상할 것이다. 그리고 보면 일단 웅이랑 오래 여행해서 형이라기 보다는 같은 동반자 느낌도 강했을 수도 있다.[17] 단 피부톤은 여동생들은 모두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흰 피부를 지녔고, 형 웅을 비롯한 그의 남동생들은 그대로 아버지 유전자를 물려받아 갈색 피부를 지녔다.[18] 해당 장면은 포켓몬스터 262화의 장면으로 웅이가 애버라스의 마음을 열기위해 온갖 이상한 표정을 지어보지만 오히려 싫은소리만 듣게 되는 역효과만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2024년 8월 이전까지는 원판 261화까지만 방영돼서 미방영했다.[19] 한쪽 귀를 잡고 끌고 가거나 노려본다.[20] 옷을 잡거나 이슬이와 마찬가지로 귀를 잡고 끌고 가지만 이슬이와 달리 목 위로 점프해서 양쪽 귀를 잡아당긴다.[21] 몬스터볼에서 스스로 튀어나와 독찌르기를 날려 쓰러뜨린 뒤 끌고 간다. 주로 명치나 등을 찌르며, 간혹가다 똥침을 놓기도 한다.[22] 임도아에게 반했고 제법 둘 사이의 분위기도 좋았지만, 그 누나는 이미 식물원에서 함께 일하는 남성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에피 후반부에 그 남자에게 용기를 갖고 고백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 일로 용기를 가져야 사랑을 쟁취한다는 교훈을 얻은 듯 바로 다음 에피부터는 마구 들이대게 되어 버렸다.[23] 덤으로 본인이 없었을 때 지우 일행은 이 시점에 사천왕 중 한 명인 칸나를 만난 적이 있다. 차고로 칸나는 이슬이도 존경하는 롤모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체육관 관장인 강주나 그 외에도 웅이가 보면 반할 만한 여성 게스트 캐릭터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했다. 하차하지 않고 계속 여행했다면 바로 대쉬를 시도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24] 포케쇼에서는 어느 미소녀를 태운 나룻배가 지나가는데 지우와 빛나가 말해주자 "나는 누님이 아니면 흥미없어!"라고 딱 잘라 말한다. 애니를 봤다면 알겠지만 DP 168화의 패러디다.[25] 만약 연하인 여자도 혹은 여자 자체를 밝혔다면 그 때면 몰라도 지금은 아마 로리콘의 상징이 되었을지도 모른다.[26] 다만 W에서 마스터즈 토너멘트 대전이 생중계되었을 때는 안면있는 몇몇 챔피언은 물론이고, 본인들도 몰랐던 나머지 챔피언들도 봤을 것으로 보인다. 단 이슬은 무인편 이후부터는 관장 역을 하느라 일찍 하차했기에 목호를 재외하면 다른 챔피언들은 잘 모르고, 웅은 DP까지 지우와 쭉 여행했기에 이들 중 목호, 성호, 난천은 알고 있다.[27] 만약 웅이가 여성 악역에게도 대쉬했더라면 상디와 같은 꼴이 났을 것이다. 여자가 악역이라면 적개심을 드러낸다는 점에서는 브룩에 더 가깝다.[28] 특히 이연은 웅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었음에도 악역이라서 적대했다.[29] 루자미네는 애초에 완전한 악인이 아니라서 알 수 없지만 유부녀라서 대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30] 사실 J는 성격을 생각하면 대쉬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긴 하다.[31] 웅이의 꼬지지도 한 적이 있다. 이쪽은 팔이 없어서 귀를 잡아당기는 게 아니고 이판사판태클을 먹였다.[32] 예시로 DP 오프닝 중 하나인 '하이터치!' (더빙판은 'Yes I Can') 영상에서도 요리를 하며 빛나의 맘모꾸리가 행복해하는 연출이 나온다.[33] 물론 로켓단이나 다른 악당이 나오면 자기도 포켓몬을 꺼내서 싸운다. 다만 병에 걸려 몸을 가누기 힘들 때는 로켓단에게 밀렸다. 극적인 연출을 위한 밸런스 패치인듯.[34] 나진과 원판 이름이 같다.[35]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메인 여주인 투희와 원판 이름이 같다.[36] 사실 모친 미즈호의 포켓몬들이 아들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죄다 물타입이다.[37] 물론 무능해도 바위 타입 체육관인 회색 체육관을 물 타입으로 바꿔버린 건 아니라고 봤다. 물론 그렇다고 본인이 뾰족한 대책을 내놓았던 것도 아니었다.[38] 오리지널편이 끝날 때까지는 롱스톤이였다.[39] 성우 작고 이후에 나올 때는 녹음본을 사용하였다.[40] DP 이후로 삐딱구리에게 자리를 뺏겼으나 썬문에서는 메가진화를 하는 동시에 다시 복귀하였다.[41] 이때 지우는 시합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카츄를 몬스터볼에 넣으려고 했다. 이후에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피카츄를 몬스터볼에 넣는 일이 없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고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초창기 지우라 배틀이 어느 정도 서툰 것도 감안해야 하긴 한다.[42] 이로써 웅이가 가진 포켓몬 중 유일하게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 되었다. 미진화체까지 포함하면 늪짱이도 해당된다.[43] 반면 지우의 가장 거대한 포켓몬은 울트라가디언즈 활동으로 잡은 울트라비스트를 제외하였을 때, 방생한 포켓몬을 포함하면 울트라비스트인 아고용(3.6m), 방생하지 않았을 경우만 따지면 멜메탈(2.5m)이다. 히로인 중에는 이슬의 갸라도스(6.5m)가 동료 중에는 키아웨의 폭거북스가 가장 거대하다.(2.0m) 또한 몸무게 순으로는 지우는 멜메탈이 가장 무거우며(800kg) 히로인 중에는 빛나의 맘모꾸리(291kg), 동료 중에는 역시 키아웨의 폭거북스 (212kg)[44] 등장하자마자 당한 건 아니고, 피카츄에 앞서 참전한 피죤을 쓰러뜨리긴 했다. 당연히 상성상 피죤이 훨씬 불리했기 때문에 아직 풋내기 트레이너였던 지우는 시합을 관전하던 이슬과 당시 적이었던 웅이로부터 한 소리를 들어야 했다.[45] 참고로 당시 애니메이션 특유의 설정탓에, 애니메이션은 압도적인 실력차가 있으면 효과가 없더라도 통하는 일이 꽤 많았다.[46] 이 자이로볼로 하양이의 눈싸라기를 막았는데 웅이 왈 "이런 싸움 방식은 어느 도전자에게 배웠다." 라고 한다.[47] 썬문에서 재등장 했을 때 한정.[48] 잡는 과정을 아예 안 보여주고 그마저도 아까 동굴에 들어왔을 때 미리 잡았다며 대사 한마디로 때운다.[49] 사실 처음에 노랑규토리 나무에 매달린 피콘을 보고 마음에 든다고 점찍어 놨었다. 처음에는 무턱대고 포획하려 닥돌하자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포획에 실패했으나 이후 검은규토리 나무에 매달린 피콘을 보고 이번에야말로 잡겠다고 고르던 찰나 로켓단의 습격으로 자폭하려던 피콘을 보고 제지하기 위해 강집에게 스피드볼을 받고 얼떨결에 스피드볼을 써서 포획에 성공했다.[50] 고속스핀만으로도 거대한 파도를 잠재울 정도로 전투력이 좋다. 게다가 워낙 특이한 포켓몬이다보니 활용도도 꽤 높아서 나올 때마다 어떤 식으로든 쏠쏠한 활약을 한다.[51] 참고로 원래 연꽃몬은 물대포나 잎날가르기를 자력으로 못 배운다. 그래서 처음에 연꽃몬들이 물대포를 쓰자 일행들은 신기하게 여겼다.[52] 입치트의 주인의 말에 따르자면 원래 입치트가 반하는 포켓몬은 그때 그때 다르다고 한다. 로토스에 이어 고라파덕에게 반하는 걸 보아선 맹한 포켓몬이 취향이라고 추측된다.[53] 나중에는 주인도 맡게 된다.[54] 물론 웅이처럼 대놓고 작업 거는 건 아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도 사실 암컷 보송송한테만 보여줬지만, 자기 주인 따라 역시 차였다. 여담으로, 보송송과 늪짱이 둘 다 알그룹이 괴수그룹이다.[55] 머리에 있는 지느러미로 땅 속에 있는 포켓몬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일행과 떨어졌을 때도 이 지느러미가 반응을 해서 겨우 합류할 수 있게 만드는 등 훌륭한 레이더 역할을 했었다.[56] 꽤 아깝게 졌다. 사실 콘테스트 배틀의 경우 배틀 쪽으로는 좀 밀리더라도 포인트 어필할 거리를 찾으면 점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지라 그게 맹점으로 작용했다. 포인트제 + 시간제가 적용되지 않는 일반 배틀이었다면 이브이 쪽이 오히려 위험했다.[57] 대짱이 자체가 워낙 애니 취급이 영 좋지를 않다. 뭐 그걸 별개로 두고도 웅이는 지우나 봄이처럼 배틀/콘테스트를 목표로 하는 타입도 아니다 보니 구태여 늪짱이를 대짱이까지 다 진화 시킬 필요가 없던 것도 있다.[58] 썬문에서 재등장 때 한정.[59] 첫 등장 당시 아직 아기 포켓몬이었다. 닌자 학교 근처에서 살던 야생 포켓몬이었는데 과일 도둑으로 오인 받았으나 웅이가 과일은 싫어하고 우유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아내어 범인이 아님을 증명했다. 하지만 우유를 너무 좋아해 다 먹고 더 달라고 거짓울음을 사용하는 등 난리를 피웠다. 결국 막판에 웅이가 "앞으로 이러면 밥 안 줄거야!" 라고 하자 그제야 거짓울음을 그만둔다.[60] 썬문을 보면 강철톤과 꼬마돌이 복귀했지만 그 당시엔 동생에게 넘겨준 상태인지라 사실상 이 녀석만 유일한 바위 타입이다. 물론 로파파나 크로뱃, 삐딱구리 등 괜찮은 포켓몬들도 있지만 회색 체육관은 바위타입 전문 체육관이라서 이들은 쓸 수 없었다. 시트론이 지우와 체육관 시합을 할 때에는 전기 타입이 아닌 파르빗이 있긴 했지만 그 파르빗은 전기 기술인 와일드볼트를 배우고 있던 반면 위의 셋은 바위 기술을 배우고 있지 않았다.[61] 럭키에게 치명적인 암해머는 작아지기로 피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럭키에게 헤롱헤롱을 맞아버려서 웅이가 누님에게 작업을 걸 때와 같은 포즈로 헤롱거리다가 연속뺨치기를 얻어맞았으며,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바둥바둥으로 최후의 발악을 하려고 했으나 럭키의 알폭탄에 결국 패배한다.[62] 4번째 기술은 특성인 돌머리와 궁합이 좋은 이판사판태클일 것이라고 추측된다.[63] 18화에서 로사가 친근하게 다가오자 그대로 복부에 독찌르기를 꿰찌른 것도 아마 이때의 앙금이 남아서인 듯.[64] 마이페이스일 뿐 아니라 도통 감정이 어떤지 잡을 수가 없다. 이유는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서. 있다면 거의 다 싸울 때 뿐. 그나마도 꼬지지가 꼬지모로 진화한 애피소드에선 세비퍼의 김밥말이를 당하면서도 표정 변화 없이 깨트리다를 연발했지만, 세비퍼를 쓰러트리고 웅이가 삐딱구리를 봤을 때 체력을 다해 기절해있었다.[65] DP 121화 이후의 아이캐치에서 지우가 중심에 서면 피카츄, 빛나가 중심에 서면 팽도리, 웅이가 중심에 서면 삐딱구리가 등장한다. 또한 베스트위시 특별편에서 덴트와 만났을 때, 웅의 포켓몬은 삐딱구리만 재등장했다. 물론 베스트위시 시즌 2의 빛나의 경우에도 지우 일행과 동행하는 동안 팽도리만 매화 등장하고 나머지 포켓몬은 시합 때만 내보냈다.[66] 주로 명치, 등을 찌르며 간혹 똥침을 놓기도 한다. 에피소드마다 바리에이션도 존재하는데 138화에서 빛나의 엄마 진희에게 코디네이터 수업을 받는 노아에게 작업을 걸었을 때는 삐딱구리는 물론 노아의 아르코까지 저리가루로 추가로 마비시켰고, 173화에서는 웅이 지나가는 여자에게 작업을 걸자 삐딱구리는 물론 해당 에피의 단역인 마키나의 메타몽 두 마리까지 삐딱구리로 변신해서 트리플 콤보 독찌르기를 먹이기도 했다.[67] 그전에는 몇 차례나 패배했지만 수련을 거쳐 결국 창기둥에서 새턴이 독개굴을 내보내자마자 먼저 선빵을 날려 단 한방 만에 독개굴을 리타이어 시켰다. 그 후에 너무 기뻤는지 가슴을 쫙 내밀고 기뻐하기도 하였다.[68] 이러한 상황에선 울음소리가 평소와 다르게 "삐따아악??" 혹은 "삐따아악..!!" 인 게 웃음 포인트.[69] 결승전까지 함께 올라온 상대가 유력 1등 후보인 트레이너의 다른 포켓몬의 울음소리까지 흉내내는 페라페, 다른 포켓몬의 얼굴로 흉내내기가 특기인 지우의 피카츄였기 때문.[70] 물론 로켓단과 싸울 때는 자기 고유 기술을 쓰기는 했다.[71] 바로 반응을 보인게 아니라 손에 묻혀서 한참 빨다가 갑자기 웩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삐딱구리의 독이 손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꿀을 빨다가 독을 먹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72] 사실상 웅이가 간호순을 비롯한 미인들한테 작업 거는 걸 중재하는 역할도 겸하는 셈.[73] 이는 삐딱구리의 모티브인 독화살개구리도 해당되는 사항.[74] 나중에 알 째 진화한다.[75] 지우 일행과 로켓단이 어찌어찌 낙하산을 펼쳐서 무사히 착륙하나 싶었는데, 토게피가 날린 화염방사를 막치기를 써서 위로 튕겨내는 바람에 낙하산이 타버렸다.[76] 즉 잠시 맡은 게 아니라, 확정적으로 웅이의 포켓몬이 된 녀석이다.[77] 애초에 둘째가 웅이의 포켓몬들을 돌본 건 체육관 관장으로써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웅이가 맡긴 것에 가깝다.[78] 어떻게 1대1 준비를 갖추고 연꽃몬과 대치하는데 갑자기 눈을 감고 쓰러진다. 이는 새벽에 로사의 세비퍼의 포이즌테일에 맞아서 독 상테에 걸린 것. 나중에 이를 들은 로사는 세비퍼를 칭찬해줘야겠다 말한다.[79] 사실 로켓단의 자업자득인게 지우 일행이 샤크니아 무리의 개입을 막으려고 쳐둔 울타리를 로켓단이 박살내고 들어왔기 때문. 덕분에 샤크니아 무리가 두목 샤크니아가 있는 곳까지 오게 됐다.[80] 이전 습격에서 샤크니아의 까칠한피부에 크게 당했던 봄이와 정인이도 샤크니아를 만질 수 있었다.[81] 아그놈, 유크시, 엠라이트[82] DP 180화에서 건오가 빛나에게 자신이 지우에게 이기면 같이 여행을 다니자고 고백하자 웅이는 건오를 응원했다.[83] 여담이지만 2차 창작에서 웅이는 다른 히로인들에게 고백받고도 연애 상식 자체가 없어서 눈치채지 못한 지우에게 친절하게 연애에 대해서 알려주는 경우가 꽤 있다.[84] 회색배지의 영칭인 Boulder Badge에서 왔다. 지우와 웅이 같이 여행을 하게 된 계기가 지우의 회색체육관 2차 도전 후 회색배지를 건네주러 온 것이라는걸 감안하면 어울리는 네이밍.[85] LuckyShipping이 아닌 이유는 이 명칭은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레블루 커플링의 명칭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다슬의 영칭인 Lucy와 웅의 영칭인 Brock을 반씩 조합하여 Luck이 된 것도 있다.[86] 암컷 포켓몬에게 들이댄다.[87] 물론 여동생인 자신이 아닌, 오빠의 신부가 되어달라고 하다가 본인에게 끌려가는 패턴[88] 차이점이 있다면 웅이는 상대가 아무리 여자라도 만일 악역이라면 그 상대와 몸소 싸우는 데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데 반해, 상디는 설령 극악무도한 악역일지라도 "여자는 때려선 안 된다."는 양아버지나 다름없는 스승의 가르침 때문에 여자는 일체 터치하지 않는다는 거다. 우연인지 김영선 성우는 대원판에서 고인을 대신해 해당 배역을 맡게 된다. 참고로 여자가 악역이라면 아무런 거부감 없이 직접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는 브룩과도 겹친다.[89] 공교롭게도 국내판 한정으로 성우가 같다.[90]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웅이는 오직 연상만 밝히지만, 미로쿠는 연상연하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는 거다.[91] 포켓몬 위키인 불바피디아는 미국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92] 포켓몬 콘테스트는 포켓몬의 특성 및 기술 등을 잘 파악하고 활용해서 포켓몬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하기에 포켓몬의 특성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웅은 활용을 잘 하게 된다.[93] 2위는 세레나. 지우와 세레나의 꽁냥꽁냥 케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기 때문. 이 투표는 남성이 다소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투표의 절반 이상을 웅이가 먹었다는 뜻은 웅이가 얼마나 인상적인 캐릭터였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