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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6:43:04

성우 교체

1. 개요2. 종류
2.1. 캐릭터가 성인으로 성장 후에 교체하는 경우2.2. 특정 배역을 맡고 있었던 성우를 교체하는 경우2.3. 시리즈에서 성우진 자체를 교체하는 경우2.4. 전연령판/TVA에서 교체하는 경우2.5. 방송사 변경으로 교체하는 경우2.6. 군입대로 교체하는 경우(대한민국 남성 성우 한정)2.7. 임신, 출산, 산후조리로 교체하는 경우(신혼, 기혼 여성 한정)2.8. 고령 또는 건강 문제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만 60세 이상, 시각 장애 등)2.9. 사건·사고로 인한 교체2.10. 일본 성우계의 경우
3. 문제점4. 해당 사례5. 반대 사례6. 관련 문서

1. 개요

말 그대로 기존에 배역을 맡고 있었던 성우를 다른 성우로 교체하는 것. 재더빙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이다.

성우는 연기 배우, 가수 등과 함께 법적상으로 방송인에 속하고 생명상으로도 사람이기 때문에 성우들이 맡았던 만화나 게임 속에 나오는 캐릭터와는 다르게 감독이나 제작사, 방송사 등의 사정으로 부득이 교체를 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성우가 고령을 이유로 은퇴, 명퇴, 자퇴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 외에 성우 본인이 자진으로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거나 개인사정으로 물러나게 되어서 배역이 변경되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20~30대 여성 성우들은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등으로 감독과 제작사의 허가하에 다른 성우로 배역이 교체될 수도 있으며, 도중에 성우가 사고, 병중 등으로 고인이 되어서 부득이 다른 성우로 교체되는 일도 있다. 고령화의 경우 대개 60세 이상이나 65세 이상 성우부터 활동이 뜸해지거나 물러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쪽일수록 성우 교체가 잦은 편이다.

성우가 맡았던 캐릭터들은 감독이나 제작진의 임의적인 설정 변경이 없고서는 실제적으로 자의적인 변경이 불가하지만 성우는 실제 사람이기 때문에 캐릭터와는 다르게 생명적으로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성우 교체의 결정적 권한은 감독이나 제작사, 방송사에 있으며 성우가 이들 앞으로 교체 요청을 할 경우 감독은 제작사와 방송사에 통보하여 성우 교체를 알리고 새로운 성우를 캐스팅할 권한을 가진다.

군입대로 인한 성우 교체는 거의 없는 편이다. 한국의 경우 징병제 특성으로 인해서 만 19세 이상이 된 성인 남성은 군입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되기 때문에 특히 연예계나 방송계의 경우 미성년자 시절부터 데뷔했던 남성 연예인이나 가수, 배우들이 군입대를 이유로 자진해서 물러나고 전역 후 복귀하는 사례가 많지만 성우계의 경우 남성 성우 대부분이 군필자들이 많고 만 25세 이상 및 군 전역 후 데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의 경우 국방군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 자위대라는 방위군이 존재하며 모병제 특성 때문에 남성 성우가 군입대로 교체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

2. 종류

2.1. 캐릭터가 성인으로 성장 후에 교체하는 경우

특히 남성 캐릭터일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어린 시절에는 변성기가 오지 않은 목소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 성우가 남자 아역을 맡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캐릭터가 성인이 되면 남자 성우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본은 성우 존중 차원에서 손오공이나 나루토처럼 성우를 유지하는 케이스도 있는 편이며 심슨 가족과 같이 과거나 미래의 모습이 단발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도 유지하는 케이스도 있다.[1]

2.2. 특정 배역을 맡고 있었던 성우를 교체하는 경우

특정 성우사망, 부상, 논란 발생, 제명, 은퇴, 또는 자진 하차 선언 등으로 인해 더 이상 그 성우의 목소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성우를 교체하는 경우다. 물론 이런 성우의 개인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더라도 제작사 측의 예산 부족과 같은 어른의 사정이 엮여들어가 눈에 띄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교체될 수도 있다.
원래 담당했던 성우가 직접 지명해서 교체되는 경우도 있다.[2]

2.3. 시리즈에서 성우진 자체를 교체하는 경우

신시리즈 도입이나 리부트, 주관방송국/제작사/스폰서의 변경으로 인해 성우진이 전반적으로 물갈이되는 경우. 대표적인 사례는 월희 리메이크, KOF 시리즈가 있다. 물론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사테라이트로 제작사가 변경되었음에도 카도카와 쇼텐, 란티스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제외한 기존의 스폰서가 건재해 성우진이 유지되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의 사례도 있다.

단,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처럼 작품이 오래되고 15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 기존 레귤러 역의 여자 성우들이 고령화 되고 은퇴한 성우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라 그김에 리부트 개념으로 애니판 시리즈에서 전원 성우를 물갈이한 사례도 있다.[3]

그 외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같은 경우는 먼저 발매된 게임의 성우가 거의 유지되지 않고 애니에서 갈아엎어졌는데 상술한 것과는 다르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아니라서 이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6부까지 발매된 후에 나온 리메이크 게임은 ASBR에서조차 애니 성우로 갈아엎은 것을 보면 애니화가 시리즈 유입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애니를 기준으로 시리즈의 부흥을 노리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또는 녹음 파일이 오래되어 손상 및 유실되는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도 교체를 단행하기도 한다. 물론 녹음 파일 손상등은 해당 성우가 살아 있으면 그대로 그 성우를 쓰기도 하나 해당 성우가 사망했거나 노환등으로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다면 교체한다.

2.4. 전연령판/TVA에서 교체하는 경우

드라마 CDVOMIC의 성우진이 애니화가 되면서 물갈이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 드라마 CD/VOMIC을 제작하는 회사와 애니를 제작하는 회사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예산이나 성우들의 스케쥴도 당연히 달라지므로 이러한 경우 높은 확률로 교체되기도 한다. 주연 캐스팅만 유지하는 사례도 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거의 교체되는 경우가 대다수. 애니화와의 간격이 길어질 경우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자주 있는 케이스는 아니지만 원작자가 그 성우진을 유지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면 변동 없이 그대로 가는 일도 있다.[4] 대표적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 시리즈.

에로게 원작 애니메이션은 성우 변동이 특히나 잦은데, 이는 에로게 성우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는 좋은 편이 아니고 또한 에로게 성우들이 전연령 공개를 꺼리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작품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캐릭터를 맡은 성우들이 TVA에 출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18금 판정을 받을 파트를 수정하면 나머지는 사실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재더빙과는 다른 개념. 설령 원작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해당 성우들이 에로게 성우로서의 예명을 따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에로게 성우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출연한 성우들이 에로게와 메이저 활동을 동시에 하면서 에로게 성우로서의 예명을 따로 쓰지 않는 경우도 늘어남에 따라 2010년대 이후엔 성우 분화가 점차 줄어든 결과, 담당 성우들이 전연령 명의로 에로게 원작 TVA[5]에 그대로 출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예외 및 특이 케이스로는 BL 장르물인데 BL 쪽은(특히 BL 게임 원작) 남성 성우덕들이 많은 영향으로 원작사가 돈이 없거나 성우 당사자가 활동 중단(은퇴 및 질병)을 했거나 BL물 출연 정지 선언을 한게 아니라면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다.

2.5. 방송사 변경으로 교체하는 경우

일본에서는 한 방송사에서 계속하여 방영하는 것과 달리 판권이 왔다갔다하는 한국미국에서 많이 일어나는 경우인데, 방송사에 따라 재더빙을 하여 캐스팅을 다시하거나 후속편 방영권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서 교체되는 경우도 있다.[6]

이 경우는 미스캐스팅 배역 성우를 변경하는 좋은 점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성공적이었던 기존 캐스팅을 물갈이하고 전속 및 자사 출신 위주의 캐스팅[7], 미국의 경우는 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캐스팅, 미스캐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한국과 미국 성덕들은 기존 성우진을 왜 굳이 변경하냐며 반발이 심하다.

2.6. 군입대로 교체하는 경우(대한민국 남성 성우 한정)

연예계나 가요계, 방송계 등에서는 미성년자 때부터 데뷔하였던 남성 연예인들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 되면 군입대로 인한 국방의 의무에 따라 활동을 중지하고 군입대를 하면서 전역 이후 복귀하는 사례가 많지만 한국 성우계에서는 그와는 달리 남성 성우 대부분이 군필 신분으로 데뷔하는 경우가 많아서 군입대로 인한 성우 교체가 거의 없다. 때문에 군입대로 인해서 국방부 및 병무청과 마찰이 잦은 연예계나 가요계, 방송계와는 다르게 성우계에서는 국방부 및 병무청과 성우 군입대로 인한 마찰을 빚은 사례가 거의 없다.

일본 성우의 경우는 원래 일본의 징병 체계가 의무징집제인 한국과는 달리 모병제를 통한 모집제에다가 정식적으로는 국방군이 아닌 자위대라는 방위군 체계이기에 일본 남성 성우들의 경우 군입대 문제로 마찰을 빚어온 사례가 없다.

2.7. 임신, 출산, 산후조리로 교체하는 경우(신혼, 기혼 여성 한정)

여성 성우들의 경우 특히 신혼 및 기혼을 하였던 성우들은 임신이나 출산, 산후조리 등으로 부득이 성우 교체가 불가피하기에 이 경우 다른 여성 성우로 임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성우 본인이 은퇴, 자퇴 의사를 밝히기도 할 경우에는 완전하게 성우 교체가 불가피하다.

이는 한국과 일본 여성 성우 모두 해당되는 문제로 특히 결혼을 한 젊은 여성 성우들 사이에서 이러한 사례가 일어난다.

2.8. 고령 또는 건강 문제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만 60세 이상, 시각 장애 등)

고령으로 인해서 건강 문제나 성대결절 등으로 활동이 어려워서 성우 본인이 교체 요청을 할 경우도 성우 교체가 불가피하다. 이쪽은 성우 본인이 나이가 들고 활동도 할 수 없고 건강에 목까지 나빠질 경우 부득이 교체가 불가피하다.

또한 눈이 침침하고 나빠지거나 시각 장애 등이 생긴 경우에도 교체되는데 녹음 대본을 통해서 대사글을 보고 연기해야하는 직종이라 목과 함께 시각 장애가 발생하면 대사를 보고 연기하기도 어렵기에 교체가 불가피하다. 또 성대나 목 상태가 매우 나빠지거나 특이한 경우로 실어증(失語症) 같은 장애가 생겨도 성우 교체가 불가피하다.

이 같은 경우는 젊은 성우들보다는 만 60세 이상 환갑을 넘겼거나 70대 이상의 노년 남녀 성우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이들의 경우 젊은 성우들에 비해서 경력은 많은 점이 있으나 육체적으로는 노쇠해지고 목소리도 경우에 따라 쉬어지거나 목소리 연기톤도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기력에도 변화 등이 생기는 사례가 잦은 편이다. 또한 대본에 있는 글귀를 보고 연기를 하기 때문에 눈이 침침해지거나 아예 실명이 되어서 보이지 않을 경우 은퇴도 불가피하다.

실제 성우계는 육신과는 상관이 없는 명예퇴직 등이 없어서 이들 같은 고령층 성우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육체적인 문제, 시각적 문제 등으로 성우 본인이 배역을 고사하거나 후배 및 젊은 성우들에게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젊은 성우들 일부도 목소리 연기는 할 수 있지만 육체적, 시각적 문제 등으로 본인이 자진해서 성우계에서 은퇴 의사를 밝히며 후배들이나 동기들에게 배역을 넘겨주는 경우도 있고 요양을 위해 잠시 물러났다가 복귀하는 경우도 있다.

2.9. 사건·사고로 인한 교체

2.10. 일본 성우계의 경우

3. 문제점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매체에서는 캐릭터의 인상을 정해주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목소리다. 한 번 캐릭터에 성우가 배정되면 시청자들은 그 성우의 연기를 캐릭터와 동일하게 인식하게 된다.[8] 따라서 반복적으로 캐릭터를 연기하여 이미지를 만들어낸 캐릭터의 성우가 변경되면, 변경된 성우가 원래 성우와 비슷하게 캐릭터의 이미지를 맞춰가려 해도 위화감이 들 수밖에 없다.

비단 청소년 이상에서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아동층 작품의 경우에도 이로 인한 반감이 생길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 심한 반발을 부르기도 한다. 한국, 일본의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도라에몽, 포켓몬스터짱구는 못말려가 있다. 그나마 국내에서는 추억보정으로 기존 성우진에 대해 가끔 아쉬움을 보이는 걸 제외하면 반감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일본의 경우 주요 국민 애니들인만큼 아직도 옛 성우진을 아는 올드 팬덤과 신규 팬덤에 대한 의견 차이가 심한 편이다. 특히 짱구의 경우 신짱구의 성우가 바뀌게 되면서 기존의 여러 악재가 겹쳐 시청률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외에, 특별한 사유 없이 성우가 강판될 경우 강판된 성우가 큰 반감을 품게 되어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 시마즈 사에코유카나는 그쪽 팬덤에서는 이미 유명한 이야기고, 퉁퉁이 역을 맡던 최석필이 갑자기 강판되자[9] 대원방송에 큰 반발심을 보인 적이 있다.[10] 북미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있었는데, 내쫓기다시피하며 전율의 타츠마키 배역과 사브리나 레인컴프릭스 배역을 잃어버린 마리브 헤링턴이 있다. 또한 새롭게 배역을 맡게 된 성우들도 억울한 비난에 휘말린다는 부작용도 생기기 쉽다. 당장 예시로 언급된 두 사례도 새롭게 맡게 된 유카나최낙윤도 별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성우 강판 건으로 억울하게 욕을 먹었다.[11][12] 그리고 더욱 심한 문제는 강판된 성우 측에서는 커리어에 타격이 오는 경우도 상당하다.

위에서 말한 애니메이션 외에 외화 더빙 쪽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 톰 크루즈 전담 성우로도 유명했던 오세홍MBC에서 방영한 미션 임파서블에서 녹음까지 다 했는데, PD가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이유로 그동안 녹음했던 것을 몽땅 지우고 당시 신인급이던 김영선으로 교체하는 바람에 분노해 MBC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2015년 별세할 때까지 MBC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던 일화가 있었다. 강희선의 경우에도 자신은 KBS 성우지만 미셸 파이퍼를 배우로서 인정해 다른 방송국에 녹음하러 갈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모 방송국에서 모 성우가 "어? 내가 미셸 파이퍼 할래!"라고 PD에게 어필해 배역을 뺏긴 적이 있어서 담당 PD에게 다시는 그 방송국 영화부에 일하러 가지 않을 것이라며 화내고 너무 속상해서 차 안에서 펑펑 울었을 정도라고 한다.

4. 해당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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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대 사례

위의 특정 시리즈의 성우진을 교체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시키는 경우. 물론 유지된 성우가 심각한 논란을 일으킨 경우라면 오히려 성우진을 무분별하게 교체했던 만큼의 비난을 받을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그 덕에 몸은 초딩인데 목소리는 40대에 가까운 호머 심슨과 몸은 성인인데 초딩 목소리를 내는 바트 심슨을 볼 수가 있다.[2] 황원의 경우 지병으로 인해 성우 일을 쉴때 자신이 맡았던 배역을 전부 유해무에게 넘겨줬다.[3] 파울 라다비놋드 역의 와카모토 노리오는 제외.[4] 물론 원작자가 그만큼 힘이 세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똑같이 성우진 유지를 강력하게 희망했음에도 제작 측에서 무시하고 성우진 교체를 강행하는 일이 더 많다.[5] 리틀 버스터즈!, 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 대도서관의 양치기, 그리자이아 시리즈,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6] 한국의 경우에는 주역급은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 조역급 등은 사정에 따라 변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미국은 방송사의 지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부 바뀌는 경우가 흔히 보이며, 한국도 경우에 따라서 전부 바뀌는 일이 종종 있다.[7] 이 경우는 성우 공채가 있는 곳 한정. 한국의 경우는 기획사 시스템인 일본과 달리 방송국 공채 시스템이라 그렇다.[8] 짱구 아빠 역을 오랫동안 맡은 오세홍, 대체 불가의 신짱구 담당 박영남이 대표적인 사례다.[9] 정확히는 무릎 연골 수술 때문에 잠시 하차하고 최낙윤에게 대타를 맡긴 것이었는데, 통보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겨 아예 강판되다시피 한 것.[10] 실제로 이 교체 건 이후 최석필은 대원에 불만을 품어 도라에몽은 물론 아예 대원방송 방영작에 불참하였다가, 2019년 방영한 역전재판 2기에서 오나미다 미치루로 복귀하였다.[11] 유카나의 경우 2022년까지도 시미즈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 편으로, 유카나에게는 잘못이 없는데도 시미즈는 유카나를 아예 없는 존재로 취급하며 대놓고 무시하고 있다.[12] 최낙윤 본인도 블로그에 최석필이 수술받는 동안 대타로 뛰게 되었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자신은 어디까지나 최석필 성우의 대타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애초에 퉁퉁이 역으로 고정될거란 생각조차 못했던 것. 시미즈 사에코 - 유카나와는 다르게 최석필도 최낙윤이 겪었을 고충을 이해해 줬고 둘은 지금도 별다른 문제 없이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13] 범례는 위의 교체를 준용.[14] 참고로 해당 극장판은 KBS 방영 애니메이션을 많이 맡은 외주사가 더빙 작업을 맡아서 그런지 성우진이 모두 KBS 출신으로만 구성되어 있다.[15] 이보다 앞서 신들의 전쟁에서도 같은 이유로 변현우가 대신 캐스팅되었다.[16] 은퇴 이전 F에서 녹음한 분량을 이후 작품에서도 활용하였다.[17] 시오자와가 생전에 녹음했던 캐릭터는 유족의 허락을 얻어 라이브러리 출연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18] 슈퍼로봇대전을 녹음할 당시 은퇴한 상태였는데, 제작진이 그를 수소문해서 슈퍼로봇대전 녹음에 참여시켰고, 이후 작품에서도 그 녹음분을 활용하고 있다.[19] 플과 플 투는 사후 타 작품에서 혼다 요코가 배역을 이어받아 참여하고 있긴 하지만, 2군 파일럿인 특성상 분량 문제 때문인지 브라이트 노아와는 달리 딱히 교체하지 않았다.[20] 다른 배역들은 나리타 켄이나 호리우치 켄유 등이 이어받았는데, 특히 스즈오키의 대표작인 브라이트의 경우엔 최초엔 교체가 강행된 UC 명의로만 나리타 켄이 참여하다가 이후 나리타가 성우를 맡지 않은 역습의 샤아 명의로도 참여하게 되면서 완전히 교체되었다.[21] 나이는 어린 편이지만 중학생 때인 2000년에 데뷔한 성우이어서 다른 아이돌 성우들의 짬밥보다도 훨씬 경력이 앞선다.[22] 잠깐 나오는 스위트 프리큐어♪페어리 톤은 기존 성우였던 이유리가 맡지 않아 제외. (다만 이쪽도 담당 성우의 호모포비아성 발언 때문에 만약 유지했다면 ◇에 해당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후레쉬 프리큐어!타르트성우까지 유지시켰다는 점인데, 아시다시피 해당 성우가 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타르트는 ◇에 해당한다. 다만 3은 타르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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