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9:51:22

이란 요리

세계의 요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동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북한 국기.svg
한국 요리
북한 요리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요리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요리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요리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요리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요리
파일:티베트 국기.svg
티베트 요리
파일:오키나와현 현기.svg
오키나와 요리
동남아시아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요리
파일:라오스 국기.svg
라오스 요리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 요리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요리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요리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요리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요리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요리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요리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브루나이 요리
남아시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요리
· 남인도 요리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요리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요리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요리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요리
파일:부탄 국기.svg
부탄 요리
파일:몰디브 국기.svg
몰디브 요리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요리
서아시아 · 중앙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 요리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요리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요리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요리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요리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요리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카자흐·키르기스 요리
파일:동튀르키스탄 깃발.svg
위구르 요리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쿠르드 요리
파일:베르베르기.svg
베르베르 요리
유럽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요리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요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모나코 국기.svg
프랑스 요리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요리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요리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요리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요리
파일:스위스 국기.svg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스위스 요리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요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산마리노 국기.svg 파일:바티칸 국기.svg
이탈리아 요리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안도라 국기.svg
스페인 요리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요리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요리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요리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파일:몰도바 국기.svg
루마니아·몰도바 요리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요리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요리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요리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요리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파일:코소보 국기.svg
알바니아·코소보 요리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요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요리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요리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요리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요리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요리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요리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요리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요리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요리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요리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요리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요리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요리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요리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요리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요리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요리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요리
북아메리카 · 중앙아메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요리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요리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요리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요리
파일:바하마 국기.svg
바하마 요리
남아메리카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요리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요리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요리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요리
아프리카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요리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요리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중아공 요리
파일:세네갈 국기.svg 파일:감비아 국기.svg
세네갈·감비아 요리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공 요리
파일:모리셔스 국기.svg
모리셔스 요리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파일:소말릴란드 국기.svg 파일:지부티 국기.svg
소말리아·지부티 요리
파일:카보베르데 국기.svg
카보베르데 요리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요리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요리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요리
파일:세이셸 국기.svg
세이셸 요리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요리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요리
파일:케냐 국기.svg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케냐·탄자니아 요리
파일:말리 국기.svg 파일:니제르 국기.svg
말리·니제르 요리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 요리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요리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요리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요리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요리
파일:하와이 주기.svg
하와이 요리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 요리
지역별
동아시아 요리 동남아시아 요리 중동 요리 지중해 요리 오세아니아 요리
서양 요리 아프리카 요리 라틴아메리카 요리 남아시아 요리 중앙아시아 요리
소련 요리
퓨전 요리 }}}}}}}}}

<colcolor=#191919,#dddddd>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da0000><colbgcolor=#fff> 상징 <colcolor=#000,#fff>국가 · 국장
역사 역사 전반(페르시아) · 엘람 · 메디아 · 아케메네스 왕조 · 파르티아 · 사산 왕조 · 다부이 왕조 · 알라비 왕조 / 타히르 왕조 / 사파르 왕조 · 지여르 왕조 / 사만 왕조 / 부와이 왕조 / 가즈니 왕조 / 살라르 왕조 / 카쿠이 왕조 / 고르 왕조 · 일 칸국 · 추판 왕조 / 잘라이르 왕조 / 인주 왕조 / 무자파르 왕조 / 카르트 왕조 · 티무르 제국 · 마라시 왕조 / 백양 왕조 / 흑양 왕조 · 사파비 제국 · 아프샤르 왕조 / 잔드 왕조 · 카자르 왕조 · 팔레비 왕조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라흐바르 · 이란 대통령
외교 외교 전반 · 이슬람 협력기구 · 상하이 협력 기구 · BRICS
경제 경제 전반 · 이란 리알 · 넥스트 일레븐
사회 사회 전반 · 콩쿠르
국방 이란군 · 이란 해군 · 이란 공군 · 이란 방공군 · 이슬람 혁명 수비대 · 바시즈 · 이란군/차량 · 이란군/기갑차량
문화 문화 전반 · 이란 신화 · 조로아스터교 · 노루즈 · 샤나메 · 요리 · 라바시 · 이란/성문화 · 12이맘파 · 이란/스포츠 · 이란 영화 · 이란/여행 및 출장 정보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 페르시아어 · 할랄 인터넷 · 이란 방송
인물 키루스 2세 · 다리우스 1세 · 수레나스 · 샤푸르 1세 · 샤흐르바라즈 · 알 라지 · 오마르 하이얌 · 니잠 알 물크 · 이스마일 1세 · 아바스 1세 · 나디르 샤 ·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 알리 하메네이
지리 이란고원 · 자그로스 산맥 · 엘부르즈 산맥 · 페르시아만
민족 이란인 · 이란계 미국인 · 아르메니아계 이란인 · 페르시아 유대인 · 이란계 독일인 · 이란계 프랑스인 · 이란계 러시아인
}}}}}}}}} ||

1. 개요2. 상세
2.1. 역사
3. 주요 요리
3.1. 스프3.2. 케밥3.3. 호레시(스튜, 커리)3.4. 밥3.5. 빵3.6. 디저트
4. 한국에서

1. 개요

페르시아어: آشپزی ایرانی
영어: Iranian cuisine(Persian cuisine)

서아시아의 이란에서 먹는 요리들. 이란의 옛 이름은 페르시아였으므로 페르시아 요리라고도 부른다. 주변 지역들인 튀르키예 요리/우즈베키스탄 요리(그 외 중앙아시아 요리), 아랍 요리, 인도 요리와 비교했을 때 이란 요리는 그 중간쯤에 위치한 듯한 특성을 보인다.

2. 상세

예로부터 페르시아 문화권은 기후가 워낙 다양해서 생산, 소비되는 식자재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인 밀 농사 외에도 오아시스 지역에서는 주로 말린 과일이 생산되며 하천 유역에서는 주로 쌀이, 건조 지역에서는 주로 우유와 양고기가 생산되고 북부 산악지대에서 재배하는 차 등이 유명하다.

튀르키예 요리/우즈베키스탄 요리와 비교했을 때 월계수, 계피, 정향, 커민, 후추 정도로만 간결하게 향신료를 쓰는 튀르키예 요리와 달리 인도 요리처럼 향신료를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쓰며 커리 같이 걸쭉한 스튜 형태의 요리에 밥이나 라바시를 곁들여 먹는 게 많다.

아랍 요리와 비교했을 때 이란 요리는 훨씬 더 많은 채소류를 사용한다. 인도 요리와 비교했을 때 과일을 비교적 많이 쓴다는 점이 다르다.[1] 특히 이란 요리에는 과일(특히 말린 과일)을 쓰는 요리가 많고 사프란을 많은 요리에 많이 곁들인다는 점이 다른 나라 요리와 비교했을때 특출난 점이다. 빵은 다른 중동/중앙아시아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플랫 브레드를 주로 먹는다. 이란인들이 먹는 빵은 주로 화덕에 구운 라바시 등등이다.

이란 역시 아랍과 마찬가지로 이슬람의 영향이 매우 강해서 돼지고기를 비롯한 하람 푸드는 쓰지 않는다. 다만 이란에 거주하는 소수의 기독교인(대표적으로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를 믿는 아르메니아계 이란인)은 이란 요리를 만들 때 하람 푸드를 쓰기도 한다.

인도와 마찬가지로 빵과 고기를 주로 탄두리 화덕으로 구워서 요리한다.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중앙아시아에서도 빵을 구울 때 탄두리 화덕을 이용한다.

2.1. 역사

이란 요리(페르시아 요리)는 중앙아시아, 인도 및 아시아 서북부의 캅카스, 메소포타미아레반트 등 근동과 아라비아 북부, 아프리카 동북부와 영향을 주고받았다. 600년대 이후 이슬람을 받아들여 이슬람화된 후에도 아랍 요리와 더불어 중동 일대에서 큰 영향을 발휘하였다. 전통적으로 인도에서 수입한 쌀과 사탕수수를 재배해서 즐겨 먹었는데 전승에 의하면 아랍인들이 쌀밥을 먹기 시작한 것도 사산조 페르시아 정복 이후였다고 한다.

사탕수수와 설탕은 인도가 원산이었으나 육식과 꿀을 금기시하는 고대 말 페르시아의 마니교도 상인들에 의해 페르시아에 본격적으로 보급,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숲이 부족하여 양봉에 불리한 입장이었던 이란에서 사탕수수와 설탕이 생산되면서 감미료 공급 문제가 해결되었다.

같은 이란계 또는 페르시아권인 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의 요리도 이란 요리에서 유래되거나 영향을 받은 음식들이 적지 않다. 인도 요리 중에서도 무굴 제국 궁중 요리의 상당수는 이란 요리의 영향을 받은 요리다. 인도 요리에서는 화덕에 구운 흰 빵을 "난"이라고 부르는데 원래 이란어로는 "넌"이 "빵"에 해당하는 말이다.[2] 이란의 빵 중 하나인 타프툰 난(Taftoon Naan) 레시피가 인도에 전해져서 인도의 탄두리 의 기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즉 무굴 제국 궁중 요리에서 이란 궁중 요리의 영향을 직접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인도 커리 메뉴 중 도 피아자(Do Piaza) 커리는 페르시아어로 "양파 두 개(를 넣은 커리)"라는 뜻이다.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등 주변 국가들의 음식도 마찬가지로 이란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 아제르바이잔 요리는 이란 요리와 마찬가지로 16세기 사파비 제국 궁중 요리에서 쌀밥 요리가 발달해서 퍼지기 시작한 것을 바탕으로 쌀 요리가 중심이 된다.

3. 주요 요리

3.1. 스프

파일:abgoosht.jpg

3.2. 케밥

케밥 요리에는 보통 사프란 향[3]을 곁들인 필라프[4], 라바시[5], 등을 곁들여 먹는다.

파일:Jujeh Kebab.jpg
파일:Chelo Kabab Koobideh.jpg

3.3. 호레시(스튜, 커리)

밥에 곁들여 먹는 스튜/커리를 이란어로 호레쉬(Khoresh-e;خورش )/호레슈트(Khoresht; خورشت)라고 부른다.

파일:Irani Sabzi.jpg
파일:Fesenjan.jpg
파일:Bademjan1.jpg
파일:Gheimeh1.jpg

3.4.

파일:Tahdig.jpg
파일:original_1435142021972_iymvfe0zfr.jpg
파일:Kabuli Pulao.jpg

3.5.

파일:Lavash baking in Armenia.jpg
파일:Barbari Naan.jpg
파일:Sheermal Naan.jpg
파일:Sangak Naan.jpg

3.6. 디저트

파일:Gaz_Candy_From_Iran.jpg
파일:saffron-vanilla-pashmak.jpg
파일:nabat-iran.jpg

4. 한국에서

대학로 성균관대 정문 앞에 페르시아 요리 전문점이 하나 있으며 나머지는 2020년 기준으로 거의 폐업했다. 일단 인도/파키스탄 요리(주로 커리와 빵) 및 튀르키예/우즈벡 요리(필라프와 케밥/샤슬릭)랑 겹치는 메뉴가 많은데 가격이 두 배 정도 더 비싸다. 인도/파키스탄/네팔 식당들이 2000년대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경쟁이 심해져서 점점 가격이 내려간 것과 다르게 이 쪽은 가격이 아직도 꽤 되는 편이다.[10] 한국의 우즈벡 음식점들은 원래 한국 체류 우즈벡인 근로자들을 수요로 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11] 이란 요리 전문점은 그게 아닌 듯 하다. 의외로 대학로 내 이란 식당에서는 돼지고기 메뉴도 팔았다고 한다. 아르메니아 요리 레스토랑으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닐까?[12] 이란 출신 사장이 오래전에 한국에 귀화한 사람이라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하다.

한국에 체류하는 이란인들은 이태원에서 레스토랑을 개업하더라도 이란 요리를 취급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정체 불명의 퓨전 요리나 패스트푸트점을 하는 편이다. 이태원 이슬람 사원 근처는 엄연히 파키스탄인들이 실세인데 한국 체류 파키스탄인들하고 이란인들하고 은근히 사이가 나쁘다 보니 이란 식당이 자리잡기 힘든 점도 없지 않다. 2014년 보광초등학교 근처의 이란인들이 운영하는 패스트푸트점에서 할랄 마크를 붙여놓고 할랄 아닌 고기를 사용했다가 파키스탄인들이 몰려가서 대판 싸움이 난 경우가 알려져있다. 그리고 이미 케르반 같은 튀르키예 식당들이 한국에 자리를 단단하게 잡은 상황이라[13] 케밥 위주의 이란 음식점들이 자리잡기 힘든 것도 있다. 한국의 이란 식당 중에서 롱런하는 식당은 상술한 성균관대 근처 식당이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2010년대 중반에 재한 이란인들이 라바시 공장을 만들어서 이태원의 외국 식자재 마트 등에 납품하기도 했으나 라바시가 특별히 맛있는 빵이 아닌 데다 수입 토르티야에 가격 대 성능비가 밀려서 폐업해서 사라졌다.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다면 괜히 처음부터 비싼 사프란 사지 말고 그냥 바스마티 쌀이나 토르티야 등을 이태원 혹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먼저 구비해 놓고 유튜브 보고 집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히 만드는 것 먼저 따라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란식 커리나 스튜는 집에서 시도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지만 이란식 케밥&라이스는 어렵지 않다. 요즘은 오븐 없이도 에어 프라이어나 프라이팬으로 이란식 케밥을 만드는 레시피 등도 많이 올라와 있다.


[1] 인도 요리 중에서도 카슈미르 지방 요리도 말린 과일이 많이 들어간다. 이 지역은 인도의 다른 지역만큼 덥고 습하지 않아서 말린 과일 생산에 유리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같은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요리에도 말린 과일(특히 건포도)이 많이 들어간다.[2] 원래 힌디어/우르두어로 빵은 로띠(Roti)라고 부른다.[3] 진짜 사프란을 사용하면 매 끼니마다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식당에서는 사프론 대신 강황 등에 식용유를 타서 뿌리는 편이다.[4]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먹는다.[5] 난처럼 납작한 빵의 일종으로 더 얇고 보존성이 더 좋은 대신 평균적으로 맛이 더 떨어진다. 아르메니아에서 기원한 빵이다.[6] https://toirantour.com/blog/13-must-try-iranian-foods/[7] 사진은 아르메니아에서 라바시를 굽는 모습인데 화덕 몇 개를 마을에서 공유하며 같이 쓴다고 한다.[8] 원래 중앙아시아에서 먹는 난이 이란에서 먹는 난에 비해 좀 더 두툼한 편이다.[9]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위구르 등에서도 먹는다.[10] 1990년대 말 이태원에 처음 들어선 인도/파키스탄 식당들이 커리 메뉴 하나 가격이 2만원대 중반이었는데 요즘은 만원대 중반으로 내려갔다. 당시 물가와 지금 물가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가격 하락이다.[11] 두툼한 양꼬치 하나에 7~8천원 정도. 평균적으로 한 끼에 6천원~1만 2천원 정도 나온다.[12] 오늘날 아르메니아에서 제일 많이 먹는 고기가 돼지고기고 이란 요리나 튀르키예 요리를 돼지고기 조리에 적합하게 변형한 게 많다고 한다.[13] 케르반 이태원 한 개 지점 매출이 나머지 이태원 전체 할랄 레스토랑들의 매출을 초과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