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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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2><|2><tablewidth=100%><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bc002d,#c51426><colcolor=#fff> 탄핵​ 소추 ||
가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2차)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소추 ·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 ||
 
폐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1차)[투표불성립] · 김용현 국방부장관 탄핵소추[사임]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탄핵소추[사임] · 최상목 기획재정부장관 탄핵소추[사임]  ·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소추[사임] 
 
 탄핵 심판 
인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결정문) ·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심판 
 
기각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심판 
 
 반응 
 
<colbgcolor=#bc002d,#c51426><colcolor=#fff> 영향 및 평가 
반응(국내 반응) · 영향(김건희 여사 특검법 · 윤석열 특검법 · 내란 특검 · 김건희 특검 · 채상병 특검) · 평가 · 헌법 및 법령 위반 사항 
 
 집단행동 
#!wiki st5'wiki' href='/w/%EC%9C%A4%EC%84%9D%EC%97%B4%20%ED%83%84%ED%95%B5%20%EC%B4%89%EA%B5%AC%20%EC%A7%91%ED%9A%8C' title='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전개) ·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 행진 · 박수영 의원 사무실 점거 농성[단발] · 윤석열 파면 촉구 문학인 공동성명 
 
#!wiki st5'wiki' href='/w/%EC%9C%A4%EC%84%9D%EC%97%B4%20%EB%8C%80%ED%86%B5%EB%A0%B9%20%EC%A7%80%ED%82%A4%EA%B8%B0%20%EA%B5%AD%EB%AF%BC%EB%8C%80%ED%9A%8C' title='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 ·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투블럭남)[단발] · 국가인권위원회 점거 사태[단발] · 전국대학생연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의혹 및 논란 
친윤계 계엄 동조 의혹 · 부정선거 음모론에 바탕한 계엄령 · 총리-여당 당정협력 담화 · 2024년 평양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사건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증거인멸 논란 
 
 관련 문서 
 계엄 이전 
명태균 게이트 ·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 · 나무위키 한국군 장성 문서 임시조치 요청 사건 ·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론 ·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 남태령 대첩 · 코리아 디스카운트 · 대한민국 연예계 입국금지 요구 CIA 집단민원 사태 · 구미시 이승환 공연 취소 논란 · 석열산성 · 더불어민주당 내란선동죄 고발 사건 · 전한길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 논란 · 계몽령 · 2.13 헌법재판소 폭동 모의 사건 · 키세스단 ·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 힘내라 대한민국 · 새로운 대한민국 · 윤석열/합성물 ·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논란 
 
 파면 이후 
윤 어게인 · Make Korea Great Again 
 
 관련 청원 
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청원 · 윤석열 특검법 제정 촉구 청원 · 국민의힘 해산 청원 · 헌법재판소 판사탄핵에 관한 청원 
 
 그 외 
특집 프로그램 · 한국-키르기스스탄 관계 · 여담 · STOP THE STEAL 
 
 관련 둘러보기 틀 
[[틀: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wiki style="margin: 3px 1px; padding: 2px 3px; background-color: #bc002d; color: #fff; display: inline-block;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000" dark-style="background-color: #000; color: #e0e0e0; border: 1px solid #520a0a"]] [[틀:12.3 비상계엄/재판|{{{#!wiki style="margin: 3px 1px; padding: 2px 3px; background-color: #bc002d; color: #fff; display: inline-block;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000" dark-style="background-color: #000; color: #e0e0e0; border: 1px solid #520a0a"]] [[틀:12.3 비상계엄/주요 사건|{{{#!wiki style="margin: 3px 1px; padding: 2px 3px; background-color: #bc002d; color: #fff; display: inline-block;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000" dark-style="background-color: #000; color: #e0e0e0; border: 1px solid #520a0a"]] [[틀:2020년대 대한민국 부정선거 음모론|{{{#!wiki style="margin: 3px 1px; padding: 2px 3px; background-color: #bc002d; color: #fff; display: inline-block;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000" dark-style="background-color: #000; color: #e0e0e0; border: 1px solid #520a0a"]] 
 
 {{{#!folding [ 각주 ] 
}}} ||
[참조] 
{{{#!wiki st3[2] 형법 제87조에서 정한 내란 혐의로 사법부(서울중앙지법)에서 지휘부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함에 따라 동조 제1호인 우두머리(수괴)에 해당하는 인물. 수사기관 영장, 출석요구서, 공소장 등 문서에 내란 우두머리 적시, 형 미확정. 2020년 형법 개정으로 '수괴'에서 '우두머리'라는 순우리말로 변경됨. 국가보안법, 군형법 등은 '수괴' 표현 유지[3] 형법 제87조에 따라 사법부(서울중앙지법)에서 해당 인물들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발부했거나 검찰에서 중요 내란중요임무종사 공범으로 지목함에 따라 제2호 내란중요임무종사로 기입.[4] 형법 제87조에 따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및 사법부에서 해당 인물들을 내란 혐의로 소환을 통보함. 해당 인물들은 계엄 선포 이전 국무회의에 참석 및 참관 대상인 국무위원 및 정부 인사로서 내란을 방조했는지 여부가 수사 대상임.[5] 형법 제90조 2항에 근거한 내란 선전·선동 피고발인 목록.[투표불성립] 의결정족수 미달로 인한 투표불성립으로 탄핵소추안 자동폐기[사임] 탄핵소추 대상자의 사임으로 탄핵소추안 폐기[사임] [사임] [사임] [단발] 여러 번 계속 진행되지 않고 단발성으로 그친 시위.[단발] [단발] 

 
<colkeepall> 2020년대 대한민국 부정선거 음모론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부정선거 음모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주장과 반박 · 관련 반응 · 관련 사건 
 
 관련 인물 
윤석열 · 김용현 · 석동현 · 민경욱 · 윤상현 · 황교안 · 김민전 · 김민수 · 전광훈 · 전한길 · 신혜식 · 김소연 · 이영돈ㆍ모스 탄 · 강용석 · 김세의 · 애니 챈ㆍ고든 창 · 김두관
 
 관련 단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국민의힘 · 사랑제일교회 · 세계로교회 ·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 자유대학 · 자유대학신당 · 공명선거전국연합 · 부정선거·부패방지대 ·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 가가호호공명선거당 · 자유와혁신 · 자유통일당 · 내일로미래로 · 국제선거감시단 
 
 관련 커뮤니티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 ·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 갤러리 ·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 부동산 스터디 
 
 관련 집회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 ·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 전국대학생연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 2025년 대한민국 혐중 시위 
 
 관련 미디어 
스카이데일리 · 파이낸스투데이 · 이영돈TV · 신의한수 · 꽃보다전한길 · 가로세로연구소 
 
 관련 문서 
12.3 비상계엄 · 전한길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 논란 · 안병희 ·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 · 계몽령 · 힘내라 대한민국 · 새로운 대한민국 · STOP THE STEAL · 윤 어게인 · Make Korea Great Again ·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제외한 문서들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거나 지지하는 세력 또는 관련 사건이다. 
}}}}}}}}} 
 
<colbgcolor=#fff><colcolor=#b01c3c> 윤 어게인
YOON AGAIN[1] 
 
<nopad>  
 
 사용 기간 
2025년 4월 4일 ~ 현재 
 
 배경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목적 
✔윤석열 정부 재출범
(초창기 목적/현재 일부)
✔윤석열 정신의 계승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독재 타도
(지지자 측 주장) 

1. 개요2. 유래3. 반응 및 전개4. 가능성
4.1. 미국(도널드 트럼프)의 개입?
4.1.1.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 이후
5. 번외: 김건희 출마설?6. 유사 사례7. 여담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1. 개요
 
  
 
 'YOON AGAIN' 피켓을 든 한남동 관저 앞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모습 
윤 어게인(YOON AGAIN)은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등장한 정치 구호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파면된 윤석열의  지지자들이 그의 재출마와 재당선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유래
윤 어게인은 윤석열이 최종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된 날인 4월 4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자신의 변호인단을 통해 공개한 '김용현 전 장관의 옥중 편지'에서 유래했다. # 김용현은 편지에서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아 너무나 큰 분노와 절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도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RESET KOREA(리셋 코리아), YOON AGAIN(윤 어게인)!", "다시 윤석열! 다시 대통령!"을 외치며 지지층의 결집을 촉구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큰 분노와 절망감을 감출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시작입니다.

RESET KOREA. YOON AGAIN!
다시 대한민국! 다시 윤석열!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더욱 뭉쳐서 끝까지 싸웁시다.

여러분이 곧 자유대한민국 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법'의 심판보다, 더 강력한 '국민의 심판'이 남았습니다.

오직 앞만보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웁시다.
3. 반응 및 전개
4월 7일, 전한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탄핵을 "헌재의 정치적이고 반법치적인 선고"라고 비판하며, 결과에는 승복하지만 내용상으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해 온 자유민주주의, 법치, 공정, 상식의 가치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며 "'리셋 코리아', '윤 어게인'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윤 어게인'은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정치적 가치를 계승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4월 11일, 윤석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관저 퇴거길에 배웅 나온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Make Korea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한 것이 포착되었다. #
친윤 진영 중 온건한 편에 속한 정치 유튜버인 캡틴 TV는 헌법을 인용하며 후술할 윤 어게인의 비현실성을 지적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신과 정치적 노선 등을 계승해 나가자는 의미를 윤 어게인의 진짜 본질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정권이 윤 어게인 지지 시위용 트럭에 붙인 랩핑의 오타인 'Yoon Agian' 이 박제되어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의 중도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를 이용한 '아기안콘' 이 시리즈로 등장하기까지 했다.[2]이 외에도 '윤 옥에 인' 같은 식으로 조롱당하기도 한다.
4월 16일,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들 중에서 공식적으로 유정복이 "尹 보내고, 李 퇴출해야 대선 승리"라는 윤 어게인에 반대하는 입장의 기자회견을 발표했다. #
4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인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반대 운동을 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당[3]을 창당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4시간여 만에 취소했다. ## 두 변호사는 "대통령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일단 유보하겠다'라고 한 것이나 윤석열 측에서 '지금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만큼, 차후 상황에 따라 창당의 가능성도 보여보인다.
신당 창당 시도에 대해 윤석열은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며 기자회견을 만류했다. #
유머저장소와 팩맨TV는 윤 어게인을 목적으로 한 신당을 창당한다는 소식에 윤 어게인, 윤석열에 대한 비판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
17일 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윤 어게인 집회를 열었고 집회중에 중국인을 향한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
4월 18일 안철수는 "윤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책임정치의 최소한"이라고 밝히며 윤 어게인에 대해 반대입장임을 밝혔다. #
4월 19일 전광훈은 윤 어게인 집회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 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
4월 22일 뉴스보도에 따르면 '윤 어게인 신당 창당 움직임이 잠정 중단되자 더불어민주당안에서는 중도층 표를 끌어모을 호재가 사라졌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
4월 23일 김문수를 공개 지지한 윤상현은 윤 어게인에 대해 "그분들(윤 어게인)도 같이 가야 하니까 같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식의 의견을 드러냈다. #
4월 25일 윤 어게인을 목적으로 한 신당창당에 대한 JTBC의 여론조사가 공개되었다. 찬성과 반대가 15%, 78%로 나왔다. #
4월 25일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 안팎의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서울의 소리를 통해 공개되었다. # #
5월 13일 이준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반대를 외쳤던 '윤 어게인' 인사를 대통령 후보 자리까지 올려 놓고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하니 이 정도면 양두구육이 아니라 대국민 테러"라는 입장을 밝히며 윤 어게인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입장을 밝혔다.#
5월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새벽에 '윤 어게인' 확성기 시위를 벌이다가 항의하는 시민을 차로 쳐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중인 사실이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6월 4일 경부터 극우 성향 혐중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6월 7일 서초13번 마을버스에 탄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가 창밖에서 '윤 어게인'이 적힌 피켓을 흔드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브이자를 들어 보이며 인사를 했다는 게시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다수 올라갔다. 그러나 김문수 전 후보 측은 '집회 참석'과는 다르며 김문수 전 후보가 정기적으로 다니던 병원을 가던 중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보수 정치인 대부분이 尹 언급은 물론 대외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으며 해당 운동을 비롯해 당 차원의 보수 결집 모습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윤석열 본인은 특검에 맞서 법정 출두에 집중하느라 해당 운동에 신경 쓸 겨를이 없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尹의 탈당 이후로 사실상 절연을 한 것처럼 보였다.[5] 더불어, 해당 운동의 발현지인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는 헤비 유저들의 이탈과 골수 지지층 유저의 탈갤로 선거 전에 대비해 많이 조용해지며, 시민 중심의 보수 결집 원동력도 사실상 사라진 상태이다.[6] 애초에 현행 헌법상 불가능했던 운동이었고 해당 운동에 현 국회의원과 거물 정치인 등 중앙 정치 세력은 끝까지 동참하지 않았으니[7]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행동주의적 보수 지지자들 사이의 시민 운동에 불과하다고 생각되었으나, 전한길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국민의힘 중심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윤 어게인을 외치기 시작하며 이는 완전히 틀린 예측이 되었다.
7월 10일 02시 07분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서울중앙지방법원 남세진 영장전담부장판사가 인용하며 구속영장이 재발부 되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 및 석방된지 4개월만에 재구속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외적인 활동이 더욱 축소될 전망이다. 앞서 영장 심사 당일 경찰과 언론 측은 윤 어게인 집회 주최 측의 4000명 규모 집회 예고를 토대로 서부지법 폭동사태의 반복을 우려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200명도 채 모이지 않으며 시민 운동의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이 확인됐다.
7월 14일 부정선거를 주장했던 모스 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입국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일부 윤어게인 세력이 모이긴 했으나, 앞으로의 집회는 이와 같이 더욱 축소되고 일시적인 이벤트 형식으로 전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윤 어게인 운동은 국민의힘이 절연은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구호가 되었다. 8월 8일에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 당시 발언을 180도 뒤집어 계엄 당시에 누가 죽기라도 했느냐, 6시간짜리 비상계엄이 어디있느냐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과 재입당을 추진하며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전한길과 손을 잡았다. 장동혁 후보 또한 탄핵을 찬성한 사람들이 탄핵을 반대했던 당원들에게 큰소리를 치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며 윤 어게인을 외치고 탄핵 반대 지지자 집결에 나섰다. 현재 이 두 후보의 지지율은 합쳐서 거의 60%에 육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안철수, 조경태와 같은 탄핵 찬성파는 당내 비주류로 밀려났으며, 윤 어게인은 국민의힘의 주류 여론이 되는 모양새이다. # # #
반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와 같은 국민의힘의 극우화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삼족을 멸할 역적",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며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어게인'을 아직까지도 주창하는 세력들은 내란 동조 세력"이라며 "이 세력들은 빨리 우리 당을 떠나주길 바라고 그렇지 않다면 제가 당대표가 돼서 이들을 몰아내도록 하겠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결국 전한길의 전당대회 출입을 불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 12일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조경태 후보가 단상에 오르자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지지자들이 배신자를 연호하고, 곳곳에서 윤 어게인 구호를 외치며 찬탄파와 반탄파 간의 내홍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
이후 국민의힘의 중진의원 중 하나인 나경원 의원이 SBS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그분들이 와서 우리 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걸 당신들은 윤어게인, 부정선거(론자)니까 안 돼 이렇게 우리가 내칠 필요는 없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하였다.#
4. 가능성
대한민국헌법 제70조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

대한민국헌법 제128조
① 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된다.
② 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효력이 없다.

헌법재판소법 제54조(결정의 효력)
① 탄핵결정은 피청구인의 민사상 또는 형사상의 책임을 면제하지 아니한다.
② 탄핵결정에 의하여 파면된 사람은 결정 선고가 있은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하면 공무원이 될 수 없다.

형법 제43조(형의 선고와 자격상실, 자격정지) ①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의 판결을 받은 자는 다음에 기재한 자격을 상실한다.
1. 공무원이 되는 자격
2. 공법상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3. 법률로 요건을 정한 공법상의 업무에 관한 자격
4. 법인의 이사, 감사 또는 지배인 기타 법인의 업무에 관한 검사역이나 재산관리인이 되는 자격[8]
②유기징역 또는 유기금고의 판결을 받은 자는 그 형의 집행이 종료하거나 면제될 때까지 전항제1호 내지 제3호에 기재된 자격이 정지된다.
제44조(자격정지) ①전조에 기재한 자격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정지는 1년 이상 15년 이하로 한다.
②유기징역 또는 유기금고에 자격정지를 병과한 때에는 징역 또는 금고의 집행을 종료하거나 면제된 날로부터 정지기간을 기산한다.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란 혹은 개헌이라도 성공하지 않는 이상 윤석열의 대선 재출마와 재당선은 불가능하다. 헌법상 대한민국 대통령은 5년 단임제라 단 하루라도 임기를 수행했다면 퇴임 후 재집권이 불가능하며, 헌법재판소법에도 "파면된 사람은 5년이 지나지 않을 경우 공무원이 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9]

현실적인 방법으로 제시된 개헌 역시 대한민국 헌법 제128조 2항 "대통령의 임기연장 혹은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개정 당시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 때문에 이재명 정부 체제에서 재선이 가능하도록 헌법이 개정된다 한들,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들의 재선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항이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은 물론 전임 대통령이 연임할 여지가 있는 개헌안이 국민투표까지 갈 리는 전무하다.

게다가 현재 윤석열의 내란죄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며, 형법상 내란우두머리 범죄자에게 규정된 형량은 전두환과 노태우의 사례처럼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뿐이다. 12.3 비상계엄이 법원에서 내란 행위로 인정될 경우 설령 전임 대통령들의 재선이 허용되도록 개헌이 되더라도 형법 제43조에 의해 영구히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상실하며, 현직 대통령의 복권을 받아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되찾는 시나리오 역시 어떤 진영이든 상관없이 누가 대통령이 되건 자신은 물론 자기 계파 전체의 정치적 생명을 걸면서까지 윤석열을 복권시켜준다는 초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10][11]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윤석열을 복권시킨 다음 총리로 임명하여 전권을 넘기는 방안도 권력 특성상 스스로의 의지로 정당성 있는 권력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12]

무엇보다 윤석열은 대통령 취임 극초반부터 국정 운영 당시에도 부정적인 평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으며[13][14] 정치적으로 중요한 보수층의 역사적인 정치인도 아니고, 보수정당에서 지속적으로 정치 경력을 쌓아온 인물도 아니다.[15][16]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세력은 윤석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반드시 미국과 동행하기 위해선 現 보수를 대표하는 윤석열을 돌려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박정희, 전두환처럼 특정 목적 의식을 가지고 정치/경제 정책을 시행한 것도 아니고 길어야 1000일 국정 운영을 한 전 대통령을 6년 이상 정권을 유지한 한국 역사의 중요 인물 수준과 비슷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보기 어렵다. 더군다나 과거부터 전 영부인과 함께 끊임없이 논란과 리스크가 터져나왔던 윤석열 본인이 이미 파면된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정 운영직에 복귀시키기는 모든 국민을 납득하긴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작, 반국가세력의 국가 전복 시도라고 윤 어게인 세력들은 주장하지만, 현재 그러한 근거는 전혀 없는 데다 실질적으로 해당 인물들이 자행한 부정적인 면이 맞다면 터져나온 스캔들은 모두 윤석열과 김건희의 평판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윤석열은 2024년 10월부터 벌어진 윤석열 탄핵 운동의 여파로 야당에 의해 억울하게 끌어내려진 것도 아니라 본인이 직접 벌인 정치적 자살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파면되었기 때문에 복귀시켜야 할 이유가 없으며, 정말 이들의 말대로 윤석열을 대통령직으로 복귀시켜야 한다면 보수층 내에서 적법한 인재를 새로 발굴해 윤석열 정부의 행보와 유사하게 국정 운영을 이어가는 게 차라리 낫다.

2025년 7월 10일, 윤석열이 재구속되며 다시 한 번 불가능함이 증명되었다.[17] 더불어 윤석열의 옛 당인 국민의힘도 윤석열과의 절연을 선언하며 더 이상 중앙정치에서 윤석열 관련 행보가 나타날 일이 없어진 줄 알았으나, #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문수가 대선 후보 당시의 말을 뒤집고 장동혁을 비롯한 국민의힘 친윤 인사들이 전한길과 다 같이 윤 어게인을 외치는 바람에 오히려 국민의힘 주류 여론이 되어버렸다. #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윤 어게인의 근거 역시 극우 지지자들의 말을 그대로 옮긴 수준으로, 사망자가 없으니 내란이 성립되지 않으며 윤석열을 석방하고 재입당을 허용해야 한다는 식이다. #[18] 윤석열은 끝내 몰락해 자신에게 다가오는 단죄만을 기다리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으나, 그런 대상을 당 차원에서도 여전히 놓지 못한 채 옹호하며 붙들면서 점차 정당해산심판 청구 명분만을 쌓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있어 윤석열은 말 그대로 독이 든 성배가 되고 말았다.
4.1. 미국(도널드 트럼프)의 개입?
한편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세력은 미국, 자신들이 추종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한민국 내정 개입과 국제사법기관의 대한민국 부정선거 폭로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외세의 힘을 빌린 대한민국 정부 전복을 기도하는 수준의 극적인 변화를 바라고 있었다. 이들은 미국의 내정간섭 예시로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의 국가를 들었지만, 이 국가들은 전 대통령의 퇴임 후 국가의 정치적 노선이 심하게 바뀌어 국제 사회에서 고립될 것이 전망되자 유엔의 주의령이 발효될 수준으로 미국이 내정간섭을 했을 뿐이다. 이재명 정부는 한국의 극우 세력의 흑색선전 및 비방과 달리 그저 대한민국의 평범한 정권일 뿐이며, 이전 친윤 세력 층에서 다져둔 한국 내 영향력만 차단할 뿐 과도한 노선 이탈을 보이지도 않았으므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극우 세력의 기대와 달리 대한민국 정부에 개입할 리가 없다.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19]
나 또한 새로운 대통령의 선거 성공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애초에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전복한다는 주장은 이재명의 대통령 당선 시기에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축사를 보낸 점에서 논할 가치가 없으며,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미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추가 투자 계획은 2주 이내 이재명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시 이루어질 정상회담[20]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 등#1 #2 변명의 여지조차 없이 논파되었다. 이를 두고 제도권 언론인 MBC와 JTBC는 나란히 '멘탈 붕괴'라는 단어를 쓰며 윤석열 지지자들을 비꼬았다.

그나마 트럼프 행정부가 이재명을 단죄하기 위한 장치였다며 극우층에서 줄기차게 주장했던 2025년 한미정상회담조차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위대한 지도자…완전한 美지원 받을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회담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중앙일보, YTN
일부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트럼프의 트윗을 근거로 이재명 정부 단죄를 주장했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중 해당 글의 취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국 내 교회와 군부대 수색에 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정치보복" 내지 "내란몰이"라는 국민의힘 측 주장은 모두 사실과 다른 설레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2025년 한미정상회담이 시작되기 전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상술한 게시글과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의 처우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회담에서 제기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자신의 앞선 압수수색 관련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밝히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신혜식은 "트럼프가 숙청설과 교회 압수수색설을 루머로 치부해 황당한 상황"이라고 주장했고, 전한길은 정상회담 생중계 영상을 삭제했으며, "'트황상'이 혼내줄 것"이라는 등의 글 1천여건이 게시됐던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에는 "믿었던 트럼프마저 배신했다", "트럼프도 친중 좌파다"라는 등의 성토글이 잇따랐다. YTN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겸 고양 병 당협위원장은 "트럼프의 항공모함 파견은 없었다. 트통은 윤통에 대해 입도 뻥긋 안 했다. 오히려 이재명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면서 "이재명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극찬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는데 쓴웃음 난다. 진정한 장사꾼. 얼마나 청구서를 들이밀려고. 대한민국 극우들에겐 청천벽력일 것이다. 하지만 이게 국제정치의 현실이다. 그러니 부디 망상에서 벗어나라"고 말했다. #

상술한 김종혁 당협위원장의 지적에서 언급된 ‘항공모함‘도 윤 어게인 세력의 망상을 뜻한다. 왜 하필 항공모함이냐면, 모스 탄과 대한민국 연예계 입국금지 요구 CIA 집단민원 사태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낭설로 CIA 혹은 트럼프가 조만간 한강에 항공모함을 보내 구속된 윤석열을 구출 및 석방한다는 음모론이 있었다. 한강에 항공모함이 들어온다면 한강의 다리들이 모두 부딪혀 붕괴되기에 들어올 수도 없고[21], 들어올 필요도 없는[22] 항공모함을 한강으로 보낸다는 얘기를 진짜로 믿는다는 사실에 황당함을 느낀 많은 네티즌이 이를 분탕 소재로 활용해 극우 네티즌을 조롱하면서 유명해졌다.
정상회담 이전 한 여성이 숙청 관련 트윗에 대해 묻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놓고 이재명 대통령의 귀에 "We call them the Fake News"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애초 트윗 자체가 중량감 없는 블러핑에 불과했다는 것을 본인이 입증한 셈이다.

물론 MAGA 세력과 윤어게인 세력은 부정선거 음모론 등 을 주장하고, 음모론에 기반해 폭동을 일으키는 등[23]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세계관이나 행동 방식이 유사하다. 또한, 찰리 커크, 모스 탄, 고든 창의 사례와 같이 실제로 일부 MAGA 인사들이 윤어게인 세력들과 교류하거나 동조하는 것은 사실이다.
4.1.1.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 이후
10월 29일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에서 잇다른 윤 어게인 성향의 극우 집회가 열렸다. #1#2

자유대학 등 윤 어게인 성향 극우 단체들로 구성된 이들은 부정선거 및 반중·혐중 성향의 구호를 외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를 만나달라는 등의 요청을 하였다. 집회 현장의 한쪽 구석에는 ‘애국의 또다른 이름’이라며 사랑제일교회의 알뜰폰 사업 브랜드인 퍼스트모바일을 홍보하는 펼침막도 보였다. 경찰은 이들을 강제해산 시켰다. #
자신이 한국의 찰리 커크라고 주장하는 전한길을 필두로 이들은 APEC은 '외교 인싸' 尹의 무대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자리를 훔쳤다면서 주장하거나, 관타나모로 이재명 대통령을 데려가기 위해서 트럼프가 방문 한 것이라던가 같은 주장을 떠들었다.
그러나 이런 바람이 무색하게 트럼프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이나 국내 부정선거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2025년 제2차 한미정상회담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지면서 극우 세력의 희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극우 세력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럼프도 장사치”라는 비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어떤 보수 유튜버는 결국 우리들 손으로 해결 해야 한다거나, 아직 공동성명이 나오지 않았으니 미국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 시위를 두고 일부 보수인사들은 비판을 가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극우들에겐 청천벽력일 것이다. 망상에서 벗어나라”라고 평가하고, 조갑제 기자는 “한국 극우는 역사의 바퀴벌레…경주 아펙이 매장시켰다”라며  “한국의 극우는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만 살 수 있는 역사의 바퀴벌레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 #

2025년 11월 14일 한미 관세-원자력 협상과 관련해서 백악관에서 발표된 팩트시트의 첫 문장부터 대놓고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2024년 승리와 이 대통령의 당선이 보여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적 강인함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라고 적음으로서 다시 한번 미국은 이재명 정부를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5. 번외: 김건희 출마설?
전술한 윤석열의 재출마의 비현실성 때문에 일부 윤석열 지지층 사이에서는 대신 그의 영부인인 김건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 된다는 반응이 있고, 실제로도 법적으로 절대로 불가능한 윤석열의 재출마와는 다르게 김건희의 출마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24] 

다만 출마가 법적으로 가능하기만 할 뿐이지, 출마한다 한들 당선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영부인 출신으로 대선후보로 나왔던 힐러리 클린턴을 모델로 생각해서 나오는 발상인 듯 하지만, 남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별개로 힐러리는 상원의원, 국무장관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하였고 그 국무장관직도 남편이 빌 클린턴이라서 클린턴 행정부에서 한 자리 받은 게 아니라[25] 오바마 행정부 때 역임하는 등 대선 주자로 나서기에 충분한 자신만의 커리어를 갖췄다. 거기다 힐러리는 결혼 전 예일대 로스쿨을 나온, 당대 커리어 우먼의 상징격으로 여겨지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김건희는 영부인 이외의 정치적 커리어가 전혀 없으며, 이전 대선 이전부터 윤석열 이상으로 논란이 많았던 데다[26], 현재 민주당계 진영은 김건희가 윤석열 정부의 실세였다는 의혹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보니 김건희가 윤석열의 후계자를 자처하며 출마하는 것은 오히려 김건희 비선실세설에 확증을 더해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김건희 출마설은 윤석열 지지층에서도 헛소리 취급을 받는다.기사[27][28]

더욱이 8월 12일 김건희도 특검에 의해 구속되면서 더 실현 불가능한 얘기가 되고야 말았다. 
6. 유사 사례
박근혜: 탄핵 후 박사모 일부에서는 아직 1년 가량 잔여 임기가 남았으니 박근혜를 다시 대선 후보에 세우자는 주장도 나왔지만, 별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잊혀졌으며 박근혜가 탄핵 20여일 뒤 구속 수감되면서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특히 박근혜는 사면복권된 이후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정계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제17대 강서구청장이었던 김태우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구청장직이 박탈되었으나, 당시 대통령이었던 윤석열이 3개월 만에 특별사면을 시키고[29] 김태우 본인의 구청장직 박탈로 인해 발생한 보궐선거에 재출마시켰다가 진교훈 후보에게 17.15% 차로 밀려 재선에 실패했다.[30] 사실상 이것을 윤 어게인의 시초로 보는 경우가 많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와 마찬가지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구속되었으나 이후 사면받은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을 남양주시 병에 공천했다가 2023년 보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김용민 후보에 12.34% 차이로 당선에 실패하였다. 한마디로 윤 어게인은 대선보다 파급력이 덜하고 대선과 달리 이론적으로 가능은 한 것[31]조차 실패한 일을, 법적으로도 불가능한 경우에 끼워맞추려는 억지에 불과하다.
7. 여담
한편 반대 진영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후 재구속되면서 다른 의미로 윤어게인이 실현되었다며, '윤 깜빵 어게인', '윤 구속 어게인', '윤 옥에 in' 등으로 비틀어 비꼬기도 하였다.[32] 이를 비꼬는 또 다른 용어로 '이 어게인'이라는 것도 탄생하자 윤 어게인 세력 측에서는 '이재명 재판 어게인'이라며 전자와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도 보여지고 있다.
Make America Great Again과 마찬가지로 범용성이 좋아서 'X어게인'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이미 이 표현은 사실상 유행어가 되었다. 윤 어게인과는 다르게 정치색이 없거나 옅은 것이 특징이다. 퉁어게인이라고 불리는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 복귀 사가가 대표적인 예시.[33][34]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윤씨인 윤정환 감독이 2024년 강원 FC를 이끌고 K리그1 준우승을 거둔 것에 이어 이듬해인 2025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이끌고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일부 팬들이 윤 감독이 또다시 성과를 이루었다는 의미로, 혹은 내년에 인천과 재계약하라는 의미로 '윤 어게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런데 인천 유나이티드와 윤정환 감독과의 재계약이 성사되면서 진짜로 윤 어게인이 되었다. 누가 글도 만들었다[35]
8. 관련 문서
계몽령
Make America Great Again
Make Korea Great Again
STOP THE STEAL
X어게인
퉁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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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재선 선거운동 당시 MAGA 슬로건과 함께 디자인된 피켓과 유사하다. 색상 및 별의 배치, 폰트 등 전체적 구성이 거의 같다. STOP THE STEAL의 피켓 역시 미국 선거운동 피켓의 느낌으로 만들어졌다.[2] 여담으로 이 '아기안' 밈이 주목을 받은 끝에 해당 디시콘 시리즈는 아기안콘15까지 만들어지고 완결되었다.[3]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당원으로 가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4] 다만 전광훈 문서 등지에서 알 수 있듯 전광훈 역시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라서 출마가 불가능했고, 대신 같은 당 소속 변호사이자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구주와를 후보로 내보냈다.[5] 소수 야당으로 전락해 거대 행정부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진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구 관리와 해외 출장을 하는 등 각자도생 식 정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 더군다나 윤 어게인처럼 중앙 정치의 공감을 얻지 못한 전례가 없던 운동은 굳이 동참하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정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당 차원에서 尹과 관련된 움직임은 더 이상 보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6] 헤비 유저들과 국힘을 열렬히 지지하던 유저들이 잠적하며 갤러리에는 골수 디시 갤러리 이용자들의 신정부 규탄 내용과 분탕 등 잡다한 글만 올라오는 상황이다.[7] 심지어 대표적인 친윤인 김문수나 나경원도 이 시위에 반응하지 않을 정도였다.[8] 즉, 사형이나 무기형을 선고한 경우에는 벌금 이하의 형을 과하지 않는다.[9] 다만 '대통령'을 다시 할 수 없을 뿐 시간이 흐르고 사면을 받은 후 국무총리나 대통령비서실장 같은 공직으로 돌아와 정부 내 실권을 잡는 일은 가능'은' 하다. 현실적인 가능성이 없을 뿐이다.[10] 전두환, 노태우의 사면과 복권은 당시 대통령 김영삼이 김대중의 대통령 당선 후 그와 협의하는 형식을 갖추고 화합이라는 명분을 제시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거기다 이 무렵은 1997년 외환 위기 시국이라 군사정권 때는 적어도 경제라도 좋았다는 여론도 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양김의 전, 노 사면이 비교적 큰 잡음 없이 진행된 것은 군사정권의 수뇌부인 전, 노와 군사정권 당시 민주화 운동 지도자였던 양 김씨는 누가 봐도 한때 적이었던 관계였기 때문이다. 과거 심하게 박해당한(김영삼은 무기한 가택연금, 김대중은 사형 선고) 피해자였던 이들이 "과거사를 잊고 용서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이니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이들도 함부로 뭐라 하기는 애매했던 것이다. 이런 구도를 또 만드려면 (현행 양당제 구도 하에서) 계엄의 피해자 포지션에 있는 제22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역임한 제21대 대통령 이재명만이 윤석열을 사면복권 해줘야 하는데, 6개월 내내 내란 종식을 선언하며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고 했던 사람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배신하고 자신의 임기 말이라도 사면복권을 진행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장 문재인이 본인의 임기 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하자 세월호 사고 유족들이 문재인을 강하게 비난하여 시위까지 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말에 외환 위기, 코로나19를 상쇄할 정치적 위기가 있지 않는 이상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사면은 거의 불가능하다.[11] 대통령이 된 시점에서 자신을 따르는 정치적 계파가 어느 정도는 형성되어 있을 텐데, 설령 극렬 친윤이던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고스란히 윤석열에게 넘겨주고 주류 계파의 수장에서 윤석열의 한 마디면 바로 찍혀나갈 친윤의 한 사람으로 돌아갈 마음이 들까? 화장실에서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는 게 괜한 말이 아니다.[12] 푸틴이 메드베데프를 징검다리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메드베데프가 철저한 푸틴의 심복이라서 둘이 어떤 자리에 있건 실질적 권력을 쥔 것은 푸틴이었기 때문이다. 즉 메드베데프가 스스로의 의지로 권력을 넘긴 것이 아니라 푸틴이 잠깐 넘겨주고 도로 받아먹는 상황이 이미 만들어져 있었던 것이다.[13] 오죽하면 '취임하자마자 레임덕 수준으로 지지율이 폭락'했다며 취임덕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였다.[14] 게다가 퇴임 후 전직 대통령들 평가에서도 잘함 12%, 못함 77%로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유혈진압을 지시한 전두환보다 더 못한 지지율이 나와 꼴등을 하였다.[15] 윤석열은 애당초에 전직 보수 대통령 2명(이명박, 박근혜)을 수사해 감옥에 넣고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에 있었기 때문에 진보정권 출신 인사이다. 즉 영입인사에 불과한 셈이다.[16] 표면적으로는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과 비슷하게 보인다. 박원순도 민주당계 정당에서 지속적으로 정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은 아니며, 서울특별시장 첫 당선 당시는 무소속이었다. 다만 박원순은 어디까지나 민주당계가 아니었을 뿐, 재야 시민운동가로서는 차근차근 관련 경력을 쌓아왔었다.[17] 민주당계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윤석열 지지 세력을 향해 재구속 이전에도 윤 구속 어게인, 혹은 윤 깜빵 어게인, 윤 옥에 in이라며 조롱하고 있는 상황이다.[18] 이에 쇄신파, 특히 조경태는 "피해가 없으니 범죄도 무효라는 식의 터무니없는 궤변"이라고 분노하며 김문수의 사퇴를 촉구했다.#[19] 그 전에는 백악관 명의로 당선 축하메세지를 보냈다.[20] 이마저도 윤 어게인 세력은 미국의 초청 자체가 사실은 트럼프 정부가 친중 간첩인 이재명을 관타나모로 압송해 단죄하고 윤석열을 복권시키기 위한 작전이라 주장하고 있다.[21] 진지하게 따져 봐도 한강 하구는 수심이 2~2.5m이고, 여기로 들어오는 배들은 김포대교 밑 신곡 수중보에서 막힌다. 한강과 서해를 잇는 운하인 경인 아라뱃길의 수심은 6.3m이지만, 역시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최소 흘수선인 11.3m는 물론이고 경항모 겸 강습상륙함인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의 최소 흘수선인 8m보다도 얕다. 그러니까 한강 다리를 건드리기 이전에 경인 아라뱃길조차 물리적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4~5천톤급 화물선 운항을 전제로 정비한 아라뱃길과 한강에 만 단위의 배수량을 가진 항공모함이 들어올 거라는 생각을 한 것부터가 나무위키조차 읽지 않고 창작한 망상임을 알 수 있다.[22] 항공모함의 존재 의의는 순항미사일보다 정확도, 지속 가능성, 확장성과 효율 면에서 더 나은 함재기의 무장을 활용한 해상에서의 제공권 확보와 원거리 타격 능력 향상이다. 그러나 항공모함에 올라가는 함재기들은 그 가혹한 운용 환경 때문에 일반 전투기들보다 무장이 빈약하고 공중급유도 어려워 지상 비행장보다는 작전 지속력이 떨어진다. 항공모함의 장점이 단점을 추월하는 건 어디까지나 대양이나 동맹군 기지가 없는 외딴 적진에서의 일일 뿐, 근거리의 목표를 타격하러 구태어 바닥을 긁어가면서 한강으로 들어올 필요가 없다. 미국은 이미 대한민국에 제7공군을 주둔시키고 일본과 함께 대중국 불침항모로 잘 써먹고 있으며, 정말로 미국이 서울 대통령실을 타격할 생각이라면 힘들게 항공모함 끌고 올 필요 없이 오산 공군기지에서 F-16을 띄우는 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굳이 항공모함을 쓰겠다고 해도 인천 앞바다에서 함재기를 띄우면 될 일이지, 제너럴 셔먼호처럼 한강까지 들어올 필요가 없다.[23] 한국은 서부지법 폭동, 미국은 2021년 국회의사당 폭동 사례가 있다.[24] 윤석열의 파면 이전 지지층의 결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보수 논객 조갑제는 라디오에 출연해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김건희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겠느나는 질문에 처음엔 터무니없었지만 지금은 그럴 가능성을 아예 닫아놓을 수는 없겠다는 식으로 말했다.해당 영상[25] 존 F. 케네디 시절엔 친동생 로버트 F. 케네디가 법무장관이 되긴 했으나, 30대에 너무 이른 나이에 장관이 되어서 그런지 그 이후 대통령부터는 트럼프를 제외하고 몸을 사리는 편이었다.[26] 당장 제21대 국회와 제22대 국회에서 내놓은 특별검사 법률안의 절대 다수가 윤석열보다는 김건희를 겨냥한 것들이었다. 즉 윤석열에 대한 의혹의 상당수는 김건희에 대한 것이다. 윤석열도 대선 전에 논란은 있었긴 했지만 전과 이력 자체는 없었다.[27] 대한민국 정치에서 그나마 비슷한 사례로 김근태가 2011년 말에 사망한 후 그의 부인 인재근이 이듬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인의 지역구인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를 물려받은 것을 꼽기도 한다. 하지만 인재근은 김근태와 만나기 이전부터 유력한 학생 운동·민주화 운동·노동 운동 지도자 중 하나였고, 그런 활동 도중에 서로 가까워져 사귀다 결혼에 이른 것이다. 즉 '김근태의 아내' 이전에 인재근 본인에게 상당한 커리어가 있어서 (김근태가 수장이던) 민평련계의 다른 유력 정치인들에게 밀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여겨지는 것. 물론 김근태와 부부로써 얻은 시너지도 있긴 하지만 거의 동급인 두 사람이 협력(결혼)해서 얻은 시너지는 두 사람 모두의 것이니 이것도 별 흠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김근태의 아내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한꺼번에 정치계에 뛰어들기는 뭐하여 인재근이 20년간 직접 정치에 뛰어들지 않고 김근태를 돕는 자리에 있었던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1990년대 말 정도에 직접 정치를 시작했어도 문제없는 경력이었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런 배경 덕분에 김근태 사후 인재근이 별 무리 없이 민평련계의 수장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었던 것. 무엇보다 김근태든 인재근이든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최소한 윤석열과 김건희 정도로 심각한 도덕적인 흠결은 전혀 발견된 바가 없고 합법적인 과정을 거쳤다.[28] 다만 노상원의 수첩에도 비슷한 내용에서 발견된 내용이라 비상 계엄이 완벽히 성공했다면 윤석열 다음으로 김건희를 내세우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곤 한다.[29] 기초자치단체장은 헌법에 특별사면에 대한 세부 규정이 없었던 만큼 일단 위법은 아니었다.[30] 이 후폭풍은 몇 달 뒤 진행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의 판도를 바꾸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31] 전직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건 법적으로는 가능하다. 이미 실제 사례가 있다. 보통 대통령을 정치 인생의 피날레이자 종막으로 여기기에 현재는 다들 그럴 생각을 안 하는 것뿐.[32] 또한 윤어게이(Yoon A Gay)도 있다.[33] 이 패러디는 언론 기사 제목으로도 쓰일 만큼 가장 보편적으로 쓰인 패러디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것이 잔류를 뜻하는 '○ 스테이'.[34] 비슷한 용례로는 뱅어게인, 맹어게인 등이 있다. 전자는 이루어졌지만 후자는 불발됐다.[35] 윤 : 윤정환 감독님 믿습니다! 어 : 어느 순간에도 꺾이지 않는 열정으로 게 : 게임마다 투혼을 불태우며 인 : 인천의 승격 신화를 써 내려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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