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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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보입니까?
블라인드에서 시작했고,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된 윤석열에 대한 밈이다.2. 상세
(출처: 한국경제)윤석열 '제가 바보입니까' 밈 확산…"안철수 'MB 아바타' 떠올라"(출처: 부산일보)尹 "제가 바보입니까"도 밈으로…'블라인드'서 투표까지
2021년 블라인드에서 30일 '제가 바보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해당 발언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첨부한 뒤 '네' 혹은 '아니오'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는데 투표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353명 중 약 97%에 달하는 인원은 '네'라고 답했다. '아니오'에 투표한 인원은 11명으로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오자 이것이 밈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블라인드뿐만 아니라 각종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 후보가 이같은 발언을 하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네'라고 적은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이를 본 한 커뮤니티 회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 대선 TV 토론에서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말했던 부분이 떠오른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해당 발언은 당연히 밈에서 사용된 것처럼 자기가 바보냐고 남에게 묻는 것이 아닌, 자기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 일 없다는 말을 하면서 나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