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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1:17:49

금요일엔 수다다

파일:금수다.jp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사 파일:SBS 로고.svg
방송기간 2013년 5월 18일 ~ 2014년 10월 11일
방송시간 토요일 오전 01:00[1]
책임프로듀서 민인식
연출 윤태욱
링크 공식 사이트
1. 개요2. 각 코너별 소개 영화 및 출연 게스트
2.1. 영화 들려주는 남자2.2. 김씨네 발견2.3. 우리가 사랑한 그 배우2.4. 그들 각자의 영화관2.5. 영화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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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예능 프로그램이나 정확히는 시사 교양에 가까운 영화감평 프로그램.

김태훈, 이동진이 진행하던 《접속 무비월드》의 속코너 〈영화는 수다다〉를 전신으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세트도 어디서 본 것 같지만 넘어가자 2013년 5월 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방영 시간대는 이름값 못하게도 토요일 오전 1시.

현재 방송매체에서 이동진이 영화평론, 소개하는 3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 (더 굿 무비, 영화는 수다다, 금요일엔 수다다) 이동진 TV 트릴로지 2016년 기준으로 이동진는 전부 하차한 상태.

〈영화는 수다다〉와 차이점이 있다면 그 주의 신작들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진행자가 각 코너 테마에 맞게 영화를 선정하여 해석한다는 것. 김태훈이 설명하는 '영화 들려주는 남자'로 오프닝을 시작하면 씨네21 기자 주성철이 '우리가 사랑한 그 배우'[2]에서 배우를 소개한 뒤, '그들 각자의 영화관'코너에서 게스트에게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하고 마지막 '영화 읽어주는 남자'의 이동진이 엔딩을 장식하는 순서다. 장면해석을 중심으로 이동진이 설명한다.

이전까지만 해도 EBS의 《시네마 천국》이 지상파 중에선 유일한 영화 평론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최동훈 과 배유정이 하차하고, 이어서 진행하던 김태용, 변영주, 이해영 감독들이 차기작을 위해 물러나자 한동안 TV 영화평론이 구심점을 잃었는데, 그러던 중 나타난 영화 교양프로라는 점에서 영화팬들에게 반가운 프로가 아닐 수 없다. 다만 방송시간대가 한밤중이라 그런지 타 예능프로그램의 재방송이나 특선영화 편성으로 휴방이 잦다. 2014년 1월 31일부터는 설날2014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약 3~4주간 휴방한다고 이동진이 블로그에서 밝혔다.4주 휴방으로 가정시 다음 방송은 2월 28일. 본격 이번달엔 수다다 제발 금수다 무시하지 마라
결국 그렇게 휴방을 하고 2014년 2월의 방송 이력은 통째로 없어졌다.(...)

의외로 영화소개의 자막을 틀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소개하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사진이 올라온다거나.

2014년 10월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방.

2. 각 코너별 소개 영화 및 출연 게스트

2.1. 영화 들려주는 남자

영화 들려주는 남자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는 코너이다. 2회때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너이며, 말 그대로 영화 속에 쓰인 OST를 소개한다.

영화 속에 제대로 녹아든 음악들을 소개하면서 영화 이야기를 덧붙이거나, 영화에서 그려진 시대상이나 메시지에 대해서 음악이 은유하고 있는 특징들을 집어내거나 분위기를 집어주며 설명하는 코너. 2014년 6월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코너가 사라졌다.
회차 방영일 영화 제목 (연도) 영화 감독
2회 2013.05.24 테이킹 우드스탁 (2009) 이안
3회 2013.05.31 나는 전설이다 (2007) 프랜시스 로런스
4회 2013.06.07 다크 섀도우 (2012) 팀 버튼
5회 2013.06.14 락 오브 에이지 (2012) 애덤 섕크먼
6회 2013.06.21 트레인스포팅 (1996) 대니 보일
7회 2013.06.28 노 웨어 보이 (2009) 샘 테일러우드
8회 2013.07.05 벨벳 골드마인 (1998) 토드 헤인스
9회 2013.07.12 조용한 가족 (1998) 김지운
10회 2013.07.19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4) 샤론 맥과이어
11회 2013.07.26 고고70 (2008) 최호
12회 2013.08.02 화양연화 (2000) 왕가위
13회 2013.08.09 월플라워 (2012) 스티븐 슈보스키
14회 2013.08.16 웜 바디스 (2013) 조나단 레빈
15회 2013.08.23 올모스트 페이머스 (2000) 캐머런 크로
16회 2013.09.06 포레스트 검프 (1994) 로버트 저메키스
17회 2013.09.13 미드나잇 인 파리 (2011) 우디 앨런
18회 2013.09.27 인 디 에어 (2009) 제이슨 라이트먼
19회 2013.10.11 오스틴 파워 2 - 나를 쫓아온 스파이 (1999) 제이 로치
20회 2013.10.18 위대한 개츠비 (2013) 배즈 루어먼
21회 2013.10.25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쿠엔틴 타란티노
22회 2013.11.01 더 레슬러 (2008) 대런 애러노프스키
23회 2013.11.09 님은 먼 곳에 (2008) 이준익
24회 2013.11.22 라붐 (1980) 클로드 피노토
25회 2013.11.29 서칭 포 슈가맨 (2012) 말릭 벤젤롤
26회 2013.12.14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소피아 코폴라
27회 2013.12.21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2007) 팀 버튼
28회 2013.12.28 라비앙 로즈 (2007) 올리비에 다앙
29회 2014.01.03 바닐라 스카이 (2001) 캐머런 크로
30회 2014.01.1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0) 라이언 머피
31회 2014.01.17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1) 사이먼 커티스
32회 2014.01.24 50/50 (2011) 조너선 레빈
33회 2014.02.28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 데이비드 O. 러셀
34회 2014.03.07 어느 멋진 날 (1996) 마이클 호프먼
35회 2014.03.14 브이 포 벤데타 (2005) 제임스 맥테이그[3]
36회 2014.03.21 크레이지 하트 (2009) 스콧 쿠퍼
37회 2014.03.28 락앤롤 보트 (2009) 리처드 커티스
38회 2014.04.04 아이언맨 2 (2010) 존 패브로
39회 2014.04.11 127시간 (2010) 대니 보일
40회 2014.04.25 어바웃 타임 (2013) 리처드 커티스
41회 2014.05.02 중경삼림 (1994) 왕가위
42회 2014.05.09 칠드런 오브 맨 (2006) 알폰소 쿠아론
43회 2014.05.16 리플리 (1999) 앤서니 밍겔라
44회 2014.05.23 아메리칸 뷰티 (2000) 샘 멘디스
45회 2014.05.30 다즐링 주식회사 (2007) 웨스 앤더슨
46회 2014.06.06 아메리칸 허슬 (2013) 데이비드 O.러셀
47회 2014.06.27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1984) 월터 힐

2.2. 김씨네 발견

2014년 7월 14일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김태훈의 코너 김씨네 발견.

김씨네 발견이라고 읽고, 김Cine 발견이라고 쓰기 때문에 단어에서 언어유희를 느낄수 있다. 본 코너는 영화적으로나 미학적으로나 메시지적으로 훌륭하지만, 국내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독특하고 훌륭한 영화들을 김태훈이 직접 선정해서 알려준다. 원석을 토굴하는 일종의 굴착기같은 역할을 해주는 코너.
회차 방영일 영화 제목 (연도) 영화 감독
48회 2014.07.11 이디오크러시 (2006) 마이크 저지
49회 2014.07.18 더 문 (2009) 덩컨 존스
50회 2014.07.25 괴물들이 사는 나라 (2009) 스파이크 존즈
51회 2014.08.01 더 배터리[4] (2012) 제러미 가드너
52회 2014.08.08 족구왕 (2013) 우문기
53회 2014.08.15 로미오 이즈 블리딩 (1993)[5] 피터 메덕
54회 2014.08.22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2005) 스콧 데릭슨
55회 2014.08.29 왓치맨 (2009) 잭 스나이더
56회 2014.09.12[6] 슈퍼 8 (2011) J.J. 에이브럼스
57회 2014.09.19 스트레인지 데이즈 (1995) 캐스린 비글로
58회 2014.10.03[7] 선샤인 (2007) 대니 보일
59회 2014.10.10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2014) 짐 자머시

2.3. 우리가 사랑한 그 배우

씨네21 영화기자 주성철이 특정 배우에 대해서 설명하는 코너.
배우의 동시대성적 파급력이나 연기, 그리고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18회를 끝으로 종영한 것으로 보인다.
회차 방영일 소개된 배우
1회 2013.05.17 장국영
2회 2013.05.24
3회 2013.05.31 톰 크루즈
4회 2013.06.07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5회 2013.06.14 브래드 피트
6회 2013.06.21 앤 헤서웨이
7회 2013.06.28 스칼렛 요한슨
8회 2013.07.05 양조위
9회 2013.07.12 조셉 고든레빗
10회 2013.07.19 휴 잭맨
11회 2013.07.26 이소룡
12회 2013.08.02 마릴린 먼로
13회 2013.08.09 조니 뎁
14회 2013.08.16 하정우
15회 2013.08.23 장쯔이
16회 2013.09.06 맷 데이먼
17회 2013.09.13 틸다 스윈튼
18회 2013.09.27 송강호

2.4. 그들 각자의 영화관

각 분야의 다른 게스트들을 초대하여 토크하는 코너. 분야는 대개 방송인들을 섭외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영화나 문화산업계 종사자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경우도 있다.

《금요일엔 수다다》가 처음 신설되고 나서 이동진이 기자간담회에서 프로듀서 윤상이나 소설가 김영하 같은 영화와 다른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으나,# 현재 초대하고 있는 게스트들의 대부분은 주로 방송인이고 다른 쪽 종사자들이 드문드문 나오는것을 보면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타협하는 편인듯. 그 타협은 우리가 사랑한 그 배우 코너가 폐지되면서 더욱 두드러지는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타 분야 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가 점점 줄어들고 영화직 종사자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배우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다. 가끔은 정말 대박이다 싶다 싶은 국제적인 감독과도 접촉한다. (대표적으로는 왕가위 감독)

코너의 진행은 게스트들의 근황이나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직접 추천한 영화를 소개하며 썰을 마무리 짓는다.
회차 게스트 영화 제목 (연도) 영화 감독
1회 배우 봉태규
배우 최강희
키즈 리턴 (1996)
노이 알비노이 (2003)
기타노 다케시
다구르 카리
2회 배우 오정세 러브 액츄얼리 (2003) 리처드 커티스
3회 가수 호란 빅 피쉬 (2003) 팀 버튼
4회 가수 소이 수면의 과학 (2005) 미셸 공드리
5회 코미디언 정성호 델리카트슨 사람들 (1991) 장 피에르 주네
6회 배우 김기천 이층의 악당 (2010) 손재곤
7회 감독 장유정 시카고 (2002) 롭 마샬
8회 MC 오상진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1997) 미타니 코키
9회 가수 나르샤 원 데이 (2011) 로네 시에비
10회 배우 류현경 블루 발렌타인 (2010) 데릭 시엔프랜스
11회 가수 장기하 안경 (2007) 오기가미 나오코
12회 무술감독 정두홍 맨 온 파이어 (2004) 토니 스콧
13회 발레리나 김주원 언터처블: 1%의 우정 (2011)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14회 소설가 박범신 미망인 (1971) 피에르 그라니에데페르
15회 탤런트 클라라 세렌디피티 (2001) 피터 첼솜
16회 배우 문소리 오프닝나이트 (1977) 존 카사베티스
17회 프로듀서 뮤지 위대한 유산 (1998) 알폰소 쿠아론
18회 개그우먼 안선영 소림축구 (2001) 주성치
19회 교수 신강호
프로그래머 남동철
티켓 (1986)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2013)
임권택
오멸
20회 가수 임슬옹 택시 드라이버 (1976) 마틴 스코세이지
21회 가수 이준 블랙 스완 (2011) 대런 애러노프스키
22회 배우 김유미 피도 눈물도 없이 (2002) 류승완
23회 탤런트 김규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6) 나카시마 테츠야
24회 가수 김완선 쇼생크 탈출 (1994) 프랭크 다라본트
25회 가수 정인 밀양 (2007) 이창동
26회 감독 왕가위[8] 아푸 (1955) 사티야지트 레이
27회 배우 김지훈 똥파리 (2009) 양익준
28회 감독 이해영 펀치 드렁크 러브 (2002) 폴 토머스 앤더슨
29회 뮤지컬 배우 최정원 세이프 헤이븐 (2013) 라세 할스트롬
30회 배우 최윤영 토이 스토리 3 (2010) 리 언크리치
31회 배우 박보영 로마 위드 러브 (2012) 우디 앨런
32회 개그우먼 신보라 노트북 (2004) 닉 카사베츠
33회 배우 김정훈 프로메테우스 (2012) 리들리 스콧
34회 배우 정원영 인생은 아름다워 (1997) 로베르토 베니니
35회 배우 손병호 미션 (1986) 롤랑 조페
36회 음악감독 이병우 날아라 허동구 (2007) 박규태
37회 배우 박기웅 칼리토 (1994) 브라이언 드 팔마
38회 뮤지컬 배우 전수경 델마와 루이스 (1991) 리들리 스콧
39회 아나운서 이혜승 빌리 엘리어트(2000) 스티븐 돌드리
40회 배우 이태란 바그다드 카페 (1987) 퍼시 애들론
41회 배우 김혜은 파이란 (2001) 송해성
42회 배우 차예련 이프 온리 (2004) 길 정거
43회 배우 온주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3) 마틴 스코세이지
44회 배우 김응수 대부 (1972)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45회 배우 이윤지 길버트 그레이프 (1993) 라세 할스트롬
46회 배우 박원상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997) 토마스 얀
47회 배우 신소율 대학살의 신 (2011) 로만 폴란스키
48회 작곡가 윤일상 아마데우스 (1984) 밀로시 포르만
49회 배우 조동혁 레옹 (1994) 뤽 베송
50회 배우 장광 베스트 오퍼 (2013) 주세페 토르나토레
51회 감독 윤종빈 좋은 친구들 (1991) 마틴 스코세이지
52회 아이돌 타이니지 도희
제이민
집으로 가는 길 (2013)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8)
방은진
데이비드 핀처
53회 배우 장은아
배우 류태준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아쉬가르 파라디
세르조 레오네
54회 뮤지컬 배우 옥주현[9] 센스 앤 센서빌리티 (1996) 이안
55회 배우 서이숙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 압델라티프 케시시
56회 감독 양익준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 라스 폰 트리에
57회 배우 정겨운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8) 가이 리치
58회 싱어송라이터 웅산 어거스트 러쉬 (2007) 커스틴 셰리던
59회 가수 이창민 천국보다 아름다운 (1998) 빈센트 워드

2.5. 영화 읽어주는 남자

영화 읽어주는 남자 코너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에서 중요하거나 훌륭한 명장면을 세개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영화의 특징과 훌륭한 이유를 구조적으로 집어 설명하는 코너. 1화는 사람들이 궁금했던 평가 시스템의 설명, 2화는 당시에 화제를 몰고 있던 영화의 프리뷰였다면, 3회부터 본격적인 비평으로의 접근이 시작되었다.

〈영화는 수다다〉에서 별점이 굉장히 짜다고 느껴지는 데에 반해 여기서 소개하는 영화들은 대개 만점 아니면 별 네 개 반에 아무리 적어도 네 개의 별점의 영화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영화를 수다다만 시청한 사람들에게는 "이동진이 이렇게 별을 후하게 준단 말이야?"하는 느낌도 있다. 그만큼 좋은 영화들만 추천해준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면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시네마키드들이나 영화를 좀더 미학적, 다각도적 측면에서 보고 싶다는 사람들에게는 영화 읽어주는 남자가 좋은 리스트로 남을 것이다.

* 영화 감독 옆의 별점 정리는 이동진이 그 영화에 대해 평가한 별점이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 코너에서는 매회마다 '이 영화는 별점 몇점이다.'라고 딱히 짚어주지는 않지만, 정리 차원에서 기재하며, 별점정리 옆에 한줄 정리를 같이 달아놓는다.
다만 한줄 정리 표를 만들어서 글을 밀어넣으면 공간을 잡아먹어 미관상 불편할 수 있으니, 한줄 정리를 별점 옆에 주석으로 달아둔다. 한줄 정리는 블로그나 영화는 수다다에 정리한 표현을 기재하며, 블로그에서 정리한 한줄 정리 이외 또 다른 한줄 정리가 있으면 같이 기재한다.

☆는 반점이며 즉 ★★★★☆는 별점 네개 반.
회차 방영일 영화 제목 (연도) 영화 감독 이동진의 별점
1회 2013.05.17 별점평가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
2회 2013.05.24 설국열차 프리뷰 봉준호
3회 2013.05.3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10]
4회 2013.06.07 500일의 썸머 (2009) 마크 웹 ★★★★☆[11][12]
5회 2013.06.14 레볼루셔너리 로드 (2008) 샘 멘데스 ★★★★★[13][14]
6회 2013.06.21 토리노의 말 (2012) 벨라 타르 ★★★★★[15]
7회 2013.06.28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 호소다 마모루 ★★★★☆[16]
8회 2013.07.05 박쥐 (2009) 박찬욱 ★★★★★[17]
9회 2013.07.12 아이 엠 러브 (2009) 루카 구아다니노 ★★★★★[18]
10회 2013.07.19 그을린 사랑 (2010) 드니 빌뇌브 ★★★★☆[19]
11회 2013.07.26 그랜 토리노 (2008) 클린트 이스트우드 ★★★★☆[20]
12회 2013.08.02 홀리 모터스 (2012) 레오 카락스 ★★★★★[21]
13회 2013.08.09 파수꾼 (2011) 윤성현 ★★★★☆[22]
14회 2013.08.16 멜랑콜리아 (2011) 라스 폰 트리에 ★★★★☆[23]
15회 2013.08.23 미스트 (2007) 프랭크 다라본트 ★★★★[24]
16회 2013.09.06[25] 007 스카이폴 (2012) 샘 멘데스 ★★★★☆[26]
17회 2013.09.13 마스터 (2012) 폴 토머스 앤더슨 ★★★★★[27]
18회 2013.09.27[28] 드라이브 (2011) 니콜라스 빈딩 레픈 ★★★★[29]
19회 2013.10.11[30] 우리도 사랑일까 (2011)[31] 세라 폴리 ★★★★☆[32]
20회 2013.10.18 마더 (2009) 봉준호 ★★★★★[33][34]
21회 2013.10.25 블루 재스민 (2013) 우디 앨런 ★★★★☆[35][36]
22회 2013.11.01 만추 (2011) 김태용 ★★★★[37]
23회 2013.11.08 이터널 선샤인 (2004) 미셸 공드리 ★★★★★[38]
24회 2013.11.22[39] 아르마딜로 (2010) 야누스 메츠 패더슨 ★★★★[40]
25회 2013.11.29 북촌방향 (2011) 홍상수 ★★★★☆[41]
26회 2013.12.14[42] 다크 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43]
27회 2013.12.21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허진호 ★★★★☆[44]]
28회 2013.12.28 케빈에 대하여 (2011) 린 램지 ★★★★☆[45]
29회 2014.01.03 원스 (2007) 존 카니 ★★★★★[46]
30회 2014.01.10 폭스파이어 (2012) 로랑 캉테 ★★★★☆[47]
31회 2014.01.17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이누도 잇신 ★★★★☆[48]
32회 2014.01.24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2006) 타셈 싱 ★★★★☆[49]
33회 2014.02.28[50]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 고레에다 히로카즈 ★★★★[51]
34회 2014.03.07 다우트 (2008) 존 패트릭 샌리 ★★★★☆[52]
35회 2014.03.14 인사이드 르윈 (2013) 코엔 형제 ★★★★★[53]
36회 2014.03.21 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54]
37회 2014.03.28 비포 미드나잇 (2013) 리처드 링클레이터 ★★★★☆[55][56]
38회 2014.04.04 인셉션 (2010)[57] 크리스토퍼 놀란 ★★★★[58]
39회 2014.04.11 (2009) 피트 닥터, 밥 피터슨 ★★★★☆[59]
40회 2014.04.25 지구를 지켜라! (2003) 장준환 ★★★★☆[60]
41회 2014.05.02 환상의 그대 (2010) 우디 앨런 ★★★★☆[61]
42회 2014.05.09 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62] [63][64]
43회 2014.05.16 테이크 쉘터 (2012) 제프 니컬스 ★★★★☆[65]
44회 2014.05.23 뜨거운 녀석들 (2007) 에드거 라이트 ★★★★☆[66]
45회 2014.05.30 자전거 탄 소년 (2013) 장 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67]
46회 2014.06.06 행복 (2007) 허진호 ★★★★[68] [69]
47회 2014.06.27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매튜 본 ★★★★
48회 2014.07.11 예언자 (2009) 자크 오디아르 ★★★★☆
49회 2014.07.18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2011) 루퍼트 와이엇 ★★★★☆
50회 2014.07.25 그레이트 뷰티[70] (2013) 파올로 소렌티노 ★★★★
51회 2014.08.01 라이프 오브 파이 (2013) 이안 ★★★★☆[71]
52회 2014.08.08 도희야 (2013) 정주리 ★★★☆[72][73]
53회 2014.08.15 사랑을 카피하다 (2010)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4][75]
54회 2014.08.22 죽은 시인의 사회 (1990) 피터 위어 ★★★★[76]
55회 2014.08.29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쿠엔틴 타란티노 ★★★★☆[77]
56회 2014.09.12 싱글맨 (2009) 톰 포드 ★★★☆[78]
57회 2014.09.19 어바웃 어 보이 (2002)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
58회 2014.10.03 노예 12년 (2013) 스티브 매퀸 ★★★★
59회 2014.10.10 빅 피쉬 (2004) 팀 버튼 ★★★★★


[1] 제목과 달리 토요일에 방영한다. 그러나 편성표 상으로는 금요일 편성에 해당한다. 방송 중 김태훈이 "금요일 밤 1시"라고 코멘트한다.[2] 18회까지 진행하고 코너가 폐지되었다.[3] 워쇼스키 남매가 이 영화의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4] 2007년작 일본영화인 배터리가 아니라 국내 미개봉작 좀비영화 이다.[5] 주인공 잭의 변호사로 단역 출연한 배우 '론 펄먼'을 배우겸 가수인 '톰 웨이츠'라고 잘못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뿐아니라 직업까지 변호사가 아닌 FBI로 잘못 소개했다.(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사진을 몇번이고 바꿔 내보냈던 실수에 이은 병크)[6] 9월 5일 결방.[7] 9월 26일 결방.[8] 최초의 외국인 게스트 (그 최초의 게스트가 역대급!)[9] 이 날 방송은 이동진이 핑클의 팬이었음을 알게 해준 덕질(?)방송이기도 하다.심지어 가사까지 외우고 있다[10]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11]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여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12] 더 굿 무비에서의 작품성 점수가 100점이나, 별점시스템으로 측정한 점수는 별 네 개 반.[13] "눌어붙은 현재를 흔들어 깨우는 각성제"[14] 이동진 왓챠 공식 계정에서 별점 반 개가 올라감.[15] "여전히 위대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16] "마음이 흔들렸다. 여진이 길었다."[17] "어느 방향에서 보던,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18]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19] "플래시백의 편의적 사용을 제외한 모든 것이 훌륭하다."[20]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미리 써둔 유서를 보았다."[21]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22] "소년성의 역학, 그 인력과 척력의 미로에서 형형하게."[23]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작용된 사례중 하나."[24] "10년이 지나도 이 영화의 결말은 또렷하게 떠오를 것 같다."[25] 2013.08.30 결방[26] "올해의 블록버스터"[27]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28] 2013.09.20 결방[29] "능수능란한 변박(變拍)의 쾌감"[30] 2013.10.04 결방[31] 방송이 있은후 일주일 후 KBS1에서 명화극장 프로그램에서 우리도 사랑일까 더빙버전을 방송했다. 재미있는 우연의 일치.[32] "순도 100%의 사랑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33]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34] 더 굿 무비에서의 한줄 정리는 "모성이라는 우물. 인간이라는 심연"[35] 재스민의 독백. 앨런의 냉소. 관객의 탄식. 세상의 침묵.[36] 시네마톡이나 네이버 전문가 평점에서는 별점 ★★★★였으나 후에 이동진 블로그에서 별점 ★★★★☆로 바뀌었다.[37] "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38]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해줄수 있는 모든 것."[39] 2013.11.15 결방[40] "소름끼치도록 사실적인 '전장'(戰場) 영화."[41] "데자뷰로서의 생(生), 우로보로스로서의 시간, 신비로서의 영화"[42] 2013.12.07 월드컵 조 추첨 중계로 결방[43]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벽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44] 이동진 왓챠 공식 계정에서 발췌[45] "악은 선은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46]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47] "함께 불타올랐던 시간들이 남긴 재와 뼈."[48] 이동진 왓챠 공식 계정에서 발췌[49] "캔버스를 욕망하는 스크린. 붓을 동경하는 카메라."[50]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하여 2014년 2월 1일, 7일, 14일, 21일 결방(...)[51]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52] "호랑이와 사자가 맞붙는 듯 황홀한 연기 배틀."[53]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54] "관람이 아닌 체험의 영화. 경이롭다."[55] "사랑에 내려 앉은 시간의 더께."[56] 별점 반 개를 올려 수정함.[57] 이번 작품은 아바타(영화), 매트릭스, 메멘토와 함께 리뷰를 했다.[58] "《매트릭스》가 《오션스 일레븐》을 만났다."[59] "그저 '업'!"[60] "2000년대 가장 인상적인 한국영화 감독 데뷔작."[61] "심술궂지만 지혜로운 영감님의 기가 막힌 화술."[62] "쥐락펴락 신공."[63] 더 굿 무비에서의 한줄 정리는 "한 영화의 모든 요소를 장악하는 데이비드 핀처의 신공."[64] 더 굿 무비에서는 작품성이 100점이나 별점 시스템에서는 별 네 개 반.[65] "끝내 객석까지 감염시키고야 말 불안"[66] "올해 본 가장 재밌는 오락영화"[67]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68] "끈끈하게 미끄러져 내리는 '타르'같은 영화"[69] 씨네21에서의 한줄 정리는 "폐허에서 사랑을 되묻다"[70]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이다.[71] "황홀한 시각적 향연을 화술의 절묘한 함의 속으로 수렴시킨다"[72] "이렇게 이야기를 맺을 수 있는 감독이 주는 신뢰감"[73] 보통 이동진이 '영화 읽어주는 남자'에서 소개되는 영화들에 주는 별점이 적어도 네 개인데 비해 이 영화는 세 개 반을 주었다. 역대 소개된 영화들 중 가장 낮은 별점[74] "브뉘엘이 감수한 알랭 레네 각본을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연출한 듯"[75] 이동진 왓챠 공식 계정에서 별점 반 개가 올라감.[76] 이동진 왓챠 공식 계정에서 발췌[77]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78] "톰 포드가 건설한 감각의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