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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등급 제도/미국

MPAA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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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관람 등급2. 심의 경향
2.1. 주제2.2. 선정성/노출2.3. 폭력성/유혈2.4. 언어2.5. 음주, 흡연, 약물2.6. 공포 및 긴장감
3. 특이한 심의 결과
3.1. 미국이 더 엄격하게 심의한 경우
3.1.1. R등급 - 12세 관람가 이하3.1.2. PG-13 - 전체 관람가
3.2. 대한민국이 더 엄격하게 심의한 경우
3.2.1. PG / PG-13 - 청소년 관람불가3.2.2. PG - 15세 관람가3.2.3. 전체 관람가가 아닌 G3.2.4. NC-17이 아닌 제한상영가
4. TV 시청등급

1. 영화 관람 등급

<rowcolor=#fff> 등급 영등위 영륜 BBFC ACB 캐나다(퀘벡) 캐나다(전체) 설명
G ALL G U G G G [General Audiences]
전체 관람가.[1]
파일:G등급 로고.svg
PG ALL
12
G U
PG
G
PG
G G [Parental Guidance Suggested]
전체 관람 가능하지만, 약간의 폭력성이 존재하므로 어린이[2]의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요구된다. 1968년에는 M이었고, 1970년에는 GP, 1972년에 지금의 PG로 바뀌었다.[3]
파일:PG 로고.svg
PG-13 12
15
G PG
12A
PG
M
G PG [Parents Strongly Cautioned]
연령 제한은 없지만, 13세 미만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보호자의 지도가 권고된다.[4] 1984년에 추가됨.
파일:PG-13 로고.svg
R 15
19
G
PG12
R15+
R18+
15
18
M
MA15+
R18+
13+
16+
14A
18A
[Restricted]
일반적 성인영화. 17세 미만의 경우 부모 혹은 21세 이상 보호자의 동반 필수. 1968년에는 16세였으나, 1970년부터 17세로 조정됨.[5]
파일:R등급 로고.svg
NC-17 19
제한
R18+
거부[6]
18
R18
거부
R18+
X18+
거부[7]
16+[8]
18+
R
A
[Adults Only]
수위가 매우 높은 성인영화. 18세 미만 관람불가. 1990년 이전에는 "X"였으며 원래 16세였으나 1970년에 17세로 조정, 199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 후 1996년부터 18세로 상승.[9][10]
파일:NC-17 로고.svg

CARA[11]

1968년부터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약칭: MPA)에서 등급을 부여하지만, 사실 등급을 받지 않고도 영화를 개봉할 수는 있다. 해당 기관 웹사이트에서도 밝히듯이 법적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화관은 등급이 없는 영화는 NC-17등급 영화와 마찬가지로 자율적으로 상영에 제한을 두고 있기에, 특히 대중 영화는 대부분 등급을 받는다.[12] 무등급으로 개봉하는 경우는 역시 돈 문제가 크다. 주로 볼 사람은 봐라~ 식으로 개봉할 때 심의비도 아끼기 위해 무등급으로 개봉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영상물 등급 제도는 폭력성, 선정성, 언어, 약물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서구권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엄격한 편에 속한다. 다만, 이 엄격하다는 기준인 R등급은 성인 영화라고는 해도 보호자 동반 시 관람가능[13]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15세 이상 관람가의 상당수가 미국에서는 R을 받는다.[14]

기본적으로 미국은 기독교의 영향으로 사회보수주의적 성향이 강한 가정이나 부모들이 상당히 많아서 아동 보호 정서 역시 매우 강해서 아동이 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MPAA가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 만한 관대한 심의를 내렸다가는 바로 학부모들로부터 이런 게 어떻게 이 등급을 받았냐며 온갖 컴플레인을 맞닥뜨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미국이 서유럽처럼 진보적인 곳이 있는가 하면 동유럽보다도 보수적인 곳도 있고 MPAA는 미국 전역을 모두 커버하는 연방 단위에서 활동하는 기구이므로 미국 내 전반적인 문화적 보수성까지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심의 기준은 외형상 한국과 상당히 비슷하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연령 등급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엄격한 편이고, 규제로 따졌을 때는 한국보다 널널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과 한국의 등급을 비교하자면 G등급은 전체 관람가 중에서도 수위가 낮은 작품, PG등급은 일반적인 전체 관람가 및 수위가 낮은 12세, PG-13등급은 대부분의 12세 및 수위가 낮거나 평이한 15세, R등급은 수위가 높은 15세 및 대부분의 청불, 그리고 NC-17등급은 수위가 매우 높은 청불 및 제한상영가 정도로 볼 수 있다. G등급은 한국의 전체 관람가보다 받기가 까다롭고[15], R등급은 일반적 성인 영화를 뜻하므로 한국의 15세 이상 관람가보다 훨씬 개방적인, 즉 범위가 넓은 등급이다.[16] 일반적으로 R등급은 국내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대응하는 편이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나이 기준으로 하면 NC-17등급이 국내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가장 가깝고, R등급은 국내의 15세 이상 관람가에 가장 가깝다.

물론 예외도 가끔 있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PG-13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상영된 경우(테이큰, 오스틴 파워, 하트브레이커스 등)[17]가 있는가 하면, PG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된 경우가 몇 번 있었고(데스 디파잉 액트, 탑건 등), 심지어 청소년 관람불가로 상영된 경우도 있다.(끝없는 추적 등) G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12세 이상 관람가인 경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다. 다만 미국에서 재심의로 PG등급으로 오르기는 했다.

반대로 R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된 경우도 있고(괴물[18], 빌리 엘리어트, 킹스 스피치,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 그랜 토리노, 러덜리스, 더 문, 피아니스트, 나, 다니엘 블레이크, 패터슨, 매트릭스, , 컴온 컴온, 스펜서, 브로커 등) 심지어 전체 관람가로 상영된 경우도 있었다.(원스[19], 노 맨스 랜드[20], 디올 앤 아이 등)

미국과 한국의 등급 차이가 존재하는 경우는 대개 욕설 때문인데, 미국은 욕설 검열이 심해서 영화에 선정성, 폭력성이 전무한데도 욕설이 몇 번 나온다고 등급을 높여버리는 반면 한국은 욕설이 어지간히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 등급을 높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디 아더스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처럼 PG-13등급의 영화가 국내에서 전체 관람가를 받은 경우도 있다.

매우 드물지만 R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브루노가 있으며, 자체등급분류를 통해 청소년 관람불가를 매겼다가 등급 분류를 취소 당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인피니티 풀도 있다.[21] R등급 영화는 국내의 전체, 12세, 15세, 청불, 제한 5개 등급에 모두 대응될 수 있는 셈.[22]

실제 미국의 심의 기준은 매우 민감한 편으로 전체적으로 전체관람가(일반 영화, G, PG, PG-13) 등급과 17세 미만 단독 관람불가(성인 영화, R, NC-17) 등급의 구분이 엄격하다. G등급의 경우 직접적인 폭력은 물론 위협적인 묘사도 최소화된다. 성적인 묘사나 누드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PG등급부터 위협적인 묘사가 등장하는 편이며 직접적인 폭력도 이때부터 나오지만 여전히 최소화된다. 성적인 묘사가 아닌 잠깐의 나체 정도는 나올 수 있다. PG-13등급부터 직접적인 폭력 묘사와 성적 묘사가 나오지만 사실적이고 강도높은 폭력이나 성적인 의도를 지닌 누드는 배제된다. 대표적으로 다이 하드 4.0의 개봉 버전과 무등급 버전을 비교해 보면 액션 씬에서 유혈 묘사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언어 사용에 있어서도 매우 민감한 편으로 G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비속어는 Heck이나 Darn 정도다. 원형인 Hell이나 Damn은 최소 PG등급이다. PG-13등급은 되어야 Bitch나 Shit이 나온다. 가장 심한 비속어로 유명(?)한 fuck이나 Cunt의 경우는 단 1번만 등장해도 최소 PG-13등급이며, 두세 번 이상 등장하면 대부분 R등급이 된다.[23] Motherfucker의 경우는 단 1번만 나와도 PG-13등급을 받기 거의 불가능하다.《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가 대표적인 예. PG-13등급에서 그 단어가 나온다면 Mother 뒷부분은 제대로 들리지 않게 한다. Yippee-ki-yay, motherfucker로 유명한 다이 하드 시리즈4편의 경우 PG-13등급을 받았는데, 총성으로 Mother 뒷부분을 묻어버렸다. 반면 최근에는 아예 FU까지만 발음하고 CK는 말을 끊어 PG-13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투머로우랜드파워레인저스가 예. 반대로 한국은 이런데서 관대한 편이라, 언어만 문제가 되는 경우 12세 이상 관람가나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약물 사용에 대해서는 더 엄격해서 관련 내용이 조금이라도 언급되면 G등급과 PG등급을 절대 받을 수 없다. 마리화나를 피우는 정도까지는 그래도 PG-13 등급이 될 수 있지만(물론 경미하고 간결한 정도) 그 이상의 마약류를 하는 게 구체적으로 나온다면 사실상 R등급 확정이다.[24]

물론 위에서 언급한 사항에 전혀 해당되지 않더라도 R등급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소피아 코폴라의 《처녀 자살 소동》(The Virgin Suicides)은 직접적인 폭력 묘사, 성적 묘사가 없고 F-word 조차 안 나왔지만 자살이라는 소재를 깊게 다룬지라 R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R등급을 받은 영화들간의 표현수위 격차는 지나치게 큰 편이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레퀴엠, 아이즈 와이드 셧, 아메리칸 싸이코,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등과 같이 NC-17등급을 받았다가 편집된 영화들도 R등급이고, 디올 앤 아이, 러덜리스, 에린 브로코비치, 빌리 엘리어트, 원스, 비긴 어게인, 킹스 스피치,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아메리칸 셰프 등과 같이 언어 사용을 제외하면 PG-13, 심지어 PG 수준에 가까운 영화들도 R등급이다. 그리고 한국의 청불보다도 다양한 범주의 수위를 포함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최소 G(전체 관람가)~R18+로 다양하게 나온다.

하지만 R등급은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와는 달리 부모를 동반하면 어린이도 관람 가능한 등급인지라 연령 기준으로 따졌을 때나 한국보다 엄격하지, 규제로 따지면 한국보다 아주 널널하다. 또한 미국은 성인 영화라고 해도 수위가 엄청나게 높지 않은 이상 웬만하면 NC-17등급이 아닌 R등급으로 통과된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을 유혈이 낭자하고 섹스 신이 가득한 영화 상영관에 들여보내는 것에 대해 논쟁이 있다.[25] 특히나 R등급이 높은 등급이긴 하지만 터미네이터 2, 다이 하드, 데드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등 각종 영화 제작사들이 R등급 블록버스터들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록 대중적이긴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썩 좋지 않은 영화라는 인식도 크고 함께 보는 부모가 주위 관객들에게 심한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미국의 각종 영화 커뮤니티나 게시판들에는 부모들이 알아서 애를 데리고 오지 말라는 말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AMC나 Cinepark의 경우 저녁 6시부턴 6세 미만 아동은 부모가 동반해도 (No 6 after 6 rule) R등급 영화를 관람할 수 없다. #

다만 미국 특유의 자유에 대한 인식 때문인지 진짜 심한 게 아니면 특정 연령 이하라는 이유로 아예 못 보게 막는 건 차별 또는 검열이라는 분위기이다. 특히 폭력성에 대해 좀 관대해서 엄격히 R을 판정하긴 하지만 단순 폭력성으로 NC-17을 받는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미국은 부모의 판단, Parent Guide를 상당히 중시해서 아예 막는 것보다는 부모의 선택에 맡기는 R 제한 정도로도 충분하다는 인식이 많다. 사실 R등급은 전세계적으로도 특이한 부분인데 범위가 넓은 것도 있고, 이렇게 관대하게 보호자 동반으로 허용하는 것도 특이하다. 전세계에서 거의 가장 개방적 등급의 나라로 유명한 프랑스는 12세, 16세, 18세 모두 보호자 상관없이 해당 연령 이상만 볼 수 있게 되어 있고[26] 유럽 전반적으로 15세 위 부터는 아예 연령제한인 곳이 대부분이다.

NC-17등급은 과거 X등급을 개편한 것으로, X등급을 받은 경우에는 광고조차 허가되지 않았다. 영화《로보캅》이 첫 번째 상영심의 당시 X등급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ED-209의 총격에 의해 갈갈히 찢기는 연구원의 모습이 무척 긴 시간 동안 묘사되어서였다. 그로 인해 다시 편집하여 R등급을 받았다. 1990년, 영화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를 포르노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에 반발이 심해져서 결국 일반 영화에 대해서는 X등급 대신 NC-17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최초의 NC-17등급 영화는 바로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그러나 명칭을 바꾼 뒤에도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히 남아 있어 흥행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는다. 미국에서 NC-17등급을 받은 영화는 한국의 제한상영가 등급보다는 덜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에 비하면 한층 더 엄격한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영화들은 NC-17등급을 받으면 R등급으로 낮추려고 편집을 한 뒤, 무삭제판은 따로 무등급판(Unrated) DVD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또한 PG-13등급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이 감독과 제작을 맡은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제작을 맡은 그렘린의 폭력적인 장면이 PG등급으로는 너무 지나치다는 지적을 듣고 MPAA에 직접 PG등급과 R등급 사이의 등급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27] PG-13 등급을 받은 첫 영화로는 레드 던, 우먼 인 레드, 드림스케이프, 듄(1984), 플레이밍 키드가 있다. 플레이밍 키드가 처음으로 받았으나 제일 먼저 개봉한 건 레드 던이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등급은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4년 8월 7일 기준 4억 달러를 넘은 48편의 영화 중 PG-13등급이 32편,[28] PG등급이 13편(보이지 않는 위험, 새로운 희망, 슈렉 2, E.T., 겨울왕국, 인크레더블 2, 겨울왕국 2, 라이온 킹(2019), 도리를 찾아서, 미녀와 야수(2017),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인사이드 아웃 2, 마인크래프트 무비), G등급이 3편(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3, 토이 스토리 4)인 데 비해 R등급에서 4억 달러를 넘은 영화는 단 한편(데드풀과 울버린)뿐이며, 3억 달러를 넘은 영화도 8편뿐이다.(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데드풀, 아메리칸 스나이퍼, 조커(2019), 그것(영화), 데드풀 2, 오펜하이머, 데드풀과 울버린) 또한 2024년 8월 7일 기준으로 835편이나 되는 1억 달러 돌파 영화 중 R등급은 182편에 불과하다. 2억 달러를 넘은 영화도 전체 239편중에 22편뿐이다. 그리고 NC-17등급에 이르러선 1억 달러는커녕 1위인 쇼걸이 2천만 달러 수준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1억 3천만 달러인 명량의 흥행수익의 1/7 수준 밖에 되지 않는 처참한 기록이다. 즉, 영화의 등급이 NC-17이라면 돈 버는 건 아예 포기해야 할 정도.

2. 심의 경향

2.1. 주제

기본적으로 수위가 낮다면 주제는 크게 등급을 높이는 요소가 아니다.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트루먼 쇼, 죽은 시인의 사회, 위대한 쇼맨, 너의 이름은. 등 주제가 꽤 진중하거나 어려워서 한국 기준으로는 12세인 영화들이 PG를 받았다.

다만 기본 소재가 성인적으로 세게 나가면 규제가 들어간다. 자살이라는 소재를 다뤄서 R등급을 받은 영화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처녀 자살 소동(The Virgin Suicides). 전반적으로 성적 행위에 대한 규제가 매우 강하다.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성적 행위(불륜, 혼음, 성매매, 공연음란)이나 성적 일탈이 주제면 바로 R등급을 때려버린다. 동성애를 다뤘다던가 성 정체성 문제를 다뤄도 R등급을 주는 경우가 많아 보수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혐오스러운 성적 행위(가학적, 피학적 성행위, 근친상간, 수간, 시간)가 들어가면 꼭 직접적 묘사나 고어, 노출이 없어도 R등급이 거의 확정적이고 수위까지 높다면 NC-17 가능성이 높아 엄청난 검열이 이루어져야 R등급으로 하향받는다.

2.2. 선정성/노출

한국에 비해 선정성 평가가 매우 엄격하다. 특히 미국은 R과 NC-17 경계에서 선정성이 주로 결정적 계기가 된다.

영등위 선정성 2단계(12세)가 선정성으로 성인 등급인 R등급이 지정되는 일이 지정되는 경우가 자주 있을 정도로 선정성에 대해서 매우 민감한 편. PG-13등급까지 선정성에 매우 엄격해서 성행위가 풀 컷으로 잠깐이라도 나오거나 성적 맥락에서 나체가 나오면 R등급을 때려 버리는 일이 잦았다.

노매드랜드는 선정성으로 12세 이상 관람가가 부여되었지만 미국에서는 Some Full Nudity로 R등급이다. 성행위 내용도 몸 전체가 드러나지 않고, 격렬한 키스 정도여야 PG-13등급이며, 그마저도 연인 간, 부부 간 성행위 정도만 PG-13등급에서 허용되고 그 이상은 R등급. PG-13등급까지는 선정성 기준이 일본의 G등급보다 까다롭지만, 수위 범주가 넓은 R등급답게 R등급 이후로는 일본의 R15+보다도 기준이 관대하다. 즉, 일본의 G, PG12, R15+, R18+에 모두 대응될 수 있는 등급이다. 일본에서 선정성 R18+ 기준인 "성행위중 전라, 국부 노출"도 미국의 R등급에서 널리 허용된다. 다만, 사회윤리에 심하게 어긋나는 성행위나 혐오스러운 성행위(소아성애, 시간, 수간, 도구나 배설물을 이용한 성행위, 가학적 피학적 성행위 등)가 영화 주제라면 거의 대부분 NC-17등급을 때려버린다. 예를 들어 크래시(1996년 영화)(1996, 캐나다, 영국, 미국, 독일)은[29] 교통사고를 계기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들을 다뤘는데 다른 크로넌버그 작품에 비하면 고어묘사는 덜하지만 수위가 너무 높아 NC-17등급을 받았다. 셰임도 노골적인 성기노출과 혼음 장면 수위가 너무 높아 NC-17등급을 받았다. 옛날에는 동성 성행위 장면이 두세 번 나오면 NC-17등급을 때렸으나 이제 성기 노출이 없으면 R등급을 줄 정도로 좀 더 관대해졌다.

노출일 경우, PG-13등급 이하에서는 전신 노출이 사실상 허용되지 않는다. 보통 유두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극히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최소 확정적으로 PG-13등급 이상, 전신 노출은 짧아도 바로 R등급이 부여된다.[30][31]

성기 노출에는 매우 예민해서 성적 맥락으로 성기가 노출되면 NC-17등급을 매기는 경우가 잦다. 잠깐의 남성 성기 노출이랑 여성 음모 노출 정도는 R등급을 받지만, 노골적으로 발기된 남성 성기나 여성 성기 풀 컷 노출의 경우에는 예외가 없다고 봐도 된다. 대표적인 예가 쇼걸인데 영화 주제상 여성 성기가 빈번히 나오고, 성적인 대사도 많고 강간 장면도 있어서 NC-17등급을 받았다. 또한 실제 성행위 장면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따질 것도 없이 바로 NC-17등급 확정이다. 한국에서 제한상영가부터 청불 중 선정성이 강한 작품이 MPA 기준으로는 NC-17등급을 받는다.

색, 계 같은 경우도 성관계 장면이 길고 노골적이라서 NC-17 등급을 받았다.

주로 Strong sexual content나 graphic nudity 이런 식으로 선정성 항목을 표기하지만 가끔 Aberrant라는 말이 붙기도 한다. 시간(시체 성애)행위가 나오는 Child of God이 대표적인 예시.[32] 세르비안 필름이 편집 되고도 NC-17을 받았는데 'extreme aberrant sexual and violent content'라고 떴다.

2.3. 폭력성/유혈

전반적으로 관점에 따라 한국보다 엄격한 면도 있고 한국보다 관대한 면도 있다. 특히 한국 12-15세 수준 폭력성에는 더 엄격하고[33], 청불 및 그 이상 수준 폭력성에는 더 관대하다.[34]

일단 한국에서 폭력성으로 15세를 받은 영화와 청불 등급을 받은 영화가 미국에서는 모두 R등급으로 통과되는 경향이 강하다. R등급은 기본적으로 성인 영화이지만 17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이 허용되는 등급이기 때문에 15세와 청불 사이 정도로 흔히 인식된다

PG-13의 경우 유혈 묘사에 대한 규제가 강한 편이며, 도검이나 총기류를 이용한 살인 장면이 나올 시 단순 휘두르거나 죽는 정도는 PG-13이 가능하지만 피가 강하게 튀기면 R등급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아이들 보는 영화, 즉 G와 PG 사이에선 폭력성이 심의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무기를 휘두르거나 긴장감이 강해도 바로 PG등급을 받는다. 다만 아예 PG-13이 없던 7080년대 영화의 경우는 상당히 폭력적이어도 PG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죠스가 개봉 당시 PG이다.

다만 R등급 상위권부터는 이야기가 좀 다른데, 특히 NC-17은 단순 청불이 아니라 흥행이 불가능한 수준의 제한 등급이다보니 웬만하면 R을 받아서 폭력성 수위 상한선이 엄청 넓어진다. 즉 PG-13과 R의 경계는 까다롭지만 단순 폭력으로 NC-17을 찍는 건 심하게 극단적인 수준을 빼면 거의 없다. 살인과 유혈은 물론이고 엄청난 신체훼손이 나와도 어지간하면 심의가 R등급으로 통과된다. 폭력성에 아주 개방적인 일본과 비교하면 주로 R등급이 PG12, R15+로 분류되는 일이 많은데, 수위높은 R등급은 일본의 R15+보다 기준이 관대하다. 예를 들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헤이트풀 8이 일본 R18+, 미국 R을 받았다. 말리그넌트, 본즈 앤 올도 일본이 미국보다 더 엄격한 R18+을 준 사례이다.

아무리 감독들이 NC-17을 피하기 위해 조금씩 편집을 하는 사례가 있다고는 해도, 이미 극장판부터 한국 청불은 물론이고 독일도 FSK 18을 주고 (BBFC 15의 범위가 아주 넓은) 영국 BBFC도 18을 줄 정도의 고수위인 영화들이 17세 기준인 R로 통과되는 것은 상당히 개방적이다. 한국, 영국 모두 청불 및 18인 미드소마, 서브스턴스, 리 크로닌의 미이라, 이블 데드 라이즈, 28년 후: 뼈의 사원, 쏘우 X 등이 모두 R등급으로 통과되었다.

다만 총기 소지가 가능한 만큼 PG-13과 R 경계에서 특히 총격 살상 묘사에 대해서 엄격한 편이다. 매트릭스무간도의 경우 한국에서 12세지만 미국에서는 R등급을 받았다.

한국에서 흔히 미국 영화는 어린이와 동물을 절대 안 죽인다고 과장되게 알려져서[35] 동물이나 애가 죽으면 NC-17을 주지 않을까 싶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죠스, 그것(영화), 유전(영화) 등 R등급 상업 공포영화에서 어린이가 죽는 게 심심치 않게 나온다.[36]

유혈 묘사에 대해 상당히 관대하다보니 단순 폭력으로 NC-17 받기는 하늘에 별따기이다. 스크림은 유혈 묘사가 영화 내내 너무 많이 나와 한국에서는 청불에서도 수위가 높은 편이지만 미국은 R이다. 그리고 꼭 폭력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혐오감을 주는 표현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시각적 묘사로도 R등급이 자주 책정된다. 대표적으로 더 씽, 에이리언처럼 인간대 인간이 아니더라도 바디호러나 잔혹한 신체 묘사등이 있다. 쏘우 시리즈는 초기는 극단적이지 않아서 전형적인 R등급 수준이지만 시리즈 후속으로 갈수록 점점 고어가 심해져서 특히 5, 6편 이상부터는 NC-17 수준이다. 흥행 제한을 고려해 일부 조정 후 R등급으로 개봉되었지만 여전히 한국 청불 기준으로도 아주 수위가 높다. 미드소마는 첫 심의 당시 NC-17등급을 받았다가 검열 후 R등급으로 하향되었다.[37] R등급이 아무리 인식 상 성인 영화라고 해도 어쨌든 공식 연령 기준은 17세인 등급이라서 고어나 폭력 수위가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잘 수용해주는 편이다.

2.4. 언어

한국보다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매우 엄격한 축에 속한다. 그래서 진짜 무난하거나 폭력, 노출도 없는데 R인 영화들을 찾아보면 욕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가장 대표적인 강력한 욕설fuck의 경우 단 한 번만 나와도 최소한 PG-13등급이 확정되며, 성적인 의미로 사용되거나 2~3번 이상 사용될 경우 성인 등급인 R등급이 거의 100% 확률로 확정된다. motherfucker, cunt 같은 욕설은 한 번 나오는 순간 무조건 R이다. 성적 대사에 대해서도 정말 보수적이라서 성행위를 대놓고 언급하는 외설적인 대사의 경우에는 성적 묘사가 없어도 R등급이다.

미국 기준으로 한국 영화의 언어 수위를 따지면 대부분의 작품이 R등급 수준이다. 한국어로 따지면 '시발', 존나' 같은 욕이 세 번만 나와도 15세 이상을 줘야 한다. 이 정도면 한국에서는 12세 정도로 무난히 넘어가는 수준이다.

이렇게 언어에 관해서만 눈에 띄는 정도를 넘어서 지나치게 엄격한 것이 R등급의 수위 스펙트럼이 극단적으로 넓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쉽게 말해서 빌리 엘리어트, 비긴 어게인은 오직 욕설 하나로 R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영화 내내 고문, 신체절단, 살인이 나오는 호스텔, 킬빌과 똑같은 등급이다. 게다가 fuck라는 욕설이 서너 번 나오는 영화나 100번 넘게 나오는 영화나 똑같이 R등급이다. 단순히 욕설이 100번 넘게 나온다고 NC-17 등급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400번 이상의 f***이 나오면 NC-17 등급이 나온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Fuck이 극한으로 많이 나오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언컷 젬스, 아노라도 모두 R등급이다. NC-17은 사실상 MPA의 높은 선정성 전용 등급으로 여겨지고 있다.

2.5. 음주, 흡연, 약물

당연하지만 실시간으로 약물에 고통받고 있는 국가인지라 심의가 매우 엄격하다. 게다가 음주에 보수적인 미국답게 술마시는 것도 등급상승의 직접적 원인이다. G등급은 약물 사용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음주나 흡연에 대한 묘사는 직접 나오면 폭력이나 선정성이 아예 없어도 PG등급으로 부과되며, 아주 간접적으로라도 약물 언급이나 묘사가 나오면 PG-13등급이 확정이다.

마약은 대마초 관련 언급이나 잠깐 흡연하는 정도는 PG-13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R등급이 확정된다. 그 외 다른 마약이나 향정신성 의약품, 환각 버섯 관련 내용 등은 매우 높은 확률로 R등급이 확정되며, 특히 주사기를 이용한 약물 사용 장면은 100% R등급 이상 당첨이다. 더 나아가 약물을 이용한 성행위라던가 약물 환각 상태에서 살인, 강간 등이 나오면 R등급은 확정이고 여기서 극심해지면 NC-17등급을 받는다.

2.6. 공포 및 긴장감

심리적 공포나 점프 스케어에 상당히 관대하다. 주로 폭력이나 시각적 혐오감을 따지는 편이다. 공포감 그 자체는 심각한 상승 요인은 아니며 일단 공포 요소가 있으면 PG-13을 주긴 하지만, 적어도 폭력 없이 공포감 때문에 R을 받을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인시디어스, 더 링 (2002), 에이리언 VS 커버넌트 1, 콰이어트 플레이스 모두 PG-13등급이다. 심지어 상당히 불쾌감 연출이 많아 개방적인 호주 ACB에서조차 MA15+를 받은[38] 드래그 미 투 헬이 PG-13이다.

공포감이나 점프 스케어는 그 자체가 등급 상승 요인은 아니고 공포영화 속 고어나 성적 묘사가 주로 R등급 요인이 된다. 스크림, 미드소마, 호스텔, 쏘우, 더 플라이 등이 고어로 인한 R등급을 받은 상업 영화들이다. 다만 공포감도 지나치게 강하거나 기괴한 이미지 등이 추가되면 R을 주기도 한다. 엑소시스트, 유전, 컨저링 등이 대표적.

3. 특이한 심의 결과

대한민국이든 미국이든 상관없이 재심의로 등급이 변경된 경우는 예시에 포함하되 취소선으로 처리한다.

3.1. 미국이 더 엄격하게 심의한 경우

3.1.1. R등급 - 12세 관람가 이하

볼드체는 R등급 - 전체 관람가

3.1.2. PG-13 - 전체 관람가

3.2. 대한민국이 더 엄격하게 심의한 경우

엄밀히 따지면 미국에서 R을 받고 한국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은 영화들은 제한 규정 자체가 한국이 압도적으로 엄격하기에 이 예시에 해당한다. 미국 R등급도 높지만 17세 미만 보호자 동반인 것에 비해, 한국은 무조건 19세 이상이기 때문이다. 호스텔, 킬 빌 vol.1은 미국 R등급이지만 한국에선 초기 판정에서 제한상영가를 받기까지 했다. 다만 인식 자체는 R등급과 청불이 비슷하고 예시가 너무 많아서 모두 작성하기는 어렵다.

3.2.1. PG / PG-13 - 청소년 관람불가

볼드체는 PG - 청소년 관람불가

3.2.2. PG - 15세 관람가

PG-13이 신설되지 않았던 1984년 이전의 심의는 제외한다.

3.2.3. 전체 관람가가 아닌 G

3.2.4. NC-17이 아닌 제한상영가


번외로 인피니티 풀은 영등위가 제한상영가 수준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등급 분류를 취소했다. 제한상영가 등급을 공식적으로 부여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제한상영가에 준하는 판정이다. 정작 미국에서는 R등급.

4. TV 시청등급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분류 설명
파일:TV-Y 아이콘.png 모든 어린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램[41]
파일:TV-G 아이콘.png 모든 연령에게 적합한 프로그램. 다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다.
파일:TV-Y7 아이콘.svg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램
<colbgcolor=#000><colcolor=#fff> FV 매우 경미한 가상의 폭력 묘사가 있음.
파일:TV-PG 아이콘.png 어린이에게는 보호자 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42]
D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어가 약하게 사용됨. 심한 경우에는 성관계가 묘사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L 욕설, 비속어 등이 약하게 사용됨. 예를 들어 crap, ass, hell, damn 등의 약한 욕설이나 잔인함을 암시하는 대사 등이 있다.
S 성적인 묘사가 약간 있음. 네모바지 스폰지밥처럼 엉덩이가 묘사되는 정도?
V 폭력적인 묘사가 약간 있음. 가끔은 신체절단도 허용되고 할로윈일때는 피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의도적인 유혈효과가 나오거나 모방위험성이 있는 현실적인 폭행묘사 및 약한 살인묘사 및 사망의 묘사 총기난사등이 나오면 최소가 TV-PG이다.
파일:TV-14_icon.png 부모의 주의가 권고되며, 14세 미만의 어린이가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프로그램.[43]
D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어가 사용됨. "P***s", "Va****" 등.
L 욕설, 비속어 등이 사용됨. "Ass", "B***h", "P**s", "S**t" 수준. 혹은, 매우 심한 욕설을 문맥상 충분히 유추 가능하게 검열한 정도[44]
S 성적인 묘사가 있음. 베드신이 있거나 완전히 벗은 사람이 나오는 정도.
V 폭력적인 묘사가 있음. 특히 피가 나오면 무조건 TV-14이며, 애니메이션일 경우에는 과장된 고어 묘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파일:TV-MA_icon.png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7세 미만의 청소년한테 부적절한 프로그램.[45]
L 심한 욕설이 있음. 혹은, "F**k", "C**t" 등 심한 욕설의 짧은 검열이나 검열이 없음.
S 심하게 성적인 묘사가 있음. 삽입장면, 성기노출, 여성의 유두노출 등.
V 매우 폭력적인 묘사가 있음. 총상을 매우 자세하고, 길게 묘사한 경우. 신체절단이나 장기자랑이 나오기도 한다.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분류 설명
D Suggestive Dialogue선정적인 대사(단, TV-MA에서는 보통 생략)
FV Fantasy Violence가상의 폭력 묘사(TV-Y7 전용)
L Language비속어 등 부적절한 언어
S Sexual Situations성적인 상황 묘사(신체 노출, 성행위 묘사 등 시각적인 성 표현)
V Violence폭력 묘사

[ 등급이 적용된 방송 펼치기 · 접기 ]
파일:attachment/wwe-tvpg-ANG.jpg
WWE의 등급 표시. 레슬링 프로그램이라서 강한 폭력이 있지만, 피가 나와봐야 기껏해야 코피 나거나 입술터져서 나오는 피 정도니까 TV-PG등급이다. 게다가 코나 입술에서 나오는 피도 그나마 각본엔 없던 경기 중 다쳐서 생기는 정도라 더욱 그러하다.

파일:bmzAJB7.jpg
심슨 가족의 등급표시. 참고로 원래는 PG이지만 이화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TV-14등급을 받았다.[46]
파일:attachment/famguy-tv14-dlsv.png
▲ 미국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등급 표시. DLSV가 주렁주렁 붙은 막장 프로그램이라는 걸 알 수 있다[47]
파일:attachment/southpark-tvma-lsv.jpg
▲ 《사우스 파크》의 등급 표시. TV 등급에서는 이것이 최고 등급이다.[48] 이렇게 된 이유는 여기를 참고하자.
이런 의미에서 패밀리 가이는 성적인 단어가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욕도 많이 쓰고 성적인 장면이 있고 폭력적인 요소도 있는 14세 이상 시청 애니다. 또한 사우스 파크는 욕과 성적인 단어와 폭력적인 요소와 성적인 장면이 있는 청소년 관람불가 애니다.


1996년 정보통신법 통과에 따라 1997년부터 시행되었다. 텔레비전 등급은 방송사에서 매기며, 에피소드별로 따로 매기기 때문에 보통 TV-14등급인 프로그램이 TV-MA등급이나 TV-PG등급이 될 수도 있다. 영화보다 더 자세하게 나눠져 있다. 각 등급 아래의 알파벳은 어떤 종류의 불건전한 내용이 들어있는지를 보여준다. 네 개 다 있으면 막장이다. TV-MA등급은 일반적으로 DLSV의 D를 표시하지는 않는다.[49] 폭력성은 캐릭터가 피를 많이 흘리거나 사망하지만 않으면 렌과 스팀피처럼 무조건 TV-Y7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할로윈 특집일 경우에는 폭력성에 약간 관용적이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뇌가 나온다든지 하는 게 그 예다. 만약 TV-MA급 수위인데 방송사에서 TV-Y7이라고 등급을 매기면 누군가 FCC에 신고를 해서 해당 방송사는 징계를 먹고 등급을 조정하게 되는 식으로 밸런스가 유지된다. 하지만 아무리 TV-MA등급이라도 표현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므로 직접적인 성기 및 유두 노출[50] 이나 과다한 장기자랑은 할 수 없으며 f**k, c*nt 등은 금지되어 있다. F**k의 경우 방송사 실수, 생방송이 아닌 이상 그대로 나온 적은 거의[51] 없다.

물론 HBO쇼타임, 스타즈 등의 유료 채널에선 TV-MA는 그런 거 없이 f**k이 '삐~' 소리 없이 나올 수 있으며 모자이크 없는 성기 노출도 가능하다.

영화/DVD 등급으로 바꾸면 TV-Y7 / TV-PG등급은 PG등급 정도가 되고, TV-14등급은 PG-13등급 정도 되며[52] TV-MA등급은 R등급이다. 그러나 유료 채널에서 방영되는 일부 굉장히 수위가 높은 TV-MA 프로그램의 경우 NC-17등급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스파르타쿠스왕좌의 게임이 좋은 예.

사우스 파크처럼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TV-14등급과 TV-MA등급을 오가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욕설을 가리는 비프음 길이 때문에 등급이 달라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motherfucker를 거의 다 검열하면 TV-14등급, fucker만 조금 검열하면 TV-MA등급이 된다.

참고로 미국에서 거친 언어 표현이 등장하는 영화(주로 R등급)가 TV 방영하면 일부 대사를 따로 더빙해서 대체해 방영한다. 대표적으로 fuck을 freak으로 바꾼다거나 shit을 shoot로 바꾸는데, 자세한 건 유튜브에 "TV version edited" 라고 쳐보자. 일부 대사가 순화된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최근들어서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 더빙보다는 음소거(Muting)을 사용하기도 한다.
(극장상영본과의 비교 영상이라 원본 부분에서는 욕설이 나오므로, 이어폰을 끼고 들을 것을 권장한다.)

[1] ESRB 등급으로 치면 E등급이다.[2] 특별히 규정하지는 않지만, 통념상 7세 미만을 가리킨다. 다만 선정성으로 PG등급이 나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베이비(Babies). 영아의 노출 장면으로 PG등급이다.[3] ESRB 등급으로 치면 E10+등급.[4] ESRB 등급으로 치면 T등급.[5] ESRB 등급으로 치면 T등급 극상위권~M등급.[6] 일본 영상물 등급 제도에서도 표현 수위에 상한선이 있어 상한선을 넘어가면 영륜이 거부할 수도 있다. 영륜이 거부하면 미니시어터에 상영하거나 비디오물로밖에 출시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세르비안 필름. 영륜이 심의를 거부할 경우 신청사에 수정 권고을 할 수 있으며, 그 경우 문제가 된 장면을 수정하면 심의를 통과할 수 있다.[7] RC, Refused Classfication[8] NC-17 영화가 퀘벡에서 16+ 등급에 그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대한민국의 청불은 퀘벡의 16+보다 확실히 널널하다.[9] 1990년 당시 NC-17은 "No Children Under 17 Admitted"였으나, 1996년부터 "No One 17 and Under Admitted"로 개정되었다. 즉, 17의 의미는 기존에는 17세 미만 관람불가(17세 이상 관람가)였다면 현재는 17세 이하 관람불가(17세 초과 관람가)인 셈.[10] ESRB 등급으로 치면 M등급 상위권~AO등급.[11] 출처[12] 다만 1934년부터 1968년까지는 영화를 제작, 상영할 때 헤이즈 오피스에서 시행한 영화 제작 규정(헤이즈 코드)의 제한을 받았다.[13] 보호자 동반 시에도 관람 불가능으로 대한민국의 청소년 관람불가에 대응하는 등급은 NC-17이다. 미국의 심의가 서구권 선진국 중 가장 빡빡하다지만 막상 NC-17을 받는 작품의 수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 수보다 훨씬 적고 오히려 제한상영가 작품 수하고 비슷하다. NC-17는 사실상 흥행은커녕 손익분기점에서 약간 못 미치더라도 다행인 정도이다. 다만 R등급도 흥행이 잘 되기는 하지만 보호자 동반이라는 제한이 있기에 어떻게든 제작사 측에서 수위를 낮추려고 노력하는 편.[14] 특히나 대한민국에서 15세 이상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작품들은 미국에서는 사실상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R을 받는다. 대한민국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미국에서 PG-13을 받는 경우는 아주 드물며, 특히 현대 영화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15]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거의 100% 한국에서 전체 관람가를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작품마다 각각 G등급과 PG등급으로 갈렸다. 예를 들어 인어공주(영화)는 G등급이지만, 인어공주(2023)은 PG등급이다. 물론 G등급 영화가 한국에서 전체 관람가가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옛날 영화들이다.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20세기~2000년대 초 G등급 영화 중 일부는 아동영화여도 2020년대 기준으로는 PG, 심지어 PG-13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수위가 높은 영화들이 있다. 2010년 이후에도 토이 스토리 3처럼 PG등급에 가까워 보이는데 G등급을 받은 사례가 드물게 있다.[16]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 미국의 R가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을 포함하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한국의 청불, 미국의 R등급은 일반적 성인 영화라는 뜻으로, 거의 대부분의 성인 영화가 포함된다.[17] 다만 테이큰 1편의 경우에는 미국 개봉판이 한국 극장판과 달리 잔인한 장면이 상당히 편집되었다.[18] 참고로 미국에서 개봉된 봉준호 감독 영화들은 등급 심의를 받지 않은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빠짐없이 R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청불 판정을 받은 작품이 마더 단 한 편뿐인 것과 대조되는 부분.[19] 영화 내에서 fuck이 38번 나온다고 R등급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젠장', '빌어먹을'로 순화해서 전체 관람가로 잘 넘어갔다.[20] 전쟁 중 총상 등의 부상을 묘사하여 R등급을 받았다. 이 경우는 영등위의 실수가 확실해 보인다. 게다가 블랙 코미디인 이 영화를 배급사가 가벼운 코미디 영화처럼 광고해서 '코미디+전체 관람가'라는 정보를 통해 온 가족이 같이 보러갔다가 다 같이 멘탈붕괴를 당하는 케이스도 있었다. 좋은 영화가 잘못된 심의와 홍보 방식으로 망해버린 경우라 볼 수 있다.[21] 다만 인피니티 풀의 경우 무삭제 R등급은 아니다.[22] 제한상영가는 사례가 매우 극소수에다 전체, 12세는 요즘 영화에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사례가 적기 때문에 사실상 15세, 청불 이 두 등급만 대응된다고 생각해도 문제가 없다.[23]필로미나의 기적》이나 마션(영화)처럼 2번 이상 사용되고도 PG-13등급이 된 예외도 있지만 《로마 위드 러브》처럼 성적인 의미(sexual intercourse)로 사용한 경우는 딱 1번만 나오더라도 거의 무조건 R등급이다.[24]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레이》의 경우 PG-13등급을 받았는데,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은 나왔지만 헤로인 투여는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았다.[25] 당연히 일반적인 미국 학부모는 잘 안 보여주겠지만, 상당히 센 R등급 영화 예를 들어 '미드소마' 극장판도 규정 상으로는 어린이도 부모 동반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미국 유튜브 클립 댓글 어디선가 로보캅, 엑소시스트 같이 잔인하거나 충격적인 영화를 어릴 때 극장에서 봤다가 충격받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다.[26] 다만 여기는 Tous Publics (전체)가 매우 관대하다.[27] 1970년대부터 PG-13등급이 신설되었던 1984년 이전까지는 PG등급이 상당히 포괄 범위가 넓었다. 특히 공포 영화 쪽에서 어느 정도였냐하면 프랑스의 -16등급까지 포함할 정도였다. 심지어 분명히 성인 영화여야 할 다리오 아르젠토 초기작 회색 벨벳위의 4마리 파리도 PG등급을 받고 상영했다. PG-13등급이 생기면서 상당히 건전해진 편.[28] 대표적으로 MCU시리즈 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29] 여러 나라에서 18을 받은 작품이다.[30] 대표적으로 노매드랜드. 짧은 전신노출로 R등급이 나왔다.[31] 다만, 타이타닉, 애스터로이드 시티같이 전신노출이 등장해도 성적이지 않으며 PG-13등급이 부여된사례도 있긴 하다.[32] 일본에서 성도착 묘사로 R15+ 지정.[33] 매트릭스, 괴물 (2006), 피아니스트 등[34] 쏘우 시리즈, 오디션, 호스텔, 킬 빌 1부 등[35] 할리우드 3대 금기라는 식의 루머가 있다. 물론 이런 법칙은 없지만 성인의 사망씬보다 어린이 사망이 미국에서도 더 무섭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36] 오히려 할리우드가 민감한 건 미성년자 배우에 대한 노출 강요, 실제 혹사, 정신적으로 과도하게 부담되는 연기 쪽에 가깝다.[37] 미드소마는 꽤 강한 노출과 성적 장면도 나와서 선정성도 원인이 되었다.[38] MA15+는 한국 15세보다 훨씬 폭력성에 개방적이다.[39] 다만 테이큰 1편의 경우 북미에서는 일부 장면들이 검열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는 무검열로 개봉했기 때문에 청불 판정을 받았다.[40] 단 쿠팡플레이 자체심의는 12세다.[41] 특히 만 2~6세의 영유아를 타겟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42] 한국으로 따지면 12세 이상 시청가 등급과 비슷하다.[43] 한국으로 따지면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과 비슷하다.[44] 대표적으로 f**k을 freak나 s**t을 shoot으로 묘사한다. 또는 삐소리나 뮤트 처리하기도 한다.[45] 한국으로 따지면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과 비슷하다.[46] 시즌 19~20에서는 TV-14등급 에피소드가 많았다. 하지만 후에 FXX에서 재방송 되었을 때는 관대해진 심의 탓에 TV-PG등급으로 등급이 내려갔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심의가 관대해진 탓에 찾기가 힘들어졌다. 다만 최근에 방영된 시즌 29의 할로윈 에피소드에선 TV-14 DLV를 받긴 했다. 호머가 자신의 신체를 먹는 것이 문제가 된 듯하다.[47] 그래도 TV 방송분은 DVD로 발매된 무삭제판에 비하면 많이 순화된 편으로, 무삭제판은 수위가 사우스파크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48] 다만 실제로 사우스 파크에서 위 스샷처럼 TV-MA-LSV를 받은 에피소드는 거의 없다. 시즌 12까진 주로 내용 표시 없이 TV-MA를 받았고, 시즌 13 이후 최근 에피소드는 주로 TV-MA-L을 받는다. 참고로 위 스샷은 시즌 12 3화 'Major Boobage'에서 나온 것이다.[49] 사우스 파크 시즌 19 에피소드 3 예고편에는 D가 붙었다.[50] 이 부분은 한국의 방송 심의가 미국에 비해 관대한 몇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미국의 TV-MA등급은 (HBO 같은 유료 채널을 제외하면) 노출이 금지되어 있는 반면에 한국의 19세 이상 시청가(케이블 기준)는 성기라면 몰라도 최소한 다른 노출까지는 가능하다. 사실 영화나 TV나 선정성 심의에는 원래 한국이 더 개방적인 편이다.[51] 아예 없는 건 아니며, FX 시트콤 루이(시즌 4 3화)에서 한 번 나온 적이 있다.[52] 다만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같이 TV-MA등급을 받은 경우도 있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