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망 플래그의 하위 문서입니다. 특정 작품 및 시리즈의 사망 플래그는 사망 플래그/특정 작품으로.
2. 사망 플래그 대사
여러 작품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들이 주로 사망 플래그로 나온다.- "에이 설마 죽기나 하겠어"
- "해치웠나?, 물리쳤나?, 해낸 건가?, 죽였나?, 이제 끝난거야?, 없앤 건가?, 드디어, 마침내!!, 성공했나?, 이제 다 끝이군!, 이걸로..., 이겼다!, 끝났다!, 꼴 좋다!"[1]
- "이노옴!!", "이 자식이!!", "이 새끼가!!", "이놈이!!"[2]
- "이번 일이 끝나면 너와 함께 도망가겠어."/ 이번 일만 끝나면 저와 결혼해 줄래요?"
- 주인공이나 강적을 상대로 자만하는 대사를 한다.
- "겁먹지 마라! 상대는 겨우 한 명이다!", "우리쪽이 쪽수가 많다!!"
- "나의 OOO에 약점은 없다!"
- "이걸 맞고 살아남은 놈은 지금껏 없었다!"
- "한낱 인간 따위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3]
- "어차피 상대는 어린애다! 두려워하지 마라!!"[4]
- "방금 뭐였지...?, "저 소리 들었어...?"
- "꼭 살아 돌아올게, 걱정 마."[5]
- "OOO를 자네에게 맡기겠네." "내가 죽거든 OOO를 부탁하네."[6][7]
- "하하하, 어찌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려 하시오? OOO 정도면 나로 충분하니 내가 상대하겠소!"[8]
- 주인공 편의 조연이 누가 봐도 악당처럼 보이는 자에게 대들 때.
- “누구냐?!”
- 특히 사극물의 호위무사들이 이 대사를 한다면 그들은 100% 확률로 조금 뒤 자객들에게 습격당해 죽는다.
-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
- “이곳은 못 지나간다!”
- “얕잡아보면(깔보면) 큰코 다쳐!”
- “지나가고 싶다면 나를 쓰러트려라!”
- “OOO가 보고 싶어... / 먹고 싶어...”[9]
- "마지막으로 할 말은?/잘가라./유언은?"[10]
- "난 명령을 따랐을 뿐이야!"[11]
- "다신 돌아오지 마!!"[12]
- "나는 정말 행복해! 다음 생에도..."
-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 "괜찮아 안죽어"
3. 전쟁물
- 전장에 투입되기 전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부대원과 사진을 찍는다.[13]
- 보통 주인공이나 몇몇 주연 극소수 빼고는 다들 죽는다. 그리고 이 사진은 생존자의 회상의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 역사물일 경우 상대가 실제 역사에서 승리한 세력이고 아군이 실제 역사에서 패배한 세력이다. (ex. 연합국 vs. 추축국, 미국 vs. ISIS, 로마제국 vs. 카르타고, 조선군 vs. 일본군, 신라 vs. 당, 고구려 vs. 당 등등)[14]
- 함교에 위치해 있다. (주로 SF)
- 적의 규모는 보잘것없으며 몇 안 되는 전투기로 간신히 저항하고 있을 뿐이다. SF물에서 함교에 있는 게 사망 확정이라는 것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일부 작품에서 그것이 확실히 증명되는데, 이 경우에는 모빌슈트가 상대 전함의 함교 부분에다가 라이플을 마구 갈기거나 검 타입의 무장으로 함교를 통째로 잘라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전쟁 관련 매체가 그렇듯 그게 현실적인 전투기든 모빌슈트든 함교 바로 앞에 상대 기체가 나타나면 사망 확정이다. 이 부분을 잘 표현한 작품이 참 많다. 탑승 선원들이 정신줄 놓고 소리 지르는 장면도 참 많다.
- 열병식 혹은 관함식을 거행 중이다.
- 전투를 앞두고 한 병사가 가지고(숨기고) 있던 술을 꺼내든다. 모든 전우들에게 돌아가는 한모금.
- 전우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다 같이 웃는다면 전멸 플래그.
- 전장에서 전쟁 고아나 피난민 어린이에게 먹을 것을 주며 챙겨준다.[15]
- 국제나 국내 여론은 반란군이 선역이라 주장하는데 당신은 정부군이다. 혹은 정부군이 선역이라 하는데 당신은 반란군이다. 운이 좋으면 전향해 아군이 된 적 보정으로 당장 죽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새 동료들을 위해 희생하여 간지폭풍과 함께 사라질 수도 있으니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
- 항복한 당신과 동료들에게 담배 또는 먹을 것을 순순히 준다. 그것도 전장에서.
- "모두 살아서 돌아가자!"
- "나중에 이 편지를 읽어줘. 내 마음이 적혀 있어."
- "이번 일만 끝나면 손 씻어야지."[16]
- "드디어 너와 이해할 수 있었네."
- "내 걱정은 하지 말고 어서 가! 곧 뒤따라 갈게!" or "어서 가라고!, 오래 못 버틴다!"
- 명령이다.
- "어서 가!" 까지면 괜찮다. 문제는 다음 문장...
- "넌 이해하지 못해, 어째서 ..."
- "모두 힘을 합쳐서 살아남자!"
- 역시 힘을 합쳐서까지면 아무 문제 없다.
- "엄마의 유품이야, 돌아올 때까지 맡아줘!"
- "오늘따라 느낌이 좋은 걸!"
- "나 이 전쟁이 끝나면..."[17]
- 비슷한 예로 "이 작전이 성공하면 전쟁이 끝나는 거죠?" "그렇지." "전쟁이 끝나면, 저는..." 이 있다.
- "돌아가면 애인에게 고백하겠어."[18]
- "고백하면서 줄 선물도 사놨다고?"
- 패트릭 제임스는 위 두 개를 연달아 말했다가 5초만에 TLS에 급습당해 전사한다.
- "낙하산 재질이 실크니까 이걸로 약혼녀 웨딩드레스 만들 거야!"[19]
-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해리 웰시가 노르망디 강하 이후 예비용 낙하산을 들고 다녔던 이유였다. 그러나 아르덴 대공세 당시 바스토뉴 공방전에서 포탄 파편에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결국 살아남아서 진짜 그 예비 낙하산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약혼녀와 결혼했다. 사망 플래그를 깬 현실의 사례 중 하나.
- "이 전쟁이 끝나면 집에 가자!"[20]
- "좋아, 이 일만 무사히 끝난다면 내가 한턱 쏘지."
- "이게 마지막 임무야."[22]
- 주인공 보정을 받은 예외도 있다.[23]
- 큰 싸움 뒤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이걸로..... 된 거야......" 또는 "끝났......다......"
- 갑자기 웬 아가씨/아이의 사진을 꺼내면서 "어이, 내 부인/딸 어때? 예쁘지 않아?"
- "이제 슬슬 막바지인가. 그러고보니 요 앞에 있었던 ㅇㅇㅇ가 생각나는군."
- "아가씨, 시간 좀 있어?"
- "이 고문관 새끼들, 전쟁이 애들 장난인 줄 알아?"[25]
- "가끔 이렇게 땡땡이 치는 맛이 있어야 보초를 서지." 또는 "(밤 순찰 중에 소변을 보며) 캬! 시원한데!"
- 누군가의 조준경 가운데 모습이 잡힌다.[26]
- "그 녀석들이 그렇게 죽었을 리가 없어! 내가 직접 녀석들의 시체를 보겠다!"
- "더러워서 이 짓 못해먹겠네."
- "녀석들은 그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알고 있을지 몰라."
- "그리 급하게 달릴 것 없어. 너희도, 나도 여기서 죽는다."
-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의 경우에 해당한다.
- 주인공도 아닌데 "하하, 어떠냐!" and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오늘은 반드시 이길 듯한 기분이 드는군."
- 안티테제로 얏타제플랑이 존재.
- 저격수
- 사실 현실과 창작을 가리지 않고 1순위 제거 대상이 된다.
-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잭슨. 그러나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경우, 주인공인 바실리 자이체프가 스나이퍼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보정으로 회피해갔다. 대신 주인공의 라이벌격인 독일군 저격수가 주인공에게 죽는다.
- 적의 중요한 기밀 내용을 혼자 알아낸다.
- 위의 저격수와 마찬가지로, 현실, 창작 가리지 않고 제거 대상 1순위이다. 특히 작품의 초반, 엑스트라일수록 죽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
- "네 녀석이 내 아래 있었다면 일이 쉬워졌겠지. 또는 예전에 죽여버렸어야 했던가!"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1 최종 미션의 마지막 장면에서 드라고비치가 메이슨에게 정확히 이 대사를 쳤다가 틈새를 노린 메이슨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했다.
- "확률?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될 수 없다고? 아무렴 어때! 녀석을 이기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 구조대가 미친 재난에서 사람 구하는 이야기에서는[27] 확률 무시하고 개돌했는데 전원 살고 게다가 최종필살기 쏴도 안 죽던 최종보스까지 갈아버렸다. 물론 비클 및 장비들은 파괴되었다.[28] 당연하게도 인공지능이 달려있는 비클은 작중의 돌진에도 참여하고 터지지도 않았다.
- 여러 강화인간 속성 캐릭터.
- 리얼 로봇물의 약속. 싸움만이 존재의의이기에, 비록 주연과 교류가 있더라도 싸움중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거나, 주인공을 감싸고 죽는 경우가 많다.
- FPS 게임에서 중화기 사수가 죽고 주인공이 그 중화기를 맡는 경우가 많다. 거의 클리셰 수준. 특히, 현대전 배경에서 신기해보이는 장비라면 100%로 죽는다고 봐야한다. 플레이어에게 그 신기한 신예 장비 한 발을 쏴보게 하기 위해...
- "겨우 그 정도 확률로 터진다고? 그 정도로 두려워한단 말이냐! 신경 쓰지 말고 전진하라!"[29]
- "윗대가리 녀석들이 겨우 이런 X도 되잖은 곳을 지킨답시고 우리를 보냈다니……. 말이 되냐?"
- "내 몸은 내가 잘 알아."
- 평소에 상관을 과소평가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관에게 정과 충성심을 느끼고 믿고 따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이 있고 바로 다음 전장에서 새하얗게 불타오른다.
- "대령님, 함께 일하게 돼서 영광이었습니다."
- 상관과 부하가 함께 전멸하는 경우, 위의 대사를 남기고 부하만 죽는 경우, 그 말을 들은 상관이 너 같은 놈은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며 부하를 탈출시키고 희생하는 경우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어쨌든 누군가는 죽는다.
- "꼭...... 돌아오십시오(돌아와라)."
- 보통 이 말을 들은 병사는 유품 하나는 꼭 남기고 사망한다.
- 주인공이나 고참에게 반감을 품는 병사
- "살아서 돌아가면 형/누나/오빠/언니라고 부를게."[30]
- "지금은 네 부하가 아니라 형/누나/오빠/언니로서 얘기하는 거다!"[31]
- 전장에서 경례구호(충성)를 외친다.[32]
- 여자 "돌아오면 할 얘기가 있어요" / 남자 "뭐?" / (남자가 출발한 뒤 여자가 웃으며 배를 쓰다듬는다)
- "이런 초짜에게 작전을 맡긴다구?" / "기다려!" / "으아아아아아~~"
- 거칠어 보이는 포로를 혼자서 지키는 일반병.
- 신병.
- 약혼자나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망 플래그가 같이 동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두 가지 있는데, 신병이 주인공일 경우와 후속편이 있을 경우다.
- 아이러니하지만 말년병장 역시 사망 플래그다.
역시 군대는 중간이 최고다 - 주인공이 존경스러워하는 분대장.[33]
- 적이 한바탕 쓸고 지나간 전장, 또는 작전지역에서 쓸데없이 뭔가를 뒤적거리는 일반병
이나 엑스트라. - 보통 부비트랩에 걸려 죽거나 못해도 일정 부위가 날아간다. 동행하는 사망 플래그로는 "어? 이게 뭐지?", 또는 주인공이나 직속 상관이 "잠깐! 만지지마!" "열지마!" "NOOOOOOOOO-!" 가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등등 각종 영화나 게임 매체 단골.
- 이건 현실적으로도 자살행위에 속하는 짓거리다. 적이 휩쓸고 지나간 지역이나, 또는 적이 공세에 밀려 후퇴한 장소는 그에 따른 대처 교본까지 존재할 정도로 그 탐색에 신중을 기하고 또 기한다. 최근 부비트랩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고, 급조폭발물(IED)를 응용하여 온갖 함정과 사람 심리를 교묘히 속이는 악랄한 장치들을 설치해두고 떠나는 경우가 매우 많기에 적의 손길이 스쳐지나간 장소를 함부로 뒤적거리는 일은 미군에서도 엄격히 금하고 있는 실정이다. 뭔가 잘못 건드렸다가는 건드린 사람만 죽는 시대는 지났다. 이젠 죽는 게 그 장소에 있는 모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전쟁중이든 아니든 전쟁영화라면 결혼 플래그나 약혼 플래그는 곧 사망플래그다.
- 한국 영화로는 R2B: 리턴 투 베이스, 미드로는 더 퍼시픽 8화.
- 전쟁중이든 아니든 전쟁영화라면 살아서 돌아가자/살아서 돌아가야 해/살아서 돌아가겠어라는 대사는 곧 사망플래그다.
- 한국 영화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 주인공도 아니면서 헬기를 탄다. 특히 FPS게임에서 주인공이 탄 헬기 옆을 지나가면 금상첨화. 혹은 주인공과 함께 헬기를 타는것도 사망 플래그가 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런 경우는 주인공과 함께 헬기를 탔다가 헬기가 격추당하고 주인공만 그 사태에서 겨우 살아나는 방식.
- A: (대체로 신병) "우린 도대체 왜 싸우는 건가요..."
B: (무조건 베테랑) "나도... 모르겠다..."
전쟁의 비극성을 증폭시키는 명대사이자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죽는 플래그, 보통 고참쪽이 죽거나 다 죽는다. - 적과 교전중 총알이 헬멧을 스쳤다는 이유로 놀라서 헬멧을 벗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결과는 헤드샷.
-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병사에게 달려오는 군종 신부.[34]
- 적과 교전 중이던 병사가 뜬금없이 벌떡 일어나 "난 살았어!! 살아있다구'' 따위의 말을 하며 신나한다.
- 야산의 기지에서 보초를 서다가 무언가 움직이는 물체가 보이고, 멧돼지나 짐승으로 착각해 보러 간다.
- 포수: "티거처럼 생겼는데 티거는 아닙니다. 판터일지도 모릅니다." 전차장: "저 짐승 새끼 이름 따윈 알 바 아냐! 발사!"[35]
- 적이 마지막 발악으로 주인공 옆의 친구를 쏜다.[36]
-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은 고참병이 신병에게 부적이라며 가지고 있던 물건 하나를 건네준다.
- 대표적으로 러시아 영화 제9중대에서 동향사람을 만났다고 좋아하던 크라스노야르스크 주 출신인 귀국 직전의 고참병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를 부적이라며 뜯어서 주인공에게 준다.[37] 그 직후 탑승한 소련행 An-12가 무자헤딘의 스팅어에 피격돼서 추락한다. 그리고 부적을 받은 주인공은 마지막에 중대원이 다 죽고 혼자 살아서 소련으로 돌아간다.
-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정복을 갖춰 입은 장교들이 찾아온다: 보통 미군 한정. 미군에서 전사자의 가족들에게 전사 통보를 할 때는 이를 담당하는 장교(casualty notification officer)들을 따로 선발한 뒤, 정복을 갖춰 입고 직접 가족들을 찾아가서 전사 소식을 알린다. 그래서 미국의 참전 용사 가족들은 정복 입은 군인이 집에 오는 걸 가장 두려워한다고.[38] 그래서 해당 임무를 맡은 장교들은 유가족이 전사 통보를 받고 충격을 받아서 실신할 것을 대비해 주변 응급실의 위치와 연락처를 미리 확보한다. 이 클리셰를 역이용해서 제복 입은 장교가 사실은 그 집 자제 본인이거나, 단지 전우가 대신 와서 무사하다고 안부를 전해주는 전개도 종종 있다.
- 이기고 있는데 적 뒤에서 적의 깃발 or 적의 전차 or 적의 전투기가 보인다.
4. 서부극
- 마을에 새로 들어온 떠돌이에게 터줏대감 노릇 좀 하려 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그 떠돌이 놈과 당신의 눈을 번갈아가며 클로즈업 한다.
- 멕시코인/흑인/인디언인데 개그 캐릭터/주인공 보정이 없다.
- 주인공이 아닌데 간지나는 대사를 한다.
한 솔로?[39] - 주인공의 속을 긁기 위해 주인공, 혹은 주인공의 주변 사람을 모욕하는 대사를 두 번씩이나 친다.
ex) A: 누구? 네 마누라? 그 창녀?
B: 다시 한 번 말해봐.
A: 창, 녀명, 복 - 결투 상대가 꾀죄죄한 농부나 늙은 소치기라고 무시했다.
- 이 경우 그 상대는 100% 한때 서부의 공포.
- 무법자들이 즐비한 술집에서 홧김에 난동을 피우다가, 옆자리에 앉은 이름 모를 과묵한 남성에게 술이 튄다.
- 혹은 그가 마시고 있던 술잔이 떨어지거나 총알에 맞아 깨진다.
- 결투를 했는데 상대방이 먼저 총을 뽑았다.
결투가 시작되었는데도 눈치를 못 채고 평소처럼 돌아다닌다
5. 공포 영화
호러물/클리셰도 참조.- 대체로 호기심 많은 놈들이 잘 죽는다. 특히 폐건물 같은 호러 스팟에 들어가자고 주도한 사람.
- 제일 먼저 들어간다.
- "내가 찾아볼게!"
- "담력시험 하러 가자!"
-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 일부러 막아놓은 곳, 출입금지 구역, 가지말라 한 곳에 간다.
- 일반적인 경우 혼자만 죽어 안전한 구역 사람들의 결속을 다지게 한다.
- 불사속성 캐릭터가 갈 경우 거의 대부분 이 캐릭터가 파멸의 씨앗으로 변모한다.
- 불사속성이 아님에도 생존하면 99% 무언가 트러블을 끌고 온다. 자기도 죽고 자기의 죽음을 매개로 안쪽 사람들까지 몽땅 파멸시킨다.[42]
- 누가 봐도 수상해 보이는 물건, 불길해 보이는 물건, 피가 묻은 물건을 안 버리고 계속 가지고 다닌다.
- 괴담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열심히 설명한다.
- 괴담을 아예 무시하는 사람 역시 쉽게 죽는다.
- "난 그런 빌어먹을 애들 이야기 따위 안 믿어."
- "그딴 게 세상에 어디 있어?! 그딴 게 진짜로 세상에 존재한다면 지금 내 눈앞에 나타나라 그래!"
그래서 나타났다 - "넌 이런 시대에 그런 전설을 믿냐?"
- "너 그걸 진짜 믿는거야? ~가(이) 어디 있다고!"
- 일행이 괴담 속 존재를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할 때: 여기에 웬 OO?, 이런 곳에는 OO은 없어., 이 바보 멍청아! 이런 곳에 OO 같은 게 있겠냐? 생각 좀 해라! (주인공이 괴수를 봤거나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네 착각이라고!
- 괴담 속 존재가 전설 속 귀신이나 괴물 같은 존재일 경우엔 "이런 곳엔 없다"가 아니라 "세상에 그런 건 없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그 없어야 할 것이 영화 속 세계관엔 있어서 항상 일이 터진다.
- 괴수와 직접 조우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인공에게 사과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통 이러면 때는 이미 늦었다.
- 미지의 괴생물체를 처음 발견한 엑스트라는 대부분 첫 희생양이 된다. 서양권 괴물 영화에선 대체로 수염난 아저씨가 트럭을 몰다가 발견, 수상한 생물을 굳이 가까이서 들여다보다가 기습당한다.
- "땀 흘려서 찝찝한데 몸에 물 좀 끼얹어볼까."
- "범죄자 따위와 함께 있으라는 소리야? 나는 돌아가겠어/여기 남겠어/혼자 행동하겠어."[43]
- " (가방에서 무기나 열쇠 같은 것을 찾으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으아아! 도대체 어디 있어!"
- "곧 돌아올게."
곧 돌아올게를 결제하시면 약속과 다르잖아를 드립니다. - 이 대사를 하기 전이나 한 후에 친한 사람이 "조심해." 라고 하면 더욱 확고해진다.
- 단, 이렇게 찾아나서는 사람이 주인공인 경우 남은 사람들이 죽는다.
- "난 그냥 여기 남아 있을래."
- 위 패턴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이다. 모두 움직이는데 혼자 남아있으면 결과는 안봐도 뻔하다. 단, 주인공은 예외며, 마찬가지로 이 경우 떠난 사람들이 죽는다.
주인공은 몰려간 사람들 역관광시키기도 한다. - 인기척 뜸한 곳에서 애정행각. 특히 성적인 행위는 거의 죽음과 직결된다. 일명 Death by sex.
- "좋아! 이걸 타고 여기를 빠져 나가자!"
- 시동이 안 걸린다. 만에 하나 시동이 걸린다 하더라도 뒷좌석에…
- 흑인 or 동양인 남성
- 시대가 지나며 이 클리셰를 비틀어서 흑인만 사는 전개를 보여주는 공포영화도 생겼다. 대표적인 것이 '헌티드 힐'과 '딥 블루 씨'. 특히 딥 블루 씨는 LL 쿨 J라는 래퍼 출신 배우가 프리치 라는 배역을 맡았는데, 능청스러운 개그 캐릭터 + 비만 + 수다스런 흑인 조합으로 그야말로 훌륭한 사망 플래그 집합체였으나, 혼자서 상어들을 두 마리나 해치우며 끝까지 살아남았다.
- "여기 좀 어둡지 않아? 불 좀 켜야겠어."
- "살았다! 살았다고!"
- "방금 앞을 지나갔던 것은 대체……."
- "방금 뭔가 본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기분 탓이겠지 뭐."
- 눈치 없는 놈들 역시 반드시 죽는다.
- "왁! 놀랬지? 장난 한 번 쳐봤는데……. 다들 왜 뒤를 보고 있……."
- 호러물의 클리셰, 특히 사망 플래그를 창작물 안의 인물이 직접 언급한다.
- 조금 다른 예시지만, 일반적인 좀비 영화에서 그러는 것처럼 좀비의 머리를 쐈는데 안 죽어서 "영화에선 죽었는데!"를 외치며 좀비에게 살해당하는 것도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
- 함께 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 유튜브나 트위치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혹은 동영상 촬영을 한다.(페이크 다큐)
- "왜 아무도 이 실험에 지원을 안하지? 동물실험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하는 수 없네. 내가 나한테 하면 되지."
- 이 실험으로 바로 죽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뭐가 잘못되어 괴물 같은 존재로 변해 폭주하다가 죽음을 당하곤 한다. 장르를 잘 만나면 슈퍼히어로 같은 게 될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도 몸 고생 마음 고생 엄청 할 각오는 해야 한다.
- "이대로라면 다 죽은 목숨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 "그것 봐. 아무도 없잖... 으아악!" 주로 건물 안쪽에서 창문을 통해 외친다.
- 악역을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 살려뒀을 때. 확인 사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하는 클리셰.
- 흩어져서 도망치는데 주인공과 다른 방향으로 도망친다.
- '''(보통 주인공 일행을 버리고 혼자 도망친 뒤)"이쯤 도망왔으면 안전하겠지?"
- 뒤돌아보지 마. 혹은 가만히 있어.
- 이 말을 안 듣고 뒤돌아보거나 계속 움직이면 보통 잠복해 있던 살인마 혹은 괴물이 나타나 흉기같은 것으로 내려쳐 끔살시키거나, 또는 살육장치가 가동되어 험한 꼴을 당한다.
- 우리 아까부터 같은 곳을 돌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 구해줘!, 살려줘!
- 다리를 삔 거 같아.
- 조용히 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 위기에 빠진 친구(대체로 주인공)을 버리고 혼자 도망치며 미안해 XX! 정말 미안해!!
- (남탓을 하며) XX가 여기 오자고 하지만 않았어도!
- 보통 일행들 중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은 항상 죽는다.
- 혼자 화장실 거울 앞에 있다.
- 혼자 일행에서 떨어진 상황에서 웃고 있는 어린 아이를 본다.
6. 추리물
- 장르 특성상 보통 주인공의 등장 자체가 누군가 죽는다는 소리가 된다. 이쪽으로 유명한 게 에도가와 코난과 긴다이치 하지메.[44]
- 초반부에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된다. 이 경우 바로 다음 희생양이 되어 생존자들의 혼란이 심해진다.
- 첫 살인이 일어난 후 어두운 그늘에 삼삼오오 모인다.
- "혹시 그 때 ㅇㅇㅇ이.." "말도 안 되는 소리! 그 녀석은 죽었어!!"
- 돌발적인 단독행동. 먼치킨 주인공 한정으로 가끔 살아남는다. 물론 그 이외에는 가차없이 끔살.
- "내가 네 녀석들을 어떻게 믿지? 나는 나 혼자 알아서 하겠어."
- (방안을 봉쇄하며) "이러면 안전하겠지? 이제부터 아무도 내 방에 들어오지 마!"
- 금수저 혹은 범행 장소의 관리자는 높은 확률로 피해자가 된다.
- "제 저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 저택의 주인이지요……."
- 물론 거꾸로 흑막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엔 사실이 드러난 후 자결하거나 발악하다 사살당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사망 플래그를 갖고 있다.
- 사건의 배경에 얽힌 내막을 아는 사람은 입막음으로, 혹은 입을 함부로 놀린 죄로 죽는다.
- 주인공도 아닌 인물이, 특히 탐정이나 수사기관 소속도 아닌데 멋대로 추리하거나, 추리도 없이 지레짐작한다.
- "이제 알겠어! 모든 것은 ㅇㅇㅇ가……."
- "그랬구나!! 그래서 그 때 ㅇㅇㅇ가 그런 행동을...!!"
- "그 녀석일 거야, 그 녀석이 그랬어!"
- "네가 ㅇㅇ한 것을 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하라는 대로 움직이시지?"
- "난 범인이 아니라고 했잖아! 이 손 치워! 저리 꺼져!"
- "이건 사고다. 경찰을 부를 것도 없어!"
-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뒤가 구린 데가 있어서(비자금이나 독직 등) 사건과는 별도로 경찰이 오기를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
- 고풍스러운 저택의 홀이나 극장에 샹들리에가 있다면 무조건 거기에 깔려 죽는 사람이 발생하며[45], 대부분 여성이 그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46][47]
- "왜 갑자기 저를 여기로 부른 거죠?"
7. 비극적 투병물
- 병약 속성
- 각혈, 토혈
- 와상생활
- 시간성 저체온: 주로 아침이나 오전 시간에 나타난다.
- 불치병: 덤으로 병을 앓고있는 걸 스스로 이미 알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것을 우려해 숨겨왔다면 사망 확률이 증가한다.
- 난치병: 주로 암(특히 말기 암)이 많다. 그 중에서도 백혈병, 췌장암 등 인지도가 높고 생존율이 낮은 암이 많이 쓰인다.
- 급격하게 야위어 40kg 이하의 매우 심한 저체중이 된다. 특히 당뇨병에 걸린 주인공이 이런 증세를 갖고 있다면 사망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도 이는 인슐린 분비가 안 된 끝에 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며 지방을 강제로 태우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 저녁 무렵에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모습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 4시 전후의 이른 저녁에 해가 지기도 한다.
- 밤이 되면 상태가 더욱 나빠져 의사가 '오늘 밤이 고비입니다', '오늘 밤을 넘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한다. 고비를 넘기는 경우도 많지만, 넘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어느 정도 병이 완화되는 전개로 가다가 날씨가 우중충해지며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친다.
- 이 경우 병이 갑자기 다시 악화된다.
??? - 병세가 호전되고 있어서 기념파티를 열었다.
- "내 몸은 내가 잘 알아."
-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자기 몸 상태가 정말 나쁜 것도 모르고 '나는 멀쩡하다'며 허세를 부리는 경우. 이럴 때는 당신보다 의사가 더 잘 아니 제발 병원 좀 가자. 두 번째는 나을 수 있다고 희망을 주려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럴 리 없다, 내가 죽을 거라는 건 나도 안다'는 의미로 말하는 경우. 세 번째는 치명상이나 중병으로 목숨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걱정하는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괜찮다, 별거 아니다'라며 거짓말을 하는 경우.
- 투병중인 사람에게 갑자기 행복한 일이 생긴다.
- 완치된 후 하고 싶은 것이 생기거나, 혹은 지인에게 그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을 한다.
- 혼란에 빠진 상태로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로 뛰어간다.
- 지금까지 신경쓰지 않았던 하늘의 푸름, 바람의 싱그러움 등 일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다.
- 자기가 중병에 걸렸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고 심한 우울감과 절망감을 느끼며, 빗속으로 뛰쳐나가기도 한다.
- 애인이 생긴 직후 투병하게 되거나 투병 중에 애인이 생긴다.
- 문병 온 연인(가수, 밴드맨 등)에게 "네 노래가 듣고 싶어."라고 한다.
- 주치의나 가족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는다.
- 개그물이라면 단순히 잘못 들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인생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투병 중인 학자나 예술가가 혼자 묵묵히 연구나 작품의 작업을 진행한다.
- 의사나 가족이 말려도 전혀 듣지 않고 병실을 뛰쳐나와서까지 완성시키려고 한다.
- 완성한 직후 만족한듯한 미소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 부부가 정기검진에 참가. 모든 검사를 마치고 마지막에 의사와 문진. "두분 다 괜찮으신 모양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병실을 나설 때, "사모님, 잠깐…"
- 다음 날 집에 돌아가면 "아, 오늘은 당신이 좋아하는 걸로 준비해놨어요"라며 어째선지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있대? 곧 보험금을 받기 때문이라고. 뭔가 이게 생각난다면 기분탓이다...
- 동네의사에게 "뭘요, 그냥 감기겠죠." 라는 말을 듣는다
- 간단한 수술인데 병터[48]를 본 의사가 놀라서 "틀렸어. 손쓸 수가 없어"라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봉합한다.
- 현실에서도 의외로 자주 있는 일이다. 전문용어로는 O&C(Open & Close)라 한다.
- 꿈을 달성하고 만족한다.
- 수술로 완치했을 암이 전이되어 있었다.
- 암세포도 생명임을 인지한다.
- 애인이 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전화를 받고 부리나케 뛰어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대형 트럭이 덮친다.
- 횡단보도 앞에서 전화를 끊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한 손에 꽃다발과 약혼 반지를 들고 있다면 거의 100% 사망한다.
-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없다가도 사망 직전에는 뛰어다닐 정도로 기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다시 급속도로 상태가 나빠져 사망한다.
- 심전도기에서 삐 소리가 나고 평평한 선이 그려지면 사망한 것이다.[49]
- 가끔 의료진이 황급히 뛰어와서 조치를 취하고 환자는 기적적으로 죽음을 면하는 경우가 있다.
8. 아포칼립스물
- 군인, 경찰, 소방관 혹은 기타 국가의 치안이나 공무 및 의료를 담당하는 기관 소속
- 애초에 아포칼립스물 자체가 이들의 부재나 무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삽입되는 플래그다. 이들이 일을 잘하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 되기 때문. 유능하면 유능해서 어떻게든 상황을 막아보려고 애쓰다 산화하고 무능하면 무능해서 대처를 제대로 못 하는 바람에 휩쓸려 죽는다. 사실 일을 아무리 잘 해도 갖가지 수를 다 동원해 아포칼립스 상황이 도래한다고 퉁치면 그만이지만...
제일 악랄한 건 역시 제작자다그나마 높으신 분이라면 운 좋게 살아남는 대신 혹사당하기도 하지만, 권위의식에 가득차 주인공들의 발목만 잡다가 죽거나 행방불명되기도 한다. - 인류에게 위협이 될만한 병원체나 존재를 최초로 발견한다.
- 엑스트라다.
- 반대로 당신은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의 가족이나 친구 같이 주인공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인물이다.
- 아포칼립스 상황이 진행되는 와중에 주인공과 마주쳐 면식을 튼 지 얼마 되지 않았다.
- 어떤 방식이 되었든 남과 접촉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데 이상하게 화면이 인물을 주시하거나 클로즈업한다. 최초 감염자 당첨.
- 이상하게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 전염병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당신은 군인이고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총을 쏘며 학살하고 있다. 그런데 탄창이 없네?
- 가까스로 백신을 개발했는데 변이 병원체나 감염자가 나타났다.
- 영화의 경우 마지막 장면, 또는 쿠키 영상으로 나오며 후속작을 예고하는 장치로 쓰인다.
-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수단을 보유하거나 보관하고 있다.
- 각종 탑승물에 탑승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나 배, 그 중에서도 헬리콥터.
- 이 교통수단들은 탑승 도중에 내리기가 굉장히 곤란하다. 그런데 그 안에서 감염병이 퍼지거나 한다면... 이런 것들은 규모라도 커서 임팩트라도 있는데 헬리콥터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락하는 등 취급이 가장 좋지 못하다.
- 촬영장비나 통신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 난리통을 생중계하고 있다면 금상첨화. 각종 좀비 아포칼립스물에서 난리통을
굳이 현장까지 가서생중계하다 습격당해 기자와 촬영진들의 비명과 함께 생중계가 끊기고 앵커가 경악하는 건 두 말 하면 입 아플 정도로 너무나도 잘 쓰이는 소재. - 당신은 간발의 차로 안전지역 혹은 피난소, 벙커 등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뒤에서는 좀비나 외계인이 당신을 죽이러 오고 있거나 핵무기의 낙진이...
- 감염자들을 격리하는 장소에 들어간다.[50]
- 계엄령이 발령된 가운데, 상황을 통제중인 치안 병력에게 대들거나 위해를 가한다.[51]
- 통제 상황에 반발하여 통제를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거나 참가한다. 혹은 정부를 불신하여 유언비어나 음모론을 퍼뜨린다.[52]
- 혹은 이와 정반대로 정부가 사실과 사건을 은폐, 축소해서 감추고 있다가 사건이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심각해진다.
- 이미 아포칼립스 사태가 터진 지 오래인 시점, 혼자 행동하다가[53] 무장한 괴한들과 마주친다.[54]
- 주인공을 적대하며 털어먹거나 죽이려고 하는 괴한들이 주인공 또는 주인공의 주변인물을 건드린다. 머지않아 복수귀가 된 주인공이 죽이거나, 각종 위협적인 존재들에 의해 죽은 채로 발견되거나, 주인공의 눈앞에서 죽거나, 죽어가는 채로 주인공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등 갖가지 방식으로 죽어나가게 된다.
- 인류에게 적대적인 존재들을 자극하거나 어그로를 끈다.[55]
- 하지만 인류에게 적대적인 존재들도 예외는 아니다. 결국엔 인류가 이들을 격퇴하거나 물리치게 된다.
감히 인간에게 도전한 죄는 크다 - 핵폭발을 직접 목격한다.
- 핵무기 공습 경보가 발령된다.
- 전기, 수도, 통신, 가스가 끊긴다. 이런 것 갖고 당장 사람들이 대량으로 죽어나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보통은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인류가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진정한 아포칼립스 상황이자 생활 수준이 중세 시대에 비견될 만큼 추락하는지라 인류의 고생길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잊을 만 하면 사용된다.
- 혹은 이런 걸 관리하는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다. 보통 아포칼립스물은 공무원들이 헛발질할 동안 군경은 대차게 깨지는 모습에 중점을 두는지라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정말 취급이 공기보다도 못해서 어느 순간 증발해 버린다. 얼굴을 잠깐이라도 비추면 매우 많이 나온 거고 죄다 죽었다는 말이라도 나오면 아주 선방했을 정도.
- 한순간에 모든 전자기기가 고장난 상황에서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이거나, 기계에 의해 연명중인 중환자실 혹은 한창 수술 중에 있는 환자다.
- 헬리콥터 못지 않게 건물들의 취급이 시궁창이다. 꼭 터지거나, 불타거나, 무너진다. 계속 보다 보면 지겨울 정도. 때려부수는 장면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핵, 외계인, 재난 아포칼립스같은 경우는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극한 상황의 인간 군상에 집중하는 좀비/전염병 아포칼립스물까지 공장 같은 사고 위험이 높은 건물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주거 건물도 이유없이 뻥뻥 터져나가니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이해하기 힘들다.[56]
- 합류한 생존자 무리에 동물 애호가가 있다. 대부분 이 인간들이 자기 애완동물 때문에[57]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미국의 시민이다.- 나름 명성 좀 떨친다는 아포칼립스물을 보면 거진 미국이 배경이거나 아포칼립스 상황이 미국을 빼놓지 않고 휩쓸게 된다.
9. 기타
- 나는 삼엽충. 물론 두 번의 시련이 있었고, 한 목만 남았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생존왕이지. 잠만, 그런데 저 굉음과 함께 나타난 사악한 불길은 뭐지? 그리고 갑자기 숨 쉬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지는데...?
- 나는 티라노사우루스. 이 시대에 나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지. 그런데, 웬 큰 돌덩이가 왜 여기로 떨어지고 있지...?
- 장르가 이세계 전생물이고 아직 현실이다.[59]
- 한족이 아닌데 중국 대륙의 패권을 차지했다.[60]
- 병이나 부상으로 병상에 앉아있는데 부상이 말끔히 나은 채로 먼저 간 친구/연인을 만난다.
- 교통사고 관련. 몇몇은 현실에서도 정말로 위험한 것들이니 조심할 것.
- 공놀이를 하는데 공이 차도 쪽을 향해 굴러가버렸다. 공을 다시 주우려고 차도로 달려든 순간...[61]
- 길을 걷고 있는데 차도 건너편에서 가족 또는 친구가 손짓하며 부른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차도를 가로질러 달려가는 순간...
-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타고 가고 있는데, 맞은편 운전자가 운전 중에 졸고 있는 상태거나 얼굴이 시뻘개진 채로 헤롱거리고 있다.
- 자동차의 키를 못 찾고 예비 키로 나가거나 열쇠고리 등이 끊어지거나 하는 등.
주인이 아니라 자동차가 죽기도 한다 - 도로를 지나가다가 뜬금없이 등장하는 불길한 트럭 [62]
- GPWS - "PULL UP! PULL UP!": 기장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경고음이자 절대로 듣지 말아야 할 경고음. 이 경고음은 항공기 조종간을 당장 당기라는 소리. 다시 말하면 비행기가 지금 양력을 잃고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도 무조건은 아니지만 사실상 사고를 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GPWS 항목을 참고하자.
- 적들에게 포위된 절체절명의 순간, 당신의 동료나 부하가 혼자서 또는 소수의 병력만 이끌고 당신을 구하기 위해 왔다.
- 당신의 부하가 당신에게 "목숨을 바쳐 충성하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 당신은 마피아 대부인데 믿음직스럽지 못한 후배를 뒤로하고 은퇴를 한다.
- 당신이 있던 곳에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대피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토네이도가 멈춘 것처럼 보인다. 마침 대피하느라 지쳤고, 토네이도도 움직이지 않아 보여 잠시 쉬기로 했다. 그런데, 보기엔 분명 멈춰있는데 크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63]토네이도가 당신이 있는 방향으로 오고 있단 뜻이다. 그러니, 저 상황에서는 더 신속하게 대피해야 살수 있다. 한 가지 더, 토네이도는 한 개씩만 발생하는게 아니기에 가만히 있다간 머리 위로 새로운 토네이도가 생성될 수 있다.]
- 갑자기 핸드폰이 울려서 봤는데 재난문자와 가족들로부터의 문자와 전화가 수십개씩 와 있다.
- 파티를 개최한 곳에 초대받아 갔는데 화려한 음식들이 널려 있다. 그런데 요리사들 전원이 영국인이다.[64]
생존왕은 예외그분은 애초에 영국인이잖아 - 남은 무능하다고 까던 악당의 능력치나 비밀을 누구보다 먼저 알게 된다. 그리고 이걸 널리 알리거나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죽는다. 이걸 말하려고 할때 딱 죽으면서 주인공이나 중요인물에게 힌트를 슬쩍 남기고 사망.
- 정부 혹은 기업의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성공시켰다.
- 귀족이나 왕족 집안 아가씨가 탄 마차를 호위하고 있다.
- 용의 거꾸로 난 비늘을 건드린다.
- 특촬물 등의 영웅, 히어로, 히로인이 주인공의 의미가 아닌 영웅의 의미로 등장한 작품들. 영웅과 악당이 엮이면 무조건 사망 플래그가 계속 생긴다.
- 보증을 섰다.[65]
- 최종 보스 보정
- 센티넬족을 비롯한 네그리토인 경우(재난영화 한정)
-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및 거의 모든 영웅 서사시 - 자신이 파멸하는 미래를 계시로 받거나 예지한다. 그를 피하려고 삽질을 하게 되고, 그 삽질의 결과가 더한 비극을 불러와 죽어버린다![66] 그것도 예언에 들어맞게...
- 방탕하고 젊은 천재 예술가다.
- 친한 친구들/연인/쌍둥이 자매 or 남매/그냥 남매 or 자매 중 한 명이 000, 우린 언제나 함께지?라는 말을 하면 대답한 쪽이 높은 확률로 죽는다. 대답할때 약간의 뜸을 들일 경우엔 더욱. 그리고 여러명한테 물어봐서 한명만 뜸을 들이다 대답하면 뜸을 들인 쪽은 반드시 죽는다.
- 죽은 쪽이 귀신이 되거나 환영으로 나타나 "우린 항상 함께일 거랬잖아..."라고 말하며 살아남은 쪽을 질책하는 전개도 간간히 쓰이고 있으며, 강화판으로 살아남은 쪽을 데려가버리는 전개도 있다.
- 거대화
- 보통은 악당 한정.
- 완벽초인
- 완벽하다면서 무언가 약점 하나가 꼭 나오는 식이고, 그 어처구니없는 약점때문에 패배 혹은 사망한다.
- "돌아와요."
- 눈 앞이 희미해진다.
- 자칭 신
- 예외같지않은 예외라면 킹오파 2001의 이그니스가 있다. 충분히 살 수 있었을텐데,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식으로 거대 위성을 지구에 꼬라박으며 자폭으로 죽음을 택했다.
- 이건 약속과 전혀 다르잖아![67]
- 주마등
- 마지막 전투에 나설 때 주인공과 헤어지면서 씨익- 웃는다.
- 강력한 힘을 얻은 지 얼마 안된 빌런에게 제일 먼저 얼굴이 눈에 띄었다.
- 평소에 안 하던 짓을 한다.
- 울다가 웃는다
조울증?? - "왠지 느낌이 좋지 않아."
- 그런 다음 밑도 끝도 없이 자신감이 넘친다면...
- 사실 제다이들의 말 버릇중 하나인데 이 작자들은 숱하게 해당 플래그를 분쇄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 말을 나누거나 싸우고 있는데 등 뒤로 별이나 무언가가 떨어진다.
- 오프닝, 엔딩 등에서 잘리거나 어두운 표정이나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죽는 느낌을 준다.
- "나는 죽지 않아!"
- 고전적인 예로 위연의 "누가 감히 나를 죽이겠는가!"가 있다. 허나 개그 보정이 걸려 진짜 죽지 않는 전개도 나온다. 혹은 이 녀석 같이 개그 보정이 아닌 진지한 대사로 이 드립을 치고도 멀쩡히 사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든가 - 둘 가운데 하나는 여기서 죽는다.
그건 바로 너 - 걸렸군, 바보가!
- 뜬금없거나 까발려선 안되는 타이밍에[68] 비밀을 까발린다.
- 축! 지옥에서 상관에게 쥐어 터지거나 리턴매치 확정.
- 인질극
- " 얼마를 원해? 아무래도 좋아! 녀석들보다 많이 주겠어!"
- 그런데 정말 돈 때문에만 일하는 킬러라면 가끔 통하기도 한다.
- 재생 괴수
- 정말 어떻게 해도 죽일 방법이 없는 경우, 죽진 않는 대신 아예 작중 배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존재하는 의미가 없게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새끼 곰
- 새끼 곰은 어미가 대부분 같이 다니며 곰의 대인 습격 비율 중 새끼와 함께 있는 어미 곰의 비율이 가장 높다. 실제로 곰에게 습격당하고 생존한 사람들의 상당수는 공격당하기 직전에 새끼 곰을 목격했다고 한다.
- 처형용 BGM
- 삿대질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빌어먹을, 너에게 기대한 내가 바보지. 너는 결국 XX하는 기계일 뿐이잖아?"
- 생명과 뒤바꿔 사용할수 있는 무언가를 습득한다.
- "내가 너무 심했나? 다음에 만난다면 반드시..."
- "이봐, 너희들 윗사람은 대체 어떤 짓을 저지르려고 하지? 냄새가 나는데, 나도 끼워줘!"
- 어떤 캐릭터의 작화가 이상하게 한 순간만 좋아진다.
- 여기에 혼자서 무언가를 다짐하고 있다면 금상첨화.
- 당신은 특촬극의 악역. 그런데 개그 보정이 없다!!
- 덧붙여 여간부다.
- "이런 젠장, 내 ㅇㅇㅇ! 망가졌잖아! 대체 왜 망가졌지?"
- 숨겨진 보스가 있는 대전 격투 게임의 페이크 보스.(주로 SNK류)
- 주역 로봇을 개발했다.
- 동물은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나, 동물이 좀비들에게 어그로를 끌거나, 좀비를 끌고 주인에게 가는 경우 등등
- 사건 해결을 위해서 월권행위를 한다.
- NCIS같은 예외가 있긴 한데 사실 거의 모든 수사물에서 월권행위는 생사여부와는 별개로 퇴장 플래그라고 보면 된다.
- "네 녀석이 이토록 미친 줄은 몰랐다. 내가 뿌린 씨앗, 여기서 거두겠다!"
- 거의 모든 무협의 사례.
- FPS의 모든 플레이어들.
- 만약 치트플레이어나 밥 먹고 총질만 한 달인이 아니라면 반드시 한 번은…
- 주인공 일당에 가담한것도 아닌데 이겼다! 고 외친다.
이 분도 있다.[69] - 남자
- 느와르, MADLAX, 엘카자드
- 여자
- 보통 안경을 쓰고 있거나 오빠가 있는 여동생이다.
- 커플
- 커플 브레이커 2번 항목 참고.[70]
- "겨우 이 정도냐?" 또는 "(필살기 또는 무기 이름)으로 덤벼봐라!". 또는 이 정도가 끝이 아닐텐데? 변신하고(혹은 전력으로) 싸워라.
- 스포츠일 경우 죽진 않는다. 다만 패배 플래그가 성립되겠지. 예를 들면 다 이긴 전쟁에서 간지나는 슈퍼로봇의 파일럿이 상대방 한테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싸운다던지.
- "사실 나는 너를……(뒤에서 울려퍼지는 총소리)." .
-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멘탈이 나가 건널목에 비틀비틀 나서는데 갑자기 트럭이 덮친다.
- 당신이 이고깽이라면야 인생역전의 기회겠지마는.
- "오늘따라 왜 이렇게 ㅇㅇㅇ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 블럭버스터 영화를 제작한 당신. 개봉일을 잡았는데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의 감독 이름이 스티븐 스필버그, 제임스 카메론
- "갔다 와서 마셔야겠군."
- 이 플래그를 박살낸 가장 유명한 사람은 관우.
- 내가 최종보스인데 한창 텐션을 받아 용사를 쳐바르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에 히로인이 나타나서 기도하고 있네?
- "내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ㅇㅇㅇ는 지킨다!!"
- "ㅇㅇㅇ만 못 쓰게 되면 너는 그냥 종잇장에 불과하지!"
- 짜증나서 그냥 부하를 죽였다.
- 짜증나서 그냥 이외의 다른 이유로 죽인 경우는 생존률이 늘어날 수도 있으나, 애초에 이런 요소가 나올만한 작품에서는 보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것 자체가 패배 및 사망 플래그였던 상황에서 팀킬을 하는 행동으로 거기다 사망 플래그를 더한 것이다.
-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유형
- 동네사람 잘못 건드렸는데 알고 보니 전직 킬러/정보기관 공작원/특수부대원이었다.
- 주인공과 싸운다
- 평소에는 전투력 측정기거나 비중이 거의 전무하던 녀석이 갑자기 비중이 늘고 맹활약을 펼친다.
- 임신.
- 여자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하는 남자.
- 여자가 복수귀가 되어서 남자 캐삭.
- 또는 지워진 아이가 괴물이 되어 캐삭.
- 낙태와 상관없는 작품에서도 아이를 낳다가 죽는 경우가 자주 있다. 실제로도 현실에서도 과거에 흔했던 일이며, 현재도 간혹 일어난다.
- 노장이 싸우는 도중에 자신이 늙었음을 자각한다.
- "몇년만 젊었어도..."
- "조금만 더 살게 해 주시오..."
- 예외로, "(실력이)예전같지 않군"이라고 말하면 살아날 수 있다.
- 이종족이 나오는 배틀물
- 인간주제에 따위의 인간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 주인공, 2인자를 털어버리고 히로인을 죽이겠다고 어그로를 끌고 히로인에게 배빵, 폭행을 하거나 심할경우 강간을 한다.
그순간 폭주하거나,각성한 주인공에게 산산조각나 끔살확정이다. - 난 동굴에 살고 있던 드래곤이다. 어느 날 동굴 밖으로 나와 인간을 잡아먹고 마을을 파괴시킨다. 그러더니 갑자기 한 청년이 여자를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무기를 들고 나타나는데...
- 복수를 끝낸 복수귀.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복수자의 경우에 해당된다. 복수자가 복수를 위해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그를 쓰러트리거나 사망하거나, 복수의 응보로 인해 스러지는 경우가 많다. - 동화에서 착한 주인공이 특정한 행동을 해서 복을 받았을 때, 이를 따라하는 악역. 꼭 죽지는 않더라도 심한 봉변을 당할 것이다.
- "이 세상은 약육강식."
- "약한 것은 죄악."
- 이 경우는 현실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대표적 예로 분노한 약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처절하게 저항해 강자를 몰아내는 경우다.
- 어떤 불법조직의 주인공의 선배가 주인공이 자신의 일에 반발하자 자신도 여러가지를 생각해봤는데 이제 이번 한번만 더 이 일을 한 뒤 손을 씻겠다고 한다.
- 이런 (곳에서,놈들과,데서)죽을수 없다라고 소리치며 달려간다.
- "어린애잖아?"
- 같은 대사임에도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한가지는 어린아이를 신경쓰다가 다른 것에 신경쓰지못해 사망하는 경우, 다른 한가지는 상대를 어린아이라고 얕잡아 봤다가 어처구니없이 당하는 경우.
- 주인공의 스승이다.
- 사망하는 상황의 경우 스승: xx야, 부디 ~하거라!(그리고 이어지는 힘없이 떨어지는 손)
- 액션 관련 매체일 경우 이 플래그가 먹힐 확률은 더욱 상승한다. 특히 중국 쪽. 한국 온라인 게임에서는 블앤소가 대표적.
- 뜬금포로 여행권이나 기타 등등 상품권에 당첨되고, 행사 주최측에서 상품을 수령하러 직접 오라고 지시한다.
- 히로인 또는 주인공의 친구가 끌려가고 끌어들인 쪽은 주로 애니메이션이라면 악당이고 영화라면 장기밀매단이다. 최근 장기밀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떠오르는 클리셰. 이런 경우는 수술 직전에 주인공이 구출해주기도 하지만, 높은 확률로 얄짤없이 사망하여 주인공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게 된다. 실생활에서도 경계해야할 부분.
- 주인공이 잡혀갈 경우에는 사망 플래그가 잘 적용되지 않는다. 주인공을 상대로 이 클리셰가 사용되는 타이밍은 대개 작품 초중반이 될 때가 많으며, 이리 되면 후반부는 자연히 주인공이 납치자들을 역관광보내고 스스로 탈출하는 내용이 메인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 단 마지막에 탈출에 실패하고 죽는 시궁창 결말도 나올 수 있고, 이 클리셰가 최후반부에 쓰이면 정말로 주인공이 어처구니없이 끝장나는 엔딩 확률이 높아진다.
- '젠장, ~할 뿐인 간단한 일이라고 그랬는데'라고 말한다.
- 초반에 나오는 주인공 일행의 단체사진 촬영. 이후 사진에서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연출을 보여주거나 그 날 이후 다시 이렇게 모일 일은 없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 반면 후반, 특히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단체사진 촬영은 목적을 다 달성하고 해피엔딩을 이뤘음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71] 그러니 당신이 주인공이라면 단체사진은 가급적 일 다 끝나고 찍자.
- "쫄지마라! 어차피 적은 한 명이다!", "우리쪽이 쪽수가 많다. 가서 해치워!!"
- 이젠 지긋지긋할 정도로 나오는 클리셰다. 주로 악당이나 주인공이 각성했을 때, 당황한 지휘관이나 리더가 숱하게 내뱉는 사망 플래그중 하나.
- 천조국을 침공한다.
부시가 다 말아먹긴 했지만 아직도 천조국은 천조국이다. - 힘을 빼앗거나 그 진실을 알아내려하는 등, 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함부로 접근한다.
- 크툴루 신화
- 주인공보다 먼저 최종보스 등의 작중의 비중있는 악역과 싸운다.
- 싸우는 인물 본인이 해당 악역과 라이벌 플래그가 있던 경우는 예외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어떤 공동체 내부의 유일한, 또는 극소수의 의사 중 하나인데 공동체에서 병이 퍼진다.
- 그 병과 관련된 현상이 그 세계관의 의술로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거나, 주인공 일행이 아니면 전염병을 해결할 사람이 없다는 식의 위기감을 조성하기 위해 본보기로 구원의 손길이 닿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 어떤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 능력을 쓸 때마다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한 번에 그 능력을 너무 많이 써서는 안 된다.[72]
- 악당이 쓸 때는 그 사실을 모른 채 힘에 취해 능력을 쓰거나 알고도 최후의 발악으로 쓰다가 자멸하곤 하고, 주인공이나 조력자가 쓸 때는 무리가 간다는 걸 알면서도 희생하는 것으로 연출되곤 한다.
- 금연하거나 돌아와서 필거라고 담배를 맡긴다.
그러니까 미리 금연해서 무슨일이 터져도 살아남을수 있도록 하자 - 주인공이 절벽에 떨어졌을때 악당이 "이 높이에서 떨어졌으면 분명 죽었을거다" 라는 대사를 남기며 확인을 하지않는다.
그리고 파워업한 주인공이 찾아온다 - 코브라 앞에 배고픈 몽구스가 눈앞에 있다.
- 주인공과 상당히 닮은 인물이 주인공으로 오해받을 법한 행동을 한다.
- 바리에이션으로 적들이 눈에 불을 켜고 주인공을 찾는 상황에서 해당 인물이 "내가 너희들이 찾는 사람이다!"라며 희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엔 최소한 간지폭풍과 함께 사라질 수는 있다.
- 마을 안에 드래곤 같은 각종 거대 몬스터나, 마왕의 군세같은 악의 군단이 출몰한다. 괴물이나 군단 자체는 주인공 일행 등이 격퇴해서 피해가 감소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 위기감 고조를 위해 민간인 몇 명 정도는 죽는다.
- 미국 드라마에 레즈비언 캐릭터가 나오면 열에 여덟명은 사망한다.
- 정년퇴직을 앞둔 청렴하고 강직한 성향의 간부.
- 나는 법과 정치 과목의 상속에 관련된 문항 지문에서 배우자, 두명 이상의 자식, 한명 이상의 부모가 있는 사람이다. 나는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라도 갈까 했지만 하필 배우자와 자식 한명은 사정이 생겨 집에 남기로한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자식중 한명만 데리고 여행을 간다.[73]
- 얀데레가 사랑하는 대상을 NTR하거나, 해코지, 혹은 험담을 하거나 작업을 건다.
- 주인공의 중요한 동료의 공개처형을 담당한 사형집행인. 칼을 드는 순간,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 혹은 총알의 타겟이 될 확률이 높다.
- 이건 어머니&부인 포지션의 캐릭터 한정 사망 플래그인데 어머니 또는 주요인물의 부인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단명헤어를 하고 있으면 100% 죽는다. 좋은 예시로 진격의 거인에서 등장하는 에렌 예거의 어머니가 있다. 이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죽는다.
- 여성에게 성폭력을 하려고 하는 악역.
- 대체로 제삼자의 개입 또는 그 여성 본인에게 반격당하기도 한다.
- 사랑이나 우정을 모르고 자란 고독한 주연의 몇 안되는 이해자가 된 조연.
- 가면 캐릭터가 맨 얼굴을 보인다. (가면이 깨지거나, 스스로 가면을 벗거나)
- "안녕히 ○○!」 「○○ 죽는다!"등의 노골적인 에피소드 타이틀
아군 캐릭터의 경우는 죽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전기물의 경우 아군도 가차없이 그대로 죽는 경우가 많다. - "만약 우리 중 누군가가 위험에 처한다 해도 도움 따위는 기대하지마라."
보통 이 대사를 한 인물이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해주다가 대신 죽는다 ex)무함마드 압둘 - 드래곤이다!!!!!, 엄청나게 큰 괴수다!!!, 육식공룡이다!!!!
- 대체역사물에서, 역사적 행보를 비슷하게 걷는 사람이 역사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사건을 맞는다. ex)왜적을 토벌하러가는 신립, 노량해전의 이순신, 하얼빈 역의 이토 히로부미.
- 세계관 최강자나 악역 등이 인기척을 느꼈다.
- 멸망 & 세계정복. 대부분 "이 지옥 같은 행성"을 겪는다.
- 지구를 박살내버리겠어!!![74]
- 지구는 이제 나의 것이다!!!!
- 인간(인류)들을 한명도 남기지 말고 모두 죽여라![75][76]
- 작중 초반에 찌질하고 비호감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던 주역이 마지막에 사망하는 경우도 흔하다. 마지막까지 찌질하고 매력없이 죽든, 아니면 마음이 달라져 주인공 일행을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하고 죽는다.
[1] 특히 악당이 주인공을 쓰러뜨리고 외칠 경우 거의 역관광 확정. 그나마 마지막 3개인 ~다!는 적이 쓰러진 게 확인된 상태에서 외칠 경우에는 사망 플래그는 아니다.[2] 악당이 마지막에 패배할 위기에 몰리자 나온 마지막 대사. 이걸 마지막으로 주인공한테 참패당하고 그대로 나락행. 주인공한테 마지막에 욕을 내뱉으며 덤비다 죽는 경우가 있다.[3] 위의 "이걸 맞고 살아남은 놈은 지금껏 없었다!"와 같이 인간이 아닌 생명체와 싸우는 선역들이 이 말을 악역에게서 듣는다면 그 악역은 100% 죽음 확정.[4] 참고로 '어린애' 부분은 여자, 노인 등 약자로 보일만한 캐릭터로 대체 가능하다.[5] 이 대사를 듣는 상대가 "제발 가지 마, 내 옆에 있어 줘." 라며 애원하면 더욱 확실해진다. 살아 돌아오겠다고 했던 사람이 못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을 끝내고 돌아와 봤더니 가지 말라고 붙잡았던 사람은 이미 죽어 있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적어도 둘 중 하나는 죽는 플래그.[6] 아예 죽기 직전에(...) 이 대사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7] "내 꿈을 당신에게 맡길게요."와 같은 상황도 마찬가지다.[8] 이 말을 원래 한 사람은 공자이며, 실제로 삼국지연의에서 화웅이 여포에게 한 말이다. 그리고 화웅은 사망.[9] 실제로 이 말이 유언이었던 실존인물도 있다. 유배지에서 중전이 보고 싶다며 숨을 거둔 연산군이나, 멜론이 먹고 싶다고 말해 급히 사 왔지만 결국 넘기지 못하고 숨을 거둔 이상 등. 한국 사람들에게 창작물에서 가장 유명할 예는 바로 운수 좋은 날의 설렁탕이다.[10] 주로 빌런이 포로로 사로잡은 주인공이나 주인공 측 조연을 죽이기 전에 시전하지만 미리 숨어있던 아군이 적을 습격하며 적은 죽는 등의 이유로 아군을 죽이지 못하고, 그 아군은 구출되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11] 그래봤자 이긴 상대방이 "지금까지 네가 한 행위는 다 네가 자초한거다."라며 응수하고 죽이면 그만이니 그런식의 애걸복걸은 아무 의미가 없다.[12] 과거 회상의 주인공이 자신을 남겨두고 떠나는 누군가한테 시전하면 그 누군가가 사망 및 행방불명된다.[13] 고전영화 중 하나인 멤피스 벨에서 등장인물 대니는 부대원들이 형제같이 느껴진다며 마구 사진을 찍다가 전투 중상을 입지만 죽지는 않았다.[14] 물론 대체역사물이면 그런 거 없다.[15] 아이들을 챙겨주던 중 공격에 휘말려 사망하기도 하고, 나중에 전투가 끝나고 보니 그때 챙겨줬던 아이가 휘말려 죽어 있기도 하다. 그나마 인류애를 챙기려 하는 사람이나 죄 없는 고아도 모두 죽게 된다는, 전쟁의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한 전개.[16] 주로 블랙옵스나 범죄 조직에 있는 선량한 인물이 하는 말[17] 서부전선 포격 사건 당시 어느 부대에서 한 선임이 이 대사를 내뱉는 바람에 모두가 기피하게 되었다는 누군가의 경험담이 있다.[18] 하지만 반지의 제왕 감지네 샘와이즈는 이 말을 하고도 결국 돌아가서 결혼까지 성공했다. 걘 애초에 플래그를 적용하기에는 너무 오래 전 작품이다[19] 창작물에서의 원조는 서부 전선 이상 없다에서 조명탄용 소형 낙하산을 주워모으는 주인공의 동료들이다. 다들 주워서 손수건으로 쓴다고 하지만, 레귤러 캐릭터 중 하나인 하이에 베스트후스는 약혼녀에게 준다면서 유독 많이 주워모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전쟁 마지막 해에 전사한다.[20] 노하라 히로시는 극장판 때마다 가족들에게 "얘들아! 집에 가자!"를 시전하고 당당히 승리했는데, 이건 '우리의 목표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각오의 뜻이라서 그렇다.[21] 쿠바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우즈와 파크 중 한명만 구할 수 있다.[22] 이 플래그는 매우 유명한 플래그이기도 하다. 당장 위아래의 플래그 몇 개는 여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조금 특이한 사례지만 어떤 함선은 마지막 임무 중 아웃브레이크 사태로 유령선이 되었다가 예인되어 겨우 복구되나 했는데 정박 지역도 아웃브레이크가 터져서 진짜 파괴되고 만다.[23] 가장 오래된 예외의 주인공은 가실과 설씨녀의 가실.[24] 하지만 머스탱의 경고 후 바로 옆에서 칼을 든 적군이 튀어나온다. 리자 호크아이가 바로 쏴죽여서 망정이지 딴 곳을 주시하고 있었으면 플래그 확정이였다. 매의 눈이 있다면 안전하다는데, 1초만 늦었으면 정수리에 칼이 꽂혔다.[25] 이 경우엔 이 말을 한 사람이 전쟁 중에 죽는 게 아니라 이 말을 하면서 부하를 심하게 굴렸다가 정신적으로 망가진 그 부하에게 죽기도 한다.[26] 저격수의 실수나 그 외의 기타 변수, 예를 들면 소중한 물건에 총알이 막히는 클리셰에 상쇄되는 식으로 저격이 실패해서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 간혹 모습이 잡힌 사람 앞으로 누군가가 "피해!" 나 ""엎드려!"라고 말하며 나서 대신 죽는 식으로 본인은 살아남지만 남의 사망 플래그를 꽂을 때도 있다.[27] 재난에서 사람들 구조하는 이야기지만 재난을 일으키는 주체가 자연이 아닌 악의 무리인지라 '전쟁'항목의 예외사항으로 추가 시켰다.[28]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이라 안 죽인 걸 수도 있다.[29] 현실에서도 이렇게 방심하고 진군했다가는 당연히 폭사한다.[30] 나이는 어리지만 계급이 높은 사람이 자신보다 연상인 하급자에게. 군대는 상명하복 성향이 강한 조직인 만큼 상급자가 자신보다 연하일지라도 경어를 써야 한다. 즉 이 대사는 전쟁이 끝나면 계급장을 떼고 편하게 지내자는 뜻이지만, 보통은 이렇게 편하게 지내자고 먼저 제안한 상급자나 이 제안을 들은 하급자 중 한 쪽이 죽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다 죽는 경우도 있다.[31] 위와 반대로 나이는 많지만 계급이 낮은 사람이 자신보다 연하인 상급자에게. 이 대사가 나올 경우 하급자가 상급자를 대피시킨 뒤 자신이 프렌드 쉴드가 되어 상급자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다가 죽는다.[32] 경례를 받는 것이 사망 플래그다. 경례를 받는 사람은 대게 지휘관인, 전장에서 제거 1순위인 고가치표적이라 저격목표가 되기 쉽다. 실제 2차대전의 저격수들은 경례를 받거나, 손가락으로 지시를 하거나, 심지어는 콧수염을 기른 사람을 먼저 저격하도록 훈련받았다. 그래서 미군 같은 일부 군대는 전투 지역에서 경례하는 것을 금지시킨다.[33] 존경하는 분대장이 죽자 흑화하거나 깊은 분노 속에 빠지는 주인공은 덤이다.[34] 정작 병사는 안 죽고 신부가 피격당하는 경우가 다수다.[35] 1944년 9월 제21근위전차여단 소속 전차병들이 티거2와 교전했을 당시 통신기록이다.[36] 이럴 경우 주인공이 마지막 발악을 하던 적을 죽이고 친구에게 달려간다. 보통 높은 확률로 친구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37] 본인 입으로 4년 동안 작전 28번 뛰면서 부상 한번 안 당했다고 말한다.[38] 전쟁 영화는 아니지만 미국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는 영화인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온다.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아내와 함께 저녁을 즐기고 있는데, 문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와 문을 열자 정복을 입은 군인 두 명이 서 있었다. 당시 시기는 베트남 전쟁 때였고, 주인공의 작은아들이 참전해 집을 떠났던 상태. 그래서 주인공은 군인들을 보고 그 의미를 직감하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에 집을 잘못 찾으셨다며(즉 우리 아들이 죽었을 리 없다고 현실을 부정하며) 문을 닫는다.[39] 단, 서부극은 아니지만 몇몇은 사망플래그에 당하지 않았다.[40] 생사불문 체포 시 현상금 지급.[41] 반드시 사살. 단, 표적의 얼굴이 훼손되어 식별 불가능할 경우 무효가 될 때가 많다.[42] 세번째 경우는 괴수물, 좀비물에서 많다.[43] 이 말을 한 후 죽을 시 범죄자가 범인이 아님이 확고해진다. 상황에 따라 도발에 분노해 살인을 한 것이라는 논리로 범죄자가 범인이라 주장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44] 정작 원조로 여겨지는 셜록 홈즈는 의외로 누가 안 죽는 에피소드도 꽤 많이 있다.[45] 소년탐정 김전일의 오페라 저택 시리즈가 대표적이다.[46] 오페라의 유령에서 지리 부인이 해고되고 그 후임인 여성 안내직원이 샹들리에에 압사당한 것의 오마주이다.[47] 물론 남자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48] 병원균이 모여 있어 조직에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자리.[49] 법적으로는 사망선고가 떨어져야 사망이다. 현실에서라면 의료진들이 순식간에 심장 충격기와 여러 약들을 떼거지로 끌고 달려온다. 다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사전에 작성해서 연명치료 자체를 거부한 경우에는 의료진들은 그저 사망선고를 하는 것 외에는 환자를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이 사실상 없다.[50] 보통 아포칼립스물에서 나오는 격리 장소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가도 주인공이 발을 들이기만 하면 꼭 누군가, 혹은 주인공 본인의 트롤링이 작렬해서 붕괴한다.[51] 운좋으면 좀 두들겨 맞고 체포되는 선에서 그치겠지만 재수없으면 몸이 벌집이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이게 다음 플래그의 상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총체적 난국을 만들기도 한다.[52] 보통 이 행동의 결과로 인해 필연적으로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본인도 죽거나 본인이 무사하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53] 생존자 수색, 생필품 확보,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것 등.[54] 운이 좋다면 안 그래도 없는거 다 뜯기긴 하겠지만 살 순 있다.[55] 일부러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그런 게 아니라면 거의 사망 확정이다.[56] 이러한 점은 촬영진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전염병 아포칼립스 영화에서 폭발 장면은 아예 없기도 하고, 상황이 시작되고 시간이 조금 흐른 후 눈에 덜 띄는 원거리에서 묘사되는 경향이 강하다. 근거리에서 묘사할 경우라도 대부분 합당한 근거가 있다. 가령 피난민 소개를 끝내고 군대가 본격적인 감염자 사살 작전을 개시한다던가, 중과부적에 몰려 폭발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닥쳤던가 등. 이 세 가지 조건을 싹 다 무시하고 무작정 근거리 폭발 장면이 나올 때 시청자가 느끼는 어색함은 문서 참고.[57] 주로 행방불명되거나 위험에 처한 자기 애완동물을 무리하게 구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일을 낸다.[58] 재난의 심각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랜드마크들, 특히 얘네가 박살나는게 한 번 쯤은 나온다. 만약 얘네가 박살나지 않으면 마천루같이 도시에서 튀어보이는 건축물이 대신 박살난다. 예를 들자면 반도에서 초반에 나오는 붕괴된 인천대교라던가 지오스톰에서 UAE에서 발생한 거대 홍수에 의해 반쯤 넘어간 부르즈 할리파 등이 있다.[59] 곧 어떤 이유로든 죽어서 이세계로 가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환생 트럭.[60] 이는 지금 당장은 좋으나 미래의 해당 민족에게 사망 플래그. 왜냐하면 한족은 비록 점령당해도 압도적인 인구빨로 그 민족을 한족에 동화시킨 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외가 하나 있긴 하나, 이는 단순 아시아에 한정된게 아닌 세계급 제국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이마저도 완벽하게 한족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61] 이 때 누군가가 당신을 구하려고 하면 당신은 살 확률이 높아지지만, 대신 당신을 구하려고 한 사람이 죽을 확률이 사실상 100%다.[62] 악역들의 진실을 폭로하려는 인물이 있는 경우에는 암살용 트럭이고, 그냥 단순한 장르에선 사망 플래그 트럭이다.[63] 토네이도가 멈춘 것처럼 보이면서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건,[64] 요리를 배운 곳이 영국이 아니면 예외[65] 현실이 더하다. 보증 문서 참조.[66] 사실 오이디푸스는 죽지는 않는다. 죽는 것만도 못하게 파멸하긴 했지만.[67] 근데 조선시대 선조 기축옥사 당시 정말로 이 말을 하고 죽는 자가 속출했다(...).[68] 특히 "어차피 죽을 목숨, 저승 가는 길에 선물로 좋은 사실을 알려주지." 와 같은 상황.[69] 이분은 이긴 것이 맞다. 포격중이던 건탱크를 다 조지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죽으면서 마지막 1기를 격파. 본인은 죽었지만 전투 자체는 이긴 셈이다. 이어지는 주인공의 대사도 졌다...[70] 가령 전민희 소설속 커플은 나르이슬,조슈리체 제외 안깨진 커플이 없다.[71] 물론 좀 이레귤러한 케이스도 있지만, 이쪽도 적어도 배드엔딩으로 취급되지는 않는 편이다.[72] 환상게임의 유진, 학원 앨리스의 휴우가 나츠메, 마왕 JUVENILE REMIX의 안도,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로로 람페르지가 해당.[73] 사실 출제자 입장에서 이런 상황에서 저 여행을 가는 두명이 죽어주는(...) 상황을 제시했을때 이보다 명확하게 문제를 푸는 사람이 상속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거의 100% 확률로 여행을 가는 두명은 죽는다고 보면 된다. 묵념...[74] 이런 경우엔 지구가 피괴되더라도 능력자에 의해 복구되어 역관광을 당한다.[75] 정작 인간들을 다 죽이기 전에 자신이 역관광 당해 죽는다.[76] 그리고 만일 본인도 인간일경우 명령을 받은 로봇 혹은 생명체에 의해 제일 먼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