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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4:44:02

난치병

1. 개요2. 목록3. 매체에서의 등장
3.1. 매체 속 난치병 환자들
4. 대한민국의 가수 하림의 1집 곡5. 관련 문서

1. 개요

난치병(, 희귀난치성질환)은 치료가 가능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가 굉장히 어렵거나, 치료 조건이 한정적인 질병(예를 들어, 증상이 생길 시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정도만 가능) 불치병과는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1]

불치병처럼 치료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렵다는 것이 조건이며 질병의 심각성과는 무관하다. 그렇게 따지자면 비염이나 아토피, 무좀도 난치병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질병은 대부분 원인이 불명인 경우가 많으며, 또한 명확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완치가 어렵다. 대한민국에서는 발병률이 높은 100여 가지의 난치병을 파악하여 국민건강보험을 적용시키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질병이 있는지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정부는 2013년 10월부터는 희귀·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07개인 희귀난치성질환 범위를 142개로 확대하고 진료비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10월부터 희귀난치질환 인정 범위 확대"

2. 목록


대표적인 난치병으로는 고셔병, 조로증,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알츠하이머병 등이 있다. 넓은 의미로는 평생 식이요법, 운동요법이나 약제 등의 방법으로 현상유지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와 같은 만성질환도 난치병이다.

3. 매체에서의 등장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하는 난치병은 환자가 주인공과 가까운 인물이거나 주인공이 집도하는 수술일 때 등의 경우 100%에 가까운 치료율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게임 등 각종 매체에서는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난치병이 외상이 아니라 내상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될 위험이 전혀 없는 병들로 나온다. 또한 난치병 환자의 겉모습은 환자가 아닌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불치병이 치료되었다고 하면 좀 미안하니까 난치병에다 기적을 쑤셔박아서 치료되는 경우가 많으며, 담당 의사는 '이...이것은 기적입니다!'라는 말을 한다. 비슷하게 오늘 밤이 고비면 99.999% 그 고비를 넘기는 것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진짜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정신과 관련 난치병의 출연률도 0에 한없이 수렴한다. 경계선 성격장애가 공식 설정으로 언급을 달고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나머지 정신과 난치병들은 거의 없다. 오히려 정신과 관련 불치병은 제법 나와주는데 물론 리얼계 의료관련 작품은 예외로 친다.

3.1. 매체 속 난치병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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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대한민국의 가수 하림의 1집 곡

2001년 발매된 난치병은 하림의 대표곡으로 1집의 명곡 '출국', 2집의 '여기보다 어딘가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과 함께 꼽히기도 한다.
이제 알 것 같아요 나는 미쳐버린걸 나을 수 없는
흔치 않은 병처럼 그대라는 뜨거운 열은 식지않고
몰라 모를수 밖에 나만이 앓고있는 지독히 깊은 그대라는
상처가 얼마만큼 참아내기 힘든지 한잔 술이 밤을 마취할뿐
내 온몸에 너무 퍼져버린 추억은 이젠 손 쓸수가 없어서
그냥 떠오르게 놔두죠 너무 아파도 소리 한번 안 지르는 건
나 그렇게 나을 수 없기 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건 돌아온
그대이기에 그 아무도 그대 떠나간걸 몰라요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왠지 돌아올 것 같아서 돌아와 그냥
오랜만인 척 해요 나 이래야 나을 수 있기 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 나의 꿈은 그대 어느날 문득
내가 눈을 떳을때 숨쉬는 아침 눈이 부실수 있게
커튼을 젖히며 날 바라보는 그대

5. 관련 문서


[1] 난치병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고치기 어려운 것, 불치병은 현대의 의학 기술로는 고치기가 불가능한 질병이다.[2] 아마도 폐결핵인 듯.[3] 둘 다 피부병 같은데 전염성. 약을 먹지 않으면 몸에 퍼져서 치명적이란다.[4] 예시로 히고로모 난텐세라 노부아키의 도움으로 병마를 약화시켜, 병의 진행 상황을 초기로 되돌려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한다.[5] 말이 난치병이지 사실상 불치병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