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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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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언다인
Undyne
파일:Undyne_battle_armor.gif
이름 <colbgcolor=#FFF,#2d2f34> 언다인
Undyne
성별 여성
종족 괴물
관련 인물 알피스 (연인)
첫 등장 워터폴
모티브 생물 어류
등장 작품 《언더테일》
《델타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언더테일
2.1.1. 공통2.1.2. 보통 루트
2.1.2.1. 전투2.1.2.2. 죽일 경우2.1.2.3. 살릴 경우
2.1.2.3.1. 언다인의 집에서2.1.2.3.2. 알피스와의 데이트
2.1.2.4. 엔딩
2.1.3. 불살 루트2.1.4. 몰살 루트
2.2. 델타룬
3. 능력4. 여담
4.1. 추측
5.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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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ndyne[1]

캐릭터 테마 'Undyne'

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지하세계의 로얄 가드 대장으로, 괴물들의 왕 아스고어에게 바칠 인간의 영혼을 찾아다니는 기사이다. 웃을 때 "푸후후"하고 웃으며, 주제곡처럼 "느아아아!"[2]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이름은 운디네(Undine)와 불멸을 뜻하는 'Undying' 에서 따온 것.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언더테일

공통 문단에서는 보통, 불살, 몰살 루트에서의 공통된 행적을,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3]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4] 행적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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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공통

첫 등장 테마 'Undyne' 배속하면 핫랜드 브금 멜로디와 언다인 전투테마 멜로디가 들린다.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잡는 데 실패한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피루스와 친구라면, 언다인이 주인공을 잡지 않게 하려고 설득한다. 그러나 언다인은 무조건 주인공을 추격할 의사를 보인다.[5] 이때 지형 특징 때문에 전신에 음영이 짙게 낀 데다가, 전신 갑옷으로 얼굴도 드러나지 않으며, 투구 속에서 눈빛을 번뜩이며 말도 하지 않는다.

추격전 테마 'Run!'

고대의 문구가 적힌 맵을 지나 진행하면 언다인이 마법 창으로 주인공을 공격하지만,[6][7] 주인공이 풀숲까지 도망치고, 언다인은 수풀까지 수색하지만 정작 잡힌 것은 몬스터 키드였다.[8][9] 몬스터 키드는 언다인이 내 얼굴을 만졌다며 다시는 씻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비가 오는 길목에서 주인공은 몬스터 키드와 만나게 되고, 높은 벽을 만나 몬스터 키드가 올려보내 준다. 그리고 워터폴 다리로 진행하면, 다시 한 번 언다인과의 추격전이 진행된다.[10] 주인공은 결국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되고, 언다인은 다리를 부숴 주인공을 떨어트리나, 주인공은 쓰레기장 꽃밭 위에서 깨어난다.

쓰레기장을 나가 오른쪽으로 진행해 걸을 때마다 어두워지는 구역을 지나면 또다시 언다인과 마주치게 된다. 이때 언다인은 처음으로 입을 열기 시작하는데, "7개의 영혼이 있으면 아스고어가 신이 될 것이며, 이제 하나 남았다"[11]고 조용하고 냉정한 어조로 말한다. 전투가 시작되려는 찰나, 키드가 나타나 중단된다. 언다인은 키드를 데리고 키드를 집으로 돌려보낸다.[12]

2.1.2. 보통 루트

다시 계속 진행하게 되면 외다리에서 키드를 만나게 된다. 키드는 이제서야 주인공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드가 달려가다가 떨어지려는 찰나 언다인이 등장하고, 여기서 플레이어는 네 가지 선택지가 있다. 가만히 서있거나, 언다인에게 다가가거나, 언다인을 피해 도망가거나, 키드를 구해주거나. 어떤 것을 고르든 플레이어가 키드를 구하지 않는다면 언다인이 구하며[13][14], 이 이후 언다인이 플레이어를 바로 쫓아오지는 않는다.[15] 외나무다리를 지나면 워터폴과 핫랜드 사이를 잇는 터널이 등장하고,[16] 여기서 언다인과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2.1.2.1. 전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ndyne.gif
HP ATK DEF EXP GOLD
1500 50[17] 20[18] 500[19] 0
The heroine that NEVER gives up.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영웅.
대응 행동 애원하기, 도전하기
캐릭터 테마 2 'NGAHHH!!'[20]
전투 OST 'Spear of Justice'

언다인과 전투에 돌입하기 전, 언다인은 7개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멈춘다.

이때까지의 말투, 행동은 열심히 준비한 대사에 지나지 않으며, 평소 말투와 성격은 다혈질적이고 매우 거칠다. 이는 이후 친구가 된 후 여러 지역에서 전화하면 드러나는 내용이다. 첫 만남 때 외치던 대사들도 전부 거울 앞에서 연습했던 것이라고 한다. 전투 직전에 갑자기 돌변한 이유는 해야 할 대사를 까먹었기 때문이다.

일단 전투가 시작되고 나면, 언다인이 직접 자신의 공격을 방어해보라며 주인공에게 직접 방패를 쥐여준다.[25] 행동을 통해서 봐달라고 부탁하면 "누군가를 떠올리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공격 속도를 늦추어 준다. 주인공이 투창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면 유치원생이냐며 깎아내리면서[26]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설명도 해 준다. 단 설명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을 맞으면 '평소라면 너 같은 놈은 봐 주겠지만, 이번엔 좀 상황이 다르다'고 한 뒤 평소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 그리고 도망갈 수가 있다.

반면 행동 메뉴에서 '도전하기(Challenge)'를 선택하면 탄막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계속해서 도전하면 초밥 냄새 대신 화난 물고기의 냄새가 난다(Smells like angry fish.)는 묘사가 나온다. 전투에서 도망쳐서 추격전을 벌이는 도중에 파피루스가 언다인과 같이 놀면 좋겠다고 전화를 하는데, 주인공이 전화를 받는 걸 보고 기다려 준다.[27]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자비나 행동으로는 전투를 끝낼 수 없다.[28] 도망치지도 죽이지도 않고 계속 피하기만 하면 몰래 카메라가 없는지 힐끔힐끔 살핀다.

언다인은 총 3번까지 영혼을 초록색으로 만드는데, 초록색 영혼 상태에서는 도망칠 수 없고, 빨간색 영혼으로 변해야 도망칠 수 있다. 그리고 3번째로 초록색 영혼으로 변했을 때에는 노란색 화살표[29] 패턴을 사용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공격이 노란색 화살표로 나오는 패턴이 등장하는데 이전까지는 눈으로 보면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던 것과 달리 눈으로 보면서 막기는 굉장히 헷갈리고, 외워서 막아야 한다.[30]

핫랜드 쪽이 아니라 동굴 밖으로 도망치면 언다인은 더 이상 쫓아오지 않는데, 다시 동굴로 찾아가면 "네가 다시 여기로 올 줄 알고 있었다"는 대사를 하며 전투가 재개된다. 핫랜드로 도망칠 때와 마찬가지로 패턴 진행 상황은 유지.
2.1.2.2. 죽일 경우

전투 OST[31]

만약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언다인을 죽일 경우 체력이 바닥나서 죽는가 싶더니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죽을 순 없다고 발악하고, 도망치지 못하도록 영혼을 초록색으로 바꾼다. 공격을 눌렀을 때 뜨는 체력바가 그 자체로 점점 늘어나고, 언다인이 직접 공격할 때마다 발끝부터 형체가 흐려지며, 탄속도 느려지고, 공격력도 1이 된다. 그런데도 언다인은 꿋꿋이 "그 정도론 어림없어!"라고 하거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웃는 등, 더 세게 공격해 보라는 등, 매우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살려주기(Spare)나 살펴보기(Check) 등으로 가만히 있어도 결국 약해지면서 죽기 때문에 체력이 0이 되었다면 살릴 방법은 없다.[32]

계속 싸워서 전신이 흐려질 정도가 되면 알피스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발악한다.[33] 하지만 겨우 형체를 찾은 몸은 흐물흐물 녹아내리고[34],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은 죽지 않는다고 여러 번 소리친다. 마지막으로 "난 죽지 않"이라고 말하지만, 뒤를 잇지 못하고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참고로 언다인이 체력이 0이 되었다가 부활했을 때부터 BGM이 구슬프게 변하고 처량할 정도로 공격이 약해지기 때문에 죽이려다가도 이 시점부터 동정심을 가지고 살려주려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그러나 상기되어 있다시피 이 시점에는 이미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언다인이 첫 살해가 되는 플레이어들은 제대로 충격을 먹게 된다.

언다인이 죽은 후에는 파피루스를 죽일 때와 비슷하게 워터폴에서 볼 수 있는 대화들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메아리꽃을 조사하면 "이상하게 조용하다"고 나온다.[35]

이후 언다인의 집에 방문하면 "앞으로도 아무도 없을 것만 같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만약 파피루스가 살아있다면, "언다인이 안 오네, 원래 이 시간이면 오는데. 오면 너에게도 연락할게!"라며 계속 집 앞에 서 있다.
2.1.2.3. 살릴 경우

언다인을 살리려면 "애원"으로 동정심을 유발하거나, "도전"으로 언다인에게 인정받는다고 생각해서 "행동"을 계속 사용하면 안 된다. 그 대신 자비 메뉴에 "도망치기"가 있다는 점을 눈치채고 도망쳐야 한다. 영혼이 빨간색일 때, 자비 메뉴에서 도망치기를 선택해 핫랜드가 있는 쪽으로 도망쳐야 한다. 언다인이 주인공의 이동속도보다 빠르게 추격해 오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두 번 더 붙잡혀서 빨간색 영혼이 되면 도망쳐서 핫랜드까지 가야 한다.[36] 애초에 첫 전투 시작 시 언다인이 초록색 영혼인 동안은 도망칠 수 없다고 힌트를 던져준다. 또한 언다인을 한계까지 몰아붙일 경우 빨간색 영혼으로 탄막을 피하는 패턴밖에 나오지 않고 언다인의 대사에서 도망친다는 키워드가 붉은색으로 강조되기에, 웬만하면 죽이기 전에 눈치챌 수 있다.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도망치면서 터널을 빠져나가면 핫랜드 입구로 들어서게 되는데,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초소에서 샌즈가 자고 있고, 언다인이 잠시 초소 앞에 멈춘다.[37] 다리를 건너면 정수기가 보이는데, 추격해 오고 있던 언다인의 갑옷[38]이 핫랜드 밑의 용암의 열기에 의해 뜨거워지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이때 물을 따라서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다. 물을 따라서 언다인에게 주면 언다인이 다시 일어나고 잠시 주인공을 보더니 말없이 되돌아간다. 물을 받은 상태에서 정수기를 한 번 더 조사하면 물을 버릴 수 있는데, 이때 물을 전부 버리고 정수기를 조사하면 '잔인하게도, 당신은 언다인이 보는 앞에서 물을 쏟아 버렸다'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물을 주지 않고 다른 화면으로 넘어갔다 오게 되면 언다인은 사라져있다. 만약 불살 루트 진행 중에 언다인에게 물을 주지 않는다면 노멀 엔딩으로 탈선되므로 주의.
2.1.2.3.1. 언다인의 집에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ndyne_sprite.png
붉은 눈꺼풀을 기준으로 위쪽 검은색이 눈썹이고, 아래쪽 노란색이 눈이다.
언다인은 왼쪽에 안대를 차고 있다.

그 뒤로 '파피루스와 친구가 되었을 것', '언다인을 죽이지 않고 핫랜드까지 도망쳐서 그녀가 도중에 쓰러졌을 때 정수기에서 물을 가져다줄 것', 그 시점까지 어떤 괴물도 죽이지 않았을 것[39]이라는 세 가지의 조건이 충족되면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언다인의 집에 초대하며 그의 집 문 앞에 있는 파피루스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무작위 인카운터를 포함해서 괴물을 하나라도 죽인 적이 있다면 쓰레기장 근처의 집에서 파피루스만 있으며 말을 걸면 "언다인 말이야, "살인자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더라고."라고 말하며 친구가 될 수 없다.[40] 언다인에게 물을 부어주지 않았다면 파피루스가 언다인이 아파서[41] 같이 놀 수 없다고 말하며 친구가 될 수 없다. 만약 파피루스를 죽였다면 당연히 이 이벤트도 볼 수 없다. 폐허의 더미는 죽여도 상관없다.

주인공이랑 같이 언다인의 집에 놀러 온 파피루스는 언다인에게 리본으로 장식된 뼈를 주인공의 선물이라며 주고서는[42][43] 화장실에 간다면서 창문을 깨뜨리면서 밖으로 나간다.[44][45]

처음엔 자신의 패배를 비웃으러 왔냐면서 적개심을 보인다. 여기서부터 첫 번째 선택지로 "예"라고 대답한다면 소식 하나 알려준다며 "넌 지금 내 전장에 서 있다. 나에게 굴욕감조차 줄 수 없을 거야.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주지. 우리는 같이 놀 거야. 우리는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낼 거야. 그리고 우리는 친구가 될 거야. 넌 나에게 푹 빠질 거야. 넌 네가 한 짓에 쪽팔림을 느끼게 되겠지!"라며 친구 사귀기 이벤트가 바로 시작된다.

"아니오"라고 대답한다면 "너 내가 네 친구가 될 거라 생각한 거지, 응?"이라며 주인공의 속셈을 알아차린 것처럼 얘기한다. 여기서 또 두 번째 선택지가 나온다. "맞다"고 하면 우정의 들판에서 뛰놀자며 친구가 될 것처럼 말하다가 "...라고 할 줄 알았냐? 왜 내가 너같은 놈의 친구가 돼야 하지? 네놈이 손님만 아니었다면 당장 묵사발로 만들었을 거다!", "네놈은 모두의 꿈과 희망을 가로막는 적이야! 당장 내 집에서 꺼져!"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이때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파피루스가 깨진 창문으로 얼굴만 드러내며 "이런! 안타깝군. 언다인이라면 너와 친구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근데, 내가 언다인을 너무 과대평가했나 봐. 이 도전은 할 자격조차 없었네."라며 언다인의 성격을 제대로 이용한 말로 도발, 언다인은 "잘 들으라고 인간, 우린 그냥 평범한 친구가 되는 게 아니야. 우리는 현 시간부로, 베프가 된다."라며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너랑은 아니야'라고 말한다면 "네 말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해주지.", "우린 이제부터 베프가 된다. 네 인생이 내 주변에서 맴돌다 끝나버리도록!"이라며 동일하게 이벤트 시작.

무슨 선택을 하든 친구 이벤트는 시작된다. 이때 식탁 의자에 앉기 전까지 둘러보면서 이것저것을 살펴볼 수 있다. 식탁에 앉게 되면 본격적으로 이벤트가 시작되고 언다인이 냉장고에서 먹을 것을 식탁, 전자레인지,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주인공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직접 가져가기 위해 움직이려는 순간 언다인이 창을 식탁에 던져서 두 동강 내면서 "넌 손님이잖아! 앉아서 즐기라고!"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행동이 무안했는지 "...음, 그냥 그걸로 네가 원하는 걸 가리키는 건 어때? 그 창으로 말이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식탁에 박힌 창으로 대신 먹을 것을 가리킬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설탕, 탄산음료, 핫초코, 차를 택할 수 있으며 그 외 검, 냉장고, 언다인을 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를 택한다면 바로 차를 우려낸다. 즉 사실상 차만 택할 수가 있다. 그렇게 언다인이 차를 주인공에게 건네주고 "그렇게 안 뜨거워! 그냥 퍼마셔!" 라고 말하며 주인공이 차를 한 모금 마시면 언다인이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주인공이 선택한 차는 황금꽃 차인데 언다인은 그 차가 아스고어가 가장 좋아했던 차로, 주인공이 그 차를 선택한 게 기묘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밝혀지는 바로는 언다인을 가르친 건 다름 아닌 아스고어.[51] 어릴 적 자신이 최강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아스고어에게 덤벼들었지만, 오히려 아스고어는 반격 한 번 하지 않았고 언다인은 그런 아스고어에게 손조차 한 번 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아스고어가 친절하게 훈련을 제안했고 훗날 드디어 아스고어를 쓰러뜨렸지만, 막상 아스고어를 쓰러뜨리고 나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고.[52] 엉덩이를 걷어차였는데도 웃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평했다. 이후 아스고어가 언다인에게 더 강해지고 싶냐고 묻고는 그녀를 더 훈련시켜주었고, 그렇게 언다인은 로얄 가드의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파피루스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로얄 가드가 되고 싶다고 해서 훈련해 봤는데,[53] 약한 건 아니고 오히려 엄청 강하지만[54] 성격이 너무 착해서 실전에선 아무것도 못 하고 죽는 것이 뻔히 보인다고. 그래서 살면서 뭐라도 할 수 있게 요리를 가르치게 되었다고 한다.

분위기가 엄숙해지려 하자 차가 비워졌으니 새로 따르겠다고 가던 도중, 지금이 파피루스의 요리 수업시간이라는 걸 알아내자 지금 없는 파피루스를 대신해 요리 수업을 받으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머리끄덩이를 잡은 채 부엌 쪽으로 들고 가서는 스파게티를 만든답시고 싱크대랑 가스레인지 위에 있는 재료를 다 떨어뜨린 후 소스 재료를 주먹으로 박살내더니 호쾌하게 태워버린다.

선택에 따라 있는 힘껏 토마토 하나를 쓰러트리고 스파게티 면을 상자째로 냄비에 처박아 넣으면서 같이 호쾌하게 요리할 수 있다. Z키를 연타해서 면을 젓는 장면에서는 더 세게 저으라면서 냄비를 창으로 쑤신다. 불을 올리는 부분에서 세게! 더 세게!! 더욱 세게!!!라고 재촉하다가[55] 냄비가 폭발해서 집 전체가 불타게 되는데 빨리 불을 켜지 않고 노닥거리면 언다인이 저리 비키라고 한 뒤 불을 확 틀고 '봤어!? 이렇게 하는-'이라고 말하다가 냄비가 폭발하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가장 세게하면 언다인이 '잠깐 그건 너무-'라고 말하다가 냄비가 폭발한다. 그 후 언다인이 왜 파피루스가 요리를 못 하는지 알겠다고 중얼거린다.[56]

이후 난장판이 된 집[57]을 보며 이렇게 해선 친구가 될 리가 있냐며 자신을 자책한다. 하지만 친구가 되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말하더니, 얼굴색을 바꾸며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후회 없이 널 박살 낼 수 있다는 뜻이니까!"라며 한 번 더 전투에 돌입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aux_Battle.gif
HP ATK DEF EXP GOLD
1500 41(10) 21(10) - -
This time, don't hold anything back!
이번에는, 망설이지 마!
대응 행동 가짜 공격
난 너한테 박살났었고... 내 집은 아수라장이 됐어.
너랑 친구도 되지 못했지.
됐어.
이제 손님 그딴 거 신경도 안 쓸 거야.
마지막 재결투다! 모든것을 다 걸고 말이야!!!
내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어!!!
자 빨리! 힘을 총동원해서 날 쳐보라고! 느아아아아!!!

이때는 언다인이 먼저 첫 턴을 내주고 맘껏 공격해보라며 자신은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다. 첫 턴을 내주는 언다인에게 가짜 공격을 날려주면 모든 힘을 다해서 공격을 했는데도 본인을 해칠 마음이 없었다는 거냐며 어이없어하고 사실 자기 자신도 싸우기 싫어졌다면서 본심을 털어놓고 완전히 친구가 된다. 물론 이때 진짜 공격 버튼으로 제대로 조준 공격을 해도 불살 루트 주인공이라 전의가 없어서 1 대미지만 들어간 뒤 비슷한 대사 후 같은 이벤트로 흘러간다.[58]

이 시점부터 메인 화면에 가면 멋지게 무게를 잡고 있는 파피루스 머리 위에 언다인이 서 있으며, 파피루스가 있는 스노우딘에서 지내면서 파피루스에게 거는 전화를 언다인도 같이 받는다. 대표적으로 집에서 나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파피루스에게 전화를 해보면 순식간에 이미 도착해서 파피루스랑 같이 전화를 받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냐는 파피루스의 질문에 대답은 "뛰어왔어." 그리고 파피루스가 그렇게 빨리 와서까지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전혀!"라고 대답을 했다. 전화통화의 전체 내용은 언더테일/전화 통화 문서 참고.

알피스가 언다인에게 반해있듯, 언다인도 알피스에게 반해 있었다. 문득 의문이 생겨서 간단한 질문을 했는데, 알피스가 열정적으로 자기 이론을 얘기하는 걸 보고 반했다고 한다. 그리고 불살 루트에서 언다인의 집에 도착할 때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알피스의 테마 후반부어레인지 한 것이다. 또한, 뭘 마실지 선택할 때 탄산음료를 선택하면 엄청난 악평을 쏟아붓지만 그러면서 왜 갖고있는지에 대해선 얼버무린다. 사실 알피스가 좋아하는 게 탄산음료이기 때문. 싫어한다면서 냉장고에 굳이 보관하고 있는 이유 역시 그것. 당시 표정.[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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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tingUndyneResize1.png
데이트에 온 언다인

이후 2회차에서 알피스에게 편지를 대신 전해 달라며(핫랜드는 뜨거우니까 자기는 못 간다고 하는 이유와 함께) 부탁한다. 이 이벤트 이후 알피스와 맺어진다.
2.1.2.4. 엔딩
전반적으로 파피루스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주는데 죽이지만 않으면 무슨 선택지를 해도 친구가 되며 설령 대부분의 캐릭터를 죽였다고 해도 주인공을 원망하지 않는 파피루스와는 반대로 일반 몬스터, 보스 캐릭터를 불문하고 단 1킬이라도 올리면 상세한 내용은 차이가 있을지언정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며[60] 심지어 0킬이라고 해도 친구 이벤트를 거치지 않았다면 아스고어[61] 건으로 여전히 주인공을 적대한다고 언급된다. 언다인이 주인공을 적대하지 않고 직접 전화 도중 끼어드는 엔딩은 0킬+친구 이벤트 거치기로 불살 루트에 매우 근접한 상태일 때 한정으로 아스고어 건은 어쩔 수 없었다며 주인공을 위로해준다.

언다인을 죽이고 파피루스를 살려줬다면, 파피루스가 아직도 언다인이 그립다는 말을 한다.

살려줬다면,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토리엘이 세운 학교의 체육교사가 되거나[62], 토리엘을 물러나게 한 반란의 주동자가 되거나, 토리엘이 죽은 자리를 차지해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다지거나, 샌즈의 불법 핫도그 장사 보조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2.1.3. 불살 루트

Hey! human! If you got past ME, you can do ANYTHING!
So don't worry! We're with you all the way!
야! 인간! 날 이겼다는 건, 뭐든 할 수 있다는 뜻이야!
그러니 걱정 마! 우린 항상 네 편이니까!
Well, some humans are OK, I guess!
뭐, 몇몇 인간은 괜찮은 것 같아, 아마도![63]
알피스와의 데이트 이벤트를 마친 뒤, 그 상태에서 계속 아무도 안 죽이고 진실의 연구소에 돌입하면 불살 엔딩을 보는 모든 조건이 맞추어진다. 최종 전투 직전이나 이후에는 아스고어와 가장 친한 사이라서 그런지 그와 토리엘 간의 관계를 눈치채거나, 아스고어에게 농담을 거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엔딩 이후에는 알피스와 인간계의 해수욕장에 놀러 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피스의 볼에 뽀뽀했는데 알피스가 시뻘게지더니 9999의 대미지를 받고 픽 쓰러지자 재밌다는 듯 주먹으로 바닥을 친다. 그런데 그 힘이 너무 세서 바닥이 박살난다(…).[64]

2.1.4. 몰살 루트

No... s-somehow, with just one hit...
아니... 어째선지...한 방 만에...

몰살 루트의 경우 다른 루트처럼 주인공을 쫓아다니다가 다른 루트에서 키드가 떨어졌던 그 다리에서 몬스터 키드를 죽이려는 주인공의 공격을 대신 맞고,[65] 별것 아닌 척하며 키드를 대피시킨다. 몸이 거의 반 토막 나는 치명상을 입어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66], 마지막까지 친구들을 실망시켰다는 슬픔에 잠겨 몸이 가루가 되어 죽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1.4.1. 불사의 언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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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ATK DEF EXP GOLD
23000[67] 99[68] 99[69] 1500 0
Heroine reformed by her own DETERMINATION to save Earth.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의지로 되살아난 영웅.
Human, no, WHATEVER you are.
For the sake of the whole world... I, UNDYNE, will strike you down!
인간... 아니, 네가 무엇이든간에, 상관없어.
이 세계를 위해... 나, 언다인이, 널 쓰러뜨릴 것이다!
The heroine appears.
영웅이 나타났다.
죽기 직전, 자신의 의지로 되살아나 주인공을 막아선다. 그녀의 이름은 "Undyne The Undying",[70] 번역하자면 "불사의 언다인"으로 바뀌어 있다.

몰살 루트에서의 전투 및 공략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2. 델타룬

파일:Undyne_face.png
파일:Undyne_overworld.png
경찰 서장으로, 원래 교통정리를 해야 하나 지나다니는 차들을 가로막고 "내 앞길을 막지 마라!!!"라고 소리치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애꾸눈이 아니고, 앞머리도 있다. 알피스에 대해 물어보면 그게 누구냐고 한다. 그리고 법이라도 어겼냐면서 '알피스'란 녀석을 보면은 바로 태클부터 가겠다고 한다.

이전작이랑 달리 앞머리가 풍성해졌다. 언더테일에서도 앞머리가 없진 않았지만, 데이트 복장에서만 앞머리가 보이고 평상시에는 올백 포니테일로 꽉 묶어 앞머리가 안보인다. 피아노는 잘 치긴 하지만 노래는 그다지 못하는 듯하다.

키드와 스노위, 조킹턴이 핸드볼을 하다가 공이 수지 쪽으로 굴러갔고, 수지가 공을 힘껏 차서 언다인의 차에 부딪혀 버리자, 미소를 지으면서 주먹을 꽉 쥐고 나와서 핸드볼로 발라버렸다.

챕터 2에서는 장난감 자동차를 몰고 있는 작은 개 때문에 교통체증이 일어났는데 교통정리[71]를 하느라 길을 막고 있어 학교 바로 옆에 있는 도서밖에 갈 수 없게 된다.[72] 이 이벤트는 크리스를 도서판으로 보내는 바리케이드의 기능을 하며, 그곳이 바로 챕터 2의 주 무대이다.

모험 이후에는 교통체증이 사라지고 경찰서 안에 있는데, 다크 월드에 대해서 얘기하면 폭소하다가 책상을 내리쳐 부숴버리는 바람에 열쇠가 뒤에 수감된 개들한테 튕겨져 나가 그들을 풀어주는 바람에 다시 밖으로 나간다. 그러는 와중에 크리스에게 샌즈의 상점에서 구매한 하트 모양의 캔디 상자를 알피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챕터 1, 2 공통적으로 언다인에게 어둠의 세계가 있다고 알린다. 챕터 2에선 아예 점점 늘어나며 사람들이 빠진다 말하지만 언다인은 둘 다 그저 어린애들 농담으로 받아들인다. 엔딩에서 토리엘이 누가 타이어를 도려냈다며 경찰을 불렀으니 정황상 챕터 3에서 블루키와 함께 다크월드화된 크리스의 집으로 올 것으로 예상된다.

3. 능력

기본적으로 마법 창을 이용한 탄막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초록색 영혼 패턴을 사용하는 괴물은 언다인이 유일하다.

왕실 근위대의 수장인 만큼, 작중에서 신체 능력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사나 연출이 많이 존재한다. 노멀 루트의 한 엔딩에서 학생들을 가지고 벤치 프레스를 한다는 대사나 불살 루트에선 토리엘의 문자 중에 언다인이 중요 등장 괴물 전원을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다고 언급되며, 절벽 아래로 떨어진 키드를 직접 뛰어 내려가 구하기도 한다.[73]

언다인을 가르친 건 다름 아닌 아스고어다. 어릴 적 자신이 최강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아스고어에게 덤벼들었지만, 오히려 아스고어는 반격 한 번 하지 않았고 언다인은 그런 아스고어에게 손조차 한 번 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아스고어가 친절하게 훈련을 제안했고 훗날 드디어 아스고어를 쓰러뜨렸지만, 막상 아스고어를 쓰러뜨리고 나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고.[74] 엉덩이를 걷어차였는데도 웃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평했다. 이후 아스고어가 언다인에게 더 강해지고 싶냐고 묻고는 그녀를 더 훈련시켜주었고, 그렇게 언다인은 로얄 가드의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어떤 루트에서든 언다인을 죽이면 억지로 의지를 다지는데, 괴물의 몸은 의지를 담을 만큼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활하긴 하지만 결국 몸이 녹아내리게 된다. 그나마 의지를 통한 부활로써 제일 오래버틴 루트는 몰살 루트이다. 이는 전자같이 평화적인 시간선에서는 제대로 각성해야 할 이유가 없었지만[75], 후자는 명백히 막지못하면 멸망이란 미래가 기다리고 있던 만큼 필사의 각오를 다지고 막아서며 의지의 각성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어느 루트라도 결국 언다인의 몸이 녹아내려 죽는 것은 결정된 미래였을 것.[76]

4. 여담

4.1. 추측

5. 2차 창작

팬아트에선 갑옷을 입는 모습보다는 평상복을 입는 모습으로 더 많이 그려진다. 알피스와 공식커플이기 때문에 커플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 외 엮이는 캐릭터로는 파피루스메타톤이 있다. 파피루스와는 커플링 대신 절친 겸 주인공에게 관심을 더 받으려는 라이벌이 되기도 한다. 시리어스물에선 주인공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많다.

언더테일 기준으로 앞머리가 아예 없고 뒤의 꽁지머리밖에 없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마치 변발 머리를 한 것처럼 보인다. 딱 한 번 쓰레기장에서 알피스와 데이트하러 나왔을 때를 제외하면 모든 상황에서 변발 머리를 하고 있다. 팬아트에선 변발과 같은 헤어스타일은 별로 선호하지 않은 까닭에, 알피스와 데이트하던 모습에서처럼 앞머리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평소와 같은 변발 머리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간혹 머리숱이 적은 거나 대머리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델타룬이나 데이트할 때 고운 머리결을 보여준 걸 보면 숱이 많은 편이다.

주인공과 엮일 때도 있다.[87]

다크 소울용사냥꾼 온슈타인이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갑옷, 창, 빨간 포니테일, 왕의 측근이라는 직위 등. 혹은 이말년씨리즈에 나오는 캐릭터 같다는 의견도 좀 있는 편. Warhammer 40,000섀도우선하고도 비슷하게 생겨서 엮인다.

기사라는 점과 활발한 성격 때문에 운동에 능숙하면서 복근이나 팔다리 근육이 꽤 붙은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간혹 슬렌더형으로 그려진다.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츤데레로 변한다.

불살 루트의 호쾌하다 못해 폭력적인 요리 장면 때문인지 Regular Ordinary Swedish Meal Time과도 엮인다. 그렇게 더빙됐다.

언더테일 한국팬덤에서는 언다인의 팬들을 원양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다.

#1#2 이런 약빤 것도 나왔다.

불사의 언다인 배틀 OST 'Battle against a true hero' 에 가사를 붙여 부른 사람이 있다. 차라의 Stronger than you를 커버한 Milkychan이다. 영상 해석자막

'Battle against a true hero'에 'Power of NEO'를 합쳐보면 제법 그럴싸한 곡이 나온다. # 뿌리부터 같은 곡인 덕분에 가능한 일.

언다인 패턴 연습게임도 만들어졌다. 난이도는 샌즈 시뮬레이터처럼 3개. 첫 번째 난이도의 경우 보통, 불살 루트 언다인쯤 되며, 두 번째의 경우 첫 번째 난이도보다 조금 높은 정도, 세 번째는 본작의 불사의 언다인마저 뛰어넘는 지옥급.[88] 3번째 난이도는 불사의 언다인의 음악이 나오는데 화살표가 리듬을 탄다. 만우절에는 패턴이 LV99보다 더한 미친 난이도로 고정되고 체력만 달라진다.[89] 이때는 노랑 화살표뿐만 아니라 90도 회전, 270도 회전을 하는 주황색 / 초록색 화살표까지 튀어나온다! 게다가 화살표의 속도가 깨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 궁금하다면 직접 해보자. 인터넷에는 수많은 플레이 영상이 있으며,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Lv99의 영상이 많다. 그중 베스트는 무려 17분 13초를 버틴 사람.

Natural Fantasy라는 게임에서 6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문서 참고.


[1] 공인된 발음에 의하면 un-die-n이라고 읽는다.[2] 일본 비공식 팬 번역판에서는 "ㄴ가아아아!!!"라고 번역되었으나 공식 번역판에선 제대로 "느아아아!"라고 한다.[3]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4]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5] 워터폴에서 파피루스가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입고 있는 옷이 현재 착용 중인 장비가 맞냐고 물어본다. 맞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지만, 파피루스는 의도치 않았지만 결국 주인공이 입은 장비 그대로 언다인에게 알려주게 된다. 예를 들어 만약 질문에서 거짓말로 아니라고 할 경우 파피루스는 곧이곧대로 믿고 언다인에게 말해준다. 그 외에 맞다고 하거나, 전화 후 장비를 갈아입어도 파피루스는 언다인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다고 착각하면서 주인공이 입은 장비를 그대로 알려준다.[6] 마법 창에 맞을 때 대미지는 4.[7] 이때 도망가지 않고 계속 피하면 언다인의 창 공격이 거세진다.[8] 몬스터 키드가 잡힐 때 한쪽 눈깔에 잡히는데 그때 잡힌 쪽 눈깔이 없다.[9] 만약 마법 창을 던질 때 계속 피해 언다인의 공격이 거세진 걸 봤다면 키드가 언다인이 무지 화나서 잡힌 자신을 조각조각 찢어버릴듯 한 표정을 했지만 잡힌게 몬스터 키드라 그냥 내버려뒀다는 대사가 추가로 나온다.[10] 참고로 이때 잘 못 도망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방법은 오른쪽, 아래, 왼쪽, 아래, 아래, 왼쪽, 아래로 가면 넓은 땅처럼 보이는 다리가 있다. 오른쪽으로 건너가자. 길이 생각보다 복잡하니 주의. 거기다가, 창의 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빨라져 피하기 힘들어지니 신속하게 클리어하는 게 좋다.[11] 언다인과 친구가 된 후에 이 지역으로 와서 언다인에게 전화를 걸면, 이 대사들을 거울을 보며 수없이 반복했다고 한다(...).[12] 키드가 언다인에게 끌려가면서 했던 말. 이후 뒤에 꽃에 말을 걸면 동일한 대사가 나온다.[13] 플레이어가 키드를 구해주지 않으면 키드가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데, 언다인이 키드를 따라 다리에서 뛰어내려서 키드를 구한다.[14] 후에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체력을 확인해보면 약간 깎여 있다.[15] 키드를 구해주면 "플레이어를 잡으려면 자신을 먼저 지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다인을 위협해서 쫓아낸다. 키드를 버리고 도망가거나 키드가 떨어질 때까지 가만히 서있으면 언다인이 키드를 구하러 가기 때문에 바로 쫓아오지 못한다.[16] 세이브 화면에는 '언다인 결투장'으로 표기되어 있다.[17] 실제 적용치 7[18] 실제 적용치 0, 파피루스와 전화 후 -50[19] 게임 내 5위. LV1 EXP 0에서 죽여도 LV8이 된다.[20] 오히려 이게 더 많이 쓰인다...[21]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파피루스를 살려준다.[원문1] 나한테서 다시 도망가려고 그 아이 뒤에 숨었지![원문2] 넌 그저 도망치려고 친구를 버렸어![24] 그릴비의 말을 멋대로 통역하는 새 괴물에게 말을 걸어 보면 스노우딘의 개들은 언다인이 이끄는 로열 가드 정예 군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25] 창을 막지 않고 그대로 맞았을 때 언다인의 대사에서 언급된다.[26] "위험에 맞서라고 한 말은.. 탄에 맞서라는 뜻이었다고!! 내가 너한테 탄을 막으라고 방패도 줬잖아!!"라고 하고, 계속 맞을 시 "난 망할 유치원 선생님이 아니야. 만약 네 유치원 선생님이 이걸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라며 마구잡이로 공격을 한다.[27] 나중에 밝히길 전화를 받길래 기다려줬다고 하는데, 전화를 건 게 파피루스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28] 언다인을 공격하며 전투를 진행할 때와 자비로 전투를 진행할 때의 대사가 약간 다른데, 계속해서 자비를 베풀면 오히려 자신을 얕본다고 생각하여 화를 낸다.[29] 진행 방향의 반대로 날아온다. 그러니까, 오던 방향으로 오다가 코앞에서 반대 방향으로 빙 돌아서 플레이어에게 날아온다.[30] 이때는 노란색이지만 방향 전환 없이 그대로 들어오는 패턴도 있으므로 화살표의 방향을 보고 막아야 한다.[31] 보통 엔딩의 테마 'An Ending'의 후반부.[32] 원래 언다인은 통상 살려주기 자체가 불가능하며(디버그 모드를 써도 안된다.) 이때는 초록색 영혼으로 전투하기 때문에 도망갈 수도 없다.[33] 이때 자세히 보면 눈이 역안으로 변한다.[34] 괴물의 몸에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한도가 있다. 그 한도를 넘을 정도의 의지를 가지면, 괴물의 몸이 의지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내린다.[35] 즉 메아리꽃의 일부는 언다인의 대사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36] 초록색 영혼일 때의 패턴은 정해져 있는데 이 패턴들을 다 보면 그 이후부턴 계속 빨간색 영혼이므로 그냥 도망칠 수 있다. 만약 첫 조우 때 초록색 영혼 패턴을 모두 봤다면 그 이후부턴 잡히자마자 도망칠 수 있고, 아직 덜 본 상태에서 잡히면 영혼이 빨간색이 될 때까지 피해야 한다. 빨간색 영혼이 되자마자 도망치면 빨간색 영혼인 상태로 전투하는 패턴은 스킵이 가능하기 때문에 빨간색 영혼이 될 때마다 도망치는 것을 추천한다.[37] 다리를 바로 건너지 않고 잠시 멈춰있으면 화를 내는 언다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붙잡혀 전투를 진행하면, 더워서인지 쫓아오느라 지쳐서인지 방어력이 급감한 것을 볼 수 있다.[38] 갑옷의 무게는 100파운드(45kg)이라고 한다. 참고로 실제 중세기사들이 입던 풀 플레이트 아머도 평균적으로 24~26kg이고, 무거워봤자 30kg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39] 일단 친구가 된 후에는 킬카운트를 올리더라도 절교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엔딩에서 파피루스를 통해 주인공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증오하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전해진다. 엔딩 이전까지는 주인공의 살해를 인지하지 못한 듯.[40] 폐허에서만 죽여도 똑같이 반응하는데, 언다인이 어떻게 그걸 아는 것인지는 의문.[41] 열사병에 걸렸다는 듯하다.[42] 언다인이 선물을 집어넣는 곳은 방금 받은 리본 장식 뼈다귀만이 가득하다.[43] 만약 뼈가 가득한 찬장을 다시 열어본다면 짜증나는 개가 전부 다 먹고선 윙크를 날린다.[44] 파피루스 왈, "어머나, 맙소사! 갑자기 기억났는데! 나! 화장실! 가야 돼!!! 둘이서 신나게 놀고 있어!!!"[45] 나중에 언다인이 주인공에게 "우리 집에서 당장 꺼져!"라는 말을 한 직후 언다인네 창문에 돌아와서 친해지지 않아서 기대에 실망했다고 한 걸 보면 둘이 빨리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탈주한 듯.[46] 영어 원문으로는 "I'm not going to give you a cup of sugar! (=너한테 설탕을 한 잔 주진 않을 거야!). 팀 왈도의 번역이 오역이다.사실 팀 왈도 번역에 오역이 한두 개가 아니다. 문맥상 뭘 마실 거냐고 물었는데 음료도 아닌 설탕을 가리켰으니 하는 말이다. 설탕은 음료수가 아니라 차에 넣는 것이므로 설탕을 그대로 한 컵 퍼주진 않을 것이란 의미다.[47] 영어 원문으로는 "hitting on me?"(=작업 거냐?)[48] 해당 검은 인간들이 거대한 검을 차고 싸웠다고 해서 놔둔 검이라고 한다. 현실에 엄청난 크기의 검이 실존하기는 해서 큰 검 가지고 싸웠다는 것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49] 앉기 전에 살펴볼 시 "인간은 구려. 하지만 그 역사는... 좀 멋진 것 같아. 예를 들자면 말야, 이 커다란 칼! 역사적으로, 인간들은 자기 키의 10배가 넘는 칼을 휘둘렀다던데. 진짜지?"라고 하고, 아니라고 할 시 "풋! 거짓말하고 있네! 알피스가 갖고 있는 인간사책들을 읽어 봤었다고! 난 다 알고 있어, 너희의 그 거대한 칼과... 외계인과 싸우는 거래 로봇 군단... 초능력을 쓰는 공주들... 헹! 그러니 날 속일 생각 말라고!!!"라 한다.[50] 이 냉장고는 차게 식히는 대신 따뜻하게 데워주는 제품으로, 알피스가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51] 이것보다 더 어렸을 때는 거슨이 가르친 것 같다.[52] 스승을 이겼다는 기쁨과 스승이 쓰러졌다는 슬픔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53] 위에도 말했다시피 언다인은 아스고어에게 훈련을 받고 그 언다인은 파피루스에게 훈련을 해주는 셈이 된다.[54] 원문에선 "그 녀석은 끝내주게 터프한 녀석이지!"라고 말한다.[55] 지시와 반대로 왼쪽 키보드를 누를 경우 '왼쪽이라고? 멍청하긴! 이 오븐은 오른쪽으로만 돌아간다고!' 라고 한다.[56] 이후 메타톤의 요리 프로에서 같은 버너가 나오는데 최대 9,000°C까지 올릴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 참고로 태양 표면의 온도가 섭씨 5,500°C 정도이다. 이 정도 기술력이면 인간들을 몰살하고도 남았을 것 같다.[57] 불살 엔딩을 보기 직전 다시 돌아오면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창문에 불꽃으로 눈물이 고였다."라고 나온다. 이벤트 후 집을 다시 방문해 문을 두들겨 보면 '마치 불만이 살아있는 듯한 소리다.'는 해설이 나온다.[58] 이 전투 자체가 특수한 경우이기 때문에 공격력을 늘려도 대미지는 1만 들어가고, 추가 조치를 통해 언다인이 죽을 만한 대미지를 입혀도 사망 연출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망연출까지 강제로 발생시킬 경우 파피루스와 집에 들어간 시점으로 되돌아간다#.[59] 이 표정은 메타톤의 폭탄 해체 쇼 이후에 오는 언다인의 전화에서도 볼 수 있다.[60] 예외로, 메타톤만 죽였을 경우 복수할 마음조차 꺾인 채 절망한다. 메타톤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알피스가 실종(아마 이쪽 가능성이 높음)되었기 때문.[61] 결과적으로 죽기 때문에 보스전이 끝나고 공격/자비 어느 쪽을 누르던 무관하다.[62] 학생들을 가지고 벤치프레스를 한다고 한다. 일곱 명을 들 수 있다고...[63] 최종전에서 언다인의 영혼을 구해냈을 때의 대사.[64] 알피스와 언다인은 게임 시작 시점 이전부터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다. 언다인이 알피스에게 고백을 하지 않고 미루고 있었던 이유는 사망 직전 대사에서 추측할 수 있는데, 언다인이 기사인 이상 알피스보다 얼마든지 먼저 죽을 수 있으므로 괜히 관계를 시작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65] 이때 평균 약 24000, 최고 약 29000의 대미지를 받는다. 참고로 일반 언다인의 HP는 1500이며, 최대 체력의 16 ~ 19배에 달한다. 아래 서술된 불사의 언다인의 체력을 기준으로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대미지다.[66] 상반신이 반 토막 난 상처 부위를 따라 천천히 비스듬하게 미끄러져 내려간다. 일격에 깔끔하게 잘려서 두동강이 난 것.[67] 게임 내 3위. 다만 2위는 공격도 안 하고 방어력이 음수라 한 방에 죽는 그냥 샌드백이며, 1위는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고 전투는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1위.[68] 실제 적용치 12. 공격력이 별 의미가 없는 플라위를 제외하고 아스리엘은 아예 논외급이란 걸 알려주듯 스테이터스가 무제한으로 표기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게임 내 1위. 참고로 이 수치는 고정 대미지 비슷한 것으로, 낡은 발레복을 끼면 12~13 대미지를 받으며 체력이 낮아질수록 조금씩 줄어든다.[69] 실제 적용치 5[70] 언다인과 언다잉(불사)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71] 라고는 하지만 자동차로 벤치프레스를 하고 있다.[72] 이때 경적 소리를 잘 들어보면 언더테일 언다인의 전투곡인 Spear of Justice의 리듬 일부분이 들릴 때가 있다.[73] 이때 언다인전에 돌입하면 자신이 살기 위해 친구를 버린 이기적인 놈이라고 플레이어를 비판하며, 언다인의 스텟을 확인해보면 체력이 조금 감소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74] 스승을 이겼다는 기쁨과 스승이 쓰러졌다는 슬픔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75] 물론 자신도 죽고 싶지는 않았는지 각성을 시도하지만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몸이 녹아내려 사망한다.[76] 설정에서 몇 번이고 언급되는 사항이지만 괴물의 몸은 의지를 담아낼 정도로 튼튼하지 않다. 이들의 말로가 융합체임을 생각하면 언다인또한 몸이 녹아내려 융합체 비스름해지거나, 결국 녹아내려 사망했을 것이 분명하다.[7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36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34301
[78] 아스고어를 제외한 다른 대상을 죽이면 복수의 칼을 간다거나 매우 증오한다고 나오지만, 언다인과 친구가 되고 엔딩까지 다른 괴물을 죽이지 않았다면 전화통화에서 "아스고어 일은 유감이야. 네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네 잘못이 아냐, 그는..." 이라면서 주인공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언다인은 '주인공과 아스고어가 싸웠고 아스고어가 죽었다'까지는 알지만, 주인공이 아스고어에게 자비를 베풀어 직접 죽이지 않았어도 '플라위가 아스고어를 죽였다 or 아스고어가 자살했다'라는 사실은 모른다.[79] "하하하!!! 알고 있었어!!! 거대한 검!!! 마법 공주님들! 내가 간다!!!"라고 하며 흥분이 가라앉은 뒤에는 알피스의 속이 좀 풀린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파피루스와 알피스를 따라잡아야 한다며 달려간다.[80]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화난 냥냥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나면 게임 설정에서 이름이 없는 냥냥 소녀 보더가 생기는데, 데이트 이벤트에서 언다인에게 하는 대답에 따라 보더의 이름이 달라진다. 진짜라고 답하면 "진짜(Real)"라는 이름이, 가짜라고 답하면 "가짜(Not Real)"이라는 이름이 생긴다.[81] 동덕들은 이를 ZUNpet이라고 한다.[82] 그런데 붙은 이유가 좀 어이가 없는데 짧게 말하자면 애들싸움이 어른싸움이 된 꼴이다.[83] 특히 아스고어가 언다인을 애꾸로 만들 정도로 심하게 공격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84] 애니메이션 내용을 실제 인간 역사라고 착각하고 전투 중에는 괴물이라면 지금쯤 죽었을 텐데 대체 인간은 뭐로 만들어진 거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을 만나보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85] 보통 루트나 불살 루트에서 언다인을 죽이면 처음에는 흐려지다가 몸이 재조립되고 계속 때리면 마지막에는 녹아내린다.[86] 불사의 언다인의 경우에는 남은 괴물들과 인간의 몰살을 막기 위해 언다인이 주인공과 싸우고, 아스리엘의 경우에는 아스리엘에게 흡수당한 모든 괴물들과 여섯 인간들을 위해 주인공이 아스리엘과 싸운다.[87] 보통 루트에는 주인공을 쫓는 언다인, 몰살 루트에는 프리스크의 몰살을 막는 것, 불살 루트에는 친구가 되는 장면 등이 있다.[88] 30초컷도 힘들며, 90초까지 버티는데 대략 500번의 도전을 필요로 할 정도로 어렵다. 언더테일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를 아득하게 초월한 난이도.[89] LV1, LV10, LV99 순으로 각각 99, 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