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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3:22:05

운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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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네
Undine
파일:external/www.artsycraftsy.com/undine_beneath_crystal_vault.jpg
푸케의 동화책운디네》의 운디네 삽화[1]
1. 개요2. 특징3. 대중매체
3.1. 개별 문서3.2. 캐릭터
4. 기타

[clearfix]

1. 개요

서양 연금술에 등장하는 요정 혹은 정령.

15세기 중반 의사이자 연금술사파라켈수스4대 정령 체계를 정립시키는 과정에서 의 정령의 이름을 라틴어로 운디나(Undina)라고 하였다. 물결, 파도를 가리키는 라틴어 명사 운다(Unda)에서 유래한 작명이다. 이후 이 운디나라는 말을 18세기부터 독일식으로 운디네(Undine)라고 쓰기 시작했다.

이 정령이 소설, 연금술 등에서 등장하는 것은 대체로 독일과 그 주변 지역이므로 보통 독일식으로 운디네라고 표기한다. 영어식으로는 언딘이다.[2]

2. 특징

대체로 반투명하거나 미묘하게 푸르스름한 여인, 혹은 그냥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청순가련하고 일편단심이지만 질투가 심해 배신을 용서하지 않는 성격으로 그려진다. 미묘하게 인어와도 닿아있는 느낌이다. 실제로 프랑스 등에서는 인어를 운디네에 해당되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른 물의 정령들인 켈피닉스 등이 가지는 장난꾼의 이미지는 조금 덜하지만, 중세 기독교의 영향인지 동유럽의 루살카처럼 남자를 유혹하여 물에 빠뜨려 죽인다는 식의 이미지나 요정 특유의 변덕스러운 성향은 있다.

운디네 관련 전승 중에는 운디네가 인간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그와 맺어졌다가 남자가 수명 차이 때문에[3] 먼저 가 버려서 과부가 되어버린다거나, 남자가 자길 배신해서 자기 손으로 그를 익사시킨다거나 혹은 저주를 내리거나, 운디네 대신 다른 정령들이 배신당한 그녀를 위해 복수를 해서 남자를 죽게 만든 다거나 하는 전승들이 많다. 독일 전설에 따르면, 바람난 남자에게 "잠이 들면 숨을 쉬지 않는" 저주를 내렸다고도 한다. 공통점을 든다면, 해당 전승들은 죄다 운디네 입장에서는 비극으로 끝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물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조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프리드리히 드 라 모테 푸케의 저서 <운디네>에 따르면, 겉으로 보면은 인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영혼이 존재하지 않으며, 만약 운디네가 인간 남성과 결혼을 하게 되면은 운디네와 그 혈통을 이은 자손은 불멸의 영혼을 지니게 되는 것은 물론, 보통의 인간 여성처럼 신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파라켈수스는 다른 4원소 정령들과 비교해보아도 운디네 쪽을 우위에 둔 것은 물론, 물의 정령에 대한 단순한 동화적, 전설적 형상에 구체적인 모습과 인간적 특성을 부여했다고 한다. 또한, 운디네가 관장하는 분야인 물은 다른 4대요소인 공기,흙처럼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면서도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동시에 무덤이며, 그 자체로 물질의 최초 형태인 것은 물론, 탄생, 여성적 원칙, 세계의 품을 상징하고 항상 변화하고, 파괴하고, 정화하는 특성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고 한다.

3. 대중매체

물의 요정의 이미지가 널리 퍼져서 웬만한 현대 판타지에서는 운디네라고 하면 과 관련된 능력이나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3.1. 개별 문서

3.2. 캐릭터

4. 기타



[1] 19세기 말 영국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라캄(Arthur Rackham)의 그림이다.[2] 이 표기는 천안함/세월호 사건 수습에 참여한 업체 이름으로 유명하다.[3] 기본적으로 요정이나 정령은 인간보다 더 오래 살거나 불로불사라는 게 당시 전승의 경향이다. 사실 이 점은 지금도 그렇다. 환상종이 인간보다 더 오래 살아야 좀 더 현실과는 다른 색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4] 작중 제레인트가 '프라임 미팅이다!'라며 좋아한다. 물론 그 광경을 목격한 최초의 드워프 엑셀핸드 아인델프는 울고 싶어했다.[5] 사실은 인간이 아닌 타락천사.[6] 운디네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은 나마리는 머리를 관통당해 그 즉시 바로 사망한다. 하지만 영혼이 묶여있어 영구히 죽지는 않는 던전 내부였기에 별 무리 없이 부활시킨다. 물론 그렇다 해도 죽는 경험이 유쾌할 리야 없으므로 나마리는 불같이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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