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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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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보물3. 축복4. 무공5. 술법6. 마도7. 신력
7.1. 흑웅
8. 권능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백웅이 전생을 거듭하며 얻은 것들. 다른 일반적인 무협 주인공이었다면 이 중 두어 개만 얻어도 천하를 제패했을 것들에도 살고 있는 세계인외마경인 탓에 백웅의 갈 길은 멀기만 하다.

2. 보물

백웅이 매 회차 거의 확정적으로 얻는 것은 볼드 처리
23회차 삶 31권 12화, 망량이 설명하길 오제 전욱이 하사한 최초의 식토가 대홍수를 제어하는데 쓰인 후 남아서 유적을 감싸는 동산처럼 변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식토가 지닌 신력이 사방으로 퍼짐에 따라 주변의 지력(地力)을 끌어들임에 따라 평탄했던 지형이 점차 산악(山岳)으로 변해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지금의 황산(黃山)이 되었고 그로 인해 수요의 유적은 황산 깊숙한 곳에 묻히게 된 것일 거라고 말한다. 전우치의 술법인 사물이 품고 있는 신력을 측정해 드러내거나 요괴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게 한 술법을 전개하면 최고 등급인 녹이 나오는데 이는 그만큼 식토가 최고의 영력을 품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제까지 한 장소에 천년설삼과 흑백련과 같은 천고의 영물들이 있던 것도 황산 전체가 식토이기에 그런 것인데[43] 알아서 불어나고 생장하는 살아있는 흙으로 수천년에 걸쳐 황산을 이룰 정도로 몸집을 불리고 있음에도 신화시대 당시의 신력을 그대로 유지했고 지난 1000년의 세월 동안 영력을 응축하게 됨에 따라 충분히 흑백련과 천년설삼이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여러모로 활용할 것이 많은데 그대로 파먹거나[44], 연금술의 재료로 사용하거나[45], 영약 농사[46]를 짓는데 쓸 수가 있다.
오랜만에 선검술로 원을 그리는 수련을 시작한 백웅이 깨달은 바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동빈이 언급했던 원(圓)을 말하고 있고 자세히 생각해보면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이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49] 그러던 중 갑자기 빛이 나면서 태허의 계약을 갱신하려는 거냐는 목소리를 듣는다.
30회차 삶 94권 7화 1777화, 백웅태허계약갱신할 것을 선언하자 계약이라는 곳으로 이동하는데[50] 아바돈마스터가 행사하는 힘의 근원으로 태허계약을 통해 위대한 힘을 사역하고 탑을 오르면서 힘을 상승시켰으며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1층에 늘 재방문했고[51] 마스터는 태허의 계약이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한 바가 없었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96권 14화 1824화에서 상세히 언급된 바로는 스스로의 의지를 지니고 있고 너무나도 높은 격을 지녀서 솔로몬조차 봉인할 수 없는 유물이다. 그리고 어떤 존재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 존재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파손시킬 수도 없고 중용(中庸)을 상징하는 지도(地圖)이자 외신 반고에게로 통하는 열쇠이고 반고가 이 세계로 나올 수가 있는 문 역할을 한다. 그래서 솔로몬이 질서의 좌표를 통째로 삼켜버린 미친 짓(...)을 저지른 백웅에게 얼른 뱉어내라고 다급히 말한 이유이기도 한데 반고가 이 세계로 나올 수 있는 문을 집어삼킨 것이 반고가 백웅을 집어삼키고 현실 세계에 그대로 나올 수 있음을 뜻한다.[52]

3. 축복

8번째 생에서 칠요 중 수요 막야를 손에 넣자 몇 천년 동안 응축된 수기가 한꺼번에 방출되어 대홍수를 불러일으킨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 셈이 된 백웅은 9번째 생에서 망량과 의논한 결과, 수기를 신에게 공양하여 홍수를 막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또한 수요의 수기는 말라붙은 천계에 활력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대라신선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53]

일반적으로 대라신선의 축복은 한 생애에 국한되며 회귀하면 사라지지만, 전생해도 그 흔적만은 남게 된다. 다만 투선이 영혼에 단말을 새기는 축복이나 장삼봉의 절학과 남화노선의 태평요술처럼 기억으로 넘겨주는 것은 예외로 취급한다. 축복을 두 번 내리는 것 역시 가능하지만 축복의 기운이 남아 있는 만큼 중첩으로 인하여 필멸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이 발휘되기에 신선들은 축복의 중첩을 꺼리는 편이다.
31회차 삶 97권 7화 1837화 막바지에서 오랜만에 다시 받게 되는데 이 때 내려진 능력은 다름아닌 천려오잔[54]이었다.[55]
30회차 삶 92권 5화 1735화, 백웅을 다시 만나게 된 봉황무적을 없애는 것의 의미는 '무적이라고 인식하는 모든 것들을 해제하는 것'으로[79], 이는 권능의 발동원리 같은 것은 모두 무시하고, 그저 사용자가 무적이라고 인식하는 기술를 무효화해버리며[80], 설령 상대가 사용자보다도 신력이 높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신성(神聖)의 격차를 무시해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81]
같은 화(92권 5화)에서 또다른 가호이자 능력이 있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 가호의 능력은 1회 한정으로 허공록으로부터 아무거나 딱 한 가지를 소환할 수가 있는 능력으로[82] '아무거나 소환'하는 것이기에 기껏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약한 것이 나올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능력의 원리는 잠시동안이나마 허공록의 서고로 소환되어 무수한 책 중에서 한 권을 고르는 것으로써, 고른 책이 어떠한 것이느냐에 따라 이 소환능력에는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4.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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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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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도

무공이나 술법에 비해 마도에는 꽤나 재능이 있다. 30회차 삶 94권 16화 1786화, 네크로노미콘는 마도에 대한 재능이 '천품(天品)'[84]경지를 이룰 필요조차 없게 만드는 본성(本性)으로 이미 일정한 경지를 얻게 되는 '무언가'를 얻은 상태라 노력과 재능이 필요없음을 뜻한다. 쉽게 말해 마법의 이론, 수인, 응용력, 복잡성 같은 것은 하나도 모를 것이나 마법을 한평생 수양한 대마도사 조차 간신히 얻을까 말까한 고유한 소양을 그것도 마왕과 마신조차 지니지 못한 천품을 타고났다는 의미로 백웅 정도라면 정말로 마법을 수련한 적이 없는 것부터가 의심스럽다고 볼 수 밖에 없고 애초에 마법을 수련할 필요조차도 없는 수준이라고 나온다.]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너무 뛰어나서 기초를 열심히 다질 필요가 있는 수준이라고 나온다.[85]

백웅이 타고난 마도의 천품(天品)은 작중에서 꾸준히 묘사되곤 했던 '만마(萬魔)에게 사랑받는 능력'과 만종(萬種)을 설득하는 언어와 혀 그리고 만사(萬邪)를 끌어들이는 족적(足跡)으로 이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으나 아직 발현이 된 상태가 아니며 하나같이 웬만한 마신조차 갖기 힘든 것들 투성이라고 한다.[86]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마법은 우주가 시작된 이래 가장 대중적을 널리 알려진 초월의 능력으로 외신을 포함해 온갖 옛 지배자와 마왕들이 즐겨 사용하는 힘으로[87] 수인[88], 영창, 주문, 제물, 염원[89]이 5가지 요소가 마법의 근원이자 기본을 이루고 있다.

마도사들이 염원 말고 다른 4대 요소인 영창, 주문, 제물, 수인을 수련하는 것은 아무리 신력이라고 해도 도달할 수가 있는 '마도(魔道)만의 경지'가 따로 존재하며 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모든 5대 요소를 극한까지 익혀야한다.

30회차 삶 94권 17화 1787화, 술수의 깨달음이 깊어져 수인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지경까지 이르게 되면 어떤 수인을 맺어도 술자가 원하는 마법을 발동시킬 수 있다.[90] 무공으로 비유하면 수인은 무공의 형(形)과 같은 것이며 이를 익혀야 마도의 상위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91]

마도(魔道)는 시간을 들일 만큼 강해지는 무공과 술법과는 다르게 기본기를 하나도 몰라도 운 좋게 제물을 잘 바쳐 상위 마신의 마음에만 들면 최고의 마력을 얻을 수 있는 흔히 말하는 '날로 먹기'를 손쉽게 행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이게 가능한지를 연구하는 노력보다 운이 훨씬 더 큰 작용을 하는 분야이고[92] 날로 먹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기에 대다수의 마도사들은 무림인과 술법사들처럼 진지하게 기본기를 수련해야 강해지려고 하지 않으며 익힌다 해도 상위 단계의 마신을 소환해 생존하기 위한 자체적 생존율을 올리는 것들뿐이라고 언급된다.

제갈사가 사용하는 분백의 수인과 모산파의 십대수인에 있는 깨달음[93]을 통해 네크로노미콘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짐작한 백웅의 독백으론 무공처럼 형(形)을 수련하다 보면 의(意)를 깨닫는 것이 아닌 도리어 형태에 잠든 깨달음부터 얻어 그 인과의 범주에서 모든 이해도를 한순간에 습득하게 하는 무공으로 치자면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할 역천의 수련 방식이라고 생각했다.[94]

분백의 수인에서 얻은 이혼 대법의 미세한 활용법에 십대수인에 담긴 술력의 방향을 다루는 요령을 합친 수인을 펼침으로서 효율적으로 힘을 방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95]

30회차 삶 94권 18화 1788화, 네크로노미콘는 천품(天品)이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한다.

30회차 삶 94권 19화 1789화, 수련을 시작한 지 하루도 안되었는데 벌써 정답에 가까운 수준으로 진도를 나간 상태로 네크로노미콘조차 설마 이 정도로 빨리 성취를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한다.[96]

그러면서 수인(手印)에 대한 것 그리고 그 근원과 유래 또한 나오는데 수인(手印)은 주술의 깨달음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통로종족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이에 해당되는 부위가 제각각 다르며[97] 깨달음을 담을 수만 있다면 굳이 손으로 할 필요는 없고 마법 세계에 있어서 수인(手印)과 무무(巫舞)는 서로 동일한 근원뿌리를 가지고 있는데 본래 수인이 발전하기 이전의 모습이 바로 춤으로 마법을 시전할 때마다 늘 춤을 출 수가 없는 노릇이라 이를 간략화한 형태가 바로 수인이다.[98]

춤을 춤으로써 마법을 시전할 때에는 무(舞)로써 무(巫)을 이룰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하는데 완벽한 신무(神舞)는 강력한 신력을 소환할 수가 있고 신적인 존재와 연결되는 무(巫) 그것이 무(舞)로써 이루어지니 마법에 있어서 춤이라는 요소는 절대로 경시할 수 없고 마법의 본질이 '상위 존재에게 힘을 빌리는 것'을 생각하면 특정한 신적 존재의 힘을 직접 빌려오는 춤이야말로 뛰어난 마법이 될 수 밖에 없고[99] 수인의 최상급 경지인 무명진(無明盡)에 도달하면 수인을 통해서도 강력한 신력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며[100] 백웅의 경우 자기(백웅)도 모르는 사이에 무명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선결조건을 이미 충족한 상태이고 '신격과 의사소통해 호의를 얻는 것'이 무(巫)라는 걸 생각하면 만마(萬魔)에게 사랑받는 능력을 타고난 시점에서 이미 백웅은 명실공히 우주 최고의 무당 중 하나다.

특히 세 번째 조건인 '기량 하나로 신격과 통할 수 있는 경우'를 충족할 수 있었던 것은 수백 년의 세월 동안 뇌신검무(雷神劍舞)를 수련한 것이 그 원인으로 마법 중에는 태허를 다루는 것도 있다고 언급된다.

30회차 삶 94권 20화 1790화, 이제까지 백웅이 수백년 동안 연마한 뇌신검무(雷神劍舞)가 무명진을 익히는 조건은 우주법칙상 결코 위배되지 않으며 무무(巫巫)는 마법이되 동시에 무공의 성격이 있다고 언급된다.[101]

뇌신검무를 전개함으로써 무명진(無明盡)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데 이른바 무형지형(無形之形)으로[102] 무무(巫舞)에서 중요시 여기는 형식을 초월한 경지로 무형(無形)에 도달한 무무의 숙련도가 존재하면 아무리 수인(手印)이 무무를 약식으로 펼쳤다고 해도 충분한 힘을 부를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모든 동작에 깨달음을 닿아 수인(手印)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하고[103] 수인의 요소를 생략하는 상위 술사의 경지보다 더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는 장점이 존재한다.[104]

백웅이 무명진을 깨달은 것은 본 네크로노미콘은 어쩌면 인간의 몸으로 무색계(無色界)[105]에 도달할지 모른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95권 1화 1791화, 무색계(無色界)에 도달하기 위해선 무명진을 포함한 다른 5대 경지를 터득해야 하고[106] 하나를 성취할 때마다 새로운 봉인의 단계가 열린다. 그 중에서 제물의 경우 그냥 바치는 것만으로 의미가 없고 '바치는 방식'이 경지라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5대 경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 있으며 5대 경지를 모두 성취하게 되면 오망성(五望星)이 생겨나며 오망성이 생겨나서야 무색계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된다.

무명진을 성취한 이후 뇌신검무(雷神劍舞)를 전개하면 자연스럽게 신력이 감싸기 시작함에 따라 무공이면서 곧 몸으로 펼치는 마법이 되었고 필멸자 기준으로 이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강의 무공 중 하나가 되었다.

30회차 삶 95권 2화 1792화, 제물의 상위경지 외천종(外天宗)이 나오는데 제물로 바친 것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삼천세계(三千世界) 사마천업(邪魔天業) 최대의 금기로 통상적으로 신격에게 제물로 바친 것은 회수할 수 없으나 외천종 만큼은 역업(易業)을 기반으로 두고 있어서 이를 가능하게 한다.[107]

외천종의 수련은 삼륜(三輪)을 수련하는 것으로 양손에 떠올린 각각의 힘 2가지와 자신의 육체 이 3가지를 순환시키는 것으로[108] 서로가 돌면서 한번씩 대가르를 치르는데 그 대가는 각자의 순수한 힘에 공양하는 한마디로 힘이 힘을 공양하는 무한한 순환이다. 삼륜(三輪)을 수련한다 해도 술사가 지닌 힘의 총량은 늘어나지 않으나 중요한 것은 순환이 성립되면 절대 끊기지 않고 그 횟수와 무한의 궤도가 축적되는 것으로 일정한 경지에 오르게 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며 만약 자타(自他)의 경계를 허물어 스스로를 삼륜(三輪)에 집어넣는 것이야말로 제물을 되돌려받는 금기 외천종이다.[109]

작중에서 백웅은 성겁체에게 사용하는 것으로서 외천종의 실체가 제물을 바친 상대와의 경계를 무너뜨려 술사와 동화시켜 바쳐진 제물을 되돌려받는 것을 파악했다.

30회차 삶 95권 3화 1793화, 삼륜을 돌리는 진짜 동력은 의념으로 정확히 말하면 삼륜은 따로 돌고 있으나 의념은 손잡이 역할을 한다.[110] 잠시 28회차 삶 당시 인공보패와 염상력에 대해 잠시 생각하던 백웅이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 마력을 바침으로서 삼륜의 축공과 궤도는 힘을 쌓기 위함이 아닌 제물을 바치기 위한 준비 과정인 것을 깨닫는다.[111]

성겁체를 외신 반고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할때 일시적으로 성겁체와 동화되었고 제물로 바쳐진 후 성겁체의 껍질 조각이 남게 되었는데 삼륜을 발동한 채 제물을 바치고 소환한다면 성취의 수위에 따라 되돌려받을 수가 있는 양이 달라진다고 언급된다.
30회차 삶 94권 20화 1790화에서 무무(巫舞)에서 중요시 여기는 형식을 초월하는 단계로 무형(無形)에 도달한 무무의 숙련도가 존재하면 아무리 수인이 무무를 약식으로 펼쳤다 해도 충분한 힘을 부를 수 있게 되고 이는 의식하든 하지 않든 모든 동작에 깨달음을 담아 수인으로 활용할 수 있고 수인의 권능의 잠재력 면에 있어선 수인의 요소를 생략하는 상위 술사의 경지보다 훨씬 높은 편에 속한다.
30회차 삶 95권 8화 1798화에서 언급되길 최소한의 움직임 아니 움직임이 없음에도 신력을 무무(巫舞)로 끌어내는 경지라고 나온다.

7. 신력

전욱의 권능을 통해 음신지력을 얻은 이후로 전욱의 동상에서 음신지력을 흡수하고 세이메이에게 아마테라스의 신체를 받는 등 신력이 점차 쌓이기 시작했다.

27회차 삶 47권 11화에서 백웅을 본 항우인간이 아닌 신격의 화신이 아니냐며 경계를 하고 백웅인간이라는 제천대성의 발언에 웃기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28회차 삶 52권 13화에서 팔부신중의 일원인 천인은 백웅을 자신들과 대등한 수준의 존재로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크리슈나 또한 28회차 삶 시점의 백웅에게 있어 선악은 의미가 없다고 언급한다.

28회차 삶 63권 1168화에서 전륜성왕의 권능과 옥황상제의 권능을 얻은 상태에서 사이탄의 언령을 외우자 마지막으로 수련했을 때보다 신력의 양이 훨씬 더 방대해졌다고 하는데, 최소한 마지막으로 수련했을 때의 최소 4배 이상 될 것라고 한다. 이를 본 제갈량은 지금 일어나는 현상은 백웅이 옥황상제이자 전륜성왕인 되기 때문으로, 본래 옥황상제는 실시간으로 천계에 존재하는 거대한 힘의 고리에서 힘을 공급받는 존재였는데, 거거에 전륜성왕의 권능을 발휘했기에, 그 여파로 신력이 추가로 쌓였을 것라고 한다. 당연히 그때 받은 것만으로도 이미 필멸자의 수준은 한참 넘어선 상태라고 한다. 백웅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길, 지금 현재 백웅의 상태는 굳이 신력수련도 할 것도 없고, 흑웅을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돋로 이미 신의 반열에 든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신력들이 말이 듣지 않아 삼황오제처럼 강력한 권능을 휘두를 수가 없는 것에 제갈량 또한 이에 의문을 표하나, 이에 짚이는 게 있던 천우진이 백웅에게 옥황의에게 신력을 주입하라고 말을 하고, 백웅이 신력을 옥황의에게 주입하는 것을 본 천우진은 역시나 그렇다고 말을 하면서도, 본래 옥황상제의 본래 정체는 이미 26회차 삶에서 소멸했던 삼황오제 요순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가 화신에게 입게 하는 옥황의에는 당연히 거대한 신력을 다루는 기능이 있을 것이기에 옥황의를 입은 상태에서 백웅은 강대한 신성제어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웅은 술법사보다 몇 단계 위의 상태로 이렇게 되면 흑웅의 부활은 그렇게 절실하지 않을 것라고 한다.[126] 전륜성왕의 힘과 옥황상제의 힘을 얻어 각성조건이 까다로워진 만큼, 흑웅 또한 힘이 더 강력해질 것라고 한다.

28회차 삶 64권 2화 1207화, 제갈량을 향해 12여번씩이나 혼원지순을 중첩하자 이에 제갈량은 지금 백웅이 하는 행동에 기겁하면서 '방금 전 혼원지순과 같은 최상위급 방어술 12중첩을 한 걸로 인해 대라신선이 여러 명의 힘을 다 합쳐도 한번에 고갈 혹은 그 이상이 될 텐데 괜챃은 거냐'고 묻자 백웅은 아무렇지도 않으며,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계속 하려고 했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제갈량은 이것이 신격과 인간과의 격차가 어느정도인지 여실히 느끼는 한편, 자신(백웅)은 신이 아니라고 말하는 백웅에게 '현재 백웅이 지닌 힘 부터가 위대한 고대의 신격'이나 닫름이 없다고 말한다.

28회차 삶 64권 4화 예언능력을 갖출 만큼 인간들 기준으로 보기 드물 만큼 뛰어난 주술사인 장륵병이 백웅을 보자마자 백웅이 지닌 영력이 보통 주술사의 수백만배 이상을 알아채고는 백웅을 신격으로 여겼다.

30회차 삶 시점에서 의 백웅은 사실상 신격이나 다름이 없는 상태[127]이며, 크리슈나와 복희의 언급으로 볼 때 신격들 중에서도 상위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화에서 황제가 연회에 초대하는 것으로 보아, 백웅만 자각을 제대로 못할 뿐, 이미 백웅은 황제 공손헌원을 제외하면, 삼황오제와 동등한 격을 지닌 최상위급 신격이 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게다가 30회차 삶에서 "상위급 신격에 이르렀으나 아직 그 육체종족인간에 속해있다"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신격들 기준으로 보아도 상위급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인과율의 제한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응룡과 동격의 존재인 영귀 또한 아직 백웅인간이라는 삼황 복희의 말에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128]

다만 30회차 삶 84권 15화 1585화에서 흉신에게 사실상 저항도 해보자도 못한채 알방적으로 패배한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흉신이나 황제 공손헌원처럼 진정한 의미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초강자들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68권 18화, 스사노오의 언급으로는 자신(스사노오) 못지 않게 강력한 존재라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2화 1310화에서 백웅으로부터 이름을 공양하는 거래[129]를 제안받은 이자나기노미코토(로고그)는 백웅을 가리켜 '비록 하찮은 인간 태생이기는 하나, 단순히 제단에 염원했을 뿐인데도 육체를 통해 달에 있는 자신(이자나기노미코토)의 정신에 말을 거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위대한 혼돈에 인정 받고 도저히 인간으로 볼 수 없는 충분히 격을 지닌 존재'라고 말하면서 백웅을 신격으로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휴정과 유정을 죽이려 드는 자신(이자나기노미코토)을 말리려는 백웅을 향해 '벌레에게 신경을 쓸 필요조차 없을 만큼 위대한 존재'라고 언급한다.

30회차 삶 70권 7화 1315화에서 아수라현재 백웅은 흑웅과 사대신기를 잘만 사용하면 그 삼황오제와 싸울 수가 있을지도 모를 만큼 권능이 강해진 상태이며, 앞으로도 신기와 권능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옛 지배자와 상대할만한 수준이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9화 1317화에서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시바[130]인간의 몸에 빙의한 어딘가의 옛 지배자나 다름이 없는 수준의 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별한 존재가 틀림이 없다고 한다.[131] 현재 백웅의 몸에 있는 신력은 절대로 인간이 가질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132]

30회차 삶 70권 10화 1318화에서 백웅이 신력을 내뿜은 것을 본 이족 족장은 순간 백웅사도 아니면 화신으로 여기는 듯하더니, 저희가 위대한 존재를 몰라뵈었으니 제발 용서해달라라고 말하면서도, 참가비는 받지 않을 테니 원하신다면 자신들이 만든 장소로 보내주겠다며 공손한 반응을 보였다.

30회차 삶 71권 5화 1300화, 오스만 제국의 궁정마도사였던 아나스민은 옛 지배자와 맞설 수 있을 만큼 강대한 존재같다고 한다.

30회차 삶 76권에서 초대 전륜성왕이 신력을 안정시켜준 기연과 그동안의 노력이 맺어져 마침내 흑웅이 깨어날 정도로 안정화되었는데, 깨어난 흑웅은 지금 신력이 모두 안정화된 상태라면 최상위급 옛 지배자인 삼황오제를 상대로 어느정도 합을 겨룰 수가 있는 거신족들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삼전사들 중 한명인 유망과 대등할 것이다.

30회차 삶 77권 4화에서 이 신력에 대한 것이 흑웅의 입을 통해 상세히 언급이 되는데, 내공을 끌어올릴 때는 이 상태[133]에서 단전의 힘을 끌어올리고 혈도와 세맥을 타고 기가 넘어와서 장풍을 날리게 되고, 요력 또한 전신의 요기를 끌어모아 방출하는 것이나, 신력만큼 방금 전에 언급한 내공과 요기(혹은 요력)과 같은 하계의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하는 것이다.[134]

30회차 삶 77권 14화, 영귀 또한 삼황 복희의 말대로 이 세계를 충분히 바꿀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지금 백웅이 흑웅이 했던 것처럼 쌍장에 공을 생성을 하려고 했으나, 생성을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생성을 할 수가 없는 것은 원리를 상상했기 때문으로[135], 본래 신력과 같은 고급차원의 능력은 아무런 원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그저 순수한 욕망만을 드러내면 되며, 결코 기존의 내공 방출과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서는 더더욱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옛 지배자와 같은 혼돈의 존재들이 신력을 잘 쓰는 것은 그들이 혼돈에 태어났기에 이 세계의 본질에 맞닿아있기 때문인데, 상상력이야말로 세계의 본질과 가장 가까운 개념에 해당된다고 한다.[136]

백웅이 신력을 통해 원(圓)을 소환하는 것을 보고[137], 지금이야말로 중요한 때라고 말하면서 신력은 존재가 부정형의 혼돈이나 다름이 없기어서 무엇이든 할 수가 있는 성질을 지녔는데, 이러한 성질을 지닌 신력을 자신의 성향에 따라 어떠한 식으로 구현화시킬 수가 있을지 정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백웅이 신력을 통해 소환한 원을 통해서 백웅의 적성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이를 토대로 신력을 개발해낼 수가 있다고 한다. 77권 5화에서 신력의 힘은 근원의 혼돈으로, 영혼과 상단전의 힘을 끌어내 공명하는 것이라서 하위차원의 체력이 아무리 많다고 한들 힘들 수 밖에 없다고 한다.[138]

백웅이 소환한 원을 통해 사과나무를 소환한 것을 본 흑웅은 백웅의 적성은 창조와 소환 쪽이다.[139][140]

30회차 삶 77권 5화에서 어째서 흑웅이 백웅의 적성이 창조와 소환인지 언급을 하는데, 백웅이 사과나무를 생각하기 전에 이 사과나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는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뒤 창조물을 신력으로 소환한 것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이제 백웅은 창조와 소환 쪽으로 수련을 하면 될 것 같아보이나, 전혀 그렇지 않는데, 그 이유는 모든 신격이 소환능력을 지녔으되 그것을 주된 전투능력으로 삼지 않는 것은 아무리 강력한 소환물이라고 해도 본체인 지배자보다 강할 수가 없다고 한다.[141] 그렇기에, 소환능력은 필멸자나 반신 수준에서는 좋은 능력일 수 있으나, 옛 지배자와 같은 최상위 존재들의 전투를 기준으로 보면 소환 능력은 매우 약한 계통의 능력일 뿐이고 그저 상대가 물량전으로 덤빌 때 상쇄하는 용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소환이 귀찮아서 그냥 봉사종족을 부리는 옛 지배자들이 훨씬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투용으로 한정했을 때의 이야기로 현재 백웅은 완전한 신격이 아닌 능력을 발전시키는 성장단계에 있기에 성장측면에서 소환능력과 창조능력을 따지면 굉장한 효과를 낼 수가 있다고 한다. 어떻게 성장시킬지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 생각을 해야겠으나,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상상력, 즉 상상력을 더욱 확장시키고 원리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142] 작중에서 백웅은 흑웅의 말대로 가장 불러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닭, 정확히는 계삼탕[143]을 소환했었는데, 이를 본 흑웅은 자신(백웅)의 기억을 매개물로 삼아 비슷한 삼계탕을 창조 및 소환한 것으로, 이를 본다면 과거기억에 있는 것이면 다른 것도 소환할 수가 있을 것라고 한다. 백웅은 칠요 중 하나인 수요를 소환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냥 모습만 같은 채로 소환되었다.[144]

본래 칠요는 삼황오제가 직접 만들어낸 약속의 증표이자 신기로, 그에 상응하는 신력과 제작비용, 거기에 강대한 주술이 새겨져야만 비로소 제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단순히 신력을 땓려부어서 소환하려 한다면 모양만 똑같은 게 튀어나올 뿐이다.[145]

그러면서 나머지 3할의 신력을 통제하기 위해 전륜성왕의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키는 수련을 하게 되는데[146], 백웅의 몸 속에 있던 세쓰, 즉 세피로트 카발라의 힘 또한 신력의 일부가 되어 합해지게 되는데, 그때 백웅에게 이름째로 흡수된 아담 카드몬의 이름이 크게 발화되기 시작하더니, 위대한 데미우르고스인 백웅을 찬양하다면서, 아인 소프 오르의 기억을얻고 싶면 새벽의 명성을 파쓰의 제물로 바치라는 비명과도 같은 목소리로 아담 카드몬이 백웅에게 말을 건넨다.[147]

흑웅의 지도 하에 몇 시진동안 전륜의 수련을 하다가 파김치가 되어 뻗어버렸는데, 그 이유는 본래 신력이라고 하는 것은 근원의 혼돈이자 영혼과 상단전의 힘을 끌어내어 공명하는 것이라서, 하위차원에 해당될 터인 내공을 통한 체력이 아무리 많다고 한들 힘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148] 신력을 수련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149]

30회차 삶 77권 7화에서 흑요석의 술을 쓰기 위해 필요한 매개체인 흑요석을 만들기 위해[150] 한참 동안 집중했으나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를 본 흑웅은 백웅의 숙련도가 낮은 탓에 아직 마음을 공허하게 비웆 못하기에 자유자재로 신력으로 창조할 수 없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흑요석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자주 보고 만진 탓에 더 안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이는 현실감이 강한 탓에 상상력에 도리어 제약이 걸리는 원리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신력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은 신격들조차 몇천 년의 시간 동안 수련해여 겨우 터득할 만큼 가장 어려운 분야에 속하는 것이다. 그토록 어려운지 도무지 믿기 힘들어하는 백웅에게 어째서 신격들조차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수련해야 겨우 터득할 만큼 엄청 어려운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새로운 물질을 창조하는 것부터가 우주의 인과율이 새로이 재설정을 하는 것으로, 그 재설정의 난이도와 우주법칙의 저항력을 뚫고 현물화하는 당위성을 신력으로 때우는 것이라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아까 전에 사과나무를 창조 및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할 수준이다.

30회차 삶 77권 9화에서 흑웅을 부리는 시점에서부터 백웅은 천하의 균형에 영향을 및는 존재라는 것을 뜻하며, 아무리 전생자라고 해도 백웅처럼 겨우 30번의 죽음만으로 흑웅과 같은 존재를 가질 수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듯 말한다. 아무리 자신(복희)조차도 흑웅만한 정령은 만들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151] 흑웅은 거신족의 전사장인 유망과 싸워 비긴 시점에서부터 백웅의 잠재력은 확실히 삼황오제 바로 아랫급이라고 할만한 수준이다.

30회차 삶 77권 9화에서 그랬던 것처럼 신력으로 흑요석을 만들려고 했으나, 전혀 되지 않았는데 신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인과율의 역풍, 즉 우주의 법칙이 기억을 전송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매체를 만드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152] 그리고 복희가 했던 것[153]처럼 백웅 또한 인간을 창조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백웅 조차 내가 아는 놈들 중에 이런 놈이 있었나라는 듯한 반응을 보일 만큼 난생 처음 보나, 그런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시감을 느끼는 인간이 창조되었다. 이에 복희가 언령으로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고 묻자 창조된 인간은 자신을 심수력이라고 밝힌 뒤[154], 이윽고 화신류 소속의 무인이자 호월의 친구라고 밝혀 백웅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155]

30회차 삶 77권 10화에서 복희가 전화(9화)에서 백웅에 의해 소환된 심수력이 갑작스럽게 주화입마에 걸려 진룡(진정한 용)의 힘[156]이 폭주하려고 하자 이를 제압하면서 한 말에 의하면, 지금 백웅은 광룡의 힘이 각성되어 폭주하려고 하는 호월의 호법을 서던 당시의 심수력을 소환한 것[157]으로, 일단 백웅이 말한 것처럼 큰 굴레를 넘어 다른 시대에 존재하는 심수력의 몸과 영혼을 동시에 소환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한다.[158]

그러면서 백웅이 두 번째로 신력으로 창조한 인간이 방금 전 자신(복희)이 창조했었던 평범하게 넋이 없는 인간을 확인한 복희은 아무래도 심수력이 소환된 것은 그동안 응축되어 있던 인과가 첫 시도에서 창조에서 소환으로 바뀌었기에 그런 것으로 굴레를 돌릴 수가 있는 전생자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심수력이 소환된 것은 결코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며, 적어도 심수력과 백웅은 구면일 것라고 한다.

30회차 삶 77권 11화에서 신력으로 인간을 20번 이상 창조를 시도했는데, 절반은 성공하고, 절반을 실패한 것을 본 복희은 지금 백웅의 문제는 숙련도의 부족이 아닌 일종의 거부감, 즉 자신이 이런 신적인 힘을 가져나 되는가에 대한 회의감과 인간의 경계를 넘을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더 이상 연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만큼 충분한 수준인데도, 실패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재 백웅은 인간의 정체성이 너무나도 강한 탓에 그 틀을 벗어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도 오랜 세월 동안 기와 의념을 수련한 탓에 신력을 다루는 진짜 요령[159]과는 정반대되는 방식, 즉 인간이 혼돈과 반대되는 영역을 느끼려 할 때 쓰는 방식이 습관이자 버릇이 되어버려서 방해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신격인 복희의 관점으로 보아도 이미 백웅은 명실상부한 신격, 그것도 상위신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할만큼 재능이 있는 신격으로, 이 정도면 인간이 스스로를 가리켜 나는 벌레라고 외치고 다니는 우스운 꼴이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다.[160]

만약 백웅이 신이 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떨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창조가 가능해질 것이나[161], 그만큼 자신의 인과율과 신력이 동시에 소모가 될 것이며, 창조물이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그만큼 소비가 되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만 알고 있다면 신으로써 존재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복희로부터 신에게 있어서 모든 것은 유희이며 놀이일 뿐이라는 조언을 들은 백웅은 영문모를 도야감에 휩싸인 채로 영혼을 창조했었는데, 정작 창조된 것은 영혼이 아니라 복희 조차 놀라게 하는 우주의 심층에 있을법한 너무나도 깊은 존재[162][163]였다. 복희가 백웅이 불러낸 우주의 심층에 있는 존재를 죽이고 난 후, 다시 만들어내었을 때에는 제대로 된 평범한 영혼이 나왔는데, 이를 본 복희은 전생자라고 하는 존재는 실로 골치아프다고 평하면서도, 신의 힘을 쓸 때마다 일일이 이상현상이 일어난다면 이 세계가 남아나지 않을 것라고 한다.[164]

흑웅이 백웅의 인과율에 짐작이 가는 것이 있냐는 복희의 질문[165]에 답하길, 지금 현재 백웅은 태극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80권 4화에서 신력으로 육천합일창으로 인해 부숴진 청룡무관을 복구할 때 예전에 비해 신력을 다루는 것이 훨씬 익숙해졌음을 느끼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지 의문을 표하다가 삼황 복희가 신력을 지도해주었을 때 했던 말[166]을 떠올리면서 현재 자신(백웅)은 신력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있음을 자각한다.

그러면서 그저 환경정리를 위해 신력을 사용했을 뿐인데도 왜 신력은 도리어 능숙해지고 거부감이 사라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느꼈다.

30회차 삶 80권 4화에서 백웅이 만상지투 공간절도를 사용해 분노한 백웅의 분신이 신력으로 수요를 폭발시키고 일종의 자폭으로부터[167] 무사히 회피한 후, 이를 본 수보리은 평소에 백웅이 사용하지 못하는 잠재력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언급한다.[168]

30회차 삶 80권 6화에서 언급되길, 신력의 양으로만 따진다면 삼황오제 바로 아래인 2인자보다 더 많을 수도 있는 수준이다.[169] 게다가 신력이 지닌 회복속력 또한 백웅이 지닌 잠재신력을 대신하여 유지하고 있는 분신들이 소모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다고 한다.[170]

30회차 삶 80권 14화에서는 신력으로 감히 신조차도 봉인을 해제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금오도의 알에 걸린 2차 봉인을 해제하기까지 했다.[171]

30회차 삶 80권 20화에서 나일라토프가 개발한 중급 신격이면 1초만에 소멸되고야는 신성소멸주 공격을 받고도 멀쩡히 버티고 나일라토프 또한 이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던 거냐며 어딘가 감탄스러워하더니 적수로써 경의를 표하겠다고 말했다.

30회차 삶 81권 10화 1520화에서 브라흐마은 신격들이 각자의 특성을 살리는 것은 곧 그 힘의 근원을 신력으로 구현화함으로써 이 우주 내에서 그 누구보다도 전문가가 되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172]

30회차 삶 81권에서 삼주신 브라흐마현재 백웅은 이미 웬만한 신격과 맞먹는 상태이자 이미 우주를 주름잡는 존재의 일각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재 백웅은 일종의 성장한계에 도달한 상태로, 이 때문에 현재 신력의 성장이 부진한 상태라고 언급된다. 다만 성장한계에 도달한 것은 '단순히 신을 포식하는 형태의 성장'을 기준으로 삼았을 시에 해당되는 것으로, 백웅이 전생자라는 점 때문에 아직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전생자라고 하는 존재가 힘과는 별개로 인과율를 흡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173]

30회차 삶 82권 2화 1532화에서 28회차 삶 시점의 천우진은 백웅이 생각한 것처럼 모든 인간계의 술법을 대체할 수가 있고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서 무조건 상위격에 위치해있다고 한다.[174] 평행세계나 이차원과 같은 하위차원들은 원우주의 물리법칙에 종속되고는 하지만, 때때로는 이 신력에 의해 파생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신력은 세계 안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어도, 법칙을 조종하는 범위 내에서는 큰 제약이 생겨나고 어지간해서는 결코 꿈의 세계를 파괴할 수가 없다고 한다.

30회차 삶 82권 3화 1533화에서 백웅브라흐마로부터 배운 트리무르티로 전개한 초거대암창[175]으로 태양지계 내의 마물들[176]를 소멸시켰는데, 이를 본 28회차 삶 시점의 천우진은 이 정도 권능을 사용할 정도이면 어쩌면 태양지계 내의 시련을 통과할만한 수준일 것라고 한다.[177]

30회차 삶 82권 11화 1541화에서는 비슈누의 '무력과 힘'를 상징하는 화신체인 투신 아르주나의 신력을 담은 검격을 정면에서 멀쩡히 막아내고신력으로 반격해 투신 아르주나가 전신을 학질에 걸린 것 마냥 떨게 하고, 피를 토하게 만들기까지 했으며, 같은 비슈누의 화신체인 크리슈나는 백웅을 가리켜 자신들과 동격의 존재라고 언급했다.

30회차 삶 82권 12화 1542화에서 트리무르티로 눈에서 "전륜성왕의 권능" + "소호 금천의 권능" + "상업의 권능"[178]으로 이루어진 파괴광선을 쏴서 옛 지배자들의 부하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크리슈나는 무척 감탄해하면서도 진정으로 고명한 상위신격이 틀림없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82권 13화 1543화에서 백웅이 '자신(백웅)은 5000여년 동안 있을 것이니 절대 쳐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며, 만약 쳐들어오면 자신의 친구들 또한 불러오겠다'고 선언하자 옛 지배자들 중에서도 꽤 높은 격을 가진 옛 지배자인 티아마트백웅의 뜻을 존중하겠으며, 그러니 백웅이 말한대로 5000여년 동안 쳐들어오지 않겠다며 순순히 물러나기까지 했다. 크리슈나의은 여러가지 이유[179]가 있겠지만, 티아마트 입장에서는 백웅과 같은 강대한 신격과 싸워서 피해를 보는 것보다는 그냥 물러나는 것이 좋을 거라고 판단해서 그렇다고 한다.

30회차 삶 82권 14화에서는 삼황 신농으로부터 전사장이 되어달라고 사실상 스카웃 제의를 받았으며, 82권 15화에서는 백웅이 귀환하는 그 순간이야말로 신농에게 있어 아주 중대한 작전인 소녀탈환작전을 시행할 때라고 언급이 되기까지 한다.

30회차 삶 82권 18화 1548화, 영계 만신전의 왕이자 삼황오제들과 동급 이상일지도 모르는 강대한 신격인 오시리스은 흑웅만한 정령신을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전 우주의 명운을 가를 만한 강대한 상위신격이라고 말하고 백웅 정도의 힘이면 능히 우리(영계 만신전들)를 적으로 돌려도 크게 두렵지 않는 수준이라고 언급한다.

30회차 삶 82권 20화 1550화, 멤피스를 이끄는 오시리스 또한 다음 번에 한번 다시 찾아와달라며 사실상 백웅을 영입하려고까지 했다.[180]

현 시점의 백웅의 역량에 전륜성왕의 독문병기이자 지옥최강의 병기인 칠보전륜이 더해진다면 능히 본체 상태의 삼황오제를 상대로 싸워도 결코 승산이 낮지 않고 오히려 대등 이상의 싸움을 벌일 수가 있다고 한다.[181]

그리고 대놓고 그 전륜성왕에게 일방적으로 통보[182]을 하기까지 했다.

30회차 삶 83권 3화 1553화, 그 황제 공손헌원흉신에 못지 않는 절대강자일 터인 태양신 또한 복희의 신술에 의해 천계로 이동하는 백웅을 향해 한번더 우리(멤피스) 쪽으로 오라며 말을 걸면서[183], 오시리스가 그랬던 것처럼 백웅을 멤피스 쪽으로 영입하려고까지 했으며, 복희현재 신농황제 공손헌원이 서로 전면전을 벌이려고 하는 상황을 막을 수가 있는 것은 백웅이 제3자로 나서는 것 뿐이라고 말하고 자신(백웅)을 과대평가한다고 말하는 백웅에게 웃으면서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다.

30회차 삶 83권 5화 1555화에서 흑웅는 천지를 가름하는 신왕들과 대등한 영역에 있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83권 11화 1561화에서 백웅의 능력과 청양의 에 잠들어있는 재능이면 별다른 힘을 쓰지 않고도 충분히 청양을 하위신격으로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184] 그러면서 황제 공손헌원이 주최하는 '대계(大界)의 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녀의 거취를 정하는 연회에 초청받는 대상 중 하나로 언급된다.[185]

30회차 삶 83권 12화 1562화에서 언급되길, 현재 천상천하의 신격들은 백웅과 그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개중에는 그 황제 공손헌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83권 15화 1565화에서는 오제들의 화신체가 내뿜는 신력을 보고 '자신(백웅)에 못지 않다'라고 독백함으로써 현재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이 지닌 신력은 오제들의 화신급 수준이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30회차 삶 83권 19화 1569화에서는 단순한 주먹질 한 방에 오제 제곡의 화신체가 내뿜은 촉수 덩어리를 박살내자 제곡의 화신체는 설마 그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던 것이냐며 무척 당황 했으며, 백웅이 소환한 사대신기 아그니의 공격에 단번에 심장과 어깨가날려가는 중상을 입게 되자 자신(제곡이 너무 방심을 했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곧바로 본체로 실현하려고까지 했다.

30회차 삶 84권 5화 1575화, 유망백웅처럼 인간이 상위급 신격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희박한 확률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30회차 삶 84권 6화 1576화, 이 신력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법칙과도 같은 것으로, 신격의 의지가 존재하여, 그 의지에 의해 법칙을 움직여 현실로 뒤바꾸고 1차워적인 물리력과 기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언급된다.[186] 그리고 유망이 신력과 기(氣)는 믿기 힘들 만큼 무척이나 닮은 것으로, 그렇기에 신력을 다루는 경지가 깊어진다면 이 신력을 기(氣)처럼 다룰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84권 7화 1577화에서 밝혀지길 지금 백웅은 상위신격이기 때문에 신격을 부르기 위해 필요한 의식을 치를 필요 없이, 그냥 말만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신을 만날 수가 있다고 한다.[187]

탁록대전 시점의 무지개 뱀 또한 백웅을 보자마자 신격으로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188], 허공록이 보증하는 주식회사를 세운 것을 듣자마자 별 희한한 짓을 하는 것 같은 반응을 보였다.

30회차 삶 84권 10화 1580화, 이환웅은 현재 백웅은 삼황 복희황제 공손헌원에게 다음가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84권 17화 1587화, 제갈사지금 현재 백웅은 고차원적인 초월체나 다름 없고 신격과 다름이 없는 상태로 소환된 상태에 있다고 한다.[189][190]

제갈사가 건네준 수정석비 조각[191]이 담긴 마력을 흡수하고 나서야 하체마저 움직일 수가 있게 되고, 컨디션이 나아지게 되자 이를 본 제갈사그 정도이면 왠만한 신적 존재들조차 큰 소원을 들어주려고 할만큼 정말로 대단한 수준에 이르러있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192]

30회차 삶 85권 6화 1596화, 삼황(三皇)의 부하이자 만귀전의 제2인자 축융만한 격과 힘을 가진 구망이 전력을 다해 죽이려고 하는 공격을 멀쩡히 버티는 것을 보고는 자신(구망)의 이름을 들을만한 자격이 된다고 언급한다.

30회차 삶 85권 8화 1598화, 제갈사는 이래저래 무서운 존재라고 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어렴풋이나마 백웅을 알고 있는 옛 지배자 라운캉[193]만약 자신(라운캉)이 알고 있을 정도이면 결코 무명의 신격이 아니라고까지 언급을 하고 백웅의 위격을 인정하는 의미로 제갈사거래[194]을 받아들이고 제갈사의 소망[195]을 들어주기까지 했다. 라운캉이 '자신(라운캉)이 알고 있을 정도이면 결코 무명은 아닐 것이다'라고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좀 더 상세히 밝혀져야겠지만, 정황상 신격으로써의 백웅은 같은 신격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0회차 삶 85권 13화 1603화, 백웅현재 신력은 쓸 수는 없어도 자신의 속성는 여전히 쓸 수가 있는 상태라고 한다.

30회차 삶 85권 16화 1606화, 망량이 알려준 계책대로 금천재를 설득하는 중 본인은 만약 자신이 본래의 힘을 되찾기만 한다면 그 삼황오제를 상대로 싸워볼만한 수준일 거라고 한다.

30회차 삶 85권 1608화, 백웅 정도이면 충분히 신격이 될 자격이 된다고 한다.[196]

30회차 삶 85권 1610화, 망량선사로부터 '인과율을 공양해야 한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예전에 자신(망량)이 백웅에게 했던 제안[197]과 같은 맥락이라면서, 이제 백웅은 좋든 싫든 신격이 되어야 할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86권 4화 1614화, 백웅이 사실상 허풍이나 다를바 없는 폭탄선언[198]를 들은 천재만재교의 교인들이 백웅에게 신앙심을 품게 되고 백웅에게 신력이 모여지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트리무르티로 월요창조했었는데 백웅본체가 지닌 힘에 비하면 1푼의 1할조차 되지 않을 만큼 미미한 수준이나, 왠만한 술법사처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다.

30회차 삶 86권 5화 1615화, 백웅전화(86권 4화 1614화)에서 신도들로부터 신앙심을 얻은 후부터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력이 흘러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양은 선포식을 할 때 얻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척 미세한 수준[199]이다.[200]

그러면서 현재 자신의 체내에 있는 신력과 마력은 서로 충돌할 낌새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201]

30회차 삶 86권 10화 1620화, 제갈유룡이 백웅 기준으로 티끌만한 신력으로 이루어진 구체를 넘겨받자 경악하면서 말하길 이 정도면 왠만한 신물의 몇 배 이상이다.

30회차 삶 86권 13화 1623화, 제갈유룡제갈사백웅에게 세피로트계 주술을 가르칠 때, 일부러 클리포트[202]계 주술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

어째서 제갈사가 일부러 백웅에게 클리포트계 주술을 가르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제갈유룡[203]의 입을 통해 언급이 되는데, 본래 세피로트는 '세피라 혹은 생명의 나무'를 상징하고 세계수의 수형도(樹形圖)를 통해 힘을 불러오는 체계이자 주술인 반면 클리포트계 주술은 세피로트의 역(逆)이자 검은 수형도이자 정(正)을 모독하는 악(惡)의 상징[204]이자 '바깥에 손을 뻗는 것을 전제'로 하고 제갈사조차도 위험하다고 여길 수 밖에 없고 오로지 마법의 신 헤르메스만이 쓸 수 있는 금술(禁術 = 금단의 주술)이다.[205]

그러면서 '오로지 헤르메스만이 클리포트계 주술을 쓸 수가 있는' 이유는 바로 헤르메스 부터가 외우주를 넘어온 존재인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이 클리포트계 주술부터가 외우주를 넘는 방법일 확률이 높기에 그렇다고 한다.[206]

어째서 클리포트계 주술이 위험한 또다른 이유는 바로 클리포트계 주술이 세피로트와 겹쳐지는 또 하나의 세계이다.[207] 그러면서 제갈유룡은 전화(86권 12화 1612화)에서 초상기인이 언급했던 '무한히 겹쳐진 두 개의 세계'는 분명 클리포트일 거라고 확신했다고 한다.[208]

같은 화(86권 13화 1623화)에서 백웅이 대라신선들이 술법으로 전개한 중계화면을 통해 칠요 중 하나인 토요의 힘을 사용해 츠쿠요미에 의하여 오염된 땅이 정화되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제 너희들과 한 약속[209]을 지켰으니, 이제부터는 새로이 확장한 영토에 새로운 성벽을 쌓고 안전하게 살 수가 있게 해주겠다'고 선언하는 그 순간, 백웅은 예전에 흡수했던 신력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신력을 흡수하게 되었다.[210] 옆에서 이를 본 망량은 이 정도면 남경성의 도시의 2할 이상이 백웅을 신앙하게 된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211]

30회차 삶 86권 14화 1624화, 브라만교를 이끄는 교주인 파르바티백웅과 혈맹을 맺고자 하는 이유는 백웅인간이 아닌 동등한 존재라고 할 수가 있는 '신격'으로 보고 있으며, 그렇기에 '신격들끼리의 협력'을 얻고자 함이다.

30회차 삶 88권 9화 1659화, 만유의 지모의 의지에 닿고도[212] 조금 숨쉬기 귀찮아진 느낌만 들 정도로 멀쩡한 모습을 보였는데 혼돈에 대응하는 저항력이 한층 더 깊어져서 외신의 파동에도 멀쩡하게 된 것으로, 더 이상 농담으로도 인간이라고 할 수가 없고 차라리 마도서에서 그 이름을 찾는 것이 나은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213]

30회차 삶 89권 1화 1671화, 무인이면서도 상당한 세월 동안 마도(魔道)의 세계에서 용병으로 활동한 이강룡 또한 백웅을 신격으로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30회차 삶 89권 2화 1672화, 이강룡고대신의 일원인 루 라바다[214]의 성지에 걸려있는 차원격리가 아예 통하지 않을 만큼 완전한 신격이 된 상태이다.[215]

30회차 삶 89권 5화 1675화, 백웅이강룡의 조언[216]대로 신력으로 마물을 창조한 후, 창조된 마물과 싸우다가 기생형 촉수에 당하게 되자 세피로트 카발라를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세피로트 카발라에서 말하는 삼주(三主)가 바로 삼재의 이치에 해당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6화 1676화, 백웅이 익히고, 제갈사,헤르메스,시몬 마구스가 주로 사용하곤 하는 마법인 세피로트 카발라계 마법은 세계수의 힘를 직접 소환하고 다루는 것이다.[217] 이러한 근원[218]을 가지고 있다보니, 삼주라고 할 수가 있는 '무한, 승화, 지배'를 고도로 연마하여 접어드는 고위 마법단계는 보다 본격적으로 세계수의 힘을 끌어다 쓰는 경지를 뜻하는 것이 되며, 백웅의 몸 속에 잠재해있는 세쓰라고 하는 회로는 세계수의 뿌리를 익힌 이의 몸속에 집어넣는 것이 된다고 한다.

세피로트계 마법이 지닌 힘의 근원도 같이 언급이 되는데, 본래 세피로트 카발라를 따르는 이들의 기원은 아주 머나먼 곳에 있는 아직 이 세계에서 탄생되지 않는 신격들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당시 이강룡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지금 와서 보면 필시 생명의 나무라고 할 수가 있는 세계수는 외주웨 존재하며, 그렇기에 세피로트의 하수인들은 필시 생명의 나무를 타고 이 세계로 넘어온 존재일 것이 틀림이 없다고 한다.[219]

또한, 전뇌자가 그토록 백웅으로 하여금 세피로트계 카발라 마법을 익히게 한 것도 세피토르계 마법이 향후 세계수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을 뿐더러,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가 있다.

30회차 삶 89권 7화 1677화, 본격적으로 백웅이 세피로트 카발라를 수련하기 시작함에 따라 세피로트 카발라에 대한 것도 드러나게 되는데, 우선 세피로트 카발라의 세쓰는 내공심법과 같은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며[220], 몇 번 정도 운용하보면 몸으로부터 구슬처럼 생긴 무언가를 생성했고 이를 밖으로 꺼낼 수가 있는데[221], 이렇게 생성된 구슬처럼 생긴 무언가는 마력으로 이루어져있지는 않으나, 무척이나 높은 밀도로 이루어진 기운덩어리이자 흡사 기단(氣團)를 형상화한 거와 같은 것[222]이라고 나온다. 잠시 동안이나마 세피로트의 나무의 환영을 보게 된 백웅은 생명력라고 말한다.

이렇게 생성된 구슬덩어리를 본 백웅은 버릴 수도 없다보니 그냥 몸 안으로 삼켜버렸는데, 그 결과 백웅의 생명력이 강해지는 효과가 발생했으며[223], 잠시동안이나마 카발라 생명의 나무이자 세계수세피로트의 나무의 환영을 보게 되었으며[224], 세피로트 카발라계 마법이 어떠한 마법인지 정확히 파악했다.[225] 세피로트 카발라계 마법을 수련할 수가 있는 방법 또한 알게 되었는데, 그 방법은 바로 세계수을 오르는 것으로 중간에 존재하는 원의 표식, 세피라에 도달하면 마법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세피로트 카발라계 마법에 대한 것을 파악한 백웅은 삼재심법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뇌룡일기공으로 세쓰를 운용하는데, 그 결과 세쓰의 마력이 상단전에 직접 영향을 미칠 만큼 활성화되고 방금 전에 그랬듯 구슬이 다시 한번 더 생성이 되기 시작했고, 이에 백웅은 다시 한번더 생성이 된 구슬을 방금 전처럼 외부로 꺼내지 않고 계속해서 구슬이 6개가 될 때까지 뇌룡일기공으로 일주천을 했고[226], 그렇게 생성된 6개의 구슬들은 알아서 융화되어 하나로 녹아들고 서서히 백웅의 신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자 이에 백웅은 직감상 이 이상으로 구슬들을 생성 안된다고 판단해 이 이상으로 생성 하는 것을 관두고 외부로 발출하고[227] 도로 삼킴으로써 세피로트의 나무의 첫번째 세피라인 말쿠트에 도달하게 된다.[228]

그렇게 말쿠트에 올라온 백웅은 첫번째 세피라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는 세라핌[229]에게 너(세라핌)는 누구냐고 묻는데, 이에 세라핌은 크게 경악하더니 이 세피라 내부에서 입을 여는 시점에서 이미 백웅은 위대한 영성(靈性)을 지니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230]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세라피은 본래 카발라에 도전하는 모든 존재들에게는 아인 소프[231]에 도달이 가능한 내면의 불꽃, 즉 흔히 말하는 영혼이 존재하지만, 세피로트를 오르는 것이 영혼의 힘을 손쉽게 소모할 만큼 험난한 편이다.[232]

30회차 삶 89권 8화 1678화, 세피로트계 카발라는 총 10계의 세피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행자는 차례대로 단계를 밟아서 10개의 세피라를 모두 얻도록 되어져있는데, 그 경로는 총 22개나 된다고 한다.[233] 그러면서 세라핌은 자신(세라핌)을 포함한 세피로트계 천사들은 이제까지 그 누구도 세피로트계 카발라 중에서 10단계에 도달하는 이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234]

그러면서 옛 지배자에 버금갈만한 힘을 가진 마법의 신 헤르메스인 경우에는 총 5개의 세피라를 얻었으며, 그 제자인 시몬 마구스는 4계에 도달한 상태였다고 한다.[235] 이 세피로트 카발라계의 경지는 높이기 위해서는 전화(89권 7화)에서 백웅이 했던 것처럼 세계수인 세피로트에게 생명력을 바치면 된다고 한다.[236] 하지만 다음 계라고 할 수가 있는 2계에 도달하면 그 즉시 세피라의 수문장으로부터 '다음 단계로 넘어갈 만큼 마도의 역량이 충분한지'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을 받게 된다고 한다.[237]

새라핌으로부터 전용무기인 화염검까지 얻고 현실세계로 귀환한 백웅이 뇌룡일기공을 사용해 같은 방식으로 구슬을 생성한 후, 커다란 생명력을 섭취했음에도 저번처럼 세피로트의 세계로 이동하지 않았는데, 백웅의 판단으로는 1계에 도달하기 위한 생명력의 양과 2계에 도달하기 위한 생명력의 양은 그만큼 차이가 크기 때문일 거라고 한다.[238] 그렇기에 백웅은삼재심법과 뇌룡일기공만으로도 이 정도 효율을 낼 수가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천하제일라고 해도 될법한 내공일인 사신지혼으로 세피로트 카발라를 수련하다면 그만큼 엄청난 속도로 다음 진도로 나아갈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다.

30회차 삶 89권 9화 1679화, 사신지혼(+그 근본이 되는 내공심법인 구궁파천뢰)을 운용하면서 세쓰를 움직이려고 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움직이지를 못했는데, 이에 백웅은 왜 안되는건지 의아해다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다른 내공심법인 경우에는 그냥 대기중의 기(氣)를 바로 흡수하는 반면, 구궁파천뢰의 경우에는 뇌정의 형태로 한번 기공을 한 다음에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은 물론[239], 세쓰의 특성[240]도 한 몫 한는 것을 알아챈다.[241]

이에 백웅은 '어째서 세쓰로 내공심법을 운용할때 기가 지나가는 통로와 전혀 중복되지 않는가?'에 대해 고민하다가, '혹시 뇌정을 출입시키게 되면 그 통로가 중복되며,그렇기에 세쓰는 기와 마력이 혼입되는 것를 막기 위해 뇌정를 원천 차단한다'는 가설을 세우고는 이제까지 단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와 마력을 섞어보는데, 그 결과 28회차 삶 기준으로 500여년 후에 등장한 핵폭탄 수준의 대폭발이 일어나고 백웅은 피철갑이 될 만큼 치명적인 중사을 입고 만다.[242]

그렇게 핵폭탄에 비유될 만큼의 대폭발에 중상을 입은 백웅[243],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을 토대로 '세스 또한 세계수의 부리나 다름이 없는 점에서 보자면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거부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판단하는 한편, 한 가지 이상한 점[244]에 의문을 느끼다가, 이내 '처음부터 적대적인 흐름으로 부딪히면 폭발하지 않지만, 동일한 힘을 소유한 자가 두 개의 힘을 융합시키려고 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가정을 하지만, 이 가정을 통해서도 생겨나는 또다른 문제점이자 의문점[245]에 대해서도 잠시 고민을 하다가 이제까지 전생을 해오면서 단 한 번도 고민치 않았던 기(氣)의 존재에 대해 고민[246]을 하기 시작한다.

한참 동안 인생 최초로 기(氣)에 대해 사색 및 고민하던 백웅은 문득 예전에 백련교주에게 들었던 말[247], 그리고 망량선사에게 들었던 말[248]를 떠오르면서 기(氣)에 대해 무언가 감을 잡은 듯한 반응을 보이다가, 재차 망량선사로부터 들었던 '혼돈과 태허를 융합하는 좀 더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것[249]를 떠오르면서 현재 자시(백웅)은 3가지 조건 중 두가지 조건[250]는 그런대로 충족시킨 상태을 파악하면서, 마지막 조건인 '공(空)을 버텨내는 정신력'에 대해 잠시 고민을 하다가, 현재 자신(백웅)이 할 수가 있는 방법은 바로 '압도적인 혼돈을 응축시키는 것으로써 기를 소멸시켜서 태허를 생성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251]

그렇게 실행에 옮긴 백웅은 26회차 삶 막바지와 28회차 삶 막바지에 보았던 혼돈의 옥좌를 보게 되었고, 혼돈의 옥좌를 다시 한번 더 보게 된 백웅은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신력의 절대량이 줄어들었다.[252], 그리고 자신(백웅)이 혼돈의 옥좌를 볼 수가 있었던 이유는 '혼돈과 태허가 만나 생기는 쌍소멸로 인해 인과율이라고 할 수가 있는 '끈'이 생겨나고, 그 끈을 통해 혼돈의 옥좌로 올 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한편, 어째서 방금 전과 같은 현상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추론하다가[253], 방금 전 자신(백웅)은 다른 동료를 구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인과율의 끈은 자신(백웅)의 의지를 받아들여 신력을 대가로 옥좌에 도달하는 길을 열였으며, 그렇기에 대가로 받쳐지게 된 신력은 혼연에 먹히는 것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고 자신(백웅)을 공격했음을 파악한다.[254]

방금 전에 한 수련을 통해 얻게 된 성과를 머릿속에 정리한 후, 백웅은 '세쓰에 신력를 먹여주면 어떻게 될까?'하는 마음에 세쓰의 줄기에 신력을 불어넣어보나, 어찌된 영문인지 세쓰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255], 이에 백웅세계수처럼 세쓰 또한 신력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것을 알아챈다.[256] 그 후, 뇌룡일기공을 250여번 정도나 대주천 수련을 하게 된 백웅은 다시 한번 더 세피로트의 세계로 오게 되고 2번째 세피라인 예소드에 오게 된다.

30회차 삶 89권 10화 1680화, 가브리엘 세피로트 수련자는 공통적으로 제1위계 세피라인 말쿠트에서 시작해 제2계인 예소드에 도달하게 되어짔지만, 그 이후부터는 '힘'과 '지혜' 둘 중 하나를 택해서 마지막 위계인 케테르까지 도달해야 하며, '힘'을 택하게 되면 호드[257]로, 지혜를 고르게 되면 네자흐[258]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힘'과 '지혜'를 택하게 되면 발생하는 효과도 언급이 되는데, 먼저 힘을 택하게 되면 세계수 세피로트의 영성(靈性)[259]를 얻게 되고, '지혜'를 택하게 되면 세피로트 내부에 잠재되어져 있는 삼천세계의 무한하고도 광대한 마법지식을 얻게 되는데, 이 때문에 대다수의 수련자들은 '힘'보다는 '지혜' 쪽을 선택한다고 한다.[260]

가브리엘로부터 힘과 지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백웅은 '힘'으로 가겠다고 선택하는데[261] 그 결과 백웅의 몸 안에 있던 세쓰의 줄기가 훨씬 더 굵어지고 양이 많아지게 되었다.[262]

30회차 삶 89권 11화, 힘의 가호를 받았기 때문인지 뇌룡일기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생명력이 예전보다 3배 가까이로 늘어났으며, 2000여번이나 뇌룡일기공으로 대주천을 돌린 결과, 라파엘이 있는 호드로 이동하게 된다.

라파엘은 세피로트의 고위계에 도달한 상태에서 이전에 얻지 못한 세피라의 힘이 아쉬울 경우, 원 한다면 지나쳐온 하위 세피라로 향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263]

같은 화(30회차 삶 89권 11화)에서 언급되길, 세피로트가 열린 이후, 호드 세피라로 온 것은 백웅이 처음일 뿐더러, 단기간 내에 백웅처럼 3계에 도착하고, 오로지 힘의 가호 쪽을 택한 이'는 없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12화 1682화, 라파엘은 세피로트의 6계 이상의 고위 위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천사왕 메타트론의 윤허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14화 1684화, 트리무르티를 사용해 지금까지 얻은 카발라 세피라인 예소드,말쿠트,호드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써 삼륜(三輪)을 생성했는데 삼륜(三輪)은 아브락사스의 채찍을 소멸시켜버리고 아브락사스의 존재도 소멸시키리고 들자 어쩔 수 없이 아브락사스 스스로가 한쪽 팔을 절단낼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264]

30회차 삶 89권 19화 1689화, 동방삭전 우주를 통틀어 손에 꼽을 만한 수준의 강함과 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90권 7화 1697화 비슈누이미 대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개화하기 직전에 있다고 한다.[265]

30회차 삶 91권 11화 1721화에서 9회차 시점으로 오게 된 백웅이 암경무투회에 참가한 투마와의 싸움에서 나오는 묘사로 보아 신력이 보유한 이 육체를 자동으로 강화시키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266]

30회차 삶 91권 15화 1725화에서 언급되길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이면 24회차 삶으로 넘어온 23회차 삶 시점의 사황 창힐[267]을 상대로 싸워볼만한 수준은 된다고 한다.하지만 어디까지나 '사황 창힐을 상대로 싸월볼만한 수준'일 뿐, 진짜로 싸우면 백웅이 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같은 화(30회차 삶 91권 15화 1725화)에서 설명되길, 신력을 지니게 된 존재는 저절로 영격(靈格)이 높아지고 모든 종류의 권능에 대해 저항력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268]

30회차 삶 92권 9화 1739화, 29회차 삶 시점의 제갈사이미 상급신에 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269]

30회차 삶 92권 10화 1740화, 29회차 삶 시점의 제갈사백련교주를 포함한 방주 내의 인원들을 사도로 삼았는데, 29회차 삶 시점의 제갈사인 경우, 영지주의의 악마가 되면서 도저히 통제할 수가 없었던 마력을 전부 통제할 수가 있을 정도로 강해졌고, 백련교주는 혼돈화와 같은 방식을 쓰지 않고도 더 이상 필멸자 수준이 아닌 전력을 다하고 있는 팔부신중의 본체와 동격이라고 할만한 수준으로 강해졌다.

30회차 삶 92권 18화 1748화, 백웅이 세피로트 카발라를 3계 정도 얻은 것부터가 이미 최고위급 마도사 수준에 오른 거나 다름없다고 한다.

30회차 삶 92권 19화 1749화, 29회차 삶 시점의 제갈사는 클리포트는 세계수의 그림자 즉 음(陰)을 이용하는 술법이고 트리무르티를 사용해 호드, 예소드, 말쿠트[270]을 조합해 영혼으로 이루어진 불꽃을 일으켜 얄다바오트의 손을 불태운다.

30회차 삶 93권 3화 1753화, 세피로트 카발라계 마법은 백웅 우주의 법칙이 왜곡되고 어지럽게 난무된 것을 나타내는 강력한 증거 중 하나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외우주를 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세계에서도 세피로트 카발라 만큼이나 강력한 마도(魔道)를 행사하는 것부터가 법칙이 근원부터 간섭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271] 설령 세계수를 중계끼로 사용한다 해도 이상한 일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93권 7화 1757화, 헤르메스가 클리포트의 힘으로 아담 카드몬을 외신의 영혼을 바치는 그 순간 본래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카발라 계파의 마도가 생겨났고 그 맥은 제자인 벽지상과 제갈사에게 이어졌다고 한다.

30회차 삶 93권 8화 1758화, 본우주의 태허천존지상에 현신한 상위신격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하고 본우주의 달기는 다른 신격들이 그랬듯 백웅을 어딘가에서 찾아온 신격으로 여기는 반응을 보였다.

30회차 삶 93권 10화 1760화, 오제 제곡신전의 2인자 수준은 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93권 11화 1761화, 항우굳이 인류를 구원하려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격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272]

30회차 삶 93권 12화 1762화, 가면을 완전히 벗은 오제 전욱소호 금천을 상대로 어느 정도 싸움을 성립시켰다.

30회차 삶 93권 13화 1763화, 태초시절의 모든 힘을 되찾은 오제 전욱은 이대로 백웅을 죽이는 것은 아까우니 지금이라도 항복한다면 즉시 자신(전욱)의 심복이자 2인자로 받아들여주겠다고 제안했다.

30회차 삶 93권 14화 1764화, 알 카르다흐이미 옛 지배자가 되기 일보 직전의 상태에 놓여있다고 한다.[273] 그러면서 30번 밖에 전생을 안했는데도 삼황오제들 기준으로 보아도 2인자급 수준의 신격으로 성장할 수가 있었던 것도 팔뚝에 새겨진 이름들이 그 원인으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빠르게 신력을 성장시켰다.

30회차 삶 93권 15화 1765화, 신력을 지녔는데도 인간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근본의 공백에서 찾는 것[274], 신력의 근원을 한 차례 해체하는 일종의 재구축[275], 황제 공손헌원흉신이 목적으로 삼고 있는 승천[276] 이 3가지라고 한다.

30회차 삶 95권 5화 1795화, 백웅의 영체는 삼황오제에 준하는 수준의 신력을 지녔다고 나온다. 우주에 내로라하는 강자들은 저마다 신력에 대비하는 방책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277] 삼황오제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개발했던 권능을 마치 수싸움을 교차하듯이 싸우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고 이것이 신격의 싸움과도 같다고 나온다.[278]

영체 상태로 있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판단한 백웅이 육체를 창조하고 빙의하는 순간 삼황오제에 준할 만큼 강력한 신력을 지닌 백웅의 영체를 버티지 못하고 터지고 말았다.[279] 육체가 영혼의 힘을 감당하지 못함을 파악한 백웅은 '신력을 지닌 육체'를 창조하고 빙의했으나 이번에는 아예 신력이 급격히 새어나가버렸다.[280]

서왕모의 사례 그리고 근처 지나가던 수많은 유성우를 본 백웅은 서왕모의 경우처럼 별로 이루어진 육체를 창조하기 위해 지나가던 유성우를 끌어오면서 사신지혼으로 공전하기 시작했다.

30회차 삶 95권 6화 1796화, 예전에 도신이 언급했던 꿈과 접촉한 영향으로 혼돈의 마력이 한층 더 강대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는 영혼이 감당할 수 있는 마력의 한계가 급증했고 당연히 신력에 영향을 미쳐 신격으로써의 역량이 성장했음을 뜻하나 그 대신 트리무르티와 같은 질서 계통의 권능이 꽤 약해졌음을 의미한다.[281]

신력괴 뇌혼을 사용해 별로 이루어진 육체를 창조했는데 그 크기가 못해도 수천리를 넘을 정도로 거대했는데 더 기가 막힌 것은 이게 뇌혼을 조금 소모함으로써 나온 결과물이다. 뇌혼을 통해 창조했기에 신력은 거의 소모가 되지 않으며[282] 단순히 행성의 지표면에 손을 뻗는 것만으로 단번에 핵까지 뚫어버릴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283]

30회차 삶 95권 12화~13화(1802~3화)에서 외신 암천향 소환을 위한 대가로 대부분의 권능[284]과 일부 이름 그리고 신력[285]을 바쳤다.

그 결과 백웅의 신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사이탄의 언령이 살아남아 남은 신력을 속박하고 있지만, 신력이 원래의 2할 미만으로 감소해 마왕급 수준으로 약체화되었다.[286]

30회차 삶 96권 12화 1822화, 권천의 제단(=28회차 삶 시점에서 잠시 나왔던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양팔을 봉인했던 장소)에 제자인 원시천존, 태상노군과 함께 대기하고 있던 삼황 복희가 단칼에 백웅의 대화시도를 차단 하면서 태상노군, 원시천존과 함께 합공하려 하고 '아무리 자신(삼황 복희)이라 해도 백웅과 같은 신출귀몰한 외계의 신격을 이곳에서 잡지 못한다면 영영 못 잡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선공으로 신기 우주태룡후를 전개했는데 이를 보면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은 그 삼황 복희조차 고유권능인 우주태룡후로 선공부터 해야 할만큼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287]

30회차 삶 96권 13화 1823화, 세계수로써의 특성에 의해 삼황 복희의 우주태룡후, 신술 태극도, 원시천반의 흡수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복희는 신좌에서 내려온 이래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기이한 존재라고 한다.

31회차 삶 97권 3화 1833화, 우주를 주름잡는 상위신격과 견주던 당시의 힘에 비하면 하찮은 수준이긴 하나 적어도 대라신선과 반신이라 칭해지는 이들보다 많은 편이나 30회차 삶 때와 비교해보면 수십분의 1수준이라고 나온다.

7.1. 흑웅

백웅의 신력이 응집되어 만들어진 신력의 결정체.
백웅이 신력을 수련하던 중 신력이 응집되고 영성을 띄며, 정령체가 되었다. 백웅은 이러한 정령체에게 흑웅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백웅이 모아온 전욱의 음신지력으로부터 태어난 정령으로, 삼황오제 전욱의 직계혈손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팽조와 열 처럼 시간조작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제 전욱의 직계혈손이니 만큼, 성격 또한 오제 전욱을 많이 닮아서 패도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데, 이는 30회차 삶 83권 5화 1555화에서 청양이 "신농을 대신해 이곳 탁록촌의 주민들을 보호해주겠다"라는 백웅에게 반문을 제기하자 어디서 감히 주인(백웅)의 힘을 의심하는 거냐며 백웅이 만류할 정도로 청양을 고문한 것[288], 신왕(神王)의 맹주로써 가져야 하는 자세가 무엇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패주(覇主)[289][290]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가 있다.

그 때문인지 외형은 삼황오제 전욱을 축소한 것 같은 암흑의 인형체이다. 전욱은 그런 흑웅의 모습을 보고도 불쾌해하기는 커녕, 백웅이 가진 이족 페로몬 덕택인지 오히려 크게 호감을 가지며 자신의 휘하에 들이려 영입제안을 한다.[291] 더불어 신의 혈손이라는 덕택인지, 술법에 있어 거의 혼돈의 재능을 가진 신공표와 비슷한 이해도를 보여준다. 백웅이 사용하지 못한 태평요술이나 기타 술법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마법 역시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백웅과의 관계는 옛 지배자들이 사용하는 화신체와 같은 관계라는 추측이 있다. 신 -화신과의 관계처럼 백웅 - 흑웅의 관계인 것.

그러나 기묘하게도 가진 바 능력는 백웅보다 강력해서 29회차에선 축융과 대등하게 싸우고 30회차에선 신농 휘하 거신족 전사장 중 한명인 유망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거신족 전사장인 유망은 작중에서 최상위급의 격을 지닌 옛 지배자인 삼황오제를 상대로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가 있는 거신족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삼전사 중 한 명이라고 언급된다.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에서는 주인인 백웅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결국 사살하기까지 했다.[292]

그리고 '백웅에 의하여 비롯되었다'라는 근원을 가지고 있기에, 백웅하고는 서로 인과율이 이어져있어서, 몇몇 예외적인 장소(혹은 차원)을 제외하면 이 인과율을 이용해 백웅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올 수가 있는데, 이러한 점을 이용해 30회차 삶, 천상윤회옥(天上輪廻玉) 결계의 내부에 있는 백웅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올 수가 있었다.

30회차 삶 77권 16화에서는 작은 굴레를 조작해 터져나온 백웅의 한쪽 눈알을 원래 되돌리기까지 했는데, 삼황 복희의 언급으로는 흑웅 정도의 위격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30회차 삶 82권 10화 1540화에서 파괴신 시바의 부하인 락샤샤에게 뇌령인을 전개한 것처럼 백웅이 사용하는 능력을 흑웅 또한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에서 백웅과 생사결을 벌일 때의 묘사를 보면 암야참과 같은 신역절기는 사용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에서 백웅과 생사결을 벌일 때, 백웅이 깨닫지 못한 사신지혼의 특성[293]을 응용해 암(暗)속성과 뢰(雷)속성을 복합한 암창을 전개하고 심수력이 사용한 비결[294]을 그대로 따라해 창의 성질만을 수(水)속성만을 바꾸는 등, 백웅이 대놓고 지적 내지 불만을 드러낼 만큼, 주인인 백웅에 비해 훨씬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흑웅을 형성시킨 기반이자 근원인 오제 전욱의 신력, 전욱과도 인연이 가장 깊은 점에 그렇다고 한다.[295] 그러면서 같은 화(87권 12화 1642화)에서 수십억년을 살아온 대신격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신력을 자신(흑웅)의 몸처럼 사용할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신력을 응용하는 면에 있어서는 결코 백웅은 자신(흑웅)을 절대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자신(흑웅)의 본질은 신의 속성을 가진 강력한 정령이자 능히 대신에게 항거할만한 능력을 지닌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정령 중 하나라고 한다.
30회차 삶에서 흑웅이 얼마나 대단하고 강력한 존재인지 언급이 되는데, 옛 지배자로서의 격을 따지자면 최상위급인 삼황오제 복희조차 흑웅만한 정령을 만들어내는 것은 자신(복희)조차 엄두를 내지를 못하며, 백웅이 흑웅을 다루고 있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백웅은 천상천하에 균형을 미치고 1:1로는 이길 자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공인하고 아무리 옛 지배자라고 해도 흑웅 만한 힘과 격을 지닌 정령은 거느리는 것조차 불가능하고 우주의 섭리상 흑웅과 같은 존재는 쉽사리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 30번 전생만으로는 흑웅만한 정령은 얻을 수가 없다고 덧붙여 말한다. 지어 삼황오제급 수준의 힘을 지닌 응룡 또한 흑웅을 보면서 어마어마한 정령[296]이라고 언급하고 흑웅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백웅은 충분히 이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라는 삼황 복희의 발언에 납득하고 흑웅이 직접 이름을 걸고 자신의 근원은 백웅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자 정말로 인간인 백웅이 너(흑웅)의 근원인 것이냐며 믿기 힘들 만큼 무척이나 경악해했다.[297][298]
82권 18화 1548화에서 삼황오제와 동급 이상일지도 모르는 강대한 신격인 오시리스는 흑웅을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백웅은 전 우주의 명운을 가를 만한 힘을 지닌 상위신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만약 신격으로 따지자면 흑웅은 응룡 아니면 축융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추측중이다.
87권 12화 1642화, 흑웅과 생사결을 벌이는 백웅의 독백으로는 그 오제 전욱에 필적할지도 모르는 신격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88권 6화 1656화서는 유망과 마찬가지로 우주 전체를 통틀어서도 내롤하는 상위신의 경지에 이르러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한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30회차 삶 83권 1화 1551화, 전륜성왕아무리 흑웅이 매우 강대한 정령신라고 해도, 백웅에게 귀속되어져 있으며, 그렇기에 백웅과 합신을 해야만 신력을 온전히 발휘가 가능하며, 그렇기에 합신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본래 발휘가 가능한 힘과 비교해보아도 크게 제약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30회차 삶에서 백웅천암비서의 힘을 통해 만들어진 수련세계에 갈 때와 삼황 복희의 신술에 의하여 잠에 들어 봉황을 만나러 갈 때에는 따라가지를 못했다.

게다가 30회차 삶 84권 15화 1585화에서 인과율의 역풍을 감수하고 백웅을 잡으려고 하는 흉신[299]이 전개한 퀘이사 공격에 신체의 절반이 소멸되는 중상을 입고 식물인간과 같은 상태가 된 것을 보면, 흉신처럼 진정한 의미로 세계를 좌지우지할만한 격을 가진 존재들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30회차 삶 95권 12화 1802화 막바지, 다른 대가[300]와 함께 스스로를 바치면서 외신 지네의 신을 소환했다.

여담으로 전욱의 음신지력을 백웅이 체내에 받아서 태어난 정령인지라, 전욱이 아빠, 백웅이 엄마라는 드립도 간혹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30회차 삶 87권 12화에서 대놓고 주인인 백웅을 향해 '오늘이야말로 반드시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백웅 또한 계급장 떼고 붙자고 말하는 흑웅에게 드디어 자신(백웅)에게 반란을 일으키려는 것이냐고 말하는 장면 때문에 알게 모르게 '그동안 얼마나 고생많았겠고 사실은 두들거 패려고 그런 것 아니냐'라는 식으로 동정을 받았다.[301]

8.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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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30회차 삶 94권 16화 1786화에서 언급되길 만마를 설득하는 능력과 만사를 끌어들이는 족적과 마찬가지로 웬만한 마신조차 어려운 능력이고 얻기 위해 하는 마도사들이 삼천세계에 산처럼 쌓여있고 마신조차 탐을 내는 능력이며 백웅 본인만 자각하지 못했을 뿐 그동안 이 능력을 극한으로 활용했다고 한다.[303]
30회차 삶 95권 2화 1792화, 허괴를 관리하는 제강을 포함한 전 우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존재들과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성겁체에게 호의를 얻었다.
27회차 삶 46권 11화에서는 인과율을 쌓는 능력이 있기에, 기억 또한 힘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27회차 삶 48권 14, 15화에서 언급되길, 선검술이 인과율을 축적하고 때로 해방하는 것은 우리가 익히 다루고 있는 기, 주술, 마도, 정령처럼 세계에 구현화하는 힘이 아니며, 인과율은 그보다 더욱 음유하며 감지하기 힘든 근원이기에 정상적인 수련을 통해서 얻을 수가 있는 힘이 아니며, 그렇기에 선검술사는 것은 전혀 존재할 수가 없으며, 선검술을 연마하여 또다른 힘의 경지로 승화시키는 것도 인과율이 기력을 연마하듯 수양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감안하면 본래 일반적인 존재에게는 부가능한 일이며, 그럼에도 선검술과 같은 인과를 축적하는 술법이 개발된 것은 구천현녀이 격조가 높아서 그런 것이며, 그렇기에 선검술은 본래 전투용 술법이 아니며, 인과율의 성질을 이해하면 선검술의 축적속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305]
선검술은 사용자의 모든 인과율과 업을 모아 선검으로 응축시키는 것으로, 대라신선인 경우 자신만의 선검에 힘을 따로 비축이 가능하고, 인과를 축적해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있다고 한다. 여동빈이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을 보고 한 말에 따르면, 백웅의 선검술은 강대한 힘는 응축하고 있으나, 인과가 거의 축적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306] 여동빈은 선검술는 여러가지 활용법이 존재하나[307] 가장 큰 묘용은 인과의 축적이라고 한다.[308] 선검술을 쓰게 되면 선검의 내부에서 맥이 심혈이 이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며, 인과율의 본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원의 이치를 이해한다면 선검술에 있는 숨겨진 묘용을 수련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선검술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며, 인과율을 깨달아야 하며, 선검으로 원을 100만번 정도 수련을 하다가 숙련도가 일정경지에 오르게 되면 선검의 날을 세울 수가 있게 되며, 진정한 선검이 되면 그 예기만으로도 능히 존재하지 않는 것을 벨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309]
28회차 삶 61권, 아수라은 자신(아수라)이 만들어낸 무공인 암야참의 성취와 상통하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이 선검술을 사용해 아무렇지도 않게 암야참에서 말하는 '끈'을 생성했고 이를 베어버렸는데, 이를 본 아수라는 수십년의 세월 동안 연구해온 것을 단숨에 이루다니 과연 선검이라며 감탄했다.
30회차 삶 71권 1298화에서 흑요석을 통해 백웅의 기억을 전달[310]받은 여동빈이 백웅의 말[311]을 들으면서 말하길, 현재 백웅은 선검을 2자루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71권 1299화에서 상세히 설명하길, 백웅이 너무 많은 검술을 익혀 혼란을 겪을 당시, 입멸을 통해 소환된 여동빈이 검류를 하나로 통합시킬 목적으로 천둔검법 5단계를 가르쳐 준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요결전승이 지금 백웅의 선검이 되었다고 한다. 백웅이 장삼봉의 조언[312]을 듣고 공양의식으로 선검을 강화시킨 상태에서 직접 선검으로 변신한 여동빈의 도움을 받아 선검술을 시사받아 연마할 수가 있게 된 후부터 자신(백웅)의 영혼에 꽂혀 강화된 선검을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고 생각한 것은 백웅이 전생자라고 하는 특수성으로 인한 착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금 백웅이 사용하고 있는 흑백의 선검은 당시 여동빈이 부여했던 천둔검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검류에 존재하던 혼란을 가라앉히고 공양의식으로 강화된 선검은 지금까지도 백웅의 심저에 잠든 상태라고 한다.[313]
여동빈의 말을 듣던 아수라가 여동빈의 말[314]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백웅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길, 현재 백웅의 심령에 박혀있는 '진짜' 선검을 끌어내어야 하는 것라고 한다.[315]
자신의 심령에 잠든 진짜 선검을 끄집어내기 위해 구천현녀에게 찾아가는데, 구천현녀은 백웅의 심령에 잠든 선검을 끄집어낼 수는 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구천현녀)에게 인과율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316]
30회차 삶 88권 1화 1651화에서 밝혀지길, 아지다하카가 전개했던 신역절기 항하사(恒河沙)로부터 백웅을 보호했다고 한다. 이 선검(仙劍) 또한 신역절기처럼 '마음'의 경지에 있으며, 그렇기에 백웅은 선검(仙劍)을 '번개'의 형태로 꺼내어 사용했다.[317]
30회차 삶 88권 3화 1653화에서 밝혀지길 백웅이 아지다하카와 싸울 당시에 사용했던 선검은 본래 여동빈백웅에게 부여한, 즉 백웅의 진짜 선검이었다고 한다. 천암비서 내부에 생성된 수련세계에서 수백여년의 세월 동안 구궁파천뢰를 연마한 것[318]아지다하카가 전개한 신역절기 항하사에 정통으로 맞음에 따라 중첩되어 있었던 두 자루의 선검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다.[319] 현재 백웅은 천둔의 검명을 성취하여 원할때 내면의 강화된 선검을 직접 번개의 형태로 꺼낼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평소 하던 대로 반흑반백(半黑半白)의 선검을 소환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완전히 흑색의 선검으로 소환이 되었는데, 이를 본 아지다하카현재 백웅이 정통선검을 쓸 수가 있게 됨에 따라 더 이상 두 자루의 검을 혼재한 상태로 심령에 놔두지 않게 되었으며, 그렇기에 선검의 본래 성질인 백(白)은 고스란히 뇌신검명 쪽으로 본래 정통선검의 여향으로 반백반흑의 상태였던 그 선검은 백을 상실하게 되고 모든 것이 흑(黑)이 된 것라고 한다. 그러면서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백웅의 공격을 받아낸 아지다하카의 분석으로는 '겉으로는 강해보이나, 그 속과 알맹이는 완전히 비어있는 것'[320],'이 흑백선검이 정통선검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어쩌면 뭔가 별개의 위력을 숨기고 있고 최소한 무량단을 쓰기 위한 선검만큼은 절대 아닐 것'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웅은 흑색선검과 백색선검을 동시에 휘두를 수가 있을지 않을까 싶어서 백색선검을 꺼내보지만, 실패하고 말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면 본래 흑의 선검과 백의 선검은 반백반흑으로 공존하고 있었으나, 현재 백웅여동빈이 부여한 선검을 마음의 깊은 곳에서 이끌어냄에 따라, 둘이 분리되고 말았으며, 그렇기에 현재 흑색의 선검과 백색의 선검은 물과 기름철머 섞일 수가 없게 된, 즉 동시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에 일어난 현상은 무신백좌에 기록된 전투경험에도 존재하지 않고 그야말로 전 우주 역사상 최초로 일어난 전대미문의 사건이다.[321]
30회차 삶 94권 2화 1772화, 그동안 정체를 알 수 없던 흑색 선검에 대한 정체가 드러났는데 평상시 백웅이 사용하던 백색 선검과는 달리 완벽하게 물질과 독립된 마음의 선검으로 의념과 내공 같은 일체의 모든 요소를 거부하는 특성을 지니며 신역절기 뇌신검명(雷神劍鳴)과는 달리 오로지 마음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인위(人爲)가 없는 검이라고 한다. 흑색 선검에 대한 정체를 깨달은 백웅이 백색 선검과는 달리 오래 다룰 수가 없다고 독백하고 사용한 후 화룡진인이 모든 인과율이 소멸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어둠이 이곳에 오라고 말을 걸었다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볼때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고 한번 사용하면 존재가 소멸되는 대가가 뒤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81권 15화 1525화에서 상세히 설명이 되는데, 무공은 아니나, 무공으로도 쓸 수가 있고 신기(神技)와 같은 것[332]으로, 이 기술(트리무르티)를 익히기 위한 선행조건으로는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 이들 3대신들의 신력을 지니는 것이다.
이 트리무르티의 최대 특징이자 장점으로는 분류상 기술에 해당되기에 시전자가 처음부터 갖고 있었는지의 여부를 따지지 않고 '동시에 다른 속성의 신력을 구사할 수가 없다'라는 점을 무시하고[333]태어날 때부터 2개 혹은 그 이상이나 되는 다중속성을 지닌 경우 밖에 없다고 한다.], 서로 다른 속성의 신력들을 융합 및 복합해서 사용할 수가 있는 것[334]이다. 동시에 다른 속성의 신력(+권능)을 조합해서 쓸 수가 있는 점 때문에 존재치 않았을 터인 새로운 특수효과도 발현시킬 수가 있다라는 또 하나의 장점도 있다고 한다.[335]
이 트리무르티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신력을 정돈함으로써 생겨난 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3가지 종류로 분류되는 경계이자 영역을 통해, 시전자가 조합하고 싶은 신력을 3가지 영역에 1개씩 놔둔 후 조합하는 것이다.[336]
이 트리무르티는 무기를 창조해서 속성을 불어넣을 수도 있고 자기자신의 강화하거나, 무공과 함께 조합해 사용하는 등 그 응용법이 매우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브라흐마를 통해 이 기술을 전수받은 백웅이 처음 사용할 당시, 세 개의 영역에서 각각 다른 색깔의 힘이 번져나오고 중앙에 위치한 보석에서 뭉쳐서 하나가 되면서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신력이 융합되어 본질만이 남는 과정엥서 생겨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창조권능을 사용함으로써 정해진 형태로 옮겨야 한다고 한다.
30회차 삶 81권 17화 1527화에서 브라흐마조언에 따라 심장을 창조했었는데 브라흐마은 그냥 창조권능으로 만들어진 사물과 다르게 트리무르티를 통해 만들어낸 사물은 인과율의 반동도 거의 없을 뿐더러, 창조권능으로 만들어내 사물보다도 더 견고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트리무르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백웅의 경우처럼 내면의 신력이 구조적으로 정돈되어 있어야 하고 '창조' 속성의 신력을 지녀야 한다"라는 두 개의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337] 불어넣은 신력의 양에 따라 부여되는 효과 또한 달라지기에, 시전자를 포함한 세상의 그 누구도 어떠한 효과를 알지 못하며, 이 때문에 되려 시전자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라는 단점이 있어서,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수억년 동안의 수련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30회차 삶 81권 18화, 공손대랑의 유성검에 가슴팍이 쩍 갈라릴 정도의 부상을 입자 자동으로 생명력을 창조했고 모습을 드러낸 28회차 삶 시점의 아수라에게 육체를 부여했다.
30회차 삶 82권 3화 1533화, 전륜성왕의 권능, 오제 전욱의 권능, 아마테라스의 권능을 조합해 태양지계 내에 있는 마물들을 죽이는데 사용되었다.
30회차 삶 82권 8화 1538화, 부단말인 메피스토펠리스를 처참히 응징해 죽여버리자[338], 수련세계가 소멸되기 시작하자 이 트리무르티로 새로운 시공간창조한 이후, 새로운 시공간을 소멸되어가기 시작하던 수련세계에 그대로 덮어씌움으로써 수련세계의 소멸을 막아내었다.
30회차 삶 82권 9화 1539화, 현실세계로 향하는 문을 창조해 칼파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82권 10화 1540화에서 어째서 칼파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데 시전자의 신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창조를 쉽게 해줄 수 있으나 작은 오차에 의해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는 특성 때문에 그렇다고 나온다.
30회차 삶 82권 10화 1540화, 천상윤회옥(天上輪廻玉) 3개를 더 창조하여 칼파의 대결계를 약화시키면서 탈출했고 86권 17화에서 다시 한번 더 창조했다.
30회차 삶 82권 11화 1541화, 대암창을 창조하여 비슈누의 아바타 5명을 끔살했다.
30회차 삶 82권 12화, 소호 금천의 권능 + 전륜성왕의 권능 + 상업의 권능을 조합해 불사의 능력을 지녔다 해도 죽이는 파괴 광선을 발사해 옛 지배자의 수하를 죽이고 죽인 수하들로부터 금전이 생성되었다.[339]
30회차 삶 82권 13화 1542화, 비슈누트리무르티를 통해 창조한 물건은 오로지 창조자만이 건드릴 수가 있다고 한다.[340] 다만 어디까지나 '수집해서 이득을 볼 작정인 경우'에만 해당될 뿐, 처음부터 없앨 생각으로 강대한 마력을 주입하는 경우에는 별 수가 없다고 한다.[341]
30회차 삶 83권 4화 1554화, 염제 신농 조차 염탐할 수 없는 공간을 창조했다.
30회차 삶 86권 4화 1614화에서 남경성에 거주하는 인간의 신앙을 받음으로서 얻게 된 신력과 조합해 사용해 새로운 월요 천총운검을 창조했는데 진본과 비교하면 본래 칠요에 가해져있던 제약이 없다고 언급된다.
30회차 삶 87권 6화 1636화에서 밝혀지길, 신력에만 그치지 않고, 마력 같고 다른 종류의 힘 또한 융합 및 조합이 가능할 장도로 그 적용범위가 광범위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백웅이 트리무르티로 사룡왕의 마력을 조합할 수가 있었다.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 암야참처럼 자신(흑웅)이 사용할 수가 없는 기술이다.
30회차 삶 88권 19화 1669화, 트리무르티가 '신력' 뿐만이 아닌 '마력'과 같은 다른 속성의 힘을 조합할 수가 있는데, 주로 신력을 조합하는 것은 신력이라고 하는 것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에 해당되다보니, 보편적으로 가장 강력한 조합에 쓰이는 것일 뿐이다. 마력이든 기든, 소유자가 지니고 있는 능력이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조합할 수가 있는 것이 바로 트리무르티이고 이러한 터무니없는 범용성이야말로 트리무르티의 강력한 기술인 이유이다. 삼재(三才)의 이치, 즉 천지인(天地人) 또한 조합이 가능하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3화 1673화, 호수 안에 있던 3개의 무구들에 걸려있는 결계를 깨기 위해 '상업의 권능을 통해 생성한 동전'+'세성의 뇌령'+'오제 전욱시간조작 능력'을 조합하는 것으로써, 묠니르에 있는 결계에 전개된 신력의 방어막을 두께 절반 이하로 줄일 만큼 약화시켰는데, 옆에서 본 이강룡동전에 뇌령을 많이 불어넣으면 넣을수록, 그만큼 '작은 굴레'를 많이 움직여 동전에 접촉한 물체의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는 것이다.[342]
같은 화(30회차 삶 89권 3화 1673화)에서는 외우주에서 오제 전욱, 소호 금천, 제곡사도가 됨에 따라 얻게 된 폭광,기만,음모의 가면을 조합하는 것으로써[343], 3개의 가면이 지닌 특징이 하나로 합쳐진 화려한 가면을 생성했었고 이렇게 생성헤낸 가면을 사용해[344], 완전히 호수 아래에 있는 3개의 무구에 걸린 결계를 파괴했다.
30회차 삶 89권 13화 1683화, 상업의 권능, 모수분신, 사이탄의 언령을 사용해 아브락사스 주위에 100여개나 되는 사이탄의 잔영들을 소환했었는데, 눈앞에 100여개나 되는 사이탄들이 소환된 것에 아브락사스는 경악하고 곧바로 사이탄의 잔영들을 공격하지만, '이름의 계약으로 인한 카르마'에 의해 되려 자신(아브락사스이 피해를 입고 만다.
30회차 삶 89권 14화 1684화, 아브락사스세피로트 카발라계 천사들이 말하는 트리니티(trinity), 즉 삼위일체의 경지에 이르러있는 기술이자 능력과 비슷하거나 같다고 한다.
30회차 삶 90권 7화 1697화, 비슈누이 트리무르티는 범천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한 자리에서 함께 시전해야 비로소 가장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고 한다.[345] 그렇기에, 브라흐마로부터 트리무르티를 배운 백웅 또한 시바, 비슈누와 함께 한 자리에서 트리무르티를 쓸 수가 있고 갑자기 시바비슈누인간형의 화신으로 변하면서 백웅 옆에 선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백웅, 시바, 비슈누가 동시에 트리무르티를 발동시키키자 백웅, 시바, 비슈누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되는 현상이 일어났는데[346], 서로의 생각이 공유되는 현상이 일어나자마자 백웅은 너무나도 고차원적인 비슈누시바의 정신으로 인해 점점 정신이 혼탁해져가는 것을 느끼나[347], 예전에 전뇌자가 안배해놓았던 정신적 방어장치, 그리고 세피로트 카발라 덕택에 그런대로 버텨낼 수가 있었다,[348]
그런대로 백웅, 시바와 함께 정신의 공명을 안정시킨 비슈누은 예전에 자신들(브라흐마, 시바, 비슈누)은 서로의 신력을 모두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는 형태로 사용했다고 말한다.
같은 화(30회차 삶 90권 7화 1697화)에서 백웅이 트리무르티를 사용해 시바비슈누가 동화 및 흡수된, 나후와 계도를 창조하고 만상지투로 구천현녀를 향해 집어던졌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구천현녀는 내부에서 비슈누시바의 합공을 받게 되어 얼마 안가 그대로 폭사했다.(...)[349]
30회차 삶 90권 14화 1704화, 삼대신성가면과 천하뇌룡신공 뇌룡종으로 츠쿠요미를 공격해 뇌룡장을 통해 생성된 뇌장으로 츠쿠요미를 가두었는데 근처에서 보고 있던 제갈사는 삼대신성가면이 조합됨에 따라 츠쿠요미의 신력파장을 모두 읽어내 파괴했고 그 파장에 따라 펼쳐진 천화뇌룡신공은 충분히 신격에게도 통하는 무공이 되었다고 한다.
30회차 삶 91권 1화 1711화, 사대신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혼돈 계통의 권능이 모조리 봉쇄당하는 반고의 신좌(神座) 내에서 사용할 수가 있는 몇 안되는 기술이라고 한다.[350] 삼황 복희트리무르티의 본래 소유자인 범천 브라흐마창조신에 해당되고 그야말로 별격(別格)의 존재라서 그렇다고 한다.[351]
30회차 삶 91권 6화 1716화, 외신 알 카르다흐에 의해 24회차 삶 시점 막바지, 칠요의 시련 때로 되돌아온 백웅이 왕권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써 보석 3개를 6개로 늘린 후, 곧바로 육요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써 원 역사에서 얻지 못하는 일요를 얻는데 사용했다. 트리무르티로 창조한 일요는 트리무르티로 만든 것들은 창조주인 백웅의 소유라는 점을 이용해 최초의 문자를 파기할 수 있고 창조신으로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나 잠재력의 일부가 상실되는 단점이 있고 진정한 최고의 힘을 쓸 수 없다고 나온다.
30회차 삶 92권 12화 1742화, 소호 금천의 기만의 가면, 파괴광선과 조합해 인간의 형상을 한 인형을 만들어 프톨레마이오스를 낚는데 사용했다.
30회차 삶 92권 14화 1744화, 오제 전욱의 폭광[352] + 열의 작은 굴레 조작 + 시바권능을 조합했는데, 단번에 알데바란이 전개한 신력으로 이루어진 수백 겹의 차원장벽을 단번에 파괴해버리고, 백웅을 비웃던 알데바란을 단번에 끔살시켜버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30회차 삶 92권 19화 1749화 막바지, 호드, 예소드, 말쿠트를 조합해 영혼으로 이루어진 불꽃을 일으켜 얄다바오트의 손을 태워버렸다.
30회차 삶 93권 7화 1757화, 시바, 사이탄, 아담 카드몬을 조합하는 것으로써 아담 카드몬을 소환했다. 같은 화에서 밝혀지길 트리무르티 안에서는 모든 형태가 허용되며 조합식에 따라 정해진 기술이 딱딱 맞춰 나오기 보다는 그 상황의 인과율에 맞춘 기술이 새롭게 나올 수가 있다.
30회차 삶 93권 12화 1762화, 호드, 예소드, 말쿠트를 조합해 소호 금천의 공격에 대응했다.
30회차 삶 94권 5화 1775화, 전륜성왕권능, 비슈누권능, 작은 굴레를 조합함으로써 족쇄를 생성해 해신을 묶었는데 효과는 시공간을 조종과 동시에 움직이지 못하게 단단히 묶으며 전륜성왕의 신력에 의해 묶인 상대의 저항력을 죽임으로써 갈수록 힘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30회차 삶 94권 12화 1782화, 마스터의 기억을 보기 위해 거대한 흑요석을 창조하는데 사용되었다.
30회차 삶 94권 15화 1785화, 제강의 성겁체[353]와 허괴를 탈출하는 문을 창조했고 세피로트 카발라와 함께 사용해 허괴 전체를 뒤흔드는 타격을 주는데 사용되었다.
30회차 삶 95권 8화 1798화, 아마테라스의 권능 + 전륜성왕의 권능 + 상업의 권능을 조합해 음양의 신력을 소비하고 라니몰투스의 주문을 회피할 권리를 사는 것으로 막아내었고 세피로트 카발라 + 오제 전욱의 권능 + 뇌혼을 조합하면서 거대한 뇌검(雷劍)을 창조했다.[354]
30회차 삶 95권 11화 1801화, 백웅의 모든 신력 + 뇌혼 + 행성 파란놈의 혼을 조합했으나 작중 최초로 보석이 깨지기 시작했는데 뇌혼이 지닌 힘이 범천 브라흐마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95권 13화 1803화, 외신 암천향에게 제물로 바쳐짐으로서 '신력'으로써는 소멸했으나 신기(神技)로써는 남게 되었다.[355]
30회차 삶 96권 5화 1815화, 세계수의 대리자가 되었다는 것은 곧 스스로가 세계수가 되는 것이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세계, 즉 큰 굴레 바깥에 존재하는 다른 굴레의 세계수들과 접촉 및 연결이 가능해졌음을 뜻한다. 스스로가 세계수가 되었기에 자신이 속한 우주에 있는 존재들의 소원을 수신하고 들어줄 수 있고[378]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써 세계수의 역량을 성장이 가능한데 '세계수의 성장한계는 존재치 않는다'라는 점 덕택에 무한히 성장할 수 있고[379] 계속 성장하다 보면 그만큼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백웅 이전에 존재했던 수많은 역대 전생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만들어낸 위대한 체계로 평범한 전생자라면 구경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소한 것이다.
30회차 삶 96권 8화 1818화에서 나인 루트(Nine Root)라는 개념 및 특성이 언급된다. 나인 루트는 이제까지 연결해놓았던 모든 별의 파동을 전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본래 세계수는 종족이면서 하나의 시스템 같은 존재로 백웅 스스로가 시스템이 되어 세계수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이 세계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이 뿌리는 총 9개의 근원을 지니며 향후 9계에 뻗게 되는데 나인 루트는 세계수라는 종족으로써 가장 최초로 얻게 되는 일종의 패시브 스킬로 발전 및 성장하다 보면 보다 많은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30회차 삶 96권 11화 1821화 막바지, 용화수의 씨앗이 스스로 백웅에게 흡수되었는데 같은 세계수들끼리 서로 합쳐질 수 있는 특성에 의해 발생한 일이다.[380] 그리고 같은 세계수들끼리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381] 그리고 동족(세계수)와 감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으로써 근처에 다른 세계수가 있는지도 감지가 가능하다.
30회차 삶 96권 12화 1822화, 28회차 삶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냈던 백웅의 환영[382]이 28회차 삶 시점과 다르게 바로 소멸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로 언급된다.[383]
30회차 삶 96권 13화 1823화, 백웅이 삼황 복희의 우주태룡후(宇宙太龍吼), 신술 태극도(神術 太極圖), 원시천반의 공격을 당하고도 멀쩡한 원인으로 언급된다.
30회차 삶 97권 1화 1831화, 전대 전생자 중 한명이었던 얄다바오트처럼 신력 무효화의 성질을 얻었다는 것이 드러났다.[384] 삼황 복희는 이를 두고 신력 무효화의 성질을 지닌 세계수가 스스로의 의지를 갖고 살아 움직인다는 것부터가 전대미문이자 재앙이나 다름없다고 평했다.[385] 다만 30회차 삶 97권 2화 1832화(30회차 삶 마지막화)에서 창세신의 업이 담긴 오행신옥의 공격만큼 무력화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드러났다.
31회차 삶 97권 4화 1834화, 신력을 무효화하는 성질을 통해 옛 지배자와 같은 신격들의 저주 또한 차단 및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제갈사에게 걸린 외신의 저주[386]를 해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언급된다.[387] 다만 제갈사에게 걸린 저주는 '인지의 저주'라는 간접적인 방식에 의한 것이라 아무리 신력 무효롸를 사용하다 해도 저주를 깰 수가 없고 무엇보다도 '제갈사의 영혼이 외신을 인지했다'는 사실이 존재하는 이상 저주를 해제했다 해도 다시 걸리기에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현재 세계수로써의 백웅은 동쪽의 신단수와 비교하면 이제 막 모묙이 싹을 티운, 사람으로 치면 신생아와 같은 상태로 종으로써 성장을 이루면 세계수로써의 영향력을 세계에 펼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제갈사를 치유시킬 수 있다. 다만 시몬 마구스조차 백웅과 같은 케이스[388]는 처음 보는 탓에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한다.
31회차 삶 97권 5화 1835화 막바지, 단순히 상대로부터 감사를 받는 선행(善行)만으로는 세계수로써 성장할 수 없고 오로지 명확하게 소원을 들어주는 형태가 되어야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31회차 삶 97권 6화 1836화, 서문대룡의 소원[389]을 이루어주자 28회차 삶 대웅제국 기준으로 마인드 맵에 인과율이 채워졌고 31회차 삶이 시작되는 그 순간 기경팔맥을 메우고 있던 기운이 약간 얆아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변화가 생긴 것 같다는 대답을 들은 망량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형식이 있어야만 비로소 인과율을 얻을 수가 있다고 말한다.[390]
31회차 삶 97권 7화 1837화, 고의로 19회차 삶 때 있었던 일[391]을 다시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 내지 보상의 의미로 미호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얻게 된 인과율을 받게 된 천우진이 '뭐가 이렇게 많은 거냐'고 기겁하고 망량에게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고 말하는 것을 보면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얻게 된 인과율의 양은 백웅에게 있어 작은 양일 뿐 인간들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화에서 망량선사은 세계수가 소원을 들어주고 성장하는데 어떠한 이유가 존재하며 외법(外法) 중의 외법(外法)과 같다고 말한다.
31회차 삶 97권 13화 1843화, 룬 문자의 공격에 면역 및 흡수해 마력을 강화시키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세계수가 룬 문자의 공격에 대해 면역 및 흡수하는 성질을 지닌 것은 룬 문자가 세계수를 근원으로 하는 능력이라서 그렇다.

10. 관련 문서



[1] 이 때문에, 상업창은 그냥 소장하거나 비매하는 것을 추천 및 권장했다. 다른 건 다 몰라도, 단순히 파는 것만으로도 외신이 불만을 품는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의외로 외신들 기준으로 보아도 이 용화수가 꽤나 귀중한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보여진다.[2] 이때 용화수의 씨앗은 이전 생애에 발견했을 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살아 있는 생명체인 것마냥 마구 날뛰었다.[3] 이때 백웅의 세계수로서의 능력이 좀 더 향상되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은 세계수들끼리 서로 융합할 수 있는 특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세계수는 보다 고위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나온다.[4] 같은 세계수들끼리 서로 융합이 가능한 특성[5] 그러면서 평등대왕에 대한 것도 같이 언급되는데, 본래 평등대왕은 시왕이 되기 이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계의 존재였으나, 전륜성왕이 그를 거두고 가면을 씌워 왕으로 세웠다고 한다.[6] 여기에서 제갈무후가 의미심장한 떡밥성 발언을 했는데, 윤달이 지닌 의미는 은월이라고 하는 것인데, 윤달이 비치는 동안 천상의 신은 인안에게서 눈을 거두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이 시침을 움직이는 것은 곧 우리는 신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는 모종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제갈무후는 백웅의 정체를 짐작한 반응을 보였다.[7] 회중시계의 수수께끼를 풀자 파우스트가 전생자 백웅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제갈무후가 말한 처음부터 백웅만을 위해 만들어진 수수께끼라는 의미는 처음부터 전생자가 풀 수가 있게끔 되어져있는 수수께기라는 의미로 보인다.[8] 30회차 삶 81권 1화에서 언급되길, 우주의 특이점의 좌표가 기록되어 있다고 나온다.[9] 무슨 수를 사용해도 소멸할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심지어 백웅이 일월지혼의 힘으로 전뇌자의 힘을 회복시켰음에도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일월지혼의 힘이 나일라토프에 의해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 즉 완전히 무(無)가 되어버린 전뇌자의 존재를 완전히 되살려낼 만큼, 우주법칙을 뒤바꾸어버리고 영혼창조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위업(威業)이자 기적과도 같은 것이라고 해도, 이미 전뇌자는 인과율에 의해 한번 그 존재가 부정당했었다.(그렇기에 전뇌자는 아무리 일월지혼의 힘이라고 해도 완전히 자신의 존재를 허락받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일월지혼이라고 해도일월지혼의 힘이 유지되는 동안만 인과율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10] 그러면서 전뇌자의 모습 또한 죽은 딸의 모습이다. 전뇌자은 28회차 삶 당시, 백웅이 이 회중시계의 비밀을 풀어 파우스트를 만나게 될 당시, 현재 자신(전뇌자)이 취한 죽은 파우스트의 딸의 모습은 그저 추모용이 아닌 파우스트 박사는 언젠가 전생자가 특이점에 도달할 거라고 예상했고, 그렇기에 그 특이점을 조작할 수가 있는 인과를 자신(전뇌자)에게 부여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11] 파우스트 박사가 확인하려고 했던 특이점의 출현과 전지의 왕, 즉 최초의 허공록의 출현을 확인하려고 했던 이유는 단순한 것으로, 원(圓)의 시작점을 확인하면 원의 길이와 넒이를 알 수가 있게 되는데(여기에서 말하는 원의 길이는 역사의 길이를, 넒이는 우주의 넒이로, 과학으로 도달이 가능한 최고최후의 지식이다.), 파우스트는 단순히 역사의 길이와 우주의 넒이를 확인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역산함으로써 특이점의 조작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이에 백웅이 의문을 표하자 전뇌자는 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닌 그저 물길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꾸려고 한 거와 같다고 대답한다.) 지금 자신(전뇌자)은 천암비서의 단말이 되어 히든피스(회중시계)는 자신(전뇌자)의 안에 내재되어져있는데 파우스트가 관측했던 우주의 시작과 종말이라는 좌표가 자신(전뇌자)에게 기록된 것이며, 이러한 상태에서 전뇌자가 특이점으로 들어가게 되면, 회중시계 안에 들어가있던 파우스트이 가장 소중하게 불어넣었던 인과이자 인연이 존재했던 시간에 인과율이 걸리게 되며, 이는 곧 죽게 된 자신(파우스트)의 딸을 부활시킬 수가 의미와 같은 것이다.(현재 전뇌자가 취한 모습이 죽은 파우스트의 딸로 변한 것도 그저 추모하기 위한 용도가 아닌 언젠가 백웅특이점에 도달하리라고 예상했고, 그렇기에 그 특이점의 조작을 위한 인과를 부여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설마 죽은 딸을 부활시키려고 했던 것이냐면 놀라는 백웅에게 특이점에 진입하고 우주의 시작과 끝이 그 시간대에 모이며, 그렇기에 파우스트는 새로운 인과율특이점이 되는 자신(파우스트)의 딸과 가장 가까운 인간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자동으로 자신의 딸은 다음 전생자로 만들 수가 있으며, 설사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자신의 딸을 전생자로 만들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물론 전뇌자은 어느정도 도박일 것이라고 덧붙여 말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운이 좋으면 딸이 되살아날 수가 있을 것이나, 운이 나쁘면 자신의 딸은 영영 삭제된 세계에서 살게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12] 이에 백웅은 설마 28회차 삶 당시, 파우스트가 자신(백웅)이 회중시계(히든피스)를 넘겨준 것이 언젠가 자신(백웅)이 인과율특이점에 도달해 지나칠 것이리라고 예상했기에 준 것이었냐며 경악해하면서도(즉, 모든 것이 파우스트의 계획이라는 소리이다), 어째서 당시(28회차 삶) 이상하게 여겼던 자기(파우스트)의 몸을 전부 기계로 개조하면서까지 우주 끝까지 죽을 힘을 다해 날아간 것이 전부 죽은 자식을 되살리기 위함을 깨달았다.[13] 작은 굴레를 이용하는 것는 달마대사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나, 현재 백웅과 달마대사가 싸우고 있는 장소의 특성, 거기에 전뇌자의 연산력을 최대한도로 소모해 히든피스의 잠재력을 각성시킬 수만 있다면, 우주의 끝과 끝을 맞닿는 특이점만 잡아낸 후, 그 실날같은 곳을 이용해 원주(圓周)를 이어서 큰 굴레를 되돌리는 것과도 같은 효력을 낼 수가 있다.(파우스트가 직접 우주의 끝까지 가준 덕에 단 한번이나 사용할 수가 있는 속임수라고 덧붙여 말한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는데 힘을 너무 많이 사용했는지 전뇌자는 백웅에게 조언(오망성은 가짜 약점 진짜는 13의 이치를 공략해야....)를 남기면서 칩의 형상이 되고 절전상태가 되었다.[14] 그것도 전생자로써의 전생이 완전히 끝장나는 그야말로 사상 초유의 대위기였다.[15] 28회차 삶 당시 대웅제국의 백성들은 자신들이 소멸되어도 이미 백웅을 왕으로 인정했기에 끝까지 믿는다는 그야말로 감동적인 명장면을 연출했다. 전뇌자가 말한 것처럼 처음에는 백웅을 원망했으나, 그럼에도 백웅을 용서하고 인정한 것은 백웅이 전뇌자를 딸이 아닌 동료로 인정해주었다.[16] 28회차 삶 63권 1166화에서 구천현녀은 옥황상제의 옥좌는 천계 지배자의 권위를 극대화시키는 오제 요순의 유물이면서도, 원하는 대상을 부르는 것이 가능한 호웅의 통로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천계 내에 있는 그 어떠한 존재라고 해도 즉시 옥좌 앞으로 소환이 가능한 천계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권능을 행사할 수가 있다고 하지만 자신이 부르고자 하는 대상이 소환에 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삼황오제처럼 옥황상제보다 더 높은 존재를 소환하려고 하면 역으로 옥황상제가 옥황보다 더 높은 존재에게 역소환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강력한 권능을 시전하는 매개체인 만큼 강대한 영력의 소모를 필요로 하는데, 잠깐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기가 다 빨려서 거죽만 남을 정도라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이 이 옥황상제의 옥좌를 사용하여 영귀를 부를때,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외계문자를 보았다.[17] 작중에서 몽환의 악사가 말한 흉신이 드러났다.[18] 백웅에 한해서 무당파의 비전절학과 보물을 주겠다.[19] 정확히는 다시 얻은 것.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시바를 보고 천축에서는 더 이상 간섭을 하지 않을 것이나, 다른 이면세계의 존재들이 강탈해갈 위험성이 있을 뿐더러, 지난 회차에서 장삼봉이 의천검을 가리켜 위험한 물건이라고 말했을 뿐,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다.[20] 백웅은 생고생을 하면서 뽑았던 그 때와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신력의 절대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체력과 기력까지 고갈되지 않고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 뽑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21] 즉, 백웅이 예전에 의천검을 들고 싸울 때에는 해방이 덜된 것을 뜻한다.[22] 이 때문에, 천제단에 의천검을 공양함으로써 외우주의 요순을 소환할 수가 있었다.[23] 의천검을 제물로 바치려고 하는 백웅에게 삼황오제에게 그대로 바쳐도 괜찮겠냐는 식으로 말했다. 물론 이 시점에서 백웅은 사대신기에 외우주에 있는 칠요를 5개나 모은 상태(외우주에 있는 칠요는 백웅이 있던 우주의 칠요와는 다르게 계약이 파기된 상황이라 위력이 반감되었기는 했어도, 공명을 한다면 그런대로 쓸만한 편이다.) 이기에 딱히 의천검에 집착할 이유도 없었던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마력이 과한 상태가 되면 흑웅의 부활이 늦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24] 이때 백웅을 세계수라 칭했다.[25] 이 석상은 진짜 살아있는 개구리인 것처럼 개골 소리를 내고 볼을 부풀리며 움직인다.[26]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무지개뱀의 근원이기도 한 곳이자 경계의 일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이 시간을 유영하다 보면 진정한 의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며, 이곳을 돌아다니다보면 가장 위대한 존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27] 삼황 복희은 촉룡의 출생지이자 촉룡이 지배하고 있는 차원경계를 따라 가장 밑바닥으로 가다 보면 도달할 수가 있다고 하는 우주에서도 가장 어두운 장소로, 촉룡은 현계하면서 계속해서 이곳 귀고의 어둠으로부터 마력을 공급받으며, 그렇기에 촉룡이 무척 까다로운 존재인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28] 이미 마왕 이상의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한다.[29] 백웅은 천하에서 열 손가락에 드는 명검 중의 명검이다. 롤랑의 언급으로는 '백웅이면 충분히 올바르게 쓸 수가 있을 거라고 판단'해서 그렇다고 한다.[30] 롤랑이 백웅에게 이 듀란달을 넘겨주는 것이 자신의 내부의 미혹을 완전히 털어버렸음을 뜻한다. 이를 본 백웅은 24권 4화 시점, 즉 여동빈이 백련교주를 말했을 시의 상황을 떠올렸다.[31] 원전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명계죽음의 신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염라대왕의 원전격에 해당되는 신이다.[32] 30회차 삶 88권 6화 1656화에서는 적중당한 상대방에게 엄청난 죽음의 저주를 부여하고 평범한 보패와는 차원이 다른 신물이라고 언급된다.[33] 웬만한 신격이라고 해도 한번 야마의 철퇴를 들면 그 즉시 죽음의 기운에 침식 당해 무척 힘들어한다.[34] 백웅, 이환웅, 비슈누는 놀라는데 만약 백웅이환웅이 이 제3의 눈을 영영 잃어버리기도 하는 날에는 시바는 힘의 절반을 잃어버리게 된다.[35] 원전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전쟁과 지혜의 신이자 주신오딘을 상징하는 창 형태의 최강의 무기로, 주인의 손을 떠나면 확실하게 적의 심장을 꿰뚫어버린다고 한다.[36] 백웅은 적어도 해방 상태의 칠요 정도는 되어야 궁니르에 비견될만한 수준이다. 31회차 삶 97권 13화 1843화에선 미스텔테인, 묠니르과 함께 칠요에 버금가는 절세신병이라 언급된다.[37] 이때 오딘은 백웅을 로키로 오인하면서 '가면을 쓴 자'라고 칭했는데, 이 때문에 혹시 로키 또한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중 하나가 아닌가 추측중이다.[38] 이강룡의 언급과 백웅의 독백으로 보아 트리무르티를 사용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나온다. 그러면서 백웅은 혹시 로키 또한 신력을 여러개 합성해 쓰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39] 백웅의 느낌으로는 수련세계에 있을 때와는 극도로 거부했다면, 지금은 그렇게까지 호응하지도, 반발하지도 않고 이강룡이 궁그닐을 사용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40] 그러면서 이 정도이면 충분히 궁니르를 쓰고도 남을 것이라고 독백한다.[41] 이로 인해 세라핌은 두번 다시 화염검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세라핌)의 전용무기라고 할 수가 있는 이 화염검을 백웅에게 준 것은 28회차 삶에서 백웅이 만났던 외우주의 뱀인 사이탄이 아직 천사왕이었던 시절에 큰 은혜를 입었는데다가, 이 또한 인과율의 흐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42] 시식양식토을 기법이라는 게 워낙 허무해서 그냥 육부의 왕조를 형성하는 기본강령에 지나지 않는 수토지공으로 보았다고 한다.[43] 식토가 불어남에 따라 그 영력을 양분삼아서 자라났다고 말한다.[44] 공복을 방지하고 영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45] 식토가 영력덩어리이기에 고급 재료가 될 수가 있고 인위적으로 영단 제조가 가능하다.[46] 백련교 못지 않은 고수들을 대량으로 양산하고 천계에 바칠 공양물도 충분히 모을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이 식토의 존재로 인해 흑백련과 성련의 차이를 가르는 원인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성련은 흑백련에서 파생되어 나온 인위적인 모종인 것은 확실하나 재배 초기에는 흑백련과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나 식토에서 무궁무진한 영력을 흡수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격(格)이 떨어지게 됨에 따라 열화되어서 그렇다.[47] 이러한 점으로 인해 국가가 섣불리 백련교를 건드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48] 백웅이 흑백련을 복용했음에도 백련향이 나오지 않은 것은 천년설삼과 같이 복용해서 그렇다고 한다.[49] 그러면서 어쩌면 마스터는 장삼봉이 말한 불완전한 무한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50] 이때 1층의 명칭이 제일겁(第一劫)이었는데 이를 두고 현재 백웅이 빙의한 마스터의 정체가 유소이 확실시되고 있다.[51] 1층에 재방문하는 것은 다시 탑을 오를 때 필요한 준비물과 장비를 보충하고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서로 탑을 오르는 동안에는 중간마다 있는 특별한 장소가 아닌 이상 중간회복이 불가능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1층에 마스터의 장비와 소유물을 보관했다.[52] 그러면서 설마 우주의 균형을 지우지 할만한 유물이 왜 지구에 있냐고 탄식했다.[53] 반면 화요의 화기는 천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양해봐야 별 보상이 없다고 한다.[54] 23회차 삶, 27회차, 30회차 삶에서 거신 공공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고 일격에 마후라가조차 소멸시켰고 파괴신 시바조차 부상을 입게 만든 공격기로 신격조차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입히는 최흉의 공격기술이자 우주의 수많은 신격들을 두렵게 한 능력이다.[55] 백웅 또한 설마 이렇게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놀랐다. 97권 7화에서 나온 언급을 보면 이 천려오잔이야말로 제대로 된 가호로 보인다.[56] 한번은 15회차에 막야의 2차봉인까지 해제하고 막야에 이타콰의 혼이 들어가자 그제서야 나타나 전력을 다해도 소멸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며 백웅을 쏘아 죽였다. 참고로 이때 이타콰가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왜 공격하지 않았냐 하니까 나보다 훨씬 강하다. 백웅은 부활하고 나서 대라신선을 자처하는 예에게 몇 배로 복수할 것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뒤통수나 쳐대는 대라신선보다 낫다고 말하기까지하며 여동빈과 대립하며 천계에 대해 적의를 불태웠다. 두번째는 21회차에 화요의 결계를 뚫을때 등장했는데 화요의 결계인줄 모르고 쏴서 부쉈다가 미후왕이 막자 자신을 속였다며 백웅을 쏴 죽였다. 스스로 여동빈보다 항렬이 높다고 말했고, 장삼봉을 하수로 보던 미후왕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높은 지위의 대라신선이다. 제곡의 화신과 나눈 대화를 보아 삼황오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57] 인과율은 단 한 존재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존재도 피해갈 수 없는 법칙이다.[58] 사실, 원래대로라면 해방 상태의 칠요 6개와 망량의 영혼이라면 파천의 가호를 부여받는데 충분한 제물이 되었지만, 이때 쯤에는 창힐의 난동으로 인해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의 봉인이 약해졌기 때문에 부의 인과율이 제물로써 추가로 덧붙여진 것이다.[59]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큰 굴레에 간섭이 가능한 것은 천상의 존재라고 일컬어지는 외신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망량선사의 정체가 최소한 외신과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가 있다.[60] 달리 말하자면 자신의 사도인 드라큘라에게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을 정도로 인간에게 무관심한 옛 지배자라고 해도 백웅에게 축복을 내릴 정도로 백웅이 옛 지배자에게 호의와 호감을 받기 쉬운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 중 하나라고 볼 수가 있다.[61] 수해의 왕이 백웅에게 이 가호를 내린 이유는 비류가 원원천살법을 찾으려고 했듯이, 수해의 왕 또한 원원천살법을 찾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으로 백웅을 원원천살법과 그 전승자를 찾기 위한 탐색자로 쓰기 위함이다.[62] 만약 백웅이 이 가호를 받으면 기린의 기준으로 어설프고도 하찮기 그지없는 백웅이 지닌 번개의 힘(물론 어디까지나 신격들 기준으로 하찮기 그지 없을 뿐, 현재 백웅이 지닌 번개의 힘은 도저히 인간이라고 볼 수가 없는 수준이고그 기린의 공격에 맞고도 살아남을 수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백웅 또한 세상에 자신(백웅)보다 강력한 번개의 힘을 보유한 자는 몇 되지 않을 것라고 독백했다.)은 다른 차원에 진입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63] 워낙 강력한 가호인지, 그냥 이대로 자신(기린)의 가호를 밀어 넣으면 백웅이 지닌 전신의 피가 다 타버린다고 한다. 그렇기에, 현재 백웅이 지닌 번개의 힘을 최대한도로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한다.[64] 77권 20화에서 흑웅의은 세성은 오늘날 말하는 목성으로, 칠요 중 하나인 목요의 힘의 원천지인데, 그곳에 거하는 번개의 정령은 지구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지니는데, 최소 수백~수천배 이상의 뇌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 정도면 아마 신술이나 인간계의 봉인술로도 묶어둘 방법이 없을 것라고 한다. 그렇기에, 삼황 복희조차 별다른 조언을 못했을 것라고 한다.[65] 소녀의 행방을 찾는 것과 동방삭을 찾아내 포획하는 것[66] 백웅에게 내색은 안 했으나, 지금은 억지로 힘으로 누르는 상태이기에 신력의 소모가 은근히 심각한 상태로, 이대로 가면 결국 신력은 고갈되고 백웅은 번개의 힘에 타죽게 될 것라고 한다.[67] 화룡진인의 말로는 애초에 가호에 속한 힘도 무한은 아니기에, 쓰다 보면 없어져서 부담도 덜해질 것라고 한다. 하지만 화룡진인과 같은 해결법을 생각한 흑웅은 목성번개는 자칫 잘못했다가는 엄청난 파괴를 불러일으키기에, 백웅의 신중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할만큼 그 힘은 지구번개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작중에서 백웅이 흑웅이 제어하고 있는 뇌력의 1푼에 속하는 힘을 하늘을 향해 전개하는데, 단순히 1푼의 힘만으로도 천지사해의 시야를 빛으로 가리고 그대로 천공의 기류를 뚫어 아득한 우주를 향해 날아갔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했다. 심지어 백웅 또한 이게 고작 1푼의 힘인 거냐면 무척 당황했고(작중에서는 백웅이 지닌 전신의 뇌령지기는 그저 희미하게 꺼진 장작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올 정도), 1푼의 힘을 방출했을 뿐인데도, 도저히 힘이 떨어지지 않고 호법사자급의 내공을 휘둘러도 거의 지치지 않을 만큼의 체력과 통제력을 지닌 백웅조차 대단히 지친 상태가 되었을 정도.[68] 그 1푼의 힘을 하늘이 아닌 땅에 전개했을 시 대륙이 날아갔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목성의 대자연은 지구와는 수천배나 광대하며, 그 광대한 목성에서 모인 뇌령의 힘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으로, 여태껏 백웅이 받아왔던 가호들 중에서 물리적인 힘으로 따지면 가히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이다. 백웅이 1푼의 힘을 방출하는 것을 99번만 하면 되는 거냐고 묻자 애초에 사대신수 중 한명인 기린이 내린 가호이니 만큼, 이 정도로 소모해도 얼마 지니지 않아 보충되며, 이러한 식으로 99번, 아니 500번이나 해도 절반조차 소모하기 힘들었고 이 가호가 지닌 1할 이상을 끌어올릴 시, 아무리 자신(흑웅)이 신력으로 보호한다고 한들, 내부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힘이라서 결국 백웅의 신체에 피해가 올 수 밖에 없기에 이걸 다 소모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69] 현재 백웅의 상단전에 세성(목성)의 정령이 그대로 소환된 상태인데, 그 이유는 사대신수 기린이 무식하게 억겁의 세월 동안 세성의 대기를 떠돌던 번개의 정령을 잡아와서 그 본체를 백웅의 머릿속에 집어넣었다.[70] 만약 수십 개로 분할을 해서 근처의 다른 동료들에게 나누어주면 백웅이 충분히 남은 힘을 다스릴 수가 있을 것라고 한다.[71] 백웅이 받은 적이 있던 가호를 복사하는 능력[72] 현재 백웅에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세성(목성)의 힘인데다가, 지금 현재 백웅이 무척 곤란해할만큼 막대한 힘조차도 엄청나게 제어가 된 채로 흘러들어오고 있는 상태로 그 이상의 제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73] 몇 분할인지는 모르나, 세성(목성)이 지닌 광대한 힘은 필멸자로는 결코 감당할 수 없고, 설사 불멸자라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74] 뇌신 인드라의 격과 힘을 따지면 세성의 정령을 '따위'로 취급할 만큼 강대한 뇌신이자 최상위급 신격이다. 헌데, 문제는 뇌신 인드라가 그야말로 개차반 중의 개차반 인성을 지닌 것으로, 이 때문에 백웅은 생각보다 일이 골치아프게 되었다고 생각했다.[75] 백웅은 회복속력이 2,3배 정도 빨라졌다고 한다.[76] 아무리 구궁파천뢰의 달인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이설표라고 하더라도 1단계조차 넘기지 못하고 파김치가 될 만큼 사신지혼의 윤회를 하는데 필요한 동력이자 뇌혼의 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백웅인 경우 이 세성의 가호 덕택에 너무나도 막대한 뇌전의 기운을 지니게 되었고, 그렇기에 사신지혼의 1단계 윤회의 기본조건을 자연스럽게 통과해버렸다고 한다.[77] 덕택에 백웅은 단숨에 인간들 기준으로 수백년 정도는 수련해야만 얻을 수가 있는 번개속성의 내공을 얻게 되었다.[78] 이 때문에 혹시 對 츠쿠요미용 능력이 되는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츠쿠요미가의 능력인 밤을 전개하는 중에는 무적이 된다.[79] 봉황이 설명하길, 전륜성왕, 삼황 복희, 황제 공손헌원과 같은 최상위급 신격들이면 필연적으로 자기자신을 무적으로 만드는 술법 혹은 권능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격하(格下)의 존재들은 이러한 방어술을 파해하기는 커녕 손도 대지 못하는데, 30회차 삶 77권 20화 때 자신(봉황백웅에게 준 가호는 이러한 무적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한다.[80] 즉, 사용자가 '무적'이라고 인식하는 모든 것들을 모조리 무효화시켜버릴 수 있다는 소리다.[81] 봉황으로부터 77권 20화 때 받은 깃털의 능력이 무엇인지 들은 백웅이 '그 말인즉슨 상대에게 무조건 치명타 한방을 적중시킬 수가 있는 것이냐'고 묻자 봉황은 그렇다고 답한다. 아무리 위대한 신격들이 그 어떠한 강대한 권능으로 자기자신을 보호 및 회피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모든 방어를 무시하고 상대에게 치명타 한방을 먹일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가호가 사기적인 이유는 상대방이 지닌 무적이라고 하는 개념를 없애버리기에, 설령 무적의 체력과 방어력을 지녔다 한들 모조리 무효화시킬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백웅이 독백한 것처럼 잘만 사용하면 누구든지간에 한번에 죽일 수가 있는 셈이다.( 백웅은 어쩌면 흉신조차도 이에 해당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한편, 자신이 알고 있는 가호와 매우 흡사한 것도 느꼈다.)[82] 봉황는 본래 허공록의 사서만이 사용이 가능한 능력이라고 한다.[83] 본래 이러한 신적 존재의 가호는 직접 그 신에게 공양을 해서 받아야 하나, 수보리가 대주술사를 훨씬 넘어서는 존재다보니 가호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인 공양을 무시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격으로부터 직접 가호를 가져올 수가 있으며, 이는 가면화된 상태의 수보리를 쓰고 있는 백웅도 가능하다고 한다.[84] 재능이 경지에 필요한 소양이라면 천품은[85] 기초를 열심히 다져서 천품(天品)의 재능을 마도 능력에 녹여낼 필요가 있고 수련을 해서 천품을 통한 이득을 보는 것이 좋고 기본기의 발동을 숙련시켜 마법의 근원부터 이해하는 게 제일 빨라서 그렇다. 어찌 보면 마도(魔道)에 있어선 진소청급 수준의 재능이라 할 수 있다.[86] 그러면서 만마에게 사랑받는 능력, 만종을 설득하는 언어와 혀, 만사를 끌어들이는 족적은 마도를 연마해 탈각의 단계를 거쳐 확률적으로 얻게 되는 소양이자 완성된 결과물과도 같다고 설명되며 모든 마법의 목적은 상위 존재 혹은 마신을 소환해 그 힘을 빌리나 보통 마신들은 자신의 격에 미치지 못하는 대부분의 존재들을 벌레로 여기기에 소환을 하는 것만으로 죽기 십상이라 마도서의 상위 단계로 갈수록 소환시의 생존율이 올라가는 주문이 많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백웅은 생존율이라는 개념을 아예 넘어서서 웬만한 신격과 마물을 상대로 이야기하면 거의 무조건 친밀감과 좋은 결과를 얻기 마련이었는데 차원을 주름잡는 대신격을 상대로 대화하면 무조건 성공하고 한 술 더 떠서 그 외신에게도 호의를 사는 것부터가 '말도 안 되는 일'이리 할 만큼 가히 마법이 지향하는 이상향에 도달한 것과 같다고 설명된다.[87] 이와 반대로 무공은 마법수련자의 인구와 비교하면 쥐뿔도 안될 만큼 극소수의 인구가 알음알음 명맥을 이어나가는 능력으로 수련자의 인원수로 따지자면 마법 쪽이 몇천억 배는 더 많다고 언급되고 태생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종족은 많아도 무공을 쓰는 종족은 거의 없다고 설명된다.[88] 5대 요소 중에서 가장 쓸데없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단순히 주문만 외워도 발동이 가능한 마법이 있는 것도 있지만 그저 주문의 위력을 증폭시켜주는 보조 효과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기본기 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배우기 때문에 그런 것이나 반대로 말해 가장 쓸데없기에 천품(天品)이라 표현될 만큼 백웅의 뛰어난 마도 재능의 영향을 가장 덜 받고 수인부터 달통해야 마법을 이해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나머지 5대 요소인 염원과 주문인 경우 신력처럼 다룰 수 있는 거라 이해도가 높아지기 힘들다.) 그러면서 수인은 염원과 누군가의 깨달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수인 수행을 반복하다 보면 마법의 형이상학적인 원리를 많이 깨달을 수 있고 마법의 형체를 가장 많이 다루는 분야가 바로 수인이다.[89] 5대 요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강력한 의지와 마력만 있으면 나머지 4대 요소는 필요 없으며 이것이 극한으로 발달한 것이 바로 신격들의 주된 힘인 신력(神力)이다.[90] 이제까지 백웅이 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은 수인을 엉뚱하게 맺어 상대방을 혼란시키는 것보단 수인을 생략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기에 상급 경지에 이른 마도사들은 이러한 원리를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겼다.[91] 그러면서 마도로 최상승 경지에 도달하면 무공과 비슷한 점을 느끼게 된다고 나온다.[92] 그 예시로 외신과 계약해 삼황오제조차 무시할 수 없게 된 벽지상과 그 스승인 헤르메스가 있다. 헤르메스의 경우 자력으로 마도를 터득해 종사가 된 것이 아닌 우연찮게 마도 의식을 통해 소환한 모나드의 석판에 깃든 마력을 통해 마신이 된 케이스다.[93] 분백의 수인에는 백을 쉽게 떼어내는 제갈사의 깨달음이 있으나 이는 단순히 백을 떼어내는 게 그치지 않고 이혼대법에 대한 이해도가 스며들어 있고 형태가 존재하기에 과(果)에서 인(因)을 역으로 깨닫게 되어 있다. 그리고 분백의 수인과 모산파 십대수인에서 얻은 깨달음은 하나같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나 형(形)에 의(意)가 압축되어 있다고 나온다.[94] 이게 가능하려면 삼천세계의 만무만식(萬武萬式)를 모조리 통찰하여 모든 무공이 창조될 가능성까지 미리 다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으로 반대로 말해 이게 가능하게 하는 것은 그만큼 네크로노미콘의 마도 경지가 대종사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전대미문에 이르렀음을 뜻한다.[95] 수인의 형태를 이용해 몸에 존재하는 마력과 기, 초능력과 같은 초월적 능력의 자원을 빼내기 위한 관(官) = 통로를 만들어내는 장겁이라고 언급된다.[96] 그러면서 지금 백웅이 수련하고 있는 것은 통상적인 마도사들에게 있어선 백년의 연구과제일 수도 있다고 덧붙여 말한다.[97] 인간의 경우 손, 촉수 생물과 짐승 형상의 이족은 꼬리[98] 이 때문에 춤을 추어도 마법을 발동시킬 수 있고 전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종족 중에는 춤으로 마법을 발동하는 원시부족이 많으며 수인과 춤의 근원과 뿌리는 서로 같기에 동작을 연속하는 것으로써 4대 요소를 쓰지 않아도 마법을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99] 그럼에도 수인이 이러한 능력이 없는 것은 무무(巫舞)를 간략화한 것이다.[100] 무명진은 우주의 통상적인 마도사들로는 도달할 수 없고 마신이라고 불리는 이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깨닫는 비전으로 이를 쓰기 위해서 '강신의 경험이 굉장히 많아야 하고 본질적으로 무(巫)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무무(巫舞)의 기량으로 신격과 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3가지 선결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마도사들인 경우 대체로 신격을 소환해 이득을 취하려는 부류이고 마도사의 길과 무인(巫人)의 길은 태생부터가 다르기에 무(巫)의 역량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정점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수고를 들여야 하고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아서 도달할 수가 없다고 한다.[101] 그러면서 마법의 본질이 마(魔)라고 해서 근본적인 악(惡)까지 내포한 것은 아니고 마법 또한 의지라고 나온다.[102] 네크로노미콘은 아무리 무명진의 기초요건을 다 만족했다고 하나 벌써 그 본질을 통찰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30회차 삶 95권 8화 1798화에서 언급되길 신력을 끌어내는 한편 그 가능성이 현실에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형태가 없으나 형태가 존재하는 실존(實存)이며 이를 성립하는 무형(無形)이 둘이면서 하나라는 것은 곧 중첩(重疊)을 뜻한다고 나온다.[103] 그러면서 무명진을 이룩한다는 것은 특정한 유형(有形)의 깨달음을 내포하는 수인의 형식을 파괴함으로써 동작의 선명도를 무시하고 그 어떠한 동작을 불어넣을 수가 있는 모든 형식을 부수는 수인의 경지라 할 수 있다.[104] 단순히 술수를 빠르게 전개한다는 점에선 수인을 생략하는 것이 좋으나 무명진은 아무 동작을 행하더라도 무무에 버금가는 수준의 힘을 소환할 수가 있기에 권능의 잠재력에 있어서는 차원이 다르다.[105]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가 일어나는 삼계(三界) 중 가장 높은 차원의 세계로 모든 색신, 육체, 물질의 속박을 벗어나 오로지 정신만이 존재하는 세계이자 물질을 초월한 순수한 정신적 세계를 말한다.[106] 한 마디로 수인, 제물, 염원, 주문, 영창의 상위 단계를 전부 얻어야 한다.[107] 역업의 원리를 응용하기 위해선 술사가 원죄업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해야 하나 그럼에도 수많은 공양을 시도한 이들이 쉽게 충족시킬 수 없는 것은 최소 30회 이상 공양을 하는 동안 마음이 마(魔)에 타락해선 안된다라는 필수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어서라고 한다. 제물을 타(他)로 향하는 한 소모적인 흐름으로 인해 유한(有限)을 벗어날 수 없으나 진정한 마도의 극의를 추구하자 한다면 자아의 법신(法身)을 공양하여 무한의 흐름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역업이다.[108] 작중에선 내구도는 기에, 기는 마력에, 마력은 내구도로 순환하게 했다.[109] 이때 백웅은 세피로트 카발라 수련과 매우 흡사함을 느꼈는데 차이점으로는 힘이 순환한 결과물이 세계수가 아닌 술사 본인에게 머문는 것 정도다.[110] 그러면서 삼륜의 수련은 무한으로 보일 뿐 실상은 아니라고 말한다.[111] 한마디로 삼륜의 궤도가 곧 공양의식의 제단과 같고 염상력이 존재하고 궤도가 유지되는 한 궤도가 지닌 관성도 유지되고 곧 축은 처음에 궤도를 고정하기 위해 필요할 뿐 한번 궤도가 무한의 관성을 지니게 되면 그 이후에는 축이 없어도 되고 제물을 돌려받기 위해 자신을 무한의 매개체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마도의 상위경지 외천종이라고 나온다.[112] 그러면서 백웅에게 귀속되는 것이 자신(드라큘라)의 영광이이라고 말한다.[113] 30회차 삶 70권 12화 1320화에서 생 제르맹은 자신(생 제르맹)이 따로 만드는 연금술의 역작이자 혼합병종으로, 황궁의 연금술사, 즉 가짜 생 제르맹의 제작에 실패한 이후에 새롭게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언뜻 보면 호문쿨루스와 같아보일 수가 있으나, 다른 의미에서의 영생과 강력한 힘을 추구하고 전투용에 해당되는 것이다.[114] 이를 본 백웅은 이름을 이용하면 생각 외로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해서 이게 가능한지 30회차 삶 70권 12화 1320화에서 드러나길, 본래 이름이 귀속된 존재는 결국 종주에 의해 이름이 변경될 수가 있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물론 이름이 귀속된 존재 또한 저항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따를 수 밖에 없으며, 이름이 바뀌면 본질 또한 바뀌게 된다고 한다.[115] 연금술사와 드루이드가 공유하는 전통마술로, 옛 지배자의 힘을 빌리지 않고 땅에 있는 고유한 정령들의 힘을 빌리는 마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116] 직접 사탄이라고 언급이 되지 않으나, 칠두의 적룡이라고 넌지시 언급된다.[117] 그 이유는 아무리 대마도사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단 한 개의 이름을 담아두는 것이 어렵기 때문. 그렇다보니 이전 생애에서 백웅이 선지자와 거래를 할때 사용했던 마도서를 쓰는 이유라고 한다.[118] 알 카르다흐는 효율성과 속력 면에서는 가장 빠르고 뛰어나다고 말한다.[119] 그러면서 어째서 전생 연기가 진행되는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드러나는데 외신 알 카르다흐가 '흑웅이 도와주면 백웅에게 너무 쉬워진다'는 이유로 개입하는 것을 막았다고 나온다.[120] 심지어 비야키가 하는 말도 이상할 정도로 잘 알아들었다.[121] 백웅 또한 왜 소환수와 태연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이고 어떻게 해서 이족 소환수와 말을 할 수 있는지 의아했다.[122] 강신의 경험이 많아야 하고 본질적으로 무(巫)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무무(巫無)의 기량으로 신격과 통할 수 있어야 한다.[123] 30회차 삶 76권 4화 1414화, 전뇌자은 세피로트는 크계 3계열로 나뉘는데(이를 달리 삼주 혹은 사햔 크레테라고 부른다고 한다), 방금 전에 언급한 3계열(=삼주)를 이용해 분화된 10계열의 세피라를 조종해 다양한 초능력과 마법을 쓸 수가 있다고 한다. 몸에 떠오른 은빛 거미줄은 바로 이러한 3계열의 권능을 자유자재로 시전하기 위한 준비단계인 세쓰(Seth)인데, 이 세쓰(Seth)는 기경혈맥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굳이 차이점이면 기가 자연에서 흡수되는 것이면 이 세쓰(Seth)는 우주 어딘가에 있을 터인 세계수의 힘을 소환해오는 것이다.(그러면서 이는 광서생 제갈사조차도 모르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광서생 제갈사의 스승인 시몬 마구스가 알려주지 않고 시몬 마구스와 헤르메스가 은밀히 감추고 있는 이세계 존재들의 최대 비밀로, 분명 헤르메스와 시몬 마구스는 데미우르고스를 찾는 그 순간까지는 절대 밝힐 생각이 없었을 것라고 나온다.) 백웅이 전뇌자의 말대로 혈맥에 기를 불어넣듯이 움직임으로써 세쓰(Seth)를 활성화시키자 현재 백웅은 세쓰(Seth)를 통제할 수가 있는 단계가 되었기에 삼주를 조종해 세피로트의 마법을 쓸 수가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말하면서도, 원래 세쓰(Seth)를 깔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카발라 이해도와 마법이해력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전뇌자가 백웅을 대신해 연산력을 소모했기 때문으로, 광서생 제갈사조차도 이 단계에서 백웅을 가르치려고 했으나, 자칫 잘못했다가는 100년이 넘길 수가 있어서 포기했다고 한다.)[124] 그러면서 삼주는 무한(infanat), 승화(sublimatyon), 지배(konotrol)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 술자의 머릿속에 3계의 정신세계를 별도로 만들어 상단전을 강화시키는 방식이다. 세피로트의 마법사는 이 3개를 조화롭게 연마해서 세피라라고 하는 고급단계의 마법을 익히며, 이 10계의 세피라를 통달하면 시몬마구스처럼 하위급 마신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무리 뇌가 초고속으로 돌아가낟고 하나, 이 짧은시간에 어떻게 그 어려운 마법을 익히라는 거냐며 항의하는 백웅에게 전뇌자는 애초에 세쓰(Seth)야말로 세피로트계의 기초이자 모든 것이며, 세피로트 미법의 원리(세쓰를 통해 세계수의 무한한 힘을 받아들이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백웅은 세쓰를 사용하는 법만 알면 되니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89권 6화에서 언급되길, 무한,승화,지배의 삼주의 정신영역을 조종해 높은 경지에 오르게 되면 마신이 될 수가 있다고 한다.[125] 흑웅의 고유권능. 백웅이 지닌 신력을 소모하며 백웅의 기억 속에 있는 과거의 축복을 불러와서 재귀발현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신력을 이용해 흑웅이 임의로 인과율을 다시 잇기 때문이다. 다만 본래의 축복이 지닌 위력에 비하면 절반 정도로 열화된 것으로, 조합을 잘 짜지 않으면 무모하게 신력만 소모할 뿐이다.[126] 물론 그렇다고 해서 흑웅을 부활시켜 수련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닌데 신성제어력이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는 흑웅이 옥황의보다 위에 있기 때문인 것도 있으나, 아무리 옥황상제가 삼황오제의 화신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나, 엄연히 화신인 이상 제어가 가능한 신력에는 제한도 존재하며, 너무 강대한 기물을 지상에 놔두면 좋을 것이 없기에, 옥황의 자체에도 성능의 한계가 존재할 것이다.[127] 정확히는 28회차에서도 백웅이 신적 존재라는 묘사가 간간히 나오고는 했다.[128] 흑웅 만한 정령을 거느리는 시점이 되면 필연적으로 신격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129] 이자나기노미코토 이름을 거래를 하는 것은 이자나기노미코토에게 공양할 이름을 대가로 현재 이자나기노미코토를 얽메이는 삼황오제의 봉인을 약화시키고, 그 대신에 이자나기미코토는 백웅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다.[130] 시바가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이유는 시바가 진국준의 몸을 지배하는 대신, 대월국을 보호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때문에 시바인과율의 역풍을 받지 않고 세상에 간섭할 수가 있다고 한다.[131] 심지어 백웅이 이름을 밝힐 생각이 없는데도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천축의 예법을 갖추어 자신의 이름(시바를 밝히고 백웅의 반응에 시치미를 뗀 걸로 여길 정도였다.[132] 1281화에서 천면공자로 전욱을 흉내내고 있는 백웅을 진짜로 전욱으로 오인하면서 백웅을 향해 어디에 있는 옛 지배자인 거냐고 말한 이유를 말하는데, 그것은 현재 백웅의 외모가 복희의 인간형이다보니, 혹시 삼황 복희가 아닌가 싶어서 일부러 모른 척하며 떠본 것이었다고 한다.[133] 이때 흑웅은 쌍장을 내민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134] 어찌보면 신력이라고 하는 힘은 현실 조작 계통에 속하는 힘이라고 할 수가 있다.[135] 무의식적으로나마 상상을 할때 그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를 떠올리게 되어 하계의 물리법칙이나 힘의 운용방식을 대입해서 그렇다고 한다.[136] 원전 크툴루 신화의 세계관은 아자토스의 꿈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상력이 세계의 본질과 가장 가까운 개념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137] 어째서 백웅이 흑웅처럼 공이 아닌 원을 소환했냐면 하도 선검술을 수련한다고 미친 듯이 원을 그렸던 기억이 그 이유라고 한다.[138] 그렇기에 백웅이 신력수련을 하면서 방금 전 신력수련을 하면서 지금까지하면 무작정 하다가는 계속 힘들어질 것라고 한다.[139] 소환 쪽에 적성이 있는 것 때문에 진소청과 관련된 드립 혹은 동료들을 소환하는 드립이 나오고 있는 중[140] 30회차 삶 81권 11화 1521화에서 범천 브라흐마백웅처럼 창조가 적성을 지닌 존재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직접 창조하고 싶다라는 단 한 개의 염원이자 소망을 갖는데, 이러한 소망이야말로 창조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대한 재능이다. 그런데 백웅에게 비슈누시바의 권능과 그 영혼을 불어넣은 후, 그 과정에서 백웅의 심층세계의 편린을 느낀 후, 백웅의 진실된 마음이자 소망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적성인 창조와 정반대에 놓여있다고 한다.[141] 백웅 또한 흑웅이 그 소환물이 백웅보다 강할 수가 있겠느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힌 듯 잠시 말을 못하다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142] 흑웅이 백웅이 어떻게 상상력을 확장시킬지 갈피를 못잡자 흑웅은 가장 불러내고 싶은 것과 가장 만들고 싶은 것을 각각 하나씩 생각해서 최대한 신력으로 빚어내는 것을 과제로 주었다.[143] 예전에 백웅이 망량과 진소청과 함께 다닐 시절에 먹었다.[144] 흑웅은 백웅이 방금 전 소환한 수요는 갑골문이 새겨져 있지 않고, 칠요만이 지닌 신기도 전혀 없다고 한다.[145] 하지만 껍데기로만 소환한 복제품 수요는 신력으로 소환했기에 신력만큼의 강도를 지니고 있고 충분히 명검이라고 할만한 수준이기에 유사시에 검이 없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검을 조달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가 있을 것라고 한다. 본래 소환능력은 이러한 식으로 발전시켜서는 안 되며, 이 가짜 수요보다 더 강력한 검을 신력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소환 쪽이 아닌 제작 혹은 강화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다른 계통의 수준을 올리다보면, 언젠가는 칠요급 수준의 무기를 신력으로 창조소환이 가능할 것라고 하는데, 백웅이 지닌 나머지 3할의 신력을 다 쓰면 가능할 것이나, 현재 백웅은 이미 원할 때 최강의 무기인 칠요를 전생지식으로 습득할 수가 있으니 이제 와서 따로 신기를 만들 필요도 없을 뿐더러, 사대신기도 가지고 있기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한다.[146] 흑웅은 초대 전륜성왕이 백웅의 상단전에 전륜의 힘을 이용, 강대한 회전을 만들어내어 강제로 혼잡한 신력을 분리시켰었는데, 그 때 발생한 전륜의 고리는 아직도 백웅의 심령이 남아 있으니, 그 전륜의 힘을 끄집어냄으로써 백웅이 스스로 힘의 고리를 회전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이 회전력이 강화되면 될수록 신력의 통제력이 강해지는데, 이것은 회전의 축을 이용, 많은 힘을 정순하게 만드는 원리라고 한다. 이에 백웅은 걱정을 하나, 애초에 백웅은 28회차 삶 당시 전륜성왕의 권능과 그 자격을 계승받았으나, 전생하면서 그 전승이 결손이 일어난 것일 뿐, 같은 본질 내에서라면 절대 전륜의 힘이 백웅에게 큰 상처를 입지 못할 것라고 한다.[147] 백웅으로부터 아담 카드몬이 말을 걸시의 상황을 들은 흑웅은 카발라 계열의 신력을 가르쳤던 것이 주화입마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세쓰라는 힘과 백웅에게 바쳐진 아담 카드몬이라는 이름이 감응해버렸다고 한다. 흑웅의 추측에 따르면, 이계의 신이라 할 수가 있는 아담 카드몬의 신력이 그대로 녹아 백웅에게 흡수되고 있는 중으로, 이렇게 되면 백웅의 신력 또한 한층 증대되기에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나, 정황상 백웅의 잔여신력을 토양으로 삼아 세피로트의 나무를 새로 만들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세쓰를 포함해 카발라 신력의 수련은 수련자의 내면에 세피로트의 나무를 만들고, 그 힘을 소환해 사역하는 것인데, 신력은 살아숨쉬는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저절로 그 형태를 만드는 것은 그렇게 이상할 일은 없을 것이나, 분명 아담 카드몬이 새벽의 명성이라는 제물을 필요로 하는 것은 분명 틀림없이 마도의 길을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이에 백웅은 아담 카드몬의 말처럼 새벽의 명성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148] 그렇기에 백웅이 신력수련을 하면서 지금까지처럼 무작정 하면 계속 힘들 것라고 한다.[149] 대라신선이라고 해도 이러한 식으로 수련을 하지 못하며, 신의 사도쯤은 되어야 하며, 그러한 신성들은 남아도는 것이 시간이고, 기본적으로 수억 년 이상 살아왔으며,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신력의 힘을 버티기 위해 육체 또한 상위차원으로 진화하는 것으로, 이에 백웅은 하계의 수련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뜨악하는 기분과 함께 실감했다.[150] 복희와의 거래를 통해 복희가 백웅과 흑웅에게 도움을 주는 대신, 복희에게 백웅과 흑웅에 대한 것을 말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그렇기에 백웅은 기억전송술법인 흑요석의 술을 통해 복희에게 기억을 전송해야 했다.[151] 흑웅을 각성시킬 수가 있는 현재 역량으로 볼 때 허공록에 접속하기 위해 필요한 허공 혹은 경계에 이어질 만한 강력한 매개체, 그리고 엄청나게 강대한 마도사, 위대한 공양물이라는 3가지 요소를 어떻게든 마련할 수가 있을 것다.[152] 심지어 자연산 흑요석이라고 해도 이미 기억전송이 봉인된 이상 마찬가지일 거라고 한다.[153] 신력으로 인간을 창조하는 것[154] 이때 언령을 사용한 복희과 이를 보던 백웅과 흑웅 또한 창조된 인간이 이름을 가진 채로 창조된 사실에 무척 놀랐다.[155] 호월의 친구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28회차 삶 막바지, 옥좌에 보았던 옥좌의 파수병이 아닌가 추정중이다. 여담이지만, 많고 많은 이름 중에 심수력이라는 것 때문인지 작가가 펜트하우스를 본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름부터가 딱 보아도 심수련을 연상하게 하는지라...[156] 진정한 용의 힘은 신력의 일종이며, 진정한 용은 존재 부터가 지상의 용과는 차원이 다른, 거신족들처럼 최상위 종족으로, 물질계를 반쯤 벗어나서 자유로이 우주를 날아다니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그러면서 진룡의 각성을 제대로 막을 수가 있는 것은 전 우주를 통틀어 복희 자신을 포함해 10명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달리 말하자면, 각성한 진룡은 격으로 따지면 최상위급 수준의 옛 지배자는 되어야 제대로 막을 수가 있다고 볼 수 있다.[157]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이 우주의 모든 마법과 주술의 법칙에서 위배되는 상황, 그리고 창조를 하면 물질과 영혼 정도는 만들어내어도, 인과를 자유자재로 생성할 수가 없는 점으로 보아, 창조했다기는 말이 되지 않기에, 소환 쪽일 가능성이 높다.[158] 이에 백웅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해서 인류문명시대에 있던 인물을 어떻게 이곳 초고대 시대로 소환할 수가 있는 게 말이 되냐고 믿기 힘들어하는 반응을 보이자 복희 또한 잠시 생각하기 위해 침묵하더니, 아무리 소환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로, 적어도 칠주야 후에 기절한 심수력을 깨워(지금 기절한 심수력은 겉으로 보면 멀쩡해도 사실 내부에 진룡의 힘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태로, 적어도 칠주야의 시간은 지나야 내면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진룡의 힘이 진정된다). 자세한 얘기를 들어봐야 할 것라고 한다.[159] 신격에게 있어 모든 것은 유희이고 놀이라는 감각으로 다루는 것[160] 계약을 통해 진국준의 몸에 빙의했던 시바 또한 백웅을 인간이 아닌 인간의 몸에 빙의해 유희를 즐기고 있는 어떤 옛 지배자로 인식했고, 30회차 삶에서 불법의 가면인 해공제일 수보리 또한 백웅을 보고 신격으로 보여졌기에 인간계의 예의 따위는 신경쓰지 않을 줄 알았다며 복희와 비슷한 말을 하기도 했으며, 30회차 삶 81권 9화에서도 삼주신 중 한명인 브라흐마 또한 백웅을 보자마자 신격으로 여기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고, 전륜성왕 또한 마치 자신은 신이 아니라는 것처럼 얘기하는군.이라며 백웅을 신격으로 보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기까지 했다. 진국준에 몸이 빙의했던 시바와 복희, 그리고 가면인 수보리, 범천 브라흐마, 전륜성왕이 공통적으로 백웅을 인간이 아닌 옛 지배자와 같은 신격으로 보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은 신격을 포함한 인간을 넘어선 존재들의 관점과 기준으로 보아도 신격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161] 당연하겠지만 영혼 또한 창조해낼 수가 있다고 한다.[162] 어째서 백웅이 영혼이 아닌 전혀 상관이 없는 우주의 심층에서 있을 법한 너무나도 깊은 존재를 불러낸 것은 백웅이 지닌 인과가 너무나도 큰 탓에 첫 시전 때는 변형되어 이상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심수력인 경우에는 창조가 소환으로 발현된 경우였다고 한다. 그리고 방금 전 언급된 우주의 심층이라고 하는 것은 평상시에서는 신들도 손을 댈 수가 없는 못 대는 억겁의 무간 혹은 경계의 혼돈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이런 것은 확실히 영혼이 아닌 인간들의 표현으로는 외계의 악령과 같은 것들로, 하위차원 하나 정도는 가볍게 뭉개는 일도 아니라고 한다. 심지어 오랜 세월을 살아온 자신(복희)조차 방금 전 백웅이 소환한 것이 어디에서 왔는지조차 짐작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163] 백웅이 창조한 인간이 자신이 소환한 우주의 심층에 있는 존재를 깃들게 했을 때에는 "전신이 검붉게 물들더니 그 육체의 주변에 일렁거리는 듯한 총천연색의 힘이 촉수처럼 발현되었다.","그와 동시에 인간의 육체 위에 진흙색의 가면이 덧씌워졌다. 가면에는 마치 생명체의 혈관 같은 게 돋아나서 꿈틀거리고 있었기에 기괴하게 느껴졌다."라고 묘사가 된다.[164] 그러면서 이 정도 적성이면 마도사가 되지 않은 게 신기하다고 할만큼 뛰어난 수준이다.[165] 그러면서 백웅이 지닌 혼돈은 범상치 않다고 말한다.[166] "자네가 지금 실패하는 경우는 숙련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거부감 때문이야.","내가 이런 신적인 힘을 가져도 되나 싶은 회의감과 인간의 경계를 넘어 버리는 두려움이 실패를 만들고 있을 뿐이야. 그런 게 없다고는 말 못 하겠지?","애초에 신은 이런 걸 굳이 연습하지도 않아. 신이 연습과 노력을 하다니 그것도 웃긴 일이지 않나? 신은 처음부터 정점에 도달해 있기에 노력으로 강해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한다고 해도 잡기술을 많이 익히는 것일 뿐이야. 단지 자네가 인간의 정체성에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 틀을 벗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군."[167] 예전에 백웅의 분신이 다음에 소환할 때에는 삼황 복희의 외모로 해라고 경고를 했는데, 본체가 그 경고를 깜빡하고 본래 백웅의 외모로 소환 + 본체인 백웅이 원래 외모에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 발언과 모수분신을 통해 만든 분신이 본체와 거의 동일한 인격을 지님이라는 점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었다.[168] 모수분신을 통해 소환된 분신은 본체가 미처 사용하지 못하는 잠재력도 긁어내어 사용할 수가 있다. 이 때문에, 이전 생애에서 제천대성이 소환한 수백 개의 모수분신들이 광선도 쏘고, 신선급 수준의 전투력을 보일 수가 있었던 것도 이러한 점 때문이다.)[169] 이 때문에 수보리는 이 정도 신력이라면 이미 백웅은 상급 신격이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다.[170] 이러한 신력의 양과 회복속력으로 인해 소환된 모수분신은 10000년의 시간이 지나도 자동으로 해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171] 작중에서 언급되길 금오도의 알에 걸린 2차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들어간 신력의 양만 따진다면 중급 신격 수준이다.[172] 이 말은 곧, 유지신 비슈누보다도 유지의 권능을, 파괴신 시바보다도 파괴의 권능을 잘 쓰는 자는 없는 것을 뜻한다.[173] 30회차 삶 82권 6화 1536화, 백웅 우주의 달마대사은 본래 전생자들에게는 새로운 힘의 기준이 따로 존재하며, 단순한 비교는 되지 않으나 그건 분명히 기존의 우주에서 강자들이 논하던 기준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것이라며 전생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강함 혹은 힘의 기준이 따로 있는 듯이 말한다. 그러면서 백웅이 신력을 모아 표면적인 강자들을 쓰러뜨릴 수가 있는 것에 만족한 상태에서 전생자들에게만 적용되는 힘의 기준을 알게 되면 스스로를 우물 안의 개구리라고 느끼게 될 거라고 말하고 현재 30회 전생을 해온 백웅은 그 기준으로 보면 아직 견습생 수준이다.[174] 왜냐하면, 술법이라고 하는 것은 삼황 복희가 인간들로 하여금 신격에게 대항해 생존할 수가 있도록 부여한 축복이기는 하나, 엄연히 말해 술법은 삼황 복희가 만들어낸 창조물이자 축복에 해당되기에 우주를 통찰할 수가 있는 상위신격의 권능보다 약할 수 밖에 없다.[175] 작중 언급으로 보아 적어도 전륜성왕의 권능과 아마테라스의 권능과 전욱의 음신지력을 섞어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76] 지상계였다면 아오카가하라 수해에서도 입해 수준은 훨씬 넘는 수준으로 강력하다고 언급된다.[177] 그러면서 "도대체 너(백웅)는 얼마나 강력해진 것이냐","전생자의 잠재력이 결실을 맺게 되면 이 정도로 강력해지는 것이냐"며 멍하니 말했다.[178] 원래는 시바의 권능응로 넣으려고 했었는데, 그만 얼떨결에 상업의 권능을 집어넣어버렸다고 한다.[179] '수억년'조차도 짧다고 여기는 신격들에게 있어서 5000여년은 그저 '찰나'에 지나지 않고 종말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수만년 정도 남은 상태[180] 이에 백웅은 어째 많은 신격들이 자신(백웅)을 영입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지금 백웅은 엄연한 '인간'이라서 인과율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라는 그야말로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상위신격 수준의 힘 + 어떤 파벌에도 소속되지 않음이라는 것까지 지니고 있으니, 신격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백웅을 영입하려고 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이다.[181] 그렇기 때문에, 매우 신중히 판단을 해야 한다며 백웅에게 조언을 했다. 현재 역량에 칠보전륜까지 더해진다면 삼황급 수준이 된다고 여기는 중.[182] '동방삭은 자신(백웅)이 데리고 가고 이 시간 이후로 억지로 동방삭을 명계로 데리고 가지 말라는 것'[183] 이에 백웅은 자신(백웅)에게 관심을 안 가지는 신격이 없다며 푸념 내지 투덜거렸다.[184] 그러면서도 흑웅은 '사황 창힐을 비롯한 수많은 우주의 신격들이 함부로 부하들의 격을 올리지 않았다'라는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그리 권할 만한 방법이 아니라고 덧붙여 조언했다.[185]전륜성왕도 포함되어 있으며, 오제 전욱백웅을 향해 또한 대계(大界)의 강자라고 언급했다.[186] 30회차 삶 89권 13화에서도 모든 법칙을 조작하고 일종의 법칙조작 능력이라고 언급된다.[187] 이 때문에 백웅이 무지개뱀을 불러내기 위한 의식을 치르자 죽음의 정령이 백웅 앞에 나타나면서 '뭣하러 필멸자들이 신격을 알현하기 위한 의식을 치르는 거냐'고 백웅의 파만에 담긴 신력으로 인해 자연이 울부짖고 있으니, 더 이상 대지를 자극하지 말라고 말했다.[188] 그러면서 어느 은하계에서 온 존재냐고 물은 건 덤[189]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 백웅의 신도라 할 수 있는 제갈사 이외에는 그 누구도 백웅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백웅이 어떠한 피해를 받지 않는(반대로 백웅 또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고 한다) 가장 결정적 이유라고 한다. 백웅이 현재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은 신격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인과율이 없기 때문으로, 백웅이 의도치 않게 제갈사가 평생 모은 마력의 절반을 의도치 않게 영구적으로 강탈하기 전까지 자신의 상체를 움직이지 못한 것도 이러한 이유의 연장선에 해당된다고 한다.[190] 그렇기에 제갈사백웅이 눈치채지 못하게 은근슬쩍 인신공양을 하려고 했으나( 인신공양이 현재 백웅의 몸 상태를 회복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 이를 눈치챈 백웅이 필사적으로 반대를 하는 바람에 차선책으로 이전 생애에서 백웅이 자주 했던 보패나 보물을 찾아내 공양하는 것으로 바꿨다. 그러다가, 30회차 삶 84권 18화 1588화에서 정황상 허공록백웅과 같이 외우주로 가게 되었던 곤의 영혼만큼은 기억을 잃은 상태가 되었기는 했어도 원래 있던 곳으로 보낸 것으로 볼 때 백웅 또한 모든 힘을 지니고 원래 있던 세계로 귀환할 수가 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을 것이나, 어째서 자신(제갈사)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백웅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지금 백웅은 적어도 이 세계에 간섭할 수가 있을 정도의 힘을 얻어야 하나, 현재 자신(제갈사)는 승격(昇格)의식을 위해 모든 소지품을 다 사용한 상황이라서 쓸만한 물건이 사실상 없다고 한다.[191] 제갈사는 생 제르맹과 자신(제갈사)이 힘을 합쳐 새로이 만들어낸 것으로, 덕택에 제갈사는 쏠쏠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마법의 신 헤르메스가 이미 연금술로 만들어낸 것이라서, 다른 이가 연금술을 사용한다 해도 충분히 만들 수가 있다.[192] 그러면서 가 볼 때는 제법 정도가 아니다. 진짜 힘을 되찾는다면 아마 이 세계에서는...이라며 중얼거렸다.[193] 탁록대전 당시, 칼파를 습격했던 옛 지배자 중 하나가 아닌가 추측중이다.[194] 기존에 섬기던 신격인 백웅을 버리고, 라운캉의 수족으로 전향하겠으며, 만약 들어주면 견마지로의 심정으로 충성을 바치겠다.[195] 남향까지 순간이동시켜달라는 것[196] 사실 백웅이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고 스스로 낮추고 있어서 그렇지, 전 우주를 아우르는 옛 지배자외신을 상대로 대등하게 겨루고 그들의 음모를 분쇄하고 아예 봉인까지 한 전생자이번 생(30회차 삶 초반) 당시에 전생자로써 쌓아온 능력과 지식을 인간들에게 베풀었기에, 츠쿠요미가 일으킨 '대홍수'라고 하는 재난이 일어났음에도 그런대로 인간들이 생존할 수가 있었고 진소청이 이끄는 토벌대가 존재할 수가 있었음(아무리 진소청이라고 해도 소리소문 없이 지나가는 대요괴한테 살해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탁록대전 시대에 있는 동안 만신들을 상대로 압도했었다(탁록대전 시대의 하급신들조차 현세를 기준으로 한다면 가히 두렵기 짝이 없다고. 그럼에도 백웅은 그런 존재들을 패대기치고 고대제국을 보호했다고 한다.)라는 점 때문이다.[197] 인간을 위한 신격이 되어달라는 것[198] "한 달 대로 남경성의 영토를 2배로 늘리고 넉넉하게 살만한 공간을 만들어내겠다","자신을 믿는다면, 무조건 천재만재교 소속의 일원들이 원하는 것을 무조건 이루어주겠다"[199] 10000년이나지나도 본래 지녔던 힘의 1푼조차 회복되지 못하는 수준이기에 망량백웅에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백웅을 신앙하는 자를 늘림으로써 얻게 되는 신력 또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200] 이를 본 망량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백웅을 교주이자 신격으로 믿는 자가 있는 가장 큰 증거라고 한다. 왜냐하면, 신앙이라고 하는 것이 마음이기에 일상생활에서도 유지된다. 마음이 끊기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신력이 공급될 것라고 한다.[201] 보다 정확히는 서로가 완전히 다른 차원의 힘이다보니 처음부터 섞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다.[202] 달리 클리포트의 나무라고 불리는 유대교 전승의 신비주의카발라에서 세피로트의 나무를 뒤집어 나타냈다고 알려진 악의 문양인데, 클리포트라는 어휘는 껍질, 껍데기를 뜻하는 클리파의 복수형이며, 은유적으로는 신성함을 감싸고(혹은 가로막는) 껍질을 뜻한다고 한다. 세피로트의 나무의 각 세피라에 천사들이 대응되는 것처럼 각 크리파마다 악마들이 대응하며, 각 구체에 '허수'를 의미하는 i가 붙어 있다고 한다.[203] 백웅이 실종되어 있는 동안 제갈사로부터 클리포트계 주술을 배웠었고, 그 제갈사의 친형답게 빠르게 대성에 도달했으나, 제갈유룡 또한 클리포트계 주술을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204] 원전에서도 클리포트의 나무세피로트의 나무를 뒤집어 나타낸 악의 문양으로 나온다.[205] 마법의 신 헤르메스의 제자이자 제갈사의 스승인 시몬 마구스조차도 클리포트의 주술을 쓸 수가 없으며, 주법는 기록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영지주의의 마법으로는 무슨 수를 써도 결코 이 클리포트를 발동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206] 그러면서 제갈사는 평소에도 클리포트라고 하는 체계를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마법의 신 헤르메스가 외우주를 넘기 위해 만들어낸 편법이자 일종의 계약과도 같은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있었으며, 심증이기는 하나 어쩌면 헤르메스는 처음부터 외우주 출신일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고 한다.[207] 전생검신 세계관 작중에서 언급되고는 하는 세계수는 평행세계든, 외우주든 가리지 않고 우주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편재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주의 모든 것에 존재'하는 점 때문에 필연적으로 세계수에는 그림자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 클리포트는 세계수의 이러한 특성이자 성질(우주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편재성)을 이용, 겹쳐져 있는 양면적 세계를 악용하다.[208] 백웅은 그렇다면 초상기인의 내면에 있던 그 존재들은 헤르메스처럼 '외우주 출신'인 것이냐고 묻자 제갈유룡백웅이 말한 것처럼 단순한 것이 아닌 어쩌면 헤르메스처럼 외우주를 자유자재로 출입이 가능한 존재들만이 알고 있는 또다른 '세계의 비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209] 남경성의 영토를 순식간에 두 배로 늘려주겠다.[210] 백웅의 표현으로는 '갑자기 번개가 내려친 것 같다'고 한다.[211] 분명 백웅이 큰 일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2할 이상만이 신앙만 하게 된 것은 아직 사람들이 영토가 넒어진 것을 실감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만약 이들이 직접 나가 살기 시작하고 백웅의 위업을 실감하는 날, 4배 가까이 불어날 것이다.[212] 작중에서 묘사되길 지구 전체의 지축을 뒤흔들리게 만들고 옆에 있던 이환웅레무리아 1세가 제정신으로 유지하는 게 고작일 정도로 고통스럽게 만들었다.[213] 그러면서 흑웅 또한 주인인 백웅의 역량이 향상됨에 따라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214] 원전 아일랜드 신화에 등장하고 투어허 데 다넌의 4대 왕이자 '모든 기술의 거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칭호이자 별명인 알다나로 불릴 만큼 무엇이든지 잘 하는 만능의 신이다.[215] 이때 백웅은 계속해서 자신(백웅)이 신격이라는 이야기를 드는 것을 두고 정말로 이러다 신격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216] 신력으로 마물을 창조한 후, 창조한 마물과 싸우면서 천화뇌룡신공을 익히라는 것[217] 그렇기에 세피로트계 마법의 힘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나 헤르메스 계열의 사법사들이 사악한 방향으로 발전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218] 세피로트계 마법은 세계수의 힘을 직접 소환하고 다루는 것[219] 이러한 점 때문에 이강룡은 충분히 세피토르를 익힐만한 이유가 된다고 조언했는데, 그 이유는 세피로트계 마법은 옛 지배자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닌 그저 세계수의 힘을 빌리는 것이기에 굳이 사악한 힘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데다가, 세계수의 특성상 힘의 한계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도 웬만한 마법보다 굉장히 높고, 이 마법(세피로트계 마법)을 익힌 헤르메스가 마신이 된 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능력을 입증하는 거나 다름이 없다.[220] 작중에서 백웅은 삼재심법으로 운용했다. 세쓰와 기경혈맥의 차이점이면 기경혈맥이 기를 출납한다면, 세쓰는 세계수의 마력을 출납시키는 것 정도다. 삼재심법으로 세쓰를 운용한 백웅 또한 '마력이 마치 기(氣)처럼 움직이고 쌓이고 이상할 정도로 기와 마력이 충돌되지 않는다'(작중에서 언급되길 애초에 기와 마력이 흐르는 장소가 서로 완전히 다르다고 나온다.)라는 것에 무척 놀라워했다.[221] 영기로 이루어진 무척이나 원초적인 힘의 덩어리다.[222] 그래서 백웅조차 혼란을 느낄 만큼 기공과 유사하다고 나온다.[223] 세쓰가 살아있는 것처럼 맥동했다고 한다. 그만큼 강력한 영양분이 공급되었다.[224]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잠시 동안이나마 백웅의 세쓰가 강한 마력을 공급한 덕에 그 근원격에 해당되는 세계수와 잠시 정신이 연결이 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전뇌자가 백웅에게 부여한 수많은 세쓰를 부여했다보니 그만큼 손쉽게 정신 연결이 가능했다.[225] 백웅은 세쓰를 이용하면 세계수의 마력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역으로, 방금 전 백웅이 생명력라 할 수가 있는 구슬을 삼키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써, 세계수에 자신(백웅)의 마력, 정확히는 생명력를 전송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세피로트는 마력보다는 생명력을 보다 중요하게 여긴다고 할 수가 있는 셈이 된다.[226] 이때 백웅은 주변 100여장 이내의 모든 산천초목을 생생하게 느낄 만큼 감지능력이 확장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백웅이 신력으로 창조한 마물들은 도주했는데, 그 이유는 현재 백웅이 내뿜고 있는 영기를 감지했다.[227] 이때의 구슬은 다소 시뻘건 색을 하고 있었다.[228] 이에 백웅은 어떻게 나무를 오르나 싶었는데 이런 식이었냐며 당황했다.[229] 아시야서 6장 2절에 언급되고 복수형 표기인 세라핌으로 유명한 천사로, 달리 치품천사로 불린다. 작중에서 세라핌은 불꽃의 형상을 한 뱀으로 묘사가 되는데, 히브리어인 '사랍'이 '불타는 이'를 듯하는데다가, 아시야서 14장 29절에서 '불뱀'이라는 의미로 불렸기 때문에 그렇다.[230] 그러면서 세피로트가 창조된 이후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30회차 삶 89권 10화에서 가브리엘의 언급으로는 세피라 내부에서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은 바깥세계에서 신격을 나타내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한다.[231] 히브리어로 '무한'으로 번역이 되는 용어이자 카발리즘의 신에 대한 명칭으로, 이해를 초월한 전체적 통일체를 상징하며, 이 아인 소프 안에서는 모든 대대물들이 하나를 초월한 하나로 차이가 있을 수가 있는 것조차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232] 그렇게 백웅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세라핌의 역할은 백웅처럼 카발라에 도달한수행자들이 쉽사리 포기하지 않게끔 하기 위해 여분의 영혼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백웅은 세라핌이 선물의 의미로 주는 영혼의 불꽃들을 '공격'으로 오인하고 무쌍패로 튕겨내 세라핌을 어이가 없게 만드는 개그씬을 찍었다.(...)[233] 그러면서 현재 백웅은 최하위 단계라고 할 수가 있는 말쿠트에 도달해 있으며, 비유하면 10단계 중에서 1단계에 있는 상태이다.[234] 세피로트계 천사들이 카발라의 길을 인도하는 것이 0계의 세피라를 모두 얻은 존재가 탄생할 수가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다.[235] 시몬 마구스의 경우에는 세피라의 성취를 이용해 외신에 귀의한 경우이기에 백웅이 말한 것처럼 4계에 도달한다고 해서 마신이 되는 것은 아니다.[236] 강한 생명력을 바칠수록 그만큼 높은 세피라에 오를 수가 있는 것이다. 이에 백웅은 이것도 제물 바치는 거였다며 투덜거리지만 세라핌은 전 우주를 통틀어 세계수 세피로트만큼이나 등가교환를 공정하게 하는 존재는 없다고 한다.[237] 그러면서 세피라를 얻을 정도의 마력이면 큰 어려움 없이 통과가 가능할 거라고 한다.[238] 그 차이가 100배일지도 모른다고 한다.[239] 구궁파천뢰는 초대 뇌신류의 종사인 초무린의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을 근간으로 뇌정을 몸 안에 돌아다니게 하는 괴악하기 짝이 없는 수련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초대 뇌신류의 종사인 초무린이 '평범하게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을 연마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대의 뇌신류 종사들이 뇌정의 수련법을 파생시켰다'라는 점에서 보면 구궁파천뢰야말로 무림 역사상 그 유래를 찾기 힘든 특이한 심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240] 대기중의 기를 1차적으로 받아들여 그 흐름대로 움직이는 것은 잘 하는 반면, 뇌정을 흡수시켜 몸이 반응하게 하는 2차적 방식에는 전혀 반응치 않는다.[241] 세쓰는 구궁파천뢰를 제외한 백웅이 지닌 나머지 모든 내공으로 호환 및 운용이 가능하다고 같이 언급된다.[242] 최대한도로 호신강기를 끌어올려 대비했음에도 불구하고도 양팔은 사라지고, 상반신과 하반신은 거의 다 터져 거의 고깃덩어리 수준이 될 만큼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고 나온다. 대폭발에 치명상을 입은 백웅의 독백에 따르면 단순히 물리적인 파괴를 일으킨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백웅)의 기막(氣幕)을 단숨에 찢어 버린 점에서 본다면, 28회차 삶 시점에서 나왔던 핵폭탄보다도 더 강력한 수준이다.[243] 이때 백웅은 신력을 사용해 중상을 입게 된 몸을 원상복구시켰다.[244] 기를 사용하는 무인과 마력을 쓰는 마도사가 싸우는 일이 많았음에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으나, 왜 이제와서야 폭발이 일어났냐는 것.[245] 그 기준이 너무 애매한다.[246] '기(氣)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고 기(氣)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온 세계의 우주홍황에 널리 퍼져 있고 무한의 마력을 지닌 세계수 세피로트조차도 전 세계에 마력을 퍼뜨리지 못하는데, 왜 기(氣)만큼은 전 우주에 퍼져 있을 수가 있고 기(氣)의 본질은 무엇이고, 도대체 어떠한 것이길래 마력, 의념, 과학, 초능력 등 온갖 능력과 법칙과 상관없이 어디에 퍼져 있는가?'[247] "태허(太虛)란 기(氣)르 일컫는 말이다. 태허즉기(太虛卽氣). 기가 흩어진 모습이 바로 태허힌 셈"[248] "인과율이란 인(因)이 있으니 과(果)가 있는 뜻이지. 인과가 이어진 상태 그리고 인과를 잇는 끈. 그것을 바로 인연(因然)이라고 하며 모든 것은 인연 내에서 생멸(生滅)한다.","태허는 평상시에는 기(氣)로 존재하지만 분해되면 '인과율의 끈'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249] "첫째. 너희 스스로 보유한 혼돈을 느끼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기(氣)를 근원소의 경지까지 분해해서 태허(太虛)로 만들고, 그 태허를 느끼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융합하는 순간의 거대한 공(空)을 버텨낼만한 정신력이 있어야 한다.","혼돈은 기를 분해하는 성질이 있다. 압도적인 혼돈을 응축시키면 그 공간에서는 기가 소멸되어 갖아 작은 본질인 태허만이 남을 것이다."[250] 백웅은 신력을 가리키는 것일 거라고 한다.)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과 태허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하는 것[251] 그렇게 실행에 옮긴 백웅은 신력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인 것처럼 촉수의 형상으로 변하면서 백웅을 공격하다가 코앞에서 멈추더니 곧바로 도저히 알 수 없는 불확정적인 형태로 변화하면서 발광을 반복했다.[252] 전체 양에 비하면 크지 않은 양이기는 하나, 최소한 오제 전욱의 동상을 10번 정도는 반복해서 얻어아야만 하는 양이 아예 통째로 증발했다고 한다.[253] 그러면서 혼돈과 태허가 융합하면 쌍소멸하여 만들어진 '끈'을 통해 옥좌로 향하는 통로가 만들어지는 것인지, 그리고 다른 경우는 없지 않을까 하고 잠시 생각한다.[254] 그러면서 백웅은 태허의 끈을 다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자신의 의지, 즉 마음이라는 것도 깨닫는 것은 물론(그러면서 큰 단서가 될지 모르겠다고 판단한 건 덤.) 전에 망량선사가 말한 공(空)은 바로 신격이 된 것처럼 절대적인 정신력을 가리키는 것도 깨닫는다.[255] 마치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나온다.[256] 그러면서 뇌정을 세쓰로 넣지 못하는 이유는 기와 마력의 혼입으로 인한 폭발이 일어났고 자신(백웅)이 자주 수련을 할때마다 곁가지로 빠졌던 것 또한 어려워보이는 문제가 있으면 딴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깨닫는다.[257] 존엄, 수축, 영광을 뜻하는 8번째 세피라로, 물질적 형태의 주형을 뜻하고 이곳에 들어온다면 마법, 점성학, 카발라의 체계를 알 수가 있게 되고 지식의 영역이기에 모든 지식,학문들이 여기에 체계적으로 분류되어져 있다고 한다.[258] 세피로트의 7번째 세피라로, 모든 색깔,형상,소리,향들이 모여져있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영역이며, 모든 진실한 예술적,창좆거 영감의 원천이고 창세기 서두에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고 하는 신들의 집이다.[259] 가브리엘이 설명하길, 세피로트의 영성은 백웅이 말한 것처럼 '마력'이라기보다는 혼(魂)의 조각을 뜻하며, 신력과도 완전히 다른 것으로, '힘'을 택해 세피로트의 영성을 얻게 되면, 마력이 약간 강화되고 신비한 힘의 조각을 얻게 된다고 한다. 바로바로 초월마법을 손에 넣어서 강해질 수가 있는 '지혜'와는 다르게, 많이 모으지 않는 이상 별다른 효과도 없고 다음 시련에는 6위계를 '따위'라고 부를 만큼 훨씬 더 강한 시험관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고 한다.[260] 마도사들에게 있어 힘보다는 마법지식이 더 중요하다.[261] 이를 들은 가브리엘은 유사 이래 처음이라고 놀라워하면서도, 무언가 깨달은 것 처럼 말한다.[262] 전뇌자가 백웅의 몸에 세쓰를 부여한 이유 또한 힘의 가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언급이 되는데, 그 이유는 평범한 인간에게는 가호가 미미하게 적용되는 반면, 세쓰는 세계수의 뿌리이자 줄기이다보니, 힘을 받아들이게 되면 크게 성장하다.[263] 하지만 더욱 고위 세피라로 향하면 향할수록, 더욱 강력한 권능을 얻을 수 있을 뿐더러, 고위의 세피라로 향하면 향할수록 그만큼 많은 생명력을 바쳐야 하기에, 어지간해서는 이를 시도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264] 사실 백웅의 의도는 아브락사스가 착용하는 갑옷을 만상지투로 훔쳐도 될 정도의 빈틈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265] 그러면서 이것이야말로 삼황 복희가 전생자를 친 가장 결정적 이유라고 한다.[266] 신력을 통한 육체의 자동강화의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백웅이 딱히 내공과 의념을 실지 않았는데도 투마의 도를 부러뜨리고 허공으로 날려버리고 투마를 바닥에 엎어지게 만들었으며, 10배 정도 힘을 조절했음에도 투마가 들고 있는 도(刀)를 계속 파손시켜버렸으며, 백웅 또한 일부러 투마가 죽지 않게 힘조절을 해야 했고 자신만만하게 백웅을 공격했던 투마 또한 괴물이라고 도망치려고 했다.[267] 삼황오제들 중에서 황제 공손헌원을 제외하면 몸든 존재를 앞서는 수준이라고 나온다.[268] 이 때문에 백웅은 당시(24회차 삶)로써는 느끼지 못했던 사황 창힐이 자신(백웅)의 뇌를 염탐하는 것을 인지할 수가 있었고, 사황 창힐의 염탐하는 시선을 차단했다.[269] 삼황오제 바로 밑 정도라고 여기고 있다.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삼황오제에 준하는 격을 지닌 신격이라고 볼 수 있다.[270] 거기에 백웅의 힘의 조각과 29회차 삶 시점의 제갈사가 지닌 지혜의 조각[271] 백웅의 마도수준이 하도 낮아서 그렇지 이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다름없다고 한다.[272] 그러면서 백웅을 향해 자신(백웅)의 격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273] 이제까지 백웅이 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은 전생동료들이 백웅이 강해지는 것을 염원했고 이제까지 무수히 많은 신격들이 백웅처럼 신격의 권능을 버리고 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발상을 이해를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274] 이 방법은 백웅이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275]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근본의 공백을 찾는 것보다 간단하나 그만큼 불확실하고도 위험하다.[276] 모든 인과율이 소멸된 상태에서는 소원을 빌 수가 있기에 가장 확실하고 경우에 다라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한다.[277] 신력을 분쇄하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왕함(축융족), 신력을 흡수하는 능력(흑색 성겁체와 칠요지왕 일요), 신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 존재(옥좌의 파수병)[278] 그러면서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수록 신력은 출력만으로 모든 것을 무시하기보다 자산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279] 이때 백웅은 그렇다면 평소 전생을 할 때와 육체를 지니고 활동할 때에는 왜 멀쩡했던 거냐며 의아했다.[280] 신력으로 육체를 형성하게 되면 애초에 신력 덩어리라 유지비가 많이 들며 이 때문에 신격들이 손쉽게 현세에 강림할 수 없었던 것이라 나온다. 그러면서 삼황 여와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의 신력을 완전히 쓸 수 있는 화신의 몸을 만들기 위해 큰 공을 들였으며 별빛을 벼려면서까지 정성껏 몸 하나를 제작한 것이다.[281] 그리고 예전에 네크로노미콘이 말했던 아직 잠들었던 천품이 각성했다고 나온다.[282] 뇌혼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여 위성의 파동을 다 빨아들였고 흡수를 통해 힘의 소모는 커녕 강화를 이룬 거와 같다.[283] 그러면서 뇌혼의 힘이 커지면 파동을 조작할 수가 있는 능력이 있음을 깨달았다.[284] 제곡, 옥황상제, 전륜성왕의 권능 등[285] 소호 금천과 시바와 비슈뉴의 신력, 흑웅(전욱의 신력 포함), 창조의 권능 트리무르티, 지금까지 이룬 세피라의 경지.[286] 아마테라스의 신력은 언급이 없다. 다만 30회차 삶 96권 12화 1822화에서 28회차 삶에서 시 모습을 드러냈던 백웅의 환영이 자멸한 것을 본 솔로몬이 '백웅이 지닌 격은 측정불가일 만큼 어마어마한 수준에 이르러있다'는 언급, 삼황 복희가 백웅을 가리켜 외계의 신격이라고 언급하는 묘사가 나왔다.[287] 28회차 삶 시점에서 나왔던 백웅의 환영이 싸워보지도 못한 채 자멸한 것을 본 솔로몬의 평으로는 현 시점의 백웅이 지닌 역량은 28회차 삶 시점의 자신(백웅)과 그때 당시의 전생 동료들의 전력을 합친 것보다 더욱 강력하고 측정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할만큼 존재로써의 격이 어마어마해졌다고 언급한다.[288] 이제 합종의 계를 실행하려는 백웅은 새로운 세력들의 맹주가 되어야 하다.[289] 흑웅이 말하는 패주(覇主)의 의미는 "저깟 인간 놈들에게 능멸당하지 않고, 군주이자 신격으로써의 위엄을 유지하며, 천지만물을 지배하는 자로써의 마음가짐을 자연스레 표출했고 거슬리는 필멸자를 가볍게 짓눌러 죽일 수가 있는 냉혹함을 지니는 것"이다.(그러면서도 이러한 패도를 걸어야만 비로소 강대한 신왕들이 자신들과 동격의 존재로 인정해줄 거라고 덧붙여 말한다.) 흑웅이 말하는 패주(覇主)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 백웅이 말한 것처럼 '옛 지배자'처럼 행동하라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흑웅에게 나보고 옛 지배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약간 움찔거리면서 자신(흑웅)은 방금 전에 백웅에게 말한 것처럼 옛 지배자처럼 행동해도 상관이 없으나, 정 내키지 않는다면 그러한 척이라도 하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인간으로써 신을 대하듯이 한다면 혼돈이든 질서 진영이든 결코 왕좌들은 백웅을 대등한 이야기를 나눌만한 격을 지닌 상대로 여기지 않을 거라고 덧붙여 말한다.[290] 이때 백웅은 흑웅의 말을 듣고 '왕(王)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자신의 답이자 자신이 되고자 하는 왕은 바로 자신의 마음을 따르는 왕이 되고 싶다고 모두의 앞에서 선언했다. 이에 흑웅은 그건 왕의 속성이 아닌 기본조건에 지나지 않는다며 무척 당황하나, 이에 백웅은 '이제까지 전생을 해오면서 봐온 수많은 왕들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반론을 하면서, 자신(백웅)의 삶은 언제나 자신이 마음 가는대로 행하는 것이야말로 정답이며, 그러니 왕 또한 그런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관철했고, 이에 흑웅을 비롯한 모두가 백웅에게 충성의 의미로 무릎을 꿇었다.[291] 그런 것도 있지만 흑웅의 무력이 천상을 통틀어 그렇게 흔한 수준이 아닌 것도 한몫 했다.[292] 물론 이때쯤 백웅은 초대 전륜성왕이 후계자로 낙점한 상태였기에, 바로 31번째 삶으로 넘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거느리는 정령에게 패해 죽었다'은 것이 워낙 어이없는 일이다보니, 초대 전륜성왕은 '하다하다 이제는 자신(백웅의 정령에게도 맞아죽은 것이냐'며 희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293] 속성을 변화하면서 다른 속성마저 포용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294] 사신지혼의 부분변화[295] 그렇기에 흑웅은 본인(흑웅) 말처럼 삼황오제화신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흑웅의 재능은 주인인 백웅의 것이 아닌 천신(天神)의 것이 된다고 한다.[296] 영귀 또한 엄청난 정령이라고 응룡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297] 이유는 일개 인간이 흑웅만한 정령을 탄생시킬 만한 인과가 존재하는 것이 우주가 뒤집혀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응룡이 저 머나먼 은하계에서 왔냐고 묻기까지 했다.[298] 그러나 77권 1화 1431화에서 명계와 싸웠던 상대가 전사장 유망이었기에 망정이었을 뿐, 아무리 자신(흑웅)의 실력과 힘이라고 해도 현재 백웅이 오게 된 '탁록대전 시대에서는 살아남지 못할 만큼 매우 위험하고 최대한 좋게 봐주어도 겨우 간신히 살아남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그 이유는 흑웅이 지닌 고유한 능력이자 권능이 성라회천 뿐이고, 사대신기와 같은 것을 쓸 수가 없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곳 탁록대전 시대에서는 그 유망조차도 가볍게 죽일 만큼 강력한 존재들과 계속 부딪힐 확률이 매우 높다. 백웅이 원래 살던 시대인 대명시대는 황제 공손헌원이 지배권을 확립하고, 그에 따라 모든 삼황오제들이 뒷방 늙은이가 되었다 할만큼 잠정적인 은퇴했을 때이지만, 탁록대전 시대는 대명시대와는 이와 정반대로 혼돈과 질서, 중립이 혼재된 탓에 너도나도 인과율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비겁한 수를 쓰는 것도 서슴치 않는' 그야말로 군웅할거의 시대이다.(이에 흑웅은 최악의 경우로 '삼황오제들이 1명이 아닌 여럿이 한꺼번에 덤벼서 때려 잡으려 할 수도 있는 경우와 유망과의 일기토를 관전하고 있던 거신족 대군들이 한번에 공격하는 경우'를 들었다.) 거기에 삼황오제들과 대등 혹은 맞먹는 수준의 외계(外界)의 악신들도 이 중원대륙에 다수 강림해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299] 그것도 특정 공간 내 한정이기는 하더라도 임의로 자신(흉신)에게 걸린 종말의 제약을 푼 상태로 말이다.[300] 규룡의 권능, 삼황 여와복희의 권능, 화안금정, 세피로느 카발라, 오제 제곡의 권능, 소호 금천, 시바, 비슈누, 오제 전욱의 신력, 절연의 언령, 염동력, 별을 뒤트는 자의 마법 지식, 옥황상제의 권능, 아담 카드몬, 마룡 드라큘라, 유신, 항아[301] 30회차 삶 87권 17화 1647화에서 전륜성왕에 의해 다시 지상계로 돌아온 백웅이 흑웅의 면전에 욕지거리를 내뱉으려다 불만이 많았냐고 묻자 아예 대놓고 그럼 주인처럼 멍청하고 둔하고 욕심 많은 인간을 모시면서 불만 하나 없을 줄 알았소?"'라고 말까지 했다.(...)[302] 22회차 삶 25권에서 백웅의 계략에 의해 선지자가 있던 곳까지 쫓아온 제갈부가 선지자를 분노하게 만들어 퇴치당한 직후에 이윽고 선지자가 백웅을 죽이려고 시선을 돌릴 때, 백웅이 무명제사서를 줄 뿐만 아니라, 마도서 2개의 행방도 알려주겠다고 하자 바로 살기를 거두고 바로 거래에 응하면서 전투력으로는 자신에게 미치지 못하는 데도, 이상하게도 밉지 않다며 희한한 놈이라고 평가를 했으며, 28회차 삶 54권에서도 선지자는 삼황오제가 소멸한 후 다소 지루한 상황이었으나, 역시 전생자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제부터 전혀 심심하지 않겠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뵌다.[303] 그러면서 이제까지 백웅이 웬만한 신격과 마물을 상대로 이야기하면 커다란 친밀감을 얻거나 무조건 좋은 결과를 얻었고 그 정도가 차원을 주름잡는 대신격과 대화를 성사시키는 것만으로 무조건 성공시켰고 한 술 더 떠서 외신에게 호의를 받은 것부터가 도저히 말이 안 되는 수준이라고 언급된다.[304] 사도로서의 권능과 흉신의 주문은 해당되는 신격과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인과율이 이어져있는 해당 신격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한데, 23회차 삶에서 흉신의 주문을 이용해 흉신을, 전욱의 사도로서의 인과율을 이용해 전욱을 소환한 것이 그 예시다. 신격과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면, 해당되는 신격이 소멸이 되지 않는 한, 다음 생애에서도 이어지게 된다.[305] 그 방법은 바로 원을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306] 지금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술은 무림의 검기성강의 수법처럼 선검을 만들어내었으나 무의미한 운용으로, 그냥 강기를 머금은 철검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백웅이 선검술을 쓰는 것만으로도 인과율이 축적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깊이 생각치 않는 말을 듣고, 구도하는 신선이 아니라면 그 방법은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니, 안 쓰는 게 좋다고 말해준다.[307] 전생검신 갤러리에 적힌 댓글에서는 인과율을 쌓아둘 수가 있고 과정없이 바로 결과만을 바로 도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308] 그냥 선검술을 소환하여 싸움에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인과가 축적이 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방법이다. 이 때문에, 백웅은 구천현녀로부터 선검술을 이용해서 싸우면 저절로 전투경험이 축적이 될 것이기에 그렇게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다.[309] 이에 백웅은 신투지존의 만상지투를 떠오르면서 만상지투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을 훔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냐고 여동빈에게 묻자 여동빈은 신투지존의 능력은 심검지경과 같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도둑질을 통해서 그 경지를 알았으니 심검의 날도 세울 수가 있을 것라고 대답한다.[310] 이때쯤이면 사대신기 중 하나인 아그니를 쓰면서 마기가 거의 바닥까지 없앤 상태였기에 여동빈은 별다른 탈이 없었다.[311] 이번 생(30회차 삶)에서는 선검술의 진보를 이루겠다.[312] 백웅영혼에 꽂힌 천둔검을 강화시켜야 백웅이 지닌 무공의 용량에 존재하는 한계의 타파가 가능하다.[313] 현재 백웅이 사용하고 있는 흑백의 선검과 그 정체는 지금까지의 백웅이 지닌 기억을 전달받은 여동빈이 자신(여동빈)이 지닌 지식과 경험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가 없다고 할만큼 모른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흑백의 선검은 자신(여동빈)의 선검과 다를바 없이 선검의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이 흑백의 선검을 사용하자 구천현녀에게 신호가 가는 것은 선검의 인과율이 제대로 구천현녀와 이어져 있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백웅이 지금까지 사용한 흑백의 선검은 백웅이 소리를 지르면서 말한 것처럼 가짜이되 동시에 진짜 선검이라는 뜻이다. 여동빈이 현재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술에 대한 모순을 집어주지 못한 것은 여동빈이 백웅이 전생자이고 백웅이 선검술을 익혀온 과정를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알게 된 것라고 한다.[314] 현재 백웅의 선검은 하나가 아닌 둘이고, 그 중 흑백의 선검은 그 정체가 의심스럽기에, 굳이 의심스러운 쪽을 고집하겠느냐는 것[315] 백웅이 선검술의 수준을 올리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으나, 개미눈물만큼 나아졌을 뿐, 선검술로 인과를 축적하는 경지는 전혀 깨닫지를 못했는데, 이는 수련기간이 짧은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성과가 희박한 것은 현재 백웅이 사용하는 흑백의 선검은 선검인 척 하는 가짜 선검이기에 성취가 늘어나지 않는 것을 의심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백웅의 내면에 잠재된 검선 여동빈의 진짜 가호, 즉 천둔의 선검을 끌어내어 그 선검을 수련하는 것이 옳은 수련일 수도 있는 것으로, 이를 들은 백웅은 흑백 선검을 버리고 진짜 선검을 써봐야 하는 것을 이해했다.[316] 심령에 존재하는 선검을 끄집어낸 이후, 백웅이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성취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여동빈은 인과율을 지불하여 선검을 꺼내야 하라는 소리로, 현재 백웅의 절대지경은 그때 발생한 검류의 혼란을 틀어막은 결과로 생겨난 것으로, 그렇기에 혼란을 제어하던 선검을 뽑아버린다면 검류의 혼란이 다시 발생하여 백웅의 무공이 퇴보될 수가 있다고 한다. 즉, 보(褓)를 이용해 임시로 홍수의 물을 가두어놓았는데, 그 보의 역할을 하던 선검을 치우면 그 혼란이 다시 쏟아지는 소리다.[317] 이 때 기술명은 천신 뇌신검명이다.[318] 본래 구궁파천뢰뇌신류 최강의 절세무공과 최고 비기인 이혼대법을 융합해 만들어낸, 구궁파천뢰는 뇌령(雷靈)이 심령(心靈)에 직접 이어져있는 것을 주된 특징으로 삼고 있는데, 이렇다보니 수련세계에서 수백여년의 세월동안 수련한 결과, 그만큼 뇌령과 심령이 강해지게 되고 선검이 나올 수가 있는 통로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319] 그렇기에, 균형이 이미 깨진 상태에서 백웅이 내면에 직접 의념을 보낸 결과, 사실상 거의 뚫려 있던 심령의 통로가 관천(貫天)이 되고 선검이 직접 나오게 된 것이다. 백웅으로부터 어떻게 해서 천둔 뇌신검명을 쓸 수가 있게 된 건지와 백색의 선검을 쓸 수가 있게 된건지에 대한 이유를 들은 아지다하카는 박장대소를 터트리면서 그야말로 전무후무하기 이를데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320] 즉, 위력이 매우 약한 소리다.[321] 어찌보며 당연한 것이, 본래 구천현녀의 술수에 불과하던 선검술을 여동빈이 아류로 발전시킨 것을 백웅이 전생자로써의 특권을 이용해 중첩시키까지 했기에, 같은 전생자가 아닌 이상 비슷한 경우조차도 있을 리가 없다.[322] 심지어 마법의 신 헤르메스가 백웅이 이 테트라그람마톤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거대한 흑사의 형상으로 변하면서 네놈이 어떻게 그걸 쓸 수가 있냐며 크게 경악 내지 당황했으며, 전뇌자 또한 아무리 그 황제 공손헌원흉신라고 해도, 한번 전개되면 절대 취소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323] 그러면서 500년 동안 지옥에서 사법을 수련하면서 이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324] 그럼에도 테트라그람마톤이 발동된 것이냐면 28회차 삶 당시, 어둠의 세계로 넘어가 대마왕의 지위를 얻은 광서생 제갈사가 '언젠가 백웅이 헤르메스, 시몬마구스와 같은 세피르토 계열 강적과 맞닥뜨리라고 판단'해 미리 얻어두었기 때문이다.[325] 이 뿔을 두고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가 백웅을 사도로 삼은 증거 혹은 28회차 삶에서 염제 신농이 언급했던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가 자신의 혈맥을 이은 후손에게 설정해놓은 빙의용 주술을 백웅에게 적용 및 발동시키기 위한 매개체로 만들어놓은 것이 아닌가 추정중이다.[326] 이를 본 달마대사는 수천번 전생한 자신(달마대사)조차 보지 못한 힘이고 외신의 권능을 소환했어도 버티다니 이미 규격을 초월했다며 의문을 표하면서 감탄하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달마대사는 원래대로라면 적당히 백웅을 상대하다가 외신의 권능으로 이 시련으로부터 쫒아낼 생각이었으나, 어쩔 수 없는 듯 "현재 백웅의 어설프기 그지없는 힘과 잠재력"+"자신 뒤에 기다리고 있는 자들의 존재(달마대사 뒤에 기다리고 있는 존재들은 하나같이 달마를 '따위'로 취급하고 손가락만으로도 능히 달마대사를 죽일 수가 있는 존재들이다.)"로 인해 지금 이 자리에서 그냥 백웅소멸시키는 것이 자비일 거라며 더욱 강하게 힘을 발휘했다.[327] 이 뿔로 인해 백웅정신과 육체가 둘로 나뉘어졌다고 나온다.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에 의해 생겨난 로 인해 정신육체가 분리되자 이 때를 노린 만유의 지모가 백웅을 잡아가기 위해 직접 본체로 백웅의 정신세계에 현신하게 되었는데, 이를 본 백웅충격과 공포가 된 채로 독백하길, 이 뿔로부터 발생된 불합리하기 이를데 없는 강대한 힘에 의해 달마대사가 사용한 외신의 권능을 정면으로 쪼개어버렸고, 그로 인해 마치 도탄(倒彈)처럼 기세가 죽은 채로 백웅의 정신만을 공격하게 되어버렸고, 이 때문에 육체는 뿔의 존재 덕택에 멀쩡했어도, 정신만큼은 외신 만유의 지모를 마주하게 되었다.[328] 5등급에 오를 수가 있는 일종의 특전인 "별자리 중에 하나를 자신의 소유로 삼아 강제로 하나의 성좌를 가져올 수가 있다"에 의한 것이다.[329] 성좌(星座)들은 존재가 옛 지배자 바로 아랫등급의 힘을 지닌 경우에 따라서 천지를 뒤집을만한 권능을 행사할 수가 있는 존재들인데, 이러한 존재를 창조하는 영역이 고작 중간단계에서부터 발현되었다.[330]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3주신인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를 가리키는 명칭이다.[331] 사신지혼의 힘을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싸우게 되면, 조환룡이 조언을 해주었을 만큼 현재 백웅의 문제점이라 할 수가 있는 검술의 완성도가 언젠가 발목을 잡을 수가 있는 것.[332] 브라흐마가 설명하길, 이 트리무르티는 자신(브라흐마만이 쓸 수가 있는 능력이다.[333] 트리무르티 말고 동시에 다른 속성의 신력들을 사용할 수가 있는 경우로는[334] 브라흐마이면 자신(브라흐마 말고 형제들인 시바비슈누의 신력을, 백웅이면 고대신 아마테라스, 오제 전욱, 전륜성왕의 권능을 섞어서 쓸 수가 있는 소리이며, 브라흐마가 곤신 조환룡에게 쏘았던 화살이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의 권능이 더해져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335] 이런 탓에, 트리무르티를 잘만 사용하면 능히 강력한 신격이 지닌 불사 혹은 불멸의 권능조차도 아주 손쉽게 파해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토록 엄청난 장점을 지닌 기술이다보니, 천축의 무수한 현자와 기인들은 어떻게든 전수받고 싶어해서 브라흐마에게 온갖 공양하고 우주의 강력한 신격들과 성좌들 또한 어떻게든 브라흐마로부터 호의를 얻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336] 단, 조합을 할때 신력의 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이러한 점 때문에 그 미묘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야말로 이 트리무르티의 기술이자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수많은 조합과 미묘한 시간차, 그리고 양의 차이에 따라 수많은 경우의 수가 발현이 되며, 그렇기에 그 하나하나를 다 알맞게 쓰긴 힘들기에, 그래서 자기한테 맞는 조합을 찾아 평소에 사용해야 한다고 백웅에게 설명했다.[337] 이러한 점 때문에 브라흐마가 남들에게 알려주지 못했다고 언급된다.[338] 왜냐하면, 메피스토펠리스가 자신(메피스토펠리스)이 전뇌자를 대신해 천암비서의 단말이 되고자 나일라토프와 협력한, 백웅을 배신했다.[339] 사실 백웅은 시바의 권능을 조합하려 했으나 실수로 상업의 권능을 넣었다.[340] 이 때문에 백웅을 제외한 비슈누의 화신체인 크리슈나와 옛 지배자들조차 소호 금천의 권능, 전륜성왕의 권능, 상업의 권능(상업의 권능인 경우 얼떨결에 조합했다.)을 조합해서 괴물들을 죽임으로써 생성이 된 금화들을 회수할 수가 없다고 나온다.[341] 옛 지배자들이 권능으로 난데없이 나타난 금화들을 부수어버렸다.[342] 그러면서 트리무르티로 조합해 사용했기에 그런 것이기는 하나, 이미 대라신선들이 사용하는 술법를 한참 초월하는 수준의 강대한 능력라고 말한다.[343] 이때까지 백웅은 이 가면들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강대한 권능이면서 제약인 것도 있지만, 자칫 잘못했다가는 해당 권능을 주체인 오제(五帝)들이 간섭해올 수가 있고 황제 공손헌원삼황오제에게 가한 제약이 백웅에게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344] 이때 백웅은 자칫 잘못했다가는 이 가면에 의식이 먹혀버릴지도 모른다는 본능적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래보았자 일개 가면일 뿐이다'라는 조소라는 감상을 느꼈고, 왜 이런 감상을 느끼는 거냐며 당황했다.[345] 이 때문에, 예전에 범천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고대에 수많은 신격과 전쟁을 치루면서 언제나 늘 숫적 열세를 역전시킬 수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지만 범천 브라흐마가 실종됨에 따라 시바비슈누는 트리무르티의 힘을 제대로 쓰지를 못하게 되었고, 거기에 개인적으로 시바, 비슈누브라흐마와는 다르게 트리무르티를 쓸 수가 없는 점까지 더해 져 황제 공손헌원과 그(황제 공손헌원만신전에 굴복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346] 이제까지 경험해왔던 타인의 시선과 생각을 공유했던 것과는 비교가 안되고 '백웅의 생각이 곧 시바비슈누생각'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을 만큼 완벽한 동화와 공유를 이루었다고 한다.[347] 그 이유는 수십억년의 세월를 기억하는 비슈누시바기억이라고 나온다.[348] 이때 시바는 그 미천한 육체에 이만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냐며 무척 감탄해했고, 비슈누는 지금 삼황 복희가 전생자를 치려고 하는 것이 납득이 갈 만큼, 이미 대신을 뛰어넘을 가능성을 개화하기 직전의 상태에 이르러있다고 평했다.[349] 처음 백웅의 이 작전을 안 비슈누, 시바는 무척이나 황당했고, 일이 어떻게 된건지 알아챈 응룡백웅에게 크나큰 공포를 느꼈으며, 기린 또한 '어떻게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이고 너 같은 무서운 인간은 처음 본다'고 질렸다고 말했다.(...)[350] 사대신기와 트리무르티가 혼돈에 속하지 않는 권능이라서 그렇다고 한다.[351] 그러면서 본래 창조신이라고 하는 존재들은 본래부터 중용(中庸)을 품고 있는 특별한 존재이며, 창조권능을 지닌 이들은 백웅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대단한 존재들이라고 한다.[352] 완력을 계속 상승시키고 이론상 무한에 가까운 물리력을 전개하는 권능[353] 제강의 평으로는 미세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자신(제강)의 것과 완벽히 일치하다고 한다.[354] 세피로트 카발라의 권능으로 뇌검이 쉽사리 끊이지 않게 하고 오제 전욱의 권능으로 어둠의 속성을 부여하고 뇌혼에 번개의 기운을 집어넣음으로써 번개와 어둠의 속성을 지닌 뇌검을 창조했다고 나온다.[355] 범천 브라흐마의 신력은 사라졌기에 트리무르티를 사용할 때 붉은 보석 3개의 힘을 자연스럽게 조립하는 편리함은 사라졌으나 그 대신 '기술'로써는 수많은 시행을 통해서 습득했기에 감각으로나마 신력이나 힘을 조합하는 요령을 계속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붉은 보석이 없는 탓에 안정성과 결과물이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는 원본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356]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첫번째로 백웅은 사대신수 봉황을 만났고(28회차 삶 시점의 천우진은 사대신수 봉황이 자신이 생각하는 그 존재일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두번째는 태양지계가 삼황 복희가 탄생한 우주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최초의 신좌로, 이 점 때문에 예전에 백웅이 실수로 소환했던 괴물들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에 득실거리니 매우 위험한 곳인데다가, 태양지계를 통과하는 도중에 차원의 곡면에 있는 괴물들 혹은 신격들이 백웅을 소환하다든가 하는 식으로 방해를 할 수가 있기에, 최소한의 방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357] 28회차 삶 시점, 백웅이 산하사직도에 빠져나올 때 사용했던 방법도 이와 같은 것이다.[358] 꿈의 균열을 찾지 않고 스스로 꿈을 인식하고 경계에 도달하는 것[359] 이때 백웅은 봉황을 만나기 위해 경계에 존재하던 구체들이 무엇인지 이해했다.[360] 백웅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망이 진심으로 사용하는 1초를 받으면 즉시, 자신(유망의 무공을 전수하겠다.[361] 이 거신지무는 유망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익힌 수만 가지의 무기술과 무공을 하나로 통칭하는 거와 같은 것으로, 이 거신지무의 요체는 유망의 권능인 '신력을 의념으로 바꾸는 권능'이다. 하지만 이 거신지무가 '신력을 의념으로 바꾸는 권능'을 요체로 삼고 의존하고 있는 탓에, 유망 이외의 타인이 이 거신지무를 익혀보았자 그렇게 강해질 수가 없는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한다.(유망 또한 이제까지 수억년의 세월 동안 많은 제자를 만들어보았으나, 제대로 강해진 녀석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유망은 설사 백웅이 이 거신지무를 익힌다고 한들, 별다른 소득을 얻을 수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362] 유망은 이제까지 수억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무수히 많은 신력을 경험하고, 그 성질을 이해, 변화, 흡수한 끝에서야 비로소 이 역장류라는 기술을 실전에 써먹을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한다.[363] 그렇기에, 잘만 사용한다면 백웅의 경우처럼 다른 신능(神能)을 끌어 쓰는 것보다도 더욱 강력할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역장류만의 장점을 발휘할 수가 있다고 한다.[364] 이를 들은 백웅은 이 역장류가 흔히 말하는 화경과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백웅은 경이야말로 모든 무공의 원천이자 내가공부와 외가무공에 빠지지 않고 두루 쓰이는 것인데, 이 화경의 근본이자 개념은 상대의 힘을 파악하고, 그 방향을 알아내어 힘을 흘리거나 역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장삼봉의 무공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이 화경을 극한으로까지 연마를 해야 한다고 한다.[365] 즉, 이 역장류는 신력에도 적용할 수가 있는 화경과 같은 것이다.[366] 왜냐하면, 신력인게 '이 세계의 법칙'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인데, 이 신력이야말로 신격의 의지가 존재하고, 그 의지에 의하여 법칙을 움직여 현실을 뒤바꾸는 것과 같고 1차워적인 물리력과 기(氣)와는 차원이 다르다. 흑웅은 방금 전에 했던 것은 신력를 형상화해서 공격한 것으로, 마법주문이나 주술의 형태로 신력이 날아가면 그 역장류를 사용해 분산시킬 수 있을지 장담조차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367] 그러면서 유망의 추측으로는 만약 신격들이 온 세상에 뿌리며 나누게 되면 머지않아 신력은 무척 잠깐이기는 하겠으나, 모든 존재들이 사용할 수가 있을 정도로 그 밀도가 기(氣)보다 더해질 것이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신력은 지니고 있던 강대한 힘은 점차 소멸이 되고 평범해질 것라고 한다.(어째서 유망이 이러한 추측을 내놓는 것이냐면 신력의 파장을 오랫동안 연구함에 따라 느낀 것이기 때문이다.) 기와 신력은 믿기 힘들 만큼 무척 닮아있으며, 그렇기에 그 경지가 깊어지면 신력과 기는 무척이나 닮은 것을 느끼게 되고 신력을 기처럼 다룰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신력을 기처럼 다룰 수가 있는 것의 가장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 이 역장류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이제까지 30번의 전생 동안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며 무척이나 혼란스러워하는 한편, 이제까지 만나온 절대지경 고수들 중에서도 단 한 명도 '신력'를 연구해 유파의 성멸절기로 삼은 이를 보지 못했다고 독백했다.[368] 왜냐하면, 유망의 역장류가 신력의 파장을 이해하고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 신족 혹은 신격들에게 대항해서 싸울 경우에는 대단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369] 이 때문에 처음에 백웅은 설마 오레이칼코스를 녹여서 만든 것인줄 알고 무척 기겁해했다.[370] 3일 내로 아나톨리아의 사룡을 붙잡아올 것[371] 만약 그렇지 않으면 갑자기 많은 양의 기를 필요로 하는 큰 기술을 쓰면 그 즉시 주화입마가 일어난다고 한다.[372] 백웅이 억지주장을 펼치면서까지 약속(만상지투로 강탈한 별을 뒤트는 자의 육체를 되돌려주는 것)을 지키려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373] 만유의 지모가 개입했던 때[374] 그러면서 이 힘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것 같다고는 반응을 보인다.[375] 마도에서 '이름'이 지니는 의미가 '종속 혹은 계약'의 개념인 것을 생각하면 '외신의 진명을 듣고도 미치지 않는 정신방어력'+'추후 외신에게 정식으로 공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추후에 외신을 소환'라는 이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고 진짜로 외신들이 큰 것을 주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376] 그 이유는 아무리 외신들이라고 하더라도 진명을 담은 계약이 쌍방의 이름을 건 계약이다 보니, 이를 피할 수가 없기 때문으로, 황금월은 이를 두고 우주 역사상 통틀어 이만한 권리를 백웅에게 하사한 것은 거의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377] 알 카르다흐도 설마 외신 뇌가 '고작 백웅이 마음에 들었다'라는 이유 하에 그만한 능력을 부여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다고. 그러면서 백웅에게 지금 백웅은 거대한 기회를 얻고 그만한 위험 또한 얻은 거나 다름이 없으며, 그렇기에 그 위험을 벗어나면 스스로의 능력을 극도로 키우는 것 밖에 없다라고 조언했다.[378] 다만 세계수는 옥좌만한 수준의 권능이 존재치 않아서 필멸자의 요망 정도는 들어줄 수는 있어도 세계를 크게 변혁시킬 만한 수준의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다만 세계수의 힘을 지닌 전생자가 옥좌에 도착하면 이러한 한계를 타파할 수 있게 된다.[379] 일레로 전대 전생자 중 한명이자 세피로트 세계의 창조신 테트라그람마톤의 세계수의 경우 이미 주인인 테트라그람마톤의 시대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무한한 시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세계수들 전체를 통틀어 가장 거대한 세계수가 되어 있다.[380] 세계수들끼리 서로 합쳐지는 것으로써 보다 고위급 세계수가 될 수 있다고 나온다.[381] 작중 언급으로는 영체의 언어, 신언, 인간의 언더도 아닌 더욱 근원적인 말, 아니 말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를 감응이라고 나온다.[382]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양팔을 봉인하고 있는 제단에 설치된 거울의 함정을 통해 나타나는 환영[383] 세계수라는 종족은 복사할 수 없을 만큼 전 우주에서 유일하며 별격(別格)의 지위를 갖고 있음을 뜻한다.[384] 신력 무효화의 범주에는 츠쿠요미의 윤회지밥도 포함된다.[385] 97권 2화에서 삼황 여와 또한 순순히 패배선언을 한 복희를 향해 아무리 복희라고 해도 잘못했다가는 그대로 소멸당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격으로 따지자면 최상위급 신격인 여와조차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삼황오제와 같은 최상위급 옛 지배자에게 있어 신력 무효화는 상당한 위협 요소인 듯 하다.[386] 제갈사가 6개나 되는 외신들의 저주에 걸린 것은 백웅이 31회차 삶을 시작하는 그 순간 구궁파천뢰의 존재로 그동안의 전생 기억을 전달받은 것이 그 원인으로 30회차 삶에서 백웅은 못해도 6명이나 되는 외신을 만났고 인지가 곧 외신과 인과율이 연결되는 탓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 외신들 입장에선 쓸데없는 일로 인과율에서 손해를 보는 격이라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자신들을 따르는 고위 존재를 시켜서 저주를 걸게 만든다.[387] 작중 시점 이전에도 세계수가 스스로의 의지로 외신의 저주를 치료했다는 전례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388] 인간이 세계수가 된 케이스[389] 딸인 서문혜를 무사히 데려와달라는 것[390] 쉽게 말해 타인이 요청하는 걸 들어주어야만 가능하다는 소리다. 이러한 점으로 이제까지 전생동료를 영입할 때와는 다르게 동료들을 영입할 때마다 그들의 숨겨진 소원을 들어준 채 영입하게 되면 효율적으로 영입과 강화를 동시에 할 수가 있게 된다는 이점이 추가된 셈이다.[391] 너무나 많은 대라신선들이 강선해 신열(神熱)을 얋얐던 일[392] 아바돈는 츠쿠요미가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과 같은 수준의 신력(각 만신전의 2인자 수준의 신력)을 얻는데 26,823회나 반복했으며 이조차도 성장속도가 빠른 편에 속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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