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7-16 21:46:30

동영 무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주역
백웅/능력 (무공/권능/술법)
진소청 | 제갈사 | 망량 | 검마 | 미호 | 천우진 | 서문혜 | 사공린 | 백련교주 | 아수라
무림
반천맹 황실 무영문 정천맹 천하 오대 의원
백련교 / 등장인물 (뇌신류/풍신류/화신류/ 수신류)
세외
서방 고려
(십이율 / 단의 일족)
동영
인외
천계 (삼황오제) 무신백좌 고대신 옛 지배자
외신
마왕 (팔부신중)
전생자 가면
과거/미래
십대고수 고대인 대웅제국
기타 인물
선지자 | 마도황제 | 동영 무사 | 기타 인물
}}}}}}}}} ||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추측

1. 개요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다라

2. 설명

백웅의 10회차 삶에서 등장한 의문의 인물로 미호를 묘청(妙淸)이 죽은 서경 땅으로 안내한 장본인이다. 실력은 일류에 근접했으며 미호에게 힘을 받으려는 목적이 있었다. 미호가 묘청의 악령을 흡수하기 위해 동녕부 건물안에 있을 때 문지기 역할을 맞았으나 손쉽게 당하고 항복한다. 허나 백웅의 얼굴을 보고 갑작스레 분노하며 달려들었고 결국 백웅에 의해 목이 날아간다. 나중에 백웅이 흑요석을 통해 기억을 되새김질할 때 그 이후로는 동영 무사와 다시는 만나지 못했음을 깨닫지만 실력이 일천한 만큼 백웅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인물이 미호를 대리고 왔던 장소가 하필이면 옛 지배자들과 아주 깊은 관련성을[1] 지녔다는 것을 볼 때 상당히 수상한 인물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2회차에서 그로 추정되는 존재가 나왔는데 무려 아오키가하라 수해 입해(入海)[2]에서 투선과 맞먹는 요괴들과 싸우고 있었다! 청월이 말하길 최근에 갑작스럽게 생긴 일로 누군가 입해의 괴물들과 쉴 새 없이 싸우다가 힘이 딸리는지 매번 도망치고 있다고 한다. 검기가 특이해 보였다고. 다만 백웅이 보러갔을 때는 격전 끝에 공격당해 날라가는 것만 나왔다.(...) 백웅이 가까이 다가가서 보길 아직까지 꿇어앉은 채 숨이 붙어있는 듯 했다고. 커다란 동영의 삿갓 때문에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기다란 동영의 도를 들고 있었다. 그러다 백웅을 보고 씨익 웃고 입술을 달싹거리다 잿더미가 되면서 사망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26회차(44권, 830화)에서 오랜만에 백웅 앞에 등장. 천암비서가 하은천이 발사란 태허포에 맞자 백웅을 자신의 의지로 가야 할 길로 인도했는데, 그곳에 있었다. 게다가 당시 묘사가 엄청 자세한데, 딱 책 표지 일러에 나오는 남성이다. 백웅을 보자마자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양팔을 희생시켜서 수요의 인과율과 세계의 정지를 베어버렸다. 그 결과, 백웅은 하은천이 있던 미래세계, 정확히는 하은천이 이동한지 몇 분도 안된 시간축으로 차원이동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그도 백웅의 전생에 영향을 받는 존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중. 더불어 성장 속도도 백웅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지 백웅이 초절정 최상급 수준에 이른 22회차에서 투선급 요괴들을 썰고 다니는 걸 보면 추후 떡밥이 풀릴 때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할 듯하다. 과거 망량선사가 언급한 아오키가하라 수해에 나타난 인과율의 특이점이 얘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

그리고 27회차(48권, 910화)에 다시 등장. 이번엔 명계에서 단 일검으로 염라귀들을 모조리 학살하고[3], 일검에 수천 장 높이의 명계대산[4]을 베어버린 데에다가 20리 밖의 백웅의 기척을 느끼고 백웅을 찾아다니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

27회차 삶 49권 01화 막바지 부분에서, 전륜성왕의 방에 들어와 백웅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살피다가, 한참동안 백웅이 안에 있는 명경을 보더니 슬쩍 손을 뻗다가 이내 포기한 듯 말없이 전륜성왕의 방에서 나간다.

그리고 백웅과 마주치자마자 백웅의 전력을 다 한 방어를 일검에 부수고 그대로 목을 날려버리기까지 했다. 명계에서 얻은 무조의 괴[5]가 아니었으면 그 자리에서 소설이 끝날 위기상황이었다. 백웅이 무조의 괴로 사망을 무효화하고 전욱의 권능으로 시간을 돌린 뒤 백웅이 숨은 장소 근처에 다시 나타났는데, 이때 그를 관찰한 결과 도무지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사실[6] 과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백웅을 다시 찾아다녔으나 너무 부주의하게 돌아다닌 탓에 전륜성왕의 방에 있던 함정에 걸려 시체도 안 남고 사망했다(...) 그나마 삿갓이 남아서 그걸 유일한 단서라고 판단한 백웅이 회수를 시도했으나 그것 또한 갑자기 사라졌다. 이를 본 백웅은 가진 힘에 비해 어수룩한게 어째 익숙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53권, 1001화에서는 흉신의 해저도시에서 나타났는데 삼황오제도 벌레취급하지않고 경계한다. 그리곤 백웅에게 빙의한 전욱에게 다짜고짜 공격을 하는데 전욱의 시공왜곡을 뚫고 팔을 세로로 자른다. 직후 한번 더 검을 휘두르는 동영무사를 보고 전욱이 똑같은 수를 쓴다며 손가락을 튕겨 죽였지만 그와중에 정수리에 상처를 입힌다. 백웅이 평하기로는 검술이라기보단 그냥 휘두르기 같지만 절대지경의 경지로도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가 깃들었다고 한다. 세계 자채를 베는것 같다고도 평한다. 그리고 경악한 백웅이 동영무사의 혼백을 윤회전생할 수 없게 묶어달라고 전욱에게 말하고 전욱이 흔쾌히 승낙하지만 정작 영혼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28회차 삶 53권에서 500여년 후의 천우진이 흑요석을 통하여 백웅의 기억을 전달받고 나서 삿갓무사를 가리켜 백웅의 명운에 접근했던 흉성이라고 표현했다. 500여년의 시간 동안 백웅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계속해서 명운을 점쳤는데, 그때마다 백웅의 명을 상징하는 별이 허무로 비어져 있으나, 그 주변을 맴돌던 흉성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고서는, 삼황오제 전욱에 살해당했기 때문에 백웅에게 붙은 추살의 운명이 사라진 것일 거라고 한다. 28회차 삶 67권 1218화에서 백웅이 29번째 삶을 시작할때 이제까지의 전생과는 다르게 확연히 나타난 변화들 중에 자신(백웅)의 눈이 검게 물들어가기 시작하자, 그것을 가리기 위한 물건으로 선택한 것이 많고 많은 물건 중에 삿갓이었다. 어쩌면, 이 동영무사와 관련된 떡밥일 수도 있다.

29회차 삶 68권 1248화에서 제갈사가 건네준 은봉황 조각을 통해 제갈사의 기억을 전달받은 백웅세계수의 최상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한다. 1249화에서 제갈사은 자신(제갈사)의 예측대로이면 지금쯤이라면 최상층에 갔을 거라고 한다.[7] 그러면서도, 제갈사로부터 사대신기를 자주 사용하여 정령들과의 친화도와 업연을 강화시켜야만 무생노모의 법문을 찾는 것이 쉬울 것이라는 말을 들은 백웅 앞에 아수라가급하게 뛰쳐들어오면서 지금 제곡과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8] 이를 들은 백웅제갈사의 지금 자살하거나 도망쳐야 하는데도 말을 듣지 않고, 그 싸움을 지켜보기 위해 제곡과 동영무사가 싸우는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제곡이 흉신의 마장들이 버티는 한 자신을 쓰러뜨린다고 해도 수저마신궁의 해방과 흉신의 부활을 막을 수가 없는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가 26회차 삶에서 수요를 베어버렸던 일격으로 제곡의 목을 베어버리나, 오히려 제곡이 한번 일부러 맞아주었는데도 대신이라 할 수 있는 자신(제곡)에게 잠시동안 죽음을 느끼게 하다니 실로 재밌다며 웃자, 설마 안 통할줄은 몰랐다고 주춤거린다. 이에 제곡이 눈에서 혈광을 뿜어내며 마왕조차 벨 수 있는 실력인데 덤비지 않을 거냐고 하자, 작중 최초로 자세를 바꾸면서 발도세 초생을 시전하여 제곡의 신성을 파괴해 작은 굴레를 돌림에도 결코 회복될 수 없는 중상을 입혀 백혈을 흘리게 만든다.[9]

이에 제곡은 비틀거리면서 24번째 삶에서 팔부신중을 제압을 할때 사용했던 권능으로 동영무사를 제압하나, 어찌된 영문인지 심령을 제압하는 것이 실패하자 너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작은 굴레로 회복할 수가 없는 검기를 구사하는 것이냐고 호통을 치면서도, 어째서 자신(제곡)의 권능으로 네놈(동영무사)의 심령을 헤집을 수가 없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동영무사는 제곡의 적안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면서 손발을 벌벌 떠면서도 제곡의 목을 날려버리나[10], 제곡은 원상복구하면서 발악이 심한 놈이라고 평하면서도, 이대로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제곡)의 부하가 되면 자신(제곡) 다음가는 절대자로 임명하여 영겁의 권세를 누리게 해줄 테니, 너(동영무사)의 진짜 이름과 정체를 밝히라고 회유하나, 이에 동영무사는 환청과 같은 소리로 "너 따위의?"라며 비웃으면서[11], 남은 한쪽 팔로 제곡을 베어버리자, 제곡은 작은 굴레를 다시 돌리면서 영혼째로 집어삼켜주겠다며 자신(제곡)의 권능으로 소멸시키나, 그 순간 제곡은 고통스러운 비명[12]을 지르면서 영혼이 아니었냐는 말과 함께 네놈은 무엇이길래 자신(제곡)에게 무슨 독극물을 풀었냐는 말과 함께 흉신에게 너(흉신)의 힘을 빌리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13]

30회차 삶 77권 13화에서 홍균도인의 가면을 이용한 액막이[14] 의식을 할때 전신을 꿈틀거리며 환영의 형태로 등장한다.[15]

등장하자마자 백웅의 갈비뼈와 상반신을 호신강기조차 반응하지 못한 채로 베어버리나, 이윽고 백웅이 사용한 무량단으로 반격당한다.[16] 반격당한 동영 무사는 "나도...넘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복희는 방금 전에 나타난 삿갓무사는 가면의 액운을 받은 탓에 한동안 간섭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17]

30회차 삶 83권 13화 1563화, 전륜성왕동영 무사가 사용하던 기술(혹은 무공)은 죽음의 본질인 절연(絶緣)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83권 14화 1564화, 전륜성왕의 언급에 의하면, 동영무사가 사용하는 기술인 '절연'은 인과율의 법칙 그 자체를 역으로 이용해 절대적 죽음을 내리는 것이라고 한다.[18] 절연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백웅은 혹시 전륜성왕이 그 동영 무사냐고 묻자, 전륜성왕은 단호히 아니라고 말한다.[19]

그러면서 전륜성왕은 이 동영 무사를 가리켜 무척 흥미롭다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이 동영 무사는 '진정한 죽음'인 '절연'의 첫번째 조건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것이 뜻하는 바는 동영 무사는 존재 자체가 인과율이 해제도리 정도의 악랄한 힘의 파장에도 버티는 것이 가능한 육체영혼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며, 어쩌면은 자신(전륜성왕처럼 절연사막에서 태어난 존재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 말고도, 자신(전륜성왕이 보기에 동영 무사가 사용하는 기묘한 검술 자체에는 분명 몇 가지 어떠한 '비밀이 있을 거라고 한다.[20]

30회차 삶 87권 13화 1643화, 전륜성왕봉인에서 어느정도 풀려난 흉신의 의도에 의해 백웅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빠르게 훨신 강대해진 채로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한다. 지금 페이스를 보면 얘가 나오기 전에 독자들이 늙어 죽는 게 더 빠를 것 같지만

이에 백웅이 크게 경악하면서 혹시 흉신이 이 동영 무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전륜성왕은 거기까지는 알 수가 없다고 답한다.

4. 추측

표지의 인물이 백웅이 아니라 이 사람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백웅은 머리에 뭘 쓰는 일이 없고 검을 쓰는데, 표지의 인물은 머리의 삿갓이나 들고 있는 도 등이 동영 무사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지금의 백웅은 천암비서를 통해 강림한 아자토스의 화신이고 동영무사는 원래의 백웅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 가설대로라면 지금까지의 전생에서 수많은 인연을 쌓아왔지만 별다른 인연도 없던 동영무사가 함께 전생할 만큼의 인과를 쌓았다는 모순이 여기서 해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빼앗겼기 때문에 백웅을 볼 때 발광했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금만재라는 설도 있다. 24회차에서 백웅이 원한 관계를 회고하며 금만재에게 죄책감을 가지는 장면이 있는데 백웅이 직접적으로 원한을 가질 만한 인물을 금만재로 생각한 것이다. 또 백웅은 금만재의 두 눈을 뽑았는데 이게 원월천살법을 익히기 위한 조건인 맹인과 부합하기에 동영까지 가서 원월천살법을 배우며 수해에서 인과율 특이점으로 자란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하지만 작가가 절대 아니라는 듯 소설 내에 몇 번이나 부정하는 말을 썼다))


[1] 서경은 해신의 침공으로 봉황이 나타났던 자리며, 묘청의 악령은 동녕부 건물 아래에서 달에서 온 자와 관련이 깊은 이진아시왕의 부활을 꿈꾸고 있었다.[2] 아오키가하라 수해는 생사입멸(生死入滅)의 4구역으로 나뉘며 뒤로 갈수록 더욱 더 위험해지고 강해진다.[3] 이를 본 백웅은 상황을 모르는 이들이 보면 염라귀들이 단체로 수면 중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단 일검(一劍)의 그저 실처럼 그어진 일선의 외상, 즉 비세한 바깥의 상처만으로도 피도 나오지 않고, 염라귀들이 저항조차 못한 수준으로 동영 무사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독백을 한다. 게다가, 고작 미세한 상처만으로도 예외 없이 일검에 즉사시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데, 그 이유가 아무리 대단한 절세무공이라고 하더라도 생명을 끊을 만한 이유와 흔적이 분명히 남게 되는데, 비교적 사흔이 깨끗한 편에 속하는 내가기공이라고 한들, 내장이 터지거나 상하는 일이 분명히 존재하고, 뇌와 감정은 진탕시키는 음공계열 조차도 분명히 사망한 이유가 고수의 눈에 보이기 때문이지만, 동영무사가 염라귀들을 죽일 때 사용한 무공은 뇌신지혼과 자연지력으로 감전시켜 죽인 것도 아니고, 미래기술인 초진동 칼날을 통해 사용한 것도 아닌 일반적인 무공의 상식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바로 이 일선의 미세한 상처만으로도 동영무사의 무공연원의 추측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백웅 본인이 이제까지의 전생을 통해 알고 있는 그 어떠하 무공의 흔적조차도 아니라고 독백을 하면서, 어떻게 벤 건지 의아해 했다.[4] 참고로, 무협소설에서 1장은 대략적으로 3m를 가리키는데, 이를 보면 100장은 300m, 1000장이면 3000m에 달한다고 볼 수가 있다. 이를 본다면 동영무사가 베어버린 명계대산의 높이는 최소한 3000m는 넘는다.[5] 49권에서 설명되길, 죽음의 운명을 읽어내고, 이대로 행동할 경우 생기게 되는 미래를 생생한 체험으로 보여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사용자가 사망에 이르게 될시, 그 현실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바꾸는 것이 가능한 지점으로 되돌려내는, 죽음의 운명을 미리 읽어내고 피하는 것이 가능한 여벌목숨을 지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무조의 괴는 오래 쓰면 무조건 사용자를 파멸시켜버리는 부작용이 존재한다고 한다.[6] 화안금정으로도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한다.[7] 그러면서 제갈사가 은봉황 조각으로 백웅에게 기억과 3가지 조언을 해주면서 백웅을 죽이려고 한 이유 또한 동영무사를 만나지 못하게 한 것임이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동영무사는 존재 자체가 백웅의 전생을 완전히 끝장내는, 백웅의 입장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독인 특이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8] 제갈사은 제곡이 백웅을 숨겼을 거라고 짐작했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생각보다 더 막나가는 놈이라고 말한다.[9] 이를 본 백웅은 빠르지도, 위력적이지도, 정밀하지도, 기운이 담겨져 있는, 차라리 십이율 문주들의 검술이 낫다고 생각될 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일기라고 한다.[10] 이때 외팔이가 되었다고 나온다.[11] 오로지 백웅만이 동영무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있고, 비웃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고 묘사가 된다.[12] 작중 묘사로는 "전신에 자잘한 상처가 생겨나며 백혈이 마치 채찍을 수백 대는 맞은 것 마냥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제곡의 순백의 신체가 찢겨져 상처가 벌어지는 게 보였다."라고 나온다.[13] 제갈사은 황도십이궁의 권능을 받아 회복기에 들어간 상태로, 방금 전 치명타를 입은 것으로 보이나, 아마도 머지않아 회복할 거라고 말한다.[14] 영귀의 언급에 의하면, 백웅에게는 아직 다가오지 않았으나, 언젠가는 필히 마주치게 될 대흉이나 다를바 없는 액운과 맞먹는 것이 바로 홍균도인의 가면으로, 이를 이용해 액을 액으로 물리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흉운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질서 있게 차례를 기다리지 않으며, 너도나도 한시빠삐 백웅을 없애고 싶어서 난리치는 도중에 시간이 연장되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공멸하는 것을 노리는 것이라고 한다. 이조차도 현재 홍균도인의 가면이 봉인되었기에 가능한 일로, 만약 이 가면을 쓰게 되면은 순식간에 백웅은 홍균도인에게 잡아먹히게 되나, 현재 홍균도의 가면은 봉인된 상태라서 매우 약화되었고, 복희가 추가로 가면의 힘을 제어하게 되면 가면은 그저 대흉을 유혹하는 매개체가 될 뿐, 결코 백웅을 해할 수가 없게 되고, 두 개의 액이 마주쳤을 때 쌍소멸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한다.[15] 이때 백웅을 향해 살의어린 안광을 드러냈다고 나온다.[16] 이 때도 이 동영무사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안개에 흐려진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나온다[17] 가장 큰 성과로는 액막이 의식을 할때 사용한 홍균도인의 가면의 독기가 많이 빠졌다라는 것으로, 작중에서는 봉인된 중인데도 거대한 어둠을 방출하고 있던 가면이 마치 순양 양처럼 조용해진 상태로, 나중에 봉인이 풀린다고 해도 제어하기 쉬울지도 모른다고 나온다. 그러면서도, 백웅은 그 홍균도인의 가면이 품고 있는 독기로도조차도 동영무사를 완전히 제거할 수가 없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낀다.[18] 전륜성왕이 두 개의 구체를 창조해낸 후, 창조해낸 2개의 구체를 선을 끊으면서 원인결과가 잇는 선을 끊어내는 절연이 왜 그토록 강하느냐고 묻는 백웅에게 설명하길, 방금 전 창조해낸 2개의 구체의 선을 끊는 것처럼 절연으로 연을 끊는다라는 것은 곧, 원인이 없는 결과가 생겨나는 것을 뜻하는 것이자, 인과율이라고 하는 우주의 법칙상 원인 없는 결과를 허용될 리가 없을 뿐더러, 우주라고 하는 '큰 굴레' 자체가 허용할 수가 없는 존재는 곧 소멸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것이야말로 통상적인 죽음과는 다른 소멸을 뜻하는 것이자, 아무리 전생자인 백웅이 죽음의 권능과 신력을 얻는다 한들, 회피할 수가 없는 절대적 죽음 그 자체인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이제까지 책사들도 한번도 생각치 못했던 원리라며 크게 경악했다. 그러면서도 본래 인과율의 법칙이 아자토스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벗어날 수가 없는 법칙이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이 우주의 그 누구도 당해낼 수가 없는 절대적인 힘 그 자체라고도 생각했다.[19] 왜냐하면, 애초에 전륜성왕백웅이 말한 것처럼 그 동영 무사가 맞다면, 진작부터 '절연'의 힘을 사용해 백웅을 죽여 버리는 것과 동시에, 백웅이 전생하는 소을촌에 대기하면서 계속 죽여버릴 것이기 때문.[20] 그러면서 백웅에게 지금의 백웅이 정면으로 동영 무사와 싸우면 백웅은 결코 동영 무사를 이길 확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백웅이 지닌 강함의 대부분(9할 9푼)은 '신력'이 차지하고 있는데, 동영 무사가 사용하는 기술에는 신력으로도 어찌할 수가 없는 '절연'이 깃들어있으며, 그렇기에 동영 무사는 일반적인 신력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인과를 무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면서 전륜성왕은 아마 모든 초식에 그 힘을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제까지 백웅은 동영 무사를 만날 때마다 무사히 도주할 수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그러면서 전륜성왕만약 동영 무사가 진심으로 작정하고 백웅에게 절연의 힘을 사용한다면, 백웅은 얄쨜없이 '원인'을 무시하고 '오로지 백웅에게 공격을 적중시켰다'라는 결과에 당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그러면서 혼돈권능시간 자체가 혼돈과 비슷하기에 물 속에서 물길을 조종하는 거와 같으나, 절연만큼은 완전히 방식 자체부터가 틀리며, 그렇기에 현재로서 백웅은 절연에 대항할 방법이 아예 없으며, 그렇기에 '''다음번에 백웅이 동영 무사와 만나 정면으로 겨룰시, 무조건 백웅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덧붙여 설명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6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6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