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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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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GT-R T-Spec 및 NI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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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日産) Gran Turismo - Ra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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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역사
3.1. 연도별 출시 모델 목록#
4. 특징
4.1. 파워트레인 배치4.2. 익스테리어4.3. 가성비
5. 파생형
5.1. GT-R 니스모5.2. GT-R50
6. 2세대 출시 가능성에 대해
6.1. 출시 지연
7. 미디어에서
7.1. 만화 & 애니메이션 & 특촬물7.2. 게임7.3. 영화
8. 모형화9. 기타
9.1. 911 vs GT-R9.2. 에어필드 드래그 레이싱
10. 경쟁 차종11. 둘러보기

1. 개요

닛산 GT-R 50주년 기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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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T-R.jpg
GT-R

일본닛산에서 2007년에 출시한 스포츠 쿠페. 2002년에 단종된 스카이라인 GT-R의 후속 모델이며 닛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현재는 1세대(R35)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다. 일본 내에서의 형식명은 출시 당시 CBA-R35에서 DBA-R35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 6월부터 4BA-R35로 한번 더 변경되었다.

수출을 위해 좌핸들형도 출시되어 북미 시장에도 출시되었으며, 2009년 7월에 한국닛산대한민국에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2015년식 기준 세금 제외 1억 6,530만원. 초기에는 연간 35대만 한정 수입하여 판매하였지만 이후 일반 판매로 전환하였고 대한민국에는 2016년식까지만 정식 판매되었다.

도치기현 카미노카와마치[1]에 있는 닛산 공장에서 생산한다. 엔진은 도치기현 공장에서 타쿠미(匠)라고 불리는 장인 숙련공들이 직접 수공으로 생산하며, 변속기도 요코하마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반면 차체는 기본 대량 생산라인을 따라가고, 도치기현 공장에서 완성차로 조립되게 된다.[2]

2. 제원

GT-R
모델 구분 BASE GRADE PURE EDITION PURE EDITION PREMIUM EDITION
최초 생산 년도 2007년 12월 2010년 11월 2016년 7월 2019년 6월
이전 세대 모델 스카이라인 GT-R (5세대, BNR34)[3]
코드명 CBA-R35 DBA-R35 4BA-R35
플랫폼 PM
제조 국가 및 제조사 일본, 닛산
생산지 도치기현 카미노카와마치
차량 가격 7,770,000엔 시작 8,694,000엔 시작 9,960,840엔 시작 15,587,000엔 시작
엔진 VR38DETT
엔진형식 3.8L V6 트윈터보
과급기 트윈터보
실린더 보어x스트로크(mm) 95.5mmx88.4mm
압축비 9.0:1
밸브 시스템 DOHC 24V
연료 분사 방식 정보 없음
배기량 3,799cc
연료 휘발유
엔진 최대 회전수 정보 없음
최고출력 480ps(353kW)/6,400rpm 530ps(390kW)/6,400rpm 570ps(419kW)/6,800rpm
최고토크 60kg・m(588N・m)/-rpm 62.5kg・m(612N・m)/-rpm 65.0kg・m(637N・m)/-rpm
미션형식 자동(DCT) 6단[4]
기어비 4.056/2.301/1.595/1.248/1.001/0.796 : 1
종감속기어비 3.700 : 1
후진기어비 3.383 : 1
구동방식 4WD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륜타이어 255/40ZRF20(97Y)
후륜타이어 285/35ZRF20(100Y)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특이사항 ATTESSA E-TS PRO
0-100km/h 3.9초 3.7초 2.7초
0-200km/h
0-300km/h
최고속도 311km/h 315km/h 322km/h 315 km/h
연료탱크 용량 71L 74L
연비 정보 없음
CO₂배출량 298g/km 279g/km
배출가스 등급 정보 없음
OBD 규격 OBD-II
전장 4,655mm 4,670mm 4,710mm
전폭 1,895mm
전고 1,370mm
축거 2,780mm
윤거 전 1,590mm
윤거 후 1,600mm
최소 회전 반지름 5.7m
공차중량 1,740kg 1,730kg 1,760kg
총 중량[5] 정보 없음
공기저항계수(Cd) 0.27 0.26
트렁크 용량 249L
승차인원 2+2인승[6]
생산모델 쿠페

3. 역사

파일:2001 닛산 GT-R 콘셉트_(1).jpg파일:2001 닛산 GT-R 콘셉트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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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1 닛산 GT-R 콘셉트_(3).jpg
2001년 GT-R 콘셉트

개발은 200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BNR34형 스카이라인 GT-R이 단종되기 전인 2001년 도쿄 모터쇼에서 GT-R 콘셉트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2002년에 스카이라인 GT-R이 단종되었고, 그 이후인 2004년에 GT-R 프로토타입이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되었다. 당시 카를로스 곤 사장은 "우린 GT-R을 잊지 않았으며, 근 시일내에 새로운 GT-R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7][8] 프로토타입이었던 이 시절까지는 전조등 아래쪽에 검은 라인이 들어가 있었으나 양산차가 되면서 삭제되었다. RB 계열 엔진을 사용했던 기존과 달리 VQ 시리즈를 기초로 한 엔진을 이용한다는 루머가 돌았으며, 이는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나왔던 얘기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타당한 이론. 프로토타입은 로터스 엔지니어링에서 섀시 강성을 강화하고 서스펜션 형상을 수정하여 차량의 성능 목표에 맞게 개선하는 작업을 거쳤다.

2004년 8월, 닛산의 르망 프로토타입 개발자인 스즈카 요시(Yoshi Suzuka)와 남보 켄(Nambo Ken)이 GT-R의 공기역학 개발을 맡아 일본 아쓰기의 닛산 테크니컬 센터에서 풍동 시험을 시작하여, 3개월 만에 3개의 1/4 스케일 모델을 약 300회 이상 시험하였고, 그 후 40% 스케일 모델 2개(1대는 GT-R 개발 모델, 나머지 1대는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뮬로 제작된 인피니티 G35 기반 모델)로 시험하였다. 그 결과, 풍동 시험장에서 0.32 cd 수치를 기록하였고 차체 전방의 노즈를 낮추고 공기역학을 개선하는 등의 추가 작업이 이루어졌다.
파일:2005 닛산 GT-R 프로토 콘셉트_(1).jpg파일:2005 닛산 GT-R 프로토 콘셉트_(2).jpg
2005년 GT-R PROTO 콘셉트

이후 섀시 프레임의 설계안을 바꾸는 것이 필요했던 개발자 스즈카는 차량의 내부 기류를 개선하는 것을 고려해 섀시 담당 부서에 변형을 없애고 차량 하부 기류를 부드럽게 다룰 수 있는 조수석 칸막이만큼 프레임 레일을 낮추라고 요청했다. 이후 섀시 팀의 엔지니어들은 나중에 풍동 테스트에서 CFD 프로그램을 사용해 1년 반 정도의 개발 기간과 2000 시간 이상의 풍동 테스트 실행 후, 마침내 전후방 다운포스와 결합되어 이전보다 0.5 cd 수치가 낮아진 0.27의 항력 계수를 얻을 수 있었다.

2006년, GT-R의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었고, 이후 닛산은 2007년 도쿄 모터쇼에서 GT-R의 생산 버전이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시 이전, 북미 시장에서 GT-R이 인피니티로 판매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곤 CEO는 GT-R이 글로벌 시장에서 닛산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2006년경에는 GT-R의 전반적인 개발이 얼추 완료되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노면 및 기상 조건에서 테스트를 계속 실시했다.
파일:Nissan_Skyline_GT-R_V35.jpg파일:Nissan Skyline GT-R prototype.webp
GT-R 테스트 뮬

2005년 말, 뉘르부르크링에서 GT-R 테스트 뮬로 개조된 인피니티 G35 차체 패널을 사용해 주행하는 장면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되었다. 2006년 연말 ~ 2007년 초 사이에는, 미국 뉴멕시코캘리포니아주 도로 및 뉘르부르크링, 라구나 세카 등의 서킷에서 포르쉐 911 터보 (997)와 같이 테스트 작업을 수행하였다.

카를로스 곤 CEO는 센다이 하이랜드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테스트 세션에서 테스트 팀에 합류해 911 터보에 직접적으로 대항하여 GT-R을 테스트했다. 세션이 끝날 무렵에 테스트 팀이 원하는 방식으로 GT-R을 제작한 것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닛산은 또한 뉘르부르크링에서의 테스트 세션 동안 카 앤 드라이버, Evo 등의 자동차 잡지 기자들을 초청하여 GT-R과 911 터보를 뉘르부르크링, 아우토반 및 독일 시골길에서 테스트했다. 기자들은 GT-R의 접지력, 핸들링 및 가속력에 대해 감탄했다고 하며 테스트 세션에서 미즈노 카즈토시(Kazutoshi Mizuno)[9]의 팀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 타임으로 젖은 노면 조건 하에서 7분 38초의 랩 타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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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형 GT-R

결국 VQ 계열을 기초로 한 V6 3.8L 트윈터보 엔진인 VR38DETT형이 이용되고 GR6형 6단 DCT가 장착되어 마침내 2007년에 양산형이 출시되었다. 첫 발표때는 출력이 480마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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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Spec V

2009년 7월부터 고성능 모델인 스펙 V를 출시. 탄소섬유를 사용한 에어로 파츠를 장착했으며, 특유의 검은 색상[10]으로 도색되어 판매된다. 이 시점에서 출력이 첫 발표때보다 5마력 증가했다.
파일:Nissan-GT-R_GT500_Race_car-2008-1600-01.jpg
GT-R Super GT GT500

Super GT GT500 클래스에 출전해 베이스카로 이용되고 있으며 뉘르부르크링의 소방차로도 이용된다. GT-R을 사용한 모든 팀을 통틀어 2008년에 단일 모델로는 5승, 2009년 시즌에서는 4승을 차지했다.

2012년형 이전까지는 런치 컨트롤 기능이 없었다. 다만 VDC를 끄면 다른 슈퍼카에 탑재되어 있는 런치 컨트롤과 비슷한 기능을 하였다(!!!). 이걸 귀신같이 찾아낸 차주들은 VDC Off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가속력을 즐기다 변속기를 고장내기도 하였다. 변속기를 고장낸 차주들은 이를 닛산에서 보상해주길 바랬지만, 공식 매뉴얼에 VDC를 끌때는 구덩이에 빠졌을 때뿐이라고 쓰여있었기 때문에 보상받지 못했다. 이후 2012년형에는 공식적으로 런치 컨트롤을 탑재했다.(북미형은 확정) 0~100km/h를 런치 컨트롤 사용 시 2.9초를 기록하였다. 연속으로 사용하면 변속기가 과열되기 때문에 그러지는 못하고 변속기의 냉각을 위해 잠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파일:FEBCF58C-97FA-4C9B-AC78-39A1B8CCA47C.png
2010년부터는 FIA GT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엔진은 기존의 3.8L V6가 아닌 5.6L V8 600마력으로, 인피니티 QX80, 닛산 패트롤 등에 장착되는 VK56DE 기반이며, 2011년에는 GT1 챔피언십 드라이버 부문에서 우승까지 하였다. 일본 슈퍼 GT에서는 4.5L V8 VK45DE를 개조해서 쓰고 있다.

그러나 2010년 규정 개정으로 인하여 슈퍼 GT 2010 시즌부터는 3.4L V8 VRH34A를 채용했다. 이는 경기 우승 이후 다음 경기에서 발생하는 중량 핸디캡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2009년 시즌의[11] 렉서스의 SC430이 RV8KG 엔진(3,4L V8이다.)을 채용한 것에 대한 대응 및 혼다의 HSV-010 GT 경주차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 수도 있다.
파일:Nissan-GT-R-2011-1600-34.jpg파일:2011 닛산 GT-R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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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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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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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Spec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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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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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12]

2010 LA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엔진은 GT-R이 처음 나오기 이전부터 그동안 설로만 나돌던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12Nm(62.5kgf·m)으로 향상됐고, 연비도 8.5km/L로 향상이 됐다고 주장한다.[13]

그리고 높아진 출력에 맞추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고, 서스펜션을 개량해 구형보다 G 수치가 늘어났다고 한다. 높아진 출력에 비례해서 무게도 늘어났지만, 다운포스를 강화해서 문제는 되지 않는다. 구형의 단점이던 요코하마 타이어를 던롭 SP 스포츠 맥스 GT 600 DSST CTT로 바꾸어, 가격과 내구성, 성능도 잡겠다고 한다. 외형을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었다. LED 안개등을 범퍼에 장착하고, LED 제동등을 후방 번호판 밑에 장착했다. 그리고 디퓨져를 개량해 다운포스를 10%를 늘렸다. 내장은 '가격에 비해 구리다'라는 평가가 싫었는지, 가죽과 카본으로 꾸몄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바뀌지 않았다.

스펙 V는 세라믹 브레이크와 VDC, 좀 더 공격적인 세팅을 했다. 한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에고이스트 모델은 크림색 외장 색상과 스펙 V 휠, 최고급 수제 가죽 인테리어로 마무리 한다. 또한 순수 서킷 주행 전용 모델인 클럽 트랙 에디션은 스펙 V 기반에 조수석 삭제, 인테리어 내장제 삭제를 통해 무게를 절감 했다.

2012년형은 밸브 제어 타이밍과 공기 혼합 비율 및 점화 타이밍이 개선되었고, 흡입관 효율 향상, 흡입덕트 개선, 흡기 다기관 개선, 나트륨 봉입 밸브와 새로 설계된 배기관을 채용하여 배기가스 냉각 속도를 늘리는 등의 변경으로, 기존 530ps/62.5kgf·m보다 향상된 550ps/64.5kgf·m를 뽑아준다. 2016년 당시 대한민국 시장엔 3.8L V6 트윈터보 엔진이 545마력으로 출시되었다.

2013년형은 출력을 늘리지 않았지만 여러 모터스포츠에서 받은 피드백들을 적용시켰다. 먼저 엔진 반응성과 가속력을 높히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압력을 가진 연료분사기를 적용했다. 또한 터보 배관의 릴리프 밸브를 개량해 기존보다 RPM 유지를 쉽게 했다. 제로백은 가히 최강급인 2.86초가 되어 10억대 미만 슈퍼카들을 발라버리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고객 요청으로 모튤 컴페티션 오일을 닛산 정식 딜러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차체는 몇 군데를 보강했고, 쇼크 업 쇼버와 스테빌라이저를 수정해 구형보다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구동축에 허브 베어링을 추가해 토크 전달을 보다 안정되게 할 수 있다. 레카로 시트를 추가할 수 있고, 프리미엄 에디션에서 가죽 인테리어를 추가할 수 있다.

2014년형은 니스모와 같이 업데이트가 되었다. 전조등 디자인이 바뀌었고, 역시 니스모와 공용하는 개선된 차체와 프론트 더블위시본을 쓴다. 서스펜션 세팅도 2013년형보다 약간 출렁거림을 자제하도록 바뀌었다. 2014년형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16년식까지 수입 판매되다 중단되었다.
CBA-R35 3800cc V6 DOHC 트윈터보 엔진 VR38DETT 480ps 60kgf·m ATTESA-ETS 프로 2007년 10월~2009년 6월
485ps 2009년 7월~2010년 9월
DBA-R35 530ps 62.5kgf·m 2010년 10월~2011년 12월
550ps 64.5kgf·m 2012년 1월~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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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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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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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트랙 에디션
파일:2019 닛산 GT-R 50th Anniversary_(1).jpg파일:2019 닛산 GT-R 50th Anniversary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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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5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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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L

2017년 F/L 모델은 차체전면을 넓혀 엔진 냉각성능을 키우고, 조작성을 높였으며, 티타늄 합금을 사용해 차체 무게를 경량화하였다. 그리고 외관 디자인 또한 크게 변화되었다. 엔진 조립은 다섯 숙련공이 전담하는데, 엔진에 엔지니어 이름을 새겨 품질을 보증했다. 닛산은 "2007년 발매 이후 최대의 개량"이라고 설명하였다.
2017년형 GT-R의 엔진 조립과정 영상

2019년 4월에는 뉴욕 모터쇼에서 50주년 기념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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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제이드 미드나이트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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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T-spec

2021년 9월 한정판 T-스펙을 공개했다. BNR34 V-스펙 II Nür, M-스펙 Nür에 있던 밀레니엄 제이드와 미드나이트 퍼플 컬러가 돌아왔다. 마력은 일반 GT-R이랑 동일하며 100대 한정으로만 제작되었다.
파일:2024 닛산 GT-R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_(1).jpg파일:2024 닛산 GT-R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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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에디션 T-spec
2023년 F/L

2023년 1월 페이스리프트된 2024년형 GT-R T-스펙과 니스모를 공개했다. 더욱 강해지는 규제로 인해 일본과 북미 시장에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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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2025년형 GT-R

2024년 3월 14일에는 2025년형을 공개했다.

2024년 3월 15일에는 '스카이라인'과 '타쿠미'[14]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파일:2024 북미형 닛산 GT-R 스카이라인 에디션_(1).jpg파일:2024 북미형 닛산 GT-R 스카이라인 에디션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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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에디션
파일:2024 북미형 닛산 GT-R T-스펙 타쿠미 에디션_(1).jpg파일:2024 북미형 닛산 GT-R T-스펙 타쿠미 에디션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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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북미형 닛산 GT-R T-스펙 타쿠미 에디션_(3).jpg파일:2024 북미형 닛산 GT-R T-스펙 타쿠미 에디션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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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pec 타쿠미 에디션
북미형 스페셜 에디션 모델

2024년 6월 15일, 북미형 GT-R의 생산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4년 10월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이 마지막으로 출시되며, 북미 시장에서는 17년만에 GT-R이 단종된다.

3.1. 연도별 출시 모델 목록#

4. 특징

4.1. 파워트레인 배치

파일:GT-R 구동계.jpg

일반적으로 엔진트랜스미션이 함께 결합되어 있지만, GT-R은 특이하게도 둘이 분리되어 엔진이 캐빈 앞에, 트랜스미션이 캐빈 뒤에 위치하고, 캐빈 하단을 가로지르는 액슬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이런 방식으로 파워트레인을 배치한 후륜구동 차량은 페라리의 FR 스포츠카들이나 쉐보레 콜벳 C7 등이 있다.

복잡한 구조인데다 공간활용성이 떨어지지만, 무게배분의 개선에 이점이 있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고급 후륜구동 스포츠카들에 여럿 적용되어 온 방식이다.

그런데 GT-R은 FR 기반의 4륜 구동이므로, 트랜스미션에서 트랜스퍼 케이스가 전륜에 구동력을 전달해야 한다. GT-R의 특이점은 이 트랜스미션+트랜스퍼 케이스가 후륜측에 가 있다는 점으로 이 때문에 전륜의 동력은 엔진 → 트랜스미션 → 트랜스퍼 케이스 → 전륜의 과정을 거쳐 전달된다. 따라서 구조가 복잡해지고 무게도 증가했지만, 전후의 무게 밸런스를 이상적으로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4.2. 익스테리어

파일:Nissan-GT-R-2008-1600-46.jpg파일:Nissan-GT-R-2008-1600-47.jpg
기획자는 슈퍼카에서 유선형 외관이 당연시되는 풍조를 깨기 원했고, 건담을 연상시키는 모난 디자인으로 특징적인 외관을 갖추면서도 공기저항 계수는 양산차 최저 수준인 '0.26Cd'를 달성했다.[19] 2007년 처음 공개되었을 때 대중들은 호불호가 강렬하게 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애초에 스카이라인 GT-R R34에서 크게 벗어난 디자인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4.3. 가성비

닛산이라는 밸류와 관련한 논란부터 시작해서 실내 디자인, 품질, 가격, 보증 등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지만, 주행 성능으로 봤을 때는 몇 배는 더 비싼 차량들과 맞먹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것이 대표적인 정체성이다. 즉,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중형 쿠페 같지만 직선 달리기 성능은 슈퍼카들 그 이상이라는 것이'었'다. 이는 스카이라인 GT-R 시절부터 전해 내려온 특성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20]

가성비로는 정말 무시무시한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슈퍼카에 비해 가격은 절반 이하인데 성능은 동급이다. 대표적으로 단연 제로백이 꼽히며, 2.7초[21] 참고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2.9초이며 이 차는 그나마 6.5L V12 자연흡기라서 저 수치가 발휘되었지만, GT-R은 3.8L V6 트윈터보 엔진이다. 니스모 버전은 부가티 시론의 영역인 제로백 2.4초를 기록했다(!).

단, 중속 이후의 추월 가속력까지 아벤타도르나 시론과 맞먹는건 아니다. 제로백은 뛰어나나, 그 이후의 가속력은 엔진 출력과 무게, 공기저항이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터보 엔진의 한계이기도 하다. 요즘은 기술적으로 많이 극복이 됐지만, 같은 마력에 자연흡기 엔진과 터보 엔진이면 전자가 확실히 크기, 무게, 연비 외엔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유리하다. 다만 토크는 출력이 같으면 압축비가 높은 터보쪽이 더 높다. 때문에 통과속도가 160 km/h를 넘어가는 400m 드래그에서 출력이 낮은 GT-R이 털리는 것은 당연지사. 4륜구동인 것도 모자라, 출시 당시 구동력 배분이 뛰어난 편이였던 닛산의 아테사 ETS 덕분에 엔진 성능대비 발진가속력이 뛰어난 것이다.

제원상 성능은 엄청나지만, 밸류 자체는 닛산에서 경쟁 차량이라고 지적한 포르쉐 911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가격 차이를 고려 한다고 해도[22] 인테리어의 질이 태생이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와 중저가 차량을 주로 생산하던 닛산은 비교 불가 수준이었고[23] 그리고 닛산 스스로가 포르쉐 911을 경쟁 차량으로 지목했으니 비판받아도 할 말 없는 부분. 게다가 911 카레라는 가격대를 비슷하게 맞추어 출고하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황당한건 의외로 비싼 부품들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 가죽이나 카본 파이버 내장재 등은 꽤 좋은 품질이라고 한다. 그런 부품들 가지고 이런 내장재를 만드는 걸 보면 이도 나름 능력일지도... 때문에 1.5억이라는 가격에 전혀 부합하지 못한다.[24]

사실 1.5억원은 성능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지, 절대 적은 돈이 아니다. 그래서 부품 자체는 상당히 고가인데, 타이어 가격도 몹시 비싸다. 센터에서 교환 시 300만원 이상 깨진다고. 오너들은 이 타이어가 좋은 줄 알면서도 교환을 망설인다. 어이없는 사실은 센터 타이어가 아닌 다른 타이어로 교체하면 구동계 보증이 깨진다.(?!) 흡배기나 칩튠으로 보증 깨지는 것까지는 이해해 준다 쳐도 휠과 타이어 교체 만으로도 보증 깨지는 자동차라는 욕을 먹는다. 심지어 블랙박스 같은 것도 보증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비슷한 세그먼트인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 BMW M6, 아우디 RS7과 같은 차종의 브랜드 & 네임밸류보다 아득히 아래인데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 이 가치라는 지표를 가장 잘 알기 쉬운 방법으로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포르쉐 911과 닛산 GT-R을 두고 비교시켜 보면 단적인 가치 차이를 느껴 볼 수 있다.[25] 포르쉐는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일반인에게조차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각인되어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GT-R은 고급스러움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플라스틱으로 떡칠되어 있던 내부에, 대중차인 닛산이란 브랜드로 판매 중이며, 심지어 같은 닛산 계열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와 비교해도 가격은 2배인데 인테리어는 비슷하거나 더 후졌었다. 특히 성의없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2007년에 첫 출시한 자동차임을 감안하더라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인터페이스는 눈의 퇴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구리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기능은 충실하다. 단지 심각하게 덜 떨어져서 문제이지...

다만 이러한 인테리어는 해를 지날수록 나아졌다. 첫 몇 년간은, 위에서 설명한 듯 정말로 조악한 수준이였지만, 이제는 최소한 1억 중반대에서 2억대 스포츠카라는 걸 이야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는 어느 정도 갖췄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상위 트림인 니스모 에디션들은 제법 괜찮아졌다는 평을 할 수 있을 정도다. 2017형은 내/외부에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실내 인테리어 역시 투어러풍 카라멜색 가죽/스티치 옵션과 검은색 가죽에 빨간색 스티치로 강렬한 스포티함을 강조한 레카로 에디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형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많은 유튜버들도 장족의 인테리어 수준 향상에 대해 감격(?)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26] 뒷좌석 사이에는 다른 차량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원형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7.7 km/L이다. 단순히 복합연비로 본다면 마세라티 기블리 가솔린보다 살짝 좋지만, 실제 성능에 맞는 급가속+고속 주행을 한다면, 실연비는 당연히 2~3 km/L 내외까지 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가성비도 옛말이 되었다. 2021년 기준 GT-R 또한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2007년부터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경쟁차량 대비 크게 뒤쳐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그 예시로 포르쉐 911 터보가 992로 풀체인지를 거쳐 80마력이라는 화끈한 성능향상을 보여주고, 쉐보레 콜벳은 전통이던 FR 구조를 버리며 성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지만, GT-R은 세대교체가 계속해서 지연되며 급기야 carwow에서 니스모 버전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에게 쿼터마일과 브레이킹에서 지게되는 모습을 보였다. 쿼터마일이야 출력이 더 낮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무게 2톤, 전장 5m를 넘어가는 대형 세단에게 브레이킹에서 밀리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5. 파생형

5.1. GT-R 니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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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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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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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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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파일:닛산 GT-R 로고.jpg 파일:니스모 로고 화이트.svg
GT-R 니스모 각 연식별 외형

아래는 2017년형과 2017년형 니스모 제원 비교다.
분류 닛산 GT-R 2017 닛산 GT-R NISMO 2017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닛산
차량가격 -
엔진 VR38DETT
엔진형식 3.8L V6 트윈터보
배기량 3,799cc
연료 휘발유
출력 565hp 600hp
토크 64.6kgf·m 66.5kgf·m
미션형식 자동(DCT) 6단
구동방식 4WD
전륜타이어 255/40/20 -
후륜타이어 285/35/20 -
전륜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서스펜션 멀티 링크
전륜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브레이크 V디스크
0-100km/h - -
0-200km/h - -
0-300km/h - -
최고속도 - -
연비 - -
CO₂배출량 - -
전장 4,670mm 4,689mm
전폭 1,895mm 1,895mm
전고 1,370mm 1,369mm
축거 2,780mm 2,779mm
공차중량 1,717kg 1,717kg
트렁크 용량 249L -
생산모델 쿠페
파일:external/cdn-image.as-web.jp/065-1280x854.jpg파일:external/cdn-image.as-web.jp/075-1280x853.jpg

2014년에 궁극의 GT-R인 GT-R 니스모가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되었다.

엔진은 배기량을 늘리지 않고 그대로 두되 GT3에서 사용하고 있는 휠씬 큰 터빈을 달고, 그에 맞추어서 연료분사 타이밍을 재조정한 결과 600ps/66.5kgf·m의 출력을 달성했고, 차대에는 스팟용접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으며, 현가장치에서는 새로운 설계와 세팅의 스프링과 빌슈타인 쇼크업쇼버를 추가했고, 프론트 더블 위시본 설계를 다시 손을 보았으며, 빌슈타인 쇽업쇼버는 컴포트, 노멀, R이라는 서스펜션 세팅을 지원한다.

차량 외부에는 앞범퍼와 사이드, 뒷범퍼에 철저히 공력설계를 응용한 바디킷을 장착하고, 기본형 스포일러에 비해 가벼운 카본 스포일러를 장착했는데, 기본 모델에 비해 100kg의 다운포스가 추가적으로 생성이 되며, 역시 무게가 절감되었다. 그리고 던롭에서 니스모 전용으로 만든 앞255/40 ZRF20 뒤285/35 ZRF20 타이어를 GT500에 적용했던 알루미륨 6스포크 휠에 달았다. 차량 내부에는 레카로 시트 위치를 달리해 좀 더 운전하기 편하고, 가죽 같은 무거운 재질은 철저히 배제된다.
파일:2017 닛산 GT-R 니스모 N 어택 패키지_(1).jpg파일:2017 닛산 GT-R 니스모 N 어택 패키지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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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7 닛산 GT-R 니스모 N 어택 패키지_(3).jpg파일:2017 닛산 GT-R 니스모 N 어택 패키지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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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NISMO N 어택 패키지

뉘르부르크링 기록은 무려 7:08.679였다. 하지만 레이싱 킷을 몇개 붙인 상태로 주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SEMA에서 뉘르 기록을 세운 차량을 토대로 만든 GT-R 니스모 N 어택 패키지를 공개했는데, 올린즈 댐퍼와 앞차축에 LSD를 추가하고 앞뒤에 있는 LSD 외장을 카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차체도 GT-R 니스모보다 약간 가볍게 만들고, 니스모 리어 스포일러보다 높이가 높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였다.



2017년식은 공기 흡입을 개선을 한 범퍼와 함께 앞 범퍼, 사이드 실, 뒷 범퍼, 스포일러를 카본으로 만들었다. 티타늄과 접착제로 경량화한 2017년식 기본 차체에 좀 더 보강을 가했고, 서스펜션, 스프링, 스테빌라이저를 다시 세팅해서 이전 버전보다도 스티어링 감각과 실제 슬라럼 기록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했다.

2020년식은 카본으로 만들어진 엔진 후드와 프론트 펜더, 지붕 그리고 프론트 펜더에는 공기 배출구를 만들어 다운포스를 늘렸다. 그래서 2017년에 적용했던 카본 부품을 다 합쳐서 약 20kg 이상을 감량했다. 터보에 달린 터빈에는 유속설계를 다시 해서 날개 갯수를 줄였고 두께도 줄여서 반응성을 늘려서 터보랙을 줄였다. 변속기에서도 개선이 있어서 서킷에서 코너에 진입할 때 낮은 기어비를 선택해서 탈출 속도의 향상과 더불어 언더스티어를 줄이는 R 모드와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을 R 모드에 맞게 다시 셋팅해서 전환작업 없이 전환이 된다. 배기구는 후지쯔보에서 수작업으로 마무리 한 티타늄제 머플러를 적용했고. 하체에는 새로 설계된 빌슈타인 쇼크업쇼버와 레이스용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적용 그리고 던롭 타이어에서 2020년식을 위해 새로 만든 타이어가 있다.
파일:2022 닛산 GT-R 니스모 스페셜 에디션_(1).jpg파일:2022 닛산 GT-R 니스모 스페셜 에디션_(2).jpg
GT-R NISMO 스페셜 에디션

2021년 4월에는 300대 한정 생산되는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파일:2024 닛산 GT-R 니스모 스페셜 에디션_(1).jpg파일:2024 닛산 GT-R 니스모 스페셜 에디션_(2).jpg
GT-R NISMO 스페셜 에디션

2023년 1월에는 2024년형 모델과 같이 스페셜 에디션이 공개됐다.

5.2. GT-R50

파일:2018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 콘셉트_(1).jpg파일:2018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 콘셉트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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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 콘셉트_(3).jpg
GT-R50 by Italdesign 콘셉트


과거 오텍 자가토 스텔비오 AZ1처럼 닛산이 이탈리아의 디자인 회사와 협력하여 제작한 차량으로 2018년에 콘셉트카가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이탈디자인 주지아로가 담당하였으며 GT-R의 50주년을 기념하여 GT-R 니스모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프로토타입[28]이고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되었다.

1969년 출시된 초대 모델로부터 50년을 기념하는 차이며 중간에 닛산 스카이라인 GT-R의 명맥은 끊어졌지만 그래도 초대도 일본차 역사상 짜고쳐서 최초로 포르쉐를 이긴 차량이었고, R35 GT-R 개발 당시에도 주적은 포르쉐로 삼았기 때문에 같은 피가 흐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파일:2020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_(1).jpg파일:2020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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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_(3).jpg
실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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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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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50 by Italdesign

2020년 5월에 양산 모델이 공개되었다.# 최고 출력은 710마력으로 늘어났고, 가격은 기존 GT-R보다 10배 정도 비싸진 약 15억원에 판매된다. 오직 50대만 한정 생산한다.

6. 2세대 출시 가능성에 대해

파일:2014 닛산 콘셉트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_(1).jpg파일:2014 닛산 콘셉트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_(2).jpg
닛산 콘셉트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

그동안 닛산의 내외부 사정이 계속해서 혼란스러웠던 관계로 출시 후 17년이라는 긴 세월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후속 신형 모델에 대한 소식이 하나도 없다. 15년을 넘게 우려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신형 모델에 관한 언급은 없다. 심지어 2014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통해 공개했던 닛산 콘셉트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출시 목표 시기였던 2020년마저 넘겨버렸다. 과거에는 신형 스카이라인 모델이 출시되면 해당 차량을 기반으로 설계하면 됐지만 지금은 스카이라인과 GT-R이 완전히 분리되었기 때문에 기반이 없어 무조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야 되기 때문에 개발부담도 커진 상태이다.

나아가 닛산이 엔진 개발 중단을 선언하면서 GT-R의 미래는 한층 더 어둡게 되었다.[29] 아직 V형 8기통 VK 엔진이 단산되진 않았으나 VK형의 경우 죄다 자연흡기로만 나와 어떨지 알 수가 없다.
파일:2023 닛산 하이퍼 포스_(1).jpg파일:2023 닛산 하이퍼 포스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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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닛산 하이퍼 포스_(7).jpg파일:2023 닛산 하이퍼 포스_(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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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하이퍼 포스

2023년 10월에는 재팬 모빌리티 쇼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도쿄 모터쇼에서 '닛산 하이퍼 포스'라는 콘셉트 카가 발표되었다. 전고체 전지와 고출력 모터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 1,000kW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R 모드와 GT 모드의 2종류의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하고 있으며, 모드에 따라서 인파네나 콕핏 구성이 변화한다. 인파네의 UI 디자인에는 폴리포니 디지털이 참가하고 있다. 닛산의 하이 퍼포먼스카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다고 하는 하이퍼 포스의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다.

GT-R이라고 적어놓지만 않았을 뿐 어딜 봐도 GT-R이다. 루프의 디테일이나 테일램프는 R35 GT-R, 리어 펜더의 금색 스티킹은 R30 스카이라인 RS-TURBO의 그것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프론트 범퍼의 경우에는 스카이라인 슈퍼 실루엣과 유사하여 하이퍼 포스가 차세대 GT-R을 예고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가운데에 '상단에 작은 하얀색 세리프가 있고 아래에 큰 빨간색 세리프가 있는' 로고는 누가봐도 GT-R이지만 모자이크처럼 뭉개놓았다.

하이퍼 포스의 발표에 따라서 차세대 GT-R는 전동화된다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문제는 여전히 시기. 닛산 하이퍼 포스는 양산화에 대한 코멘트도, 어떠한 년도를 의미하는 숫자도 발표되지 않았다.

6.1. 출시 지연

경쟁 차량들이 진보를 거듭하는 동안, GT-R은 후계차량의 출시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GT-R은 2007년에 출시하여 17년 동안 페이스리프트를 3회만 거쳤는데, 당시 판매 중이던 경쟁 차량들의 경우 전부 세대교체를 거치면서 성능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2024년까지 다음과 같은 세대교체가 진행되었다.
(후속 없이 단종된 차량은 취소선으로 표시)

이 정도면 닛산이 얼마나 R36의 개발을 미루어 왔는지 짐작 가능하다.[31] 경쟁사들이 점점 강력해지지만 R36의 데뷔는 점점 미뤄지는 탓에, 이대로 가다간 GT-R은 후속모델 없이 그대로 단종될 가능성도 큰 셈.[32] 다만 GT-R의 상징적 가치가 상당히 크기에[33] 닛산이 이를 쉽게 포기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거기에 2023년 1월 또 다시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하면서 R36의 출시는 더더욱 지연되었고 이번 2024년형까지 4번째 F/L을 단행했다.[34]

2024년 10월을 끝으로 GT-R은 각각 200대 미만으로 한정판매되는 스카이라인 에디션과 타쿠미 에디션을 통해 마지막으로 북미시장에서 공식 단종될 예정이다. 이후 후속작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13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전기 슈퍼카로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7. 미디어에서

7.1. 만화 & 애니메이션 & 특촬물

7.2. 게임

파일:드라이브 바이를 시전하는 엑시아.png
* 모바일 게임인 명일방주 일러스트 중 도심 총격선에서 펭귄 로지스틱스 소속인 엑시아가 질주하는 흰색 GT-R 조수석 창문에 몸을 반쯤 내밀고 총격을 해댄다. 또 다른 일러스트에서 운전석에 차주이면서 동료이자 펭귄 로지스틱스 소속 배달원 겸 전투원인 텍사스와 같이 탑승한 모습이 나온다.

7.3. 영화

파일:분노의 질주 6 R35.jpg
파일:분노의 질주 7 R35.jpg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더 맥시멈에서 등장한 닛산 GT-R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등장한 닛산 GT-R

8. 모형화

파일:얼터니티 콘보이.jpg
* 트랜스포머: 얼터니티 시리즈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변신하는 완구로 출시되었다. 이외에도 울트라 매그너스, 다이 아틀라스등 여러가지 베리에이션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며, 라이벌인 메가트론은 동사의 페어레이디 Z로 나왔다. 제품의 판매량이 좋았는지 아예 2013년에는 트랜스포머: GT 미션 GT-R이라는 제품군을 공개했다.

9. 기타

9.1. 911 vs GT-R

전신인 스카이라인 GT-R부터 포르쉐 911을 목표로 지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신형 GT-R 개발과정 그리고 닛산 최고경영자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NGC에서 이를 방영한 적도 있다.

이 떡밥은 2008년 닛산이 1세대 GT-R로 7분 29초 03의 기록을 세우며 당시 911의 기록을 넘어선 것을 공표하며 시작되었다. 포르쉐에서는 직접 GT-R을 구매해서 테스트했고, 닛산에서 발표한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세팅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닛산은 당시 주행 동영상과 타이어를 공개하며 일축했고, 이로 인해 포르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해당 동영상 이듬해인 2009년에도 닛산이 GT-R의 기록을 3초 가량 단축하며 떡밥이 지속되는듯 했지만, 2010년 포르쉐에서 슈투트가르트 본사 공돌이들을 갈아넣은 911 GT2 RS(997)로 7분 18초의 기록을 세우며 차이만 더 넓혀버렸다. 이후로도 닛산은 2번에 걸쳐 GT-R의 기록을 경신했지만, 포르쉐의 기록은 깨지 못한채로 남았다. 그리고 한참 뒤, 2017년 포르쉐에서 911 GT2 RS(991)로 6분 47초 25라는 기록을 세우며 당시 양산차 기록 1위에 올라서는 동시에 논란을 완벽히 종식시켰다.[50]

논란은 종결되었지만, 닛산의 입장에서 보자면 당시에는 괜찮은 마케팅이었다. 실제로도 GT-R 개발 시 요구된 성능 목표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르쉐 911을 잡는다!"였으며, 개발 시에도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드라이빙을 가지며 자동차 전문 기자들을 초빙했다. 더불어 포르쉐는 슈퍼카이면서도 럭셔리한 브랜드이지만[51], GT-R은 성능에만 올인한 스포츠카로 지향점이 다르다.

때문에 당시 높은 성능으로 유명하던 포르쉐를 끌어들여 이런 논란을 만들어내고, 고성능 스포츠카라는 이미지 구축한 것 만큼은 나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도 발전이 더딘 인테리어로 인해 여전히 까일 여지를 남겨둔 점, 세대교체가 늦어져 스포츠 세단에게 일부 성능이 밀릴 정도로 도태되었다는 점으로 또 다른 완패 요인으로 꼽힌다.

9.2. 에어필드 드래그 레이싱


모터트렌드에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드래그 레이싱 대결이다. 가격, 성능면에서 동급이거나 이상인 차량들을 죄다 박살내버렸다. 근데 순간속도에서는 6등했다 전체 순위는 닛산 GT-R - 페라리 458 이탈리아 - 아우디 R8 GT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 렉서스 LFA - 쉐보레 콜벳 Z06 - 포르쉐 911 GT3 RS - 포드 머스탱 302 BOSS - 포르쉐 카이맨 R - BMW 1시리즈 M 쿠페 - 로터스 에보라.


같은 모터트렌드에서 한번 더 해본 드래그 레이싱. 초반에 치고 나가긴 했지만 결국 3등. 다만 이쪽은 아예 경쟁 상대가 넘사벽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맥라렌 12C였으니 압도적인게 맞다. 12C도 3.8리터 V8 트윈터보이니 만만찮은 괴물이다. 이와중에 신나게 달리는 즐겜러 한 대[52]


3번째에서는 SLS AMG[53]와 0.1초 차이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4번째에서는 560마력 포르쉐 911 터보 S와 붙었으나 600마력 니스모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질 못했다. 이때부터 경쟁사의 경량화 한 새로운 플랫폼에 쳐지고 있다. 애초에 포르쉐는 드래그에서 이길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니다


5번째는 참가 안 했고 6번째는 2017년형 기본이 나갔으나 아우디 R8맥라렌 570S 다음인 3위를 했다. 그리고 GT-R도 1억원대로 진입해서 저 둘과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난다.


7번째에서는 니스모가 나왔지만, 전기자동차라서 가속이 사기적인 수준인 테슬라 모델 S가 1위.[54] 2위 페라리 488 GTB 3위 포르쉐 911 터보 S 4위 맥라렌 570GT에 이어서 5위를 했다.

10. 경쟁 차종

2007년부터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생산되었기 때문에, 경쟁 차종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모델들 역시 상당히 많다.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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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청 소재지인 우츠노미야시 남쪽이다. 주소는 栃木県河内郡上三川町上蒲生2500. 공장 옆에 닛산에서 운영하는 닛산 자동차 대학교가 있다.[2] 카미노카와 공장에서는 GT-R, 370Z(페어레이디 Z), 푸가(Q70), 시마(Q70L), 스카이라인(Q50, Q60)을 생산한다. 2018년에 단종된 QX70도 여기서 생산했다.[3] 사람들마다 의견이 갈리는데, GT-R은 스카이라인 GT-R 후속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가장 큰 이유는 '스카이라인'이라는 차는 13세대째 차량인 V37이 현행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 BNR34까지의 GT-R은 엄연히 스카이라인 내의 고성능 트림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닛산측에서도 GT-R의 코드명을 스카이라인 GT-R 시절의 R34의 후속인 R35로 표기하고 있으며 오히려 인피니티 브랜드로 분리된 스카이라인을 V 코드명 체계로 변경하였다. 즉 GT-R 역시 스카이라인의 후속모델이 공식적으로는 맞으며, 비록 차급은 달라졌지만, 모태가 같기 때문에 현행 인피니티 브랜드로 파생된 스카이라인과 형제격인 차량이라고도 볼 수 있다.[4] 보그워너 6단 DCT를 닛산과 아이치 기공에서 GT-R에 맞게 설계를 했다.[5] 차량 자체의, 무게에 연료, 윤활유, 냉각액, 적재 장비를 포함한 무게[6] SpecV나 NISMO 모델 등은 뒷좌석이 탈거된 2인승으로 나오기도 한다.[7] 하지만 이 말을 할 때도 설계는 커녕 컨셉조차 안 잡힌 상태였다! 그래놓고는 카를로스 곤이 2007년에 발매한다고 하니 모두가 어안이 벙벙했다. 링크[8] 그럼 위에 있는 건 무엇이냐면, 그냥 11세대 스카이라인(V35)을 개조한 콘셉트 카이다. 물론 닛산의 FM플랫폼과 VQ엔진이라는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닥은 잡혀 있는 상태였다.[9] 별명이 미스터 GT-R로, 스카이라인 GT-R R34를 개발한 셰프 엔지니어이다.[10] 검은색이긴한데 짙은 보랏빛이 감도는 검은색. R34 GT-R때는 미드나이트 퍼플이였으나 R35때 색이 미묘하게 바뀌면서 이름도 오팔 얼티메이트 블랙으로 바뀌었다.[11] [12] 2010년형에서 헤드라이트 내부 구조 및 전면 펜더 로고 형상, 후면 디퓨저 측면 구조 정도만 바뀌었다.[13] 국토교통성의 10.15모드 기준, JC08 모드시에는 8.6km/L이다.[14] GT-R의 VR 엔진을 조립하는 닛산 요코하마 공장의 Takumi(타쿠미)라고 불리는 단 4명의 장인.[15] 코드[16] Model Year(모델 년도)[17] 프랑스, 벨기에 시장 전용 10대 한정.[18] 50대 한정 일본 시장만 판매.[19] 최초 달성은 아니다. 과거 복스홀에서 1989년에 출시한 칼리브라 쿠페를 통해 당시 최저 수치로서 먼저 기록했다.[20] 대중 브랜드에 높은 차고 및 4륜구동 특유 안정감 덕택인지 데일리카로 쓰기에는 가장 편하다.[21] 이에 대해 포르쉐페라리 458 이탈리아 등과 비교를 한 글이 있었다. 밑에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911 GT3 RS를 GT-R이 이기는 드래그 영상이 첨부되어 있었고 출처는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이다. 다만 GT3 RS는 직빨이 아닌 트랙 주행에 특화된 차량으로, 이를 증명하듯 모터트렌드에서 911 터보 S에게 졌다.[22] 911 카레라는 1억 중 후반, 911 터보는 2억 중후반에서 보통 출고.[23] '911이 더 비싸니 당연한 게 아니냐'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내장재나 디자인, 오디오, 심지어 조명까지 품질 차이가 심했다.[24] 부족한 판매 수익을 메꾸기 위해 실내 인테리어에서 극심한 원가절감을 한 것이다.[25] 포르쉐 911은 고급차처럼 실내를 가죽으로 도배할 수도 있다(!).[26] 다만 투어러풍 옵션은 일부 유튜버들에 따르면 시트와 가죽이 너무 배게처럼 말랑하고 편안해서 예전 GT-R 느낌 같지 않다는 개인적인 의견도 존재한다.[27] 일본 사양.[28] 원래 n주년 특별판은 프로토 타입만 판매한다.[29] VR38을 그대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의 전환도 고려할만 하지만, 전자는 VR38의 개량이 한계에 도달했고, 구조적 복잡함으로 튜너들이 손대기 어려워진다. 후자의 경우는 전기자동차 특성상 출력증대가 까다로우니 이러한 문제는 더 심화된다.[30] 2020년 즈음 XK 3세대 출시설이 있었지만 전기차 라인업 전환으로 무산되었다.[31] 게다가 경쟁 차량들 중에서 계보가 완전히 끊긴 모델들은 바이퍼와 NSX, R8, XK 말고는 없다.[32] 거기다가 단종된 NSX가 3세대로 부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고 MC20도 추가되어 강력한 경쟁자들이 더 늘어남으로써 닛산 입장에선 여지간히 답이 없는 상황.[33] 닛산의 고성능 라인업, 과장 좀 많이 보태서 일본의 모터스포츠 성공 신화를 상징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당장 어려운 상황과 배출가스 규제 등으로 인해 스카이라인을 XVL과 통폐합시키면서 GT-R이 단종되었을 때도 닛산은 GT-R의 후속작을 꾸준히 암시한 적이 있다.[34] GT-R GT1의 GT1 호몰로게이션 만료 년도인 2026년 이후에나 R36을 출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있다. 그렇다면 근 20년을 우려먹는데, 이쯤되면 맹물만 나올 정도로 우려먹었다고 놀림받는 자동차인 쌍용 체어맨이나 렉스턴보다도 더 오래 생산된 차량이 된다.[35] 신노스케는 작중에서 계급이 순사였다가 마지막에 순사부장으로 승급한다.[36] 어쩌면 벨트 씨가 과거에 모아놓은 차 중 한 대일 수도 있다.[37] 정확히는 현실 도로를 달리는 나름 진지한 레이싱에서 실제 지원할 만한 외형 등의 커스터마이즈는 지원 안 한다. 반대로 약 빤 속도와 코스가 수록된 크루즌 블라스트에서는 커스터마이즈 폭이 넓다.[38] 레트로 커스텀 버전도 구형 모델인 스카이라인 GT-R R32와 R33이다.[39] 사실상 임의의 값에 가깝긴 하지만 유일하게 GT-R 컨셉트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 VQ35DE 엔진을 튜닝한 것으로 추정되며 456마력과 1560KG의 공차중량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엔진이야 V35 스카이라인의 튜닝 버전이고 차량 중량은 R34의 공차중량과 동일하다.[40] 번역해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리프트 버전'이라고 한다.[41] 심지어 촬영용으로 쓴 카메라 카도 GT-R일 정도.[42] 2017년형 부분변경 모델.[43] 초기형과 2017, 2020년형이 혼재해서 나온다.[44] 2010년형 GT-R 금형을 활용한 2014년형 니스모를 발매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2017년형으로 새로 설계하여 출시하였다.[45] 정작 이쪽은 보수공사 후 ABS 문제로 차를 부숴먹었고, 기록측정을 포기했다.[46] 사고 영상이 충격적일 수도 있으니 주의[47] 그렇지만 뒤쪽이 약간 미끄러진게 뭐가 드리프트냐고 비난하는 댓글이 많다.[48] 'Japanese Classics' 또는 '임포티드 카(Japanese Import Car)' 라고도 불린다,[49] GT-R 생산 공장이 도치기현에 있다. 뿐만 아니라 370Z 및 인피니티 Q60도 생산 중이다.[50] 이에 대해 2013년 7분 8초 679의 GT-R 니스모에 대한 기록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해당 기록은 당시 양산 옵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공도주행이 합법인 양산차 기록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논란은 종결된 지 한참 오래다.[51] GT 라인업은 제외. 이쪽도 알칸타라를 비롯한 고급 내장재가 들어가지만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포기한다.[52] Happy to drive with이라는 말이 들린다.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치는듯.[53] 고성능 버전인 블랙시리즈 모델이었다[54] 전기자동차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기 모터로만 돌리고 기어도 1단밖에 없다. 변속이 필요가 없어서 CVT차량처럼 가속이 부드럽게 진행되어 다른 차량들보다 가속할 때 유리하다. 내연기관 차량들은 절대로 못 이긴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등의 수퍼카 회사들이 내놓는 제품 중에서도 기함급 모델들을 데리고 와야 겨우 게임이 되는 수준.[55] R 한정[56] 2007 ~ 2013[57] 2007 ~ 2009[58] 2014 ~ 2015[59] 2015 ~ 2020[60] 2019 ~ 2023[61] 2021 ~[62] 2014 ~ 2024[63] 2024 ~[64] 2014[65] 2015 ~ 2021[66] 2024 ~[67] 63 PRO (2세대), R PRO (1세대) 모델 한정[68] 트로페오 모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