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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6:25:24

해피밀


파일:해피밀 로고.svg

1. 개요2. 메뉴3. 장난감4. 기타

1. 개요

파일:해피밀.jpg

해피밀®(Happy Meal®)은 맥도날드에서 1979년부터 7세 미만의 어린이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메뉴이다. 일반적인 맥도날드 세트 구성에 장난감을 포함해서 판다.

1987년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2006년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및 <>를 끝으로 파트너십을 중단했다가,[1] 12년 뒤인 2018년 <인크레더블 2>부터 재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3월 압구정 1호점 오픈 이후에 주로 5월 어린이날 행사에 햄버거 세트를 사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줬다. 개점 초기부터 확실히 어린이날이나 특별한 날에만 주어졌지만, 국내에는 언제부터 해피밀을 소개했는 지는 명확하지는 않다. 일단 1994년도 신문을 통해 해피밀 존재가 확인됐지만, 그 이전에도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초기 텔레비전 광고에서 "이번 해피밀 선물은~" 이라는 내레이션의 멘트를 시작으로 장난감 광고를 했으며, 2007년 방영까지 대부분 일본 맥도날드 해피 세트 TV 광고 방영분을 재편집 후 국내 방영했다. 해피밀 로고는 한때 한글로 쓰인 로고를 사용했지만 2007년 3월을 마지막으로 한글 로고는 쓰이지 않는다. 주변국 중국, 일본은 자국어로 표기하는 것과 달리 대조적인 한국 맥도날드의 방침이다.

2014년 5월부터 한국 맥도날드는 세계 공용 레드 박스에 해피밀을 제공하며, 2019년부터 '해피밀북'을 내놓았다. 시즌별 장난감 대신 작은 어린이용 책을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해피밀 구매시 50원씩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재단(RMHC)'에 기부된다고 한다.[2]

일본에서는 "해피 세트(ハッピーセット®)"라고 부른다.

2. 메뉴

<colcolor=black> 맥도날드 해피밀®
<colbgcolor=#3ca127> 메인메뉴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햄버거 맥너겟® 4조각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핫케익 2조각
사이드 메뉴 후렌치 후라이
Small
딸기 코코넛 푸딩
<rowcolor=black> 해쉬 브라운
음료 생수 오렌지 주스(A)
(A) 미닛메이드 캔
노란색 칸은 04:00~10:30 사이에 판매되는 맥모닝 메뉴.


일단 버거는 빅맥이나 상하이 버거와 슈슈버거나 1955버거 대신 사이즈가 작은 햄버거, 치즈버거, 불고기 버거와 맥너겟 4조각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렌치 프라이와 음료수의 사이즈가 약간 작다. 애당초에 어린이용 메뉴이기에 그렇지만, 양을 적게 먹는 성인도 찾는 편이다. 하지만 시간대나 음료 종류에 따라 일반 세트와 같은 사이드 메뉴/음료를 같은 가격으로 먹을 수도 있다.

4,200원(제주 지역 4,500원)[3]에 메인 메뉴, 사이드, 음료, 그리고 장난감이 포함되며, 이들은 모두 선택할 수 있다. 단, 매장 사정에 따라서 장난감의 선택이 불가능할 수 있어서 가끔식 옛날 장난감도 받을 수 있다.

3. 장난감

해피밀의 꽃과 같은 존재로 주문하면 같이 제공되는 소형 장난감이다. 당연히 자사 메뉴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고안된 미끼상품으로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세대 어린이들이 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포켓몬빵을 사게 만든 상술과 똑같다. 그러나 해피밀이 이런 상술의 원조다.

4천원대에 음식 사은품으로 주는 것치고는 퀄리티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최소한 가챠폰보다는 좋은 편이다. 특히 디자인이 잘나올 경우 인기가 많다. 그리고 수집 요소도 있어서 같은 해피밀을 여러번 사게 만든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회사 맥도날드인 만큼 전세계의 아동용 콘텐츠 굿즈들을 해피밀 특유의 낮은 가격에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의 피규어로 판다는 점에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통하는 메뉴이다.

역사와 전통의 해피밀인 만큼 그동안 해피밀로 뿌린 장난감도 종류가 수 백 가지가 넘는다. 이것들을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다.

현지화를 중시하는 맥도날드인 만큼 미국 콘텐츠만 아니라 일본같은 콘텐츠 강국의 세계적 콘텐츠, 혹은 수출한 국가내의 유명한 아동용 콘텐츠들도 받아들여 자국 맥도날드 매장의 해피밀을 통해 판매한다. 아래의 차크라 공중회전같은 것이 일본 맥도날드의 해피밀 세트에서 한국까지 들어온 케이스.

보통 해피밀을 주문하는 걸 보면 불고기 버거, 감자튀김(S), 오렌지 주스(S) 구성이 기본이다. 해피밀 달라고 하면 종업원이 일단 저 구성으로 할 거냐고 물어보고, 99.9%는 저 구성으로 산다. 그리고 저걸 전부 따로따로 주문하면 5,900원이라 가격을 감안하면 그냥 장난감까지 주는 해피밀로 먹는 게 백만 배는 낫다. 다 알겠지만 해피밀은 4,200원이다.

만약 장난감 여러 종류를 모으고 싶은데 지금 당장 그만큼 먹을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멀쩡한 음식을 버리기는 아깝다면 즉석 조리가 아닌 메뉴로 바꾸면 된다. 메인은 햄버거/맥머핀 대신 맥너겟이나 핫케익, 사이드 메뉴는 감자튀김/해시브라운 대신 푸딩, 음료수는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여 주문한 뒤 집에 가져가서 두고두고 먹으면 된다.

본질은 어린이 세트였지만 음식은 어른 본인이 먹고 장난감은 어린이(자녀, 조카 등)에게 주거나, 혹은 어른 본인이 장난감을 가지려고 사는 경우도 많다. 매 시즌마다 새로 나오는 장난감이나 피규어를 사실상 푼돈에 구할 수 있기 때문. 장난감 때문에 해피밀을 사는 문제 때문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0년 해피밀에 장난감 끼워 팔기를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정확히는 제공 칼로리가 600 kcal를 넘길 경우 끼워 팔기를 금지하는 것이지만 해피밀 세트 자체가 기본 열량이 600kcal이 넘어서 사실상 맥도날드를 노린 것. 시 정부 입장도 미국의 고질적인 소아비만에 대한 대책 차원이긴 한데, 맥도날드는 즉각 반발하여 장난감 값으로 10센트[4] 받고 팔겠다는 대응으로 나오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3.1. 목록

해피밀 이외의 프로모션

3.2. 해피밀 슈퍼 마리오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014397625I6vzbVnHo5s9MoVpXoLlf2a1LIz.jpg
고딩: 아저씨! 스티커 모으려고 포켓몬 빵 사는 애들도 아니고 무슨 다 큰 어른이 마리오 때문에 해피밀을 사요? 예?
설경구: 그 애가 커서 된다. 이 굼바 새끼야. #

2014년 5월 30일, 어린이용 세트인 해피밀 세트의 세트 장난감으로 슈퍼 마리오 피규어가 제공되었다. 1~2개월 여 전에 이미 일본에서 한 번 풀린 바 있었던 이 해피밀 장난감 세트는 닌텐도의 허가가 들어간 것인지는 몰라도 평균적인 해피밀 장난감의 질을 상회하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이어서 일본에서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는데, 말하자면 3,500원을 지불하면 피규어에 햄버거가 따라오는 격이니 인기가 없을 래야 없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상당히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 때문에 마리오 덕후는 물론 이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까지 이 장난감을 얻고자 판매 당일부터 수많은 인파가 전국의 맥도날드 지점으로 몰려들어 하나같이 어린이 세트인 해피밀 세트를 주문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해피밀 슈퍼 마리오 사태. 애들을 위한 상품을 다 채간 만큼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1인당 적게는 2~3세트, 많게는 10세트 이상이 주문 되었으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해피밀 세트를 대량으로 사재기 해 세트 장난감들을 곧바로 중고나라 등지에 판매용으로 올리는 되팔이 사례도 속출했다. 그리고 위에도 써있는 과거 포켓몬빵 사례처럼 장난감을 받은 후 햄버거는 휴지통에 버리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런 엄청난 주문에 수많은 지점에서 오후가 되면서 준비한 세트 장난감이 품절 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하필 당시 맥도날드 측은 2014년 5월 31일 하루동안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전 9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7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해피밀 장난감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 심지어 이 사태가 SNS를 통해 해피밀 세트에 관심이 없던 대중들에게까지 알려졌을 정도.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의 장난감이 이토록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건 사스케 차크라 공중회전 이후로 처음이었을 것이다. #1,#2

그 와중 한 루리웹 유저가 마리오 인형탈을 입고 맥도날드 매장에 출현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3[11]

이후 2014년 6월 16일 5~8번 마리오 장난감이 풀린다는 지라 2차 대란이 예상되었다.[12] 마리오 피규어 재판매가 돈이 된다는게[13] 밝혀진 만큼 이미 1차 물량 확보한 사람들에 물량 확보하려는 되팔이들까지 대량으로 달라붙을게 뻔히 보였고, 결국 정말로 제 2의 마리오 대란이 터지고 말았다.

6월 16일 자정부터 물건을 풀기 시작한 24시간 점포에서는 해피밀 판매를 시작한 직후부터 품절을 띄운 매장까지 속출했다. 이 와중에 일부 매장에서는 혼자 해피밀 100개이상을 주문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트윗 등의 SNS를 통해 여러 군데에서 들려왔다. 벌써 중고나라6만원에 마리오 장난감을 내놓는다는 판매글까지 올라와 지난번에 이어 사재기꾼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컸다. 또한 판매처인 맥도날드가 대책을 취하지 않는다는 점도 상당히 비판받았다. 결국 중고나라에선 해피밀 슈퍼마리오 관련 판매글 작성 시 최소 30일 이용정지라는 조치를 취해 사재기 행각에 철퇴를 내리기도 했다.

당시 수원의 어느 유저의 경험담에 따르면 12시 30분에 영통점에서는 아예 주문 자체를 할 수 없는 지경이었고[14], 수원 경희대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고객님 해피밀 장난감 품절입니다."라는 알바의 친절한 안내를 들었고, 동수원DT점으로 옮겨서 6번, 8번을 입수(다른 품목은 품절크리.), 다음 한일타운DT점에서 7번을 입수(5번 품절. 6, 7, 8번은 재고 있던 상태), 마지막으로 인계동DT점에서 5번을 입수[15]하여 집에 오니 새벽 2시였다고.

마리오 해피밀 세트가 유행한 2014년도 2분기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래 서브컬처 황금기의 서막을 연 해라고 볼 수 있었다. 비디오 게임계에서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PlayStation 4가 일본에 출시되고, 닌텐도에서도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를 흥행시켰다. 일본 애니메이션노 게임 노 라이프, 주문은 토끼입니까?를 필두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도 애니플러스동시방영을 주도했으며, 애니맥스 코리아 역시 동시방영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런 거대한 서브컬처의 흐름 속에서 맥도날드비덕들에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소개한 일종의 소개팅 행사라 볼 수 있겠다.

사실 이전에도 맥도날드닌텐도패미컴 플랫폼으로 1992년에 맥 키즈라는 게임을 출시한 적이 있다. 똥겜이라 AVGN이 대차게 깐 작품이 되었으나, 그 이후로도 포켓몬스터 해피밀도 가끔씩 출시하였다.

이후 미국에서 마리오 카트 8 출시를 기념해 마리오 카트 해피밀 세트를 출시하였다. Wii U마리오 카트 8 국내 정발이 된다면 이 시리즈도 정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을듯했는데, 둘 다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12월 4일부터 판매되었다.

2015년 7월 말 발매된 미니언 세트도 사재기가 있지만 이제 초과분의 버거/음료/사이드 메뉴는 차후 교환용 쿠폰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마리오처럼 버거를 버리는 일은 없어진 듯 하다. 또한 15년 11월 초에 발매될 예정인 원피스 세트는 피규어만 개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더. 하지만 원피스 세트는 판매 방식도 일반 버거세트를 사면 피규어만 개별 구매할 때보다 더 싸게 곁들여 살 수 있는 롯데리아에서 쓰는 방식과 유사한 것으로 바뀌면서 해피밀로 판매되지 않았다.
파일:2016 슈퍼마리오 해피밀.jpg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2016년 7월 15일, 이 슈퍼마리오 해피밀 두 번째 시리즈의 판매 글이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하지만 2년 전 슈퍼마리오 해피밀 열풍의 원동력이 3500원인데 무광도색만 해도 그럴싸한 피규어로 변한다는 피규어 자체의 퀄리티였다는걸 생각 해 봐야하고, 아쉽게도 두번째 시리즈는 마감이나 기능, 무엇보다 이전보다 조형이 조잡해서 매진사태까진 가지 않나 싶었다. 그런데 8월 1일 기준으로, 그러니까 2차 피규어가 팔리기도 전에 루이지를 제외한 1차 3종이 어렵사리 품절되었다.2번째 마리오 시리즈 (1차) 인증샷 모음

결국 8종 중 7종은 대부분의 가게에서 품절되었다. 루이지는 2차 때도 많이 남아 있었다.

2020년 10월 8일 또 다른 슈퍼 마리오 해피밀이 한국에 출시되었고, 이후 2022년 12월 22일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THE MOVIE 홍보차 또다른 해피밀이 출시되었다. 1차 출시는 2022년 12월 22일, 2차 출시는 1월 5일 예정.

2024년 11월, 9년 전 출시된 마리오 카트 8 해피밀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발매 기념으로 차량 프레임, 도색 파트 변경, 씰을 추가하고 토이를 7종에서 10종으로 늘려서 전면 재출시되었다. 이전에 나온 제품을 다시 내준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케이스. 재출시된 해피밀은 1차 판매에서 2015년 당시에 없었던 키노피코와 핑크골드 버전 피치공주, 2024년 12월 12일의 2차 판매에서는 골드 버전 마리오가 추가되었다.[16] 구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체와 바퀴를 분리해서 다른 장난감의 차체와 바퀴를 바꿔서 끼우는 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인데,[17] 한국판 박스에는 이게 나와있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18]

3.3. 차크라 공중회전

3.4. 발광 세트

4. 기타


[1] 당시 미국 언론에서 아동 비만 문제의 쟁점화 이슈 탓에 중단되었다는 분석도 나오나 양사 측은 아동 비만과 연관 없이 경영상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디즈니는 2006년 '어린이 영양 가이드라인'을 처음 도입하여 2012년 '미키 체크'까지 도입했다.[2] '한국 RMHC'는 한국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글로벌 자선 재단이라고 한다.[3] 맥딜리버리 주문시에는 5,500원.[4]130원. 당연히 원가 이하의 가격이며, 마트에서 봉투값 10원 받는 것처럼 형식상 유상 판매임을 보이기 위한 것.[5] 맥도날드 해피밀 마스코트. 해피밀 상자 모양을 본땄다.[6] 라지만 사실 틱택토다.[7] 공식 번역에 어긋나는 표현이다. 제대로 표현하면 '슈퍼스타 잡기 게임' 정도.[8] 번역오류 원래는 데스 에그 로봇이다.[9] 원래 여기서부터는4월 14일에 올려야하는데 맥도날드가 그냥 올려놔서 본의 아니게 스포가 되었다.[10] 맥도날드 브라질에서 하던 프로모션을 수입해왔다.[11] 원글 삭제로 엠엘비파크 링크로 대체.[12] 원래는 그 다음주 부터 풀리는데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주 일찍 풀리게 되었다.[13] 햄버거 포함하여 3,500원짜리 장난감이 3배가 조금 안되는 10,000원에 팔리는 난리통이 났으니...[14] 다른 유저의 증언으론 맥딜리버리로 전화했더니 전화기 너머로 알바를 극딜중인 손놈들의 목소리가 들렸으며, 알바는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현재 배달 대기 2시간 예상되며, 장난감 배송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15] 입수 당시까지는 재고가 있었으나, 어떤 사람이 해피밀 40개를 한방에 주문하시는 꼴을 보아하니 얼마 안가 품절 띄웠을 것으로 추정된다.[16] 이 버전이 출시된 이유는 후술되어있듯, 북미와 일본에서는 해피밀 토이를 랜덤으로만 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핑크골드 피치공주와 골드 마리오는 시크릿 토이라는 것. 하지만 해피밀 토이를 골라서 살 수 있는 한국에서는 이 둘도 직접 골라서 살 수 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 이 시크릿 토이들을 구하러 한국까지 원정을 오는 사람이 종종 맥도날드에서 포착되기도 할 정도.[17] 구판은 차체와 바퀴가 나사로 결합되어있어서 불가능하다.[18] 해외판 박스 단면에만 이 차체 스왑이 짧게 소개되어있다.[19] 한국에서도 2024년을 기준으로 주문시 토이를 랜덤으로 받는 것을 원할 경우 랜덤 옵션을 선택할 수는 있다. 고르는 사람이 없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