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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7:59:42

안킬로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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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80000><colcolor=#ffffff>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파일:쥬월 안킬로 렌더링.png

학명 안킬로사우루스 마그니벤트리스Ankylosaurus magniventris
출생 이슬라 소르나, 이슬라 누블라
체고 2 ~ 3.6m (6.6 ~ 11.8 feet)
길이 8.5 ~ 9.6m (27.9 ~ 31.5 reet)
체중 3.6 ~ 8t (7,936 ~ 17,636 lbs)
등장 작품 쥬라기 공원 3
쥬라기 월드 시리즈 전체》


[clearfix]

1. 개요

인젠에서 보유하고 있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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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gen_Dinosaur_Info_Sheets_Ankylosaurus.webp

쥬라기 공원 시리즈안킬로사우루스. 쥬라기 공원 3을 데뷔작으로 시리즈에 입문했기에 출연 자체는 다른 공룡들에 비해 늦은 편인데, 그에 비해 유명한 이름값 때문인지 출연 때마다 단독샷을 찍거나 백악기 어드벤처에선 주역으로 나오는 등 시리즈의 다른 초식 공룡들보다 취급이 좋은 편이다.

2. 등장 작품

2.1. 쥬라기 공원 시리즈

2.1.1. 쥬라기 공원 3

파일:800x537_Ankylosaurus.jpg

샌디에이고 사태 이후 이슬라 소르나가 민간인 출입금지 및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이를 틈타 인젠에서는 비밀리에 공룡 복원 사업을 재추진했고, 안킬로사우루스를 포함한 다수의 공룡들을[1] 새로이 복원시킨 후 이슬라 소르나에 방생시켰다.[2]

벨로시랩터 무리를 피해 나무 위에서 밤을 보내는 빌리/커비 부부가 그랜트를 찾는 동안 나무 밑에서 풀을 뜯으면서 횡렬한다. 이후 중후반부에 일행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초원을 누비는 초식공룡들을 마주하는데, 이때 물가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며, 배를 보고는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벨로시랩터와의 결투씬이 있었으나 삭제됐는데, 흐름상 유데스키를 죽인 후 랩터들이 나무 주변을 떠나지 않다가, 안킬로사우루스가 우연히 나타나면서 싸움이 일어나고, 결국 랩터들이 패배해 후퇴하는 내용이었을 확률이 높다.[3]

2.2. 쥬라기 월드 시리즈

2.2.1. 쥬라기 월드

파일:MakingAnkylosaurusSound_0.jpg

전작과 다른 디자인으로 출연했는데, 진갈색과 붉은색이 웃돌던 3편과 달리, 쥬라기 월드에서는 갈색과 녹색이 섞이고 다리도 약간 길어진 모습이다.

사이먼 마스라니쥬라기 월드에 전시하기 위해 이슬라 소르나에 서식하던 다수의 공룡들을 이슬라 누블라로 이주시켰는데, 안킬로사우루스들도 생포되어 이주되었다. 이후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시키기 위해 공원 측에서는 이들을 제한구역에 풀어놓고 사육하게 된다. 여담으로 국내 상영당시 자막에서는 이들을 '안카일로사우루스'라고 표기했다.

작중 4마리가 제한 구역에서 풀을 뜯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여유를 즐기던 중 난데없이 인도미누스 렉스가 나타나자 혼비백산해 도망친다. 그러던 중 한 마리가 자이로스피어에 머리를 부딪히고 넘어지고, 이후 쓰러진 개체가 일어나 인도미누스와 맞붙게 된다. 처음에는 인도미너스 렉스의 머리를 꼬리 곤봉으로 후려치고, 등의 갑주로 인도미누스의 입질을 막아내는 등 우세해 보였으나,[4] 복부가 약하다는 것을 인지한 인도미누스의 앞발톱에 뒷다리 힘줄이 끊긴 후, 그대로 뒤집혀지고 목이 꺾여 즉사한다. 이후 시체는 인도미누스에게 뜯어먹힌다.

행적만 보면 안킬로사우루스가 등장한 작품치고는 상당히 무기력한 편이지만, 상대워낙 강하긴 했다. 안킬로사우루스는 사냥 난이도가 최상위에 속하는 공룡이란 점을 고려하면, 인도미누스의 전투력을 증명하기 위해 희생당한 것일 확률이 높다.

2.2.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파일:탱크세일.jpg

쥬라기 월드의 디자인에서 색깔이 약간 변경되어, 녹색이 빠진 갈색 빛깔로 등장했다. 작중 다수가 무리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슬라 누블라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폐사한 일부 공룡들과는 달리, 문제없이 잘 적응한 것으로 보여진다.

섬에 화산 폭발이 일어나자 다른 공룡들과 함께 정신없이 도망치는데, 구조되어 멸종을 면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화산에 휩쓸리거나 물에 빠져 죽게 된다. 이후 구조된 개체 중 한마리는 배로 운송되는 작업에서 사냥꾼들에게 발로 채이는 등, 학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작중 한마리가 경매의 첫 제품으로 오르는데, 군나르 에버솔은 안킬로사우루스를 "살아있는 탱크"라고 소개한다. 이 개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고객이 1,000만 달러에 낙찰하면서 그대로 컨테이너에 실려 배송당한다. 다른 개체들은 석방되면서 다른 공룡무리들과 함께 도주한다.

2.2.3.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영화에 등장한 성체와는 별개로 갓 태어난 새끼가 등장하며 이름은 범피. 유전자 연구소에서 막 알을 깨고 나와 견학하던 일행 중 벤이 그걸 보고 귀여워 한다. 원래 예상보다 3주 일찍 태어나 뿔이 비대칭이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한 후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유전자 변이로 성장 가속에도 단 며칠 사이에 큼직한 개 이상 크기로 자랐음에도 벤이 알아보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자세한 것은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등장인물 참조.

시즌 2에선 폭풍성장하여 아성체[6] 수준으로 자랐다. 이후 시즌 5까지 전부 개근했으며[7] 벤과 함께 활약한다. 벤이 말하길 '이 섬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공룡'.

2.2.4.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백악기 어드벤쳐에서 등장한 네임드 개체인 범피가 성체의 상태로 재등장 한다.

2.2.5.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파일:도미니언 안킬로사우루스.png

백악기 프롤로그 씬에서는 3마리의 개체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 본편에서는 그 외에도 이렇다 할 비중은 없지만 바이오신 계곡에서 산불이 났을 때 중앙 광장으로 대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마지막에 2마리의 개체가 초원에서 평온하게 풀을 뜯어먹는 모습으로 마지막으로 나왔다.
바이럴 웹사이트인 "다이노 트랙커"에서 한 개체가 인도 캉거 가티 국립공원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을 한 가족이 촬영한 영상이 나온다. 이후 목격 정보에 따르면 안킬로사우루스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8]

여담으로 디자인이 전작들과 약간 다른데, 이는 기존 인젠에서 복원된 개체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새롭게 복원된 개체들이기 때문이다.

2.3. 게임

2.3.1.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파일:Ankylosaurus.webp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더불어 실질적 최강이다. 꼬리의 곤봉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스피노사우루스나 할 것 없이 대형 육식공룡들을 한 방에(...) 끔살시키는 먼치킨 공룡으로 나온다. 상대가 정면으로 덤벼들어 머리를 물 수도 있지만, 맷집이 엄청나서 머리 한두번 물리는 것 가지고는 죽지도 않으며, 결정적으로 AI 한계상 육식공룡들은 먹이의 뒤쪽으로 공격하기에, 오히려 뒷쪽에 무기를 갖추고 있는 안킬로사우루스가 훨씬 유리하다. 그나마 고유 액션신을 지닌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방에 죽일수있지만 이마저도 안킬로사우루스가 승리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9]

2.3.2.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전시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하며, 스테고사우루스보다도 가격이 더 싸지만 능력치는 더 우수한 편이다. 여차하면 디플로도쿠스와 융합시켜 혼종 공룡인 '안킬로도쿠스'를 만들 수도 있는 만능 공룡이다. 또한 백악기 어드벤쳐에서 등장한 범피라는 개체도 출시 되었다.

2.3.3.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1

파일:93bdc7c0e0554fe25a58f9e9fd4bc091.png

개체 수에 은근 민감해, 같은 우리에 공룡이 조금이라도 많다 싶으면 심기가 불편해져셔 탈출을 밥 먹듯이 하는 녀석이다.

2.3.4.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파일:쥬에볼2안킬로.jpg

전작처럼 에볼루션 2에서도 나온다. DLC 백악기 어드벤쳐 공룡 팩을 구입하면 범피 스킨을 얻을 수 있다.

3. 피규어/스태츄

파일:kennermetal.jpg파일:20180930_154531.jpg
파일:20180930_154519.jpg

4. 기타

5. 관련 문서



[1] 안킬로사우루스 외에도 스피노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코리토사우루스 등이 있다.[2] 이전 작품에서는 안킬로사우루스가 등장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등장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3] 후에 레고 쥬라기 월드에서 구현되었다.[4] 직격으로 휘두른 곤봉을 얼굴에 맞는데, 말도 안되는 내구력을 자랑하는 인도미누스 렉스는 이를 씹고 공격을 재개하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5] 애초에 구조팀들은 공룡들을 상품으로 여기고 경매에 넘기는 것이 목적이었던 만큼, 공룡들을 고분고분 다뤄줄 이유가 없었다.[6] 시즌 3에 나오는 성체들과 비교해보면 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7] 다만 시즌 4에서는 동행한 정도는 아니다.[8] 아마도 안킬로사우루스에게 위협이 될 만한 천적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티렉스 같이 더 큰 포식자랑도 호각으로 겨루는 생명채를 상대적으로 작은 현생 맹수들이 당해낼 리가 없다.[9] 티라노사우루스가 승리할 경우 안킬로사우루스의 머리를 물고 흔들어 죽이고 안킬로사우루스가 승리할 경우 머리를 물려는 티렉스의 머리를 곤봉으로 빠르게 휘둘러 처치한다.[10] 팩에는 하드로사우루스라고 적혀 있는데 헤드 모양이 파라사우롤로푸스다. 같은 조각류라 표기 오류가 난 듯 하다.[11] 친척인 타르키아 정도가 제일 비슷하게 생겼다[12] 영화에 등장하는 고생물학자 로버트 버크가 헬기에서 내리며 안킬로사우루스의 시체를 목격했고, 조사해보니 섬의 개체는 모두 멸종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