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 Gunter | |
<colbgcolor=#1938a8><colcolor=#ffffff> 종족 | 돼지 |
장르 | 뮤지컬 |
성우 | 닉 크롤 남도형 사이토 츠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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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영화 씽 시리즈의 등장인물. 로지타의 댄스 파트너이다.2. 특징
- 유쾌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춤과 노래에 열정적이다.
- 중간중간 Ja나 und 등의 독일어 단어를 섞어 쓰며, th를 z로 발음하는 영미권 매체의 독일인 스테레오 타입이 적용된 것으로 보아 독일계로 추정된다. 다만 독일식 이름은 일반적으로 Gunte가 아닌 Günter로 쓰이는데(예: 귄터 그라스) 왜 이렇게 했는지는 의문. 어쩌면 독일계지만 이름만 영어식으로 바꾼 것일 수도 있다.
- 애쉬가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무대 중 울음을 터뜨리자 남자친구를 아주 찰지게 욕하며 애쉬를 위로하는 것으로 보아 마음씨 역시 따뜻하다.
3. 작중 행적
3.1. 씽
로지타의 무대가 어딘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듀엣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댄스를 통해 열정을 불태우자는 일명 '돼지 파워'를 주장하는 유쾌한 인물로, 처음엔 댄스 스텝 연습 페이퍼를 갖고 온 것에 대해 춤은 마음으로 추는 것이라며 열정이 옛날에 꺼졌다는 로지타와 불화가 있었으나, 슈퍼마켓에서 자기도 모르게 춤이 나온 것에 용기를 얻은 로지타가 합류하면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된다.공연장이 완전히 무너진 후 미나의 노래를 듣고 재공연을 결심한 버스터 문의 결정으로 건립을 듣고 첫 번째 타자로 로지타와 함께 Shake It Off를 부른다. 멋진 무대를 성공시키며 관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주역들 중 유일하게 개인사가 밝혀지지 않은 멤버다.
3.2. 씽2게더
전작에서는 웃기기만 할뿐인 개그캐였지만, 본작에서는 버스터와 함께 씽2의 메인무대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오디션에 실패하여 돌아가려던 참에 클레이 캘로웨이의 이름을 꺼내며 뮤지컬 아이디어를 언급해 크리스탈 회장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고, 이후 버스터와 함께 작업하며 뮤지컬의 전반적인 내용을 구상한다. 메인무대에선 전작과 마찬가지로 로지타와 합을 맞춰 공중 연기를 선보인다.4. 여담
- 2024년 할로윈 즈음 넷플릭스로 공개된 할로윈 단편 애니메이션 씽:스릴러(Sing: Thriller)에서는 초반 공연의 조연으로 등장한다. 2편 이후 시점이며 마이클 잭슨의 Thriller(노래) 뮤직비디오의 전개를 따라간다. 미나가 할로윈 특별 공연에서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타고 숲을 지나가다 펑크가 나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사는 성에 갇힌다는 전개인데, 이 때 성 안의 프랑켄슈타인화된 대형 당근으로 나온다. 공연이 끝난 후 칼로웨이의 저택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는데 중간에 연구소의 폭발으로 액체가 유출되었다 하여 둘러간다. 그렇게 간 칼로웨이의 저택에는 인기척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칼로웨이를 포함한 파티 참석자들이 모두 좀비화된 것이었다.[1] 이내 자신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좀비화되어 Thriller 노래에 다함께 춤을 춘 뒤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버스터 문과 미스 크롤리를 쫓는다. 모든 것이 버스터 문의 꿈으로 밝혀지는가 했으나, 그를 깨운 미스 크롤리도 좀비화된 것을 보면...
[1] 미디어의 최면에서 흔히 묘사되는 딱 카아(디즈니 캐릭터)의 빛나는 동심원 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