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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57a5b><colcolor=#ffffff> 워킹 데드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로지타 에스피노사 Rosita Espino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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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로지타 에스피노사 Rosita Espinosa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나이 | 20대 중반 (시즌 4) 30대 초반 (시즌 9) 30대 중반 (시즌 11) |
| 직업 | 군인 (아포칼립스 이전) 에이브러햄 그룹 일원 알렉산드리아 안전지대 의료보조원 민병대[1] 군인 연합 공동체 군인 커먼웰스 군인 |
| 가족 관계 | 소코로 에스피노사 (딸)[2] 에이브러햄 포드 (전 애인) 스펜서 먼로 (전 애인) 시디크 (전 애인) 가브리엘 스톡스 (전 애인) |
| 등장 드라마 | 〈워킹 데드〉 |
| 담당 배우 | 크리스티안 세라토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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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킹 데드의 등장인물. 첫 등장시 쌍권총에 핫팬츠 착용.2. 극중 행적
2.1. 시즌 4
에이브러햄, 유진과 함께 첫 등장, 병석에서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몸으로 워커와 싸우다가 탈진해 쓰러진 글렌과 그 일행인 타라를 구해준다. 에이브러햄과는 연인 관계인 듯하고 유진과는 가끔씩 틱틱대는 사이인 듯하나 함께 했던 시간이 있어서인지 내심 잘 챙겨주는 듯하며 그를 워싱턴 D.C.로 보내려는 목표 의식은 에이브러햄만큼이나 굳건하다. 전투 능력이 출중한 편.
본래 글렌과 타라를 자기 일행으로 만들어 워싱턴으로 함께 가려고 했지만, 정작 글렌은 매기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고 글렌과 헤어진다. 하지만 중간에 자신들이 타던 군용차가 망가지고, 유진이 글렌과 함께해야 한다며 고집을 부리자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글렌과 합류해 종착역으로 향하지만, 정작 그곳은 함정이었고 컨테이너 안에 갇혀 그들의 밥이 될 위기에 처하고 그곳에서 릭 일행과 만난다.
2.2. 시즌 5
캐럴의 활약으로 종착역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잠시동안 릭 일행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워싱턴행을 제안하고 이윽고 수락받는다. 하지만 그도 잠시, 밥이 종착역 생존자들에게 잡혀 다리 한 쪽을 먹힌 채 발견되자 에이브러햄은 유진의 안전을 위해 당장 버스를 타고 떠나야겠다고 주장하고, 릭은 그럴 순 없다고 반박하며 갈등한다. 결국 날이 밝으면 타라, 글렌, 매기를 데리고 자신들끼리 버스를 타고 떠난다는 조건하에 에이브러햄이 릭과 타협하게 되고, 이내 종착역 생존자들을 제압하고 정말로 떠나게 되고 로지타 역시 에이브러햄과 함께한다.
그러나 도중에 자신이 과학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 유진의 말에 다른 일행들과 함께 충격을 받았지만, 격노하여 그를 죽이려는듯 폭행하던 에이브러햄과 달리 유진을 감싸려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정신줄 놓고 약탈자들을 때려잡다가 소중한 가족들을 쇼크에 빠뜨려 결과적으로 죽게 만들어버린 에이브러햄을 그때 가족들과 비슷한 눈초리로 깨갱하게 만든다.
그 후 다시 릭 일행과 합류하게 되고, 애런을 만나 안전지대 알렉산드리아에 입성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대릴이나 사샤 등에 비해 비교적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2.3. 시즌 6
울브즈(Wolves) 집단이 알렉산드리아를 습격하자 그들을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울브즈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여파로 마을에 워커 떼가 들이닥치게 되고 그들을 해치우기 위해 또 싸운다. 이때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침으로써 마을을 지켜낸다.
이후 에이브러햄이 사샤와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서히 로지타와 멀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자신은 에이브러햄을 변함없이 사랑하건만... 결국 헤어지게 된다.[4] 이때 평소의 쿨하고 시니컬한 모습과 달리, 격노하며 소리를 지른다.
힐탑이라는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 그 힐탑이 구원자들에게 굴복하여 매번 물품을 갖다바치고 있다는 속사정을 듣게 된다. 릭 일행은 힐탑에게 식량을 지원받는 대신 구원자들을 해치워 주겠다는 거래를 성사시키고, 구원자들을 습격한다. 이때 로지타도 전투원으로서 전투에 참가해 구원자들을 사살한다.
이후 대릴, 데니스와 함께 물품을 구하러 나가게 되는데 데니스가 구원자들에게 급습을 당해 사망하게 되고 로지타 역시 꼼짝없이 사로잡힐 뻔하지만 유진과 에이브러햄의 활약으로 살아남았다. 그 후 대릴만큼은 아니지만 데니스에 대한 죄책감과 복수심에 사로잡힌 듯, 대릴이 혼자 복수를 위해 구원자들을 찾아나서자 글렌과 함께 말리러 갔다가 자신 역시 대릴을 따라간다. 하지만 대릴과 행동 중에 글렌과 미숀이 구원자들에게 사로잡혀 있는 것을 보고 구출하려 하지만 자신들 역시 뒤를 잡혀 사로잡힌다. 곧이어 다른 일행들도 구원자들에게 사로잡히게 되고, 네간이 알렉산드리아 일행 중 한 명을 골라서 야구배트로 머리를 박살내버리는데..
2.4. 시즌 7
에이브러햄이 네간에게 지목당해 사망하게 되고, 이어서 글렌까지 살해당하게 되자 완전히 무너져 오열한다. 알렉산드리아가 구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갖다바친다는 조건으로 나머지 일행은 살아남게 되고, 훗날을 기약하며 알렉산드리아로 무사히 돌아간다.이후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릭이 네간의 명령에 있는 총 없는 총 다 갖다바쳐버리는데, 로지타가 외부에 나가 워커가 들고다니던 빈총을 공수해오더니 유진에게 총알 제작을 강요한다. 사실상 알렉산드리아 유일의, 그리고 최후의 총이었기에 이 총이 어떤 활약을 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8화에서 네간의 횡포를 보다못해 결국 그에게 멋있게 총을 꺼내들어 방아쇠를 당기지만, 네간의 야구배트인 루실에 빗맞아 사살에 실패한 것은 물론이요 네간이 로지타가 쏜 총의 탄피를 살펴보고는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낸 수제 탄환임을 간파해버려 알렉산드리아 내에 총알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자가 있다는 단서까지 제공해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린다(...). 네간의 부하인 아랏이 들이댄 나이프에 스스로 얕지 않은 상처가 남을 정도로 들이대며 유진을 감싸들려 했으나 그것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네간의 명령으로 아랏이 본보기로 쏜 총에 올리비아가 사망,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길 원치 않아한 유진이 자신이 총알을 만들었다고 고백하고 그대로 구원자들에게 끌려간다. 다음날 릭과 함께 힐탑을 찾아가며, 흩어져 있던 다른 일행들과도 재회한다.
에이브러햄 사망 이래 사샤 이상으로 에이브러햄의 복수에 미쳐있던데다 기껏 마음을 열어줬던 스펜서마저 네간에게 사망하면서 평소의 시니컬한 면이 더욱 강해졌다. 연적이었던 사샤는 물론 누구에게나 살갑게 구는 타라에게마저 매몰차게 대하는등 그룹원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 하고 있다. 물론 그녀 역시 알렉산드리아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는 듯하지만...
12화의 마지막에서 네간의 복수를 위해 힐탑의 사샤를 찾는 모습이 나온다. 사샤에게 라이플을 건네주고 죽음을 각오한 것으로 보인다.
14화에서 사샤와 함께 네간을 죽이기 위해 구원자 기지로 떠난다. 에이브러햄 때문에 사샤와는 서먹한 사이었는데 대화로 풀게 된다. 이때 로지타가 다재다능한 생존 스킬과 전투 스킬을 어떻게 배웠는지 나온다. 바로 남자들과 하룻밤을 자주고 그 대가로 배웠다는 것. 그 남자들은 로지타를 지켜주려 했지만 항상 로지타는 그들의 실력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좀비 사태 발발 이후 만난 남자는 모두 그런 생각으로 만났지만 에이브러햄만은 아니고 진짜 사랑이었다고 한다. 네간을 저격하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계획을 바꿔 구원자 기지 안으로 침입하려 한다. 그날 밤 유진과 구원자 무리 중 한명이 순찰을 돌던 중 습격을 해서 구원자는 죽이고 유진에게 어서 탈출하라고 한다. 그러나 유진은 이미 전향한 상태라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겁쟁이라고 욕한다.[5] 철조망을 뜯고 망을 보는데 사샤가 먼저 들어가고 철조망을 자물쇠로 잠가버린다. 사샤는 로지타에게 아직 때가 아니라고 말하며 기지 안으로 사라진다. 로지타는 망연자실하며 도망치다가 석궁을 맨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드와이트였다. 이후 그를 릭 일행과 접선하도록 도와준다.
16화에서는 알렉산드리아에 쳐들어온 구원자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총상을 입는다. 이후 타라의 부축을 받으며 무사히 빠져나간다.
2.5. 시즌 8
1화에서 구원자 집단과의 전투 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알렉산드리아에서 요양 중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6화에서는 네간기지로 정찰을 나가는 미숀과 동행하게 된다.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도중 수상한 소리를 듣게되고, 구원자들의 군수창고를 발견해 진입을 시도한다. 그 군수창고에서 구원자들이 네간의 기지를 포위한 워커를 유인하기 위한 스피커를 운반하려는 모습을 보고 이를 저지하지만, 다른 한명을 놓치게 된다. 다행이도, 데릴과 타라의 도움으로 그들의 작전을 저지하게 된다. 그리곤 데릴&타라와 합류해서 네간의 기지를 공격하러 출발한다.
7화에서 구원자들의 안식처 앞에서 어떻게 공격할 것인지에 대한 의논을 하게 된다. 로지타는 때를 기다리는 게 최선이라 말하지만 타라를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저돌적으로 공격할 것을 결정했기 때문에, 그들과 의견 마찰을 빚게 되고 홀로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간다. 그리고 사샤의 죽음이 자신의 성급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여겨 회한을 느낀다.
8화에서는 워커 무리를 뚫고 알렉산드리아로 쳐들어온 네간 무리를 피해서 뒤쪽으로 빠져나간 뒤 드와이트와 접선한다. 그리고는 구원자들을 피해서 알렉산드리아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하수도 밑으로 피신시킨다. 그곳에서 칼이 물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9화에서는 알렉산드리아를 탈출해 힐탑으로 향한다.
2.6. 시즌 9
구원자들과의 전쟁 이후 대릴과 함께 구원자들의 성소를 지휘하고 있었으며 폭풍으로 인해 연합체들 사이를 잇는 다리가 파괴되었음을 확인하고서 보고, 이를 수복하기 위해 설치한 캠프에 주둔한다.구원자들 멤버 중 하나였던 저스틴이 트롤링으로 추방되었다가 살해당하고 워커가 된 채로 발견되자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아랏과 함께 수색에 나서나, 누군가의 공격으로 인해 아랏은 행방불명되고 자신은 기절당했다.
릭의 실종으로부터 6년 후 시점에서는 시디크와 결별, 가브리엘과 연인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교제해왔던 시디크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
유진과 함께 무전 신호를 키워줄 증폭기를 설치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워커 떼가 몰려오자 철수를 결심, 유진을 재촉하지만 그가 송신탑에서 내려오던 중 추락해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유진을 부축하며 이동한다. 하지만 워커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서로 대화를 나누며 집요하게 자신들을 추격해오자 유진을 어느 헛간에 숨겨둔 후 자신은 지원군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중 애런과 지져스에게 구출되어 힐탑에서 이니드의 간호를 받는다. 즉, 주연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위스퍼러와 대면한 셈.
15화에서는 위스퍼러들이 살려서 돌려보낸 시디크가 축제 날에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추도문을 경청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6]
16화에서는 가브리엘, 유진, 그리고 네간과 함께 눈폭풍을 피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7. 시즌 10
시디크와 아이를 낳았고 가브리엘과 자며 유진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중이다.2.8. 시즌 11
마지막 화에서 커먼웰스에 쳐들어온 워커들한테서 자기 자식인 코코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그 와중에 워커에게 물렸다.[7]이후 커먼웰스 군대와 주인공 일행이 손 잡고 워커들을 싹 다 태워버린 이후에도 살아있었으나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고 그 동안 같이 있어준 일행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뒤 마지막에 유진 포터가 보는 앞에서 조용히 사망한다. 이후에는 유진이 그녀의 이름을 분수대에 새겨 놓는다.
다른 인물들의 최후를 보면 비교적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한 셈.
3. 여담
- 시즌9, 10에서 가브리엘, 시디크, 유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관계를 바꿔가는 로지타라는 캐릭터를 몸으로 남자를 홀리는 여우로 평가하는 경우도 더러있고, 사실 그런 면모를 자주 보이긴 한다.
시디크에게 나온 아이를 키우며 가브리엘과 사귀고 로지타를 좋아하는 유진을 계속해서 주변에 두고 아이의 보모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에 로지타를 안좋게 보는 경우도 있으나, 애초에 로지타는 사랑하는 남자인 에이브러햄을 두가지 방법으로 빼앗겨버린 후 연애 상대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했을 수도 있고 에이브러햄이 채워주었던 남자 하나의 존재를 여러개로 나누어 향위하고 싶은 목적이 생겼을 수도 있다.
게다가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부부 혹은 연인이라는 구조가 다양하고 개방적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로지타는 다른 문화권에서 만든 좀비 아포칼립스에 처한 한 여자의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워킹데드에 나왔던 모든 악역, 거버너, 네간, 알파 등에게도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 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로지타의 성적 문란함에 대해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 전투력에 관해서는 말이 많은데, 첫 등장부터 워커들을 순조롭게 처리하며 나름 상위권의 강자라는 사실을 각인시켰고, 시즌 11에 이른 현재도 꽤나 강한 편에 속한다.[8] 그 중에서도 시즌11 8화의 태풍 속에서 수십 마리의 좀비들을 칼 하나로 무참히 도륙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 멕시코계 미국인 캐릭터이다.
4. 관련 문서
[1] 네간과의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알렉산드리아, 힐탑, 킹덤, 오션사이드와 탈출한 구원자들로 이루어진 연합.[2] 시디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로, 코코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3] Christian Serratos. 트와일라잇에서 교내 신문사 학생 기자로 등장한 바 있다.[4] 에이브러햄 왈, "세상에 남은 여자가 너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으니까."[5] 사실 로지타는 유진을 욕할 자격이 없다. 로지타 때문에 올리비아가 죽고 유진이 잡혀간 것이다. 상식인이라면 누구든 유진과 똑같은 선택을 했을것 이다.[6] 원작 코믹스에서는 로지타가 에제키엘과 함께 이 파이크씬 에피소드의 희생자가 된다.[7] 여기서 수십 마리의 워커들에게 둘러싸이고 심지어 넘어 뜨려져서 죽을 뻔 했으나, 코코를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워커들을 밀쳐내고 탈출에 성공한다.[8] 로지타 본인이 강해진 것도 있지만, 릭과 지저스, 모건 등의 수준급 강자들이 줄줄이 떠나면서 자연스레 전투원으로서의 부담이 커진 영향도 있다.